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다크해서 좋았고 땅에 붙은 2년차 배트맨이라는것이 좋았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심지어 건물 뛰어내리는 것도 무서워하고 뛰어내리면서 낙하할때 미숙해서 땅에 고꾸라박는 것 까지도 패틴슨 배트맨의 첫시작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ㅋㅋㅋ영상 후반부에 비브라늄하관도 공감합니다ㅋㅋㅋㅋ저정도면..데미지 상당할텐데?..했는데 멀끔모먼트.
@Vasen_37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명작이다 정도로 생각한 건 아니지만 승국님 리뷰 보고 나니 아쉬운 부분들이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승국님이 좋았던 점을 얘기해주시면서 더 배트맨을 어느정도 해석까지 해주시니까 오히려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해주신 리뷰였네요ㅎ;;
@zzbn4f2 жыл бұрын
진짜 스포리뷰 중에서 제일 속시원한 리뷰네요 ... 보고나서도 계속 싱숭생숭한 마음이였는데 명쾌하게 해결된 느낌이에요 ㅠㅠ
@jhcduck012 жыл бұрын
저는 '호' 편에 서 있는 배트맨 팬인데요... 2회차를 달리느냐 마냐 고민하던 차에 승국님 리뷰 영상 보고 나니까 '아 맞아.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지...' 하면서 깨닫게 되는 장면이 많이 떠오릅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보자면, 배트맨 팬 입장에서는 그 단점들을 상쇄하고 좋았다는 기억으로 남을 정도의, 배트뽕 차오르는 영화였다고 봅니다. 승국님이 말씀하신 거 외에도 장점이 있다면 바로 OST... 생각해 보면 기억에 남는 장면들에서는 항상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함께했던 것 같아요... 정말 음악을 곁들인 그래픽 노블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저는 '불호'의 편에 서 있는 배트맨 팬입니다. 이번 배트맨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많이 다크해요 그래서 약간 위화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이 정도는 어느 정도 감수하고 볼 수 있습니다. 배트맨은 원래 어두운 캐릭터이고 그게 배트맨의 정체성이자 매력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때문이죠. 문제는 긴 러닝타임에 부합하지 않는 서사의 전개과정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꽤 치명적입니다. 더 배트맨에는 배트맨, 고든, 캣우먼, 리들러, 펭귄 등 주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합니다. 긴 러닝타임을 이용해서 이들의 서사를 다 표현해야 하는데 승국님 말씀처럼 이게 제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리부트 영화의 시작단계에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는 욕심이 결국 이 사단을 만든 거겠죠. 욕심만큼 시나리오의 서사가 탄탄하질 않으니까요. 각 캐릭터들의 서사는 짧거나 거의 없는 수준으로 표현되고, 순간의 상황들만 계속 나열하는데 그게 여러 캐릭터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다보니 전혀 정리된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덩달아서 캐릭터들의 존재감은 매우 빈약해질 수밖에 없었고, 펭귄이나 캣우먼 같은 경우는 아예 없어도 될 만큼 시나리오 진행에 큰 비중이 없는 수준으로 표현이 됐습니다. 그 정도로 캐릭터들에 대한 매력이 제대로 표현이 안 되었다는 얘기죠. 이렇게 서사의 전개는 혼란스럽고, 존재감없는 캐릭터들이 표현하는 단순한 상황들만 긴 러닝타임동안 계속 봐야한다면 영화는 그 자체로 지루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몰입감이 이미 깨졌기때문이죠. "지루함" 이라는 것은 영화에서, 특히 상업영화에선 매우 치명적입니다. 상업영화의 가치중에 "재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물론, 2년차 배트맨의 허술함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과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 나름의 메세지를 담은 것 등은 분명히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그 좋은 점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매우 부실하게 표현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라는 느낌은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melon_a_catchong67622 жыл бұрын
너~~~~어무 공감됩니다^^ 저는 갠적으로 알프레드와의 씬이 너무너무 짧아서 아쉬웠는데 ㅜ 영상보니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습니다 ㅎ 의외로 가장 짠 한 순간으로 저는 죽을 뻔한 알프레드에게 먼저 손잡아주지 못하는 브루스 모습과 결국엔 알프레드가 먼저 손을 내미니 그제야 잡는 장면이었어요 ㅜㅜ 2편 기대됩니다.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변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무한하게 보여서 기대되요!! ㅎ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
@강승구-c3o2 жыл бұрын
보통 사람인 탐정,자경단으로서 폭력적이고 아직 정의관이 명확하지 못한 배트맨이 마지막에 등불을 들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신화적인 존재인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본편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니지만 결말에서 슈퍼히어로답게 거듭났음을 느꼈습니다
@averline66062 жыл бұрын
ㄹㅇ 초반 독백에선 '내가 바로 그림자다'라고 했는데 나중에 스스로 불을 밝히고 사람들의 등불이 되는게...
