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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000
@LImperatrice0
@LImperatrice0 2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정답이 없는게 정답입니다. 다들 각자의 삶을 사세요. 운이 좋아 선택의 폭이 조금 넓다면, 후회 없을 선택을 하세요.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본인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세요.
@i93071
@i93071 2 жыл бұрын
또 다른 사람이 다른 방향을 간다고 시기와 질투, 멸시를 지양해주세요. 각자의 삶은 다 다르니까요
@독튜브-o3k
@독튜브-o3k 2 жыл бұрын
뭐래ㅋㅋㅋㅋㅋㅋ 사회 구조적 문제를 개인에 갖다 꽂아버리네
@jannatulmounic4542
@jannatulmounic4542 Жыл бұрын
@@i93071 Uu
@jannatulmounic4542
@jannatulmounic4542 Жыл бұрын
@@i93071 ó
@marshallwilfred7400
@marshallwilfred7400 2 жыл бұрын
저는 40년 넘게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50대중반인데요. 열린꼰대가 되려고 노력중인 중년아빠이고 항상 젊게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근거없는 희망을 주는 것보다는 때론 현실을 받아들이고 합리적인 방향설정을 해가는 것이 제가 지켜본바에 의하면 합리적입니다. 물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도 부를 축적하고 잘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지금은 많이 틀립니다. 즉, 예전에는 방향이 정해져있어서 열심히 뛰어서 남들쉴때 일하고 공부하면 역전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틀려요. 다른 사람은 평지를 걷고 나는 험한 산세를 오른다는 것입니다. 요즘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말이죠. 제가 몇가지 이유를 말하겠습니다. 1. 일단 세상이 매우 복잡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국영수 정해진 참고서만 여러번 반복하면 SKY갈수 있었습니다. 저도 스카이출신입니다. 아마 제가 요즘 태어났다면 인서울도 못갔을 겁니다. 이유는 가정환경도 좋지 못했고 머리도 좋지 않기때문입니다. 제가 우리 아이들 학교시험문제를 보니 우리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교육(최소한 인강이라도)을 받지 않으면 좋은 내신을 받기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공부좀 하는 학교입니다.) 2. 둘째, 예전에는 공부안하고 장사해서 돈번 사람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때는 장사나 가게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지금처럼 대형마트나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였습니다. 즉, 블루오션에 가까왔죠. 지금은 명문대졸업생도 개인장사합니다. 갖가지 IT지식과 마케팅지식, 영상홍보실력을 갖추고도 사업성으로 무장하고 있죠. 장사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지식인들이 기술배워 장사하면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완전 레드오션이 되어버렸죠. 3. 세째, 기본 의식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집값 ! 이것이 안정되지 않은상태에서는 부의 추월이 어렵다고 봅니다. 4. 개인주의 사회입니다. 우리가 성공한사람의 수기를 읽을때 간과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타인의 도움! 타인의 도움없이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특정개인을 신화적으로 묘사하기 위해서 마치 그 한사람의 노력으로 다 이룬것같이 말해도 사실상 타인이라는 다리역할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성공하기 어렵죠. 요즘 같이 이해타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시대에 부모포함 타인의 도움없이 순수히 자신의 노력으로 법하나도 안어기고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가능하다고 보는지요. 위의 강연하는 분도 분명히 많은 타인의 도움으로 저 자리에 서게되고 인지도가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저분보다 더 실력있고 강의잘하는 분 많습니다. 순수하게 SNS로만 성공하는 것은 모래위의 집짓기같은 것입니다. 사기가 아니고서는 이해타산따지면서 타인과 돈독한 네트워크 이루기 어렵습니다. 5. 스마트 기기, 게임입니다.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될때 중요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스마트기기, 게임중독에 걸리게 되면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뇌도 많이 망가집니다. 젊을때 30대까지는 모릅니다. 40-50대가 되면 그 결과가 한꺼번에 옵니다. 6. 건강문제입니다. 100세시대라고 하지만 그건 100세까지 숨만 붙어있는거고 사람답게 100세까지 사는 사람 거의 드뭅니다. 100세중 20-30년은 병상에서 보내게 됩니다. (이건 제가 사회복지쪽에 일을 하기때문에 잘압니다.) 100세라는 것만 강조하지 건강하게 100세는 일부 축복받은 사람들만의 특혜입니다. 요즘 20-30대들 예전의 60대사람도 걸리지않는 갖가지 질병달고 삽니다. 이 관리를 위해서는 안정된 경제력이 필요합니다.
@안캔디-w6j
@안캔디-w6j 2 жыл бұрын
논리적으로 잘 요얙했네요. 머리나쁜게 아니라 좋네요
@로즈-c5o
@로즈-c5o 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봄봄-i9h
@봄봄-i9h 2 жыл бұрын
잘 정리된 글 공감합니다.
@무적엘지-p4v
@무적엘지-p4v 2 жыл бұрын
물려받거나 머리가 뛰어나지 않는한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보통사람은 절대로 부를 이룰수없음!!! 일은 꾸준히 오랫동안 해야하는건 당연하고 보통사람이라면 최대한 아끼고 아껴야 하는데 남들하는거 그대로 누리면서 살려고함. 그러니 돈을 더 모으기 어렵죠.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약하게 만드는 주위의 유혹들이 너무 많음~(스맛폰, 방송등등~)
@건강하자-q7o
@건강하자-q7o 2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말씀입니다..
@Z_KOREA
@Z_KOREA 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말이다… 빠른 포기와 선택이 나를 행복하게하고 가족을 부유하게 만든다
@기엽누
@기엽누 2 жыл бұрын
정대만은요?
@Noonnoo
@Noonnoo 2 жыл бұрын
27살에 '그 길' 버리고 호주에 와서 한번 해보지 않은 스패너잡고 한번 타본적 없던 중장비티켓 따서 일합니다 행복해요! 🥰
@regang17
@regang17 2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을 보고 진짜 된사람이라고 함. 어디가도 되는 사람
@chob8729
@chob8729 2 жыл бұрын
27살에 뭔가 하던걸 놓고 다른길에 올인했다는거 자체가 성공할사람임
@픂퓨-s4m
@픂퓨-s4m 2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시키고 안시키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들에게 생각하는 힘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합니다.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가르치는 것은 부모가 끊임없이 고민해야하는것 같아요
@bruncha8218
@bruncha8218 2 жыл бұрын
교육을 시킨다, 해준다는 사고에서 못 벗어나죠. 시키는, 혹은 해주는 환경에서 사고의 힘은 안 길러집니다.
@cliobooks
@cliobooks 2 жыл бұрын
반은 맞고 반은 아닌듯함 꼭 공부한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거기애 혹 하는 서람들이 공부 안 시켜서 후회함
@vaneelee
@vaneelee 2 жыл бұрын
ㅋㅋ ㄹㅇ 저분도 공부한분 ㅋㅋㅋ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2 жыл бұрын
속도가 아닌 방향 대기업보다는 포크레인 2대.. 저런 명강의 들으며 감탄긍정 고개를 끄떡끄떡...눈물까지. 그.러.나. 돌아서자마자 그래도 우리애는 하며 다시 똑같이 뺑뺑이 돌린다. 왜? 아직도 사회가 인정해주는 눈은 한곳뿐이니까ㅠㅠ..
@hyong5532
@hyong5532 2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포크레인 살 돈도 없고 , 포크레인 몰면서 손에 흙묻히기도 싫은거겠지!!! 왜케 사회탓을하노
@penguinade
@penguinade 2 жыл бұрын
@또잉 우리나라가 소수의 우수자 조기선발 목적으로 교육한단다 ㅋㅋㅋㅋㅋㅋㅋ 반쯤 장애수준인 지능인 애들하고 영재교육받아야 될 애들하고 한 반에 몰아넣고 하향평준화교육 시키는걸 다 아는데 ㅋㅋㅋ
@suesue4848
@suesue4848 7 ай бұрын
포크레인도 인맥 있어야 일감따서 일함
@justdoit6168
@justdoit6168 2 жыл бұрын
너무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누군가 진실을 말해줘도 입 밖에 내지 못 할 가능성이 클거같아요. 부모님 스스로가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교육부. 대학. 입시학원.이 카르텔을 짜서 학부모 등골 빼먹는 한국의 교육제도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жыл бұрын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жыл бұрын
@@우일환-e5b 😡👍🏻
@realdouble4559
@realdouble4559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거의 6년 다 되가는데 아직도 이 영상이 많은이들의 공감을 받고 있네요
@cholyongpark5148
@cholyongpark5148 2 жыл бұрын
뼈때리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방향이 맞는지 자문하는데 오늘 명강의로 가슴한편이 꽉 채워 졌습니다. 부산 가는 기차에서 좋은 공부했습니다.
