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로 하긴 하는데 조금 더 표준어에 가까워진 버전으로 함. 서울 사람도 공식적인 자리랑 사적인 자리에서 어휘와 억양이 다르듯이(사적인 자리에선 서울 사람도 엄밀한 의미의 표준어는 안 쓰는 경우 많음) 지방 사람도 공식적인 자리일수록 표준어에 가깝게 말함. 특히 상대 말투에서 타 지역 사투리가 느껴지면 표준어에 최대한 가깝게 말함. 표준어가 한국의 공용어이기 때문임. 여러 지방 여행 많이 해 본 사람은 방금 나한테 표준어에 가깝게 말하던 식당 직원이 바로 옆 테이블 현지 사람에게는 훨씬 강한 사투리로 말하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거임
@imaginebreaker_kamijou2 жыл бұрын
일하던 매장 점장님이 대구사람이었는데 억양에선 그대로 묻어나옴ㅇㅇ
@macsungminson3583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서울사람도 공적인 자리에선 지정된 표준어에 가깝게 말하죠. 평상시엔 서울 사투리 쓰고요. '같애(같아)'나 '짝어(작아)' '따른(다른)' 같이
@macsungminson35832 жыл бұрын
@YUTB 가족부터 나까지 싹 다 경기도/서울 토박이고 그냥 님과 달리 겸손할 뿐임. 님 평상시 대화할 때 '같아'를 '같애'라고 발음 안함? '하려고'를 '할라고'라고 발음 안함? '닫아'를 '닫어'라고 발음 안함? '다른'을 '따른'으로 발음 안함? '아기'를 '애기'라고 발음 안함? '효과'를 '효꽈'라고 발음 안함? 솔직히 다들 그러고 살잖아. 뭘 수십년 전에 사라져.
@imaginebreaker_kamijou2 жыл бұрын
@YUTB 서울사투리가 뭘 사라져ㅋㅋㅋ 재밌네
@macsungminson35832 жыл бұрын
@YUTB 내 댓글은 읽어봤냐? 그 80년대 말투를 서울사투리라고 하는 게 아니라고 친구야
@yoonso5740 Жыл бұрын
경상디안으로서 설명듣는데 너무 웃껴요. 사투리 이렇게 어려운거였나. 내나가 내나 내나지.. ㅋㅋ
@너구리-t5y2 жыл бұрын
내나라길래 뭐지 싶다가 설명듣고 내가 발음을 잘못 알고있었나하고 충격받고 있었는데 대구경북은 매나 맞았구나. 친절한 자막 감사합니다. 출생의 비밀급의 충격을 받고 멘붕에 빠져있었어요
@거상맨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저도 대구사람인데 내나라는 말을 쓰나? 매나아닌가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당
@아참-d4r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때까지 매나라고 썼는데 맞춤법 틀린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
@더벅머리-x9s2 жыл бұрын
저도저도!!! 내나나 매나나 매나지
@IiliIIililIli2 жыл бұрын
@@거상맨 매나 내나 이런건 여자들이 좀 발음이 귀여워서 자연스럽게 쓰는거같고 남자들은 잘 생각해보면 잘 안씀.. 거의안씀.. 매나 내나 -> 마카 쓰는사람도 있고 보통은 "거서 거" 임. 추임새로 쓸때는 "마." 고
@abxjsjcnjencnf2 жыл бұрын
매나 or 맹~ ex) 그거나 그거나 매나 똑같다 그거나 그거나 맹~ 똑같다
@묻지마내이름-g1n2 жыл бұрын
우정잉 사투리 영상 개재밌어 ㅋㅋㅋㅋㅋ
@jkim52442 жыл бұрын
음 사투리에 대한 이해가 많이 늘었다 우정잉 짱
@Ariel_in_Wonderland2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 내나가 뭐야 하고 당황했는데 자막에 매나를 더 쓴다고 하는거 보고 아ㅏㅏ 매나가 경남에서는 내나구나 하고 이해함ㅋㅋㅋㅋㅋ 대구 사람도 가르치는 우엉징의 매-직
@LestroLee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도 사람마다 스타일인거 같은데 ㅋㅋ 저는 내나 뒤에는 항상 같다나 같은 대상을 꼭 연결시켜서 사용해요. 1. 그거나 저거나 내나 같다. 라든지 2. 그케도 저케도 내나 똑같다. 3. 암만 열심히 해봐라 내나 거서 거다. 단독으로 내나다. 라고는 저는 잘 안쓰는 듯;
@김현민-b8s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첨으로 챙겨본 본방이었는데 저때도 겁나 재미있었지만...여전히 내나는 이해를 못하고 있다,,,, 어렵다 내나,,
@_haam17112 жыл бұрын
@@kwkim2677 맹이 뭐에요?