@이니텅2 жыл бұрын
단점 부분에선 제가 미처 생각못했던 것들도 있는데 걍 처음부터 제가 했던 생각이랑 똑같아서 소오오오오름 돋았어요 심지어 내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느낌들도 말로 설명해주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mytestomony86712 жыл бұрын
100프로 공감합니다. 구성과 개연성, 심지어 제 생각엔 상황억지 속 연기력까지 문제가 많았다고 보는데 옆동네 라이x라는 사람은 다크나이트 이상의 대작이 나왔다고 해서 정말 너무 답답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핵심적인 문제를 속시원히 답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_shabah_2 жыл бұрын
어두침침하고 무겁게 그렸다고 인간적이고 막 걸작이고.. 막 그렇대.. 아놔 더배트맨 빠는 애들 다 딱밤 때려주고 싶어~ (그냥 재밌게 본 사람들 말구~ 걸작이니 뭐니 치켜 세우는 속빈 껄렁이들 말하는 거임) 전혀 빌런 같지 않은 참을 수 없는 악당의 가벼움, 테러범들이 무슨 어설픈 모지리들 집단 같어... 에휴;; 탐정물 흉내는 내는데 진행은 완전 시덥잖은~ 고뇌? 눈깔에 힘만 주고 어둡기만 한 중2병과 구별이 안돼~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살면 이게 폐인이지 이정도면 정상 생활 불가지.. 이게 무슨;;; 액션?! 액션이 있었나?! 히어로물이 아니라 다큐 본 거 같은데?! 내면의 뭔가를 탐구하는 척 하는데 각본은 영 수준 낮은... 캣우먼이 왜 들어가야 하는데? 심지어 캣우먼 부분 다 빼도 아무 지장이 없어요. 전체 구성과 따로 노는 캣우먼 쬐끔의 미장센에 힘 주다 각본에서 힘 빼버린 요란한 빈수레 진짜 실망스러운 뷋멘 퉷~ 제발 후속편 안 나왔으면 하는 더헬벳멘~~
@thanosgauntlet21562 жыл бұрын
내 감상은 결론적으로, 각본이 약간 아쉽고, 일부 캐릭터 묘사가 조금 빈약한게 눈에 밟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론 우리가 배트맨하면 생각나는 배트맨의 어두운 이면, 현실성, 액션, 고뇌가 굉장히 잘 담은 근래에 본 훌륭한 히어로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딥다크한 영화를 만들기가 꺼려질텐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그래....이게 DC이고 배트맨이지 ㅠㅠ 원작 초창기 시절 모습인 탐정의 정체성이 아주 잘 드러났고 초반에 범죄자들의 공포의 대상으로서 은유가 잘 표현되었고, 그래서 액션도 굉장히 분노를 표출하는 스타일이어서 멋있었음. 후반엔 고담의 희망의 상징이 되어 복수자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음. 이번 영화는 빌런보단 배트맨의 내면의 어두움에 집중하는 영화였고 그걸 아주 잘 연출한 영화였다. 다만 첫 단독 영화치곤 2시간 55분은 너무 길긴하다.....솔직히 조커도 별로 기대 안됨. 와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 받은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이번 시리즈는 다른 빌런들을 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가 너무 다크해서 별로다 하시는 분은 그냥 dc는 안보시면 됩니다. 그건 평가가 아니라 취향차이라 dc에 안 맞는 거에요. 영화의 단점이 절대 아닙니다. 극불호이신분들은 왠만하면 취향 차이일겁니다.
@cholito1722 жыл бұрын
저는 극 중 주변 인물들과 배트맨의 조화가 좀... 별로였어요. 어쨌든 더 배트맨도 히어로물이고 dc 영환데 리들러라는 '빌런' 을 너무 매력없게 소비했달까. 리들러가 말하려는 메세지가 뭔지는 알겠는데 몰입은 1도 안되고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느낌만 강했어요... 또 캣우먼은 나올 때마다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왜 넣은 캐릭터인지 모르겠네요;; 배트맨 러브라인 이어주고 버릴 거면 차라리 다른 캐릭터에 힘을 더 쓰지. 배트맨, 캣우먼, 펭귄의 성장 과정, 리들러의 수수께끼와 사회 풍자 등등 너무 많은 걸 담으려다 러닝타임만 늘어나서 지루해지고 스토리가 산으로 간 대표적인 케이스....... 전 불호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예요.
@thanosgauntlet21562 жыл бұрын
@@cholito172 그래도 필름 느와르답게 고든과의 조화는 나름 괜찮았구요, 리들러도 후반부가 초반에 비해 임팩트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느낌도 있고, 메시지가 좀 흐릿해서 알아채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조커와는 다른 스타일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로 탈바꿈했다는게 나름 인상적이었습니다. 폴다노가 연기를 아주 잘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다만 셀리나 카일과의 관계는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또한 흑막인 팔코니의 범죄가 한순간에 드러나고 파헤쳐지는 과정이 좀 허술했죠. 뭐랄까, 리들러 사건과 셀리나의 개인적 복수극이 잘 어우러지지 못한달까요....단점도 명확했지만 장점이 워낙 돋보여서 크게 신경은 쓰이지 않는 영화였습니드.
@user-bb1cy1px7v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조커기대안됨 이거 공감함 ㅋㅋㅋㅋ 아 조커가 또 또 나오는건가 하는 느낌
@thanosgauntlet21562 жыл бұрын
@@user-bb1cy1px7v 배트맨 시리즈가 조커 말고도 다른 매력적인 빌런들도 많은데 왜 굳이 조커를 또 등장시켜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ㅠㅠ
@Kettlers2 жыл бұрын
dc엔 배트맨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 영화 극불호였던 사람중에 원더우먼, 아쿠아맨, 슈퍼맨은 재밌게 본 사람도 있습니다.
@상도고라니2 жыл бұрын
2년차라고 생각하면 다 맞는설정인거같아요 ㅋㅋ 차추격할때 속도만으로는 안되니까 나중에 무기를 달수고있는거고 뛰어내릴때 착지가 개아팠으니 날개기능을 추가할수도있고 근접폭발에 기절했으니 날개로 방탄기능을 넣을수도있고 사회초년생배트맨을 보는재미가 있었네요 ㅋ
@user-cr1nw8qj4c2 жыл бұрын
영화적 허용 비허용의 오류 관련해서 '비브라늄 하관' 외에 추가로 '시장 당선인 저격 사건'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라이플로 상당히 근거리에서 복부 총상을 맞았는데... 물길 속을 걸어간다? 아.....ㅠㅠ 3시간이라서 시작 전엔 기대가 만빵이었는데 초반 클라이막스 첫번째 지난 시점부터 진짜.. 중간에 한번 하품함... 이야기 구조가.. 하나의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 아니라 이 골목길 뛰다가 저쪽 동네 골목길 뛰다가.. 내가 지금 어디를 달리고 있는거지 생각하게 되고 뭔가 내용이 분산된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펭귄 카체이싱이 차라리 뒤에 있었더라면.. 아침 일찍 봤는데 하루종일 이게 뭔가 찝찝하다가 천재 이승국님 설명을 들으면서 진짜 천재구나 생각할 정도로 공감되는 영상이었네요!