@윈은희
@윈은희 2 жыл бұрын
지나친 사교육비?. 대책없는 부모의 노후? 과연 우리 아이는 행복할까? 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한방에 해결 되었습니다. 귀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엄청난 용기가 생겼습니다. 사회 각층에 교수님 같은 분들이 좀더 많아지는날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바뀔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화이팅!!!!
@마루-c3f
@마루-c3f 2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만 가게 줄이면 되는거에요. 독일처럼 되려면 유럽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프래카트가 걸림
@patriot3916
@patriot3916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돈 달라하든?
@오복이-x7z
@오복이-x7z 2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독일보다 훨씬 나은 한국이 될겁니다.
@이대순-x4p
@이대순-x4p 2 жыл бұрын
@@오복이-x7z 독일은 패전후 나치 철저히 청산했고 나치 다신 안나오게 시스템을 만들었다구함. 우리가 가능할려면 친일매국노 떨거지 청산하고 매국노 안나오는 시스템을 만들면 됨. 다시 말하면 대통령권력을 이용해 사자방으로 엄청 해쳐먹는 이명박같은 연넘은 특사없는 무기징역으로 청산하고 이명박같은 연넘이 안나오는 시스템을 만들면 됨.
@jwlee2087
@jwlee2087 2 жыл бұрын
@@오복이-x7z 독일은 제생각에 과도한 공평주의로 인해 점차 경쟁력을 잃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는 애초에 상대가 안되고 중국에도 밀려날것이며 최대한 개인의 잠재력을 실현시켜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안달난 신흥국 태국, 인도 같은 나라에도 서서히 밀려날것입니다
@hcho9780
@hcho9780 2 жыл бұрын
뭘 하고 싶은지 아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제 대학 들어간 아이는 공부를 좋아해서 안심을 했는데 자기가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대학은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일년만이라도 그걸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달라 하더군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땐 저도 모르게 불안해져요.. 저도 한국식 교육을 받고 자라서 공부해야 길이 열리지 않을까란 생각이 가득하고 그걸 아이 어렸을때부터 강조했어요..여긴 다를 줄 알았지만 비슷해요.. 특히 동양인 많이 사는 대도시는요 시간당 백불가까이 하는 과외에 만불이 넘는 컨설트도 많이 받고 심지어 운동이나 악기 하나정도는 수준급 이상으로 해야 소위 아이비리그를 바라 볼 수 있어요.. 이걸 어릴때 부터 해요.. 그러니 맞벌이 하며 모든걸 아이가 알아서 하게하고 과외 활동은 특별히 원하지 않아서 몇번 시키다 싫어하면 관두게 놔뒀는데 부모역할을 제대로 안 한것 같아 둘째는 원해서 튜터도 하나 시키고 열심히 뭘 원하는지 살피고 있어요 교육의 끝은 독립이라는 말을 들었어요..너무 방치해도 안되고 너무 싫은 걸 강요해서도 안될 것 같아요 잘 가이드해서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지 않길 바라고요.. 부모의 경제 사정을 자녀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자녀도 꼭 필요하지 않은걸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응가맨-c5w
@응가맨-c5w 2 жыл бұрын
긍까 애초에 미국은 상위10퍼는 완전 그들만의 리그고 하위 90퍼는 그냥 ㅈ대로 사니 저런이슈도 심하지 않고 출산율도 문제 안생기는듯
@김영희-j2g3i
@김영희-j2g3i 2 жыл бұрын
아이비리그 돈덩어리입니다. 조카를보니까 그 뒷받침이 어마어마하고 타고난 지능도 있고 열정도 의지도 아무도꺾을수없는정도에 어마어마한 뒷받침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나오는산물입니다
@동휘김-e8l
@동휘김-e8l 2 жыл бұрын
음 추천 드리자면 봉사활동 많이.해보게.하세요 유럽애들 갭이어 마니 갖더라구요 대학 진학 전에 1년 해외로 봉사나 워홀 가기도 하며 실컷 놀면서 돈도 벌고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픈거 찾기도 하고
@동휘김-e8l
@동휘김-e8l 2 жыл бұрын
영어 잘할테니 동남아 영어선생으로 가도 되구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동휘김-e8l
@동휘김-e8l 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뭘 하고 싶을지 모를 때요
@로즈-c5o
@로즈-c5o 2 жыл бұрын
돈 없는 사람은 성공 불확실한 공부에 큰돈 쓰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라는 말씀. 아직은 살만해서 학원에 쏟아붓고 있지만 여유 없게되면 학원부터 가지치기할듯., 결국 있는 집 자식이 유리한 구조
@강광준-v5c
@강광준-v5c 2 жыл бұрын
... 영상을 발로 봤니? 자식들에게 공부가 다가 아님을 알고.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 꿈을 묻고 거기에 투자하라...에라이... 돈돈돈.. 통장에 돈 없어?
@gman1968
@gman1968 2 жыл бұрын
있는사람이 유리한건 너무도 당연하고 그게맞는거임. 그러니까 다들 있는사람이 되고싶어하는거지. 부당한 혜택이 아닌이상 그걸 탓할수는 없음
@INQ1246
@INQ1246 2 жыл бұрын
진짜 멍청하네 ㅋㅋㅋ 돈 있는 집이 유리하다고 대놓고 이야가 하는데. 무슨 결국 어쩌고 하노 ㅋㅋㅋ 돈 없으면 기회가 많지 않고 생김새만 번듯한 직장말고 다른데로 안목을 키우라는 거 잖어.
@loverung9
@loverung9 2 жыл бұрын
사교육비 아껴서 돈모아 나중에 자식을 줘도 공부를 안한 자식은 그 돈을 관리못해서 다 잃어요.끝없이 줘야합니다.사교육 시켜서 명문대가라는게 아니라 필요한 교육을 시켜야합니다.
@davidarvonski6350
@davidarvonski6350 2 жыл бұрын
사교육비 아껴서 금융공부를 시켜줘야됩니다. 돈공부를 시켜주는게 가장 필수입..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1등 되기위한 교육은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전교 1등 해봐야 사회 나오면 다 쓰잘대기 없습니다
@user-agtpboiuyp
@user-agtpboiuyp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주로 말하는 공부는 대학가기 위한 공부, 대기업 취직하기 위한 공부를 말하는거니깐요 님 말씀대로 돈관리 등 금융, 사회 적응에 필요한 사회 지식 등은 ㄹㅇ 무조건 교육이 필요한듯
@에센피500
@에센피500 2 жыл бұрын
금융공부를 부모가 시켜야죠 그러니 부모도 공부해야해요 근데 부모가 금융문맹이.겁나 많아요 ㅋㅋ
@user-dj9go6mr8d
@user-dj9go6mr8d 2 жыл бұрын
교육이 꼭 대학을 가는 공부보다는 큰 의미에서 필요한 게 맞죠. 사회공부, 돈 공부, 인생 공부는 꼭 필요합니다.
@볼수록멋진
@볼수록멋진 2 жыл бұрын
사회는 모든 사람이 화이트칼라가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블루칼라가 되어서 노동을 해야 한다. 그건 태초부터 내려온 인간의 사회 구조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변할 수 없다.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노가다가 화이트 보다 돈을 더 잘버는 세상입니다
@연민-u3j
@연민-u3j 2 жыл бұрын
비교적 최근까지 아이들 교육을 직접 체험한 입장에서 말한다면, 이론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실상은 훨씬 더 복잡한 문제가 가로놓여있습니다. 한민족이 아무리 지능(인지능력)이 뛰어난 민족이라고 해도 소극적 의미의 공부재능(=시험재능)이 있는 비율은 많아야 30%, 엄밀히 말하면 20% 이내가 아닐까 합니다. 나머지 대다수는 공부재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현장에서는 그것이 쉽게 포기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과거 수십년간의 학업 인플레에 의해 양산된 고등 실업 예비군으로 구성된 사교육 공급자들이 숫적으로 너무 많습니다. 숫적으로 너무 많으면 공급자에 의해 없거나 적던 수요도 창출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더라구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5~6등급이 3개월만에 2~3등급, 6개월만에 1등급 찍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들이 내거는 사교육을 통한 (매우 희귀하거나 과장 심지어 거짓) 성공사례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현혹시키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거든요. 둘째, 이미 오래전부터 공교육에서는 사교육을 디폴트로 간주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느 수준이냐하면, 사교육을 안 시키면 아동학대(=방임, 차별, 부당대우)로 의심하고, 전교1등부터 꼴찌까지 정상적인 기능하는 부모가 있고, 삼시세끼 해결할 경제력만 있다면 사교육은 필수로 간주하여 공교육 교사가 대놓고 사교육을 권(어쩌면 애를 방치하지 말라는 순수한 뜻에서?.. ㅋㅋ)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사교육 바우처까지 제공할 정도입니다. 셋째, 성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미성년 자녀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다수에 속하지 않고 특별한 소수에 속하라고 하는 것은 집단주의 경향이 강한 우리사회에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되던 안 되던, 남들 다 하는 (사)교육비를 대주지 않는 부모는 밥을 차려주지 않는 부모만큼이나 무능하고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부모로 여겨지게 됩니다. 공부에 재능이 없던, 소귀에 경을 읽던, 돈버리고 시간버리던 다수에 속하고 친구와 동질감을 느끼고 싶은 아이들은 부모가 일타강사, 유명학원에 등록해주길 원합니다. 급기야 부모의 경제력뿐 아니라 애정 및 관심도도 사교육비와 비례관계로 간주되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면 빚을 내서라도 해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대출받아서 고액과외시킨 부모.. 아들은 결국 대한진학옷함 부모가 미련못버림
@dgdrwweqwq
@dgdrwweqwq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초기에 말하잖아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심리학자로서의 견해라고
@doohyunum8
@doohyunum8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듣다보니 내가 그런부모이고 뭔가 찔리고 하지만 내가 틀렸다는건 인정하기 싫고 내자식이 뒤쳐질것같은 불안함에 다른길은 못가겠고 ... 이 긴 글이 그냥 변명으로 들림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doohyunum8 혹시 댁 독해력수준이...ㅋㅋ 가정주부??? 긴글은 보고서 요약으로 되어있는 굉장히 깊이있는 글입니다 논문 한편 쓰시고 요약정리해준 글수준.. 저 글 쓴이는 석사수준급입니다 일선에 뛰고있다고하잖아요.. 이글을 단순히 변명으로만 보였다는것이 역으로 댁이 찔리니까 투사시켜 해석한것같음...ㅎㅎ 내말 알아듣겠소?????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doohyunum8 내자식 과외시켰다는 소리도 없는데 왜곡해석... 글 맥락이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것이 안보이세요????????