@clodbrewgrande2 жыл бұрын
@@kwkim2677 대구사람 개추... ㅋㅋㅋㅋ
@Iminlove5792 жыл бұрын
내나는 내나인데ㅜㅜ
@김현민-b8s2 жыл бұрын
@@kwkim2677 매나도 있...네요ㅠㅠ 내나나 매나나 모르는건 매한가지...ㅠㅠ
@김현민-b8s2 жыл бұрын
@@Iminlove579 역시나 무한 굴레에 빠졌...ㅠㅠ
@JoungWooJi2 жыл бұрын
요즘 우정잉의 대구사투리 교육 재미있네요. 굳
@abc12e3032 жыл бұрын
울산에서 살았는데 갠적으로 "내나"는 어른들이 많이 쓴거 같긴 함...20대 밑으로는 잘 안쓰는 것 같긴 한데 편해서 사투리억양 술술 나올때 내나 씀... 약간 "그거나 그거나 내나 마 똑같지 뭔말이고??" 이런식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쓰는건 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쓴거라 설명하기 진짜 어렵긴하다
@HDH0RANGI2 жыл бұрын
내나가 내나 저거는 난 처음 들어봄 ㅇㅇ 그거나 그거지 난 이거 많이 쓰는듯
@30kim442 жыл бұрын
내사 (싸) -내입장에서는 / 내싸 마 똑같다. = 내 입장에선 다를게없다. / 내나I 니나Y - 나와 너 다를게 없다는 표현 =그서그지 / 머리나쁜건 내나 니나 아이가.. 머리나쁜건 니나 내나 그서그지
@agaragar81002 жыл бұрын
킹치만 나도 20댄데 내나 많이 쓰는 걸..
@아하-z8s Жыл бұрын
@@30kim44 내나 거기있다이가 이거는 어떻게 설명하실..?
@Laura_poledance_ Жыл бұрын
나는 매나….로 썼는데…?
@mbaek8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와 공감가는 거 많네요. 맞나? 물었더니 맞다맞다! 이러길래. 아 할말있구나?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추임새로 생각) 기다렸더니 왜 갑자기 정색하냐고... 그냥 정말 대답을 한거였음...
@Jungseongeun Жыл бұрын
증말 ㅋㅋㅋㅋㅋㅋㅋ 남친 고향에 놀러갔다가 친구들 다 모인데서 " 여친이 '내나' 가 뭔말인지 모름 " 이 한마디에 거깄던 친구들 다 빵터짐 ㅋㅋㅋㅋㅋ 그렇게 웃을일이냐구 ㅠㅠㅠㅠㅠ
@eltax898010 ай бұрын
@iamnuts02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죠?
@touchdoggy4 ай бұрын
살면서 처음 들어봄 내나가 뭐예요?
@cometobecalm4 ай бұрын
@@eltax8980내나 네이버에 예문있어요
@cometobecalm4 ай бұрын
@@touchdoggy내나 = 결국에 가서는 네이버 사전에 나옴
@하라o2 жыл бұрын
5:28 도네 개귀엽네ㅋㅋㅋ
@난다규2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투리도 조금씩 다르긴한데 경상도사람은 들으면 다 자연스럽게 이해되면서 넘어감 ㅋㅋㅋㅋ ex) ~했다 아이가? (기본 경상도인) , ~했다 아니야? (약간의 표준어 물든 경상도인) , ~했다 아이라? (경상북부지역) , ~했다 아이라여? (경상서쪽지역) , ~했다 아입니꺼? (경상남부지역) 등등 지역에따라 나이에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자연스럽게 다 이해되면서 넘어가는 그런검돠 ㅋㅋㅋ
@mlke5146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부산 18년 살았는데 댓글창 먼저 봤을 때는 내나가 뭐지? 이랬다가 영상에서 말하는 걸로 들으니까 바로 아!!!!! 함ㅋㅋㅋㅋ 텍스트로 봤을땐 진짜 몰랐다ㅋㅋㅋ 내나 많이 씀 내나 저번에 그거 말하는거 아이가 이런 식으로
