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참~~~~알고있는것도 좀 더 자세히 알게되고 좀 모르는것도 알게되고 평소에 궁금한것도 알게되고 쉽게 잘 알수있게 하고 최고의 야구 전문 유트버 아주 굿이야~굿
@Glenfield127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하늘-q1y7 ай бұрын
이전시대의 야구에서는 선발투수가 아무리 흔들려도 5,6실점하는 경기여도 무조건 6~7이닝 이상, 투구수도 기본 100개, 많으면 120개 정도 투구했죠. 그러나 현대야구에선 불펜투수들의 역할이 많아짐과 동시에 투수들의 투구수를 줄여 선수생명을 보호하려는 성향 때문에 요즘 선발투수들 보면 5이닝 80개 던지고 내려가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현장에서도 100개를 한계점으로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예전 불펜투수라 하면 선발 뒤에서 7,8회쯤에 1이닝씩 맡는 역할이었다면 요즘 불펜투수들은 롱릴리프, 오프너 등등 다양한 보직들이 생겨났고, 최근에는 선발투수가 5회이전에 내려가면 바로 셋업 투수를 이어 올리는 전략도 심심치 않게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 때문에 앞으로도 한시즌 200이닝 투구하는 선발투수들은 점점 더 줄어들겠죠.
@gailcha64662 ай бұрын
투수의 체력도 체력인데 분석기술이 발달하면서 레퍼토리가 엄청 다양한 투수가 아니면 타자를 세번째 상대하면 더 던질 조합이 없어진 것도 크죠
@지코-k1z7 ай бұрын
이분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영상 맛있게 만드심 ㅋㅋ
@spobite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anji1q847 ай бұрын
음절간 단어간 템포가 좋고 발음도 상당히 정확해서 1.5배속으로 듣기 무리가 없음. 내용도 물론 최고
@손호진-s4g7 ай бұрын
데이터 지표 이야기 너무너무 재밌어요...
@user-abcde12345a7 ай бұрын
밸런스 리그 지명타자 있는 기준 ERA 1.5~1.9 역대 최고수준 2.0~2.5 사이영상~사이영상 최종후보 2.6~2.9 최상위권 3.0~3.4 상위권 3.5~3.9 중상위권 4.0~4.4 평균(4.25) 4.5 중하위권(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수준)
@user-abcde12345a6 ай бұрын
@지용yoga룩북? 복사임?
@chicken_good_ta5 ай бұрын
영상에도 나오지만 23시즌부터 타고투저라서 2점대 투수가 리그 다 합쳐서 5명임 예전같이 각팀별로 2점대 한명씩 보유하던 시절은 지나서 4.5도 중상위권임
@chicken_good_ta5 ай бұрын
기쿠치 영입할려고 휴스턴이 유망주 3명줌 ㅋㅋㅋ
@junni-i7d5 ай бұрын
근데 qs만해도 4.5아님?
@user-abcde12345a5 ай бұрын
@@junni-i7d 그게 프로에서 살아남을수있는 수준이라는거 잘한거임
@lottegiants-b8y6 ай бұрын
와...영상 진짜 전문적이다..야구 채널 통틀어서 이 정도 분석을 하는 채널은 처음 보는 듯..영상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딩굴딩굴-y1o7 ай бұрын
류뚱의 위엄 2019년 era 2.32 30구단 전체1위
@wooseong8187 ай бұрын
+타고투저 탱탱볼..
@asmf77844 ай бұрын
+메이저 10년뛰며 규정이닝 3번
@gghhjj-f7s7 ай бұрын
투수 부상이 늘어나고 있는건 아는데 규정이닝도 못채우는 시대가 올줄이야... 훌륭한의 기준이 내려간다는게 좀 신기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염산국-l2v5 ай бұрын
다른쪽의 훌륭함의 기준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과 동시에 이런 부작용도 있는듯
@MinMin-qs3cf3 ай бұрын
대신 평균구속이 엄청 올랐죠 크보만봐도 140중반 이상은 이제 다 기본인 시대가됬죠. 타자들의 능력치 상승을 이겨내기위해 투수들은 좀더 전력투구를 하게되고 이에따라 부상이 많아져서 관리를 더해주기에 이런상황이 생긴듯요
@sjyoon06037 ай бұрын
아주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즐거웠어요!