@쓰쓰-p6l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승국님 스포있는리뷰 너무 좋아요 ㅋㅋㅋ 진짜,, 말을 너무 잘하셔서 제 복합적이고 미묘한 감정들이 싹 해소가 되면서 끝에서는 거의 깔깔 웃으면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부분도 있고 하 새롭고 그래 뭐 알겠는데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영화인것같아요
@Unknown_Error562 жыл бұрын
전부 공감하는 장점과 단점이였습니다. 영상 보면서 '맞아 이건 좋았고 이건 의문스러웠어.. 짜잘한 단점 부분이 되게 공감이 되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더 베트맨 시리즈도 리뷰 꼭 부탁드릴게요!
@신희성-i5y2 жыл бұрын
승국님의 이번 영상이야말로 영화보고 안나오던 박수를 치게 만드는 영상이였습니다ㅋㅋ 할 수만 있다면 배트맨을 덜 재밌게 보신분들이 필수로 시청하라고 링크(?)를 달아놓고 싶을 정도로 제가 영화를 보고 느꼈던, 특히 아쉬웠던 점에 대해 조목조목 잘 집어주셨네요.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갈 것 같지만 배트맨이란 인질때문에 배트맨 러버들은 강제로 시청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ㅋㅋ 속시원한 영상 감사합니다!!
@장성진-n6l2 жыл бұрын
정말 사람들이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걸 느꼈구 뭐랄까 리뷰어들은 진짜 관점이 다양하구나라고 느끼게 되네여 저는 진짜 미친듯이 재밌게 봤는데 이분 말을 들어보면 또 듣고보니 맞는말이긴하는 부분들도 많아서
@알깬고2 жыл бұрын
러닝타임이 길어 중간에 지루한 부분이 있었지만 조금의 밝은 분위기가 있었던 더배트맨 전작들과는 달리 딥다크한 이번 더배트맨을 보면서 내가 원했던 배트맨은 이런 느낌이였구나를 알게되었던 영화였던거같네요 제 의견으로는 진짜 너무 재밌게봤고 후속편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락키-l7y2 жыл бұрын
좋았던 점은 저와 좀 다르지만, 아쉬웠던 점은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보면서 생각했었지만,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잘 표현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 그냥 지나갔었는데, 너무나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을 통해서 내가 느꼈던 그때 그 감정이 재미있음 이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scream107462 жыл бұрын
선량한 위인이자 피해자이기만 했던 배트맨 부모님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건 텔테일 배트맨에서 다루긴 했는데..이것도 매니아나 좀 아는부분이지요. 매니악한 부분은 많이 충족시켜준 영화였던거 같아요. 헌데 배트맨을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 배트맨이 워낙 유명하니 아예모르진 않겠지만 사실 제대로는 모르는, 그냥 보러온 경우엔 ?? 하게만든..대중성은 잘 잡지 못한 영화였던거 같아요
@쵸니쵸니토파2 жыл бұрын
그러기엔 한국에서나 평이 안좋지 전세계적으론 평이 좋음
@몬스터고고2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오늘 영화보고 와서 느꼈던 감정들 정리안되는 그 생각들을 말끔하게 딱 정리해주셨네요!! 셀리나라는 캐릭터의 서사만 이 영화에서 들어내도 지금보다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영화였는데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만약 후속편이 나온다면 디테일들이 좀 보강되고 더 차가운 감정선을 가지고 가는 영화였으면 좋겠네요
@하우스윗2 жыл бұрын
폭탄터지는 장면에서 멀쩡했던거랑.. 빌딩에서 윙수트점프하듯 뛰어내리는 장면에서, 낙하산 펴다가 다린가?에 충돌해서 바닥에 추락하다시피 했었는데 좀 절뚝이더니 곧장 멀쩡하게 뛰어가는거보고 솔직히 너무 황당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영화 분위기나 설정은 이게 아닌것같은데 도대체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나 싶어 몰입하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dsk-rk6ub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 샷건이랑 라이플 지근거리에서 후두려맞고도 멀쩡한 것두요 그 정도면 아이언맨도 흠집은 났을듯
@haim75122 жыл бұрын
@@dsk-rk6ub 아이언맨은 탱크 공격에도 멀쩡하고 탄두 날아오는거 보고 피하기도 합니다. 동굴에서 만든 아이언맨으로도 탈출할떄 라이플은 신경도 안쓰고 지나갔는데요 ㅎㅎ;;
@dsk-rk6ub2 жыл бұрын
@@haim7512 그 장면이후 복귀해서 수트벗을때 페퍼포츠가 수트에 총알자국 보고 이거 총알자국이냐고 놀라는 장면 나오는데요
@ANGEL-st9xr2 жыл бұрын
@@dsk-rk6ub 몸에 총알자국이 아니라 수트 표면 자국. 몸에 아무 충격 없음 ㅋㅋ
@jiu05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이야기가 정말 좋은 부분 같아요. 아 그래도 사람이구나 사람은 다 실수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너무 심하게 강하지 않은 그냥 일반 사람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에 장비빨이 있는 영웅 그리고 현실적인 탈 것들 모든 부분에서 현실적이라 좋았어요
@jiu052 жыл бұрын
단점 부분도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ㅋㅋㅋ ㅋㅋ 제가 느꼈던 점을 그대로 말씀해주셔서 신기했어요.
@TangJJa2 жыл бұрын
오오오 기다리고 이썼쒀~~ 승국! 영화 보고 난 직후엔 그냥 그랬는데 곱씹어보면서 호로 돌아섬… 그 비주얼 킬링 모먼트들이 “공포의 아이콘”인 배트맨을 너무 잘 표현하고 집중해서 좋았음…
@꽁이맹2 жыл бұрын
작중 내내 아침이 나오지 않다가 배트맨이 시민들을 구하면서 태양이 나오는게 이제 배트맨이 박쥐 코스프레 미친놈에서 진짜 영웅이 된 느낌
@tydedjj2 жыл бұрын
ㅋㅋㅋ박쥐옷 미친놈 인정
@unknownworld91892 жыл бұрын
성대모사 너무 잘해요 ㅋㅋㅋㅋㅋㅋ포인트도 정확하다는 점..
