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결핍은 아무나 만난다고 채워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중에서 나에게 중요한 경험들 누군가가 나를 공감해 주고, 이해해 주고 내가 제대로 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어야 내가 외로움이란 감정을 느끼지 않고, 몸 안의 결핍 신호를 해결해 줄 수가 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 진심으로 이해받거나 공감받는 경험이 없으면 깊은 허무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dendybnxcv5 ай бұрын
근데 내이야기를 하면 들어주는게 감정쓰레기통된기분이라고 컴뮤에서 돈 뒤부터는 남의이야기들어주는것도 회피하더라구요 정신과의사에게 돈주고 하래요 세상이점점 각박해짐
@멍뭉-n2q4 ай бұрын
커뮤니티 자체가 정신병자들 모임인데 왜 거기여론에따라 사람들 생각이 좌지우지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Baheieujlsksnen2 ай бұрын
맞아요
@Baheieujlsksnen2 ай бұрын
@@dendybnxcv심하게 하지 말고, 매번 똑같은 이야기 하소연하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준다면 그건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된 거에요.
@RobertKatie-c6h6 ай бұрын
다른사람을 그대로 인정해주면 좋겠어요. 나와다르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은근 있어요
@eel-N266 ай бұрын
은근 x 많이 0
@gifg-o7t6 ай бұрын
한국인 종특
@rileydayvlog6 ай бұрын
그걸 의식안하면 됩니다 남이 뭐라 생각하든 ㅋ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happyschoold6 ай бұрын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의식을 많이 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남과 좀 다르면 경계심은 더욱 커집니다
@isfjt-uo6fg6 ай бұрын
다른것까진 이해가능하지만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까지 그 어떤 한사람의 외로움을 알고싶지는않죠 적어도 민폐만 안끼친다면 나와 다른점이 있다해도 그럭저럭 잘지낼수는있습니다~
@xxxry_tube6 ай бұрын
* 외로움(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 결여) / 고독(혼자 있는 것을 즐김) / 사회적 고립(자의든 타의든 사회적으로 고립) 이 세 가지 구분 필요 - 노년층은 사회적 고립이 많고 젊은 세댜는 사회적 관계가 많아도 외로움 * 일상적 외로움 / 병적인 외로움 구분 필요 * 외로운 사람일수록 pSTS(타인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영역)의 활성화가 잘 안 돼서 타인의 행동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고 오해할 가능성이 높아짐 >> 행동을 오해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 >> 스스로를 더 고립시키는 외로움의 악순환 * 아무나 만난다고 채워지는 게 아니라 '중요하고 의미 있는 관계'라야 외로움이 채워지고 몸의 결핍 신호가 해결됨 * 외로움 극복 솔루션 1) 내수용 감각 기르기 ; 몸 안의 감각과 신체 내부 상태를 인지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되면 다른 사람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공감 네트워크가 활성화됨. 가만히 스스로의 맥박을 느끼는 것부터가 시작! 2) 가상 세상에서 나오기 ; 영화, 드라마, OTT 등 가상 샘플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사람을 많이 대면하고 관찰해야 타인을 읽어냐는 능력이 키워짐 3) 건강한 신체 패턴 만들기 ; 신체 리듬이 꼬여 있을 때는 뇌가 세상을 잘못 이해하고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커짐 4) 의미 있는 사회적 연결 만들기 ; 오해가 쌓이고 외로움이 커지면 쉽지 않겠지만 연결을 시도해 봐야 함 +) 박사님 개인 팁 ; '모든 인간은 늘 서로를 오해하고 있다' 완벽한 이해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기왕 하는 오해 긍정적으로 해보기
@Jay_12036 ай бұрын
갓벽한 정리.. 감사합니다
@paasin9by5 ай бұрын
훌륭한 학생 이네요 A+드리고 싶어요!ㅋㅋㅋ
@시골쉐프의성장일기5 ай бұрын
우와... 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sangshin3733Ай бұрын
정리벽 있는 분인 듯.. 후덜덜 하시다.. 💯
@hahhwa17206 ай бұрын
가끔 혼자라도 괜찮은 정말 독립적인 사람들이 있긴 한데, 그게 아니라 말로는 혼자라도 괜찮다고 하면서 자신의 외로움을 인정하지 않고, 외로움에서 오는 목마름을 간접적인 관계를 통해서 충족시키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사이버 공간이 그런 애매한 공간을 잘 제공해주죠. 외로운데 외로움을 직면하지 않는 것도 정신적으로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홍인석-w5h6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러면서 자신의 이런 삶을 인정받고 싶어하거나 혹은 이게 더 나은 삶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여 친구관계는 다 부질없다는 듯이 말하면서요
@nhk67106 ай бұрын
제가 작년 초까지 그런 상태였는데 중반부터 직면하면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인정하고 나서 극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말로는 괜찮다고 하고 간접적관계로 충족한다는 의견이 정말 와닿네요.
@isfjt-uo6fg6 ай бұрын
진짜 외로움 을 잘 해결하는 사람은 본인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 이나 본인이 싫은사람 만나지않습니다 차라리 외롭고말지 그런사람 만나서 괴로울빠에 시간활용을 잘하는것도 외로움 해소하는방법중 하나입니다
사이버공간 인정이요. 게임 속 사람들, 카톡 옵챗, 디스코드 등등.. 절대 안하시길. 시간 날려먹는 지름길이에요
@user-gt3jy8ro6l6 ай бұрын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라 마음 나눌 믿을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거 한명이라도 마음 나누고 믿을 사람이 있으면 외롭지 않을텐데 주위에 아무리 수십명이 있고 얕고 넓은 관계를 가진 사람이 많아도 단 한사람도 진심을 나누고 믿을 사람이 없으면 외로움
@avadakedavra50446 ай бұрын
뭐랄까... 현실에 너무 치이다보니 답답한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어서 인터넷에서라도 솔직하게 터놓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텐데 힘들다는 댓글에 위로는 못할 망정 시비걸고 초치는 댓글들이 자주 보여서 정말 사람들은 어디에 기댈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인터넷에서까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그냥 포기하고 속으로 묵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그 1인입니다...