@베텔게우스-p9i7 ай бұрын
선발투수 이닝 및 era 에 대한 개념을 조금 잡았네요. 그외 중간계투나 마무리 에 대해서도 한번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eke-bv2tz7 ай бұрын
일례로 사이영상을 받는 선수들을 보면 답이나옵니다!!! 최근 사이영상 받는 선수들의 ERA랑 이닝수보면 불과 10여년전엔 사이영상 컨덴더가 되기에도 어려운 성적수준이니까요..;;;
@anonymityp10087 ай бұрын
10년전에는 커쇼가 다 씹어먹던 시절ㅋㅋ
@user-gz8dv6qm3u5 ай бұрын
@@anonymityp100810여년전에 커쇼가 전성기일때는 맞는데 커쇼 말고도 좋은 선발들 많았음 클루버나 세일 등등 괴물들 많았는데 지금은 뭐 시즌 막판에 사이영 후보들 보면 얘가 왜? 이런 경우가 많으니까…
@anonymityp10085 ай бұрын
@@user-gz8dv6qm3u 좋은 투수들 많았던건 맞지만 커쇼 미만 잡이었던 커쇼한테 아무도 못비비는 시절인데요 13~16년 era 1위 커쇼 1.87 era 2위 호페 2.58(-0.71) era 30위 류현잔 3.28(-0.7) era 1위하고 2위 차이가 2위하고 30위 차이인데 전성기 커쇼한테 비빌 수 있었던 당시 투수는 아무도 없었어요
@averline66064 ай бұрын
@@anonymityp1008 2010년대 최고의 투수인 점은 분명하지만 아쉬운 점은 전성기 때도 가을에는 약했던 거랑 노쇠화가 비교적 빨리 찾아온거죠... 하필 동시기에 벌랜더라는 기괴한 내구성을 가진 괴물이 있어서 더 비교되더군요. 슈어저도 포텐이 늦게 터진것도 있지만 충분히 롱런했구요
@tloa_Ай бұрын
@@averline6606 이사람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겟네 댓글흐름하고 전혀 상관없이 자기 하고싶은말만 하고있네 ㅋㅋ
@모스모스킴6 ай бұрын
타자의 수준이 올라간만큼 투수의 어깨도 그만큼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기준이 바뀌어 가는구나하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WrS19997 ай бұрын
1:49 평균 4.54인 리그에서 2.32한거면 ㅋㅋ 얼마나 잘했다는거야대체 류현진ㅋㅋ
@arigatosato7 ай бұрын
선발은 무조건 이닝임. 이닝이 많다는건 높은 확률로 시즌 로테이션 안거르고 잘 던졌다는 뜻임. 200이닝 던지고 처 맞으면 뭐하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애초에 많이 처 맞는 투수라면 200이닝 채울 기회도 없음.. 그리고 대부분 이닝이터들이 나머지 지표도 좋음. 170이닝 2.50 투수보다 200이닝 3.50 투수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함. 30이닝이면 선발에겐 한달치 로테이션임..
@____hae5 ай бұрын
6:59 쓱팬으로써 180이닝 이상엔 아쉽게 못 들었긴 하지만 저 표 안에 켈리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반갑고 자랑스럽다ㅜ
@kkomookim25357 ай бұрын
이닝이 정말 중요한게, 어느정도 잘 던지지 못하면 이닝 막을 기회가 없어지니까 많이 던질 수록 체력이 떨어진 상황 투구도 많을테고
@user-wj6xc9im7p7 ай бұрын
스포츠한입의 저주 시작... 최근 야마모토,이마나가 영상 이후 야마모토 부상에 이마나가 10실점..ㄷㄷ
@불빠따-q1w7 ай бұрын
맞을때된거지 구위난조에 애들도 날고 뛰는애들잉데 ㅋㅋㅋ 못칠리가없지
@izumiaco50797 ай бұрын
이채널에서 언급하는 선수가 한 둘도 아닌데
@music_is_sports7 ай бұрын
10이닝 4실점 기준인 3.60 이하가 내 마음속 좋은 방어율입니다. 3.6 아래 정도만 해줘도 에이스 취급 해주고 싶습니다
@조성권-k9k5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 전 3점대 후반까지는 어느정도 신뢰를 하는투수 선발투수 4점대 이후로는 믿기 어렵고 타선을 바래야하는 투수 3점대 초반은 믿을 수 있는 투수 2점대는 진짜 편안히 볼 수 있는 에이스 투수
@suv_09Aishe7 ай бұрын
투수편도 좋네요ㅎㅎ
@spobite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irrorspring51125 ай бұрын
선발투수의 이닝 수가 적어진 건 구속 증가도 있을 겁니다...구속이 증가하면서 선수들이 몸을 더 쓰게 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어렵게 되었죠 '오프너'라는 개념이 나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dicteok78877 ай бұрын
150이닝을 책임지는 선수들은 잘하는 선수라긴 보단 좋은 선수라고 지칭하는 게 더 좋아보이네용
@spobite7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ㅎㅎ
@Kyung-Jun19967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최원준-y6f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투수전을 좋아하는지라 이닝이터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게 너무 안타깝네요... 구속혁명이니 뭐니 해도 결국엔 투수들의 선수생명 감가가 심해지는거 같아서 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pobite7 ай бұрын
7이닝 피처들이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먼 우선,, 투수들의 컨트롤이 좋아져야 하는데, 구속과 컨트롤을 같이 간다는 게 너무 어렵네요.
@비리브7 ай бұрын
투고가 너무 지속되면 일본꼴남. NPB투고가 완전 극에 달해서 팬들 불만폭발
@yoou1357 ай бұрын
@@spobite 갠적으론 투고타저보다 타고투저가 훨~씬 재밌는 것 같습니다.. 타자들이 뻥뻥치지만 그 사이 가끔 나오는 숨막히는 명품 투수전이 개꿀잼이지 밥 먹듯이 축구 스코어 기록하면 감흥도 없고..