@youyoungchae3906 Жыл бұрын
부산 토박이 입니다. 어릴 적 처음 서울말 접했을 때 좀 웃기고 부드러웠던 느낌이 있었어요. 이후 대구 사투리를 들었는데 같은 경상도 사투리이긴 하지만 분명히 구별이 되는 느낌이 있었답니다. 내나... 정말 반가운 사투리네요.ㅎㅎㅎ 그런데 사투리도 많이 사라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AreYou_happy3 ай бұрын
4:39 중간의 내나 는 어짜피 입니다
@나만또못먹었지2 жыл бұрын
인대구 실패ㅋㅋㅋㅋㅋㅋㅋ 잉친이 드립력 무엇ㅋㅋㅋㅋㅋㅋ
@Antman_V3 ай бұрын
내나 설명하기 개빡세긴 하네 ㅋㅋㅋ 저 뜻도 있지만 '늘 있던 그것'의 의미도 있긴 함 ㅋㅋ '오늘 술 어디서 먹을까?' '내나 우리 가던 데나 가자'
@penguinade Жыл бұрын
진짜 사람들은 겪기 전에는 다 본인이 기준인 줄 아는 듯 ㅋㅋㅋ
@Tiger-HU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대학다닐때 자게에 서울도 아니고 인천에서온 김일성?김정일? 닮은 애가 "부산사람들은 부산사투리를 쓰는게 남한테 위압감을주기위해 쓰는게 사실인가요" 라고 부산식으로 표현하면 남한테 우빵자블라꼬 사투리쓰는거 아이가? 이런식으로 올려서 댓글에 반박 미친듯이 달렸던 기억이...부산서 태어났으니까 사투리쓰지 인천도 표준어는 아니지않나? 서울도 그쪽이 수도라서 거기 억양이 표준어가 된거지 성조(중국4성 말고 억양)가 의사전달이나 외국어 공부같은것에 아주 효과적인데 옛날 조선말기 대한제국즈음 국어학자들이나 선비들이 영어 발음법이나 단어 설명 이런거 유지됐으면 우리나라도 영어 쉽게 했을건데 일본이 쎄빠닥도 짧으면서 즈그식으로 만든 문법으로 공부시킨게 남아있으니 어렵게 느껴지는 것 지금도 바뀌고는 있는데 우리나라 공부법 성문영어, 수학의정석 등등 다 일본것 복사해서 떼돈 벌은것으로 알고있지요. 우리나라 법 부터 거의 대다수 체계가 외국스타일-일본-한국 이렇게 된거죠. 법 같은경우 독일 성문헌법을 일본이 받아들이고 그걸 한국이 받아들여서 로스쿨제도랑 우리나라랑 안맞죠 로스쿨 일본에서 망했는데 수정해서 받아들여도 (전문대학원) 개천에서 용나는걸 막아버린
@Riabelle0 Жыл бұрын
마치 영어 배울때 감각으로 배우듯이 같은 느낌인거 같네욬ㅋㅋㅋㅋㅋ
@쑤야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내나를 설명할려하니까 엄청 어렵네 ㅋㅋㅋㅋㅋ 뉘앙스적으로 이해해야함 ㅋㅋㅋ
@아하-p2c Жыл бұрын
내나라고 했을때 '매나아닌가?' 하고 영상보고 있었는데 친절하게 자막으로 대구는 매나라고 달아주셨네 ㅎㅎ 그거나 그거나 매나 똑같다~
@crymtonym2 жыл бұрын
돈내나의 해석은 신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n388311 ай бұрын
1:04 우정잉 잘모르는데 이부분 표정이랑 제스처 너무 귀여워서 자꾸보러옴
@georgehill66022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 궈엽다 ㅋㅋㅋㅋ
@Naerumi2 жыл бұрын
대구 사람인데 내나 처음 들어봄ㅋㅋ "맹" 이라고 쓰더라고요 저 포함 주변 사람들은. 방송 하셔서 그런지 토박이들보다는 억양이 확실히 희석이 되었네요ㅋㅋㅋ 경상도 어른들의 쨍한 사투리와 스웩 넘치는 어휘 선택 듣다 보면 뭔가 편안해짐...
@dnjsql2 жыл бұрын
5:20 매나 라고 많이 씁니다 어른들이.. 대구살고요.. 맹 도 많이 씀
@Sungjuni2 жыл бұрын
대구 35년 내나 첨 들어봄 신조사투리인가?