@pain94986 ай бұрын
책을 읽으세요. 그 어떤 종교든 종교 경전 빼고. 격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근력 운동이 건강에 필수인 것 처럼.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마음 다스리는 법을 모르면 평생 고통에 허덕일 뿐~ 감정에 너무 쉽게 흔들리는 사람을 믿지 말고. 책을 믿으세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위로 받으려고 글 올리지 말고. 일기를 쓰도록 하고. 정 답답하면 신경정신과 의사 말고. 일반적인 카운셀러를 찾아보세요~ 그러나 최상의 위로는 내가 나 자신을 위로하는 거고. 읽기와 글쓰기가 최곱니다. 읽기와 쓰기를 통해 나를 바로 아는 것은 누구나에게 필요한 일이고. 그런 것들을 통해 나아갈 삶의 방향은... 신도 유령도 사람도 믿지 마라. 그리하여 오직 자신을 믿어라. 라는... 그런 모든 연습이 왠지 고통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그걸 고통이라 여긴다면 그건 크나큰 오해고 착각일 뿐~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들 즐기는 놀이나 오락이나 게임, 스포츠도 배우고 연습하는 인내와 노력 없이는 결코 즐길 수는 없지요.
@NeuGuemMa5 ай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정신과가 존재하니 정신과 가서 전문가에게 털어놓으면 되지
@yhlee58423 ай бұрын
갈수록 현실이 힘들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20대 느꼈던건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혼자야.. 왜 이렇게 살지...이런 생각들이 많이 떠올랐죠. 그걸 아무나하고 술마시고 출근하고를 반복 했던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그렇게라도 하루하루 살다보면 살아지는게 인생인 듯 합니다.. 무엇이든 맘 편한걸 해 보세요 살아지더라구요~~~~
@yhlee58423 ай бұрын
@@NeuGuemMa 정신과도 가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yun411927 күн бұрын
토닥토닥..
@우경옥-z2v5 ай бұрын
잠깐 만나고 흩어지는 장소나 모임, 강의를 가세요 관계를 가볍게 가질수 있는자리요 친구나 아는사람으로 엮으면 기대고 바라고 의지하게 되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러다 상처받거나 불만족하거나... 바꿔보세요~ 건강하게 삽시다!
@오지윤-g3l6 ай бұрын
이왕 오해할 거면 좋게 하자! 긍정적인 오해의 방향성이 마음에 와닿네요 어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슬펐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그 사람을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이해해 줄 수 없는데, 나도 못하는 완벽을 상대에게 너무 바란 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서로를 오해하며 살아간다.'라는 전제를 마음 속에 품고 상대에게도 나를 완전히 이해해줄 것을 바라지 않고, 나도 상대가 나를 안좋아한다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겠네요
@로꿍6 ай бұрын
요즘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있고 그 안의 혐오적인 표현들을 접하다보니 의미있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맺기가 더 어려워진것 같아요~~
@shh44326 ай бұрын
스마트폰 혐오자들도 끼리끼리 모여서 모든 사람들을 중독자 취급하며 혐오하던데요?ㅎㅎㅎ 자신이 모르는 타자를 동일하다고 예단해야만 공동체가 될 수 있고 모르는 것을 뭉뚱그려 유추해야만 믿을 수 있는 사회인 것이 문제 아닐까요? 모든 것에 정답이 있다고 믿는 생각으로 타자를 그 안에 끼워넣어야만 하는 자본주의도 개인주의도 자유주의도 사회주의도 공동체주의도 아닌 그냥 개인없는 관계주의 사회라 외로운 거죠. 그 관계주의 공동체가 서로에게 협력으로 이득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손해보고 싶지 않으면, 혹은 위계로 내가 베푸는 이익을 받고 싶으면 종속되라는 태도구요. 관계주의는 없는 위치와 위계도 만들어서 끼워넣는 특징이 있죠.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사람이 힘들고 싫어서 일의 효율이 떨어지는 나라구요. 스마트폰 '중독'은 그런 오만한 집단성을 성찰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면 자동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네요.
@happyschoold6 ай бұрын
예전에 스승이셨던 분이 요즘 시대는 어느정도 마음을 터놓을 사이가 되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이라 했는데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터놓을만한 사람 자체가 정말 드물지 않나 생각함 기쁨을 말하면 시기가 되고 슬픔을 말하면 약점이 된다고하죠 여러번 당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더 와닿습니다 앞에선 기쁜척 슬픈척 공감해주는척 하지만 다른 친구의 양심선언을 통해 뒷담화가 있었던 것을 알게됨 또 어떤 계기로 사이가 멀어지고 시간이 지나니 지난날 나눴던 것들이 약점이 되어 돌아 오더군요
@도키오키-x5q6 ай бұрын
요즘 사회적으로나 인터넷이나 미디어에서 인간들끼리 급을 나누는걸 개그소재나 희화시켜서 보여지는게 제일문제인것같에요 예를들면 못생긴사람이 이쁜사람한테 말거는걸 당연하듯이 혐호하고 싫어하고 기피하는걸 개그소재로 많이한다던가 어는순간부터 사회가 인간들끼리 안보이는급과 벽을 만들어서 서로 고립시키는게 제일문제인것같습니다
@김유봉-q2i5 ай бұрын
각자도생이 되어 갑니다
@멍뭉-n2q4 ай бұрын
똘똘한 사람들은 사람들을 은연중에라도 평가하지 않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매우매우 드믈죠.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여긴 한국이고 이곳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기때문에 그러한 사고방식이 은연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크게 자리잡고있죠
@allzzi6 ай бұрын
4:33 이거 완전 유레카..!🥹 저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몇년전 유독 잘 맞는 사람을 만나 그 공허함을 채울 수 있었어요! 왜 유독 그 사람과의 관계는 외롭다는 느낌없이 길게 유지해올 수 있었을까하고 늘 신기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니 결국 ‘오해’에 답이 있던 것 같네요! 첫인상부터 너무 건강한 사람인 것 같아서 친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인지 돌아보면 이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오해가 생길 때마다 용기내서 상대의 의도를 물어보고,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땐 이런 뇌과학적 메커니즘을 모르고 한 행동이었는데 이게 이런 원리라니.. 🫢 항상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시는 박사님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외로움 극복에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마인드가 도움이 됐어요!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외로운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사람들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거나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주변사람들의 반응을 오해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 오해가 머릿속을 스칠 때 내가 오해한 걸꺼야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보기도 하고 그것도 안통하면 미운놈 떡하나 더 주자!!라는 생각으로 되려 한번 더 친절하게 다가갔던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해보면 항상 돌아오는 반응이 매-우 친절했기 때문에 이런 데이터가 계속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극복했던 것 같네요! 너무 공감했던 주제라 조금 길게 끄적여봤습니다😙..
