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메르유저입니다. 무릉도장에서 49층 라이카가 시도때도없이 유혹걸어대는거 빡쳐서 각성의 비약 들고다닙니다. 나름 세계관 최강 미녀라고 불리는놈이 유혹 쳐 걸려서 헤롱대는 꼴 보면 복장이 터져나갑니다 아무튼 그 이유를 짐작하건데, 지금이야 요정 설정이 엘프, 실프, 님프로 나눠지는 등 어느 정도 체계화를 이루었지만 이건 메르세데스의 출시 이후의 일이고, 예전엔 요정이라고 하면 현재의 실프를 칭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엘리넬의 스토리를 보면 그 근거를 알 수 있는데, 엘리니아는 원래 '요정' 들이 세운 마을이지만 검은마법사와의 전쟁 이후 인간들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섞이기 싫어한 기존의 '요정' 들은 자신이 세운 마을을 두고 밤의 영역으로 떠났고, 외부인의 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거대한 호수 건너편에 지어진 곳이 지금의 엘리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엘리넬이 실프들의 영역이라는것을 알기에, 종합해보면 위에서의 '요정' = 실프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마 카르타가 말한 요정은 이 실프들을 지칭하는 말이었고, 엘프인 메르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넥슨에서 오피셜로 말해준것이 아직 없기에 그냥 메틀딱이 추측한 하나의 가능성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이김-u2r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맞는거같은데요
@세상에나쁜개구리는없3 жыл бұрын
냉이님 영상 볼때마다 올드유저 추억회상에, 엔피시에 달아놓는 소소한 드립형대사들 나의 힐링..
@kmr.5013 жыл бұрын
메이플 스토리 담당 팀이 정독해야 되는 유튜버 1위
@이나경사랑해-n2z3 жыл бұрын
스토리팀이,,
@123bbb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김철현-z3o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존재하지 않았다......
@kojikek232 Жыл бұрын
일 대충하고 워라벨이나 신경 쓰고 있을듯
@라즈-v1j3 жыл бұрын
카르타 악명은 대체 얼마나 높은 것이여.. 의지가 피아누스 미니어처였군요, 5분의 짧은 시간 무한한 미니어처 흡수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529-d1i3 жыл бұрын
5:24 하인즈 할배나 로베이라 장로 같은 고위급 마법사도 못 만드다는 걸 보면, 실력이 문제인게 아니라 오직 자기'만' 아는 비법으로만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이 더 중요한 걸지도... 아무리 실력이 좋은 요리사라도 재료만 있지 정확한 레시피를 알지 못한다면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기란 어려우니까요.
@토깽이월드3 жыл бұрын
빅뱅전에 혼테일 유혹에 쓴거 맞아요~ 의지퀘도 이렇게 구연동화처럼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습니다 !
의지는 후반보스갈수록 거의무적기죠 상태이상이 많은 더스크 듄켈 검마 윌등등 에서는 5차 에르다의지들고 갈정도로 많이쓰입니다
@갸떼3 жыл бұрын
오홍 그렇게 좋은 스킬이었구나.. 저는 끽해봤자 노말 스우 솔플이 최대라..
@merit11223 жыл бұрын
@@갸떼 스우에서도 낙하물 스턴 막아줘서 유용합니다
@갸떼3 жыл бұрын
@@merit1122 네 딱 거기까지 할 수 있어서 이건 알아요
@뚜따-v1n3 жыл бұрын
데미안 바인드 걸리기전 막으면 안걸립니다
@도넛-m1z3 жыл бұрын
5:00 마녀냐? 하녀지? ㅋㅋㅋㅋㅋㅋㅋ드립 개찰져
@고래타는산타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진짜 좋아 ㅠㅠ 전 카룻 돌이 할때 의지 많이 쓰는데 카오스 블러드퀸이 눈물 흐를때 쓰는 얼굴에서 무슨 구슬 같은거 던져요. 그때 의지를 사용하면 그 구슬을 파훼할 수 있어요
@gillgoryseraege36623 жыл бұрын
난 예네들이 정신집중해서 상태이상 푼다니까 메이플월드 사람들은 단체로 adhd가 있나 싶었지
@gnsdla3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앞으론 스토리도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Pell-l3v3 жыл бұрын
진짜 캐릭터들 속마음 보여주는거 개웃기네 특히 하인즈" 해봐? ㅅㅂ" ㅋㅋㅋㅋㅋㅋ
@Goddns__3 жыл бұрын
가끔 게임하다 멘탈에 금이가면 여기와서 냉이님 영상보고 힐링하구 갑니다 ㅠ 역시 추억만큼 힐링되는것도 없는거같아요...
