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노우피크 트랙 700에 450더블월 조합으로 수년째 잘 쓰다가 최근에 900을 영입했네요. 어묵탕이 끓여먹고 싶어서 ㅋ 사실 700 스태킹 안됐으면 딱히 저 제품을 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노우피크 티탄특유의 때깔이랑 달그락소리 짜증나죠. 스마트울 양말 사면 있는 무지개 밴드로 걸어주면 좋습니다. 저는 시대를 역행하네요. ㅋ 입문하고 하다보면 비피엘을 추구하다가 극단적으로 가다가 다시 적정선을 찾는 것 같습니다.
@bpller37 ай бұрын
백패킹에서 어묵탕.... 군침이 도네요~ 티탄900을 영입하신 충분한 이유가 있으십니다~ 저도 티탄900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엔 뚜껑이 맘에 안들어서 원통형 투명 CD케이스 뚜껑을 대체하여 다닌적도 있었습니다. 무리수였지만 뚜껑사이즈가 딱이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