@jl_07256 ай бұрын
백마디 말 듣는것보다 이런 경험과 느낌 하나하나가 진짜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꾸는것 같습니다. 노력하신것도 발전하신것도 정말 대단하고 부러워요...
@멋진날이야6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반복햇는데 사람 진짜 호구찐따로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기본적르로 긍정적으로 해도 관계를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필요할거같아요
@llimnameei24046 ай бұрын
우와.. 존경합니다
@망고찐빵6 ай бұрын
오 진짜 좋은 글이네요 ㅎㅎ 참고하겠습니당
@Teocis5 ай бұрын
사람들의 의도를 부정적으로 해석한다에서 요즘 나구나 싶었네요 잘 되셨다니 축하드려요
@kellySunflower236 ай бұрын
세상 모든 만난 것들에게 이용당하고 이제야 혼자여야 손해를 안보게 돼서 이제야 나만 위한 삶 살아요
@melbun20Ай бұрын
❤🎉
@allure.v6 ай бұрын
제생각엔 외로워~타령 하는분들은 어디서 사기 당하기 딱 좋아요 인생은 원래 외로운거다 큰 기대없이 사는겁니다.남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니 외롭게 느껴지는거예요...
@Piek76 ай бұрын
직장 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반복되는 패턴의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한 위축과 고립감은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편집증에 가까운 의심과 예민함,피해의식,우울감,수면에 악영향,노이로제에 시달리게 되며,심장에 아주 안 좋습니다...
@neoqma37726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한 시대...그런 시대로 가고 있는 듯. 고독을 즐기는 법을 배우는게 빠를 듯. 고독을 잘 다루면 혼자도 괘안을 듯.외로움은 타인에게 집착하고 의존해서 생기는 문제 인듯..
@다윤-l1p6 ай бұрын
캬 좋다.. 제가 몇 년 동안 골똘히 고민하며 싸우고 있는 게 외로움이란 감정인데 예전에 아이유가 말하기를 사전적 의미로 외로움에 반대말은 없다고, 외로움을 무찌를 수 있는 건 없나 보구나 말씀하시더라구요. 비단 나뿐만이 아니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구나 생각하면 괜시리 위로를 받았어요. 그리고 박사님이 말씀하시는 사회적 연결 교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아니더라도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snowdrop-766 ай бұрын
괴로움보다 외로움이 나아요...
@user-Griezman6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자식들을 많이 낳아서 고모 삼촌 이모들이 많은데 나이드니 이게 굉장히 불편해서 친척어른들 가끔 만나도 말섞기도 싫더라구요
@aoi744345 ай бұрын
근데슬픈게 그 외로움때문에 한 모든선택으로 안타깝게는 괴롭게되서...
@snowdrop-765 ай бұрын
@@aoi74434 외로울때 하는 모든선택이 다 괴롭진않아요. 그건 일반화의 오류
@aoi744345 ай бұрын
@@snowdrop-76 그러네요 다괴롭진않아요
@유존혁5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괴로운 것보다는 차라리 혼자 있어도 마음 편한 게 낫지
@이은영-o8b9h6 ай бұрын
간간히 외로움이란 감정이 불쑥불쑥 올라올때마다 박사님 말씀을 유념하며 건강하게 극복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_Hero_a6 ай бұрын
간단히 말하자면, 고독은 유지하되 관계 형성은 시도하는 것이 좋다. 플러스 사람에 대한 기대치는 아예 버리는 편이 좋다. 왜냐면, 사람 자체가 오해를 밥 먹듯이 하는 존재니까. 이전부터 쭉 봐왔지만 저도 박사님의 이번 말에서는 백번 공감하네요. 애초에 사람에게 뭔가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나를 갉아먹는 거니 '뭐, 사람이 그렇지.'라며 의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내면화. 이게 핵심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거보면행운대박6 ай бұрын
박사님 말씀대로 잘먹고 잘자고 운동 꾸준히 하며 내면관리도 하면서 건강관리 잘하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빠져들지 않으면서 사람들과 종종 교류하며 살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줄어듬. 특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줄이는게 중요한듯. 사람과 직접 교류해야함
@Teocis5 ай бұрын
사람과 교류한다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과 노는건 쉬운데 사람과 진심을 나누는건 어떻게하느낸지 잘 몰라요.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슬레이드윌슨2 ай бұрын
외로운 사람에게 가상세계에서 나오라는건 죽어가는 사람에게 생명유지 장치를 때라는 말과 같음 애초에 현실의 지옥에서 탈출하여 가상으로 간건데 다시 현생 지옥으로 나오라니?