@wooseong8187 ай бұрын
@@yoou135 솔까 17~19시즌이 젤 재밌긴 했죠. 타고투저라 해도 나름 선발,필승조,마무리 분업화가 잘 되었고 투수전도 흔치 않게 나왔고
@spobite7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minsung15055 ай бұрын
영상 질이 너무 좋은 한입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필리스가 올해 잘하는 이유도 딱 영상에서 나온 좋은 투수의 지표를 채운 선수를 보유했기 때문이죠. 잭 휠러와 애던놀라. 퀄리티스타트를 언제나 기대할수있는 이닝이터 두명의 투수. 압도적이진 않지만 계산이 서는 투수들이죠
@심현용-j1z7 ай бұрын
2:43 era 3점대 투수가 30여명정도면 팀당 한두명이니 1~2선발 급으로 봐도 될정도네요 ㄷㄷ
선발들의 이닝 소화능력이 구속과 반비례해서 엄청나게 줄어들은게 수치로 보이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s3w7 ай бұрын
정규이닝 달성 선수가 계속 줄면 나중에는 한경기에 선발선수 한명이 아니라 볼펜 2명을 선발처럼 쓰는 날도 올 지도..
@davedave85407 ай бұрын
이미 불펜데이 있잖아요 뭔 소리 하는거냐
@붙팥컷7 ай бұрын
투수들의 부상과 소모가 심각해서 로테이션에 이닝을 채워줄 선수가 귀해지고 구단은 투수의 보호를 위해 6선발로 가져 갈 꺼고 그럼 150이닝도 귀해지겠죠
@정재민-i4b7 ай бұрын
그래도 투수는 타자에비해선 Era가 꽤나 믿을만하긴함 승리가 아무의미없는거자
@비리브7 ай бұрын
Era랑 whip은 믿을 만하죠. 근데 평자가 낮은데 휩이 박살나거나 하는 경우는 잘한다고 보기 힘들지만 Era랑 Whip 전부 낮은 투수는 세부지표에 관계없이 못한다고 말할 수 없죠.
@saulhudson75477 ай бұрын
@@비리브선발은 일단 휩이 박살나면 투구수관리가 안되고 이닝도 못먹는게 당연한거라 절대 좋은 투수라 못하지만, 구원은 약간 얘기가 다른듯. 1이닝 던지는데 만루 채우고 막든 그냥 막든 일단 막으면 장땡이라 ㅋㅋ 지난시즌 서진용은 허구한날 주자 쌓아놓고 막아서 마무리가 휩이 1.5가 넘었는데도 세이버지표가 다 준수함 ㅋㅋ
@iwjsk7 ай бұрын
운빨+야수 수비지원빨로 평자 낮은애들 많이 봐왔어서 그다지 못믿겠음
@코타님7 ай бұрын
fip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 era는 믿을만함
@khlee32387 ай бұрын
@@iwjsk 한시즌 풀타임쯤 가면 운빨은 별로 적용 안 된다 봐야지. 계속 운이 좋다면 그건 운이 아니라 실력임.
@루블렙6 ай бұрын
어쩌면 에릭 페디처럼 키우는 게 정답일지도 모르죠... 쳐맞든 말든 5점대를 넘어서 6점대까지 치솟든 말든 이닝 6~7이닝 이상 먹게 하는 대신 그 경기는 대충 날린다 생각하고 4~5선발 로테이션에 끼워넣는 그런 방식 말이죠. 어느 선발투수가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 대충 4.1이닝 1실점에 만루 만들어놓고 내려갔다 칩시다. 솔직히 다음에 올라오는 불펜이 불지르지 않으면 그 경기는 의외로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ㅋㅋ 메이저든 크보든 자주 보이는 상황 중 하나고요. 근데 그렇게 승리를 쌓는 팀들 대부분이 결국 시즌 보면 불펜이 퍼지거나 부상자들 대폭 증가로 3~4등 하고 있습니다. 뭐 마이너 선수들 입장에선 굉장히 바라는 상황이죠. 전부 수혈한다고 올라오니까요 ㅋㅋ 하지만 일부 마이너 투수들은 그 다음시즌의 희생양이 자기가 될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그 시즌에도 실컷 팔꿈치가 갈려버리죠. 이젠 하다하다 탱킹장군이 필요한 시대가 온 거 같습니다. 시즌 길게 가려면요.
@kyoung33457 ай бұрын
박찬호 김병현 시절인 90년대 2천년대땐 내야수 외야수 수비실책으로 실점해도 투수책임이 되는 '방어율'성적이 참 억울한 지표였는데 류현진때부턴 '평균자책점'이 되면서 수비실책은 투수성적에 포함안되길래 타자를 타율에서 OPS로 보듯 잘 개선된것 같음
@아이묭-u2d5 ай бұрын
그게 그거 아닌가요. 박찬호 시절때도 엄연하게 실점,자책점 구분되서 나왔는데
@kyoung33454 ай бұрын
@@아이묭-u2d아마 구단 분석가들에겐 구분했을수도 있겠는데 당시엔 공식적으로 중계방송때 투수소개할때나 mlb 랭킹 투수 순위에서도 방어율만 표시되었음
@leechanghyun7 ай бұрын
애런 저지 홈런 타구처럼 날아왔습니다
@홍동표-y4h7 ай бұрын
저보다 쫌 느리시네요 저는 튼튼신..