@mini_3902 жыл бұрын
나도 매나라고 쓰는데 내나는 첨 들어봄
@URMyLight10162 жыл бұрын
나도 첨 들어봤음.. 동네 사투리인가
@jungwoosick Жыл бұрын
내나가 아니고 매나 아닙니까? 매나 or맹
@Chunsik222 жыл бұрын
1:01 '어떻게 나옵니까' 할 때 부산 사투린데 ㅋㅋㅋㅋ 나도 대구 토박이지만 미디어에서 하도 부산사투리만 줄창 나오고 친구들 중에도 경남 부산 사람이 많아서 경남 경북 사투리 섞여서 나옴
@휴휴-q2v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충청도 어디 어르신이 하시는 카페가니까 사장님이 총각 커피나왔슈~하는거 듣고 너무 기분좋던데
@Bianca-u7m4 ай бұрын
충주 20년 살았는데 백종원이 쓰는 말투도 살면서 실제로 들어본적이 없음.. 충남이 확실히 사투리 있긴하구나
@이광열-o3m Жыл бұрын
거시기나 거시기나 거시기지...ㅋㅋㅋ
@블탄-b7p9 ай бұрын
하 우정잉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이지훈-w8k2 жыл бұрын
1:41 이겈ㅋㅋㅋㅋㅋㅋ 일 땜에 경상도 내려와있는데 과장님이 맞나 하면 네 라고 몇번 대답했더니 말 끝에 맞나 하는거는 추임새같은거라고 ㅋㅋㅋㅋ 대답 안해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강동준-m1x Жыл бұрын
우정잉님 사투리 강의 개웃기네 ㅋㅋㅋ 부산 사람은 이해하는데 수도권 사람들은 좀 힘들듯 ㄹㅇ ㅋㅋ
@진-p5m1v2 жыл бұрын
2:00 맞나? 이거는 드라마 응사에도 비슷한 예시로 나왔었음 칠봉이가 말할때마다 나정이가 계속 맞나? 라고했는데 칠봉이는 뭐가 그렇게 맞냐면서 다 맞지는 않다고ㅋㅋㅋ 대구사람인데 서울온지 6년차 곧 7년차 되어가는데 억양은 안바뀌지만 어휘는 신경 쓰게 됐는데 그래도 안고쳐짐ㅋㅋ 이건 에피소드인데 표준어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대구 매장가면 바로 사투리가 귀에 들어와서 낯선 경우가 생기는
@c.elegans3012 Жыл бұрын
내나: 너도 알고 나도 알고있는 어떤 것.(=A와 B는 결국 같다는 뜻) 내나 거 - 너와 내가 둘 다 아는 그 장소 내나 그거 - 너와 내가 둘 다 아는 그 것 내나 금마 - 너와 내가 둘 다 아는 그 새끼 3:25 내나가 내나 내나지 뭐고? : 내나 뜻이 너도 알고 나도 알고있는 그 내나지 뭐겠어? 우리 주말에 외식이나 하러 가까? 어데? 내나 저번에 거 가까? 우리 주말에 외식할까? 어디서 뭐 먹을건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지난번에 갔던 그 식당 가볼까?
@oyi8104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람이 나 서울말 잘한다 하는거랑 서울사람이 경상도 사투리 잘한다는 같아요. 티비 연예인들 중에 그 출신 아닌 연예인이 경상도 사투리 잘한다고 말하는데 방송용이구나 하고 느껴져요. 진짜 잘하는 연예인은 경상도 사람마저 안동 사람인지 대구나 구미 부산이나 진주 통영사람이라고 생각할정도면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씨엘프2 жыл бұрын
저의 경상도 출신 대학동기 숨 쉬는것 마저 사투리인데 고향친구들이 서울말 쓴다고 쌍욕 하는거 보고 개 웃겼음~
@경-k8r2 жыл бұрын
계속 경상남도 살다가 직장이 대구로 잡혀서 대구에서 몇년 살았는데 첨에 제일 놀란게.. 맞다 아니야?.. 였습니다.. 정말 살면서 처음 들어봤어요.. 절단이네 라는 말도 엄청 많이쓰시고.. 저도 물들어서 지금도 맞다 아니가 많이 씁니당.. ㅋㅋ 근데 언니.. 내나는 어짜피...? 그런 느낌으로 많이썼던거 같은데 맞다 아이가?
@user-sr2hb3xg1t2 жыл бұрын
아 대박 ㅠㅠ 저도 경남 오래살았는데 새로 사귄 대구친구들 제일 신기한 말투가 맞다 아니야 이거였어요 ㅠㅋㅋㅋㅋ 약간 그렇지 않아? 이런 느낌으로 쓰는거 넘 신기했어요
@gensuki Жыл бұрын
ㅋㅋㅋ맞다 아님? 했다 아님?