@hellodanbi4 ай бұрын
불안장애, 조울증, 공황장애 환자입니다. 무기력증, 수면장애도 있습니다. 매일 약을 먹고 자고 악몽을 꿉니다. 혼자서도 너무 많은 감정을 소모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힘들고 버겁습니다. 언제까지 내 안에 것들이 정리가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니 차라리 다 차단되고 평화롭고 싶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 생존자입니다. 1년 전부터 용기를 내서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안정을 찾고 저를 풀어내는 작업을 계속 있습니다. 아직도 저의 마음 속은 지옥입니다. 마음이 아프신 모든 분들이 평화와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같이 잘 견디고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Dicghost4 ай бұрын
살아남으셨다는 것에 박수를 상처 받으셨다는거에 위로를 보내드리며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조금씩 상처가 아무시길 바라겠습니다. 토닥토닥...
@hellodanbi4 ай бұрын
@@Dicghost 이렇게 공감과 응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요즘은 유튜브를하면서 소통도하고 조금씩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응원 너무 감사드림니다
@kikoyang-mi1fc4 ай бұрын
난 그런 병 하나도없는뎅.. 외롭지도않고 맨날혼자집에잘잇음 가끔심심하긴함 ㅋㅋ 내가이상한건가 행복하고좋음
@Dicghost4 ай бұрын
아니에요 저는 그저 응원만 했을뿐 성장하신 본인이 어릴때 상처받은 본인을 위로 해주신거라 생각해요.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말이 힘들면 힘든대로 쉬었다가 가도된다. 무리하지 않아도된다 거든요. 선생님도 너무 힘드실때 천천히 산책도 해주시고 그것도 힘드시면 시원한 물 한잔 해주시면서 푹 쉬어주세요. 제가 보기엔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셔요 😀 😃 멋지다!! 이쁘다!! 크게 드릴껀 없지만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제가 겪는 작은 행운들이 님한테도 가기를!
@chk46816 ай бұрын
"오해의 방향성" 저는 제가 도끼병이 있다고 스스로 말하고 다닙니다. 그보다 훨씬 좋은 표현이네요.
@dezawa13156 ай бұрын
외롭다는 것을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뇌는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진짜 친구가 없고. 좋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고., 가난한 환경인게 자신에게 있어 엄청나게 큰 컴플렉스이자 문제점으로 인식하려 하지 마세요. 내게 있는 하자들을 심각하고 거대한 문제로 삼아서 그것을 의식하는 순간 뇌는 압박을 받게되는거 같아요. 내가 친구가 한명도 없는건 큰일이야! 이렇게 생각하기보다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도 그게 그렇게 대단히 괴로울 사항인가를 잘 생각해보세요
@초코에진심Күн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하면서 멘탈이 많이 나아지는걸 느껴요
@gegenuberzeit42626 ай бұрын
인간관계는 정말 적당한 선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말아야해요 가족 친구 인맥 다 다른 거지만 각각의 정서적인 거리가 다 다르죠 사람이라 사람이 제일 힘든거 같습니다 역설적으로요 사람들 간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면 뭐하나요 그 사이의 벽이 그 만큼 서로를 더 가로막고 있는데요
@Rei.on.9116 ай бұрын
인터넷에서 이걸 왜 이렇게 받아들이지? 싶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게 정말로 외로워서 그랬던 거라니… 방구석 악플러들이 더 측은해지네요😢
@VELVE-i2l6 ай бұрын
인간은 무관심보다는 악행을 선택합니다. 자극적이라서 사람들이 일단 쳐다는보거든요. 학교폭력도 비슷한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언어적으로, 정서적으로 압도해본 경험이나 능력이 있는 아이들은 누구 안괴롭혀요. 꼭 못나든지, 평균인데 자존감 낮은 애들이 얌전한 애들 괴롭히면서 자존감 채우고 떠벌댑니다. 동물들은 약하면 잡아먹혀서 없어지는데 인간은 그렇게 못하니까 방치로 이어지고 그럼 무관심을 경험하니까 악행을 통해서 관심을 얻는거죠.
@유존혁4 ай бұрын
@@Rei.on.911 웃기고 있네 ㅋㅋㅋ
@Student_S26 ай бұрын
잘못 전달해 오해하는 상황으로 고민인 제게 도움되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피곤하고 우울할 땐 다른 사람들의 걱정을 비난으로 잘못 읽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 넘지 않고 저를 걱정하는 말들이였는데요. 맞아요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오해하며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 오해가 발생했을 땐 상대의 책임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살았으면 진작 요절했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편하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jl_07256 ай бұрын
정말 맞습니다. 우울할 때 더 오해가 심해지는것 같아요 😢
@TV-oc9xu6 ай бұрын
혼자인 거 적응되고나면 사람들 어울리며 괴롭느니 외로운게 훠~~~얼씬 나음. 단 한명이라도 마음 맞는 사람만 곁에 두는게 좋음. 요즘은 교류에 딱히 의미 두지 않아도 됨. 각종 투명한 정보화 시대라 의존 많이 안해도 되고, 사기당할 위험도 떨어지고 정신 건강도 좋아짐.
@박아로아6 ай бұрын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는 젊을 때와 달리 나랑 맞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듯 .. 배려 맞취주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다보니 허무하고 그냥 모든 인간 관계를 끊고 혼자 고독을 즐겨보니 나 혼자서 지내는게 넘 편해요. 오히려 친하지 않는 사람과 가벼운대화를 하면서 스쳐가듯 인간관계를 맺는게 더 속편하네요.
@happyschoold6 ай бұрын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려 물심 양면을 투자하는 건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을때는요
@SuriSuriParkSuri6 ай бұрын
심리학자 서은국 교수님께선 의외로 가족보단 이웃(스몰토크 하는 정도의 가볍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심리적 거리의 관계)이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맞는말씀이에요.
