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1학년때 그날 성적표를 받고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에 서있는데, 집에가서 엄마한테 혼날걸 너무 생각한 탓일까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가 가슴을 찌르듯한 고통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난 그냥 머리가 복잡한데, 왜 몸이 진짜로 아프지? 아직 엄마한테 맞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 아프냐 말이지. 신기하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 한테 잔소리 좀 듣고, 맞아봐야 종아리 몇대 맞을건데, 그건 살껍데기만 잠깐 아프다 말건데, 지금 받는 고통은 비교가 안돼게 더 아픈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걱정해봐야 뭔 소용이 있냐고 생각을 바꾼순간, 갑자기 맘이 편~해 지면서 속에 돌맹이 같은게 꽉찬 느낌이 싹 사라지는거에요. 와... 신기하더군요. 그때 깨닳았어요, 진짜 상처는 치유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신적 상처는 생각하는것에 따라 1초만에도 나을수도 있고 평생 나을수 없을수도 있다는걸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예돈이5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aliceroom1195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생각하기에 따라 훨씬 빠르게 회복할수 있는것이 정신적 고통인듯 싶어요
@고구미-l7n4 жыл бұрын
학생인 것 같은데 나이많은 어른인 나보다 낫네요. 멋진사람!
@BaengNyeoU4 жыл бұрын
ㅋㅋ 성적 잘 받았으면 안 아프겠지?
@cindyjin46974 жыл бұрын
어린아이가 대단하네요.^^~ 훌륭한 어른이 되어있을듯....
@자연인-t4g4 жыл бұрын
이시대 최고 명의 강의 입니다. 병의 원인이 95%가 스트레스 라고 합니다.
@cyan62934 жыл бұрын
요약 8:20 사람때문에 받는 고통에 진통제를 먹으면 효과가 있음!! 10:58 심리적 고통을 받은 사람에게 물리적 고통을 받은 사람처럼 대해줘라
@wooseokchoi45395 жыл бұрын
나를 교통사고당한 환자처럼 대해줘야 한다 그래야 나도 남에게 부당한말과 행동을 하지 않을 그런 지혜를 발휘한다 [인간의 고통, 사회적 고통을 물리적 고통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말해주는 그 지혜로 모든 종류의 조직내의 오해와 갈등을 상당부분 치유할 수 있는 사실을 발견해서 오늘은 이 말씀을 한 번 드려봤습니다.]
@Gwentern4 жыл бұрын
와...과학적으로 나 자신을 돌봐야하는 이유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고..감사합니다. 기분이 다운될때 혼자 나가서 나 자신에게 맛있는거도 사주고 오감을 충족시켜주고 '힘들텐데 수고한다..고맙다' 라고 했을때 저는 더이상 남에게서 위로를 필요로 하지않는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된것 같았습니다
@hk-jb5xv4 жыл бұрын
20여년전 사회초년생일 시절, 회사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교통체증이 심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늦을 거 같아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지각 기준 시점 (예를 들어 8시)으로 30분 전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40분은 걸릴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문득, “왜 내가 지금 지각을 했다고 생각하지? 8시가 되야 지각인거잖아. 그렇다면 지금부터 8시까지는 느긋하게 있다가 8시가 되면 지각이라고 인정하겠어”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편해지고, 사실 지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 절대로 미래의 최악의 상황을 미리 걱정을 해서 현재에 고통을 미리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ji-yeounbaeck70722 жыл бұрын
ㅣㅡ
@Lilac.Angela4 жыл бұрын
2:38 존재감 사내정치 3:40 시작 4:25 예시 5:40 기전 6:04 이별, 갈등상황에서의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비슷하다 8:32 9:05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은 물리적 고통과 같다 10:33 결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 만났을 때 몸이 아픈 사람처럼 배려하라. 내 자신에게도.
