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3대 시민혁명, 그 첫 번째! 명예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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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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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세계사 #역사 #명예혁명 #영국
명예혁명은 흔히 미국 독립혁명, 그리고 프랑스혁명과 함께 세계사에 있어서 3대 시민혁명으로 꼽힙니다. 오늘은 명예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그 결과를 살펴봄으로써, 명예혁명이 왜 이런 평가를 받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참고문헌
Cruickshanks, Eveline: The Glorious Revolution, Basingstoke 2000
Pincus, Steve: 1688. The First Modern Revolution, New Haven 2009
Wormsley, David: James II. The Last Catholic King, London 2015

Пікірлер: 77
@G_seektree
@G_seektree 4 жыл бұрын
마그나카르타가 귀족들의 권리를 지키고 왕권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 명예혁명을 통한 권리장전은 그야말로 시민의 권리를 처음으로 천명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네덜란드의 빌럼에게 정식으로 편지를 보내 왕으로 추대했다는 것은 지금봐도 참 신선하네요 ^^ 오늘은 덕분에 이름만 알고 있었던 명예혁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Cab00se90
@Cab00se90 4 жыл бұрын
I study the Revolution of 1688 in Scotland and I don’t speak Korean but it’s really cool to see this content!
@Trust600.
@Trust600.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m.6735
@m.6735 4 жыл бұрын
근데 윌리엄 3세도 모친인 메리가 찰스 1세의 장녀이자, 찰스 2세의 여동생이자, 제임스 2세의 누나이었기에 적통만 따져보면 영국 왕위 계승 서열이 높았습니다, 네덜란드 사람이었지만 그건 부계로만 따졌을 경우였고 모계로는 영국 왕실의 피가 흐르고 있었기에, 아예 외국인이 왕을 한 경우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즉, 윌리엄 3세는 제임스 2세의 사위이자 외조카에 해당됩니다.
@로일당-o4v
@로일당-o4v 4 жыл бұрын
걍 유럽 왕실은 어느나라건 똑같은 핏줄 아닌가? 그 핏줄의 시발점이 누군진 몰라도 대단하네..
@산넘어산-n3p
@산넘어산-n3p 3 жыл бұрын
결국 윌리엄3세의 자식은 4분의3이 영국왕실 혈통이네요ㅋㅋㅋ
@horatarae
@horatarae 4 жыл бұрын
잘 읽었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
@jamesdonoby408
@jamesdonoby408 4 жыл бұрын
편집 센스가 더 느신 것 같아요 ㅋㅋ
@dmslm20
@dmslm20 4 жыл бұрын
3000명일때가엊그제같은데 벌써 4000명이라니 쑥쑥 많이올라갔으면 좋겠네요
@myoe0809
@myoe0809 3 жыл бұрын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ㅜㅜ 진짜 도움이 많이 됐어요
@user-gr5eclnct1y
@user-gr5eclnct1y 4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하구가요!!
@hjk5165
@hjk5165 2 жыл бұрын
이분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영국사 잘 모르는데 쏙쏙 들어옵니다.
@레이-z4v
@레이-z4v 4 жыл бұрын
힘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저렇게 밀어 부치면 역공을 당하게 마련이죠. 그리고, 영국은 정치적 안정을 찾으면서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 나아가게 되는군요.
@홍어진-l5y
@홍어진-l5y 4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어요ㅠㅠ잘 봤어요 감사합니당!!
@hiyong8259
@hiyong8259 4 жыл бұрын
명예혁명이 이런내용이엿다니 재밋어요
@윤시민-x1z
@윤시민-x1z 4 жыл бұрын
1:33 원조맛집 ㅋ, 2:28 읽지않음 ㅋㅋ
@walkingholiday498
@walkingholiday498 4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고퀄 역사채널을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 정주행 했습니다. 그런데 댓글에 일베충들 간간히 눈살 찌푸리게 하네요.
@비니-k4v
@비니-k4v 4 жыл бұрын
보통 유럽의 계승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떠한 종교를 믿었다' 라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 신념인가요? 선택인가요? 진짜 신념에 의한 우러러 나오는 믿음인건지 아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선택인건지
@historytogether
@historytogether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왕이 특정 종교나 교리를 믿는 것은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왕 개인의 신념에 의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정치적 상황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딱 잘라서 둘 중 하나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종교개혁이 일어난 직후인 16세기, 그리고 17세기까지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신념에 의할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종교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종교가 가지는 것보다는 훨씬 더 근본적인, 세계관에 관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때도 정치적 상황이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입니다.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비니-k4v
@비니-k4v 4 жыл бұрын
@@historytogether 아 제가 너무 당연한 질문을 했나보군요..ㅋ 감사합니다
@이진모-h7l
@이진모-h7l 2 жыл бұрын
영상 처음에 제임스 2세가 찰스 2세의 형제라고 하셨는데 왜 1:46 에서는 찰스 2세가 제임스 2세의 아빠라고 나와있나요?
