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유혹하는 사이비 직통 계시자의 7가지 특징

하나님의 음성 듣기가 유행입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을 여러 경로로 알려 주십니다.
문제는 사이비 직통계시자들이
자신이 듣는 게 진정한 하나님의 음성이라면서
성도들을 미혹한다는 점입니다.
사이비 직통계시자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1. 직통계시자는 주로 직접 하나님을 만나서
특정 내용이나 사건에 대해 직접 보고, 들었다고 말합니다.
2. 직통계시자는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도들에게 절대 복종 이외의
선택이 없도록 몰아갑니다.
3. 직통계시자는 자신의 말을
거절하거나 듣지 않으면 성령 훼방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이라는 정죄를 합니다.
4. 직통계시자는 처음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주는 계시의 전달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스스로 계시자가 돼 갑니다.
5. 직통계시자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받은 계시를
합리화하고 수단화하는 방법으로서 성경을 이용합니다.
6. 직통계시자는 진지하고 지속적으로
성경을 연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분의 음성을 늘, 직접 들려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7. 직통계시자의 최종 목적은 자기 뱃속을
채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늘 거액의 헌금,
돈을 요구합니다.
직통계시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기 보다 사이비 무속인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직통계시자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향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거라며 저주를 내리기 십상입니다.
예를 들어 듣지 않으면 자녀가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는 등의 끔찍한 말들입니다. 그런 저주를 내리는 직통계시자들에게는 딱 한마디만 해십시오.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