@isuy78923 жыл бұрын
인간 외 종족도 의지를 빼앗겼는가의 의문은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명확하게 밝혀줄 설정은 없지만 여러가지 설정과 정황을 통해 유추는 해볼 수 있겠죠. 그런 의미로 단순 흥미로 직업군별로 설정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아래 글은 그냥 뇌피셜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시고 장문 주의하세요. 일단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르타 설정의 변경이 없는 경우 : 모험가,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기사단, 메르세데스, 묵현, 핑크빈, 예티는 카르타 퀘스트 내의 인간/몬스터의 설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영웅과 데몬은 카르타의 숨겨진 설정에 따라 설명가능할수도 아닐수도 있고 나머지는 설정오류. 2. 해당 설정을 지워버림 : 설정오류는 없지만 재미도 없음. 혹은 용사의 의지 자체에 대한 설정은 유지하되 의지 조각이 없어도 습득 가능하게 한 기술로 덧붙이며 다른 종류의 의지류 스킬은 카르타와 무관한걸로 간주하여 설정 오류를 처리. 1-1. 카르타 설정의 변경이 없을때의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영웅, 데몬, 제로 일단 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은 소속만 다르고 모험가와 종족적인 차이는 없으니 큰 차이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제네로이드인 제논은 기계로 개조되긴 했지만 원래 인간이니 특별히 구분되는 건 없을듯하고요. 시그너스 기사단의 스킬이 다른 이유는 아무래도 시그너스 기사단의 힘이 많은 부분에서 신수와 여제에 근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신수는 환각을 만들고 꿰뚫어 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설정이 있으니 어쩌면 다른 인간들과 달리 의지를 되찾아오는게 아니라 신수의 힘으로 의지의 부재에서 오는 상태이상을 극복하기에 스킬을 구분지어놓는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영웅들은 대부분 인간이지만 루미너스와 메르세데스는 각각 종족 불명과 엘프인데 루미너스의 경우 근원이 빛의 결정이고 사실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생물학적인 특성 등이 인간과 동일해게 설정되어 특별히 구분지어지지는 않는다는 설정이라면 납득 가능합니다. 오로라의 연구원들이 의지와 카르타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면 루미너스 역시 용사의 의지를 필요로 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죠. 엘프의 경우에는 요정의 눈은 무의미한 환상에 현혹되지 않는다는 설정이 붙어있는데 이걸 보면 메르세데스가 현혹 상태이상에 걸리는건 사실 게임적 허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더군다나 엘프는 현혹에 걸리지 않는다고 공언된 실프와 같은 요정종족인데다가 이쪽도 에우렐에 틀어박혀서 인간과는 고립된 생활을 하니 의지를 뺏길 이유가 없기도 하죠. 은월은 존재가 소멸하면서 아케인 리버 이전의 현재의 문에 들어갈 수 있듯 메이플월드의 인간이 아닌 무언가로 취급되지만 원래 메이플 월드의 인간이었고 똑같이 아케인 리버 이전 현재의 문을 들어갈 수 있는 모험가도 이세계에서 왔다는 배경설정이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는걸 보면 현재의 문은 의지와 관련해서 크게 영향을 주는 설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데몬의 종족은 마족이고 마스테리아라는 이계에 사는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마족들이 리프레에 거주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히오메와 데몬 스토리를 보면 마을이 있을정도로 토착화되었고 혼혈만으로도 군대를 꾸릴 수 있었을 정도로 숫자가 많다고하니 자세한건 불명이지만 마족과 인간은 오래전부터 상당히 밀접한 관계였고 난폭하기로는 인간보다 더하니 한 세트로 취급되어서 마족들도 의지를 뺏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카르타의 활동영역으로 추정되는 리프레가 마스테리아 바깥의 마족들이 살아가던 터전이었다는걸 보면 인간만이 아니라 마족과도 마찰을 빚었고 원한을 산거라고 볼수도 있겠죠. 