@user-Griezman6 ай бұрын
@@happyschoold 미용실을 가도 헬스장을 가도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듣게되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툭 내뱉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당근근-s3r5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SS-bg6xm4 ай бұрын
딱 제마음과 같네요
@juvlog136 ай бұрын
세상엔 외로운 사람과 안 외로운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인간이기에 모두가 외로운데 스스로가 외로운 걸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리 있다고 생각해요.
@happyschoold6 ай бұрын
어떤 누구라도 외로움이 없을 순 없죠 다만 외로움을 외로움으로 끝내는 사람과 외로움을 고독함으로 승화시켜 자체를 받아들이고 즐기는 경우도 있구요 대표적으로 나는 자연인이다
@NeuGuemMa5 ай бұрын
ㄴㄴ 외롭다고 호들갑 떠는 사람 VS 인간이 원래 그런갑다 하고 순응하는 사람
@yh83296 ай бұрын
1. 내 몸과 마음의 감각을 활성화 시켜서 내 상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기 ~ 가만히 눈을 감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껴보기 2. 가상 세상에서 나오기 3. 신체적으로 건강한 패턴 만들기 ~ 수면, 운동 4. *의미 있는 사회적 연결 만들기 ~ 연결을 시도하고 ~ 오해를 풀려는 시도를 하기 ~ 완벽한 이해를 받는다는 것은 결코 없다. ~ 안좋은 이야기를 듣더라도 신경쓰지 않는 자세를 갖자. ~ 이왕 오해를 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오해하기
@jeonneo41466 ай бұрын
감정에 계속 집중하면 안됩니다. 애써 거부하지도 말고, 다들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고 딴거 하면 됩니다. 감정에 집중하지 마세요
@보답5 ай бұрын
너무 빠르게 스치듯 만나고 소모된후 사라지는 인연들에 사무치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내수용 능력이라는걸 알고 한결 나아진 느낌이 듭니다.
@sunyzero78666 ай бұрын
그냥 인간은 복잡하게 생각하면 복잡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순한거 같아요 아무리 외로워도 계속 혼자 있으려고 하는건 그전에 가족이나 인간한테 질리도록 시달리거나 안좋은 기억이 있으니까 외로워도 편하게 혼자 있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누군가는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진전 시키고 싶겠지만 누군가는 외로움이 상대적으로 편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절제하려는거겠죠...
@mmvery77816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된다.. ㅠ 관계에서 여러 반응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섭섭하고 그래서 내자신이 너무 힘들때가 많은데 이영상을 본게 너무 감사하네요 ㅠ
@baptol41746 ай бұрын
명상을 하면 존재안으로 깊숙히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그때 내 외로움이 어떠한 충만함으로 가득차지는거 같아요 🌿
@user-nv7kp4kb8q2 ай бұрын
이렇게 외로움의 조건을 정리하고 공식화하니 좋네요. 사람들이 외로움을 ‘마이너’함, 결격 사유 취급한다고 느껴왔는데, 외로움의 원인을 개인에게 지우지 않아서 좋아요. 이렇게 명랑한 유튜브 채널은 또 오랜만에 봅니다. 힘 받아가요~.~
@ACHE116 ай бұрын
인생은 어찌보면 오해와 착각으로 이뤄졌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오해 만들기.. 한 수 배워 갑니다!
@심재희-f1u6 ай бұрын
웃는모습과 눈이 예쁘심 좋은말씀 감사
@뮤꾸그라6 ай бұрын
남이야기 잘들어주고 공감해주고 함부로 남을판단안하고 오지랖안부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얻으려하지 않고 질투하지않고 흠잡지않고 이해해주고 이런 사람이 없다..대부분 자기이야기 하기 바쁘고 내가 무슨말을 시작하면 훈수를 두기 시작하고 오지랖을 부리고 ..조금 친해지면 뭔가를 원하고 얻어내려하고 내 자체를 이해를 안하기 시작함 그래서 결굴 연락을 다끊음…내가 이상한건가..그렇다면 난 혼자가 낫다
@킴나라5 ай бұрын
제가 딱 저리 비슷하게 살았고, 저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한국사회의 90%이상이 저렇게 안사니까 도덕교과서적으로는 저게 맞는데, 결국 내가 10퍼센트의 이상한 사람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90퍼센트처럼 되려고 노력하니 살기가 이렇게 편합니다
@온s-g9e6 ай бұрын
저는 박사님 진심으로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이건 오해 아니고 펙트라구요♡
@russell31346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요즘 외로워서 힘들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채널에 이 내용이 올라오다니!!
@윤명순-k7k6 ай бұрын
싱글벙글이란 표현이 적합한지 모르겠는데 활짝 웃으면서 강의해주셔서 듣는 저까지 웃게되네요 ..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그림-m5s6 ай бұрын
외롭지 않으려면 사람을 만나야한다니…정말 괴로운 결론이네요ㅠ 끊임없이 유의미한 인간관계를 맺기위해 노력하는 삶 너무 싫어요. 이해받고, 이해하기…참 쉽지 않습니다,
@rileydayvlog6 ай бұрын
자존감 낮은 사람이 외로움 타령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치유하려고해요 전문가라고 다를거없어요 😅
@이혜정-q7q6 ай бұрын
결혼은 헀냐? 왜 않하나냐? 자식 있냐? 직장 어디에 다니냐? 만나면 뭐가 그리 궁금하는지요? 만나고 오면 더 외로워져요..진짜..
@MM-er1bh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사님 정말 제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좋은 방향 , 긍정적으로 오해하려고 노력 해 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의식적으로 기억하면서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 나자신을 응원합니다
@johnlee77635 ай бұрын
주어진 것들에 충실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과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다보면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신경쓰기에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및 친목에 대해 신경 안쓰게 됩니다 ㅋㅋㅋㅋ 뭐든지 배우고 터득하면 되는거지, 비즈니스 외 사적인 대인관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 안해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1인서비스와 복지는 보편화된지 오래되어 혼자서 못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srnet26 ай бұрын
웃는 모습이 참 좋아요 ㅎㅎㅎ 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나도 저렇게 웃고 다녀야지~~~~
@-_-_-_-_-_-__-_-_-_-_-_-_6 ай бұрын
좋은 오해를 평소에 자주 하고 다녔는데, 결국에 그건 오해일 뿐이었고 상대방은 나쁜 의도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본인의 환경을 변화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렁텅이속에서는 좋은 오해를 해봤자 나 혼자만 바보가 되더라구요.