@soyulma
@soyulma 2 жыл бұрын
초등부모로 너무나 현타라 눈물이나요..모두가 한방향으로가는데..따라갈수밖에없는 두려움ㅠㅠ
@세꼬시-j4q
@세꼬시-j4q 2 жыл бұрын
잘하고 계신겁니다.. 저런 사탕발린 말 듣기좋은 말 거르는게 인생에 성공합니다
@rightreserve8816
@rightreserve8816 2 жыл бұрын
걱정마세요 인구 감소 개같이 역대급으로 축소되고 있기때문에 님 자식 취직할때는 좀만 노력해도 좋은데 갑니다. 아물론 한 3세대후에는 우리나라 망하구요.ㅎㅎ
@user-One23
@user-One23 2 жыл бұрын
@@rightreserve8816 흐음...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헤르미온느-r1s
@헤르미온느-r1s 2 жыл бұрын
영어보다는 기술,자격증 이예요. 영어는 요즘 애들 거의 웬만큼 잘해서 그걸로는 이제는 그다지 특기가 못되요..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저의 경우 대입시험때 자식들이 연필굴러 답안지 작성하고 그대로 프랑스 대학 어학 연수 1년 한뒤 프랑스 국립대학 합격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 4년 동안 장학금 받고 수석으로 졸업 지금은 한국에서 잘나가고 있습니다 총비용은 대입학원비 절반도 안들었습니다 대입학원에 돈갖다 바치는건 아이들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하로나-m1m
@하로나-m1m 2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23살 나도 어느 순간부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부로 대성할 재목은 아니라 생각이 들어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전문대 학력 따고 현재 1억 이상 모왔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하면 4년제 대학다니다가 유턴해서 전문대 들어가면 취업 잘 되냐 물어본다. 이런 친구들 보면서 느낀게 이 친구들은 노력은 했지만 방향을 잡지않고 그저 시키는 것만 하고 살아왔구나 싶더라
@와플-s5d
@와플-s5d 2 жыл бұрын
방향을 안잡은게 아니라 가고자 했던 길이 좁고 험난해서 다시 다른길을 찾는거임. 인생이 생각한대로만 되나..
@hel814
@hel814 2 жыл бұрын
대학을 나와도 제대로된데 취업이 극도로 힘듬. 그래서 다른 길을 모색하는거지
@user-nk5uc3os4j
@user-nk5uc3os4j Жыл бұрын
와 23살에 1억이요?? 뭘 어떻게 하신거에요?
@enc2302
@enc2302 2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낳았으면 최소한 2억들여서라도 공부든 운동이든 시켜봐야 아이 스스로 선택할 눈이라도 커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하면 후회뿐이다.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2억 아니라 20억 들여 공부시켜도 그건 학교안 에서나 통하지 사회에 나오면 쓸데없는 지식입니다 솔직히 지 자식 공부잘 한다고 자랑할려고 과외 시키는 부모도 있습니다
@에센피500
@에센피500 2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안하면 그렇쵸 ㅋㅋ
@피토라피
@피토라피 2 жыл бұрын
방치와 공부를 시키는건 반대가 아닙니다. 과외를 학원을 안보낸다고 방치는 아닙니다.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배우려하면 최대한 뒷바라지해줘야겠지요. 그저 공부를 위한 공부는 아닌건 사실이예요. 공부잘하면 사회나와서 일잘할거같죠? 일머리 없는사람들 많아요. 학원 선생처럼 콕콕 집어줘서 알켜줘야하는데 일이 뭐 그런가요~~~
@ingen368
@ingen368 2 жыл бұрын
맞음 머리 좋아서 대학도 잘 나왔고 일도 좋은 일 하는데 한글로 명확하게 콕콕 찝어서 일 시켜놓아도 메모 따로 안해놓거나 깜빡깜빡해서 일 처리 똑바로 안되있어서 염장지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답답해서 일 맡겨놓고 그 사람에 대한 디폴트를 아예 일 처리 완수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기게 될 정도로..
@굿-q5x
@굿-q5x 2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시키지않고 방치하라는건 아니지요.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거나 기술이라도 먹고 살수있는 일을 찾게하는게 중요합니다. 2억중 1억이라도 도와주면 됩니다. 이렇게 큰 아이들이 더 잘되는 것을 봤슴다.
@swimmingmintinyoutub
@swimmingmintinyoutub 2 жыл бұрын
인구소멸로 가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점이란 타켓이 집값과 사교육. 집값이야 인구소멸 과정에서 어자피 해결될 것으로 전조현상이 벌써 나타나고 있는데... 사교육이란것이 어느 정부가 됐던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가...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 해결되지 못하는것이, 이 스펙터클한 한국경제 발전이 '닥치고 일단 교육'과 '무한경쟁'으로 이룬것이라, 이것의 밑바탕이 된 사교육을 절대 포기할수 없는게 이제 한국 전반에 뿌리내린 문화가 되어 버렸으니... 도대체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의식을 바꿔야 하는데, 내아이 먼저, 내아이만 최고, 적성무관 무조건 스카이, 일단 국영수 먼저... 아직도 몇백년된 산업혁명 부산물 교육체계를 고집하고 있으니... 돈많은 사람들 사회 특권층들은 꽁꽁 싸메고 자기들 세계만 고집하고, 나머지 99%는 거기 들어가 볼려고 별짓을 다하고 있다는건데... 의식의 전환과 놔버리는게 안되면 결국 인구소멸은 실현될 뿐이고 ㅠㅠ
@sungminok5095
@sungminok5095 2 жыл бұрын
물려줄게 없고, 보여줄게 없다면 출산은 사치입니다. 주위에 분수에 맞지않게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결국 유기하는 경우가 많죠. 같은 맥락입니다. 이렇게나 고민되고 걱정될 것이면 세상에 안나오게 하는게 정답입니다. 낳을수 있으니까 낳는다구요? 그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세요.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꿈틀거리다 죽지못해 살아갈 그 아이를 한번만 더 생각해보세요.
@KiKiHun
@KiKiHun 2 жыл бұрын
전 저희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살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제 인생을 살아갈수있게 알려주시고 사랑으로 키워 주심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이현욱-e3g
@이현욱-e3g 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일아한미
@일아한미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도 한가지만 말씀을하느데 반대 로 자식이 부모한테 끝도 없이 해도 티도 나지않고 동생들도 지금은 기억조차 못하는데 저는 올해 한국나이로 56셈입니다 17살 때부터 돈벌어 생활비 언니 동생들 학비 다 20년동안 했는데도 지금까지도 계속 도 끝이 안보입니다,저는 지금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도 아직까지도 돈 문제는 저한테 먼저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너무 ,,
@jac256
@jac256 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끊어야 합니다. 지가 벌걸 벌어주는것도 비정상입니다 동생부모도 망치는 거고
@일아한미
@일아한미 2 жыл бұрын
@@jac256 감사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아파서 알면서도 또 해주게 되더라구요
@일아한미
@일아한미 2 жыл бұрын
@@jac256 당신의 글 읽고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윤둘리-z2m
@윤둘리-z2m 2 жыл бұрын
왜 그나이까지 그런 책임을 집니까?