@corea04074 жыл бұрын
제가 회사 사내정치로 마음에서 피가 철철 나는 느낌에 엄청나게 괴로울 때가 많았고 그때마다 저 혼자만의 고통이었는데 그게 교통사고 수준이었던거군요 ㅜㅠ 제 자신이 안 쓰러우면서도 더 제 자신한테 잘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영상 속 말씀에 큰 위로 받고 힘을 얻어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를 다독여주고 안아줘야겠어요.
@라스트타임-d1m2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서 난치병에 걸렸네요
@corea04072 жыл бұрын
@@라스트타임-d1m 헛 ㅜ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자녀교육최경선-m3p5 жыл бұрын
나만 미워해, 나만 소외된 느낌 그러나 따뜻한 한마디가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겠죠. 교수님 강의는 정말 마음이 훈훈해지는 강의 세심한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Jijongdaec4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이 상할때 그 고통이 교통사고 당할때랑 같다고 생각하니 짠하네요 그냥 괜찮다고 억지 웃음을 웃고 다녔던게 제 자신에게 참 미안해집니다. 이젠 괜찮다고 할 일이 아니라 수고했어, 고생했어, 많이 아프겠다, 위로해 주고 공감해주려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같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해 줄 여유도 생길 것 같아요. 긴 장마도 끝이 난다니 내 맘속의 비구름도 가을 하늘처럼 맑게 개이길 바래봅니다 ~ 교수님 좋은 강의 늘 감사합니다.
@seekeroftruthphilosophy92715 жыл бұрын
눈에 보이지 않기에 그래서 그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인지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던 정신적 고통을 이미지화 시켜서 마음에 와닿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지든 타인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이재선-n4z5 жыл бұрын
고희바라보는할망임~~~ 지금까지 유티비 최고강의♡♡♡♡♡ 오늘이 교수님께 최고의날이 되시길~~~
@shalom2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이 강의 보고 울었네요. 저는 빠져나갈 수 없는 여기서 10년간 교통사고만 당했던거네요..이젠 원인과 방법을 알았는데 주변이 좀 도와주면 좋겠네요..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ella_and_pangee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ㅠㅡㅠ
@박영길-r9x5 жыл бұрын
앞으로는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danteeinstein73135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남은 생 동안 늘 행복하고 기쁜 일이 자주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10년동안 고생하셨습니다.
@tjsgk08305 жыл бұрын
어우.. 10년정도면 트라우마 아닌가요.. ㅠㅠ 저도 그런 아픔이 있어요 ㅠㅠ 그래서 끊임없이 도와주는 사람을 찾아 해맸고 결국 찾아냈답니다. 분명히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ㅠㅠ
@서민영-v9c4 жыл бұрын
당신은 누군가에게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김미란-y8u5 жыл бұрын
헐~ 인간관계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강도가 높은 것도 놀랍지만 진통제가 통하다니 진심 놀라네요. 그리고 진심으로 공감하는건 정서적 심리적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유독 냉정한 사회분위기를 다시 생각하게되봐요.
@SamuelSmith12214 жыл бұрын
자기 받은 혜택은 당연한 거고..작은 차별은 가슴에 꽂힌다..이게 원시 생존전략이었는데.. 현대에선 스트레스 원인이 됨.. #당신은_특별하지_않아
@jacklim35685 жыл бұрын
5:10 엔테리어 싱글레이트: 고통의 중추 --> 주의 반응억제 정서반응(통증)에 관여하는 전두엽 한가운데에 있는 뇌 구조(전측 대상회 ACC)
@킁킁-r5j5 жыл бұрын
오오~~ 심리학이 진짜 대단하네요. 기분이 나쁠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나 슬플 때 진통제 먹으면 효과가 있더라고요 우연이 알게 된건데 저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원래 그런거였군요.
@호롤롤로-o1y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미드나 영화같은데서 마약중독자들이 약을 끊었다가도 심리적으로 무너지면 다시 약을 쓰기 시작하나보군요.