@touchdoggy4 ай бұрын
~지 싶다, 싶은데 이것도 경상도에서만 들어봤는데
@끄앙-q3x2 жыл бұрын
부산인데 내나를 저럴때 안쓰고 내나 그거 있다이가 이럴 때 써서 처음으로 서울 시청자들 입장에 공감함
@흠냐2 жыл бұрын
내나 그거 있다이가?하다가 생각 안 나면 그 뭐고? 튀어나오고 생각나면 이야기 주르륵ㅋㅋㅋㅋ
@touchdoggy4 ай бұрын
저희는 내나가 아예 뭔지 몰라요.. 생전 처음들어봄
@KillREDS5150Ай бұрын
뭐 이렇게 말랑콩떡찹쌀모찌 같이 생겼냐 귀엽당 ㅋㅋㅋ
@pazuzu31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보러 들어왔는데 이분 왜 이렇게 흥분한거임???? 근데 귀엽냉 역시 젊음이 귀여워,, 부럽다, - 지나가던 4대 중반 아저씨
@rgo29002 жыл бұрын
8년전, 울산 중공업에서 일하려고 안전교육을 받았는데... 안전동영상이 나오는데, 사투리로 연기하더라. 거긴 그냥 모든게 사투리가 맞다. 내가 서울말 쓴다고 다 쳐다봤던게 기억난다 ㅎ
@coffeedreamer47782 жыл бұрын
내나만 따로는 잘 안쓰고, 내나 똑같다, 내나 마찬가지다, 내나 매한가지다 등으로 더 많이 씁니다. (물론 이야기의 흐름상 생략되도 괜찮은 상황이 있고, 실제로 생략하기도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나 사투리 농축율(?)이 엄청 높은사람들만 '내나'를 단독으로 쓰는데, 그러면 이야기 전체적 흐름을 잘 알아들은 사람 아니면 같은 대구 사람도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아주가끔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말 또하는거를 억수로(!!!) 싫어하는 우리 대구사람들이기 때문에, 같은 말 두번 안하려고 내나 똑같다, 내나 매한가지다 등으로 다 말하는 편입니닼ㅋㅋㅋㅋ
@Park-KaO2 жыл бұрын
저도 대구토박이인데 내나는 처음들어보는데 저희 동네는 매나라고 하는 사투리랑 비슷해보이는데 발음 차이겟죠? 시지사람인데 시지 경산 친구들은 다 모르는거같아요 ㅋㅋ
@coffeedreamer47782 жыл бұрын
@@Park-KaO 네, 맞아요 ^^ 내나나 매나나 다 같은 뜻 같은 사용법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매나를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나 쪽이 더 알아듣기도 쉽고... 매나 마찬가지다 = 매한가지다. 뭐 이런 뜻으로 많이 쓰잖아요. (참고로 '매한가지'는 표준어니까, 매나가 거기서 온 사투리인 것 같습니다.)
@Jincastle2 жыл бұрын
대구토박이인데 내나는 저도 첨들어봄
@coffeedreamer47782 жыл бұрын
@@Jincastle 제가...나이가...좀...많습니;;; ㅠ.ㅜ
@Park-KaO2 жыл бұрын
@@coffeedreamer4778 제가 우정잉보단 많은데....;;ㅋㅋㅋ
@lesliekang11 Жыл бұрын
저는 전북사람~~ 내나가 뭔소리지?했다가...사용예시를 보고 따라해보다가 나도 평소에 자주 쓰던 사투리란걸 알게되었어요.
@@hitdrive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정구지 찌짐"이 사투리단어 조합인줄 첨 알았어요.. 어릴때 소소하게 충격먹었던ㅋㅋ
@touchdoggy4 ай бұрын
@@summer_nini지짐이라는 말도 사투리예요 수도권에선 부침개 혹은 전 이라고합니다.
@김소현-j8i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영상 떠서 보다가 국어 강사라서 생각해 본건데요 대구 방언에서 나타나는 '맹', '매나', '내나'는 모두 표준 어휘 중 부사인 '맨'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여요 '맨'은 '다른 것은 섞이지 않고 온통' 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고, 익숙한 말로는 '전부'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위의 문장은 "내나가 전부 내나지 다른 뜻이 없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해요
@j.svaraba91936 ай бұрын
기껏 열변을 토했더니 돈내놔내나내나 🤣👍👍👍
@fun-quiz52 жыл бұрын
내나가 내나 내나지 첫번째 내나= 주어 중간의 내나= 이렇게나 저렇게나 바꿔도 마지막 내나= 처음상태의 디폴트 상태 로 이해하심 될듯~ㅋㅋㅋㅋ
@우지-y5w Жыл бұрын
대구 31년 토박인데, 내나는 저도 처음 들어봐요ㅋㅋㅋㅋ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어르신들이 쓰시던 방언인것 같은데 젊으신 분이 알고 계신게 신기하네요ㅎㅎ
@user-jt0105bxd2 жыл бұрын
아 내나가 매나였구나ㅋㅋㅋ 매나만 써서 내나가 뭐지 이러고 있었네ㅋㅋ
@hj-yl2ts3 ай бұрын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내나가 뭐지 했는데 매나말하는 거였음
@알잘딱깔센-94 ай бұрын
돈내나내나는 진짜 ㅈㄴ 웃기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노미ㅋㅋㅋㅋ
@co8048 Жыл бұрын
~경우에도 쓰냐는 말에 그게 뭔소리여 함 ㅋㅋㅋㅋ ㅠ
@mochi-monaka0102 жыл бұрын
진짜 서울 사람들 너무 서울 중심 마인드다...
