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 60분 특강] 왜 수컷 동물은 화려하고 노래를 부를까? 진화에서 가장 중요한 두 대목은? [다윈읽어드립니다 풀버전 EP.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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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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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n1c
@요약-n1c 3 жыл бұрын
1. 유전자를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해 생존과 번식 2가지를 개별적으로 중점을 둔다. 2. 성선택적으로 적합도(내유전자가 포함된 유전자)가 높은 방향을 추구한다. 일개미가 이타적인 사회성을 지닌 이유는 여왕개미가 낳는 알이 본인과 3/4이 일치하고, 일개미가 낳은 알은 1/2만 일치하기 때문에 사회에 헌신한다. 3. 이는 종족 보존이랑은 다르다. 종의 전체를 위해서가 아닌, 내 유전자와 가까운 이들을 위한 행동을 한다.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행이도 근친은 유전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다른 유전자와 짝을 지어야 하고, 덕분에 사회성이 전체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내 자식들이 잘살려면 후대에도 주변 인물들과 환경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죠.
@youngmanchake
@youngmanchake 3 жыл бұрын
와! 좋은 이론을 하나 내셨네요. 자녀들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 환경개선에 기여한다. 겉보기엔 이타적이지만, 사실은 이기적으로.....
@iliiilliiiili268
@iliiilliiiili268 3 жыл бұрын
해밀턴이 오래전에 제시한 이론임. 최박사님은 그러한 이론들을 여기서 소개하고 설명하신거.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3 жыл бұрын
~하기 위해서 라는 것 자체가 오해라는 것이겠죠. 개체가 자신에게 유리한 걸 알고 ~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한 개체가 그 환경에선 유리해서 자손을 하나라도 더 낳고 잘 키우기 때문에 그런 성향의 개체가 많아지는 것이죠. 천적이 없는 사자조차 생후2년 생존률이 20%밖에 안되는 곳이 자연이니까 조금이라도 비효율적인 애들은 바로 도태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인간사회에도 비슷한 것이 작용하죠. 네덜란드 사람들이 왜그렇게 키가 큰가 봤더니 키큰 남자들이 이혼 후 재혼률도 높고 평균적으로 낳는 아이의 수도 많더라.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사회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느냐에 따라 이타적인 사람이 늘어나느냐 나와 내 자식만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느냐도 결정될 수 있다고 봅니다. 나밖에 모르고 남을 밟고 올라서야 성공하는 사회는 헬반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그걸 똑똑한거라고 생각하고 물건 팔려면 어느정도 과장광고는 당연하다고 아예 민법이 그걸 인정하고 그렇게 정직해서 어떻게 돈벌어먹고 살래? 라고 생각하고 그럼 그런 사람들이 돈을 더 벌고 한명의 아이라도 더 낳고 그 아이들도 또 그렇게 행동하고
@김이삭-r7z
@김이삭-r7z 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이론 내에서의 예외상황이 궁금한데, 남은 가족이 없는 사람이 좋은 사회성을 지니는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그럼?
@youngmanchake
@youngmanchake 3 жыл бұрын
@@milchholstein884 결국 진화론은 이론일 뿐, 법칙이 아니므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죠. 이걸 우리는 자주 오해합니다.
@노나윤-f7y
@노나윤-f7y 10 ай бұрын
교수님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전 어린시절 평촌에서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학생이었 습니다 40년전 일이네요 항상 감사함을 마음에 간직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항 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saint2611
@saint2611 3 жыл бұрын
잭 홀데인 교수의 일화가 너무 놀랍습니다. 한 분야에 얼마나 매진하면 그같은 재치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1시간 내내 정신을 반짝반짝하게 닦은 느낌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게르마뇽-q1v
@게르마뇽-q1v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 지금은 중딩도 당연시하는 성선택 개념이 60년대에는 혁신적 개념이었다는 게 놀랍네요. 2. '종족보존 본능'이란 건 실재하지 않고 개체보존 본능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사실을 잘 배웠습니다. 3. 자연 상태에서 우리가 '집단을 위한 개체의 희생'의 예로 주목해왔던 현상들(일개미, 일벌..)은 실제로는 '개체보존 본능'의 실현일 뿐이라는 사실 역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말씀 도중 인간세상에 존재하는 '희생'이란 게 어쩌면 권위나 집단에 의해 강요된 덕목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잠깐 내비치신 바 있지만, 저로서는 '희생'을 인간을 동물로부터 구분짓는, 인간의 존엄성을 설명하는 근원적 행위 중 하나로 주목한 철학자들(하이데거, 파토츠카..)의 통찰을 새삼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양쪽 관점을 함께 고려하며 '희생' 개념을 다시한번 검토해 보고 싶습니다.
@roiafdelqwq9653
@roiafdelqwq9653 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윈에 대해 관심 일도 갖을 일이 없었는데, 최재천 교수님 덕분에 요즘 생명의 기원, 기후문제, 자연, 동물에 대해 관심갖게 되었어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yoonso5740
@yoonso5740 3 жыл бұрын
김치 담으면서 틀어놓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넘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이런 재밌는 강의를 감사하게 집에서 볼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ishuen
@ishuen 3 жыл бұрын
@@TaxLee ㅋㅋㅋㅋㅋㅋㅋㅋ
@tlfghkd7081
@tlfghkd7081 2 жыл бұрын
선진국민이 김치 담그는 방법!^^
@jungheekim8030
@jungheekim8030 3 жыл бұрын
소탈하시고 비전공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풀어가시는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에서 이런 고퀄의 배움이라니,,, 좋은 세상이에요.^^
@리안-j5h
@리안-j5h 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minseokkim1556
@minseokkim1556 3 жыл бұрын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듣는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SeungbinPark
@SeungbinPark 3 жыл бұрын
매우 동감합니다
@christineyune3758
@christineyune3758 2 жыл бұрын
이런 수준높은 강의를 유튜브로 누구나 들을수 있다니 정말 세상이 변하고 좋아진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교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jongbokpark5884
@jongbokpark5884 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듣고 다시 듣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시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강의 모두 찾아 듣습니다. 제 인생의 또 다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강의 였습니다. 좋은 강의가 이렇게 동기부여가되고 삶의 에너지가 되는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audaciouspony
@audaciouspony 2 жыл бұрын
공작을 보면 생존과 번식이 모두 자연 선택과 성 선택으로 진화할 수 있군요. 최재천 교수님 우리나라 최고의 진화학자시군요. 이런 흥미로운 연구를 하시는 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atenrose5871
@atenrose5871 3 жыл бұрын
한국어로 제 맘에 딱 맞는 어조와 속도와 어휘구사와 완성도와 그 모든 것으로 듣기 좋게 말하는 분이 드물던데 야 이 분은 듣는게 상쾌하다 싶어 보니 최재천 교수님이군요.
