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조선인의 잘생김 | 킬방원도 못 피한 민원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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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의 잡지사

이강민의 잡지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66
@Hongjaakgaa
@Hongjaakgaa 6 ай бұрын
잡지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홍대선입니다. 어제 바로 댓글을 달았어야 하는데 마침 미팅에 오랫동안 잡혀있었습니다. 3회차 동안 제 신가 ㄴ이야기와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태극기 펄럭이며 주말독립만세를 외치는 장엄하고 행복한 3.1절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에 또 그 뭐냐 사... 사... 사랑합니다.
@happyjj6571
@happyjj6571 6 ай бұрын
😊😊😊😊😊
@user-hh1eo3lf1s
@user-hh1eo3lf1s 5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user-ri8qh5tg1w
@user-ri8qh5tg1w 5 ай бұрын
11ㅣㅣㅣ
@lms175
@lms175 Ай бұрын
작가님. 영상보면서 한국, 한국인에 대한, 이해가 안됐던 퍼즐이 맞춰집니다. 정말 이놈의 나라와 이나라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거든요.
@user-it2te2ie2g
@user-it2te2ie2g 14 күн бұрын
진짜 재밌게 들었네요😂😂❤❤간신들 판치는 조선시대 얘기는 싫어했는데 ~
@ceyo135
@ceyo135 6 ай бұрын
조선의 마지막으로 조선을 평가하지말자... 마음에 와 닿네요
@user-xl7wx5hq5j
@user-xl7wx5hq5j 29 күн бұрын
그럼 조선의 유학자들은 고려의 마지막으로 고려를 평가하지 않았습니까? 몰라서 묻습니다.
@user-tn9og3ij7f
@user-tn9og3ij7f 28 күн бұрын
​​@@user-xl7wx5hq5j 조선은 고려사를 편찬 했습니다. 건국부터 멸망까지....모두 기록하고 평가하려고 한 것이지요. 조선은 그것보다 더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목적으로요. 다만 정치적으로 조선초기에는 고려의 말기를 보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좀 더 비판적일수밖에 없었을뿐입니다....자신들이 직접 체험 했으니까요. 조선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흥망성쇠 과정속에서 최근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세대까지는 그시절의 피혜를 직접 본 사람들이었죠. 심지어 나라를 빼앗기면서 일제시대의 노예적 삶을 강요 받았으니까요. 그래서 형편없는 조선말기를 비판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체험적 평가인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50대 이하의 한국인들은 그것과 상관없는 존재들이었고, 체험이 달라졌기에....이제는 전체를 바라보는 역사적 인식을 가질수 있는것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ejddlekf1954
@ejddlekf1954 13 күн бұрын
​@@user-xl7wx5hq5j인간은 우주로 나아가고 문맹율이 거의 없는 21세기에도 조선시대 사람들이랑 같은 생각을 할필요가 있습니까 더 넓은 시야로 과거와 현재 또는 미래를 바라봐야죠
@짱스노이
@짱스노이 Ай бұрын
조선의 마지막 모습으로 조선을 말할수는없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jaehuhn
@jaehuhn 6 ай бұрын
홍대선 작가님, 삼일절 독립선언문에 이렇게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건국정신, 감격스럽습니다!
@myungheungchoi5301
@myungheungchoi5301 6 ай бұрын
홍작가님의 역사관... 일목요연 명쾌합니다. 깊은 감동였습니다.
@user-yf2ii1qq4p
@user-yf2ii1qq4p 24 күн бұрын
명쾌하시고 흥미로운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zapzisa
@zapzisa 6 ай бұрын
01:07 조선과 가장 닮은 나라가 소련? 04:20 고려말의 ‘운동권’ 신진사대부 05:56 한반도에서 라티푼디움 하기 🧑🏻‍🌾 07:49 나라이름이 ’조선‘이 된 연유 10:51 조선인 + 서양 = 한국인 12:10 왕에게 민원 넣는 민족 🗣️ 16:53 상소와 읍소 21:11 조선이 상업을 억제한 이유 22:29 ’저축‘의 교훈을 남긴 경신대기근 24:20 잘생긴 대식가들 🍚 28:06 나무심기사업으로 예견된 조선 몰락 31:54 1919년 3월 1일, 한국인의 탄생 🇰🇷
@misookkim5448
@misookkim5448 6 ай бұрын
참외를 앉은 자리서 20개나 해치우는 먹방의 민족. 총칼보다 강한 헌법적 가치는 삼일절에 기반을 두었다는 결론. 감사합니다
@user-rw6hk3rs3n
@user-rw6hk3rs3n 8 күн бұрын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zq4gx1ws7i
@user-zq4gx1ws7i 28 күн бұрын
홍작가님~~넘 대단하십니다.
@cielogrey
@cielogrey 6 ай бұрын
작가님 통해서 저의 역사관이 조금이나마 깊어지고 넓어지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gu4kv7zl3o
@user-gu4kv7zl3o 3 күн бұрын
홍작가님 최고예요!
