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청년입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고 베토벤 비창 2악장을 글렌 굴드 버전으로 처음으로 들어봤습니다. 한때는 잘나갔지만 자신이 더 이상 가치 없음을 깨닫고 쓸쓸하게 방에서 천장을 바라보는 노인이나, 치열하게 구애했는데 결국 사랑에 실패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제 자신이 상상되었습니다. 담담하면서도 슬프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무미건조하게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떠오르네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봐 볼게요.
@mozlock3 ай бұрын
20대 청년이신데 사고는 인생에서 많은 경험을 하신 분같이 느껴집니다. 음악을 통해서 인생의 희노애락을 배울 수도 있겠죠.....
@단순한열정-j5v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mozlock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이영자-u4o3 ай бұрын
글렌골드 팬의 입장에서 적확하고 고급진 해석 공감합니다
@mozlock3 ай бұрын
그렇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
@YeonniJ3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mozlock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ㅎ
@Chonghyeon-fw1kz2 ай бұрын
I wish you could have a backup music " pathetique " for your KZbin channel.
@mozlockАй бұрын
Yes, it would be better with the backup piece. Anyway, I hope you can search at KZbin and find Pathetic 2nd movement by Gou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