@goldstacker9999
@goldstacker9999 2 жыл бұрын
님마저 없으면 홍수에 가난에 못이겨 온가족 자살하는 그 꼴 나는거죠 하나님이 님에게 맡긴 돈 아닐까요~ 가족 부양할 수 있는 능력에 감사하시길
@나엘리-d3c
@나엘리-d3c 2 жыл бұрын
사회가 요구하는게 많아요~취업을 하려고 늦은 나이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니 또 다른것을 요구해서 또 그와 관련된자격증을 필요로 해서 공부하고 취득하면 또 다른것을 자꾸만 더 능력있는 사람을 원하니 이제 취업해도 되겠다 싶으면 컴활2급자격증은 취업에 필수항목이다 해서 짐 공부하는 중인데 이렇게 한 직업을 택하려해도 여러가지 할수 있는 능력을 사회에서 요구하다보니 늦은 나이에 공부하다가 더나이 들어 이젠 나이많다고 안써 줍니다. 고용노농부 나이제한 하지말라는것은 형식적인것일뿐 실상 사회는 나이많으면 안받아 줍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세월만 다가고 취업은 힘들고 허탈합니다.
@fts6389
@fts6389 2 жыл бұрын
병설 유치원 - 국립초 - 국립중 - 국립고 - 국립대. 학원 중3때 6개월, 95년생 난 진짜 효자다.
@koreanmeal9416
@koreanmeal9416 2 жыл бұрын
저도 큰아들로서 기대도 많이 받고 진짜 열심히 했지만 결국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꿈을 빨리 포기하고 현실에 맞춰서 취업을 한게 신의한수 이었습니다. 덕분에 집도 빨리 살수 있었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죠. 만약 그때 꿈을 빨리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였는데 안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끔찍합니다. 하면된다. 노력하면 된다. 실제로 해보니 한계는 있습니다. 20대 중반 꿈을 포기할때는 내자신이 정말 실망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별거 아닙니다.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 방향이 아니면 빨리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인생 길고 각자가 잘 할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Kim-pj9ln
@Kim-pj9ln 2 жыл бұрын
꿈이 무엇이셨나요? 음악?
@koreanmeal9416
@koreanmeal9416 2 жыл бұрын
@@Kim-pj9ln 꿈은.의사였는데.아시다시피.의대는 노력한다고 가는곳이 아니었죠 ㅠㅠ
@정병문-k2o
@정병문-k2o 2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이아니라 적성에맞는거를시키는게좋죠 공부머리 일머리가따로있거든요 저는대학안가고 고졸만해도사회생활하는데지장도없구요 결혼까지했습니다 성실함이중요하죠
@세꼬시-j4q
@세꼬시-j4q 2 жыл бұрын
과한 교육은 문제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이 최선의 복지입니다… 공부만 잘 하면 잘 사는게 아니라.. 교육은 최소한 입니다 감정적인 좋은말 듣기에는 참 좋죠 ㅎㅎ 인생이 그렇게 쉽지 않죠 힘들고 고단한 인생을 이겨낼 방법은 교육입니다 마치 잘못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처럼 댓글 다시는 분들도 많네요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жыл бұрын
강연자분께서는 교육을 하지 말라는 말은 하시지 않으셨습니다만? 지나친 승자독식 구조를 비판하고 그것이 시민들을 사교육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원흉으로 지적하셨지. 어디에 기본적인 교육마저 포기하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는지요? 같은 강연을 들어도 참 해석하는 걸 보자니 역시 인간은 지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고 해석하는 존재가 맞는가 봅니다. 에구 답답.....
@alltzu8515
@alltzu8515 2 жыл бұрын
30대초 60대초도 포함되요..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다 가니까 열심히만 했던.. 지금의 20대초 분들은 의견을 잘 이야기하던것 같던데..
@다알리아-s8n
@다알리아-s8n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책임질 수 없는 희망만 주는 강의, 교육, 문제 있습니다. 김재동씨 같은분..
@TT-vh2zk
@TT-vh2zk 2 жыл бұрын
개공감ㅋㅋㅋ
@jaeyoungheo7403
@jaeyoungheo7403 2 жыл бұрын
재동이 ㅋㅋㅋㅋㅋ
@이즈긱스
@이즈긱스 2 жыл бұрын
제동이 어휴ㅋㅋ
@wtp937
@wtp937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대로 안보고 탓바로 시전 ㅋㅋ 이딴 애들은 그냥 댓글도 쓰지말고 걍 방구석에 짜져좀 ㅠ 김제동 옹호는 아니지만 멍청한애들 왜케 많냐 특히 2030한남벌래들 ㅠ
@예준파더
@예준파더 2 жыл бұрын
핵공감요
@you-qv6jv
@you-qv6jv 2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안하는 아들이 중장비 자격증은 타려 할까요? 지뿔 노력은 하지 않는 놈은 눈만 높아서 힘들고 더러운 일도 안 하려하는게 문제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요즘 아이들이 운동도 기술도 배우려 하지않고 게임과 유튜브만 보고 친구와 놀며 사업해 돈 왕창벌어 스포츠가 사겠다는 비현실적인 망상에서 깰 생각을 하지 않으니 이것이 문제입니다. 꿈조차 스스로 찾으려하지 않으니 무엇이 적성에 맞을지 사교육비 들여 이것저것 시키는 것이지요. 땀흘려 노동일하는 사람은 공부하는것만큼 노력하고 자기삶을 찾아가는 참된 어른입니다. 하지만 내아이는 그 어떤것도 하려하지않고 부모돈만 원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frankenthal3458
@frankenthal3458 2 жыл бұрын
독일교민으로써 독일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이쪽은 실업계 학교 70%, 인문계 학교 30% 진학합니다. 인문계 학교 나와서 대학을 졸업할 확율은 절반 이하입니다. (전체 중 15%) 여기서 또 비이공계는 취업이 어렵거나 실업계 학교 출신과 비슷한 급여를 받습니다. 즉, 전체 중 5-7% 정도만 대학나와 만족할 만한 연봉을 받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졸자 비율이 70% 정도 되는데, 대졸자 실업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자녀의 수학 능력이 상위 10% 이내에 들지 못하면, 진로를 다른쪽으로도 한번 고려해 보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동갈비-x9b
@안동갈비-x9b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꼭 대학을 가야한다는 풍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Rxkang
@Rxkang 2 жыл бұрын
그 독일이 이제 무너질겁니다. 과연 교육을 잘해서 무너진건가요? 저 교수도 자꾸 선진국의 사례로 자꾸 울궈먹는데 유럽이 패망합니다. 왜 패망하냐구요? 국민들 대부분이 지난 100년간 워라벨 타령해서요. 공부만이 살길입니다. 대한민국이 자원하나 없는 곳에서 여기까지 온건 순전히 교육의 힘입니다. 입시경쟁의 단점이 가난과 빈곤보다 훌륭합니다. 2년만 지나보세요. 저 교수는 얼굴 조차 들지 못합니다. 본인이 인용했던 프랑스와 독일이 어떻게 철저하게 패망했는지를 보고 나면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겁니다.
@황금사과-c5p
@황금사과-c5p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미국도 70:30일때가 가장 호황이었다는데..
@kyungtaelee4661
@kyungtaelee4661 Жыл бұрын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너무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강의가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나와 주었네요
@와현아현수
@와현아현수 2 жыл бұрын
지인이 6천정도 목돈이 생겼는데 애들교육비.기타생활비로 2~3년만에 다 쓰는것보고. 나도 목돈생긴걸 애들 교육비로 쪼개서 사용할까 고민했었죠. 그냥 과감하게 대출 조금 보태서 2잡으로 가게 차렸는데 다행이 애들 학원비용은 나오네요. 모든일에는 여러각도로 생각해보면 더 나은 선택도 있는법이고 내가 얼마나 절실하냐! 그래서 공부하냐에 차이인듯.
@MichaelLee-yb8we
@MichaelLee-yb8we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대학과 학위 및 전문교육에 돈들여 공부시키는것 등이 필요없는 시대입니다. 중요한것은 학교에서는 꿈을 꿀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일중요하고, 공부는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를 자기가 찾아서 하는 시대입니다.
@엄영란-l1w
@엄영란-l1w 2 жыл бұрын
정치인들이만든가난한나라 국회의원은물쓰듯나랏돈쓰고 국민들에겐고혈을짤궁리만하는국회의원들국민들은 제다로 알아야한다
@user-b7tjk8hi
@user-b7tjk8hi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뒤로 페이퍼회사 하나 차리고 국가사업에 얹혀 돈 해먹고 돈 나눠쓰고 시민단체 만들어 시위 온라인에 동원해 세금보조받아 쳐먹으면서 국가를 썩어들어가게 하는게 정치인들이죠
@droguistesiu8268
@droguistesiu8268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정말 잘 사는 나라입니다.
@egn7294
@egn7294 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사는것처럼 보이는 나라겠죠.