@꽃과나무-e4z
@꽃과나무-e4z 2 жыл бұрын
다윈의 진화론을 마주하며, 현 인류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가면갈수록 이기적 유전자가 많을 확률이 높으며, 환경에 따라서 우성인자가 아닌 열성인자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 현 인류는 보다 이타적이고, 선하며, 지혜로운 인간이 아닌 이기적인 존재들이 가면갈수록 많이 존재하게 될 것같아 지구가 더 위험해 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자아성찰을 하며, 살아가는게 의무이자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변화-z4t
@변화-z4t 2 жыл бұрын
저희 딸이 초등때 교수님쓰신책 읽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발심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청바지에 소탈한모습 참 좋습니다~^^
@neoqma3772
@neoqma3772 3 жыл бұрын
다윈의 성선택이론을 100년 동안 연구하지 않은 이유가, 너무 두려우면 회피하려 하는 것처럼,회피하고, 무반응했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공감...여권신장운동과 함께 성선택이론을 활발하게 연구하기 시작했다는게 재밌습니다. 잭 홀데인 얘기도..
@sklee7071
@sklee7071 3 жыл бұрын
근데 육상 포유동물은 수컷의 경쟁에의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니 인간도 수컷경쟁 시스템에 속하는 데, 왜 날라다닐수 있는 조류는 육상동물과 완전 다른 동물인데 그것을 연구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조류는 암컷이 수컷이 맘에 안들 때 그냥 쉽게 날라서 도망갈수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마음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 할수 밖에 없었을 텐데.
@mhyunsook
@mhyunsook 3 жыл бұрын
@@sklee7071 아.. 그렇네요. 수컷경쟁시스템 암컷선택 .. 이게 조류에한해서만 두드러지네요. 포유류들은 인간포함 힘으로하는게 많아서 이런 암컷선택이 가능치않앗을듯?
@mhyunsook
@mhyunsook 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잘이해히진 못햇지만
@chu-8697
@chu-8697 3 жыл бұрын
@@sklee7071 그런 질문들이 모이고 모여 연구가 이루어지고 학문이 발전하는거지요. 좋은 질문입니다. 또 다르게 생각 해 봅니다.
@Jelk243i
@Jelk243i 3 жыл бұрын
@@sklee7071 와 예리한 질문!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2 жыл бұрын
포괄접합도 의 이타행 . 이타행의 본질을 알게된 결정적 계기가 바로 오늘 이네요.속이다 후련합니다. 오늘의영상도큰행운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의식의확장과인식의지평이 넓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랄라-c3y8s
@룰루랄라-c3y8s 3 жыл бұрын
본인의 분야에 대해 이렇게 끊임없이 더듬지도않고 1시간이나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지다
@filipovichban8386
@filipovichban8386 3 жыл бұрын
@double will정치병환자
@ejddlekf
@ejddlekf 3 жыл бұрын
@double will님과 차원이 다르겠죠
@wu-khyon4248
@wu-khyon4248 3 жыл бұрын
double will mr.m 이 누구임
@김용희용희
@김용희용희 3 жыл бұрын
@double will ㆍ
@marbling3
@marbling3 3 жыл бұрын
@double will 여기서 그게 왜 나와 정신병이다 진짜 ㅋㅋㅋ
@빈자-l3c
@빈자-l3c 2 жыл бұрын
1시간의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가졌다는 것은 강의내용을 '수용'만 하고 있었다는 것이 아닌, 에 대해, 에 대해, 라는 주장에 대해 의문도 품어보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일반인인 저로서는 당장에 정리가 되지않는 의문이지만, 일단 저는 에 대한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그것은 뜻밖에도 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를...... 분명한 것은 하나의 주장에 머물러서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인간 개개인의 한계에 비해 세상사는 무한지경이니 말입니다. 또 어떤 사실이 드러날 지.............
@TV-bt9gb
@TV-bt9gb 3 жыл бұрын
종을 위한 본능이 아니라 결국 개인의 생존본능을 위해 한 행동일 뿐이라는 것, 그 높은 생존본능으로 살아남아 모여 종이 여기까지 진화되고 유지되고 있는거겠네요.
@mondaynoma1079
@mondaynoma1079 3 жыл бұрын
좀더 미시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유전자 단위의 보존본능이 개인의 생존본능, 더 나아가 종 보존본능까지 이어진 것이겠지요. 더욱이 나아가면 종이 아니라 강아지나 도마뱀같이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하는 다른 생물들에게도 보존의 의지가 생기겠죠
@에릭김-v9d
@에릭김-v9d 2 жыл бұрын
@B A 오히려 당신이 믿는 종교가 사기입니다 과학적 증거는 없고 강요만 있죠
@j1yeong
@j1yeong 2 жыл бұрын
@B A 에휴
@MoonC_K
@MoonC_K 2 жыл бұрын
@B A 개소리를 길게도 적었네.