@짱스노이
@짱스노이 Ай бұрын
멋지신 홍대선 작가님
@tspark1071
@tspark1071 6 ай бұрын
훌륭한 역사관입니다
@user-hh1eo3lf1s
@user-hh1eo3lf1s 5 ай бұрын
여러번 듣고 있습니다. 들을때마다 새로운 부분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brandonann9283
@brandonann9283 6 ай бұрын
홍선생님 덕분에 입체적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CHAKAL21
@CHAKAL21 6 ай бұрын
썬킴, 곽재식 작가에 이어 홍대선 철학자님을 잡지사 빅3로 픽스 시킵시다.
@misookkim5448
@misookkim5448 6 ай бұрын
저는 빅4로.갈로아작가님도 좋아서요
@KOMABA1017
@KOMABA1017 6 ай бұрын
박광일??
@user-ko2kt5jk5z
@user-ko2kt5jk5z 6 ай бұрын
홍대선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
@user-bu3fj8cm2d
@user-bu3fj8cm2d 6 ай бұрын
작가님..대단하십니다!
@cindylee1839
@cindylee1839 15 күн бұрын
저 책샀어요!!! 말씀이 넘 잼나서요♡ 잘읽겠습니다~~
@cooolpot
@cooolpot Күн бұрын
진짜 재밌다 ㅎㅎㅎㅎㅎ
@user-so8uw8fl8l
@user-so8uw8fl8l 10 күн бұрын
3.1절의 의미는 정말로 의미심장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erinj2611
@erinj2611 Ай бұрын
유전적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은 거의 불일치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만주족과 유전적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야 백제 고구려 유민들이 건너갔으니 우리와 유사성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user-xo5wo4fp2f
@user-xo5wo4fp2f 6 ай бұрын
홍 작가님의 '잡다한 한국인 사전' 고정 코너 가즈아~!!
@altogrey4521
@altogrey4521 3 күн бұрын
필독님 때문에 구독 해버린 1인~❤
@jjhpill2899
@jjhpill2899 5 ай бұрын
요즘 인터넷에서 아는 체 하는 애들이 주로 하는 것 중 하나가 조선을 무조건 까 내리는 거임 이런 애들이 봐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함
@user-fc1bb4kl9u
@user-fc1bb4kl9u 17 күн бұрын
문종이 꽃미남으로 명나라에서 유명했다던데
@tlopsol
@tlopsol 6 ай бұрын
대한독립 만세!
@user-me6kv7kh9s
@user-me6kv7kh9s 6 ай бұрын
조만간 또 나오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
@jujijtoh
@jujijtoh 6 ай бұрын
대식국 맛잘알 멋과 풍류. 난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먹이려고 하셨구나.
@justine5804
@justine5804 6 ай бұрын
홍대선 작가님이 더 이상 출현 안한다니 ㅜㅜ
@7mmalltheway
@7mmalltheway Ай бұрын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엘리트 주의가 위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사실 민주 공화정이 잘 장착된 나라에서는 엘리트란 말은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군인, 운동 선수를 지칭할때를 제외하곤 자주 쓰지 않는 단어 입니다. 엘리트를 숭상할수록 엘리트들에 의해 지배 당하는것을 당연시 하는 사회가 되고 맙니다.
@user-sr3tv1fr3d
@user-sr3tv1fr3d 3 ай бұрын
재미있네요 ㅎㅎㅎ
@user-yy5pb1dx4g
@user-yy5pb1dx4g 6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조선과 소련은 정말 닮은꼴이긴함. 건국부터 멸망까지 흥망성쇠가 비슷함. 조선도 초기때는 군사력,기술력,경제력 모두가 유럽과 대등할 정도로 잘나간 국가였는데 후기로 갈수록 점점 고려때 해외무역으로 벌었던 수많은 국고를 소모해가기 시작했고 사병철폐 등으로 군사력 약화되기 시작하면서 망하기 시작함. 소련도 초기때는 경제국가로 잘나갔다가 결국 미국과 군비,경제 경쟁하다가 결국 망함.
@user-ub3wd4nx3g
@user-ub3wd4nx3g 5 ай бұрын
홍 선생님 존경합니다.
@sur8385
@sur8385 2 ай бұрын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유전적으로 유사하다고 했는데... 중국인은 56개 또는 그 이상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는 신장위구르 같은 백인계열도 있으며, 아예 백인도 있습니다. 거기다 같은 민족이라고 주장하는 한족끼리도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유전 집단을 한가지로 퉁치는건 부당하죠. 요즘 천인계획이니 만인계획이니 해서 중국에서 포섭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주의 해야 합니다. 중국이 미는게 북방계니 남방계니 해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원래 같은 민족이라는 주장을 많이 합니다. 중국인은 대부분 동남아와 북방 유목민의 혼혈들인데, 한국인도 똑같이 북방계와 남방계의 혼혈이니 뭐니 하는거죠. 막스프랑크 연구소에서 이미 민족 흐름을 연구한게 있는데, 트랜스 유라시아 이론을 보면, 만주의 토착민족과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은 고고학적, 유전적, 언어학적으로 관련이 있지만, 중국인은 연관이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한국인, 몽고인, 만주족, 일본인등은 지금의 요서지역... 그러니까 홍산문명으로 알려진 문명의 발상지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중국 화하족과 죽도록 싸운 집단이었다고 합니다.
