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나라
1:10:17
Ай бұрын
Пікірлер
@otello90
@otello90 Сағат бұрын
오늘 보내주신 책 선물 잘 받았습니다. 사진도 같이 올리고 싶었지만 안되네요^^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RURU-tj2bc
@RURU-tj2bc 7 сағат бұрын
클알못인 내가 왜 이렇게 임윤찬연주에 빠져있는지 이유를 나도 알고 싶었는데 영상의 내용을 보면서 손뼉치며 공감했어요ㅎㅎ 힘들때 힐링이 필요할때 제일 먼저 찾게되는 임윤찬연주들.. 정말 애정합니다~
@santaheejoo
@santaheejoo 11 сағат бұрын
여러가지 감정이 다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연주.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습하셨는 지 엿보이는 멋진 연주 ^^ 저도 연습 중
@Romi726
@Romi726 16 сағат бұрын
이것도 열정이디
@선달이-g5p
@선달이-g5p 17 сағат бұрын
감동이 밀려오네요
@changilkim6450
@changilkim6450 21 сағат бұрын
전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중 1번을 제일 좋아하게 된 것은 어느날 브렌델의 이 1번을 듣는데 2악장으로 넘어가서는 베토벤 특유의 아다지오가 아름답게 흘러 무아의 경지까지 갔는데 2악장의 총 길이인 10분의 중간 쯤에서 동일한 앞에 나온 주제를 반복하는 부분에서 왼손의 반주부분을 ‘따따딴 따따딴 따따딴’하며 3박자 같은 반복음을 치는데 앞에 나온 주제가 새로와 지면서 오묘한 느낌으로 바뀌는데 감동이 밀려왔지요. 그래서 악보를 구해갖고 피아니스트에게 가서는 이 반복부분을 쳐달랬더니, “이 부분은 3박자가 아니고 4박자예요. 해바라기의 ‘사랑이여‘도 같은 4박자 리듬이지요“하면서 그 반주부분을 치는게 아닌가! 임윤찬의 영화 크레센도를 보다가 2위로 입상한 러시아 여자 피아니스트가 이 베토벤 피협 1번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나 감격스러웠고 감동적이었답니다.
@이판도-s1v
@이판도-s1v Күн бұрын
임윤찬 ~!!!!!
@이판도-s1v
@이판도-s1v Күн бұрын
임윤찬은 계곡에서 만난 신선함 즉 신선이 사는 나라 한국의 천년성~!!
@지니의소리글방
@지니의소리글방 Күн бұрын
감사 또 감사요~~ 저장! 애정 뿜뿜 묻어나는 플리~
@jds4029
@jds4029 2 күн бұрын
모두 뛰어나신분들이라 할말이없지만 임윤찬군의 연주는 맘을 울려 귀기울이게 되네요❤
@Penelopy2
@Penelopy2 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bluetoto
@bluetoto 2 күн бұрын
요즘 제가 리히터에 푹 빠져있습니다.
@팅동메이
@팅동메이 2 күн бұрын
헨델 아리아.. 혹시 캐슬린 배틀인가요? 돌아가신 아버님이 무척 좋아하셨던 가수라… 김피디님 늘 감사합니다~
@팅동메이
@팅동메이 2 күн бұрын
‘피아노 홀릭’ 유투브로 누리는 최고의 호사가 아닌가 싶네요 늘 감사합니다. 언젠가 김피디님이 좋아하시는 곡들과 소개시키고픈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콘서트 기대해 봅니다~ 저는 문지영님 연주에 맘이 가는 일인 입니다~
@junghyunyang5427
@junghyunyang5427 2 күн бұрын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소설 첫문장의 좋은 예 . 첫 장면에서 소오름... 소설과 클래식 bgm 너무 새로운 콘텐츠 입니다. 오늘도 감동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jeongdonghwa9880
@jeongdonghwa9880 2 күн бұрын
I love Mahler because his music is cinematic and a mirror of the soul that allows me to discover my own story.
@darkwang77
@darkwang77 2 күн бұрын
폴리니 에튜드.. 본격적으로 클래식 입문을 하게 된 음반입죠..
