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의 이유 38- 1. 지상 최대 피아노 난곡 8곡과 그 곡 중 제일 빡센 파트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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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최대난곡 #어려운피아노곡 #골드베르그

[@올라프Song]

클래식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퀄 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kbscey]

아 너무재밌어요 ㅎㅎ 🎉🎉

[@개날곰]

와 너무좋아요 몰입 장난아니네요 넘 멋있었어요 2부도 기대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여연재-b1r]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2부도 엄첨 기대됩니다

[@jinheekim4437]

국보급 콘텐츠 존경합니다!

[@yangmyung974]

눈..빙글빙글 ....❤❤❤

[@MunchuChung]

늘 많이 배웁니다. 2부 기다리겠어요.

[@상도향]

흥미로운 주제, 해석👍👍👍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jejmr06]

새삼 음악가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확 올라옵니다^^ 슈베르트 피아노 연주가 묘하게 매력있는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연주자분들의 헌신 노력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노선-j9r]

넘~ 흥미로운 주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 문외한인 저도~~ 집중해서 보게되는 마성의 콘텐츠!!!👍👍👍 김영욱피디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석이-z6d]

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잘 표현하실까 감탄 연발입니다. 2부 기대돼요!!

[@안재희-z3x]

영상이 끝나가는지 모를만큼 몰입해서 보다가 2부에서 라는 아련한 메시지를 듣고 보면서 얼마나 박장대소 했는지 모릅니다😂❤

[@나비-s2s]

메리 크리스마스 🎄 흥미롭고 재밌는 선물 감사합니다 즐겁게 감상할게요 🥰

[@김정연-w7x]

크리스마스선물과 같은 영상이네요! 늘 유익하고 재미있어 다음 영상이 기대되는 채널이에요,올 한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gunhee_cho]

묵혀진 영상인줄 알고 봤는데 이걸 어떻게 기다리나요.. 다음장 기대할게요 너무 재밌었슴니다

[@jungjinny7193]

너무 재밌어요 저같은 초짜들에게는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하네요 2부가 기다려지네요😂

[@user-nk4uy2td2w]

ㅋㅋㅋㅋ 골.베에 대한 어려움의 피력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 외 다른곡들에 대해서도 느~~무 같은 마음이어서..웃음이 나고요~😂

[@DuckKyuLee]

심전도 기계 부분에서 빵터짐~~ 아 귀여우신 김피디님!!

[@taeseongkim6000]

와 크리스마스 선물이닷💕 감사합니당😍

[@박경-j8g]

와~ 행복한 감상 시간이었습니다~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Starry_9]

피아노란 악기는 파면 팔수록 더 깊은 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주노-j7g]

멋진 해설이고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disisofcoursethat]

영상들이 다 너무 재미있어요. ^^ 이번에도 동네 산책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dmgmaxify]

3:38 1. Bach Goldberg Variations 8:11 2. Beethoven Piano Sonata No.23 12:36 3. Schubert Wanderer-Fantasie 17:03 4. Chopin Ballade No.4

[@이은경-m6j]

아주 재미있고, 많은 걸 새롭게 듣게되는 피디님의 독특한 주제 선정 너무 좋아요~ 크리스마스 선물! 잘 받았습니다❤ 피아노가 자꾸 더 좋아집니다 ㅎㅎ😊

[@hw8183]

오늘도 감동입니다! 피아노 연주 욕구를 다시 불태워 주시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aeseongkim6000]

너무 재밌어요! 다양한 연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욧!

[@모니카K]

크리스마스 선물!

[@bachbaroque4154]

오래전에 글렌굴드 골드베르크변주곡 듣고 잠을 못이뤘던 기억이 나요 바로 DVD사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유세미-l9k]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 맘대로 받겠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골드베르크..진짜 죽기 전에 쳐보고 싶은 곡인데 그냥 듣는 걸로 만족해야겠다는 팁도 얻어갑니다.^^ 쑥과 마늘먹고 백일기도하듯 해도 될 게 있고 안 될 게 있는 법.

[@이소연-d4p]

우와~골드베르그 변주곡은 찐으로 건반위에서 손이 격렬한 탱고를 추는거 같네요 대단 ㅎㅎㅎ

[@뾰작이삐오]

골드베르그, 쉽게 듣고 도전했다가 후덜덜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nanajun-pt9cc]

ㅋㅋㅋ쥔장의 매우 지극히 편파적인 개인감성에 또 빠져든다.....😅

[@브스롤즈타]

짜릿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김-r6h5v]

클알못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신 없이 보다가 매생이국이라든지 웅녀 마늘씹듯..에서 크게 웃었어요😂😂

[@etoile3_young]

슈베르트 악보집이 같은 건데 제 것(헌 새 책😂)과 달리 너덜 너덜 낡은 모습에서 존경심이~~ ❤ 오늘 영상도 너무나 흥미로워서 초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2부도 기다려요!!