@helloim39
@helloim39 2 жыл бұрын
@B A 밥은먹고다니냐ㅋㅋㅋㅋㅋㅋ
@김석순
@김석순 2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하신 최재천박사님! 강연에서 한 번 뵈었는데 당당하신 모습이 카리스마가 넘치셨습니다. 어젯밤 듣다 잠들어서 아침에 다시 듣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참 부럽습니다. 좋은 강연도 그냥 편하게 들을 수 있다니 우리 젊은 날은 상상도 못 하던 현상이죠.
@only2sea
@only2sea 3 жыл бұрын
근데 유전자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했다기보다는 살아남는 유전자는 복제가 되기 때문에 살아남기 적합한 유전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그래서 현상으로 보이는 유전자들이 살아남기 적합한 유전자인 것이지요. 환경이 같다면 수렴이 되겠고, 환경이 달라지므로 (그리고 이건 주변 다른 생물들도 변화하고 그 수나 배치 분포도 달라지므로) 단순 수렴은 아니겠지요.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그걸 최재천교수님께서 모르시는건 아닙니다. 민간인들 상대로 받아들이기 쉽게 풀어주기위해 그이야기까지 안한거에요
@only2sea
@only2sea 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asdasd-qf3cm
@asdasd-qf3cm 3 жыл бұрын
@__ 그렇게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pain9498
@pain9498 3 жыл бұрын
책에는 그런 내용이 아마 나올겁니다. 진화론의 기본이니까요. 진화론의 근본은 사실 단순하죠.유전자 발현,돌연변이 같은게 좀 복잡할 뿐이지
@고소한고영희
@고소한고영희 3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50:00 종족 보존을 위한다는 사고방식은 조지 윌리엄스가 깨부수었다.
@테리-f4z
@테리-f4z 3 жыл бұрын
백년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하고 규명할 주제를 던진 다윈이라는 사람......정말 대단합니다. 과학을 우대해온 나라....
@brokenkenny1899
@brokenkenny1899 2 жыл бұрын
200년전 사람이죠 태어난게 1807년이니
@wingswave1961
@wingswave1961 2 жыл бұрын
@@brokenkenny1899 100년도 "전에"
@Kevin-re7kt
@Kevin-re7kt 2 жыл бұрын
@@brokenkenny1899 you are broken.. Kenny
@하늘요람
@하늘요람 2 жыл бұрын
@@brokenkenny1899 더 정확히 말하셔야죠. 200년 전 사람이라뇨. 2022년인데 200년 전이면 1822년이죠. 200년보다 전이라고 하거나 215년 전이라고 해야죠. 계속 이상한데 몰두하다가는 생년월일까지 다 따져서 몇년 몇개월 몇시간인지까지 따져야겠는데. 백년도 전이라는 말에는 반응하면서 왜 200년전 이라는 말에는 반응하지 않으시는지...
@강경민-q8x
@강경민-q8x 2 жыл бұрын
@@brokenkenny1899 저는 문맥적으로 무슨 뜻인지 이해했어요 그 의견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sarayee100
@sarayee100 3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이게뭐지? 하면서 계속 듣다보니까 인간과 세상에 살아움직이는 모든 종족의 근본적인 역할과 생태를 알려주는 진실을 표현해 주는 느낌여서 공감을 하면서 한시간동안 들었습니다. 몇일후 다 다시한번 청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ym_stock
@gym_stock 3 жыл бұрын
@brucemoon104
@brucemoon104 3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빼먹지 않고 다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학자는 바로 최재천 교수님이십니다
@남남고양이
@남남고양이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lanakim4404
@lanakim4404 3 жыл бұрын
@@남남고양이 저도요
@박윤정-x1j
@박윤정-x1j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hitit_2
@hitit_2 3 жыл бұрын
와 유익한 서울대 강의를 공짜로 유튜브로 편하게 듣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한번에 이해가 될만큼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는 실력에 감탄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책들 다 사다 읽고 싶네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betc4683
@betc4683 3 жыл бұрын
0
@betc4683
@betc4683 3 жыл бұрын
0
@ssiaol872
@ssiaol872 2 жыл бұрын
와 이제 그러면 누구처럼서 저도 서울대 졸업자 되는거지요? ㅎㅎㅎ
@울랄라-m2u
@울랄라-m2u 2 жыл бұрын
내생각인데 원래 서울대 강의는 공짜로 들을수있어야지않나? 세금지원을 얼마나해주는데 말이지.. 학부수준의 강의들이랑 다른 인문학강의들은 교양강의들은 시민들에게 풀어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이흥우-r3x
@이흥우-r3x 2 жыл бұрын
울랄라님의 의식의 실상이 참 정의롭습니다. 이래서 님과 많은 분들께서 믿어지지 않치만 모든 분들이 그토록 우러러 보는 그 유명대학에 그 높은 명함 딸랑딸랑 머리에 받들고 다니시는 분들 죽으면 거의 전원이 지옥을 간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남의 흑막을 이 공개석상에서 너무 들어내면 아니 되니 간략히만 하면, 모두 그 명함 달고 자리 취득하고 유지 하기가 인륜도덕적으로 보면 참 비열한 대가 많습니다. 또 그렇게 어렵게 취득한 명함과 자리인데 어디에 가도 공짜로는 가지 않고 공짜강의, 교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순수한 보시행, 보살행은 티끌만치도 없습니다. 찰저히 그 우수한 지능의 능력을 가지고 이권과 강력히 연결고리 지어 움직입니다. 우선 요건만 봐도 완벽한 지옥행 입니다. 어디에도 순수하고 깨끗한 보시행, 보살행, 참사랑행은 없습니다. 제가 한때 놀란 건데, 대부분의 스님들이 지옥간다는 어느 분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처음 놀랐고 믿음이 아니 갔습니다. 먼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유명한 스님들이 어디에 법문을 가면 그냥 무료로 어려운 중생들을 위해 법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액을 반드시 받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중생제도는 허망한 간판 뿐이고 뒷구영에는 철저히 이권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어느 이름있는 종단에 있을때도 이런 일을 직접 격기도 했습니다. 