@이진모-h7l
@이진모-h7l 2 жыл бұрын
혹시 찰스 1세를 2세라고 잘못 적으신건가요?
@glayji
@glayji 4 жыл бұрын
옛날역사도 좋지만 최근 돌아가는 상황이야기도 알려주세요
@historytogether
@historytogether 4 жыл бұрын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로 다음에 올라올 영상에서는 현대사를 다룰 예정입니다!
@gbear7410
@gbear7410 4 жыл бұрын
2:42 의회는 기억할 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 워킹데드ㅋㅋㅋㅋ
@inboyoun8978
@inboyoun8978 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1:46 '제임스2세의 아빠 찰스2세'라고 되어 있는데 실수인거지요?
@historytogether
@historytogether 4 жыл бұрын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고와 자막에는 선임왕이라고 잘 적어놓고 그림 설명에서는 정신 없이 실수를 저질렀네요 ㅠㅠ 아버지가 아니라 형제가 맞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inboyoun8978
@inboyoun8978 4 жыл бұрын
@@historytogether 아, 저는 제가 잘못 말씀드린 거면 어쩌나 그러고 있었네요.^^ 늘 수준 높은 세계사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깨알 유머센스도 좋구요. 홧팅입니다~^^
@익명-d5v6y
@익명-d5v6y 4 жыл бұрын
1.노르만 왕조 2.노르만-플랜테저넷 왕조(사실같은왕조) 3.랭커스터 왕조(노-플 왕조 마지막왕의 3남 가문) 4.요크 왕조(노-플 왕조 마지막왕의 4남 가문) 5.튜더 왕조(랭커스터가의 방계) 6.스튜어트 왕조(튜더가의 헨리8세의 누나의 증손자) 7.하노버(앤여왕의 할아버지 찰스 1세의 누나의 증손자) 8.작센 코부르크 고타(이름만 바뀜) 9.윈저(얘도 이름만 바뀜)
@안강현-u2e
@안강현-u2e 3 жыл бұрын
프랑스 까뻬왕조도 그렇죠. 조선왕조 방계승통 수준이죠.
@user-vs4us5wp1j
@user-vs4us5wp1j 3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데 도움된 영상이라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repeat_10
@repeat_10 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찰스2세와 제임스2세가 형제라고 나오는데, 중간에 화면에서 ‘제임스 2세의 아빠 찰스 2세’라고 나오네요... 어떤게 맞는 설명인가요?
@historytogether
@historytogether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은 형제가 맞습니다. 자막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제이슨-w9d
@제이슨-w9d 4 ай бұрын
추천 박습니다
@1041전도윤
@1041전도윤 3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이네요!
@안강현-u2e
@안강현-u2e 3 жыл бұрын
헨리 시드니 외에 빌럼에게 초대장을 보낸 6명 명단 알 수 있을까요?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540-b1d
@540-b1d 4 жыл бұрын
👍
@JUNE10215
@JUNE10215 4 жыл бұрын
이 뒤에 제임스 2세의 아들과 맏손자가 왕위를 되찾기 위해 스코틀랜드인들과 함께한 최후의 저항인 자코바이트 운동도 있었죠
@inni0214
@inni0214 11 ай бұрын
그 시대를 배경으로 아웃랜드 라는 미국 시리즈도 있더군요. 초반에 자코바이트에 대해 많이 다루던데;.
@ji-hyeongyim6830
@ji-hyeongyim6830 4 жыл бұрын
슬슬 프랑스 혁명 오나요
@historytogether
@historytogether 4 жыл бұрын
다다음 영상에서 프랑스혁명을 다룰 예정입니다!
