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좋은 영상입니다. 나름 연마에 개념이 적립됐다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kalsunbi4 ай бұрын
@@wjd0032 손연마법을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쫌 고민했습니다^^ 자료 만들어 자막 달고 편집할 여건도 안되고….. 또 조리있게 설명할 말주변도 없고 해서…. 그러다가 칼갈러 오신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자연스럽게 찍어봤는데 호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팝-l6h4 ай бұрын
정주행x10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kalsunbi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뉴팝-l6h4 ай бұрын
@@kalsunbi 선비님 알기전엔 초세라 나 흑막 같은 세라믹숫돌만 좋다 라는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죠 감사합니다^^ 활용도에 맞게 잘 섞어 쓰는게 제일 효율이 좋은거 같고 선비님 쓰시는 숫돌 국내 구매가 좀 어렵지만 그만큼 퀼리티가 좋습니다 :) 특히 gc220 나니와 청숫돌2000방 훌륭하네요 ^^
@kalsunbi4 ай бұрын
@@뉴팝-l6h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숫돌도 많아서 많이 알면 그만큼 선택지가 넓어지니 좋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청숫돌 2000방은 명품입니다. 일반적인 양날은 이걸로 매끄럽게 마감이 가능하구요~ GC는 사실 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필수코스라 생각합니다^^
@뉴팝-l6h4 ай бұрын
@@kalsunbi 매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답글x)^^
@wjd00324 ай бұрын
@@kalsunbi 질문이요. 킹 dx가 킹 디럭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나니와 청숫돌은 국내 구매처는 없어보이는데. 직구 구매겠죠??
@코딩맨-j2s4 ай бұрын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도 잘하주시고 답변도 너무 잘 해주시네요 그런데 저 칼은 칼 코 있는면은 안가나요? 그러니까 칼 처음부터 대각선으로 내려간 부분이요 두번째는 먼저 신호기를 잡고 칼날을 잡으면 빠르게 끝낼 수 있을것 같은데 칼날을 잡고 다시 신호기를 가는것은 비효율적이 아닐지요?
@kalsunbi4 ай бұрын
1. 사키마루의 경우 칼코 끝 휜 부분도 사용하니 갈아달라는 분들의 경우는 당연히 연마해 드립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도신 뒷면 우라오시를 잡아보면 칼코 휜 부분까지 우라오시가 형성된 칼은 그 부분까지 날카롭게 날이 서니 연마를 하지만… 이번 영상의 칼의 경우는 그 부분이 숫돌에 닿지 않았습니다. 즉 칼코 휜 부분에 우라오시가 없어서 갈아도 날카로운 날은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갈지 않고 전체적인 바란스만 맞추었습니다^^ 아마 키리츠케 야나기바의 경우도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시노기를 먼저 갈고 칼날을 잡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는가? 이 부분은 효율의 문제라기 보다는 선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는 단단한 강철로 형성된 칼날을 먼저 가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시노기부터 갈면 칼날의 상태에따라 시노기 밑 면을 과연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우라오시 > 칼날 > 시노기 순 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본 영상처럼 새 칼의 혼바즈케(면잡이)의 경우 입니다. 사용 중인 칼이나 오래되어 수리를 요하는 칼은 칼 상태에따라 순서가 바뀌기도 합니다^^
@FreeRichGG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취미로 가정에서 회썰고 하는데 외날칼의 경우 반대편 우라가 있는 칼의 연마를 할때 그냥 날이 있는 면만 연마를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 하는지요..? 우라가 있는 면을 갈다가 실수해서 망처버릴바에 그냥 안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문의 드립니다
@kalsunbi3 ай бұрын
외날칼의 우라 즉 뒷면을 갈지 않고 앞면만 갈게되면 우선 외날칼의 절삭력을 살릴 수 없으니 일반 양날칼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앞면만 갈다보면 점차 버가 뒷면으로 넘어가 나중에는 전혀 들지 않는 칼이 됩니다. 보통 외날칼은 연마각이 10:0 인데 뒷면이 0이라고 해서 갈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앞면을 갈다보면 칼날의 버가 뒤로 넘어가면 뒷면의 각은 0 이 아니라 예를 들어 -1 혹은 -2가 될수도 있습니다. 즉 뒷면의 연마각을 0 으로 셋팅해 주는 것이 뒷면 우라 연마인 것 입니다^^
@kalsunbi3 ай бұрын
그래서 외날칼의 근본은 우라 연마인 것입니다^^
@FreeRichGG3 ай бұрын
@@kalsunbi 너무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쉽지않은 세계네요!
@GoReByАй бұрын
@@kalsunbi와…설명 잘하시네요…ㄷㄷㄷ
@kalsunbiАй бұрын
@@GoReBy 감사합니다^^
@정기섭-s8o4 ай бұрын
숫돌중에 일본 쓰시마숫돌같이 검은색인데... 쓰시마보다 돌즙이 더 마니 나옵니다 흡사 먹갈림정도에 가깝게... 선물 받은 것인데 연질이며 중간 숫돌로 쓰기에 매우 적당합니다 이름을 모르겠어요 천연석인데.. 혹시 아실까해서 여쭙니다 몇년간 칼갈고 다루는 취미에 흠뻑 빠진 사람입니다 오늘 설명이 부가된 대화동영상은 역대급이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kalsunbi4 ай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천연숫돌과 관련된 문의 주셨는데 죄송스럽게도 제가 천연숫돌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라서요~ 다만 천연숫돌은 인조숫돌과는 다른 감성과 효과가 있으니 같이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역시 천연숫돌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교토산 고방수 천연숫돌의 작은 조각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카에리(버)를 털어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