@anio8885
@anio8885 17 күн бұрын
요즘 결혼 이민 커버하느라 원래 단일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거 맘에 안듬니다.
@mnm-q9u
@mnm-q9u 9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유럽 여러 학자들이 연구해서 낸 결론이죠. 고고학 유전학 언어학 등 여러 차원에서 연구한 결과죠. 한국 중국 일본이 유전적으로 동일하다는 연구는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리고 밥을 많이 먹어서 더 잘생겨 보이고 서양인 같이 생겨졌다는 설명도 윙?? 이렇게 쉽게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게 말이 됨? 유럽도 북방계는 피부가 더 희고 키가 큰 데 그것도 먹는 양으로 설명된다고? 하나 하나 다 연구 주제로 삼아야될 걸 겨우 가설 하나로 스토리를 완성해 버림
@user-er3oe1ew5w
@user-er3oe1ew5w 6 ай бұрын
읽고있습니다. 생각할 점이 많네요....
@easeafe4re581
@easeafe4re581 6 ай бұрын
1900년 대한제국의 인당 gdp는 850달러였고 당시 포르투칼 수준은 되었어요. 망한 상태가 그 수준이었으니 정조때는 훨씬 강력했겠죠.그런데 해방직후 50달러로 세계 최빈국이 됩니다
@insect2841
@insect2841 6 ай бұрын
구한말부터 일제시대까지 1941년에 120달러인가가 가장 높았음. 자료 유투브에도 나오니 찾아보기 바람
@easeafe4re581
@easeafe4re581 6 ай бұрын
@@insect2841 imf통계학자출처는 앵거스 매디슨(Angus Maddison)의 "20세기 세계 경제: 역사적 통계"임 1900년 870달러. 국민들은 대식가로 불릴만큼 잘먹었고 가로등도 아시아 최초. 전철도 달렸음. 순식간에 서울시재정비사업을 해 도로.주택을 근대화 함
@Lia3349
@Lia3349 22 күн бұрын
유튜브가 옳은 출처인지도 모르겠으나 gdp가 "생산"을 기준으로 한 점을 감안할 때 41년이면 군수물자 생산으로 gdp가 높아졌다는 추론이 가능함. 근데 그게 삶의 질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그리고 제에발 출처 가져올때는 논문이나 공식통계를 좀 가져오길 바람. 출처 언급하면 유튜브나 나무위키, 커뮤포스팅 갖고오는 건 그쪽 동네 특징임? 그렇게들 서로 자위하며 지식을 쌓고 있는 거야?
@easeafe4re581
@easeafe4re581 22 күн бұрын
@@insect2841 대한제국은 아시아 2위의 경제대국(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대한제국은 우리나라 초유의 근대국가였다.” 황태연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대한제국이 아시아 2위의 경제대국이었다는 사실도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제시했다. 경제발전 수치는 놀랄 만하다. OECD 경제통계 책임을 맡았던 앵거스 매디슨이 2012년에 산출한 한·중·일 각국의 1인당 GDP통계를 보면, 조선경제는 늦어도 개항 훨씬 전인 1869년 이전에 저점을 통과했고, 1911년에 1인당 국민소득이 81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아시아 4위에 올랐던 한국경제는 이후 비약적 성장을 계속해 1915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추월, 일본 다음의 경제대국에 오른다.이는 일제가 1905년부터 1919년까지 한국에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고 수탈만 일삼던 시대에 달성된 것으로, 저자는 이를 광무개혁의 성과가 이어진 결과로 해석한다
@user-sf5gl1uo3y
@user-sf5gl1uo3y 6 ай бұрын
기다려져요... 14분후 업데이트
@user-eg1mc1ym3d
@user-eg1mc1ym3d 6 ай бұрын
또 나와 주세홍홍홍홍홍...
@user-nj2kg1gm8p
@user-nj2kg1gm8p 20 күн бұрын
작가님 요새 화나서 잠 못 주무실듯
@wow4102
@wow4102 17 сағат бұрын
경신 대기근 당시 동남아 에서 화산폭발이 있었을듯
@wow4102
@wow4102 17 сағат бұрын
크리스마스
@tlopsol
@tlopsol 6 ай бұрын
내 조상은 조선인이 아니었나부다 ㅠㅠ
@user-bm8fe6sg4b
@user-bm8fe6sg4b 6 ай бұрын
나두!