어느 유명인이(그 종단내에) 와서 설교하니 이만큼은 수고비를 주어야 한다고 얼만큼 반강요로 거둔는 것입니다. 모두모두 거기 참석하신 분들이 너무도 살기 어려워 여기와서 기도라도 하면, 유명한 높은 분의 말씀 이라도 들으면 나아질까 하고 왔는데 어린애기 과자도 하나 제대로 못사줘서 쓰린 가슴을 안고 참담히 앉아있는 그 모든 사람에게 금전 내놓으라고 하니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때라 쓰린 가슴만 안고 있을 뿐이 였습니다. 나중에는 이것이 모든 곳에서 다 이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니 그 유명하다고 모든 이들이 높이높이 우러러 보는 이들이 지옥을 아니갈 수 없구나 하는 것을 나중에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에 그토록 욕먹고 감옥까지도 가시는 정치인 분들이 그래도 그 유명한 어느학에 박사, 교수, 성직자 보다는 낫구나 하는 깨침이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정치인도 그 정치일선에 나설때는 다 만백성을 최상으로 다스려서 최상으로 하여 보겠다고 나서지 처음부터 나 고액의 이권을 주지 아니하면 거기 안가 하지 않습니다. 국정을 운영하다 보니 본인도 뜻하지 않게, 특히 믿었던 부하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니 차라리 현재로서는 이나라에서는 최고로 욕먹고 저주 받지만 만진실상이 다 들어나는 세상에 가며는(사후세계 염라대왕앞)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저는 저절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님께서 그 고귀한 정의적인 마음상태를 굳건히 영원히 잘 보림(간직)하면 최고로 좋은 곳으로(미래) 갈 것임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분발 하시면 좋겠습니다.
@selimatya
@selimatya 3 жыл бұрын
심리적 관점에서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나서야 이웃을 사랑할수 있다고 하는데.. 유전적인 이유있는 얘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화라는 키워드를 제 화두에 담아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montea9735
@lemontea9735 2 жыл бұрын
흠..🤔그럼 이웃을 사랑하는게 자기 유전자 입장에서 이기적(이득)이란 말씀이신가요??
@김태수-k5x
@김태수-k5x 2 жыл бұрын
@@lemontea9735 어렴픗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너무 계산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인거 같은거 같아요!^^
@FlowerSan
@FlowerSan 3 жыл бұрын
한공간에.개체수가 증가하면 개체간에 스트레스가 올라가 불임율이 높아져 새끼들이 덜 나온답니다. 그래 어느정도 개체수가 조절이 되는 것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신효섭-m5y
@신효섭-m5y 2 жыл бұрын
과거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진화는 종족의 보존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유전자를 더 많이 남기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는데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확실히 말로 정리할 수 없을 것 같던 개념을 이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명쾌하게 이해하게 되어 가슴이 뻥 뚫렸어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aom5203
@aom5203 3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 가운데 질리지 않고 영속족인 것은 지적 호기심 충족임
@아르카나-i9e
@아르카나-i9e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듯.
@user-ui2sc5qv9i
@user-ui2sc5qv9i 3 жыл бұрын
사랑이 가장 커요
@NewYork_NJ
@NewYork_NJ 3 жыл бұрын
참 쉽게 얘기하시네요. 쉽게 얘기하는 사람이 ‘찐’ 입니다...^
@더나은-i5c
@더나은-i5c 3 жыл бұрын
어렵게 이야기하는사람이 찐아닐까
@Partofthew
@Partofthew 3 жыл бұрын
@@더나은-i5c 어려운 이아기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게 더 찐이죠ㅋㅋ 괜히 온간 어려운 전문용어 쓰면서 잘난척하는사람 보다는ㅋㅋㅋ
@brohash4168
@brohash4168 3 жыл бұрын
둘다 맞음. 찐은 진짜 혹은 찐따라는 뜻이니까.
@LL-yo3ik
@LL-yo3ik 3 жыл бұрын
@@Partofthew 그겋 잘난척으로 이해하는 사람의 그릇에 문제가 있는거죠 아무리 어려운건 쉽게 이야기할 수 없고 마냥 그래서도 안됩니다
@lkm
@lkm 3 жыл бұрын
젊은 세대 -찐-이랑 좀 자신 세대 찐이랑 다른 거 코웃기네 ㅋㅋ
@룐-p3q
@룐-p3q 2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논문을 알기 쉽게 설명 및 비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빠르고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동물 번식에 대해 궁금증이 항상있었는데 해소되었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 또 나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원사는여자
@노원사는여자 3 жыл бұрын
정말 귀한 말씀이였습니다 생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학문이였다니요!! 교수님~ 쉽게 이해되도록 말씀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
@바라밀-o4o
@바라밀-o4o 3 жыл бұрын
희생과 선행은 자신을 위해서라고 하던데. 그 말에 대한 답이 심리적 분야인줄 알았는데 생물학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Eric_Cartman001
@Eric_Cartman001 3 жыл бұрын
이타심이 발동하는 매커니즘 자체는 유전자의 이익과 보존에 관련된 거지만 개체의 차원에선 진짜 이타심인 부분이 없다고는 못하죠.
@ninjamania9999
@ninjamania9999 3 жыл бұрын
@@Eric_Cartman001사회속에서 문화학습을 받지않은 늑대소년이라면 이타심을 기대하기 어렵겠죠. 이타심도 학습에 의해 길러지는것이 크다봅니다.
@Nova1-
@Nova1- 2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생물학은 긴밀히 연결돼있거든요.