@Nanous2 жыл бұрын
리뷰영상들에 대체로 좋은 후기만있어서 제가 느꼈던 단점들이 나만의 것인가 싶었는데, 언급하신 단점들을 듣고보니 나만느낀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ㅎ 한번 더 보러가야하나했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겠군요ㅎㅎ 배트맨 팬으로서 나름 신선하다는 점도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컸던 영화였네요
@_shabah_2 жыл бұрын
어두침침하고 무겁게 그렸다고 인간적이고 막 걸작이고.. 막 그렇대.. 아놔 더배트맨 빠는 애들 다 딱밤 때려주고 싶어~ (그냥 재밌게 본 사람들 말구~ 걸작이니 뭐니 치켜 세우는 속빈 껄렁이들 말하는 거임) 전혀 빌런 같지 않은 참을 수 없는 악당의 가벼움, 테러범들이 무슨 어설픈 모지리들 집단 같어... 에휴;; 탐정물 흉내는 내는데 진행은 완전 시덥잖은~ 고뇌? 눈깔에 힘만 주고 어둡기만 한 중2병과 구별이 안돼~ 항상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살면 이게 폐인이지 이정도면 정상 생활 불가지.. 이게 무슨;;; 액션?! 액션이 있었나?! 히어로물이 아니라 다큐 본 거 같은데?! 내면의 뭔가를 탐구하는 척 하는데 각본은 영 수준 낮은... 캣우먼이 왜 들어가야 하는데? 심지어 캣우먼 부분 다 빼도 아무 지장이 없어요. 전체 구성과 따로 노는 캣우먼 쬐끔의 미장센에 힘 주다 각본에서 힘 빼버린 요란한 빈수레 진짜 실망스러운 뷋멘 퉷~ 제발 후속편 안 나왔으면 하는 더헬벳멘~~
@INNseeee2 жыл бұрын
아쉬운 부분들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항상 초회차 극장 감상 > 리뷰 시청 > 2회차 감상 루틴을 지키는 편인데 이번 리뷰는 승국님꺼로 보네요!!
@nosilverzero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개연성이나 서사면에서 다른 히어로 물보다 오히려 좋았다고 느꼈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르네요!!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풀어준 것 같아서 3시간 잘 보고 왔어요ㅋㅋㅋㅋ 분위기나 미술도 신경 많이 쓰고 정말 잘 표현해줘서 저는 호에 주고 싶어요! 그리구 쿠키영상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강승구-c3o2 жыл бұрын
할로윈과 장례식이 등장한다는 것도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배트맨과 빌런들은 전부 이상한 옷을 입은 괴짜들이지만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데 할로윈 시즌은 전부 이상한 옷을 입고 있으니 섞여들어 있는 모습을 표현하기 좋고, 혼자 검은 옷을 입고 어둠 속에 다니던 배트맨이 모두가 검은 옷을 입은 장례식에 등장하는 것도 재밌고..
@_shabah_2 жыл бұрын
꿈보다 해몽.. 그리고 이런 건 이제 진부한 클리셰인데 이런 내용, 구성이 이게 무슨 여기만 나온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잘 빨아댄다~
@땡베리2 жыл бұрын
리뷰 너무 공감가네요~ 저는 영상에서 언급한 단점부분들때문에 개인적으로 불호인 영화였어요ㅎㅎ특히나 승국님이 얘기하는 그 소소할 수 있다는 단점들이 저한테는 몰입을 깨는 문제들이라 안그래도 긴 상영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어둡다보니 보다가 지치는 부분도 있고ㅋㅋ 인터넷 리뷰들 보면 극호 리뷰들이 많아서 저만 이렇게 느끼나 싶었는데 승국님 리뷰에 많이 공감하며 봤습니당^^
@owweenn-em6te2 жыл бұрын
팔랑귀는 진짜 인정ㅋㅋㅋㄲㅋㅋㅋㅋ약간 갑자기 흐름이 팍 이상했어욬ㅋㅋ전래동화느낌.,?
@음모론꿈나무2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것중 하나가 키스씬 ㅋㅋ 너무 뜬금없다는 느낌이였어요 ㅋㅋ 그리고 저는 3시간 내내 나오는 음악 다 너무 좋드라구요
@RJ-vvip2 жыл бұрын
뭔가 새로워서 좋았고 또 그냥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음
@d.i.vidson61402 жыл бұрын
23:21 와 이부분 진짜 공감. 진짜 멋있고 막 이렇게막 저렇게막 부서지고 멋진데 솔직히 어떻게 부서지고 어떻게 밀리고 폭발하는지 잘모르겠음ㅋㅋㅠ
@욱형-y5n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고 복수를 자처하는 배트맨....초반에 그런 잔혹함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나왔으면 더 몰입하고 공감이 됐을텐데 그런 점이 없어서 복수다! 했을때 느껴지는 포스? 그런게 부족해서 아쉽더라구요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이게 문제였죠. 그냥 말로만 때우려고 하는 영화의 태도 !!!
@댤댤-m7j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였어!!!!!!!!!!!!!!!!!!!! 개봉한 날 달려가서 봤는데 뭔가 재미있다고 하기도 그렇고... 재미없다고 하기도 그렇고... 진짜 애매하고 뭔가 찝찝했는데 이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승국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공감 200% 사이다 마신거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인호-b6w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너무 잘하십니다. 제가 느겼던 그 미묘한 오류들을 이렇게 논리적으로 잘 풀어주시네요.
@우거스-t3h2 жыл бұрын
영화보고서 느낀 점들인데 이걸 뭐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맞아 내 말이 이거였어!!”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ㅋㅋㅋ 어쩜 이리 말씀을 잘하고 리뷰도 잘하시는지 ㅋㅋㅋ대단대단
@성은영-h8c2 жыл бұрын
리뷰가 더 잼있어요 ㅎㅎㅎ배트맨 3시간은 힘들었는데 승국님 리뷰는 3시간 듣고싶네요
@anastasiyatyan55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혼자 봐서 그런지 더 몰입할 수 있었고 그 어둡고 축축한 DC의 매력을 깨닫게 됐어요! 진짜 다 너무 공감이 돼서 신기해요!! 항상 스포없는 리뷰를 챙겨봤었던 사람인데 스포있는리뷰 이렇게 재밌는거였구나! 감사합니다!