@mhyunsook5 жыл бұрын
그죠 중독되죠.. 뇌부분은 같을지몰라도 영혼이아플땐 맘적으로치료해야된다고봅니다 몸도 고통을 순간잊을뿐 해굘되는게아니니까요
@댓글알림안받음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요 실제로실천하셨다니
@hrkim506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언니를 잃고 스스로 치유하는데 사년이 걸렸어요.. 스스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주변의 아무도 어떻게 위로를 해줄지 모르더군요. 나만 알더라구요. 모라고 말해줘야 제일 마음이 편한지..마음의 병이 몸의 병으로 위장이랑 손톱으로 대학병원까지 다니고.. 저 자신도 치유하기위해 책도 읽고 사유도하고 답도 알고. 그래도 어려워요.. 무의미한 반복적인 질문의 쳇바퀴를 되풀이하는 지옥에 갇힙니다. 교통사고중에도 중환자실이었지만 살아남아야한다는 대 명제로 나는 나를 용서해야된다고 스스로 깨우쳤어요. 맞는 말씀입니다. 안다고 금방 해결되지는않아요. 그래도 알면 시간은 절약될겁니다. 치유의 시간. 주변사람이 매우 중요하지만 겪지않으면 잘 모르니 주변분도 모라 말해주는게 좋은지 잘 모르는 겁니다.. 아주 마음이 많이 아픈 사람에게는 다른 말 필요없어요. 공감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user-hv2vu2ug5k5 жыл бұрын
김경일교수님 강의 빠짐없이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무료로 집에서 편하게 들을수있다니 너무감사합니다. 좋은 가르침 실천하며 살아야겠어요^^
@jennie5574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 말 때문에 상처받고 스트레스받으면 그날은 두통과 전신몸살에 시달려요 후유증이 일주일은 가요
@eunjoo4yoo3 жыл бұрын
전 계속 ㅠ.
@tre10393 жыл бұрын
미투
@골드금-x3e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화가 났을때 대처하는 방법,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김무성-m2z2 жыл бұрын
진짜 머리가 띵할정도로 명강의인 것 같습니다. 몇년전 영상인데도 아직까지도 이렇게 유용한정보를 담고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더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미쉘-z6h4 жыл бұрын
사람에게 크게상처받아 죽고싶었을때 한달내내 화가 가라앉지않아 밤새다시피하고 체중이 8키로나 빠졌을때 진통제라도 먹어볼껄 후회가되네요 아픈나를 환자대우못해주었구나 싶은게 앞으로 사람상처도 나에게 진통제를 처방하렵니다 그간 그터널 지나오느라 정말 고생많았어 토닥토닥 ♡
@spartacuslover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박준영-j5c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사별을 하고 난 이후부터, 상대로부터 오는 작은 불편한 감정에 죽고싶을만큼 아프고, 스스로 이런 감정이 너무 오버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예전의 뱃짱 좋은 내모습이 없어졌다는 생각에 속상해서 마음이 괴로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는 명쾌한 해답을 찾았고.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뿌구리-k7z5 жыл бұрын
쉽게 잘읽히는 책을 만난 것처럼 강의를 편안히 들었습니다.^^ 정신적고통도 똑같이 배려해야한다는 좋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난하-x4t5 жыл бұрын
교통사고(고통) = 사별, 갈등(고통) 동급고통 진통제가 효과있슴 내가 고통당할때도 나를 위로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이 위로와 치유를 받습니다. 좋은거 보고 맛난거 먹겠습니다. 좋은 강의는 우리의 삶을 좋은 에너지로 바꿔줍니다. 교수님 ! 짱~
@돌체라떼투샷4 жыл бұрын
조직내 갈등으로 퇴직 면담 후 사직서 제출했어요 이 강의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starforest11894 жыл бұрын
학습된 무력감과 만성우울에 관련해서도 강의 있으면 좋겠어요~ 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twowingun2055 жыл бұрын
어휴 난 평생동안 총체적 난국의 현실을 당하면서 교통사고 수십번은 당했네, 정말많이 울었습니다. 비록 상처투성이 이지만 그래도 난 오늘 야망을 포기할 수 없기에 새출발을 합니다.