이 경우 리프레 출신의 마족은 매혹에 대한 저항력이 없지만 카르타의 이해 밖에 있는 마스테리아 출신 마족들은 저항력이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니면 이계의 종족이라 마족 자체는 카르타가 의지를 빼앗을 대상이 아니었지만 의지가 없는 인간과 섞인 혼혈마족은 인간쪽 피의 영향으로 의지 없이 태어난것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유일한 마족 직업군인 데몬이 혼할마족이고 리프레 출신이라 어느쪽이 설정에 더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스킬이 다른것은 마력이 아닌 포스를 사용하는 등 사용하는 기술의 체계가 인간과는 다르다는 설정 때문에 구분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영웅과 데몬이 의지를 쓰는건 종족적 문제보다도 시간적 문제가 큰데 카르타가 검은마법사와의 전쟁 이전 시대에 활동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아니라면 상당한 모순이 되기 때문입니다. 빼앗긴적이 없는데 왜 의지 스킬을 따로 갖춰야 하는지가 어색한 부분이 되죠. 팬텀 스토리에서 스우가 검은마법사 시기의 자료들을 죄다 지워버렸고 시대 자체도 알캐스터의 스승조차 간신히 기억해낼정도로 엄청난 과거라는 설정이 잡혀있는데 반해 카르타는 떠돌이 연금술사나 타타모 등이 알고 있는 등 기록도 지워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영웅과 데몬이 카르타 이전시대일 확률이 높아서 설정오류라 보여질 여지가 다분합니다. 만약 카르타가 이후인게 맞다면 사실 영웅과 데몬은 메르세데스와 동일하게 원래는 의지가 필요 없는게 맞는걸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카르타가 지상에서 활동하다가 바다속으로 사라진건 비교적 근대의 일이 맞기에 알 사람들은 카르타를 다 알고있는데 사실 활동 시기가 검은마법사와의 전쟁 이전부터 역사적 자료가 남아있는 근대까지 이어졌을정도로 길고 오래되었기에 의지를 강탈한건 검은마법사와의 전쟁 한참 이전이라 영웅과 데몬 역시 날때부터 의지가 없는 상태인걸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카르타가 검은 마법사 이후인것은 맞지만 의지를 빼앗을때 봉인된 영웅들과 데몬도 같이 빼앗긴걸수도 있는데 이 경우 다른 영웅들과 달리 저주가 아니라 검은마법사를 봉인으로 밀어 넣다가 같이 빠진 루미너스와 존재가 소멸되서 사라진 은월이 의지를 가지는게 어색해지는데 이유는 전자는 초월자 륀느의 힘과 봉인석을 가지고 만든 시공간조차 비트는 프리드의 봉인을 카르타가 뚫는 무리수라는것, 후자는 신적 존재 말고는 존재도 기억을 못하는데다가 이세계로 날아가버린 은월의 의지까지 빼앗었다는 무리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로는 초월자이기에 현혹되는게 우습긴 하지만 불완전한 초월자이며 루미너스와 동일하게 인간의 형태를 취하다보니 덩달아 의지가 없는것도 구현하는 바람에 의지류 스킬이 별도로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isuy78923 жыл бұрын
1-2. 카르타 설정의 변경이 없을때의 키네시스, 그란디스, 해외직업군, 몬스터 직업군 키네시스는 종족은 인간이지만 메이플월드가 아닌 이계 '프렌즈 월드'에 소속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프렌즈 월드 자체가 메이플 월드의 평행우주 느낌이 강하다보니 아무래도 별 생각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의지를 상실한게 메이플 월드와 프렌즈 월드가 분화되기 이전의 일이었을수도 있어서 프렌즈 월드의 사람들도 동일한 이유로 의지가 없는걸수도 있겠지만 그런거라면 카르타는 고대신 시기부터 활동했다는거니 검은마법사와의 전쟁 이전부터 카르타가 활동했다는것보다 더한 무리수라 설득력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굳이 적합한 설정을 찾아보자면 원래 인간은 말빨이나 외모만으로도 쉽게 유혹당하니 진짜 정신을 집중해서 심기일전하고 상념을 털어버리는게 키네시스의 '정신정화'의 실체지만 사용자가 초능력자라 마법의 일종인 유혹 등에도 통한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란디스 직업군은 키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차원이 달라서 카르타가 영향을 미쳤다는건 어색한 설정입니다. 