@LE_SSERAFIM
@LE_SSERAFIM 2 жыл бұрын
정말 1시간이 순삭될 정도로 잘 봤습니다. 현실의 정치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들 또한 인간생태학/행동생태학등으로 분류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동시에! 8090년대에 IBM PC게임으로 나온 레밍즈 라는 것이 실제 저 현상에서 유래된 게임이구나 하는 걸 40대가 되어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 줄지어가는 레밍즈들을 죽지 않게 구하는 퍼즐 게임이었거든요.
@Hoyaiskoya
@Hoyaiskoya 2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이래서 생물학을 선택했구나 싶어요 세상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꽤나 괜찮은 학문이라는 생각이 또한번 드는 강의였어요!!
@람보-b3p
@람보-b3p 3 жыл бұрын
이런 이론 잘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이해가 쏙쏙 되게 재밌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애요! 교수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위트있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영상도 다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진화학 기초부터 초등학생도 알아들을수 있게 풀어주는 한국 최고 진화학 거장. 나도 진화학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할때 기초부터 설명하기 굉장히 번거로운데, 거장께서 어찌 기초이론도 모르는 사람들 대상으로 고생하십니다. 그래서 존경하고 팬입니다.
@ellenasong
@ellenasong 2 жыл бұрын
너무 다른 일을 하고 사는데도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모든 이들이 함께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mc7849
@smc7849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를 참 재미있게 하셔요. 덕분에 생물학이랑 좀 친해질 수 있었어요.
@김미영-f1c9s
@김미영-f1c9s 2 жыл бұрын
비전공자이면서 한시간이나 되는 말씀을 순식간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하시는것 같네요.
@wonganddarren1187
@wonganddarren1187 2 жыл бұрын
일단 어제는 잘 잤구요 감사합니다. 현재시각 새벽 네시. 만성적 불면증을 겪어온 한 사람이 다시한번 더 교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다시 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처락외베어
@처락외베어 3 жыл бұрын
자연선택의 단위가 종이 아니라 유전자라는 아주 중요한 말씀!
@cxvcvxuoadsfjoqe9287
@cxvcvxuoadsfjoqe9287 3 жыл бұрын
@코스피 단위를 '개체'라고 하는 순간 리처드 도킨스가 님 비판하기 시작함. 단위는 무조건 '유전자'임. '개체'라고 하는건 잘못된 이해. 책에도 명시적으로 나와있음.
@jaewonlee5469
@jaewonlee5469 3 жыл бұрын
@@cxvcvxuoadsfjoqe9287 그러니까 '자연선택의 단위가 개체가 아니라 유전자'라는 게 첫 답글 다신 분 말씀 아닌가용...앞에 있는 '종'을 '개체'로 바꿔야된다고, 뒤에 유전자가 아니라...
@шепО
@шепО 3 жыл бұрын
@@jaewonlee5469 ㅋㅋㅋ
@wisdomdawn
@wisdomdawn 3 жыл бұрын
@@jaewonlee5469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흰나미
@흰나미 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난임부부들도 핏줄중시로 입양 꺼림.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 급증->국가 소멸..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그저 공부하는 기계로만 학생 키우는 나라 강제 고자화 시키고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4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한국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활황 ,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일본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합법적으로 정자 기증 받아 미혼모 출산. 근데 한국은 다 불법인 나라!!!! 그저 핏줄 이기주의 밖에 없고 윤리 , 도덕 따지기만 하고 선비질만 하다가 소멸 될 나라. 남의 나라 티끌에는 광분하고 자기 눈에 대들보는 안보는 국민성,,.
@박몬드-f1u
@박몬드-f1u 2 жыл бұрын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빠져 드네요. 무속적인 메커니즘이 있으셔요.^^♡^^ 교수님.^^ 굿럭!
@sunghoyoon6082
@sunghoyoon6082 3 жыл бұрын
이른파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기위해 전체주의적 사고로 고군분투하던 60년대에 선진국이라고 불리던 나라에서는 어떻게 개인주의가 태동했는지 진화생물학 관점에서 잘 알려주시네요 전체를위한 개채는 없다 오직 유전자단위에서 이기적으로 움직일 뿐 그게 생명의본질
@숙희-x2h
@숙희-x2h 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어려울것 같은 내용을 이렇게 쉽게 해 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습니다.