@tlopsol
@tlopsol 6 ай бұрын
​@user-ht276 세계가 인정한 조선인의 잘생김이라길래요
@prokim214
@prokim214 6 ай бұрын
전 어머니쪽이 1000년전 중국인
@user-so8uw8fl8l
@user-so8uw8fl8l 10 күн бұрын
ㅋㅋ큐ㅠ
@user-lm1ni4jn2c
@user-lm1ni4jn2c 28 күн бұрын
임금님 업무 강도 너무 심하니까 열심히 일하는 왕 외에 일반 평타 치는 왕은 티가 안나나 싶네요.
@yesno9065
@yesno9065 28 күн бұрын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대체적으로 인정해야지~
@user-st6qk2el9w
@user-st6qk2el9w Ай бұрын
아리 까리 들으면 들을수록 혼돈으로 빠지네
@ksksksksks1234
@ksksksksks1234 6 ай бұрын
정치 얘기하면 안 되니까 긴 말 안겠습니다 구독 하고 왔습니다
@user-yg4wb9xn6i
@user-yg4wb9xn6i 14 күн бұрын
외모도 말빨도 신동인줄...😅
@노구쨩
@노구쨩 6 ай бұрын
7:49 명나라에게 화령과 조선 둘중에 택일해달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조선으로 선택하게끔 유도했다는데 그냥 조선한다고 공표하면 되는거 아님? 왜 하지도 않을 화령까지 끼워 넣은거에요? 아시는분?
@easeafe4re581
@easeafe4re581 6 ай бұрын
의도야 어찌되었던 반역이었으므로 정당성확보의 차원에서 강대국의 지지가 필요했던 것
@노구쨩
@노구쨩 6 ай бұрын
@@easeafe4re581 화령없이 그냥 조선으로 한다고 했으면 명나라의 지지를 못 받는 상황이었나요?
@easeafe4re581
@easeafe4re581 6 ай бұрын
@@노구쨩 이성계는 고려 백성의 반감이 두려웠습니다. 고려왕조는 국민들에게 나쁜 왕조가 아니었는데 반역하여 고려왕조를 무너뜨리고 고려왕족들을 몰살시켰잖아요. 한민족의 윤리의식으로 볼때 있을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서 강대국의 지지가 필요했던 겁니다. 마치 무신정권으로부터 권력을 겨우 되찾은 고려왕조가 허약한 왕권을 보호하기 위해 결혼동맹으로 원나라의 지지를 받았던 것처럼 이성계도 허약한 반역의 명분을 보완하기 위해 강대국 명나라의 지지가 필요했던 겁니다. 명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요동정벌을 하려했던 한반도의 국가가 고개를 숙이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하지만 이관계는 조선이 굴복해서가 아니라 국내정치적 필요에 의해 맺어진 관계기 때문에 명은 조선을 함부로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이 수시로 만주를 정벌하며 여진족에 대해 예방전쟁을 해도 제지할 힘이 없었습니다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6 ай бұрын
요즘 국제관계에서도 그렇게 혼자서 못함
@NijumiK
@NijumiK 6 ай бұрын
좀 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명나라 주원장은 내로라 하는 강강약약 망나니였고 그때 조선은 공민왕의 북벌정책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고 있었죠. 조선은 이런 상황에서 명나라와 주원장을 달랠 필요가 있었고 형식적으로나마 국가의 이름마저 '정할 수 있게' 하면서 주원장의 권위를 높여주어 신생국가인 명나라를 좀 더 안정적이게 만들어주고 반대로 신생국가 조선도 외환으로부터 안정적인 상황으로 스타트를 끊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화령을 끼워넣은 겁니다. 선택지가 단 한 개에 거의 협박조였다 한들 그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통보와 선택의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엄청 크지요? 명은 원을 몰아낸 군사력으로 조선을 침략하지 않고 조선은 명에게 숙임으로서 서로 상부상조, 딜을 한 거라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user-np6sg7xx8r
@user-np6sg7xx8r 28 күн бұрын
이념으로 세워지고 엘리트 주의라고 하니까 중국이 생각남... 이념(공산주의) , 엘리트주의(공산당)
@user-oc8up2zd2x
@user-oc8up2zd2x 5 ай бұрын
홍대선 작가 고정 갑시다!!!!!
@kimchul1669
@kimchul1669 6 ай бұрын
조선이 폭근의 나라보다 훨씬 낫네. 이 나라는 폭군에게 직언을 하면 듣지는 않고 입틀막에 들려나가고 수시간 갇혀 있는데. 이 나라는 국민의 나라가 아니라 폭군의 나라야.
@ruvoluble
@ruvoluble 3 ай бұрын
12:09 '예시' --> 예시라는 말은 언제부터 유행한 낱말인가요? 90년대까지는 잘 안 쓰였던 말인데요. 90년대 발간된 국어사전에서도 당연히 안 나옵니다만. 그냥 '예' 라고 하면 될 텐데요. 시험 문제에서는 '보기' 라는 순우리말을 썼었구요. 예] '다음 보기 중에서 고르시오' 누가 좀 설명해 주실 분은 없는지.