설령 카르타가 다른 차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정도의 존재이거나 차원들이 하나였던 고대신 시대부터 살았던 사람이라는 무리수를 둔다 해도 이상한게 노바나 레프는 인간과 성격적으로 크게 다를게 없어서 카르타가 의지를 빼앗어 간다 해도 폐쇄적이고 자연친화적이라는 점에서 요정들과 다르지 않은 아니마까지 그 대상이라는건 의아한 내용이죠. 어쩌면 그란디스에서도 카르타처럼 인간형 종족의 의지를 죄다 빼앗아버린 모종의 인물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거라면 레프/노바/아니마 용사의 의지는 기원이 다를수도 있겠네요. 해외 직업군의 경우 묵현은 CMS/TMS 전용이긴 하지만 메이플월드 소속인 '강호' 출신이고 종족도 인간이니 특기사항이 없으며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용의 전인 역시 해적 모험과와 다른점이 없는지라 역시 크게 특기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하야토와 칸나의 경우 스킬부터가 '새벽의 벛꽃'이라며 분리되어있고 전국시대 일본에서 날아온 모미지가오카라는 지역 출신이며 전국시대 일본인이라는 설정이라 어째서 의지 스킬을 가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전국시대 일본이라는 장소가 프렌즈 월드에 소속되어 있었다면 키네시스와 동일한 이유가 붙지 않을까 싶지만 원래 지팡구 자체가 메인 스토리 설정과는 맞는게 없어서 아무래도 그냥 게임적 허용인것 같습니다. 제트 역시 케르베로스인이라는 외계인이라 그 누구보다도 의지류 스킬과의 관련성을 알 수 없지만 메이플 월드의 우주 관련 부분이나 제트 스토리는 엉성하기 짝이 없어서 그냥 게임적 허용인것 같습니다. 비스트테이머의 경우 추측대로 아니마가 맞다면 호영이나 라라와 동일할것이고 아니라면.. 용사의 의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 동물귀가 가장 큰 설정오류 덩어리가 됩니다. 몬스터 직업군인 예티와 핑크빈은 재미있게도 의지류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몬스터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타타모가 직접 몬스터들은 원래 저항을 못하는게 맞다고 말한 바가 있죠. 다른 직업군과 달리 설정을 깔끔하게 지킨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핑크빈 월드라는 이세계에서 온 핑크빈이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을탠데 이세계 출신이고 뭐고 그냥 몬스터라 그런건지 아니면 블랙빈의 저주로 약화되면서 상태이상 저항같은 능력도 사라지는건지 예외없이 의지 스킬이 없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별도의 설명 없이 있다면 그게 더 어색한 일이긴 합니다. 게임 외적으로 따지자면 둘 다 이벤트 캐릭터라 상위 보스전에서 가치를 발하는 의지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굳이 넣어줄 필요성을 못느낀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모험가, 레지스탕스, 시그너스 기사단, 메르세데스, 묵현, 핑크빈, 예티를 제외한 나머지는 카르타와 엮어 본다면 설정상의 설득력은 별로 높지 않다고 정리됩니다. 때문에 의지류 스킬들은 앞서 설명한데로 벨런스적인 이유로 별 생각없이 넣었다는게 가장 합리적이겠죠. 2. 해당 설정을 지워버림 다만 카르타의 설정이 바뀌었다는걸로 관점을 바꾸어 추측해본다면 설명을 아주 못할만한건 아닙니다. 모든 의지류 스킬들이 별도의 퀘스트 없이 스킬포인트만 찍으면 얻을 수 있게 바뀌었다는 점, 환상에 현혹되지 않는 요정의 눈을 인간도 수련을 통해 얻어낼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는 점으로 볼때 의지의 설정이 바뀌었다면 충분히 설명할 수 있죠. 퀘스트와 함께 용사의 의지가 카르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폐기되고 그냥 상태이상에 저항하는 기술들이 종족별로 하나씩 달려있는것으로 바뀐것이라는 가정입니다. 