@Hear_the_Wind_Sing5 жыл бұрын
이것이 바로 인간이 '선함' 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이유고, 이 선함이 인간을 보다 사회적인 동물로 만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인과관계가 반대이거나 성립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 해도 '선함'의 본질과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겠죠
@영롱한그녀4 жыл бұрын
20대 부터 30대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있었어요 목도 아프고 해서 쉴겸 오늘의 영상을 보면서 저의 이십대는 온통 사고로 가득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들이 박히고. 제가 가다 들이 박기도 하고.. 급 브레이크로 10종 추돌까지.... 그래서 그때의 기억은 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다이어리를 펼치면서도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는지 모릅니다😭 용기란 이럴때 필요한거겠죠 교통사고를 당해서 혼자 아파했던 그때 그 소녀가 웃음지을수 있도록 이제는 따뜻하게 안아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jane78044 жыл бұрын
울컥하고 눈물이 날 뻔 했어요 제가 그렇게 뼈가 아팠던 것이 사실은 마음이 아팠던 것이로군요.. 저는 마음의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이었어요..
@김주현-o2h3 жыл бұрын
내가 누군가에게 하는행동에 따라 말로 다할슈없이 아프고 고통스러울 있다는것을 항상 생각하고 서로 보듬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갈수 있도록 저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goyuae5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이 말씀하싴대로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산다면 얼마나 세상이 아름다워 질까요
@akida4164 жыл бұрын
1. 대부분 부당하다고 느낌 2. 사람간 갈등도 물리적 사고처럼 아픔 3. 그러니 위로하라 내생각 4. 대부분 위로에 결핍 5. 위로자가 되라 6. 타인의 사랑을 받고 7. 내 결핍도 해소 8.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위로 받으라 9. 6번과정의 시기질투를 이겨냄 10. 존경받는 사람으로 승화
@yunartk85584 жыл бұрын
권의가 안느껴지고 참편안해요.인간적인 교수님.멋쪄요..자꾸듣게되네요.
@매혹적인사람4 жыл бұрын
진짜 심리학자.. 강의들을때마다 놀랍습니다 20년 넘게살면서 그동안 듣도보도 못한내용..
@wonlee39223 жыл бұрын
뇌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는것과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것을 똑같이 받아들인다. 그래서 둘다 진통제가 효과가있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도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처럼 배려하고 대해줘야한다.. 감사합니다!!
@cloelee84184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이렇게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적으로 힘들어서 교수님 강의 여러개 보고 있는데 매 강의 위로가 됩니다 강의 내용을 마음에 씨앗으로 뿌렸습니다 싹이 잘 트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제 몫이겠지요
@황태산-i3p4 жыл бұрын
며칠전에 이별했습니다. 가뜩이나 기분도 안 좋은데 적당히 친한 친구 그룹은 놀리고 비웃더라구요. 반대로 어렸을 때 부터 쭉 함께 해온 가장 친한 친구들은 전화도 해주고 걱정도 해줬습니다. 적당히 친했던 애들은 보면서 화도 많이 나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 영상을 보니 알 것 같네요. 따뜻하게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오랜 친한 친구들 곁에 둔걸 또 한번 감사히 여겨야겠습니다. 과학적이면서도 쉬운 강의 감사합니다
@sejinyoon885 жыл бұрын
사람 때문에 힘들었을때,진통제를 먹었더니 머리가 덜 아팠네요
@jina66085 жыл бұрын
Amor Fati...인생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드려라 그럼 인생이 행복해 질 것이다.
@MC-no8iq4 жыл бұрын
마음의 고통과 물리적 고통은 같다는 말 듣고 보니까 정말 그러네요 과학적이면서 새로운 이론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훈이맘-p7e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좋아요. 강의들 찾아볼 때 마다 제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느낌이에요.