@S4RUN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되서 끝까지 다봤네요 뭔가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이 다 정리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alona-o9h2 жыл бұрын
뒤에 설명하신 이질감때문에 보는내내 갸우뚱 하긴 했지만 영화 자체가 가진 미쟝센은 정말 맘에 들어서 영상 예술 관람하는것같은 느낌으로 봤네요 ㅎㅎ 배우들이 원체 매력적인 것도 영화의 단점을 감추는데 한 몫 한 것 같아요
@yj856622 жыл бұрын
기존 배트맨 영화들과는 더 다르게 느껴졌고 러닝타임이 3시간 같지 않게 금방 순삭이었어요 때문에 전 호에 던지고 싶습니다
@drawboxing2 жыл бұрын
그 팔랑귀 모먼트는 뭐가 진실이다기보다는 배트맨이 자기가 얼마나 과거에 집착했고 그 과거(부모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다고 자신의 정체성이 영향받는다는 걸 깨닫는 장면이라 생각했어요. 후에 리들러 집단의 나는 복수다 모먼트랑 이어지는 것 같아요.
@cyancho1387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공감도 잘 가고 말씀도 리듬이 느껴지게 잘 하셨고 핵심 포인트들을 잘 잡아내서 말씀하신 것 같아 영상 굉장히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리들러가 메시지로 했던 지옥 화제는 브루스 웨인 시점에선 자신이 배트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믿은 상태에서 리들러가 배트맨(브루스 웨인)에게 실질적인 징벌을 준다고 생각한 거지만, 나중에 면회 장면에서 지옥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사실은 리들러가 배트맨의 정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던 걸 알려주는 포인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영화 중반부까지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배트맨의 정체를 알면서 팩트폭력으로 웨인 일가가 저지른 모든 부패의 원인을 고발한다고 생각했지만, 리들러는 그냥 자기가 겪은 부조리한 고통과 사회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면서 다른 이가 자기 심경에 동조해주길 원할 뿐이었죠. 리들러도 자신의 우상이자 자기 대의를 알아줘서 함께 행동하는 동지였다고 '리들러 혼자' 믿었던 대상인 배트맨이 사실은 자신에 대해 잡아야 할 범죄자란 것 빼곤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음을 깨닫고(솔직히 리들러의 기대치에 비해서 좀 배트맨이 수준이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좌절에 빠지는 낙차를 강조하는 단서가 되기도 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포인트를 잘 살리지 못했던 부분도 아쉬운 점 중 하나로 보였네요. 영화를 호 쪽으로 보긴 했지만, 사실 셀리나 카일의 서사는 좀 지나치게 필요 이상으로 장황하고 길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하고요...
@dollido1012 жыл бұрын
이번 배트맨을 보면서 인간인 배트맨 초인적 능력이 없는 초인적 능력을 주는 가젯트 없는 배트맨이라는 느낌하고 넷플릭스에서 내려간 초반의 데어데블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1시즌의 데어데블이요, 그리고 경찰서에서 도망칠 때 건물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높은 곳에대한 공포를 보여주는 그 이후에는 다람쥐옷입고 뛰어내리긴 했지만 다른 배트맨과는 너무 차이나죠 어떤 배트맨이던 높은 곳에서 내려올때 사악 내려오는 그 특수한 능력이 없는 정말 사람같았던 그모습이 참 신선했어요
@우드사버2 жыл бұрын
진짜 리뷰 중에 최고다 ㄹㅇ 디테일하시네 ㄷㄷ
@theselectguy2 жыл бұрын
아쉬운포인트가 넘 비슷해서 공감하고 갑니다.. 심지어 별로 어둡지도 않았고 추리가 전혀 궁금하지 않고 ㅠ 그냥 보는내내 리들러한테 걍 놀아나고 있네만 보이는 아쉬운(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ㅠ 그래도 배트맨에 대한 애정으로 좋은 리뷰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거였어?하면 좋은 기억으로 바뀌기도 하니까..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추리가 궁금하지 않은 게 당연한 것이 추리를 할 게 없었기때문이죠 ㅎㅎ 리들러가 낸 퍼즐이 문제의 형태가 아니거나 이미 답을 알려주가나 둘중의 하나 인테 퍼즐자체가 이렇게 부실한데 무슨 추리의 의미가 있겠어요 ~
@마이클셈벨로2 жыл бұрын
장점 확실한데 단점도 너무 명확함. 너무 찍은 거 다 썼음. 멋지고 쩔고 압도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편집이 진짜... 많이 아쉬움.
@햄쥐-z7w2 жыл бұрын
배트카 부분은 최근 본 영화중 액션씬 탑이다 ㄹㅇ 엔진소리가 뭐 그렇게 우렁찬지 배트카 등장부터 미침
@아름드리나무준2 жыл бұрын
정말 장점 단점모두 공감이 엄청되네요ㅋㅋㅋㅋ 잘만들었다고 보기도 애매하고 잘못만들었다고 보기도 애매한 영화였어요ㅋㅋ
@kjs84072 жыл бұрын
저는 단점 쪽이 더 와닿았어요. 젤 큰건 예고편에서부터 앞에 내세웠던 수수께끼가 풀려가는 과정의 매력이 전혀느껴지지 않았던거. 이 단점들을 다 뭉뚱그린다면 세계관의 설정을 일관적으로 완성도있게 끌고 가지 못한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영화적 허용을 어디까지 두고 상황이 그 설정에 따라 풀려가는 건 만듦새의 문제라고 봐요. 그런면에서 호평이 꽤나 많다는건 좀 놀랍네요.ㅎ
@피오나공쥬2 жыл бұрын
마블 나오기 전부터 최애 히어로가 배트맨이였기 때문에 기대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재밌었다고 하기도...별로 였다고 하기도...뭔가 애매한 마음이였는데 비슷하게 얘기 하셔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ㅎㅎ저도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배트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여러가지 아쉽긴 하네요
@AK-cd5zf2 жыл бұрын
복수 이유가 없어지고, 의미를 찾은 배트맨 2년차를 재미있게 봤어요. 리뷰 잘 들었어요!