@Hotsun_Icecream
@Hotsun_Icecream 2 жыл бұрын
정치인은 누가뽑았는데요?
@김뻔데기
@김뻔데기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돈이 없어 교육을 많이 못받고 사회로 뛰어든 사람입니다 나처럼 그런 친구들 많이 아는데 정말 힘들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만만치 않습니다
@bb3ob186
@bb3ob186 2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잘못 만 있을까요? 학벌이 없으면 이력서 낼곳이 없어요 설사 이력서 냈다해도 서류에서 통과 안돼요 모든 부모님이 2억씩 갖고 포크레인 사줄수 없어요 결국 이 사회에서 내가 그나마 일좀 하려면 부모재력? 없으면 직장인되는데 어쩌나요 사회가 변해야 되요 근데 그것이 참 힘들죠? 강의 내용은 공감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hyeryunpark5170
@hyeryunpark5170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국민들 대다수가 봤음 좋겠네요. 좀 슬프다. “열심히 하되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하고. 놀줄도 알아야 한다”
@bluestar_earth
@bluestar_earth 2 жыл бұрын
부자들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자본여유가 있고 서민들은 실패하면 바로 빚쟁이 되는거고
@김진우-i2g
@김진우-i2g 2 жыл бұрын
공감 되지만 그 구렁텅이로 아직 빠져 나오지 못하죠 아무리 공부못해도 학원에가서 공부 하겠다면 할수 없이 보낼수 밖에 없는게 부모죠 다른 방향을 제시 해도 무시 한다며 갈등 을 만들죠
@헐헐헐-t6c
@헐헐헐-t6c 2 жыл бұрын
노력하면 된다..? 미술 재능이죠 음악 재능이죠.. 왜 우리 어른들은 노력하면 된다고 할가요? 냉정히 보세요 누구보다 자기자식을 잘 아시겠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아리만마루
@아리만마루 2 жыл бұрын
먹고 살기 힘든 애들이 대학 4년동안 생계비를 위해 알바시장을 전전하며 취업시장에 나오는 순간 정말 초라해집니다. 낮은 스펙과 낮은 학점 ... 솔직히 전 공부에 큰 뜻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냥 공고 가서 공돌이 생활하면서 산업체로 군대 문제 해결하고, 공순이 한명 꼬셔서 그냥 평범하게 사는것이 제 중학교 때 계획이었습니다..(현실적이라고 해야 할지 야망이 없는건지 ㅋㅋㅋ) 근데 그런 생각을 하기엔 공부를 어중간하게 잘했나 봅니다. 결국 부모님 뜻대로 지방거점 국립대 나와서.. 생계비를 벌려고 전전하다가 낮은 학점과 스펙으로 고생하다가 ..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부모가 원했던 화이트칼라의 삶을 살진 않지만 그냥 내 한몸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현장직입니다. 부모님의 기대는 기대일뿐.. 결국 모든 선택은 자기가 해야 하는겁니다.. 그때 좀더 강력하게 어필하지 않아서 ..돌고 돌아왔지만 제 삶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대졸자와 고졸자 대우가 다르니까요.고졸은 은근히 무시당합니다 폴리텍대학이 있는데 모르더라구요
@아리만마루
@아리만마루 2 жыл бұрын
@@shj1083 우리나라는 학력 인플레이션이 진짜 심한거 같아요. 9급 공무원도 그렇고, 일명 협동조합들도 기본 채용조건은 고졸입니다. 그러나 실제 지원하는 이들은 최소한 초대졸, 대졸이더라구요 ^^:; 물론 학력따라 대우하는 직장도 많겠죠ㅎ 솔직히 그건 공부를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참고 노력한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서 차별이라 생각하지 않고, 차이라고 생각해요 ^^
@다은김-x6v
@다은김-x6v 2 жыл бұрын
지인 아들이 리틀 탁재훈이다 걔가 한마디 할때마다 남녀노소가 폭소를 멈추지 못한다 누가 싫은 말로 놀려도 그걸 개그로 받아치는 능청스러움과 여유로운 성격은 유명인중에서도 흔치않고 외모또한 준수한 편이다 대단히 탁월한 재능이라 생각하는데 부모가 과외, 학원을 돌리며 오로지 공부속으로만 밀어넣는게 안타까워 넌지시 그훌륭한 재능 끼한번 살려보면 어떻겠냐 크게 성공할것같다 말했다가 엄청 불쾌해 하며 화냈던 기억이 난다 요지는 내자식이 바보로 보이느냐였다
@cp-sb6cp
@cp-sb6cp 2 жыл бұрын
교육... 내가 교육받지 못했다면 지금 어떤 생활을 하고 살까?? 사교육이건 공교육이건 교육은 될수있으면 제대로 시켜야한다~ 가 나의 주장.. 내가 공부를 안했다면 지금 나의 생활은?? 끔찍....
@minakook4393
@minakook4393 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공부를 안해도 건강하게 건전하게 시간을 보내는 문화와 토양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어느 부모들은 아이에게 이렇게까지 말하더군요. 놀더라도 학원에 가서 노라고요. 어른들부터 좋은 놀이문화 질높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을 잘 보여줘야 할 것같아요. 미디어들이 따분하지않게 잘 선도해갔으면 좋겠네요.
@crossgreentv9094
@crossgreentv9094 2 жыл бұрын
애들이 하고싶은걸하게해야한다 그리고 자립심과 도전정신 자기자신이 멀할껀지를 어릴부터 해야한다
@swimmingmintinyoutub
@swimmingmintinyoutub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 기억하세요, 돈/성공을 하든말든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이들 후회없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이현숙-c5b5o
@이현숙-c5b5o 9 ай бұрын
잘 하는 거 하는 사람이 성취감이 더 클 듯해요. 성취감은 행복감과 직결될 확률이 높구요. 좋아하는 것은 그냥 취미로 하는 게 효율적이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미해-r4s
@최미해-r4s 2 жыл бұрын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무의미하게 교육시키는것 보다 본인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삶에 대한 철학과 주관을 갖을수 있게 주체성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방향에 대한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했구요.. 머리와 마음속에서는 늘 교육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생겼는데 교육과 노후에 대한 생각들이 이제 잘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cp-sb6cp
@cp-sb6cp 2 жыл бұрын
제발 '대형학원'에 보내서 학원 전기세, 차량비대주는 자식으로 키우지 마시길 부탁 드림. 전교1등 나온 학원이라고 내자녀가 그 학원보내면 전교1등할거라는 '망상'을 버리시고 자녀에 맞는 학원찾는일에 열정을 쏱으십시요..
@윈드형
@윈드형 2 жыл бұрын
조선 감정에 치우치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남윤상운
@남윤상운 2 жыл бұрын
가장 멍청한 부모는 자식이 안하겠다 하는데 따라 다니면 돈을 퍼붓는 부모다. 왜 그렇게 할까? 자신의 만족도를 위해 자녀를 희생시키고 본인도 희생되는 논고동신세 된다. 욕쟁이 할매도 사람 봐가며 한다는 것이다. 어찌아냐구? 물어보니 그렇게 말했음.
@안캔디-w6j
@안캔디-w6j 2 жыл бұрын
나네
@hel814
@hel814 2 жыл бұрын
만족도라기 보다 자식이 나중에 본인이 원하는게 생겼을 때 공부나 지원 덜 해준게 발목잡지는 않길 바라기 때문인거 같음. 자식이 잘 안풀렸을 때 그게 내가 지원을 제대로 못해줬기 때문이라는 자책을 하지않고 싶고 자식에게도 원망을 받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혹시나 그래도 좀 지원을 잘해주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1%의 희망 때문에 오버해서 쏟아붓는듯. 남들이 보기엔 멍청한 선택인데 부모는 그 일말에 가능성을 포기 못하지
@이정미-o6w
@이정미-o6w 2 жыл бұрын
좋은 설명방법임. 국민 개개인은 잘못이 없다고 말함으로써 관중과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주고, 모든 잘못은 사회, 국가가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기때문으로 설명함으로써 국가가 당장 뭘 해결해줄 것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우리는 잘못한게 없다는 결론에 이를수있음.
@jwlee2087
@jwlee2087 2 жыл бұрын
@@thomy4670 마이클 센댈같은 지적 사기꾼들이 우매한 민중들을 선동해서 부와 명예를 얻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istp-a4124
@istp-a4124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 말이기도 함 국가는 존재하기만 하지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진 않앗음
@Aelsep
@Aelsep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보면서 답답했는데 동료를 찾아서 반갑습니다 다들 저렇게 말하고는 사회가 누군지 사회지도층이 누군지는 얘기를 안 하죠. 실컷 아이들의 부모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강요했다고 다 얘기 해 놓고는 정작 그 책임을 사회의 사회지도층에 있다면서 결국 책임은 남에게 뒤집어씌우죠 애초에 자녀를 그렇게 키움 부모나 그걸 따라 간 아이들이 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각자에게 있는 건데 저런 논리로 얘기하면 자녀를 그렇게 키운 부모도 결국 그 부모에게서 배운 대로 한 거니까 역대 조상 다 끄집어내서 책임 지우는 꼴이죠
@부정선거수사하라
@부정선거수사하라 2 жыл бұрын
대표적이 좌파 이야기... ㅎㅎㅎㅎ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심리적 마취제(마약) ㅎㅎㅎㅎ
@Серпимолот-с1е
@Серпимолот-с1е 2 жыл бұрын
@나무늘보-i7t
@나무늘보-i7t 2 жыл бұрын
에휴..... 자본주의는 돈이 최고인것 같아요.