@카지미
@카지미 3 жыл бұрын
윌리엄 해밀턴 소름이다 정말 종족 보존이 아니고 나의 유전자 보존이 목적이네요
@MrJoongwook
@MrJoongwook 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안단테-g5b
@안단테-g5b 3 жыл бұрын
저는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다윈의 성선택설 보다는 월리스가 말한 틀렸다는 말에 한표를 던지고 싶군요. 저는 그런 학문을 연구한 사람이 아니라 걍 단순한 농민인데 제가 겪어 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옛날에 아주 어릴 때 집에서 닭을 키웠었습니다 그 때 시장에서 닭을 한 스무마리쯤 사왔는데 크면서 죽고 잡아먹고 해서 나중에 키워서 보니까 수컷이 세마리쯤 있었고 암컷이 다섯마리인가? 있더군요. 당연하게 닭을 알을 낳아먹기 위해서 키웠었죠 그래서 숫놈은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남는 숫놈을 잡아먹자니 잡을 사람이 없고 해서 결국 그 여덟마리? 아님 아홉마리?를 다 키웠습니다 그냥 사료만 주면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한 이년인가?를 키웠습니다 물론 알은 계속 낳아먹었구요. 어느날 동네 아주머니가 와서 저희집사람에게 부탁을 하더군요 숫탉을 좀 팔아달라구요... 싫다고 했습니다 그분 말씀은 오래묶은 숫탉을 약으로 쓴답니다 그래서 숫탉을 구하는데 대부분 농가에서 숫탉을 키우는 경우가 없고 있어도 겨우 한마리 정도 있기 때문에 팔아달라고해도 안 파는데 저희집엔 여분의 숫탉이 있으니까 한마리를 팔아달라고 간청을 하더군요 결국 그래서 닭한마리 값으로는 좀 과분한 가격을 받고 팔았습니다. 그냥 주려고 했더니 약으로 쓸거라서 자기도 부탁을 받은것이기 때문에 돈을 받아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비싸게 주고 팔았습니다 그 숫탉은 근데 진짜 멋있었습니다 큰 몸집에 화려한 깃털에 목에 달린 것도 아주 컸고.... 어쨋거나 그렇게 한마리를 팔았습니다 여기서 한말씀 드릴 것이 수탉한마리에 보통 암탉이 다섯마리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 이하로 있으면 암탉들이 거의 거덜이 납니다 사람처럼 암탉도 미인이 있는데 그 놈은 거의 매일 숫탉이 올라타서 어떨때보면 진짜 불쌍할 만큼 꽁지털이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전 그 때 어른들이 왜 숫탉한마리에 암탉이 최소한 다섯마리 이상이 있어야 한다고들 하셨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숫탉이 덩치가 커지면 모든 암탉에 다 교미에 관여를 합니다 대장수탉이 아니면 다른 수탉들은 근접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함부로 몰래 올라탔다간 대장수탉한테 작살이 나거든요. 헌데 그 대장수탉을 팔고 나서 한 몇달쯤 지났을까요? 어느날 문득 닭장을 들여다봤더니 이상하더군요 분명히 팔았던 그 대장수탉이 또 있는겁니다 아니 그 때 그 숫탉을 안팔았나? 하고 집사람한테 물어봤죠 분명히 자기는 팔았고 그 분이 그 숫탉을 가져갔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그 대장수탉이 또 생긴거였습니다. 그제서야 전 이해를 했습니다 전에 있던 대장숫탉이 없어지니까 그 다음 숫탉이 다시 대장수탉이 된 것이었죠... 교수님 말씀을 듣다보니까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작의 경우에 만일 숫공작 1마리에 암공작 1마리라면 다윈의 성선택은 맞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숫공작 1마리에 암공작 여러마리라면 다윈의 성선택은 틀린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다윈의 진화론이 만일 암 컷 혹은 수컷의 각각의 진화라면 다윈의 말은 맞겠지요 선택이 되야 어떤 암컷의 선택을 받아 자신의 유전자를 후계에 전달할 수 있을테니까요 헌데 만일 이게 많은 암컷을 지배하는 일종의 왕관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왜냐하면 대장숫컷이 설사 어떤 이유로 다른 포식자에게 잡혀먹히더라도 다음숫컷이 다시 또 대장숫컷이 되면 되니까요. 즉 암 컷 혹은 숫컷의 단일 진화가 아니라 암숫컷을 동시에 관조를 한다치면 그 화려한 숫컷이란 일종의 계관일 뿐 유전자전승의 필요조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죠. 다시 말씀드려서 숫컷한마리가 여러마리의 암컷의 생식에 관여하고 있다면 속성상 1:1의 비율에서 1:5 비율까지로 본다면 숫컷4마리는 여분의 수컷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사 대장수컷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더라도 예비수컷이 많으니 진화론 상의 종족보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은-i5w
@수은-i5w 3 жыл бұрын
외형과 체격에 변화가 생겼다는 말씀이신가요?
@evgenyryu8285
@evgenyryu8285 Жыл бұрын
오 무릅을 치고 갑니다
@호인영
@호인영 2 жыл бұрын
종의 기원을 2006년에 사다놓고 그냥 책꼿이에있습니다 이기회에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종의기원이 어려운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박정현-u2w9u
@박정현-u2w9u 3 жыл бұрын
심상치 않다 했더니 최재천교수님이셨군요 책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너무 오래대서 거의 까먹었지만 개미가 지구를 덮고있다는 애기만 기억나네요
@sooniejeon
@sooniejeon 7 ай бұрын
개미와 공작은 읽다가 1 년 넘게 방치하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는 개미나라로 완전하게 설명되는군요. 간간이 일화도 재밌습니다
@minkookdaehan1385
@minkookdaehan1385 3 жыл бұрын
한 시간이 정말 가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과학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정말 멋진 도구입니다.
@db63fhe
@db63fhe 2 жыл бұрын
??? : 과학은 세상을 보는 창
@mingming_guitarlove
@mingming_guitarlove 3 жыл бұрын
올해 본 수많은 책 리뷰 중에 최고로 꼽습니다👍👍
@YJYSYHY
@YJYSYHY 3 жыл бұрын
이런 방송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yosub1225
@yosub1225 3 жыл бұрын
와.. 보통 아저씨가 이야기하거나. 교수님이 이야기하면 졸리기쉬운데.. 어느새 시간이.. 와.. 진짜 내용의 깊이도 있고 말로도 잘 풀어내시네요. 공부하고갑니다.
@samsungwindfree
@samsungwindfree 3 жыл бұрын
공작새 관련 부분을 보면서 드는 의문. 1. 암컷 공작새는 왜 화려한 수컷을 원하도록 진화되었는가? 2. 암컷 공작새의 그러한 선호를 자연선택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3. 성선택과 자연선택을 별개로 보는게 아니라, 성선택도 자연선택의 하위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jinkhan0
@jinkhan0 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읽었는지 잊었는데, 아마 도킨스 책이었나 그럴겁니다. 화려한 수컷이 섹스 전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그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천적을 회피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만큼 뛰어난 생존능력을 가진 개체라는 의미입니다.
@samsungwindfree
@samsungwindfree 3 жыл бұрын
@@jinkhan0 아 그렇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busybee3584
@busybee3584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
@못못
@못못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너무 재밌고 이해가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kyzer8525
@kyzer8525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목소리가 너무좋네요... 잠시 솔솔옵니다. 마치 강의실에 온것처럼.