@toriepark7974
@toriepark7974 2 күн бұрын
겉은 클라식 피아니스트인데 속은 재즈 뮤지션인 것 같은 할아버지. 하루에 2시간 만 피아노를 친다는 건 저와 같네요. 흠- 많이 준비하지 않는다...는 뭔 뜻일까요?게으르다라는 말을 유성음화한것? 제가 유일하게 많이 준비하지 않는게 기도회, 성경공부이긴 해요.신이 하시는 일을 내가 준비해 봤자고 또 인위적이지 않고 빈공간, 자리가 있어야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있기에...호로비츠는 물질세계를 벗어나 영적 세계를 넘나드는 음악의 속성을 이해했나보네요
@saoyue1224
@saoyue1224 2 күн бұрын
그들은 피아노연주자를 쐈다를 보고 들으니 더 좋네요
@shinhyepark9693
@shinhyepark9693 2 күн бұрын
Well done!!! Perfect matching 입니다요!!! 감사감사합니다:)
@fourthseol1088
@fourthseol1088 2 күн бұрын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ㅠ 감사합니다!!❤
@syrhee12
@syrhee12 2 күн бұрын
음악을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말씀 중에, 연주에서도 스며나옵니다. 지치지 마시고 계속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yrhee12
@syrhee12 2 күн бұрын
수준 높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채널 듣고 감동을 얻으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toriepark7974
@toriepark7974 2 күн бұрын
바다의 모리스 정말 좋아요. 독학으로 피아노배우시고 작곡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 레슨을 받지않고 독학으로 하려는 이들의 의도가 도데체 뭘까요?아들놈이 둘 있는데 둘다 레슨을 거부하고 독학으로 음악배우겠다고 고집 부려서 말입니다
@gosophie225
@gosophie225 2 күн бұрын
이 감성을 만들어 주시고 전해 주시고 키워주신 피디님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쉬어가고 생각하고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윤한아-m4c
@윤한아-m4c 2 күн бұрын
헉 설국다시 읽으려 책장뒤져서 찾아두었는데 어찌 아셨지... 깜짝 놀랐어요.^^ 피디님 책이 절판인건 알고 있었는데요 온라인중고서점가격이 5만원에서 8만원까지 형성되어있네요. 세익스피어 전집보다 비싸요. ㅜㅜ 대단하신 피디님^^ 늘 잘듣고있습니다. 이번엔 설국읽으며 들어야겠어요 감사해요^^~🎉
@user-ko2hf9nv6e
@user-ko2hf9nv6e 2 күн бұрын
좋은음악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gina85-x9e
@Regina85-x9e 3 күн бұрын
첫 바이올린의 선율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늘 감사합니다
@이숙희-f2t
@이숙희-f2t 3 күн бұрын
양치기 산티아고가 양떼데리고 낡은 교회앞에 왔을때 날이 저물고있었다 시작되는 연금술사 생각납니다
@youngseonkim9400
@youngseonkim9400 3 күн бұрын
지금 피아노곡을 직접 연주하신건가요? 원곡으로요?😅
@피아노홀릭
@피아노홀릭 2 күн бұрын
@최윤정-f4u
@최윤정-f4u 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영-x9t
@선영-x9t 3 күн бұрын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영화화 됐었나 보군요. 어릴 때 책으로 보고 작가의 역량에 정말 감탄했었죠. 그 때가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vamp_c502
@vamp_c502 3 күн бұрын
취침하기 직전 막 업로드된 따끈따끈한 영상 클릭하고 ‘설국‘, ‘상실의 시대‘까지 본 것은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입력된 데이터는 잠이라는 블랙홀로 슈욱- 다시 업로드 하셨네요? 이유가 궁금해 집니다. 설마 cartoon님이 비유해주신 표현처럼 ‘졸음운전 방지 왕눈이 스티커같은 오타’ 때문에 삭제하신 건 아닐 거잖아요? 그 바람에 ’설국‘에 관해 달린, 잠 깨면 또 읽으려던, 어느 구독자님인지 모르겠으나 첫번째로 달아주신 멋진 댓글까지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 브람스나 모차르트의 곡도, 연금술사나 호밀밭의 파수꾼도 창작의 고통을 통해 쓰여져 이미 존재하는 명작들이지만, 김영욱 PD님 손을 거쳐 연결되어 조합되니 새롭게 탄생, 부활하는군요. 분명 예전에 들었던 곡이고, 읽었던 문구인데 희한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곡일지라도 마치 학창시절 친구처럼, 때로는 친근한 이웃처럼, 간혹 텔레비전 속에서만 접했던 해외 스타처럼… 이런 공감각적 능력은 연출하시는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영화음악, 오디오북, 북콘서트, 특히 대중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해야만 하는 광고음악, 음악치료 등 현대사회에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김영욱 PD님께 본업 외에 다른 부업도 좀 생각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시간 없다고 유튜브 안 하실까봐 적극 추천할 수가 없네요 😅 하지만 설경 가상공간 체험할 때 VR헤드셋 쓰자마자 설경과 함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흘러나온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좋네요. 반 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회같은 시각적 경험을 주는 곳에서도 김영욱 PD님께 자문 구해서 적당한 음악선곡을 했으면 좋겠네요. 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어울리는 곡은 뭐죠?
@피아노홀릭
@피아노홀릭 3 күн бұрын
드뷔시의 beau soir 아름다운 밤 들어보세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클래시컬 바브라 앨범 첫트랙 버전으로 추천합니다.