@thom777
@thom777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독일처럼 해야된다니까 객관적으로 선생들이 성적등 종합적 평가통해서 중학생때 기술학교가서 블루칼라할지 화이트칼라할지 정해주고 그리고 성적안되면 다음학년 진급 안시켜서 고등학교 졸업장에대한 신뢰도를 높여야되는데, 한국은 중고등학교 넘어 대학교도 시간만 때우면 졸업을 시켜서 졸업장을 믿을수가 없는 환경임.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제동생 고등학고 진급안되서 자퇴하고 왔어요 정말 자연스럽게 올라가질않음
@비둘기-q3x
@비둘기-q3x 2 жыл бұрын
@@shj1083 출석만해도 졸업인데 진급이안된다는게뭔소리임? 의무교육인데
@shj1083
@shj1083 2 жыл бұрын
@@비둘기-q3x 독일이라구요!!!!!
@마루-c3f
@마루-c3f 2 жыл бұрын
맞음. 애초에 공부가 안되는 놈들은 중등학교 2학년까지만 배우게 해주고 중3부터는 공장이나 기술 학교로 보내서 노동을 가르쳐야합니다. 그래야 배운게 없어서 남자 여자 서로 안따지고 본능적으로 결혼해서 애도 낳고 그렇고 살죠. 어차피 배운게 없으면 지가 불행한지 아닌지도 잘 모르고요. 이게 국민 대다수가 대학물을 먹다보니 눈만 개같이 높아져서 더 큰 문제가 되죠. 딱 상위 10프로 브레인만 공부하면 되요. 나머지는 그냥 노동하면 됨.
@마일리지-o1u
@마일리지-o1u 2 жыл бұрын
@@마루-c3f 아.. 이게 맞겠다 느껴지는게 우리나라 현장산업 허리춤이 끊어지는 중임.. 지금 몸으로 노동하는 일을 사람들이 안 하려고함 ㅋ
@hsp15000
@hsp15000 2 жыл бұрын
대학이 돈벌어주는 시대는 지났다. 포크레인이 돈벌어주는 시대가 돌아왔다. 기술이 최고다 50살에 정년퇴직 , 권고 사직 당하고 아파트 경비 하지 말고 70살 넘어도 경제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이 최고다
@SilChin1257
@SilChin1257 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좋은 대학 들어가서 좋은 회사 들어가서야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이 많음
@enc2302
@enc2302 2 жыл бұрын
최소한 대학은 졸업해야 다양한 경험해보고 뭘 볼 기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기회의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70살 넘어서는 경제적 자유를 가질 시기지 기술가지고 일할 시기가 아닙니다.
@에센피500
@에센피500 2 жыл бұрын
아니죠 요즘은 대학에서 기술배우는 시대입니다. 대학은 필수입니다.
@daytrading4571
@daytrading4571 2 жыл бұрын
@@에센피500 대학다닐 시간에 일해도 자기사업 경험 쌓는게 낫죠. 대학은 그저 사회성 키우는곳.'
@hellohoney1123
@hellohoney1123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거 ㄹㅇ인게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다 지원해줘서 자격증 따고 공부하고 해서 좋은 기업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듯
@룰루-r2l
@룰루-r2l 2 жыл бұрын
@@퍼머넌스 평균근속연수의 함정을 모르시나본데요. 그거 대부분 연봉 더주는 곳으로 이직해서 그렇게 나오는거임 ㅋㅋㅋㅋ 결국 대기업 들어가는게 돈 많이버는 길임.
@Toowoomba-j2g
@Toowoomba-j2g 2 жыл бұрын
@@퍼머넌스 물려받을 재산이 얼만데 대기업 타령 부모 부양해야 하면 서민꼴 못 면하고 결혼도못해 아이도못낳는데 유튜브로 대박나긴 쉽습니까? 멈춰서서 딴걸 공부하고 준비하려도 돈이 필요한데 넉넉한집 애들은 모든게 유리할수밖에 없는데 난데없이 천재 찾는 수준.
@jwlee2087
@jwlee2087 2 жыл бұрын
@@Toowoomba-j2g 유튜브로 대박나기 어렵죠 근데 성공한다는건 원래 어려운거에요 성공이원래 쉬운거였나요?
@Toowoomba-j2g
@Toowoomba-j2g 2 жыл бұрын
@@jwlee2087 그런 뜻에서 쓴거잖아요
@jwlee2087
@jwlee2087 2 жыл бұрын
@@Toowoomba-j2g 성공을 한다는게 원래 어려운거란걸 아신다면 그 성공을 하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시든지 성공해야한다는 강박을 접고 그냥 평화롭게 사시든지 하셔야죠 사회불만에 가득해 계신게 아니라
@jihyun6489
@jihyun6489 2 жыл бұрын
우리 사회는 매우 피곤한 겁니다 맞습니다 ^^
@Ace-el1we
@Ace-el1we 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말씀^^ 백만번 천만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부모님이 먼저 자각해야 합니다.
@배승완-s7n
@배승완-s7n 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아는형들 보니까 다 애들 조기교육 하던... 그 애들중 한애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니까 그걸 본 지인들이 다 영어학원 등록하는데 그게 무슨 1년에 천만원돈... 사교육 과열 미쳤습니다.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머리에서 영어 아무리 잘해도 초등영어 수준밖에 안되는데 그저 대가리 가 텅텅 빈 부모들이 돈 써가며 애들 바보 만든다고 애 쓰네요
@채송산
@채송산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처럼 알고는 있지만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현실, 불안하고 흔들리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은 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퇴직을 하고 나서야 강의처럼 이런 시야를 가지게 되더군요. 교육은 이처럼 백년을 내다봐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눈앞의 이익만을 쫓고 있었지요. 둥근원에서 출발하는 너도되고 나도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줄을 세우다보니 모두가 망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배고픈 과정을 벗어났으니 이제부터라도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개인보다는 사회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soohyunrhee1823
@soohyunrhee1823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급훈 중에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라는 급훈이 있기도 했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교육에서의 편향적이고, 방향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네요.
@우일환-e5b
@우일환-e5b 2 жыл бұрын
선생 쌔끼 가 진짜 저질이네요
@헤르미온느-r1s
@헤르미온느-r1s 2 жыл бұрын
기술과 자격증 있으신 분들은 70대에도 현역으로 부르는 데가 많으신 분들을 보았어요. 예전 세대는 높은 학벌이 어느 정도 벽을 쳐주어 직업구하기도 쉬웠지만 요즘은 문사철 서울대나와도 취직 안되는 시대라 뭐라 보장되는 게 없네요.
@yoonstech7201
@yoonstech7201 2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는 공부시키는 기관이니 그래야죠. 대학가서 도서관에서 목숨걸래? 공장가서 동료들과 연애할래? 이럴수는 없자나요 ㅎㅎ
@INQ1246
@INQ1246 2 жыл бұрын
미싱공이 나을거 같음 어줍잖은 좆소가서 200따리로 썩는 애들이 부지기수임.
@sunshine__bunny
@sunshine__bunny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대학 가라는건 더. 넓은세상을 볼수있기 때문이죠 튼린말은 아니예요
@이숙자-c9z8h
@이숙자-c9z8h 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능력이 되면 자기만족에 자식을 좌지우지 하죠. 자유롭게 그 아이가 행복하게 살게 해야 합니다. 과정의 모든것은 본인이 선택하고 감내하도록 인생 훈련도 따라야겠죠. 부모가 현명해야 합니다 사랑과 집착은 다르니까요
@DDDISSCO
@DDDISSCO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인데, 결국 이 '인고의 착각'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실적으로는, 사회가 결국 사람들의 '욕망을 제어'해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같은 욕망을 가지고 있는게 이 세태를 만든거지요. 화이트 컬러의 일자리는 점점 줄고 있는데, 누구나가 화이트 컬러가 되기 위한 입시, 취업준비에 매달리는 꼴이니까요. 다른 욕망을 가지게 해야 하는데.....정말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나라 국민성의 역린을 건드리는 꼴이 되니까요.
@granadajoy7024
@granadajoy7024 2 жыл бұрын
누구는 정화조 치우고 하수배관 뚫고 똥냄새 맡고 해야하는데 말이죠..