@TheAholagirl24
@TheAholagirl24 3 жыл бұрын
자연에서 성의 선택이 여성에게 주도권이있다는 이야기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 100년이 걸렸다는 이야기..너무 씁쓸하네요 ㅠ
@김이박-v7q
@김이박-v7q 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 많은데 하필 꽂힌 게 또 그딴 젠더감수성...어휴 ㅋㅋㅋ
@TheAholagirl24
@TheAholagirl24 2 жыл бұрын
@@김이박-v7q 그 이야기를 교수님이 언급한 이유 자체가 거기에 있는데 그게 어떻게 제가 꽂힌거죠? 남자가 얘기하면 또 그러려니 하면서 여자가 언급하면 또 아니꼬운가보네요?ㅋㅋㅋ
@user-eh3jd6pt5g
@user-eh3jd6pt5g 2 жыл бұрын
@@김이박-v7q 님 남자죠 ㅎ
@ih4437
@ih4437 Жыл бұрын
@@TheAholagirl24근데 동물마다 다르긴해요 침팬지만 봐도 암컷은 전리품이죠
@김정원-c1r
@김정원-c1r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강의 잼나게 들었습니다 ~진화론에 대해 몰랐는데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박유리-p4d
@박유리-p4d 2 жыл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은 역시 명교수이십니다 우리는 어려위서 읽지도 못할 논문을 쉽게 스피치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양 잘 쌓고갑니다 좋아요 꾹!
@Bryan2010fly
@Bryan2010fly 2 жыл бұрын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본것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깊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atrios2
@atrios2 3 жыл бұрын
지루한 영상일줄 알고 봤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눈꿈짝하니 한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Ysungmin
@Ysungmin 3 жыл бұрын
호모포비아가 말하는 종족 보전에 반하는 죄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좋은 영상이네요
@oumuamuao9496
@oumuamuao9496 3 жыл бұрын
1:46 "신은 없으니 걱정말고 살아라" - 리처드 도킨스 필독하세요
@ancientprogeny8295
@ancientprogeny8295 3 жыл бұрын
@@먹방-i2e 저는 신이 있나 없나로 걱정합니다...
@김유빈-h6m
@김유빈-h6m 3 жыл бұрын
@@ancientprogeny8295 에피쿠로스 학파 사람들이 남긴 글을 보면 됩니다
@남남고양이
@남남고양이 3 жыл бұрын
목사들이 하는짓을 보면 신은 없다
@FlowerSan
@FlowerSan 3 жыл бұрын
@@먹방-i2e 정말 걱정이 없엇으면 합니다.
@chikim172
@chikim172 3 жыл бұрын
개독들 왈 "리처드 도킨스는 사탄이다!!!"
@trishayun1212
@trishayun1212 3 жыл бұрын
옛날 이야기 듣는 느낌~ 감사합니다 몰입👍👍👍
@호두이모
@호두이모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개미와공작을 추천해 주셔서 읽고 잇엇는데 어렵기도 하고 재미잇기도 하고 일반인이 읽으려니 조금 힘이 들어서 혹시나 유투브에 해석을 조금 들을까하고 찾다가 보게 됫는데 책을 읽다가 강의를 들으니 너무 재미잇고 유익하네요 끝까지 더 열심히 읽어 보겟습니다! 그리고 튜브낀 쥐 너무 귀엽네요
@macapring
@macapring 3 жыл бұрын
이기적 유전자 어릴 때 읽고 충격을 받았더랬죠. 이 강의 내용도 정말 너무 재밌어서 자야하는데 자지도 못 하고 다 듣고 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 표현도 다양하고 재밌게 쓰셔서 보는 내내 집중하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kkalin7
@kkalin7 2 жыл бұрын
개미부분은 진짜 우와 하면서 봤네요.. 자기 자식보다 다른 형제를 키우는게 유전적으로 이득이라니 신기합니다.
@choungmyoungho
@choungmyoungho 3 жыл бұрын
와 이분은 자기분야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분이야.. 매번 탄복함 ,
@김도형25
@김도형25 3 жыл бұрын
이분 전생이 찰스 다윈이라우
@purr6212
@purr6212 3 жыл бұрын
종족 번식의 본능이 아니라, 원래 개개인의 이기심에 자기 유전자를 퍼뜨리고 싶어하니 그 개인들의 이게심들이 모여서 우연찮게 종족번식으로 연결되었던 것. 지금은 인구폭발 전야제.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3 жыл бұрын
자기 유전자 퍼뜨리도싶어하는게 본능이라는거죠 이유없이 왜 퍼뜨리고싶겠어요 이기심도 결국 본능이죠 둘다 유전자의 생존이라는 관점에서 똑같은 목적을 가집니다
@그러던어느날
@그러던어느날 3 жыл бұрын
결국 종족이라는 건 한 유전자가 우연히 변이해서 그 개체를 이뤘다가 우연히 살아남기 적합한 환경을 만나 번식에 성공해서 집단을 이루면 생기게 되는 것... 유전자가 처음부터 복제하면서 난 종족을 이룰거야! 이러지 않는다는 거네요
@발광머리Anne
@발광머리Anne 3 жыл бұрын
튜부 낀 이기적인 레밍들.. 너무 재밌어요.. .교수님 강의가 너무 쉽게 이해됩니다 /// 감사합니다^^
@yeonfish
@yeonfish 2 жыл бұрын
너무 진화론에만 입각한 논설은 이제 논리에 좀 어긋난 느낌이 있습니다. 동물의 중간 진화 형태가 발견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박사님은 새로운 가설을 잘 보여주시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aAEewe
@aAEewe 3 жыл бұрын
50:25 제일 와 닿았는 말 내가 살기 위해서 한 행동이 이기적인행동인데 전체적으로보면 이타적으로 보이는 ... 봉사. 서로 돕고 살아야하는이유.