@장대성-z9i2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도 서울토박인데 사투리 툭 튀어나온거 보고 어디출신이냐고 물어봅니다 서울말 하나도 안나오는게 웃김
@TheChoHyun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한국의 중심은 서울인걸....
@jty9607016 ай бұрын
왜냐면 한국이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mywordsfactos6 ай бұрын
중심이 맞긴함
@초록색똥-b5iАй бұрын
그야 사는 곳이 서울이니까… 표준어는 어디서든 뉴스로라도 자주 들을 수 있지만 주위에 사투리 쓰는 사람 없는 서울 사람은 미디어에서나마 접하는 사투리가 과장인지 자연스러운건지도 모름
@김민철-q6t Жыл бұрын
군대 말년에 제대 얼마 안남았을때 송별회 같은걸 px에서 과자부스러기 좀 사다가 내무실이서 했는데 나에게 하고싶은 얘기나 불만 등등 아무 얘기나 해보라고 했는데 후임중 한명이 '밥 먹었니?' 라고 제가 자주 물어봤다고 하는데 그때 너무 닭살돋아서 들을때마다 적응 안됐다고.. 군대에서 스울 사람 처음보고 그런말 처음 들어 본다고 함. 자기 동네에서는 절대 남자가 그런말 안쓴다고.. 후임들끼리 킥킥댔던게 떠오름. 유난히 내무실에 경상도쪽 후임이 많이 들왔었음. 이후에 밥먹었니 라고 물어 볼때마다 가끔 생각남
@maesilaekkis4409 Жыл бұрын
시청자 내나 구문 응용하는거 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 영어 배우는 줄
@hatsune_syoyo Жыл бұрын
서울사람들 부산 놀러와서 사투리쓰냐고~~~!!!!!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ko8953 Жыл бұрын
"그거나 그거나 내나 똑같지~" 이런말을 자주 쓰는데 비교대상이 비슷할때 쓰면 맞더라구요~
@앙영-v8r2 жыл бұрын
아 대구사람인데 내나 한 번도 못 들어봤다 햇더니 매나가 매나 내나엿네
@늄2 жыл бұрын
아 ㄹㅇ 대구는 내나가 아니라 매나 쓰지않나..? 하면서 검색해봤씀 큭크
@백곰대장-o1g2 жыл бұрын
내나는 ㄹㅇ 처음들어봄 매 한가지로 라는걸 줄인게 매나 인데
@dreamer23832 жыл бұрын
태어난 곳은 인천인데 초등학교 3학년때 대구 이사와서 살다보니 이제는 대구말이 더익숙합니다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때 존칭을 쓰면 대구말을 안씁니다 서울사시는 사촌형님 만나서 밥먹고 당구칠때도 사촌형님은 20년넘게 서울 사셨는데도 경북 지방 사투리를 쓰시는데 저는 안쓴다며 신기해 하시더군요 처음 대구와서 많이 당황하게 만들었던 단어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알아듣기 힘들었던 단어가 가가 가가... 영상보니 대구사람이 서울말 쓰냐 묻는게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가서 살며 한국말을 배운사람이 한국와서 한국말을 완벽하게 쓰냐는 질문이랑 비슷한거같네요 발음은 어쩔수가 없는것처럼 대구 사투리도 억양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다큐를 보다 알게된건데 4~5세 애기들이 소꿉놀이를하면 사투리를 안쓰더군요 정확한 이유는 다큐에서도 설명을 못하던데 예상엔 미디어의 영향때문이라고만 하더군요
@summer_nini Жыл бұрын
다큐 흥미로운데 어떻게 검색해야 볼 수 있을까요..?