@꿀잼보장그림체6 ай бұрын
외로움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죠
@링링이-i1s6 ай бұрын
그런 맥락 아님..;; 인간으로 오는 고독과 관계의 부재에서 오는 외로움은 다름
@J-dododkslover6 ай бұрын
단순 외로워 그런 거 아님...😢😢😢
@꿀잼보장그림체6 ай бұрын
@@링링이-i1s 관계를 가지고 어울리는 동안에도 느끼는 외로움도 있는데 누구와 함께 있어도 느끼는 경우 많음
@michellejung41245 ай бұрын
영상 보고 와서 댓글다심이 ㅎㅎ 외로움의 정의부터 둘어 보시고
@꿀잼보장그림체5 ай бұрын
@@michellejung4124 본인이 알고있는거 알려주셈
@윤상민-m2j6 ай бұрын
10:22 모든인간은 늘 서로를 오해하고 있다. 깔고가는 것. 완벽하게 이해받는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 이라는 걸 알기
@lhk786 ай бұрын
우리는 서로를 항상 오해하고있다. 100프로 이해받는것은 불가능하다 위로가 됩니다^^
@dnsqhd12176 ай бұрын
건강한 오해를 하자 멋진말이네요 😎👍
@귀잉잉6 ай бұрын
박사님 이번 영상도 많이 위로받고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항상 너무 잘 설명해 주시고 복잡한 마음을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ㅠ 박사님 영상은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구름이-f3f6 ай бұрын
전 박사님. 많이 좋아해요. 진짜 계속 영상보고싶고 즐기고 싶습니다.
@느낌-t9s6 ай бұрын
참으로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현시점 제가 초기단계 같거든요 사회생활은 잘 하지만 폭식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일집만 반복하고 잠도 거의 못자고 심장 두근거림도 심하다보니 자더라도 자꾸깨고 불안하고 ㅜㅜ 누구도 만나기싫고 외롭지만 공강받고싶고 위로받고싶고 너무 외로워요 무튼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 시도해볼께요
@정온유-q2e6 ай бұрын
가족마저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취급하거나 가족 구성원들이 쓰레기라서 내가 그들로부터 멀어져야겠다고 판단이 되면, 자연으로 자주 가세요. 산에 가고, 논과 밭이 있는 옛날 시골길을 많이 가세요.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혜정-q7q6 ай бұрын
만약에 저 라면 한 탕 난리 치고 나를 만만하게 대하지 않게 할거예요. 피하는게 능사는 아닌거 같아요
@user-fuckingyoutubemanager6 ай бұрын
그거 아냐? 그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던 ㅆㄹㄱ들도 시골이나 자연을 좋아한다는거 그게 내 가족이었지
@갓도라희6 ай бұрын
저는 지방 지역 동네이고요. 사회적으로 고립당하고 혼자 지낸지 오래됐어요.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기는 그렇고요. 연결을 시키려고 해도 상대는 모든걸 숨기려고 하고 또 자신들을 공개한 사람들은 본인이 만나지를 않고 상대방이나 사회적 연결하기가 거의0%네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6 ай бұрын
운전을 해서 나가서 평생교육원/문화센터/취미 학원/ 동네 소모임 어플 등등으로 인간관계를 맛보심이 어떠실까요
@@user-Griezman 저는 생물은 안키워요. 문화센터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지역 사회에서 저를 일부러 고립시키고 있어요. 감시하고 있고요. 전화번호 돌려서 대부분 다 저장해놨어요. 문화센터 못가요. 물론 각종 텃새를 견디며 철판깔고 다닐수는 있겠죠.. 저는 특정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NeuGuemMa5 ай бұрын
@@갓도라희 조현병이노
@jeaon_kim3 ай бұрын
최근에 너무 외로워서 외로움 해결 유튜브를 찾다 이곳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힐링이 되어 저장하고 매일 힘들때마다 이영상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고창월드6 ай бұрын
정의 1. 외로움(사회적 연결이 부족 상태) 2. 고독(자발적 고립 상태) 3. 사회적 고립(노인들의 사회적 차단) 대안 1. 자신의 맥박, 심장소리를 들어 보기(처음엔 힘들지만 훈련을 통해 관찰 능력 향상시, 남의 상태도 구분 쉬워짐) 2. SNS, 인터넷 관계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의미있는 관계 만들기 3. 실제로 의미있는 관계 만들기 - 사람이란, 서로를 오해 하고 있다. 좋게 오해하면 좋은 사이, 나쁘게 오해하면 나쁜 사이.
@nhk67106 ай бұрын
7:44 공감으로 외로움을 해결한다라. 그래서 사람들이 공감을 얻기 위한 말을 하는 것이로군요. 근본적인 이유가 외로움해결이었다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ssalad_green6 ай бұрын
대전 힐링콘서트 신청했는데 탈락했어요. 박사님 팬인데 아쉬움을 이영상으로 달래봅니다
@CuriousBrainLab6 ай бұрын
11월에 또 가는데 그 때 오세요! 아니면 저희 채널 라이브 행사할 때도 신청 주세요 ^^
@qce61346 ай бұрын
친구가 많아도 외로울 수 있고 의미있는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면 내가 친구라는 입장에서는 같이 티키타카하던 친구가 가끔 진지할때 매번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공감하고 들어주는게 좋겠네요. 좋게 오해하는 것처럼 요즘은 작은 거에도 날을 세우지않고 크게 신경쓸 필요없는 것에 둔감하고 필요한 작업에 마치 날을 세우듯 집중에 방향을 바꾸는게 중요하는 것 같아요
@Jieun-is7hk5 ай бұрын
예전에 한 티비 프로에서 장수한 노인들의 공통점중 하나로 “주변에 사람이 많다”가 있었습니다. 외로움이 얼마나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지도요. 어릴때부터 이러한 것들을 배울수 있다면 참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뇌과학적으로 알수있어 감사합니다. 외로움의 열쇠도 결국 내가 쥐고 있었다는게 놀라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uri8846 ай бұрын
박사님은 외로움과는 거리가 먼 분 같았는데 이런 콘텐츠글 너무 좋아요.