@박명훈-t6y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 관련 리뷰에서 '개인적으로' 이걸로 시작하는 댓글이 있다는 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영화고 히어로 영화에서 호불호의 경우 팬보이들이 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작 팬들 친화적인 영화인걸 유추 가능함
@jackpark792 жыл бұрын
리들러가 아캄에서 지옥에서 보자고했지?라고 반문한 이유는 베트맨이 그자리에 올때까지 이미 본인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어서 고담이 수장되는 것을 같이 보면서 무기력한 절망감을 보여주려 했던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트맨은 오히려 그런 지옥같은 현장에서 승국님이 말씀하신대로 빛으로서 고담의 희망이 되기로 한거죠. 2년차 신입 배트맨이 진정한 고담의 다크나이트로 각성하는 모습이 리들러가 만든 지옥같은 현실이라는 점에서 저는 감동포인트로 느꼈습니다.
@jackpark792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고든과 배트맨의 관계도 2년차밖에 안되서 배트시그널은 고든만 비밀스럽게 연락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뭐...추후 후속작에서 고든이 승진해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생기면 승국님이 지적하셨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sk-rk6ub2 жыл бұрын
망작 특) 1. 없는 부분까지 열심히 상상 창작해서 쉴드쳐줘야함 2. 후속작에서 회수될 떡밥일거예요!
@ilp4567 Жыл бұрын
@@dsk-rk6ubㅂㅅ특ㅋㅋㅋ 세계적인 평가 ㅈ도 안보고 그 개인적인 생각이 팩ㅌ은마냥 말함.ㅋㅋㅋ 아이이언맨이 샷건에 부서진다고 하는 머저리가 뭘 알겠어
@dnfzjr00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둡고 다크한 분위기를 잘 안보는 편이라서 기대를 안했고 심지어 처음에는 눈이 건조하고 너무 어두워서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근데 중후반 갈수록 스토리가 흥미로워져서 재미있었고 화려한 히어로보다 현실적인 부분들을 보여주는 배트맨의 모습들과 연출이나 OST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 보고 나서는 단점이 없다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 리뷰를 보니 단점들도 나름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keiki08202 жыл бұрын
저도 좋기도 하고 별로기도 해서 애매했는데 승국님 리뷰 보니까 제 감정이 뭔지 알게 됐어요! 역시 천재 👍 👍 👍 👍 👍 👍 👍 👍 👍 👍 👍
@나라세워요2 жыл бұрын
4:14 아닠ㅋㅋㅋㅋ 승국님 이건 왤케 잘 부르시는 거에요ㅋㅋㅋㅋ
@jjangrymoomin7622 жыл бұрын
마블에 의해 공식화되고 획일화되어가는 상업영화계를 생각하면 더 배트맨의 기획은 그야말로 기적입니다. 영화적 미학을 위해 타협없이 흥행에 리스크가 될 시도들도 관감히 한다는 점에서, 특히나 디즈니라면 절대로 리스크를 질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워너가 디즈니가 못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거 같아서 요즘 행보가 정말 맘에 들어요.
@PLANNERTP2 жыл бұрын
디즈니가 리스크를 갖지 않고 만든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네요 ㅎㅎ 이터널스 보면 답나올텐데
@케이드-q7q2 жыл бұрын
@@PLANNERTP 그건 걍 흑인인어공주마냥 PC에 잠식당한게....
@shimon5573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저처럼 히어로물 덕후 (배트맨 시리즈를 이미 접해봤고 이 영화가 배트맨 2년차라는 걸 아는 사람) 들은 충분히 즐기겠지만 아닌 사람들에겐 좀... 추천하기 어려운 영화였고 이 특유의.. dc영화사의 어둡고 침침한 갬성은 참 좋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에선 왜 항상 아쉬움이 남는건지... ㅠ
@김서윤-t9h2 жыл бұрын
보려고 했었는데 영화 리뷰 보고 결국 안봤는데 그 영화 리뷰에 있던 단점들을 승국님도 짚어주시네요😆 아무래도 상영시간이 3시간 가까이 되다보니 피곤한 상태에서 보기에는 조금 힘들듯한.. 그래서 안 보게 된 것도..ㅋㅋ 근데 영화 안봤으면서 승국님 리뷰는 보고 싶어..ㅋㅋ
@하우스윗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좋았던부분보다 별로였던부분이 훨씬컷던바라 아쉬웠습니다...ㅠ 조커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던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조커처럼 만들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냥 다크한분위기를 연출했다는점을 제외하곤 그다지 비슷했던부분이 없었다고생각하거든요. 호평하시는분들도 꽤되는데, 어떤부분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걸까 알고싶어 리뷰영상들이나 별점한줄평들을 봐도 아직까진 공감포인트를 찾기가 쉽지가않네요..
@하우스윗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리들러가 극단적으로 도시를 망가뜨리려하지않고.. 그저 부패한 몇 인물들에대한 복수로 자신만의 정의를 세우려는 빌런으로 묘사됐다면 영화가 좀더 까다로워지면서 매력있어지지않았을까 싶은생각입니다.. 기껏 부모님에관한 서사를통해 배트맨과 빌런의 차이를 모호하게 만들어놓는 좋은 설정을 끌어와놓고, 마지막엔 오히려 판을 엎어버리는것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러다보니 배트맨의 성장이 뭔가 공허하게 느껴져서 후반부에 힘이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메시지적인 측면에선 만족하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연출에있어 아쉬움이있었습니다ㅠ
@미스터킴-q7m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부수고, 지구 지키는 히어로 물에 물들여 있다보니... 배트맨이 더 화끈하게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기분이 있었지만, 배트맨 답게 다크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뜬금 키스는 정말 뜬금 없었어요
@minseok012 жыл бұрын
승국님 리뷰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말을 참 잘 하면서 내가 느낀게 뭔지는 알겠는데 설명을 못할 때 '너가 느낀거 이거지? 이렇게 느꼈지?' 이렇게 시원하게 답변해주는 느낌이네요
@performerhoon2 жыл бұрын
뒤에 아쉬웠던 점들을 들으니 아 내가 왜 졸았구나, 왜 시계를 계속 봤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ㅋ느끼긴 했지만 설명을 못하겠는데 그걸 설명하시는 말천재 생각천재 이승국님 럽
@하브리-n9c2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인간 배트맨 을보여주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것같아서 기대가됩니다 이런히어로 물도 있어야줘
@vivianpark18322 жыл бұрын
디씨 특유의 다크함 너무 좋아하는데, 그냥 미장센만 다크했음... 너무 아쉬었어요. 탐정 추리도 너무너무너무 빈약했고 감정서사들도 부족했네요..