@user-rc7gx1st8p
@user-rc7gx1st8p 19 күн бұрын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 574쪽에, 동아일보 1920년 6월 21일 기사 '전후 일본 재계의 변천12'가 나옵니다. れいじ例示를 가져다 쓴 첫번째 '보기'입니다.
@user-bh1nk7qw5w
@user-bh1nk7qw5w 6 ай бұрын
주민센터 X. 행정복지센터 O.
@kimmimi75
@kimmimi75 6 ай бұрын
전 아직도 동사무소🤭
@ksk8475
@ksk8475 6 сағат бұрын
조선때문에 대륙영토가 사라졌다.
@user-xr7ez8mz7h
@user-xr7ez8mz7h 11 күн бұрын
대몬슽.레이션이 격쟁?
@짱스노이
@짱스노이 Ай бұрын
왕인줄 아는 어느 한놈은 일은 안하고 민원은 무시하고 나라 망치기 놀이하느라 정신 없으니 이를 어쩔꼬
@mung_mung_ee
@mung_mung_ee 6 ай бұрын
극혐 조선 너무 재밌어요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29 күн бұрын
귀신도민원만풀어주면물러남
@mongaloong
@mongaloong 6 ай бұрын
난... 외세 침략의 증거였구나
@lyonq_1617
@lyonq_1617 Ай бұрын
고정시켜주세요!
@user-ghdf376lj
@user-ghdf376lj 5 ай бұрын
잘 경청하다가 웬 말도 안되는 소리를? 중국과 한국인 유전인자가 100% 다른것은 벌써 알려져있는데 몰랐나?
@user-xr7ez8mz7h
@user-xr7ez8mz7h 11 күн бұрын
조선왕이 서너시간뿐이 못자서
@user-nf3dh8by3f
@user-nf3dh8by3f 6 ай бұрын
이승만도 인정했는데.. 현대 기득권들은 아니라고 하고. 천경자 화백도 아니라고 했는데, 현대 물주들은 맞다고 히고. 참나..
@user-uw9im9lw3m
@user-uw9im9lw3m 6 ай бұрын
CBS… 보기싫은데 이건 본다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29 күн бұрын
민본주의..... ????!!!!
@김재중-g5h
@김재중-g5h 5 ай бұрын
9급공무원은 왕취급 아니라 개취급 하는게 프로 갑질러예요. 이런 땡깡 원조는 운동꾼이예요. 거기 대빵이 철면피 대마왕 인거구요.😊
@user-wx2dq8df2j
@user-wx2dq8df2j 29 күн бұрын
민본 ㅋㅋㅋㅋ 공산사회주의보다 사실 낫다
@윤도환-y8c
@윤도환-y8c 3 күн бұрын
105년전에 대한민국? 대힌제국? 독립국이 아니었어요.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에 건국되었습니다.
@chanokim
@chanokim 6 ай бұрын
전후맥락이 거꾸로 된 것 아닌가요? 조선의 이념이 세워진 것은 조선이 건국된 한참 뒤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전세계의 왕조중에 민중을 위한다고 하지 않은 왕조는 수없이 많고, 이념을 앞세운 나라는 수없이 많은데요. 또 하나의 끼워맞추기식 역사 장사꾼이 나타나셨군요.
@kdyu178
@kdyu178 6 ай бұрын
1948년도에 정부 수립되었지만, 찐 민주주의는 1987년 이후부터 진짜로 했다는 그런식의 논리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방송 내용을 잘 안 보시는듯. 실질적인 완성이 된 걸 말하는게 아니라, 체계화된 이념을 선포하고 건국을 했다는 걸 이야기 한겁니다. 갑오개혁 때 노비제가 폐지되었습니다만, 1950년도에 시골에서 양반 지나가는데 머슴출신 놈이 인사안했다고 괘씸하게 여겨 사람들 여럿모아 찾아가서 몽둥이로 두들겨 팬 신문기사도 있었습니다. 국민들 개개인들의 보편적 의식화는 더뎠을지는 몰라도, 국가가 꼴을 갖추고 '선포하고 천명' 했다는건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user-bu5rs5vp5o
@user-bu5rs5vp5o 6 ай бұрын
점점 조선시대나 특히 조선말기 개화기에 대한 연구가 구체화되면서 식민사관에서 벗어나는 얘기를 하는 연구자들이 늘어나는군요. 모든건 장단허실이 있는건데 흑백논리로 무조건 조선을 악처럼 여기는 것 자체가 정한론을 주창했던 일제가 기획의도했던 작업이었죠. 아직도 여전히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얼치기 지식인들이 많구요. 영상보니 당쟁의 순기능, 조선의 선진적,합리적 행정력, 백성의 삶에 이념적으로 진심이었던 시대와 정책의 실상 등도 나오는군요.