태생적으로 인간을 비롯한 종족들은 매혹에 저항할 수 없지만 막는 스킬은 누군가가 개발해냈고 몬스터가 상태이상을 걸어대니 싸움하는 사람들은 기본소양으로 다 이런스킬을 들고 다니게 되었다는 거라면 복잡한 설정 없이 종족별로 하나씩 달아줘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별로 재미는 없지만 깔끔하긴 합니다. 아니면 카르타가 인간의 의지를 뺏어간건 맞지만 굳이 카르타로부터 되찾지 않아도 수련을 통해 누구나 의지류 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이 덧붙여진걸수도 있겠습니다. 이 가정에서는 개편 전 시그너스 기사단 플레이어가 현 시그너스 기사단 플레이어와 독립된 인물로 묘사되는것 처럼 퀘스트를 깨고 카르타로부터 의지를 얻어온 플레이어를 현 모험가 플레이어와는 독립된 인물로 간주하고 구 모험가가 '용사의 의지'를 세상에 전파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스킬의 기원을 설명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마, 레프, 노바, 마족, 키네시스 등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유가 설명이 안되는 경우는 메이플 월드의 인간이 아니니 몬스터처럼 원래 저항능력이 없다는걸로 퉁치고 대신 독자적인 상태이상 저항 스킬들을 개발해냈던거라며 이세계인들의 의지 관련 설정오류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의 가정과 동일하게 설명될 수 있겠죠. 조금 더 복잡하긴 하지만 좋은 스토리를 날려버린 위의 가정과 달리 기존 설정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죠. 다만 영웅과 제로는 1번과 비교해서 크게 나을게 없다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실제 메이플의 설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작진이 까먹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설명이 안되었지만 뭔가 숨겨진 스토리가 더 있었을수도 있죠. 이 글은 기존에 나와본 설정으로 추론해본 바는 이렇다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 읽으셨다면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못읽으셨다면 이해합니다. 저도 이렇게 길게 쓸줄 몰랐습니다.
@gaeju64303 жыл бұрын
의지 스킬로 많은 경험은 해보지 않았으나 옛날의 용사의 의지 스킬 용도는 유혹의 상태이상 면역을 시켜 줬습니다. 제일 처음 나왔을땐 그런 목적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전 현재와 지금의 상태이상적용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전에 %를 이용한 상태이상 면역이 가능했었고 상태이상내성이 100이었으면 100% 면역이었습니다. 현재 상태이상내성은 300이라는 수치까지 올릴수 있으며 요즘은 이 값이 증가할수록 상태이상 면역이 아닌 시간 감소로 변경 되었습니다. (수치 계산식은 저도 직접 계산해본게 아니라 몰라요 ㅠㅠ) 본론으로 돌아가서 용사의 의지는 처음 나왔을땐 주로 혼테일에서 또는 핑크빈에서 유혹 거는 패턴때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후 일부 상태이상 내성을 풀 수 있는 능력으로 바뀌었습니다(예: 하드힐라의 흡혈, 카블퀸의 불뎀 등등 같은것들은 제외) 계속 이렇게 유지되어 오다가 갑자기 상태이상내성이 패치하게 됩니다. 그 이후 용사의 의지 스킬에 사용후 3초간 모든상태이상을 면역하는 스킬이 추가 됩니다.(아무래도 상태이상내성으로는 절대 면역을 못하니 추가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가 기억나는걸로 카루타 완제품 드랍시절 카블퀸한테 불도트뎀 절대 안걸리고 하매에서 거미줄 절대 안걸릴려고 상태이상내성 잠재에서도 맞추고 성향도 100맞추고 했는데 패치돼서.....ㅠㅠㅠㅠ 참고로 내성99%일때 1%로 카블퀸 불도트뎀 적용되는거 개빡쳤음...(이때 느낌이 상태이상내성으로 면역 성공하면 10번은 추가로 더 시도 해서 억지로 상태이상 거는 느낌..)
@JiyongLee99683 жыл бұрын
아 ㅋㅋ 캐릭터 대사가 하나하나 너무 웃겨요 모든영상 전부다여 ㅋㅋㅋㅋㅋ
@5늘만산다-r6x3 жыл бұрын
대략 신이 인간에게서 불을 가져갔다는 것과 맥락이 맞아떨어지네요
@Cover_Kasia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재미있어!