@okjuyang77
@okjuyang77 4 жыл бұрын
권리장전은 3권분립에서 의회의 힘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군요. 아무도 자신을 못건들게 만들어놨네요. 그것이 국개의원을 만들었고
@송준호-h7v
@송준호-h7v 3 жыл бұрын
영국의회 정치400년간 정착한 정치지 1219년대헌장 시작으로 1688년 명예혁명
@문-e1o
@문-e1o Жыл бұрын
돈많은자가 돈을 풀면 경제가 활발해지지만 돈없는자가 돈을 풀어도 경제는 활발해지지않는데 그걸 선택한 군주 크.....자신이 개종하면 되는데....개신교가 많으면 개신교를 택해야지....
@leelee-re4cw
@leelee-re4cw 4 жыл бұрын
제임스2세 옥새 갖고 튄 건 김무성 같네
@버클리김박사
@버클리김박사 4 жыл бұрын
ㅋㅋ 그러네요
@JUNE10215
@JUNE10215 4 жыл бұрын
영란전쟁 당시에 최전선에서 싸웠던 사람임 바로 옆에 부관 머리가 포탄에 날아가서 피를 뒤집어 쓴 상황에서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은 전사 그 자체였음
@baked_gamja
@baked_gamja 2 жыл бұрын
1:45 찰스2세는 제인스2세의 아빠가 아니라 형인데....
@혈혈-f3s
@혈혈-f3s 4 жыл бұрын
?? 처음엔 찰스 2세가 제임스 2세의 형제라고 했는데 얼마 안가서 아버지라고 나오네요? 엥
@inni0214
@inni0214 11 ай бұрын
1:46 찰스2세는 제임스2세의 형 아님? 둘은 형제고 아버지는 찰스1세임.
@ottolim8255
@ottolim8255 Жыл бұрын
웃기는게 성공회가 그래도 신교중에서 체계나 제례들이 카톨릭에 가장 가까웠다는거..
@김면중-i5e
@김면중-i5e 3 жыл бұрын
세계사 3대혁명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도 인정되는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jeonghyunyoon1010
@jeonghyunyoon1010 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시험공부함
@또독이-t4r
@또독이-t4r 3 жыл бұрын
2:35
@dasoomak
@dasoomak 9 ай бұрын
미국의 독립혁명.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의 대혁명. 미국과 영국.프랑스가 민주주의의 원조지
@JUNE10215
@JUNE10215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보면 제임스2세가 폭군으로 보일텐데 실제로는 망명생활과 요크공 시절에 보인 행보를 보면 유능한 사람이었음 자기 형과 다르게 아버지처럼 소통고자였던게 문제였지
@dullahan777able
@dullahan777able 2 жыл бұрын
자막은 빌럼이라고 쓰고 읽는건 빌렘이라고 읽는데 한쪽으로 통일을 해라 짜샤
@행호할캥홍
@행호할캥홍 6 ай бұрын
제임스 2세는 제임스 1세 아들인가
@유요한-s5g
@유요한-s5g 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조용조용 말해서 잠이 와오....
@chad7718
@chad7718 3 жыл бұрын
혁명이라 부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user-xyz848
@user-xyz848 4 жыл бұрын
요즘에도 영국에서 가톨릭 믿으면 차별합니까?
@레이-z4v
@레이-z4v 4 жыл бұрын
1820년대 자유주의 물결 아래에서 심사법은 폐지 되었습니다. 그 때쯤 되면 카톨릭이 딱히 영국의 정치에 위험 요소도 아니게 되었으니까요.
@hanlee3963
@hanlee3963 4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선 차별은 없지만 영국 상류층은 대부분 성공회입니다. 왕(여왕)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엘리자베스 2세도 성공회에요.
@wherewhy4268
@wherewhy4268 11 ай бұрын
영국은 네덜란드 끌어들여서 잘됐는데 조선은 청나라 끌어들이다 망했네
@재혀니-d8k
@재혀니-d8k 2 жыл бұрын
김천고
@알튀세르발리바르
@알튀세르발리바르 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세계사 교과서에 명예 혁명은 빠졌다고 합니다
@minihompage
@minihompage 4 жыл бұрын
보다보니 시험범위네
@최상민-e8h
@최상민-e8h 3 жыл бұрын
혁명군을 양성해서 남한정부를 붕괴해버리고 새정부를 ,구성하고싶다
@김동현-l8n
@김동현-l8n 3 жыл бұрын
문재앙 동무래 잘하고 있으니 일없네
@dasoomak
@dasoomak 9 ай бұрын
나는 혁명군을 양성해서 북한정부를 붕괴해버리고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고 싶다
@전술의고향
@전술의고향 4 жыл бұрын
도를 아십니까?? 진짜 생각도 못했다 ㅋㅋ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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