@sanghyukkim-uy2ce7 ай бұрын
저는 댈라크루즈 주력만큼 달려왔 습니다
@비수-l6u7 ай бұрын
땅후루처럼 걸어 왔습니다
@ckuxk87327 ай бұрын
@@비수-l6u어깨는 괜찮으세요?
@shinhj32517 ай бұрын
@@홍동표-y4h ㅇㅅㅌㅌㅅ
@KR975777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D 평소에 타자를 볼 때는 ops나 wOBA(wRC+)를 참고하고 있는데 투수는 무슨 지표를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투수 세이버 메트리스 지표를 소개해 주실 다음 영상도 기대가 돼요. 불펜이면 그래도 WHIP이나 WPA를 보긴 하는데 뭔가 참고할 정도만 되는 느낌이고 선발은 또 어느 지표를 봐야 하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ERA가 클래식 스탯임에도 계속 참고하게 되네요. 아니면 구장 보정 들어간 ERA+ 정도만 보고 있어서 다음 영상을 얼른 보고 싶어요.
@jhs26457 ай бұрын
투수는 타자와 달리 한두 지표로 시즌 전체를 전부 판단하기 어렵긴 함 이 투수가 이 시즌에 얼마나 했는가를 보려면 일단 K/9(9이닝당 탈삼진 비율), BB/9(9이닝당 볼넷 비율), HR/9(9이닝당 피홈런 비율),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 등등 여러 지표들을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밖에 없음 여기에 운빨인지 아닌지를 보려면 더 복잡해짐. 투수는 그냥 꾸준하게 여러 투수들의 지표를 분석해가면서 스스로 안목을 기를 수 밖에 없음. 아니면 뭐...WAR 만능주의 가야함
@감귤-d4c6 ай бұрын
솔직히 선발 중계 마무리등 보직마다 너무 달라서 중계나 마무리는 홀드,세이브,피ops 이런거 봐도 상관 없는거 같던데
@KR975776 ай бұрын
@@jhs2645 여러 지표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장진원-p5s5 ай бұрын
선발은 그나마 war이 제일 정확하다 봐야되요. 이닝, 실점 둘 다 들어가는 지표가 war 하나라 메쟈에선 fip을 많이 보는 편이더라고요
@bears_19826 ай бұрын
QS 턱걸이 즉 6이닝 3실점이면 팀의 승리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선발 투수로서 기본을 했다 딱 그 정도죠. 그래서 저는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가 "잘했다"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KBO에서 매 경기 6이닝 3실점을 하는 외국인 투수면 타고투저 시즌이였어도 재계약하기 힘들 겁니다. 4선발이 저 정도 하면 잘한 거지만요. 그런데 5이닝 1실점 시 승리확률 73%, 5이닝 2실점 시 승리확률 60%인데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가 줄어 가는 현대 야구에서는 5이닝 이상 1~2실점 이하 정도를 기준으로 잡는 기록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 2선발이면 6이닝을 기준으로 잡아야 하겠지만요. 또한 ERA 4.50은 좋은 수치는 당연히 아니지만, ERA는 리그의 투고/타고 흐름에 따라 변동하기도 하고 타고투저 시즌일수록 홈런 등으로 인해 잘 던지다가도 대량실점 경기가 좀 생기기 때문에 4점대 초반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실제로 올 시즌 곽빈 선수가 6월 16일까지 ERA가 4.10인데 WAR는 훌륭했죠.
역시 야구는 데이터 스포츠... ERA 4.5- 선발투수의 마지노선, 3점대-음 잘하네, 2점대- 개잘하는디? 평균 5이닝- 선발 경험 없는 대체선발이 이정도만 해줘도 괜찮음, 평균 6이닝- 로테이션 돌리는 투수는 이정도는 던져서 이닝 끌어줘야함, 7이닝 이상- 팀 입장에서 불펜 아낄 수 있어서 넘 좋음
@saulhudson75477 ай бұрын
평균보다도 편차가 중요한듯요. 사실 매 경기 꾸준히 6이닝 3자책 해주는 투수를 가정하면 era가 4.5여도 실제 팀에 대한 기여도는 최정상급일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어떤경기는 2실점이하 했다가 한경기씩 와르르 무너지면서 나오는게 4점대 평자라..
@godgaejang5 ай бұрын
이게 맞는말
@힐링라이트9 күн бұрын
사실 타자들의 타격능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투수는 그러기 힘든 세상이 되었죠. 배트가 미끄러우면 타자는 장갑을 끼든 타르스프레이를 뿌릴수 있지만 투수는 공이 미끄럽다고 뭘 하기가 힘들죠. 물론 부정투구하는건 예외구요.
@NEZUKO10806 ай бұрын
사실 매경기 퀄스(6이닝 3자책) 해주는 투수의 평자가 4.5라고 생각하면 참 애매한것 같아요
@user-ui4zc1hw3h6 ай бұрын
그래서 퀄리티 '스타트' 같아요 선발투수라면 최소한 이 정도는 해줘야지 이 느낌?
@kelevra78537 ай бұрын
뭔가 낭만이 사라진 느낌이지만 요즘 게임만의 매력이 또 있는듯합니다.