@Flash_GP74 ай бұрын
어릴떄부터... 쩝... 오랜기간 너무 힘들어서.. 인간관계.. 대처 등.. 제대로 못해서.. 힘든기억이있네요 20대떄는 조금 이겨내고 대처 하는법등 배웠지만 다시.. 또 과거로 돌아가고.. 포기하게되네요..
@melbun20Ай бұрын
늘 혼자엿다면 외로움을 느겻을텐데, 많은 사람들과 살다 혼자 살아보니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walwalgrrrrrrr6 ай бұрын
긍정적 오해를 전제로 한 관계의 시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어쩐지 여름인데 대뜸 외롭 더라 ,, 😌
@김래영-v6k6 ай бұрын
여러 번 돌려보고 정리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용한 지식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김진성-x9y6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해요 좋은 오해 하고 살자 오해의 방향성 너무 멋집니다
@민주연063 ай бұрын
영상과는 관계없는데 박사님 영상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푸근해져서 좋아요.. 말씀하실 때 눈빛이랑 어투가 다정하신 것 같아요! 제가 요즘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 위로받고갑니당..
@mariestella08152 ай бұрын
7:19 솔루션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반복해서 보고 실천하려구요
@zigmdzigmd6 ай бұрын
역시 긍정의 사고, 긍정의 힘이 중요하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외로움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의 욕구는 어디서부터 파생되었는지 생각하니 생각과 감정이 분리되어 혼자 막역한 외로움으로 눈물 흘릴 시간이 줄었네요. 감사합니다 :)
@fhq6h380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주제입니다! ❤
@자유-f3f5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J-dododkslover6 ай бұрын
ㅠㅠ마음아파요ㅠㅠ 맞아요ㅜㅜ 저는 인생을 외롭게 사는데... 너무 힘들어요ㅜㅜ 장동선박사님 먼저 아기때 만났으면 이런 마음의 것들 없었을텐데...ㅠㅠ😢😢😢😢
@조우찬-h4p2 ай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최고네요! 내용이 유익하고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user-ox8tq2tt9m6 ай бұрын
인간은 관속에 혼자 들어갑니다 그것만 기억하면 외로움 쯤은 별것 아닙니다
@아침-u6w6 ай бұрын
평생 혼자 고립되어서 사세요
@Jay_12036 ай бұрын
@@아침-u6w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uGuemMa5 ай бұрын
기왕에 죽을 거 오늘부터 굶어서 좀 빨리 가는 거 어떻노?
@하윤정-p8n3 ай бұрын
ㅋㅋ외롭게생각하지 말라는 뉘앙스의 댓글에ㅋㅋ달린 대댓글 ㅋㅋㅋ 참 재밌게도 비꼬네
@user-sp7xg5yh2g6 ай бұрын
박사님 때문에 외로움을 반가움의 고독으로 즐겨요~^^
@0woo5036 ай бұрын
내수용감각을 키우는 방법은 명상이 있습니다!
@행복한수다6 ай бұрын
오늘 너무 공감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장동선 박사님 덕분에 나의상태를 알아차리는 오늘입니다 나는 주위사람들로부터 항상 긍정적마인드라는 말을 듣고 너는 외로울때가 없겠다고들 하는데 저도 외로울적 있는데 ....^^ 심호흡명상을해서 내안에 나의 소리를 들어볼께요 고맙습니다 ⚘️🌟⚘️🌟⚘️🌟⚘️🌟⚘️🌟⚘️🌟⚘️🌟
@봄봄-s9l6 ай бұрын
오해...가 아니예요. 사람은 생각보다 더 별로예요.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젤 좋음
@jl_07256 ай бұрын
맞아요 가족이 더 학대하고 가스라이팅함. 그안에서 커간 자식은 바깥에서 더 무시당하고
@kalopsiakimmy41326 ай бұрын
저도 가족이 제일 별로더라구요 슬프지만
@kellySunflower236 ай бұрын
난 모든 가족이라 했던 것들 한테 이용당하고 피해봤어
@진화성인6 ай бұрын
편하니까 오히려 가족끼리 더 막대함
@eidjdhxxjwodc6 ай бұрын
친족범죄가 범죄 중 가장 높음
@말하는감자-h5f6 ай бұрын
항상 너무 유익한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양지은-o3k3 ай бұрын
와닿는 부분들이 많네요ㅠㅠ 사실 외롭다는 생각을 거의, 아예 안 하고 살고 오히려 고독을 즐기는 편인데 외로우면 pSTS가 해석을 잘못하게 된다는 부분을 봤을 때 너무 제 이야기 같았어요;; 제가 확실히 자격지심같이 뭐든지 내 탓으로 돌리거나 별 거 아닌 일로 나한테 뭔가 하려는 듯 (공격하려는 듯) 느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뇌에 힘주고 생각을 돌리거든요 저는 어쩜 고독이 아니라 외로웠던 걸지도요 ..?! 그리고 나쁜 오해 하나가 인간관계를 해친다는 말도 너무 공감입니다 ,, 기왕이면 좋은 오해를 하며 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소녀억울하옵니다6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은 뒷말많고 계급나누고 오지랖에 비교질이 너무 심해요..그래서 그냥 다 손절하고 내 가족하고만 잘 지냅니다. 너무 행복하고 평안하고 평화롭습니다😊
@ROSE-yg2vg5 ай бұрын
나는 혼자가 제일 좋은사람, 혼자 있을때가 가장편한사람이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단지 그건 군중속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서 혼자 있고 싶었던것이었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사람과의 깊은 교감을 하게 되고, 사람의 중요성을 느낀뒤로는 혼자가 편하더라도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보려고 노력하는것 같다. 하지만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건 여전히 어려워
@GoodLuckTogether6 ай бұрын
항상 필요한 주제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얼리-c9w6 ай бұрын
오해의 방향성 ~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 ~ 너무 좋은 말인것 같아요~~ 외로움이 싹 가셔버리는 포인트가 되는 말씀^^
@WinterChoi6 ай бұрын
전 외로움을 즐기는 편인데, 건강한 외로움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군중 속에서 피상적인 대화나 오락거리로 소모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보니, 스스로 만든 외로움을 자처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혼자 자처한 외로움의 시간이 내수용 감각을 일깨우는 일종의 명상이 된 것 같아요. (실제 명상도 하지만) 다시 군중 속에서 대화할 때 그 전보다 타격감이 적더라구요. 번잡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서로 공감해주고 공허하지 않은 대화 할 사람을 찾을 수 있게 되고요.