@megumihappy3 жыл бұрын
옛날 혼테일 잡을 때 유혹을 해제 할 방법이 없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거리는데 혼테일 두번째 머리 잡을때 레이저 맞고 혼테일 쪽으로 밀쳐져서 죽는거 신경 많이 썼었는데 ㅎㅎ 좋은 추억 떠올리고 갑니다 ㅎㅎㅎ
@태봉태봉태봉3 жыл бұрын
본캐 스데미까지 돌고 카파풀돌이 6캐릭 유저입니당 많이 쓰는 경우로는 카파풀 머리 위에 숫자 안 맞추면 캐릭 멈추는 패턴 (2초에 사용) 하매 수면가스 패턴 블퀸 언데드 패턴 (공반 얼굴에서 입으로 후 불 때) 하힐 패치 전에는 하힐 입장하자마자 피흡 문구뜨면 바로 사용 이것들 외에는 의지 사용 안 하고 손으로 피하는게 이득같아요
@Kim_beom3 жыл бұрын
메이플은 안하지만 보는 영상
@니아티타3 жыл бұрын
여기에 동지가 하나있네
@ambri62483 жыл бұрын
오 여기 동무 2이 있지비
@kcho44743 жыл бұрын
똑똑이들 모임이네
@parkjames59863 жыл бұрын
어이 돌아오라구..!
@sdafdfjwei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블뀽이3 жыл бұрын
여보~영상 기다렷엇어 사랑해~오늘은 청국장 끓여놧어 언넝들어와 덜렁덜렁~♡♡♡
@시리-b2s3 жыл бұрын
아흑 추억이여 ㅠㅠ 진짜 옛날 생각 많이 나는데 그런 의미로 아랫마을 한번 훑어 주십니까?
@토비아3 жыл бұрын
디스펠 안통하는 나머지 상태이상 특히 혼테일 때 필수 템
@attract71163 жыл бұрын
빅뱅 전엔 혼테일 원정대장 개인유혹, 피아누스, 라이카, 핑크빈 트라이에서 많이 썼죠 특히 혼테일에선 개인유혹 걸리는 사람이 아다리 안 맞아서 로프에 안 매달리면 그대로 오른쪽 왼쪽 뺑뺑이 자주 다녔고 로프에 매달려도 점프해서 뺑뺑이 시킬 정도였죠 그리고 의지퀘 할때 미니어쳐도 개당 400만메소씩 하는데 1번 들어가면 6개 먹으면 평타칠 때라 여러개 들고 가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우랑 카파풀 라인까지 보스전 하는 유저인데 저는 용사의 의지 처음 카루타 보스 중 퀸의 그 뭐냐 언데드? 그거 하나 때문에 썼었는데 어느 정도 패턴을 익혀지다보니 그것도 쓸일이 없게 됨.
@KOREANZZELOT3 жыл бұрын
카파풀 봉인이라든가 벨룸이라등가 등등등 낙인두
@wityfur3 жыл бұрын
으ㅡ지가 부족하다 으ㅡ지가! 사실 저렙 보스나 쉬운 일간, 주간 보스에서는 별 쓸모없는 스킬이지만, 하드 힐라부턴 온갖 특수 상태이상이 있다보니 자주 쓰죠. 지금은 사라진 흡혈부터, 당장 낙하물 스턴등에 스킬이 안 끊기게 하려고 쓰고서 극딜기 집어넣기도 하고...암튼 보스를 원턴킬 못낸다면 없어선 안될 완소 스킬입니다.
@SleepingJelly3 жыл бұрын
스데미에서 바인드나 낙하물 맞기 직전에 쓰고 있습니다
@Nyoki_3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 많이주십시오
@Artale-Nupan3 жыл бұрын
용사의 의지 혼텔에서 많이 사용 됐고 특히 비숍이랑 보마는 없으면 혼텔 두번째머리에서 몸박에 죽었습니다
@jejutoubagi3 жыл бұрын
ㅇㅖㅅ날 의지는 진짜 그냥 혼테일 용이엿음 따른 애들 상태이상은 만통으로 전부 풀렷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