@한동희-v2x7 ай бұрын
최근에 야구에 빠져서 잘보고있습니다~! 스윙에 관한 영상도 올려주실수있나요?
@wooseong8187 ай бұрын
11~15년도가 낭만야구라 하지만 선발투수 한명이 7~9이닝 던지며 경기를 지배하는 느낌이 들어서 보다 보면 좀 지루한면이 있었는데 17시즌을 기점으로 투수운용의 세분화가 되서 나름 괜찮았는데 이게 또 규정이닝 채우는 투수들도 줄고 한두시즌 반짝 한 뒤 부상 당하거나 부진한 투수들이 많이 늘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spobite7 ай бұрын
네 17시즌부터 투수 분업화의 심화가 시작되는데,, 생각보다 그 정도가 많이 큰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wooseong8187 ай бұрын
@@spobite 17~19시즌 공인구 교체로 타고투저 온 것도 한 묷 했다고 봅니다. 약물시대인 99~01시즌보다 홈런이 더 많이 나왔다 하더군요.
@AlexanderJYum7 ай бұрын
패스트볼 혁명이 여러모로 패러다임을 바꿨죠. 계속 이러다가는 빅리그 팀 로스터 인원자체를 늘릴수밖에 없을듯.
@hyun88515 ай бұрын
세상이 변한거 같아요 예전에 고점이 높은 선수를 선호했다면 요즘은 저점이 높고 예상하기 쉬운 선수를 선호한다고나 할까?
@Pessi-m8x5 ай бұрын
저점이 낮은거겠지
@hyun88515 ай бұрын
@@Pessi-m8x 고저 구분 못하면 가라 ㅋㅋ
@zhoskameen63637 ай бұрын
2:46 '리그에서 30명 밖에 되지 않은 상위급 투수'가 3점대ERA를 찍는 선수들이란 얘긴데요. 그러면 각팀의 에이스잖아요. 30구단이니. 그런데 2:56 '사실 이 정도면 2~3선발 역할을 아주 착실히 해줬다고 말하기 충분하죠' 이 멘트 많이 이상하지 않아요????
@spobite7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각 팀미다 상황이 달라, 정확히 할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1선발 내지는 2~3선발까지의 역할을 아주 충실히 했다 라고 표현했던게 더 옳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영찬이-v3k6 ай бұрын
선발투수가 규정이닝에 로테이션 계속 한시즌동안 소화해줬다고 감안했을때 타고투저냐 투고타저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성적이 좋냐 나쁘냐도 결국 상대적인 문제니까. 근데 보통 4점대면 그래도 그냥저냥 무난한 활약이라 봐야죠. 보통은
@전윤석-j4j6 ай бұрын
랜디 존슨이 271이닝씩 던져대면서 2.48로 틀어막던 그런 시절은 이제 오지 않는가 생각하니 뭔가 좀 서글퍼집니다.
@likephoenix6597 ай бұрын
케이비오 기준은 약간 다른게 우천취소 순연 및 144경기 체재 때문에 토종선발들은 27경기면 풀시즌이라고 봐야됨. 25경기면 충분히 한시즌 제대로 잘 보낸거 즉 한국에서 150이닝 4.5평자면 훌륭한 4선발 즉 거의 3선발과 경쟁가능한 4선발이라는 소리임.
@godgaejang5 ай бұрын
매 경기 QS를 해주는 4.5라면 잘한다는 느낌. 어쩔 때는 QS+하고 어쩔 때는 조기 강판으로 평균 4.5라면 전자가 낫다.
피치클락과 구속 인플레때문에 현대 메이저에서 매경기 6이닝 이상 던져주는 선발은 보물 그 자체임
@Zagreus_7 ай бұрын
확실히 투수는 타자보다는 클래식 지표가 중요하군요. 평균자책점과 이닝이 좋다면 객관적으로도 너무나도 좋은 투수니까요
@이히히-j4k7 ай бұрын
타자 볼 때 지표 하나만 보라고 하면 WRC+라고 딱 얘기할 수 있는데 투수는 생각해보니 그런게 없긴 하네요
@홍성재-s7h7 ай бұрын
@@이히히-j4k era+가 딱 우르크랑 비슷한지표
@xionknight7 ай бұрын
기준이 너무 높아요. 4.5에 150이닝 던져주면 준수한 4~5선발이 아니라 몇몇 팀 빼면 어느팀에서건 3선벌 가능해요. 로테이션 어느정도 돌아주는 투수 중 3점대 선발투수가 보통 40명이 안되는데 30개팀인걸 감안하면 결국 대부분의 2선발급은 4점대 선수라는거죠. 이닝도 마찬가지. 150이닝 던지는 투수가 많아야 60명인데 이것도 2선발급이죠. 즉 4.5에 150이닝이면 컨텐더팀 3선발경쟁이 가능한 수준이고 중하위권팀이라면 2선발입니다. 생각난김에 23년 성적 뒤져보니 저 성적으로 4~5선발로 밀리는 팀은 23년 기준 토론토, 시애틀, 필라델피아, 텍사스, 애틀랜타, 미네소타, 볼티모어, 마이애미 정도겠네요. 30개팀중 22개팀에선 최소 3선발경쟁이 가능한 성적입니다. 오클랜드같은 눈물없이 볼수없는 팀은... 작년 4.54에 172이닝 던진 시어즈가 에이스였고요. 4.5-150이닝 투수는 작년 디트로이트에 갖다놔도 로드리게즈에 이여 2선발이고, 시카고 화삭이나 캔자스시에 갖다놔도 2선발입니다. 너무 약팀만 이야기하는거같지만 양키즈에서도 그성적이면 콜-슈미트에 이은 3선발, 보스턴이면 2선발급입니다. 월시까지 간 애리조나에서도 저 성적이면 넬슨 잡고 3선발이고요. 23년 다저스나 에인절스같은 팀은 150이닝 던진 투수가 무려 0명입니다. 물론 다른 팀도 더 있습니다...