@오프라원뿌리3 жыл бұрын
이세상 강의란 강의 중 최고의 명 강의 십니다.
@Chae-q9q4 жыл бұрын
머리는 안아픈데 가슴이 화병난것 같이 뜨겁고 답답해요ㅠㅠ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은 더 오래가요. 어제 예전에 우울증 약먹던데 원장님이 좋으셔서 가서 상담할까.. 하다가 상담 길게하고 싶은데 그간 하고싶은 얘기 다하고 주변에 끊으려고 하는 소시오패스 얘기도 하고 그간 얘기. 다하고 싶었는데 ㅠㅠ 상담 길게 하면, 돈 많이 깨질까 안갔는데 후회돼요ㅠㅠ 가슴이 타는 것 같아요. 담주 목요일쯤 꼭 가려구요.
@홍성진-o3r5 жыл бұрын
사실 마약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마음에 고통을 받아서 불행하니까, 행복해 지려고 그렇지만 side effect가 너무 심각하니까 금지되었지요
@daldal_175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어딜 가든 이방인으로 내 자리는 없다는 느낌에 30대가 되도록 겉도는 느낌에 늘 외로웠는데 어린 시절 외국에서 살고 또 그 안에서도 돌아와서도 잦은 전학이 이유일 수도 있겠군여ㅜ 그렇다고 가족 내에서 공감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었고... 심지어 회사도 계속 옮겨다니는데 퇴사는 어렵지 않지만 나올 때 마다 공허함에 허우적대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ㅠㅠ
@라온장-e1e4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 바른인성 강의 길잡이입니다.
@현주-m8p4 жыл бұрын
험난한 세상을 살기위해 진정 나자신을 위한 살아가는방법을 익혀가고 개발해가야하는 이유와 필요에 대해 확신을 주시는 강의 늘 찾아보고 역시 하는 믿음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결국 자존심은 상하더라도 결국 나를 위한 행동이 뭔가를 성찰하고, 진솔한 나와 내가 정식으로 맞닥 들일때 비로소 진짜 자존감이 머리를 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홀그레인-j5c3 жыл бұрын
세상 어떤 강연보다 실제적이고 종합적인 강의였어요.
@김재원-n4t6s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데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스스로에게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슬기로운 지혜를 얻어갑니다.
@고진감래-d4e4 жыл бұрын
큰 상처가 있지 않은 데도 고통스러울 때, 이별과 갈등! 몹쓸 말, 험담, 상처되는 말, 딴지 등등 사람때문에 겪는 고통=교통사고 고통 뇌의 반응은 같은 지점
@herdiii5 жыл бұрын
고백했다가 차이고 사귀다 헤어진 것도 아니더 왜 이렇게 슬플까 생각하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이 영상을 보고 그 상처의 말마따나 상당부분이 치유되었다.
@jenkukkim19564 жыл бұрын
사고 후유증 때문에 아프다고 쉬고 있어도 더괴롭히고 이해하지 않더군요 이게 대한민국에 양면성 같아요
@마리스텔라-y6l3 жыл бұрын
ㅐ
@안정분3 жыл бұрын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제 마음에서 다시한번 생각이란 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jyk4063 жыл бұрын
뭔가 마음이 답답할때 마다 강의듣고 힘을 얻고있습니다.삶에 있어서 몰랐던 부분들 강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자주 김경일 교수님 강의 동영상을 봅니다. 이번 것은 왕건이네요. 내 평생 이런 사실을 첨 알고 큰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minaasmr45184 жыл бұрын
날위해 기억하기 위한 요약정리;;;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정했을때 진통제를 맞으면 상처부위가 실제 아프지않은게 아닌 뇌의 어떤 세포를 진정시켜 아프지않다고 느낀다. 타인의 몹쓸말,험담때문에 겪는 고통또한 그것을 느끼는 뇌세포를 실험한 결과 육체적 사고 당한것 처럼 크다고 발견됨. 따라서 마음에 상처받은 타인에게는 실질적 배려,위로의말을 정성스럽게 해주고, 나에게도 타당한 배려,휴식,케어를 해준다면 심리적으로 아픔을 잊고 치유가 된다. 즉, 심리적으로 상처받은것 또한 육체적,물리적인 케어로 치유할수 있다. 나만의 정리] 상처를 받았을땐 맛있는음식, 내가 좋아하는 초코렛을 먹거나 네일,머리,반신욕,마사지,운동,청소가 술,담배등 하며 몸을 혹사시키는것보다 효과가 있다!