@dreamer2383 Жыл бұрын
@@summer_nini 다큐는 언어에 관련된 영상이였는데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와 관련해서 검색해보니 오래전 스펀지에서도 똑같은 실험한걸 본적있다는 글은 있더군요 사투리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 소꿉 놀이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dreamer2383 Жыл бұрын
@@summer_nini 구글에서 관련 내용 퍼왔습니다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도 ( )를 할 때는 표준어를 쓴다"는 사실에 (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답은 '소꿉놀이'다. 아이들의 소꿉놀이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인간의 언어발달은 3세에서 6세 때 완성된다. 이 때 배운 언어가 자기의 모국어가 된다. 아무리 서울에서 태어난 아이라도 말 배우는 시기에 시골에 있는 할머니에게 맡겨 길러질 경우에 아이의 모국어는 자라난 시골말이다. 이러한 모국어는 이성적인 사고, 의도적인 노력 없이는 평생을 함께 하는 숨길 수 없는 증거물이 된다. 서울말을 열심히 배운 경상도 여자들도 난처한 상황에 도달하면 갑자기 '우짜노'하는 감탄사가 튀어 나온다. 또 첩보 영화를 보면 국적을 숨기고 완벽하게 위장한 첩자라도 꿈을 꾸거나 무의식적인 독백 중에 자신의 모국어가 나와 신분이 들통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사투리는 우리의 의식 속에 지배받고 있다가 그 의식이 제어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아이들의 소꿉놀이는 가상적인 역할 놀이다. 본능에 지배받는 놀이가 아니다. 그러므로 소꿉놀이는 자신의 모국어보다 이상화된 모델인 표준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빠, 엄마 역할을 모델로 삼아 흉내내기 놀이를 할 경우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d2341a Жыл бұрын
@@dreamer2383이였->이었
@snowfoxkr37662 жыл бұрын
서울촌놈들은 거기만 살고 밖으로 안나와봐서 궁금한게 많습니다. 큰물에서 노는분들이 아니기때문에 저희 지방러들이 큰 마음으로 어루만져줘야합니다.
@방한-s4j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촌놈 정신승리 보소 ㅋㅋㅋ
@raymondpotter35287 ай бұрын
02:33 ㄹㅇ 회사에 광주사람 나 볼때마다 뭐 있냐~? 이러는데 처음엔 회사에 있었던 일 전부 브리핑함
@showdownhill8218 Жыл бұрын
6:39 조온나 웃기네ㅋㅋㅋ
@노을-k7pАй бұрын
이영상에서 사투리 알려주는데 밑에 제갈금자님한테 사투리교육받는 영상 뜨는게 졸라웃기네 ㅌㅋㅋ
@ahs09122 жыл бұрын
대구 이월드 가보니까 진짜로 다들 사투리 억양 그윽하게 묻어나오심 ㅋㅋㅋ
@sunchan.k8325 Жыл бұрын
올라온지 한 20면 저옫 되서 지금은 표준어지만 아직도 고향 내려가면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나온다 특히 친구들 만날때 내가 정말 상처 받았던건 올라온지 얼마 안 됐을때 누나가 쪽팔린다고 표준어로 고쳐 쓰라고 한 말이었다 그 땐 정말 누나고 뭐고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가족이 쪽팔린다니...개념이 없는거지
@boky_choi2 жыл бұрын
난 태어날 때부터 서울사람인데 큰고모는 대구, 둘째고모는 정선, 막내고모는 김제살아서 사투리 다쓰는데 설명힘든거 인정. 그냥 아는건데 설명하긴 힘듦ㅋㅋㅋ 심지어 엄빠도 안쓰는 사투리 나만 쓰는거 신기해함
@크디-s8p2 жыл бұрын
"그기나 그기나 내나 같은거 아이가~~" 이럴 때 씁니다. 또는 "내나 그케도 그카노~~" 자연스럽게 ㅋㅋㅋ요즘은 내나는 잘 안쓰는거 같은데 예전 할머니들이 많이 썼던 기억이 있네여 ㅋㅋ
@smc5272 Жыл бұрын
사투리녀들 넘 귀여워
@처럼바람-l5n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워낙 미디어도 발달했고 해서 단어나 말 자체는 서울말이랑 상당히 비슷해짐 근데 억양에서 차이남 같은 말도 사투리 쓰는 분들은 억양이 다름 근데 이게 진짜 바꾸기 힘들어함 억양이 진짜 무서움
@Creative_Moon2 жыл бұрын
안 바꾸셔도 알아듣는데 문제 없고 바꾸는게 힘들면 안바꾸셔도 됩니다. 말하는 직업아니시라면 😊
@HyunA_Sings29776 ай бұрын
전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생활할 때, 대구 사투리 계속 쓰고 살았어요. 물론 가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당당하게 쓰고 살았습니다 ㅋㅋ 뭐 제가 아나운서, 성우, 스튜어디스 등을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runeray48642 жыл бұрын
사투리가 조금 어색하다 싶었더니 제가 대구 사람이라 좀 다른 사투리 써서 그랬나보네요ㅋㅋㅋㅋㅋ 어쩐지 매나 아니야..? 이러고 있었는뎈ㅌㅋㅋㅋㅋㅋㅋㅋ
경기 사람인데 포항에 자대배치받고 선임이랑 얘기하는데 아 맞나? 라는 추임새에 예 맞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뭐가 맞는데? 하면서 장난으로 대가리박고 몇대 맞았던 기억남 ㅋㅋㅋ
@Lucy-k5x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uchdoggy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맞습니다했는데. 가와봐라해서 못알아듣고 욕먹기도하고
@뭥-w9x2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ㅋ대구 토박이 35년인데 잊고 안쓰던사투리 기억나게 해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넘겨갈건 대구는 내나 보다는 매나 를 자주씀 5:20 에 자막으로 나오듯 대구 사람들은 매나로 자주씀
@염석진12 жыл бұрын
매나 그게 그거 아이가? (내나)는 잘안쓰긴함
@brain-fficial2 жыл бұрын
내나가 매나 매나랑 한가지지 뭐
@goldmoonwater2 ай бұрын
"내나"는 전남 동부권쪽에서도 많이 쓰는데..그냥 "어짜피" 정도 입니다..예를 들면.."형님 그 일이 내나 그게 그거 잖아요" 랑 "형님 그일이 그게 그거 잖아요" 또는 "아 진짜 나가 내나 그렇게 하자고 했잖아요" 랑 "아 진짜 나가 그렇게 하자고 했잖아요"...보면 그냥 더 설득력 있거나 무튼 더 강조 하고 싶을때 "내나" 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노래로 풀면은 "어짜피 잊어야할 사랑이라면~"을 바꿔 말하면 "내나 잊어야할 사랑이라면" 이 정도??