@bbbbaggq7 ай бұрын
페디는 잘하고 있는건가요?
@오타니오토바이타니7 ай бұрын
개잘하거있음ㅋㅋ
@Kim-rg3gg4 ай бұрын
에이스타자와 평범한 타자의 실력차와 에이스투수와 평범헌 투수의 실력차와 팬들의 기대치가 달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이용석-y3l6 ай бұрын
투수는 승리 보단 방어율과 이닝소화력이지... 다승왕 타이틀 보단 방어율상이 나을 듯
@ppark-h6x4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크보 기준도 좀 보고 싶네요.
@goodmerlin48307 ай бұрын
언급한대로 구속이 늘어나고 스위퍼같은 팔꿈치에 부담되는 피칭을 하는 현대야구에서 180이닝과 3가지 구종을 컨트롤을 할수 있는 투수라면 어느 구단에서든 1~2선발이 가능한 투수라고 봅니다. 요즘처럼 선발투수가 이렇게 귀한 시대가 있었나 생각되네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pobite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흐름을 매년 체크하고는 있으나, 이처럼 선발 투수 고갈이 심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kronberg18357 ай бұрын
6이닝 3실점이 4.5era인데 이걸 퀄리티스타트라고 부르는걸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4.5가 평균이라니 근데 퀄리티스타트라는 용어 자체가 평균정도를 해줬다 라는 느낌인가?
@os417-t2j6 ай бұрын
이분 영상 봤으면 알겠지만 구속혁명은 많은 투수들을 토미존으로 보냈고, 그 덕분에 이닝만 잘 먹어주는 4~5선발의 몸값이 올랐다고 한 것처럼 5이닝만 꾸준히 채워줘도 돈값을 하는 시대가 된듯
@30BSSM7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RA 보다는 이닝수와 WHIP 이 제일중요하다고생각들어요 선발은 ERA 와 이닝수 둘다봐야하고 불펜은 ERA 만 봣었지만 WHIP는 거의 모든수치를 통합한 수치라고 생각해서 WHIP가 제일 보기편한 투수의 실력스탯이라고생각합니다
@spobite7 ай бұрын
whip의 약점은 위기 관리 능력이나, 주자를 아웃 시키는 능력을 반영하지 못한단ㄴ 점이 있어, 완벽하진 않지만, 당연히 좋은 보조지표입니다.~
@무러가자7 ай бұрын
fip가 투수 그 자체 실력을 볼 수 있는 수치 인 듯
@wooseong8187 ай бұрын
@@무러가자 era보다 fip 가 더 낮았던 15커쇼는 진짜 괴물....
@usinguser997 ай бұрын
오타니는 어떻게 2022년에 규정이닝을 채운거지 말이 안되네
@고구마탕후루6 ай бұрын
야구 통찰력은 참 좋으신듯 재밌네요 ㅎㅎㅎ
@Himizu20237 ай бұрын
아직도 투수한테 200이닝도 못 던진다고 말하는 200이닝 앵무새들이 많아서 짜증났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raphaelkim31777 ай бұрын
크으 지린다... 진짜진짜 기대되요
@칼레이도스코프6 ай бұрын
0:37 이 자료 어디서 보나요?
@vbßw7 ай бұрын
루이스 길 선수 다룬 영상에서 200이닝에 집착하는 댓글 달았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다뤄주시다니 ㅋㅋㅋㅋㅋㅋ 요런 면에서 카라스코나 사바시아 선수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도 듭니다
@몽실강아지7 ай бұрын
30게임으로 줄어들면 그만큼 또 무리해서 힘 쥐어짜 구속올려서 던지고 부상당할듯… 랜디존슨의 무시무시한 이닝이팅도 몸을 100% 쥐어짜서 던지는 투구폼이 아니었던 이유도 있죠
@spobite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최윤석-c8c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그럼 150이닝정도 채우고 era 4점대를 기록하는 투수가 ops 0.800정도에 홈런 20개정도 치는 타자보다 더 많은 연봉과 찾는 팀이 많을까요?
@spobite7 ай бұрын
당연히... 아닐겁니다. 이유는 후자가 더 귀합니다.