자~~~꾸 유튜브가 이 영상 좀 보라고 몇번이고 요걸 추천해줘서 보게됬는데 고맙다 유투브야 ㅋㅋㅋㅋ 아니, 교수님께 감사해야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ellie_vely3 жыл бұрын
이별로 힘든상황인데. . .내가 내 자신에게 배려를 베풀라는 말씀. 좀 더자고.맛있는거먹고.쉬고. . 내자신이 교통사고당한거와 같으니 스스로에게 배려하라는말씀 . . . 이젠 빨리 이별의 슬픔에서 벗어날수있을거같아요.
@knowun9419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강의해주시는분 처음보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는데 왜 그렇게 제가 힘들었는지 알게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westjune29684 жыл бұрын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고통은 같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고통과 보이지 않는 고통에 따른 배려가 다릅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고통도 똑같이 배려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esus-holic76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강의라 무릎을 치며 듣게 됩니다!!! 저는 반대의 경우를 경험했습니다 집에와서 옷갈아입는데 베어있는 상처가 있더라고요 다친줄도 몰랐는데 일하다 그랬나봐요 상처를 눈으로 보고나서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어요 너무 신기해서 초딩 딸들에게 엄마의 뇌가 다친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사 눈치챘나보다고 알려줬더니 엄청 신기해 했답니다 때로는 뇌를 이렇게 속일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멋의1인자3 жыл бұрын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제가 반장의 인격모독 때문에 감당할수없는 고통에 처하고있는데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곧 죽을것 같아요 나라가 원망스럽네요 생계형기초수급자와 정신이 정상이 아닌사람들과 함께 일시키는건 정말 올바르지 않는 처사예요 이건 돕는게 아니고요 수명을 되도록이면 더 빨리 단축시키는거예요 이 글은 나를 구해달라는 신호예요
@BBIBBICOOL4 жыл бұрын
울엄마는 날 젤 이뻐하셨는데..아님 어려워하셨나...언니랑 싸우면 꼭 언니만 혼내서...그래서 언니한테 미안 했었는데...딸부자중 가운데 였는데..엄마가 그립따...
난 8남매 중 맏이인데 울 아버지가 날 특별히 좋아한다는거를 의심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버지 눈에 나는 짓을 하면 절대 안된다는 강박은 있었습니다. 근데 사회에서도 가능하면 난 상관의 나에 대한 행동이 날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고 그게 사실이란게 믿어지고요. 그리고 날 미워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 " 모두가 다 좋아할순 없지' 하고 신경 밖으로 밀어 냅니다. 아! 참고로 우리 부모님께서 제 위로 언니한분과 오빠한분 둘다 돌쯤까지 키워서 잃는 아픔을 겪었다고 하시더군요.
@miles39475 жыл бұрын
약물로 뇌를 마비시키면 잠시 도움이 될 수 있다~~상대방에게 좋은말도 도움이 될 수 있다~~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존중해 보세요
@davidlee0945 жыл бұрын
한줄이면 될걸 구지 불필요한 비유에 장황한 설명, 떡밥들... 말로 먹고사는 전형적인 교수네요..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pt 하면 결론만 말하라고 바로 지적 들어옵니다 교수님보다 훨 나으세요
@miles39475 жыл бұрын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kayyu61995 жыл бұрын
@@davidlee094 2배속으로 들으세요. 요점 정리도 앞뒤 듣고 들어야 더 도움이 잘되겠지요? :) 좋은 강의는 감사의 맘으로 들어야 효과도 더 있을 것 같구요.