@vamp_c502
@vamp_c502 3 күн бұрын
@ 찾아 들었는데 소름! kzbin.info/www/bejne/iHmTY5eBmrCBrMUfeature=shared 눈 감고 들으면 그림 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전시회에는 이 음악을 배경으로 써 달라 건의해야 겠네요.
@여연재-b1r
@여연재-b1r 3 күн бұрын
감사하게 잘 보고 들었습니다. 김피디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 공감되기도 합니다.
@이소연-d4p
@이소연-d4p 3 күн бұрын
그것을 덕업일치라고 하지요 ㅎㅎㅎ 완전한 일치가 아니어도 덕업일치에 가깝게 살고계시니 부럽습니다. 완전하게 일치하실 기회도 오시리라 믿습니다. 😄👍
@ykim-t1f
@ykim-t1f 3 күн бұрын
영화음악감독 정말 잘 어울리세요! Ost로 영화 골라보는 사람으로서 명반 여럿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jejmr06
@jejmr06 3 күн бұрын
책으론 거의 섭렵했는데 영화로는 두편 제외하고는 왜 못챙겨봤는지 저의 게으름에 반성중입니다. 찾아서 봐야겠어요~ 오늘도 숙제꺼리 주시네요 ^^ 늘 감사합니다! 음악도 작품들과 찰떡입니다
@노선-j9r
@노선-j9r 3 күн бұрын
김피디님의 영상에서는 늘 예술혼의 향기 배어나옵니다... 클래식에 대한 지평선 넓혀주심 감사드려요~!!🌹🌹🌹 그 열정과 노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김상기-w6c
@김상기-w6c 3 күн бұрын
피디님께 지극한 당부 1. 반주는 일본식 말 지양 우리말은 “연주” 2.잇빠이 라니 ! 미치것구만이라~~ 옆에 있으면 뼈따구를 분질러엇을껴 ! 고운 우리말쓰자!
@sunnyday7162
@sunnyday7162 3 күн бұрын
아침 눈덮인 나무들을 보며 댓글을 썼는데 영상이 사라지고 댓글이 안올라가더군요😅 아침 설경에 느꼈던 그 감정과 지금 핫초코마시며 듣는 것과 확실히 다르네요. 음악이란,,,,!@@!,,, 그 터널을 지나 맞이했던 눈부시게 하얗던 딴 세상, 세월이 흘렀는데도 잠시 최애의 시벨리우스와 순간 이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따뚜이-u2d
@라따뚜이-u2d 3 күн бұрын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 눈의 계절이라 그런지 그려지는게 있네요. 한적한 주말 또 색다른 감상 ..감사합니다 ^^
@김시현-v3y
@김시현-v3y 3 күн бұрын
언제나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홀릭
@피아노홀릭 3 күн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선민-h2h
@안선민-h2h 3 күн бұрын
정말 절묘합니다..
@brandy2062
@brandy2062 3 күн бұрын
시작부터 Hilary Hahn 의 빨간 드레스를 연상 시키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군요.(네네 유툽으로 많은 클래식 곡들을 접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PD님 영화 음악 프로듀싱 하셔도 너무 잘 하실거 같아요~
@changilkim6450
@changilkim6450 3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2악장, 아다지오나 로만체 악장은 대게 다 비슷하지만 알아가면서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순위는 베토벤 1번 2악장과 연결해서 3악장까지, 쇼팽 1번 2악장, 그리그 2악장과 연결된3악장까지, 쇼스타코비치 2번 2악장, 라벨 2악장…..
@SUN-mt6qg
@SUN-mt6qg 3 күн бұрын
늘 넘치는 고급 정보 넘 감사해요~정말 배부른 만찬입니다,,이미 같은 곡의 다른 아티스트 음반들이 있지만,,클래식의 묘미란 또,,비교 감상이니 야금야금 요 음반들을 모으렵니다~특히 얄미운 카라얀 때문에(이것만 있어,,ㅠ)리히테르의 라흐 피협2번은 결국 저걸 사야 할것 같은,,담엔 김피디님이 뽑은 10대 명반 있는건가요,,?😅몹시 궁금,,
@soonhyunkwon6675
@soonhyunkwon6675 3 күн бұрын
임윤찬은 쇼팽을 라흐마니노프같이 치는것 같아 귀에 안들어왔는데 20대의 격정을 절제하는 터치가 한음한음 들어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듯합니다. 늘 제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성진의 연주는 격정을 지나 경지에 들어선 자의 겸손이 강약의 밀고당김과 고요한 열정으로 승화되어 모든 음이 믈위에 떨어지는 맑고 깊은 딴세계의 소리로 제 귀에 들어옵니다.
@홍별-w3d
@홍별-w3d 3 күн бұрын
덕분에 많은 음악지식를 알게됩니다. 음악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 저는 연주자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이도 그냥 음악에만 빠져서 행복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연주자에 대해서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방면의 음악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며 피아노홀릭을 알게 됨은 크나큰 행운입니다. 연주 잘 듣고 있어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