@최윤석-c8c7 ай бұрын
@@spobite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ficton-p3f4 ай бұрын
@@최윤석-c8c저 기준이면 타자가 훨씬 귀하죠 타자는 매경기 나오기때문에 가치가 더 높을수 밖에 없음
@padtock579zcg7 ай бұрын
KBO는 모르겠는데 MLB처럼 투수풀이 방대한 리그에선 선발이 이닝 좀더 먹는거 나는 이제 생각보다 그렇게 안 중요하다고 봄. 5~6이닝을 던지더라도 실점을 최소화 하는 투수가 더 가치있음. 프라이머리 셋업맨이나 클로저급 핵심 릴리프가 아니면 불펜은 그냥 줏어다 쓰고 가치가 떨어지면 버리는 리그가 MLB고 이미 퀵후크가 보편화 되어있는 리그라 7이닝 이상 먹으면서 불펜 좀 더 아껴주는 이점이 상대팀의 기대득점 자체를 낮춰주는 이점보단 높은진 모르겠음. 거기다 포스트시즌으로 가면 사실상 더더욱 의미없는게 이닝이팅이고. 풀 로테이션 기준으로 3~40이닝 정도의 차이라고 보았을때의 느낌. 애런 놀라나 로건 웹이 코빈 번스보다 가치있는 투수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음.
@jjy6566 ай бұрын
2점대 초중반 = 사이영상급 2점대 후반~3점대 중반 = 1, 2선발급 3점대 후반~4점대 초반 = 3선발급 4점대 중반 = 4선발급 4점대 후반 = 5선발급
@user-wn8bs3nuc7 ай бұрын
3점대 중반정도는 되어야 잘한다고 할수 있을듯 스넬처럼 era낮은데 whipㅈㄴ높은거 보면 어느정도 수비도움이나 운빨도 중요하지만
@Mickey-ry6vi7 ай бұрын
이게 이닝을 잘 먹는 것도 나름 중요하고 패트릭 코빈도 마냥 나쁜 투수가 아님 ㅋㅋㅋ 이닝 탱킹 가능한 5선발
@dracula18977 ай бұрын
1. kbo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다른 투수보다 시즌 평균 매경기 1이닝을 더 던진다는 건 어떤 가치가 있는건가요?? 불펜소모 같은 걸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걸 고려한 지표같은것도 있을까요??
@ukikaze99306 ай бұрын
믈브도 점점 투수성적이 안 좋아지긴 함. 규정이닝 투수 한명이 없는팀도 시즌 치르다 보면 꽤 많이 나오고
@aidenpark21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투수는 이닝당 출루허용률 WHIP, 수비 무관 자책점 FIP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ealminki1007 ай бұрын
새삼 리그 era가 4.54였던 2019년도에 era 2.32를 기록했던 류현진이 대단해보이네
@찰스-d2p7 ай бұрын
늘서빨도있었지 류뚱도 알동팀만났을땐 개털렸음
@parkson-mw1gk7 ай бұрын
@@찰스-d2p 몇번이나 만났다고ㅋㅋㅋㅋ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두 경기 양키스 전은 털렸고 보스턴 전은 나름 잘했는데ㅋㅋㅋㅋ
@찰스-d2p7 ай бұрын
@@parkson-mw1gk 그당시 알동이었으면 저성적못냈지 늘리그는 투수타석도있었고 잘하긴했음 그리고 알동으로가서 풀타임뛰니까 바로 4점대찍었지
@득이-v5l7 ай бұрын
@@찰스-d2p4점대 밖은건 에이징 커브때문에... 풀타임은 아니지만 첫시즌은 잘했자너 한잔해
@jhs26457 ай бұрын
@@찰스-d2p 누가보면 차이 엄청 나는 줄 알겠네 그래봤자 둘 다 메이저리그인데ㅋ 그런 논리대로면 뭐 애런 저지는 알동빨 받고 62홈런 때린거냐? 논리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소리 그만하자
@안녕-k8r5c6 ай бұрын
구속 문제로 전신의 근육을 쥐어 짜내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 및 건강 관리가 힘들어진게 눈으로 보임.