[@모모영-f2j]

이렇게 재밋는 영상이라면 10부작쯤~ 욕심이겠죠?

[@Goodallclair]

심전도검사😭 피디님의 열정소나타길을 응원드리며…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Meowyaoyao]

어쩔수없는 한국인인가봐요 너무 재밌네요 ^^ㅋㅋ;

[@sungmichung7518]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제 버킷 리스트인데 바꿔야될까봐요 ㅜㅠㅠ

[@상도향]

저 10대 때 보던 책을 아직도 소장하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

[@jeonghaha4750]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1&4악장을 얼마전 학원 연주회에서 연주하고 이틀동안 방전된 핸드폰마냥 깜빡거렸다는... 여기서 만나니, 제가 느낀 5개월간의 고통을 공감받은 것 같아 울컥하네요 ㅋ. 개인적으로는 1악장의 난이도가 정말 헬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피디님 버전의 방랑자 환상곡을 듣게 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

[@vamp_c502]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 에버랜드에 와 있습니다 ㅋㅋㅋ 피곤함에 호텔 침대에 뻗은 채 영상 감상하고 있는데 재밌군요. “정말 잘 친다”를 얼마나 많이 언급했는지 ㅋㅋㅋ

[@세리오소]

피아노가 단순히 어렵기만 하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베토벤처럼,추상적 이면서도 깊이 있고 뛰어난 작품성이 있어야 합니다.

[@j.k.3120]

제가 뭣도 모르고 덤볐다 바로 깨갱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방랑자 환상곡.언젠가는..이러고 덮어 두었었는데 그냥 계속 덮어두어야 겠습니다😅 피디님 너무 고퀄로 재밌는 영상 감사드리고 2부도 기대할께요😊

[@bergkampdennis5673]

엄청난 음악들입니다

[@kunwhi97]

어떤곡이 나올까 기대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바로처음에 바흐의 골든베르크가 나와서 의아했네요 ㅎㅎㅎㅎ... 익숙하지만 기교적으로 난곡이라는 부분을 짚어주시니 그 곡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핸들뭐시기]

악보인지 그림인지 헷갈리네요ㅎㅎ

[@크리스마스-j5r]

유투브에 노벨행복상을 주어야함😂❤😂❤

[@pseudo_klavier]

방랑자 환상곡에서 교향곡에 맞먹는 웅대한이라 하셨는데 보자마자 정말 잘 들어맞는 표현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리스트가 방랑자 환상곡을 협주곡으로 편곡했는데 정말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들어보니까 너무 좋드라구요. 저는 피아노 난곡 하나 더 꼽자면 기교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의 리스트 편곡을 꼽겠습니다!

[@피아노연습노트]

비창소나타를 연주할때는 연주자 자신이 너무 비장하지않게, 열정소나타를 연주할때는 스스로 너무 열정적이지않게 연주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3악장을 치고난후엔 항상 빈맥증상이 생기는건 저뿐만 아닌것 같습니다 ㅋㅋ

[@피아노홀릭]

월광소나타는 5광 해놓고 안한듯이..

[@Romi726]

9:46 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이미 프로피아니스트같은 명언

[@Yubin_Lee_Doramelin]