@Hongjaakgaa
@Hongjaakgaa 6 ай бұрын
본인 등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념을 앞세운 전근대 국가의 예시와, 그 근거를 들어주시면 깊이 참고하겠습니다. 또 그렇다면 chanokim님께서는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한 한국사회 및 학계의 일반적인 해석과 드라마 의 기반이 되는 내용이 모두 허구라고 생각하시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역사 장사꾼이 아니라 책을 쓴 사람이고, 역사 뿐 아니라 소설과 철학책도 출간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chanokim
@chanokim 6 ай бұрын
@@Hongjaakgaa 수많은 전근대 국가는 건국시에 이념 혹은 종교를 앞세웠습니다. 조선은 유교라는 종교였지만 그런 예는 많습니다. 베트남의 떠이선은 농민을 위한 기치를 들고 건국되었고, 마우리아 왕조에서 차나키야는 정도전 같은 사람이고, 중동의 왕조들도 이슬람의 이념을 위해 세워진 것들이 많습니다. 이성계도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해 위화도 회군을 한게 아니라, 위화도 회군을 하고 이념적 기틀을 세운 것 처럼 대부분의 왕조들도 건국 이후에 이념의 기틀을 다집니다. 마치, 조선의 건국 시작 자체가 이념의 실현을 위해서라고 보신다면, 드라마 그만 보시고 1차 사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art-fb5gh
@art-fb5gh 25 күн бұрын
재이있게 들었는데 3.1운동, 1919년 이승만대통령께서 건국절로 생각했다고 구라를 치시나~2.28선언, 3.1운동의 배후에 이승만대통령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시는 구만!
@user-jm8sk9nh6p
@user-jm8sk9nh6p 18 күн бұрын
딱 민주당 아져씨 들이 하는 행동인데..ㅋ 자신들의 윤리에 맞으면 다 쓸러 버려도 좋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대...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6 ай бұрын
이승만은 1949년을 건국 30주년이라고 인식했으나, 동시에 김대중은 1998년에 "건국 50주년 기념식"을 치렀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죠.
@user-vo6tn5ft8b
@user-vo6tn5ft8b 6 ай бұрын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식이었죠. 1948년을 건국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명박정부 되어서야 나오기 시작했어요.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6 ай бұрын
@@user-vo6tn5ft8b 김대중 정부 당시 관련 사진부터 찾아보시죠. 건국절 논쟁이 이명박 정부 때부터 나온 것은 맞습니다. 즉 노무현 정부 때까지는 언제가 건국이냐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고 좋게좋게 넘어갔으나, 이명박 정부 때부터 좌우 이념 대립이 심해지면서, 광복절 vs 건국절 논쟁이 격화된 것이죠.
@심해-s1i
@심해-s1i 6 ай бұрын
부정확한 팩트가 너무 많음. 에도 시대에 일본인 체격이 줄은 건 맞는데 그때 조선도 체격이 줄었음. 과도한 노동력으로 인한 혹사, 특히 똥을 퇴비로 삼는 문화로 인해 노동력이 증가하면서 체격이 더 줄어든 것으로 봐야 됨. 그리고 정조의 식목사업은 개막장이었음. 묘목을 백성들에게 받았는데 이건 달리 말하면 저 산에 있는 걸 이 산으로 옮긴 거. 심지어 왕족의 산에다 옮겨서 민간의 산들은 다 민둥산이 되어 버림. 이게 조선의 행정력이고 선진국 수준이라니? 어이 없는 소리는 그만 해라. 3.1운동으로 태어났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 무슨 3.1운동으로 얼어죽을 민주공화국이야. 해방 이후 여론조사에서 90%가 사회주의를 하자고 했음. .3.1운동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자각이 생겼는데 왜 해방 이후 조사에서는 90%가 사회주의를 하자고 하냐. 헛소리 좀 그만해라. 한국의 정체성은 오로지 이승만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승만 스스로 3.1운동에서 한국의 정신이 나왔다고 말한 들 그것은 이승만의 겸양이었을 뿐. 현실은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배워온 이승만 덕분이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미국, 유럽,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가는 계보를 가지는 것. 그것이 이승만의 노력에 의해 이 땅에 씨가 뿌려지고 결실을 맺은 것이다.
@user-hz1jj8tv2w
@user-hz1jj8tv2w 6 ай бұрын
여론조사는70%가 사회주의 지지. 문항에서는 민주주의라는 모호한 개념은 없었음.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중 택일이었음. 당시 한국인은 사회주의가 더 민주적이고 민중을 위한 나라로 인식했음. 왜냐연 이승만 일당에는 지주와 친일파. 친일 경찰이 드글거렸기때문.