@TheUMma115 жыл бұрын
@@davidlee094 회사에서 PT만 하고 사세요. 자리에 맞는 어법이 있는 법입니다. 강의 내용조차 말의 의미와 고통에 대한 고찰인데 이런 댓글을 쓰는 걸 보니 ^^;;
@황정인-c5t5 жыл бұрын
@@davidlee094 여기가 회산줄 아나요? 여긴 강의를하고 강의를 듣는곳이고 저 교수님은 당연히 좀더 잘이해시켜야할 의무를 가진 자세로 당신의뇌가 좀더 자세히 기억하고 오래남아 활용할 수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하는겁니다. 그런 요약들으려면 궂이 왜 여길들어와 있는지 ᆢ
@누매랑4 жыл бұрын
와.... 이럴수가.. 사람땜에 생긴 고통에도 진통제가 효과가 있다니....그런데요, 따듯한 말과 배려 하는 말을 진심으로 할수록 호구로 보는 우리 회사의 후지고 다양한 현실 인간에겐 어찌할까요 교수님..
@Lily-er7vy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은 손절하세요~ 인성이 바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resoundhong4008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밥먹었는데 밥먹다 울었네요..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또한 배려를 해야겠어요.. 물론 제 자신에게도 배려와 위로를 해주고요. ☺️
@mikyounglee9183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스스로가 나를 격려하게. 되네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수길-y2o5 жыл бұрын
잘 치료해볼께요~ 감사합니다~
@somewhereovertherainbow678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별의 상처를 안고 회사의 정치에 휘둘려 왕따당하고, 실제로 교통사고까지 당했는데... 배려해주고 따뜻한 한마디 해준 사람이 없었네요.생각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
@사운드오브뮤직-y7w4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배려하고 사랑해주세요... ^^*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ez90285 жыл бұрын
정혜신 선생님의 책, 당신이 옳다 여기에서 심리적 심폐소생술이 나오던데...그게 진짜 필요한 거네요. 잘 배웠습니다
@박정은-j1g5 жыл бұрын
추상적이던부분이...형태가잡히도록설명해주시네요.교수님께.고맙습니다
@초이스은정5 жыл бұрын
너무 명쾌하고 유익합니다...심리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네요....감사합니다....
@안개꽃-q1v4 жыл бұрын
강의도 수준 높지만 댓글들도 수준 높네요 많이 배웁니다
@멋의1인자3 жыл бұрын
부장님께도 여러번 부탁드려봤는데도 소용멊음 나는 살려달라고 반장과 나를 따로 떨어지게 해달라고 할때마다 내가 오히려 설득 당합니다 우리의 목숨이 하찮은가봐요 아직 중학생 아들때문에 죽으면 안돼는데.책임감이란 참 무섭네요 허약한 저로서는 힘이 부족해요 일을 할수있게 정상적인 사람을 반장으로 뽑아주셨으면 견디기라도 하죠 조만간에 저세상 갈것이 확실시 되네요
저는 마인드코칭 상담사 꿈꾸는 사람입니다~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대박이네요 말씀도 너무 간결하고 임팩트있네요 닮고 싶습니다 ~남을 위로하며 평생살겠습니다♡♡♡
@helenaheo5221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우리 인체의 위대함과 신비함은 놀랍다. 직접구타를 당하여 몸이 상하지 않지만 말로써 정신적인 고통을 주면 우리의 뇌는 즉각 반응하여 구타이상의 힘듬이 발현되는 것을 보면 정말 우리의 인체는 위대한것 같다. 왠지 인체를 연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교수님 영상 잘 봤습니다.