슈퍼 비르투오소 마르크앙드레 아믈랭(Marc-André Hamelin)의 말로는 기교는 둘로 나뉜다고 합니다. '신체역학적인 부분, 즉 메카닉스', 그리고 '음악성' 두 가지 영역입니다. 테크닉을 전자만 지칭하는 현실을 보고 "테크닉이라는 단어는 뭔가 잘못된 단어(misnomer)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니... 1.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BWV 988) 신체역학적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바흐 특유의 다양한 꾸밈음에 더해 1시간에 달하는 길이, 그리고 난해한 표현까지 더하면 정말... 2.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3번(Op. 57) 신체역학적으로 어려운 곡도 맞긴 합니다. 심지어 그 아믈랭도 라이브에서 미스터치가 가끔 보일 정도니깐요.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후기 소나타 5곡(28-32번)을 제외했을 때 베토벤의 중기 소나타까지는 명백히 고전시기에 해당하는 작품이니 절제, 또 절제... 표현이 힘들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은 후기 소나타 중 28번을 제외한 29번부터 32번까지 모두 연주한 기록이 남아있고 2020년대 들어서 29번(Op. 106)을 레퍼토리에 자주 올리고 심지어 올해 10월에 음반까지 냈습니다. 저는 23번 외에도 29번을 추가하고자 하는데, 해머식 피아노를 뜻하는 "Hammerklavier"를 공식적인 제목으로 붙일 정도로 그 당시 피아노로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도달한 엄청난 신체역학적 난곡인데다가, 낭만주의의 포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후기 작품들 특성상 악상 구현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진짜로 아믈랭의 음반을 몇 번이나 돌려보고, 직접 악보를 따라가 보면서 들어도 힘들 정도입니다... 그 아믈랭도 4악장의 푸가는 진짜 두 가지 영역에서 모두 난해하다고(most "punishing") 평가할 정도였습니다(tonebase 영상 참고). 3. 슈베르트의 환상곡 "방랑자"(D. 740) 이 곡을 작곡했던 슈베르트마저 직접 연주해 보라는 친구들의 권유에 "악마에게 맡겨라."라는 답변을 했다는 곡입니다. ㅋㅋㅋㅋㅋ (이 문장이 가곡 "마왕"(D. 328)의 피아노 반주 관련으로 와전되어 퍼진 걸로 아는데, 실제로는 "방랑자"를 두고 그 문장을 내뱉은 것이 맞습니다.) 잘 들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문장 하나만으로 아마 설명이 다 되자 않을까 싶습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곡들은 말씀하셨듯이 가난했기 때문에 피아노의 메커니즘을 잘 몰라서 연주하기 상당히 불편한 곡들이라서 효율이 낮다고 하죠. 올해(2024년) 9월 8일에 내한한 아믈랭의 리사이틀에서 2부 곡이 슈베르트의 최후의 작품 "피아노 소나타 21번(D. 960)"인데, 그 슈퍼 비르투오소도 꾸준히 연구해서 연주할 정도면 비효율적이고 어려운 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슈베르트 특유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곡인 것은 확실합니다. 4. 쇼팽의 발라드 4번(Op. 52) 저도 쇼팽 피아노 곡의 난도 1티어 곡으로 평가하는 곡들 중 하나(나머지는 연주회용 알레그로(Op. 46), 환상곡(Op. 49), 생전 출판된 피아노 소나타들(Opp. 35, 58), 뱃노래(Op. 60), 환상 폴로네즈(Op. 61))입니다. 쇼팽의 발라드 4번은 작곡가 자신의 고통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삭히고 또 삭히다가 마지막 코다에서 빵 터뜨리는 구조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신체화 장애의 일종인 전환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로서 정말 이해가 가는 대목입니다...). 아믈랭도 제가 기억하기로 1997년 쇼팽 리사이틀에서 발라드 전곡을 친 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코다 부분에서 간간이 미스터치가 보일 정도로 신체역학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영상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난해한 구조에 해석도 어려우니 1티어로 괜히 분류되는 게 아닙니다...

[@bachbaroque4154]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열정소나타 연습중인데 피디님 말씀에 너무 공감: 치기전과 후에 심박수가 같아야하는데 심전도 검사해보았냐구요. ㅎㅎㅎ. 꼭끝났을때마다 심장박동수 엄청 뛰는경험. 베토벤소나타 넘 사랑해서 전곡녹음한 레전드 연주들듣고 있는데 폴리니는 베토벤연주도 감동입니다. 영상중에 임동혁 어린시절 열정올려주셨는데 2021년 리싸이틀이 Wavve에 있는데 정말 훌륭한 연주라고 생각되어 독학인 제게 교본이되고있어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hanbach5076]

제가 생각하기에는 골드베르크보다 푸가의 기법이 더 어려울 거 같은데.. 듣는 데만도 훨씬 더 집중력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귀에 감기는 선율적 쾌감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암보도 어려울 거 같더라구요.

[@민숙영-p8f]

작년부터 손목나가고 오른손은 이제 옥타브를 못짚어요 ㅜ 썸네일악보보고 손이 경기 일으킬뻔... 매생이국 ㅋㅋㅋ

[@ppibppyob]

개인적으론 알캉 피독협이 인상깊었네요 알캉응 뭐랄까 본인이 원하는 음향적 효과를 위해 말도 안되는 음형이나 도약... 이런걸 쑤셔 놓으니 과연 치라고 만든건가...? 라고 생각이 드는 ㅋㅋㅋㅋ

[@정호호-b1z]

ㅅㅂ 무늬만 고전주의 개공감되네...

[@Yubin_Lee_Doramelin]

특히 베토벤은 무늬만 고전이고 실제로 낭만인 곡들이 존재하거든요. 21번 이후의 소나타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Op. 101이라 명백히 후기로 분류되는 28번 이후의 5곡(물론 악명 높은 '함머클라비어', 즉 29번(Op. 106)도 포함)은 진짜... 고전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

[@Julius.J1113]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에 난이도가 숫자로 나오는 건 무슨 사이트인가요??