@로즈-c5o
@로즈-c5o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지만 교수님 자녀는 부인이 시키셨다면서요.. 아이가 공부머리가 있고 의지가 있다면 부모로서 밀어줘야지요. 공부쪽 성향이 아니면 니 좋은 길 찾아봐라 해야겠지만요.
@라라-q6z
@라라-q6z 2 жыл бұрын
이거진짜~맞는말이다 울오빠 중고딩내내 놀고 사고치고 공부안해서...운동시키려는데도안한다더니 ... 오히려 일찍사회나와서 바닥부터 일배워서 지금까지 성공해서 잘사는데~~~ ...대학원교육비까지...돈겁나 퍼부은 나는 그냥백수 아줌마 됬음 ㅋㅋ
@chibble4716
@chibble4716 2 жыл бұрын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 사교육과 부동산.. 이런 사태의 주인공은 부모님.. 😢 그 중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 😭 부족해 보여도 제발 이기심을 좀 버리고 사교육없이 공교육에 맡기는 것이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 봅니다 이렇게 저랑 똑같은 생각을 얘기하다니.. 놀라울 따름..
@18qwerasdf
@18qwerasdf 2 жыл бұрын
사교육과 부동산 공통 특) 치맛바람이 강하게 작용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жыл бұрын
👍🏻👍🏻👍🏻👍🏻👍🏻
@MrWibette
@MrWibette 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강의입니다.
@MAUMGOORUM
@MAUMGOORUM 2 жыл бұрын
아 대박 공감 일단 열심히해야한단생각에 자기한테 이게필요한지 알아볼 새도 없이 이미 열심히하고있다고..나중에 깨달았을땐 이미 지쳐있다고
@바른고양이-t5d
@바른고양이-t5d 2 жыл бұрын
정말 뼈때리는 말이네요 정말 대학은 다 갈 필요 없어요 아무리 열심히 한들 재능있어야 해요 앞으로 더 심해져요 근데 재능이란건 타고나는 거에요
@김단-p6h
@김단-p6h 2 жыл бұрын
이 나라는 왜 이상하리 만큼 엔지니어, 테크니션 들이 이렇게 하대 받는 사회분위기가 형성 되어있는지 참 이해하기가 힘듬.. 미국, 호주만 보더라도 의사와 같이 거론할정도로 전문직종으로 생각해주고 5년이상 경력 쌓고 시험만 거치면 시민권주는 등 굉장히 나라안의 귀중한 인력들로 취급하는데.. 그나마 엔지니어는 요즘들어 인식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테크니션들은 아직도 하대받는 직종인 것 같음.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우리 삶의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수록 기술자들이 국내에서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훨씬 더 커져갈텐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람.
@토마디바이슨
@토마디바이슨 2 жыл бұрын
화이트칼라 선망이 동양권에서 크죠
@hyong5532
@hyong5532 2 жыл бұрын
엔지니어는 알겠는데 테크니션은 뭐임?? 기술직들??
@terrykim7131
@terrykim7131 2 жыл бұрын
산업혁명이요? 기술자하대요? 30년전인식을 아직도 하시네요.... 2022년 기준으로 다시한번 보세요
@김단-p6h
@김단-p6h 2 жыл бұрын
@@hyong5532 엔지니어 밑에서 단순작업 하시는 기술직들을 테크니션 이라고 보통 하던데요. 단순작업 이여도 손에 충분히 익어야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서.. 뭐 전문공정 이런것들
@hemospark0
@hemospark0 2 жыл бұрын
예체능 보다 더 재능이 필요한 것이 공부인데 우리 사회 전체가 열심히 하면 다 된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요. 애초에 대학교 갈 재능이 없고 가서도 안 되는 아이를 대학에 억지로 보내느라 부모도 아이도 고생하고 졸업해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공부머리는 따로 있습니다. 육체적 소질만큼이나 공부머리도 타고 나는 것입니다.
@jjy656
@jjy656 2 жыл бұрын
한 줄 요약 : 가난한 사람이 실패하면 후폭풍이 크고 오래 간다. 근데 부자는 실패하면 후폭풍이 작다.
@간단건강tv
@간단건강tv 2 жыл бұрын
집값이 비싸 대출받고 하면 맞벌이 해서 애 혼자 둘수도 없고 않보내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보냅니다. 중소기업 다니다 보면 야근 많이 하고 😭
@user-pinkcola
@user-pinkcola 2 жыл бұрын
진짜 돈 모아두고 자식이 진짜 뭘하고싶어서 필요할때 보태주는게나은듯.
@nobreakssu1378
@nobreakssu1378 2 жыл бұрын
쉴때쉬고 놀때놀고 공부할때 공부하고 눈치보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적게 번다고 슬퍼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토롱-b8g
@토롱-b8g 2 жыл бұрын
서로 출발선이 다름.. 따라갈수가 없어요.. 집장만 결혼까지.. 서민은 30대 넘어가면 전부다 불가능
@bluestar_earth
@bluestar_earth 2 жыл бұрын
기회 또한 틀리죠. 부자들은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자본여유가 있고 서민들은 실패하면 바로 빚쟁이가 되죠.
@NC-ni8sq
@NC-ni8sq 2 жыл бұрын
딸내미 대학졸업 할때까지 공부하란소리 서너번 했나요? 지금 딸이 공부하란 말을 안해준 엄마가 고맙다네요. 사실 공부로 성공할 활률은 5% 미만이죠. 우리 딸은 아무리봐도 5% 안쪽은 아니고..20% -30% 정도였으니.....일찌감치 서로 스트레스 받는상황을 만들지 않은거죠. 죽어라 공부만 해야했던 우리네 세대들 사실 행복하지 않았고 시간을 많이 낭비한것이 안타깝더라고요. 신나게 놀아나 볼껄...책도좀 많이 읽고....
@정승환-t3b
@정승환-t3b 2 жыл бұрын
전 놀거 거의 다 놈 책도많이봄 단 여행을 못감 그게한 책은많이봄 ㅡㅡ 집이거의 독서실임
@NC-ni8sq
@NC-ni8sq 2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으시겠어요. 여행은 지금부터라도 가면 되구요.
@hel814
@hel814 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걸 찾았다면 좋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재능은 손재주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이 5% 안에 들었었거든요. 원했던 대학에도 가고 하긴 했지만 막상 보니 전공에 재능이 없어 또 엄청 열심히 하는데 평균 정도 밖에 못했구요. 취업당시 그 분야가 너무 바늘 구멍인데 노력해온게 아까워 놓지 못해 고생하다 뒤늦게 공무원 되었어요. 지금은 왜 그렇게 아둥바둥 살았을까.... 어차피 공무원 될거ㅠ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 우울하네요. 그냥 홈베이킹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런 재능을 살려 그만큼 노력 했더라면 업계에서 꽤 인정받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당시는 내 재능이 뭐든 간에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나오고 하는 것만이 길인 줄 알앗어요.
@NC-ni8sq
@NC-ni8sq Жыл бұрын
@@hel814 그쵸. 전 공부는 중간 정도만 하면 된다고 봐요.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본인이 좋아하면서 잘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좋은인생인거 같아요.
@doichi7183
@doichi7183 2 жыл бұрын
한국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건 자율성 자립심 부모의 희생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온다 정말 하고싶고 놀고 싶은건 못하고 부모의 기대와 투자에 못이겨 억지로 억지로 하루하루 학창시절을 보낸다 사춘기가 오며 방황도 하고 탈선도 하지만 나이들어 사회란 벽에 부딪혓슬때 공부만 하던 그림 그리고 악기 다루고 스포츠만 하던 아이들은 공부만 하면 다 될거라고 그리 굳게 믿었던 나의 미래가 소위 금수저 들을 바라보며 좌절하고 절망하며 포기를한다 그림과 악기 스포츠 예체능은 국내에서 성공하려면 엄청난 투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정말 잘살지 않으면 인정을 받지 못한다 각종 콩쿨 대회 에서도 실력보단 돈이 먼저이고 그런 현실속 괴리감에 빠져 그만두는 아이들을 무수히 많이 보았다 체육쪽은 잦은 부상으로 한순간에 접는 아이들이 많다는건 자명한 사실 이런 고난의 벽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평생 안되는 주변을 바라보며 정의보단 아부와 뇌물 시기 질투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어른들의 현실세계에서 아주 나쁜 쪽으로 가거나 주저 앉아 늙어 병들고 죽을때 까지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러면서 그나마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노력 만으로 되는 사람들은 무의미한 직업 속에서 존재감 없이 10년 20년 근무 하다가 대기업과 하청간의 연결고리 처럼 직장에선 상사의 눈치를 보고 집안에선 마누라의 비교질에 점점 설곳을 잃어간다 아주 안좋게 끝내는 아이들(보이스피싱.마약전달.사기)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보다 그나마 많고 아주 많이 배운 아이들보다 못배운 아이들이 그럭저럭 살고있는 대한민국이다
@변형준-h1q
@변형준-h1q 2 жыл бұрын
예전 학교선생님이 항상 안되면 포기하라고 하셨는데 할수있는걸 노력하라고
@서길용-d5k
@서길용-d5k 2 жыл бұрын
유독 우리나라만 가난에 대물림 하는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그렇다 그런대 왜 유독 한국만 그렇다고 강조하면 안되지.