@tomatobeans70715 жыл бұрын
아~~그렇군요 여동생이 암으로 1월에 끔찍한 고통을 벗고 저세상으로 갔어요 튼튼하고 건강하고 고집스런 동생을 다신 볼수없을거라 생각 못했고 지금도 안믿어집니다 아니타...의 그리고 모든것이 변했다를 보고 잠시 안도했지만 5월인 지금 저는 무력하고 화만내고있어요 제 자신을 교통사고난 통증 감호하듯 잘 보살펴줘야겠군요
물리적 아픔만큼 심리적아픔도 동일하죠. 선생님이그걸 알려주시네요...진통제먹을까는 농담이었고 맞아요 베인상처는 흉터로남지만 이별과갈등 마음 뇌의상처는 치유하기힘들때가많더라고요.
@najung.koreanslivinginchin406 Жыл бұрын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 참 동안 멍하게 있다가 통곡을 했습니다... 제가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경향이 없는데도 ... 제가 언젠가 아팠다 괜찮아진 경험에 저도 모르게 상처주는 삶을 살았을 수도 있겠고. 무엇보다도 언젠가 남편과의 일이 생각나 혼자서 한참 통곡했네요. 조금 더 일찍 이렇게 같은 통증을 뇌가 느낀다는 것을 알았으면 조금 더 따뜻했을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깊은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미애-o3x4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용어를 차치하고서라도 대다수의 사람(♥남 여 노 소)들은 단1도 따뜻하고 진심어린 위로 격려 칭찬에 인색합니다 특히 남성분들 ‥여성들은 수다떨며 뒷담도하지만 서로 관심 칭찬들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남성들은 친할수록 안한답니다 드물게 있을뿐입니다 그래서 부부간 이별 가족간의갈등 친구사이 대부분 틀어지는 이유가 사소한 서운함 쌓여서고 그 서운함은 내편이 아닌듯한 언사 행동 때문에 멀어지지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표현하고삽시다 무뚝뚝 신사다움 무게잡고있는게 능사인시대는 지났습니다 유재석씨가 인기있는이유 남을 높이세워줘서지요 이타심의아이콘~~ 이기심에서 벗어나는 너른 맘의 소유자들이 두뇌도 더 좋다는사실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죠 편협적인사람 융통성제로인 꽉막힌사람 에고이스트 나리스시스트 고정관념에만사로잡혀있는사람들이 사고가 유연한사람 없습니다 맘이 넓지도 않구요 결국 진통제 역할은 사랑 인듯합니다 소망 믿음 사랑중에 으뜸은 사랑이란말이 있듯이 ‥그리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죠 우주에 나는 오로지 단한명이란사실을 안다면 상처받았다고 슬퍼할일도 자책할일도 없다지요 나를소중히여기고 나에게 때론 호사도 누리는 여유있기를 ‥그렇담 나의 가치를 몰라준 그들은 반드시 후회할것입니다 내가 있어야 내가 행복해야 밝은가정 사회가 된다고봅니다
@toltori123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인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인생-e9l3 жыл бұрын
이 강의를 듣고 힘든 내 마음이 좀 누그러집니다
@123큐브짱5 жыл бұрын
매력적인 김경일 교수님 존경합니다. 내인생 첫 댓글입니다.♡
@jakelee72965 жыл бұрын
너무 늦게 이 영상을 봤네요 그래도 우연히라도 봐서 위로를 많이 받은거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꽃-q1v4 жыл бұрын
나는 대체로 인간관계 괴로움을 종교로 푸는 편이라 그러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급의 고통을 겪는지 모르고 외저리 나이든 사람이 미숙할까 생각했네요..그러면서도 의존심 쎈 나또한 위로받고자 사람을 찾아다녔댔는데 이제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으로 치유하는것까지 배웠네요 의존심 중독 등이 다 같은 맥락이네요
@스콧트리한스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밝은 에너지 유지하시며 청중 앞에 서시려는 노력까지 보여요.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