[@KangHaerinMan]

17:45 소나타라고 반박하고싶었는데 바로 나와버리네... 판타지도 조금 비슷한 느낌!

[@KangHaerinMan]

아니 바로 판타지 얘기도 나오네;;

[@Yubin_Lee_Doramelin]

웬만한 쇼팽 난도 1티어 곡들이 다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rh.k5929]

메생이국같은 악보라니 ㅋㅋㅋㅋ

[@jkim8738]

8:31 소나타인데 소타나라고… 오타인거 같아요 😅

[@juyeoncho3099]

낮은 라에서 높은 도 까지 ㅎㅎㅎ 피디님~ 피아노홀릭 책 재출간 좀 어케 안될까용?^^;; ~~~ 메리클스마습니다~~

[@이은경-m6j]

동감이요! 어떻게 좀 한권 갖게 해 주세요~~~

[@alchemira]

서론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이미 Ben Laude 라는 분의 채널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 채널하고 방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두 분 간접적으로라도 협업해 보시면 어떨까 문득 생각해 봅니다.

[@피아노홀릭]

저도 그분 팬입니다

[@Yubin_Lee_Doramelin]

Ben Laude 채널에서 몇 주 전부터 쇼팽 팟캐스트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데, 개릭 올슨과의 쇼팽 연주 인터뷰가 정말로 흥미롭더군요. 특히나 최근 발견된 왈츠를 놓고 진짜 쇼팽의 창작이 맞는지 세계권 수준 피아니스트들, 석학들과 인터뷰를 하는 영상들을 보니깐... 그 분은 섭외력도 엄청나 보입니다. ㅋㅋㅋㅋ

[@이름이름-x6v]

참 급나누기 좋아하는 한국의 특성이 어김없이 발하는 체르니는 난이도순이아닌 연습의 목적이 다 다른게 진실인데 100도 간추린이 아닌 원본 100은 음악성도 괜찮고 뒤로갈수록 굉장히 고급진테크닉도 많고 30은 터치의 정확성 들으면 다 아는 30의 1번 셋잇단의 곡도 원속도의 절반 그것도 중간 5번손가락의 홀드를 지키지않고 넘어가는 주먹구구식으로 다 쳤다고 40넘어가고 40도 원 연습목적은 빠른속도의 적응에 초점이 맞춰진 연습곡으로 정확성뿐아니라 속도까지 굉장히 빠르게 쳐야하죠 50은 친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한곡한곡 음악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가끔 체르니50의 50번영상을보면 댓글에 아름답다 체르니가 이런곡인줄 몰랐다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그저 느린속도로 다이나믹 안지키고 음만 뚱땅거리고 넘어가니 이미 교육목적은 상실해버린거죠 체르니30도 정확하게 원속도로 칠 수 있으면 이미 그것만으로 어지간한곡들 다 칠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은게 문제죠 그저 빨리 진도빼기에 목적을 두니까요 즉, 체르니 어디까지쳤어? 는 진짜 하등 쓸모없는 말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1번부터 정말 아...소리가 절로나오는 곡이네요. 바로 납득입니다

[@one_one1917]

18:35 우리 환상 폴로네이즈 빼먹지 말아주세요 ㅠ

[@리혁철-c8k]

솔직히 악기연주..예를 들어 락그룹이 연주 할때 음악전문가나 아주 고수들 아니고서는 기타연주를 잘 하는건지? 어디서 실수를 한건지? 베이스는 들리지도 않는데? 베이스 잘치는거야? 드럼은 어디서 실수한건지? 이런거 구분 못할겁니다...그냥 전부다 연주잘하게 들리거든요.,다만 보컬은 확연히 드러나서 저 보컬은 별로인데? ㅎㅎ 여기서 삑사리났네? 와우 저 보컬 죽여주는데?라며...마찬가지로 클래 식의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전부다 거기서 거기 다 잘하는것처럼 들리더군요..막귀라서 제가

[@jgjt2221]

50년 전에 잘 접었네

[@sun6034]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 처음 접했던 골드베르그 변주곡이 그렇게 연주하기가 어려운 곡이었군요. 베토벤 열정- 차가운 불꽃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매생이국,해부학적 구조 쇼팽 발라드 - 치메르만 의자 밀리는 장면 이런 얘기들을 PD님에게서 들을 수 있다니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어서 즐겁고 기쁩니다. 콘텐츠를 두 번 듣고 이 댓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