@casebycase_904
@casebycase_904 2 жыл бұрын
진짜에요. 미국에서도 사회적으로 어떻게든 도우려하지만 집없는 친구들은 금융권, 인기과의사 되서도 빚만 갚아가다 끝나는 인생입니다...
@user-ejf3bm7
@user-ejf3bm7 Жыл бұрын
딱 이거때문에 감정골이 깊어져서 부모님이랑 정말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서로 타협한 상태… 진짜 디지게 공부해서 어찌저찌 대학졸업까진 했는데 취업시장은 바늘구멍이라하고 몸건강에 정신건강까지 조져져서 병원신세지는 나도 불쌍하고, 열심히 번돈으로 뒷바라지까지 했는데 경제고 부동산이고 글러먹고 자식도 취업이 늦어져서 마음도 편치않은 우리 엄마아빠도 불쌍하고…진짜 힘든세대다
@EVERnEVER911
@EVERnEVER911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하며, 이런 해법을 제시합니다. 사교육 문제는 보다 근본적인 시각으로 볼 때가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사람을 인간으로 교육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개처럼 교육하는 게 문제의 근원입니다. 간혹, 개를 잘 훈련하여 놀랄 정도의 결과를 만든 것을 봅니다. 하물며 사람을 그렇게 교육하니까 가짜 인재들이 양성 되고, 또 그것을 훌륭한 결과인양 사회 각 부문에서 수용합니다. 그러니까 사교육 문제들은 계속 덮여지고 반복되는 것입니다. 꼴찌부터 1등까지, 거의 학생 전원이 학원을 향하는 국가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이 나라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 재정립은 출구전략에 있습니다. 대학 입시부터 사회 각 부문 수용에 이르기까지의 선발 기준을, 상대평가 내신 등급과 각종 스팩 등을 중시하는 것 못지않게, 사교육에 공들인 시간과 비용의 총량을 가늠할 수 있는, 사회 제도를 강구해서 인재 발굴 할 때에, 단순한 사교육은 그 총량과 반비례한 기준으로 선발하면, 사교육 문제는 저절로 해소될 것이고, 명실상부한 인재 발굴과 양성의 전기가 될 것입니다.
@tjdwn85
@tjdwn85 2 жыл бұрын
꼭 주 5일 회사를 가야만 돈을 번다는것이 뒤집어지고 국영수만 공부가아닌 뭐든지 공부라는것을 이제서야 생각하는 시대가 온거죠. 이제 부모가 살거나 생각하는 삶을 자식에게 투영하지 말아야 하는 세상이 온거죠. 뭐든지 많이보고 많이들으며 많이 느끼는게 가장 좋은 성장이지 않을까 합니다.
@Kim-hm2hw
@Kim-hm2hw 2 жыл бұрын
제일맘에드는댓글 공감합니다~^^
@세연하연아빠
@세연하연아빠 2 жыл бұрын
체육 음악 미술은 재능이없으면 가성비떨어진다고 학원 중단하지만 국영수는. 열심히하면 중경외시(혹은 인서울)는 갈수있다고 생각하고. 돈을씁니다. 공부도 재능입니다. 저도 몇몇과목은 그재능이 조금있어 의대를졸업해. 먹고삽니다. 영어와언어에도 재능이 더있었다면 서울의대에 가서 교수를 했을수도 있겠지요 아이에게는 그냥 열심히 성실히 사는 모습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Victoria-qs1iy
@Victoria-qs1iy 2 жыл бұрын
살면서 필요한건 통찰력인거 같아요. 많은 경험 지식획득 사색 그리고 실행력
@Kimkimman88
@Kimkimman88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들으며 눈물이 나네요..
@jac256
@jac256 2 жыл бұрын
사교육이 중요하다고 세뇌해 사교육업자로 부자된 사람이 공자입니다. 고로 사교육자 공자식으로 사교육 많이하면? 사교육비 때문에 가난 대물림 됩니다.자녀가 공부 상위1-20% 안에 못들면? 사교육자 위해 돈쓰지말고 저축하세요. 자식1인당 2 억이면 4억 이면, 그돈을 연금저축하면? 노후가 풍요롭죠. 추후 자식을 도울수도 있습니다. 사교육자들만 잘사는 유교 식으로 사는게 옳다고 느끼면? 사교육자에게 세뇌되어서 착취당하는 것입니다. 가난해 지죠
@june8530
@june8530 2 жыл бұрын
한 2주일만 놀아도 뒤쳐지는 빡빡한 한국 교육 시스템… 나를 파악할 시간이 없음
@아무르호랭이-h3t
@아무르호랭이-h3t 2 жыл бұрын
기본 교육과정을 거치고 억지로라도 책상에 앉아있는 이유는 그나마 그 습관으로 공뭔시험칠때 도움되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장윤경-h1p
@장윤경-h1p 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선동가네요.. ㅎ 어느나라가 개인을 완벽하게 책임져주나.. 이 설명을 듣고 있으면 개인탓은 하나도 없고 내가 뭔가 잘못되면 다 나라탓 남탓이니 통쾌한 기분이 들겠지..
@crdoan6689
@crdoan6689 2 жыл бұрын
국가를 국가의 방향성을 욕하면 선동가라는 논리. 옆나라랑 러시아에서 항상하는 이야기
@재기성-f6q
@재기성-f6q 2 жыл бұрын
개인 책임안져주니깐 방향설정 잘하라는거아냐 남들 다한다고 따라하지말고
@뿌앙-n2z
@뿌앙-n2z 2 жыл бұрын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말은 금수저만 가능한일이지 현실은 한번실패하면 빚갑느라 다시 시도도못한다 또한 성공한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의 차이는 운이 없어서지 그사람이 노력을안해서가아니다 전재산을 쏟아부었는데 노력을안했겠나
@bgpoi254
@bgpoi254 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갑니다. 무턱대고 막 하는것보단 원하고 내 삶의 길을 가면됩니다
@yj5063
@yj5063 2 жыл бұрын
멋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sungyun2226
@sungyun2226 2 жыл бұрын
그냥 눈물만 흐르네요 내 아들 둘 그래도 내 가길 을 갑니다.
@만년2등-e6i
@만년2등-e6i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공부하고 싶다는 것.. 돈 많이 든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 다른 친구 녀석들의 일반 학원보다 30~ 50%정도 비용만 들어가고 완전 더 적은데, ㅅㅂ 그리고 남들은 다 폰을 사용하는데 무슨 중고딩이 휴대폰이 필요하냐고 눈치보다가 고1때 다들 스마트폰 사용하고 있었을 때 폴더폰 사용했다. 그렇게 대학교를 들어가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고졸로 만족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가 빡쳐서 뒤에서 돈을 지원 해주겠다고 해서 미안한 마음에 나는 엄청난 하향 지원을 하고.. 장학금을 탔다.. 근데 이미 의지가 꺽인 나는 빡쳐서 그냥 자퇴를 하고 공장을 다녔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아주 잘 선택했다며 너는 어리니깐 돈을 내게 다 맡기라고 하더라.. 난 또 의욕을 잃고 군대를 갔다.. 군대가서 ㅈㄴ 힘들지만 늦은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해서.. 내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하고 자격증도 따고 많은 스펙들을 쌓았는데.. 그게 무슨 일이냐고 하지말라고 하더라? .. 그러다가 돈을 벌었는데 지원 하나 안해주고 교복도 다 찢어지는것을 입고 다녔는데 지는 한 달에 자기를 위해서 200만원을 개인적으로 썼으면서 아버지라며.. 생일이나 바라고 다른 아들은 이런 선물을 했다던데 저랬다던데 ㅈㄹ하더라 부모가 모두 좋지가 않다.
@littlehabit
@littlehabit 2 жыл бұрын
와.... 마음을 울리는 와닿는 명연입니다.
@sunsim20
@sunsim20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강의네요~
@yu12-h8d
@yu12-h8d 2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는 빠듯한, 적당히 먹고 살법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내 자본은 노후가 불안할 정도로 한정되어 있어서, 자신 혹은 자식에게 현명에게 사용하라는 조언입니다. 이 분 말대로, 자식이 대기업에 못 갈 것 같으면, 적당히 사고육비 줄이고, 줄인 사교육비를 모아 자식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나, 자식이 하고 싶어하는 것에 미뤄주는 게 현명할 겁니다. 그게 아니면 본인 노후 대비 열심히 하는 것이고요. 뭐, 결론은 정답이 없는 이야기고 아, 이런 길이 있구나 참고만 하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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