@윤형돈-j4t4 ай бұрын
종합해보면 결론은 흔히말하는 QS의 기준이 6이닝 3자책... ERA 4.50이라는 게 리그 평균 수준이란 얘긴데... 리그 평균의 피칭이 퀄리티가 있는 피칭이라고 할 수가 있는가... 선발투수들의 소화 이닝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5이닝 2자책... ERA로 환산했을 때 3.60 정도의 피칭은 해줘야 퀄리티스타트 라는 말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크보 방어율은 그냥 선택의 문제임. 스트라이크존은 양옆으로만 넓을 뿐 위아래로는 좁아 터져서 강속구 투수들 싹 다 나가리되고, 공인구는 틈만나면 탱탱볼 들여오느라 타자들 실력에 비해 비거리만 ㅈㄴ 뻥튀기되고...메이저리그랑 동일한 상황으로 리그 진행하면 크보만큼 투고타저 심해질 리그 없음. 실제로 공인구만 완화되었던 당시 리그 평균 장타율 급락해서 0.370~0.380까지 떨어졌지. 메이저리그 극악의 투고타저였다던 60년대마냥. 그나마 리그평균 타율은 스트라이크 존 덕분에 높은데, 이마저도 메이저리그처럼 높은거 잡아주면? 진짜 어마무시해짐
@곰바곰버6 ай бұрын
이닝이터가 줄어든게 너무나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파워피처에 이닝이터가 보는맛이 있는데 쩝
@mawangkimkimkimkimАй бұрын
콜 어빈 선수가 오다니 ㅎ
@schragwerk7 ай бұрын
선발과 중간,마무리라는 개념 자체를 엎을 때가 됐죠. 오프너의 등장으로 짧게 던지는 투수가 선발투수가 될 수 없다는 전제도, 4이닝 투수는 선발,불펜 둘다 못쓰니 무가치하다는 전제도 깨졌고, 리그 최강팀도 불펜데이를 해야할만큼 짧게 던지는 투수가 1이닝만 던지고 칼퇴 가능한 시대도 지났으며, 천만달러 받고 귀족대우받는 마무리 투수가 정규시즌이라고 9회만 1이닝 날먹할 수 있는 시대도 더이상 아니니까요. 작년 기준 선발 투수 이닝 하위 5위에 속하며 평균이닝 5이닝을 못채운 탬파베이가 그 적은 이닝에도 선발투수 fWAR 합산 15.5로 리그 최다 선발 이닝을 먹은 시애틀 선발진보다도 높은 fWAR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5명을 못채우는 팀이 팀이냐는 전제도 깨진거죠. 세상이 바뀐걸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겁니다.
@spobite7 ай бұрын
개론적인 관념은 동의하나, 세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요. 우선 아마도 절대적으로 선발,중간,마무리의 개념은 깨지지 않을겁니다. 분류와 구분은 그렇게 쉽게 깨지는것이 아니기도 하며, 오프너는 한가지 대안점이 될뿐 스테디가 될 수 없으며, 작년 템파베이는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맥클라나 한, 글래스나우의 부상으로 나가리 된 것으로 인한 궁여지책이었고, 올해 템파베이는 다시금 레귤러 투수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템파베이의 작년 야구는 플옵에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죠. 바뀌곤 있으나, 고유의 가치가 망가질 정도로 바뀌진 않을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의 폭이 지금이 정점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whattube76407 ай бұрын
이제 한, 미, 일 프로야구는 1번타자 부터 9번 타자까지 전부 장타력을 가지고 있기에 구속이 떨어지는 투수는 버티기 힘들어요. 야구는 결국 스피드입니다
@parkson-mw1gk7 ай бұрын
한은 빼세요 아직 크보는 1번부터 9번까지 장타력을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직구가 138만 나와도 제구력만 조금 있으면 못쳐요
@jhs26457 ай бұрын
한일은 아님. 우리나라는 공인구 틈만나면 탱탱볼 가져오고 스트라이크 존도 미일에 비하면 위아래로 엄청 좁아서 타자들 힘이 좋아보일 뿐인거지, 실제론 셋 중 가장 힘 약함. 크보 리그 평균 장타율은 편차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0.370~0.390 사이에서 형성되는데, 메이저리그 극악의 투고타저였던 60년대가 딱 그랬음. 그마저도 당시 MLB는 타율이 0.240~0.250 수준이라 순수 장타율은 0.120~0.140 사이였겠지만, 크보는 보통 리그 평균 타율이 0.260대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순수 장타율은 0.110~0.120 수준이라고 봐야함
@띵쏭쑹7 ай бұрын
SUN : 퀄리티 스타트는 부끄러운 기록
@mbuyamba34917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
@fuutfdlpy89596 ай бұрын
커쇼는 엄청 대단한 현역 선수네요 ㅎㅎ
@TheJustAlki6 ай бұрын
+ 4.5는 못하는게 맞음 리그 평균이 4.3인데 4.3이랑 4.5랑은 완전 다른데요? 평균보다 0.2 낮은거면 못하는 투수가 맞는데?
@user-ui4zc1hw3h6 ай бұрын
팀 방어율 순위 나열한 거 봤는데 0.2 차이가 생각보다 크진 않은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이나 22시즌처럼 0.5 차이는 나야 유의미합니다
@TheJustAlki6 ай бұрын
@@user-ui4zc1hw3h 평균보다 낮으면 잘하는 투수인가요
@조성권-k9k5 ай бұрын
@@TheJustAlki저도 공감합니다. 평균보다 낮다면 못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지표도 봐야겠지만(평소에 잘하다가 1경기 10실점 해서 강판당했는데 나머지 경기가 잘했고 그때매 자책점이 올라갔다라든지) 4.3이 평균이고 그 이하라면 믿기 힘든 투수라고 보는게 맞죠. 그래도 선발에 쓰인다면 타자를 믿고 오늘 경기에 잘 던져주기 바라면서 이닝을 끌고가고 실점을 많이 내주더라도 후반에 불펜을 활용하여 승리를 챙기는 전략이겠죠..
@topjimmy96877 ай бұрын
롯데 토종선발진은 왜 저 모양일까요? 요즘 트렌드를 보면 평타인 건가요?
@spobite7 ай бұрын
좀 아쉽긴하죠.,
@vinstis90245 ай бұрын
매시즌 부상없이 풀시즌 뛰면서 6~7이닝 무조건 먹어주며 4점 평자에 평균 10승 이거 완전 리반 에르난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