@seojungood2 жыл бұрын
저는 극호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 웅장한 사운드 트랙, 카메라 앵글과 무빙, 로버트 패터슨과 조이 크래비츠의 미친 비주얼과 연기, 리들러의 미친 연기 다 제 취향으로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닭볶음면-e8y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불호부분 너무너무 공감돼요. 역시 천재이승국
@체셔-c2b2 жыл бұрын
넘 공감가요. 저도 디테일이 중요한 사람이라 ㅎㅎ 감독이 이 리뷰좀 봤으면 좋겠어요. 혹 아나요 다음편에 참고할지~ 전 호아킨 조커와 함께할 다음 베트맨이 기다려져요
@white-08112 жыл бұрын
명작소리 듣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배트맨 비긴즈도 다크나이트로 명작에 올랐기에.. 더 배트맨도 2편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비긴즈 보다 부실한 점이 많은 게 문제죠. 굳이 많은 캐럭터를 넣어서 서사의 전개를 혼란스럽게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비긴즈는 많은 캐럭터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로지 브루스웨인이라는 일반인이 배트맨이 되어가는 과정만 충실하게 잘 보여줍니다. 서사의 전개에 전혀 흠이 없죠. 당연히 다크나이트와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 비긴즈와 비교해도 분명히 부족한 영화입니다.
@nitrojjjini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잼있게 보고왔지만 딱 한가지 실망스러웠던게 굳이 길게 분량을 뽑았어야했나 의구심이 들었던 캣우먼과의 러브러브씬들. 분명 3부작중 첫번째 영화에서 배트맨과 캣우먼의 첫 만남이었는데 왜 갑자기 그 둘이 키스까지 하며 급전개 되어버리는지...
@nayahun22 жыл бұрын
와 리뷰 대박 제가 하고 생각했던 말들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네요! 천재이시네요 ^^
@tuna1174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근데 승국님의 단점들이 다 제가 느꼈던거랑 비슷하네요
@수리수리-w3r2 жыл бұрын
정말 내가느끼는게 이런거였구나를 정확히 대변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특히 아쉬운점4 전혀자잘한면이 아닙니다 말씀하신그런부분에서 저도몰입이깨졌거든요
@_Black_Lemonade2 жыл бұрын
32:32 배트시그널의 위치는 고든과 배트맨만의 비밀이었습니다.
@danbeelee76632 жыл бұрын
으악~ 어제 보려고 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으로 미뤘는데 오늘 영상 올리시는 거 알았다면 어제 볼 걸 그랬나봐요ㅠㅠ 훗~ 그래도 열심히 영상 올리셨으니 저도 열심히 영상 보고 영화 보러 가겠습니다ㅎㅎ
@Waitjuliet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오늘 보고 온 찐배트맨팬 입니다. 코믹스도 수집할 정도로 엄청 팬인데요. 저는 3시간의 러닝타임이 정말 순삭이였습니다. 미국의 코믹스 팬들의 팝콘 지수도 93%라고 하던데, 저 역시 너무너무 좋았네요. 코믹스에서만 자주 나오던 팔코네와 마로니의 부분도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특히 코믹스'제로 이어' 처럼 2년차 배트맨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크나이트 트롤로지 에서는 그냥 세력 있는 쩌리 들로 나온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다크나이트 트롤로지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리고 토마스 웨인을 폭로하는 부분에서 HUSH라는 부분도 나오는게, 뭔가 팬들에게 하나씩 던져주는 무언가가 있었네요. OST도 정말 좋았고, 승국님이 말씀하신 땅에 있는 배트맨! ㅎㅎ 이거 정말 공감됩니다. 물론 불호의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았는데요. 처음 배트맨을 보는 팬들에게 설명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리부트 작품이라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정말 배트맨을 처음 보는 관객들에게 토마스 웨인, 마사 웨인은 왜 죽었나! 이런건 확실히 모든 배트맨 영화에 강조되는 부분인데, 너무 말로 넘어갔던 거 같습니다. 심지어 배트맨 영화가 아닌 '조커' 에서도 나오는데 말이죠. 불호에 공감하는 부분은 리들러의 메세지 였습니다. 관객들로 하여금 너무 어렵게 하면 풀기 힘든 수수께끼라고 생각되서 그랬던 걸까요? 너무 메세지로 가는건 리들러(수수께끼)가 아니죠. 이건 리들러를 조금 아쉽게 허비한 느낌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저는 극호에 가까웠습니다. 2회차, 3회차도 보고 싶습니다.
@kingdomofwakanda49972 жыл бұрын
저는 배트맨과 고담시는 좋아하지만 영화에 나오지도 않은 아캄 가문이나 마로니를 얘기를 할때 원작을 잘 몰라서 조금 따라가기 어려웠네요
@MilesBeyondSpiderverse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나서는 아쉽다고만 느꼈고. 다음에 더 배트맨 후속편이 잘 나올지 걱정스러웠는데요. 이승국님 리뷰 영상을 보고나니 못 만든 영화라는 생각으로 가닥이 잡혀가네요. 아쉬운 점 4가지는 극의 흐름에 중요한 부분들이고 좋은 점 4가지는 연출과 구성인데 저는 3시간짜리 영화를 내 놓은 포부에 걸맞지 못 한 내러티브와 플롯에 더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더 배트맨의 깊고 어두운 내면은 다루는 척만하다 어두운 영화적 분위기로 쓱 덮어버리고 나중에 횃불 들고 사람들 구하는 연출로 정의로운 영웅으로 각성했다는 결말도 그닥 감동적이지 않아서요. 리들러를 그렇게 소비하는 게 맞나 싶기도 했어요. 전에 영화 조커를 봤을 때는 그 이전 조커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번 배트맨은 그저 다크나이트를 떠오르게 하네요. 놀란 감독님 그립읍니다 ㅠㅠ 오펜하이머 기대할게요!