@kdyu178
@kdyu178 6 ай бұрын
사회주의, 민주주의 개념부터 다지셔야 할 듯. 사회주의라고 해서 민주주의가 아닌게 아닙니다. 자꾸 북한 때문에 냉전세계관에 뇌가 절여져서 사상사적인 개념정리가 안된 분들이 너무 많은 듯. 근대의 큰 특징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생산력증대, 둘은 자유의 확대입니다. 이 자유의 확대라는 큰 태제안에서 개인주의와 사회주의가 나오는거구요. 개인주의는 자유확대의 주체를 개인으로 보는 거고, 사회주의는 주체를 공동체로 상정하는 겁니다. 사회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개념은 틀린 말입니다. 사회주의의 궁극적 목표도 자유의 확대입니다. 님이 그렇게 빨아재끼는 이승만이 농지개혁을 한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일정 면적 이상의 농지는 소유하지 말고 처분하라는 개인에 대한 강제를 통해 공동체의 이익을 창출해낸겁니다. 자유는 내버려두는 상태가 자유가 아닙니다. 온 국민이 자기땅 없이 소작농으로 살다 죽어가는데 자유가 무슨 소용인가요.
@Hongjaakgaa
@Hongjaakgaa 6 ай бұрын
1) 조선시대는 긴 시대이기 때문에, 조선인의 체격은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말씀대로 구한말 조선인의 체력은, 국가적인 생산성이 낮아진만큼 줄어들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요는, 에도시대에 일본인의 신장이 작아졌다는 사실과 조선시대 내내 일본인보다 키가 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이 산의 나무를 저 산에 옮겨 심으셨다고 하는데, 식목의 기본을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 산에서 자생하는 어린 나무는 묘목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이 다 맞다고 가정하고 설명해보겠습니다. 한정된 공간에 몇 그루의 어린 나무가 자라고 있다면, 그 중에 한 나무만 크게 성장하고 나머지는 죽습니다. 태양광을 차지하기 위한 키 크기 경쟁에서 이긴 나무만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물론 생존한 나무도 이미 자라 있는 나무와의 경쟁에 패배해 고사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나무(혹은 묘목)을 빈 곳에 옮겨 심는 것은 당연히 효과가 있으며, 그것은 상식입니다. 3) 이승만을 존경하는 선생님 마음은 이해하나, 3.1운동으로 건국이 되었다는 말이 이승만의 겸양이었다는 건 어떻게 아시는 것인지요? 선생님께서는 고인과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4) 90%가 아니라 70%입니다. 당시 설문은 1자본주의 2사회주의 3공산주의로 선택지가 나뉘어 있었습니다. 이때 공산주의는 불과 7%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난 직후 소작농이 대부분이었던 조선 민중에게 자본주의는 천석꾼, 만석꾼과 같은 친일 지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언어로 이해되었습니다. 사회주의는 3.1운동의 가치였던 민주공화정에 포함되는 것으로, 남북분단의 특수한 현실을 겪지 않은 외국의 기준에서 가령 프랑스는 '사회주의 국가'로 통용됩니다. 그 설문조사를 했던 시기는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1946년이라는 점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5) 이상과 같은 이유 때문에, 이승만은 사회주의자인 조봉암을 초대 농림부 장관에 임명해 급진적인 농지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농지개혁은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더불어 이승만의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승만의 대표적인 업적을 부정하시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심해-s1i
@심해-s1i 6 ай бұрын
​@@Hongjaakgaa 1) 요는 에도시대에 일본인의 신장이 작아진 것이 과연 상업 때문인지 그 근거가 무엇이냐는 것이며, 지금도 일본인은 한국인보다 신장이 작은데 그렇다면 한국의 경제가 일본보다 더 좋은 것인가? 그리고 중동,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는 한국보다 신장이 더 큰 나라도 많은데 그렇다면 그 나라들은 한국보다 더 좋은 것인가? 결국 이런 여러 요인을 봐야 하는 것. 신장의 문제는 인종, 생활습관, 식문화, 기후, 노동환경 등등 여러 요소가 겹쳐진 것이며, 한국도 구한말은 물론 조선말 전체적으로 신장이 하락세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에도시대의 신장률 하락이 단순히 상업 때문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점이 많음. 경신대기근의 원인은 그 당시 소빙하기의 도래였고, 이는 전세계적인 문제였던지라 일본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등(실제로 일본인들 말을 들어봐도 예전에 훨씬 추웠다는 기록들이 남아있음) 여러 기후환경, 생활환경 등의 요인을 봐야 함. 