@강은숙-t1x
@강은숙-t1x Жыл бұрын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개미에 관한 이야기 재미있습니다~~ㅋ
@wellbeing0126
@wellbeing0126 3 жыл бұрын
생물학 교수님. 안녕하세요. 세상을바꾸는 시간 15분에도 나와서 강연을 하셨었죠. 사피엔스 채널에도 나와서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arlescahng8452
@charlescahng8452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에 작은 이모가 사시는 문산의 작은 이모 댁에 여름방학 때 꼬맹이 사촌들이 모여 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는 데, 그때는 어려서 느끼지 못했던 작은 이모부의, 또 작은 외숙모의, 피가 섞이지 않은 조카들을 위했던 마음들을, 나이 60을 훌쩍 넘겨버린 이제, 지구의 반대 편에 서서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은 왼 일인지 모르겠읍니다...
@ByungTakShin
@ByungTakShin 3 жыл бұрын
내용을 참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3 жыл бұрын
진화는 철저히 방사형태임.. 그런데 결국 살아 남은 놈들만 우리가 관찰하게 됨(자연선택).. 그래서 마치 유전자가 방향성을 갖거니 유전자가 조정하는 느낌이 들뿐.. 성선택도 자신과 유전적으로 먼 개체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 이유는 환경 적응에 유리하도록 하는 본능.. 결국 유전자가 마치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환경에 적응한 결과일뿐..
@hosoogo
@hosoogo 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주제를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yy658
@syy658 2 жыл бұрын
치아 교정중인데 너무 심심해서 네이버 철도청 카페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느 분께서 이거 보면 덜 심심할 거라면서 이 동영상을 추천해주셨어요.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한고을-f7c
@한고을-f7c 2 жыл бұрын
수컷은 암컷을 가리지 않고 여러암컷을 통해 가기유전자를 퍼트리려고 하고, 암컷은 뛰어나거나, 특별한 또는 좀다른 숫컷만 선택하려고 한다!
@하이-c9n
@하이-c9n Жыл бұрын
26:37 부터 해주시는 이야기, 그리고 설명 진짜 흥미돋고 재밌어요~!!!!
@크레용팝-h3e
@크레용팝-h3e 3 жыл бұрын
의문 - 자신과 유전자가 더 비슷한 개체의 번성을 위해서 노력한다. 만약 인간복제가 가능해진다. 이때 인간들은 지금처럼 50% 유전자가 일치하는 자식을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신을 복제해서 만든 100% 일치하는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키울 것인가?
@김-h7r5b
@김-h7r5b 2 жыл бұрын
학자들이 각자 전문적으로 세밀하게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학자들 서로 공유하고, 어떤 학자는 책이라는 공유물을 스토리로 재생산해서 대중에게 선보이는 과정이 있기에 일반인인 나조차도 책을 통해 논문보다는 쉽게 읽고 이해하고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인간도 동물이기에 동물의 세계는 늘 신비롭다.
@lepolder
@lepolder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대단한 이야기꾼이시네요. 글도 잘 쓰시지만 이렇게 조용조용히 대담하실 때 무척 재미있습니다.
@user-px6ox4mn5n
@user-px6ox4mn5n 2 жыл бұрын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빛나는 인생되세요 ~"
@숙희신-c3z
@숙희신-c3z 2 жыл бұрын
존경스럽습니다 교수님 !
@bora-V
@bora-V 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갈식
@제갈식 3 жыл бұрын
개미의 유전전략..충격이다.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3 жыл бұрын
종족을 보존해야한다는 목적의식이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개체가 자손을 더 많이 낳아서 그런 성향이 강해졌을 뿐. 이성이 아닌 동성에 끌리는 개체 비율을 절대 그 오류가 발생할 확률 이상 늘어날 수 없는 이유. 그 오류를 인위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지 않는 이상 사라지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개체가 절대다수또한 절대 될 수 없지
@pattkim5933
@pattkim5933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그 말을 요새 젊은이들 말로는 킹리적 갓심이라고 합니다
@purplerose3788
@purplerose3788 2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얘기~~ 존경합니다 교수님
@MrAnderson3352
@MrAnderson3352 3 жыл бұрын
내 목숨은 내가 스스로 지켜야한다. 종교의 이유나 국가에서 희생, 자살임무, 총알받이 희생은 살아 남을 남을 위해 이용당하는 것 일뿐. 살아님은 인간만이 우월한 유전자임.
@민정암-g6j
@민정암-g6j 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성재훈-l3b
@성재훈-l3b 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유전자 보전만을 위해 살아가시나보네요..
@최준영-z8i
@최준영-z8i 3 жыл бұрын
유전자 보전도 뭐 중요하죠 생명은 소중한 것이죠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et3389
@et3389 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 넘넘 좋아요 언급하신 책들 다 보고싶어 모두 적어놨습니다
@남남고양이
@남남고양이 3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
@starmindlab
@starmindlab 2 жыл бұрын
한시간동안 매료되어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tmk7733
@tmk7733 3 жыл бұрын
레밍의 예를 보고 우울감을 느끼는 또는 우울증에 걸린 상태 또한 자연선택에서 도태되는 과정 혹은 결과 라고 이해하면 틀린것인가요?
@pain9498
@pain9498 3 жыл бұрын
약간 틀렸다고 보는게 우울감도 우울증도 결국 불안에서 오는것이죠~불안이란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기도 하고...도태된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그런 상태마저도 인지하고 스스로 껍질을 깰 수 있는 동물이죠.그런 점에서 훌륭하죠~물론,많은것을 파괴하기도 하고 어리석은 짓도 1등이기도 하죠 쿠쿠
@IAmLeeTV
@IAmLeeTV 2 жыл бұрын
저는 마이애미에 오래 살았는데, 허리케인때 파괴 된 동물원이나 새농원에서 탈출한 녀석들의 자손이었는지, 동네에 자유롭게 사는 공작새 가족들을 심심찮게 봤어요. 넘 멋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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