@superbaboong2 ай бұрын
전남도 내나 쓰더라고요 .. 제 전라도친구가 ㅇㅇ나 ㅇㅇ나 내나 비슷하제 이러는거 듣고 첨엔 나랑 비슷하지로 알아들음 ㅋㅋㅋㅋ 근데 뭔말이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하던데
@김대훈-y8g2 жыл бұрын
"맞나" 는 아 그래? 같은거구낭 ㅋㅋㅋㅋㅋ
@siro_02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는 긋나를 좀 더 자주 씁니다 오늘 내 밥무러 갔는데 맛있더라 긋나 그래가 내 니 데리고 거좀 가고싶은데 저녁에 어떻노 좋지 라는 느낌
@알로에-k3y Жыл бұрын
내츄럴 사투리는 진짜 국적이 다른거같이 느껴진다 ㄷㄷ
@NonOfffficial_Hotclip_Storage2 жыл бұрын
사투리 쓰는 사람이 아무리 해도 서울말 잘 안되는거처럼 서울사람들도 아무리 사투리 연습해도 무조건 어딘가는 흠이보임 ㅋㅋㅋㅋㅋㅋ 딱 보면 느껴짐
@limdhd2 жыл бұрын
사투리쓰는 사람이 서울말 익히는 과정이 그럼ㅋㅋㅋ 과도기라고하나? 나주출신인데 서울말 익힐때 동향사람들이 억지로 사투리 일부러 쓰고 흉내내는 것 같다고 했음ㅋㅋㅋ
@DAMIMAMI_CHE2 жыл бұрын
내나 를 여전히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ㅋㅋ 사용은 보통 《A와 B는 같거나 비슷하다》일때 사용합니다ㅋㅋ 예를 들자면 세 친구가 길을 가는데 20미터앞에 군고구마를 팔고 있어요 셋은 20미터 앞이라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냄새는 맡았죠 이때 a-야 단내난다! b-군고구마(A) 아니냐? a-아니다 군밤(B)같다! c-야 생각해보니 군고구마나 군밤이나 냄새는 내나 거서(A) 거(B)네?! 이런 식입니다ㅋㅋ
@우라오쓰 Жыл бұрын
그럼 내내랑 같은말인가 그거나 그거나 내내 똑같지 뭐 이건가
@vovllq12 Жыл бұрын
@@우라오쓰 죄송한데 내내가 어디 말이예요? ㄹㅇ 첨 들어보는데 궁금해서...
@우라오쓰 Жыл бұрын
@@vovllq12 ?? 충남인데 오늘하나 내일하나 내내 거기서 거기 이런거 안씀 ??
@ksy99431 Жыл бұрын
@@우라오쓰 헐 내내 라는 뜻으로 보니까 바로 이해되네요 저도 근데 충남사람 ㅋㅋㅋㅋ 인데 윗분은 내내를 모르시네여…
@우라오쓰 Жыл бұрын
@@ksy99431 충청도만 쓰나 이건 ㄷㄷ
@brandon0069Ай бұрын
설명에 오나지데쓰까지 동원되어야 하는 어려운 통역 ㅋㅋㅋ
@quickeasymeals7950 Жыл бұрын
내나는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다 됩니다 마찬가지 => 매한가지 => 매나 => 맹or내나 즉 내나는 마찬가지 매한가지 그거나이거나 똑같다 등으로 쓰이므로 내나가 내나 내나지 => 매한가지가 매한가지로 매한가지지 => 그거나이거나 마찬가지로 똑같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