한국은 기후 변화 운운하다가 일본은 상업 운운은 앞뒤가 안 맞는 것이며 내 입맛에만 맞는 것을 취사선택하는 것. 2) kzbin.info/www/bejne/d2bJmIh9i8p9irc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옮겨심었더니 착근률 고작 16.6%가 효과가 있고 그것이 상식이라고 하면 그 상식은 참 희한한 상식. 이미 학계에서는 정조의 식목은 개판이었다는 거 같고, 심지어 그것도 민간의 산이 아니라 왕실 소유의 산을 중심으로 식목을 한 것인데 이것이 식목 군주? 전근대 군주정의 조선사회를 전혀 이해하지 않은 그저 단편적인 사항으로 군주를 성인으로 보는 동양식 사고에 입각한 것일 뿐. 3) 사람을 대하는데 그 사람의 말투와 상황, 전반적인 행동 등을 통해 그것이 겸양이었는지 아닌지 모른다면 텔레파시 이전에 사회성의 문제. 상대가 겸양을 하는 것인지 그걸 모르겠다면 유치원부터 다시 가서 사회성을 기르기 바람. 4) 프랑스는 프랑스의 기준일 뿐이고 그러니까 프랑스도 문제가 많은 나라. 영미권과 프랑스가 갈등을 빚는 부분도 바로 이런 문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미국이 더 맞다고 보는 것이 합당함. 결국 민주주의는 자본주의로 나가는 것이며,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의 사회주의적인 정책 도입은 있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선택한 그것이 한국의 정체라고 할 수는 없고 그 당시 국민들의 의식이 그만큼 후진적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음. 5) 당시 일제에 의해 왜곡된 지주제 및 자본주의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이승만의 사회주의 정책에 대해서는 당연히 찬성을 하나 그것을 이승만의 전체적인 기조로 볼 수는 없음. 이승만은 미국에서 배워온 민주주와 자본주의, 개인주의 등을 한국에서 실현하려고 했으나 일제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된 자본주의는 물론이거니와 여전히 한국사회에 남아있던 성리학 기풍에 입각한 집단주의, 전첸주의, 그리고 일제의 잔재인 군국주의까지 더해져 그것에 항상 좌절한 인물이며 그것을 감안해야 하는 것. 따라서 이승만의 그러한 정책은 일제에 의해 왜곡된 사회를 교정하기 위한 일시적, 제한적이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함. 이른바 체와 용은 다른 것인데 그것을 구분 안하면 이승만도 그것을 햇는데 그럼 이승만을 반대하는 것이냐는 해괴한 소리를 지껄이게 됨. 이승만의 일부 사회주의 정책은 용이지 체가 아닌 것.
@심해-s1i
@심해-s1i 6 ай бұрын
@@kdyu178 당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사회주의가 개인주의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주의라는 근거가 있음? 또한 사회주의가 개인주의와 배타되는 것이 아니라 한들 그것은 선언적인 의미이고 현실적으로는 실현이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이며 인류사의 끊임없는 투쟁의 이유도 거기서 기인하는 것.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갈등에서도 이것을 이미 확인할 수 있는 부분.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2000년 이상을 결론도 못낸 사항에 대해 그저 사회주의랑 민주주의가 배타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봐도 그렇다는 말은 현실성이 없는 말에 불과함. 특히 한국처럼 집단주의와 전체주의가 강한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하겠다는 말은 그냥 공산주의에 놀아난다는 뜻밖에 안 되는 것임. 한국의 특수성과 현실을 도외시하고 전세계 운운하는 현학적인 미사어구이자 착한 척 하는 발언에 불과함.
@user-mc4gq6ko5d
@user-mc4gq6ko5d 6 ай бұрын
조선은 이씨왕가를 위한 나라 아닌가요?
@user-xo5wo4fp2f
@user-xo5wo4fp2f 6 ай бұрын
ㅇㅇ 아님. 홍작가님 채널 영상들에서 설명해주심.
@niceguyhyun
@niceguyhyun 29 күн бұрын
왕가의 힘이 빠진 사대부의 나라 아닌가요?
@MomitoSeo
@MomitoSeo 29 күн бұрын
조선은 한국역사는 물론 세계사적으로도 근대이전 국가로서 왕권이 가장 약한 체제였습니다. 차라리 사대부의 나라라 하는 게 더 진실에 가깝습니다. 왕은 사대부의 상징이며 대표 정도였던 겁니다. ㅂ 비슷한 시기 서양은 절대왕정이 시대였고.
@smithhong5635
@smithhong5635 28 күн бұрын
입으로 역사와 세상을 재단한다는 게 공감되다가 깊은 공허를 경험하게 합니다.. 그렇게 단순 명료하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방에서 책으로 세상을 파악한다는 게 위험한 일인데 그걸 직설하는 게 용감하고 시원하긴 한데 땅이 꺼지는 절망감을 줍니다.
@bsahn8245
@bsahn8245 Ай бұрын
고려는 475년. 500년 아님.
@user-kv2iw5iw4q
@user-kv2iw5iw4q 12 күн бұрын
프로 민원러??? 민원러??? 민원인 아닌가!!! 어찌 이런게 말이 될수 있나!!! 프로 민원러???
@user-kv2iw5iw4q
@user-kv2iw5iw4q 13 күн бұрын
프로 민원러???????????????????? 민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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