@onlyjesusiloveyou5 ай бұрын
마침 딱 외로운 중이었는데, 😊 박사님 이야기 듣는 동안 안 외로웠습니다. 감사해요. 늘응원해요.❤
@sanyushkaryu6 ай бұрын
뇌과학 박사님이신데 이제 심리학을 곁들인.. 영상 넘 좋습니당
@ooo00oooo6 ай бұрын
11:22 진짜 마음도 편해지고 도움되는 말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vz5rg6 ай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원래 혼자 괜찮았는데 요즘 부쩍 외로움을 느껴요ㅠ 저란 존재가 붕~ 떠있는 느낌. 2번째방법은 우울증극복했을때 저렇게 했던거같아요 저만의 세계에서 나오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반응하는? 방법을 배웠던거같아요.
@cozyland40235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인듯요 긍정적 오해 많이 해야겠어요!😊 그 말속의 저의가 도대체 뭔가 생각하기전에..
@Ssongsh375 ай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이에요. 명상을 시작했는데 이 영상이 명상을 해야하는 이론적인 설명 같아서 흥미롭게 들었어요.❤ 이해가 잘 되게끔 설명도 잘 해주셔서 도움될 것 같아요.
@user-md1ih2du9z5 ай бұрын
저 외로워요.. 진짜 외로워요 ㅜ 사람 만나고 싶어요 댓글 중에 반은 혼자있는게 편하다 하시고 반은 저랑 같은 상태인것같은데 둘 다 공감가고 이해돼요 괴로운것도 외로운것도 너무 잘 이해돼요 근데 전 지금 너무 외로워여 인간은 외로운게 본질적인 욕구인가봐요 이 채널 처음 보고나서 영상 몇 개 보고있는데 너무 공감되고 젛네용 원래 이렇게 말할때도 없었어요 친구들도 다 연끊어서 ㅜ
@minkim68795 ай бұрын
무교지만 가까운 큰 교회나 ㆍ성당만 가셔도 될듯합니다 아니면 동호회ㆍ밴드ㆍ 각종 학원 추천드립니다 ㆍ종교시설이 거부감이 든다면 가까운 보육원ㆍ양로원 봉사활동이라도 추천드립니다 이 모든게 싫다 ? 공원이나 뒷산 등산길 .. 가능하다면 바다 추천드립니다 집을떠나 외부 각자만의 힐링장소 혼자라도 힐링 ㆍ정신에너지 충전되는곳 찾으시길 바랍니다 : )
@outreach13883 ай бұрын
진짜 외롭다는 글이... 너무 마음에 긴 여운으로 남네요.. 스스로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들면... 너무 고통스럽고, 마음이 힘들 것 같아요 우울한 일이 있었나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때로는 우울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혼자 우울감을 견뎌야 할 때는, 우울이 더 깊어지고 외로워지기도 하지요 스트레스, 긴장, 불안이 높을 때 우울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해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또 스트레스를 잘 다루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금은 고단한 일상이지만, 얼른 쾌유하여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kke25262 ай бұрын
저도 옛날에 20살에 생면부지 타지로 와서 너무 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윗분처럼 종교활동도 좋고, 아니면 걍 카페나 마트라도 가서 시간을 보내세요. 사람 많은 장소에서 있기만 해도 외로움이 좀 해소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그리고 꼭 아침에 눈을 뜨고, 밥 제때 드시고, 외롭다고 아무 사람이나 만나지는 마세요. 괴로워질수 있으니ㅠ 필라테스도 저는 도움이 됐었어요. 수강생 인원이 적으니 강사님과 좀더 친밀감 있게 지낼수 있거든요. 요가도 좋아요!
@ringo04296 ай бұрын
먼저 나의 상태를 공감해줘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어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을 이해하고 오해하더라도 건강하게 외로울 수 있기를... 그런대 너무 어렵다.
@gnbxztuyfd6 ай бұрын
쉽게오해하는사람은 외로운 사람이고 그걸 금세 믿는사람은 불안한 사람
@ccoccosong32846 ай бұрын
건강한 외로움🙂 반대로 생각하기 실천해 볼께요 감사합니당🤗💜💜
@LoveConquersAll7772 ай бұрын
일부 댓글이 좀 부정적인 것 같아요. 각자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인간관계를 가지면 되지 자기가 경험한 게 정답인마냥 일반화해서 이거 하지마세요 저거 하지마세요 단정 짓는 것도 별로인 것 같네요…. 사람마다 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