@dsk-rk6ub2 жыл бұрын
다크나이트는 고사하고 심지어 배댓슈가 선녀였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menapeful2 жыл бұрын
히어로물의 정석을 최대한 피해가면서 나름 생각할거리와 뛰어난 미장센 재미를 다 줬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더라구요.
@welchs02 жыл бұрын
장,단점 모두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 먼가 영화 보고 나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이 이거였구나! 라고 생각되었네요. 그래도, 이전 저스티스 배댓슈보다는 디씨스러움이 느껴져서 재미있게 봤어요. 원래는 이번에 나오는? 배트맨 관련 코믹스 배송 받으면 읽고 볼려고 참았다가 업무상 이번주 아니면 시간 내기 힘들어서 봤네요. (3시간이 길긴 하네요.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
@gracekim11702 жыл бұрын
dc 영화들의 문제 ㅜㅜ 느낌있는 척 엄청 홍보해 놓고 막상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한두번 속는게 아니라서 이번에도 하입 장난 아닐때 이럴줄 알았음 ㅜㅜ 아 진심 넘넘 안타깝다...
@크논해2 жыл бұрын
저는 사운드가 참 좋았습니다. 특히 배트카 관련 장면에서의 그 사운드는 정말... 옆사람 붙잡고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limepepper95942 жыл бұрын
전반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리뷰였습니다. 확실히.. 배트맨의 배경 서사를 잘 모르는 관객들에겐 다분히 불친절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리들러 캐릭터의 구현도 아쉽다 느껴졌어요. 범행동기가 너무 거시적으로 나와서 왜? 굳이? 똑같이 당한 많고 많은 사회소외계층 중에 리들러는 이렇게 범죄자가 되었는지 납득을 시켜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 배트맨의 내적 서사는 정말 잘 끌고간 데 비해 캣우먼의 캐릭터와 플롯은 그 매력을 너무 허무하게 소비시켰고 제대로 메인 플롯 속에 융화시키지 못했다는 데도 격한 공감입니다. 배우의 캐스팅과 연기는 죽여줬습니다. 배트맨을 놓고 보면 베일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베일보다 더 좋았고, 캣우먼 역시 배우가 괴리감 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펭귄 싱크로는 ㅎㄷㄷ.. 또한 특장점으로, 리들러의 오프닝시퀀스에 이어지는 배트맨 등장 시퀀스도 다크나이트의 은행털이에 맞먹을 정도로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나래이션, 로케이션, ost가 아주 훌륭하게 조화를 이뤄서 초반 십분만에 고담의 범죄자들이 느끼는 배트맨의 위압감을 제대로 보여준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딥다크해서 좋았다고 하는 게 강렬한 오프닝 덕이 크지 않았나싶어요. 저도 연이틀 두 번 봤는데 결론적으로 다크나이트가 가장 잘 만든 히어로영화라면, 더배트맨은 가장 ‘배트맨’을 잘 만든, 잘 보여준 영화라고 봤습니다. 특히 강도를 찾아 때려눕히는 것보다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는 게 자신이 할 일이자 길이라는 걸 깨닫고 유도탄(?)들고 사람들을 이끌고 구출하는 장면이 정말 백미였네요. 자경단에서 고담의 히어로로 진화하는, 이 영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뭔가 공감도하고 의견도 주절주절하고싶은데 글빨이 부족해서 영 지저분하네요. 암튼 매번! 항상 높은 퀄리티의 컨텐츠들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뽜이팅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2 жыл бұрын
리들러의 범행동기는 참 구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총기를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만약 총이 구하기 쉬웠을 때 일베같은 곳에서 총기난사하면 저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YHoPan2 жыл бұрын
전오히려 리들러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게 리들러가 진짜 뭐 세기의 악당, 슈퍼빌런, 엄청난 천재 그런게 아니라 길가다 한명쯤 봤을만한 '누군가' 였다는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limepepper95942 жыл бұрын
@@YHoPan 음 뭐랄까요.. 저도 특별한 하나의 악이 아니라 소외층의 일반적인 분노 그 자체를 리들러가 대표한다라는 것은 참 좋았고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왜 하필 리들러 얘는 그 분노의 실현까지 하게 되었나..하는 동기를 간소하게나마 추가해줬으면 어떨까 싶어서요. 고아시절 리들러의 절친이 재개발 계획 무산에 항의하다 폭행당하고 죽는 걸 목격했다던가.. (이런 연출이 있었으면 브루스웨인의 유년 서사와 더욱 직접적인 비교가 되면서 두 고아의 교집합이자 대립각이 만들어져 더 좋지않았을까 합니다)뭐 이런 식으로요. 조금 더 직접적인 범행 발현의 근거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YHoPan 리들러의 카리스마 ; 0 배트맨과 만남 횟수 : 1 배트맨과 격투 횟수 : 0 리들러의 퍼즐 : 문제의 형태가 아니거나 이미 답을 제시해줌 ( 의미가 없음 ) 리들러의 매력 : ?????
@YHoPan2 жыл бұрын
@@정법진-s9x 배트맨 코믹스의 리들러 특유의 모습은 아니였지만 영화에 맞게 또 최근 트렌드에 맞게 현실적인 모습으로 그려낸게 충분히 매력적인데요? 또 뭐 대단한 범죄자 같은게 아니라 어디에나 있을 누군가로 그려냈다는 점이 부패한 사회에 대한 고발로도 보여지고요 무엇보다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개개인마다 다르니까요
@David-ny2nr2 жыл бұрын
완전 극호로 본 팬인데 아쉬운 점 중에 젤 공감간 거는 검사 폭탄 터질때 배트맨 얼굴에 상처 하나 없던 거요 ㅋㅋㅋ 바로 코 앞에서 터지고 날라갔는데 멀쩡...
@김케찹-d8s2 жыл бұрын
단점 4번 너무너무 공감합니다ㅋㅋㅋ 이야기 전개와 연출에 설득력이 없어요…. 그래서 몰입이 힘들어서 안그래도 긴 세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네요 ㅠ
@김영훈-d4m2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평소에 진지하고 다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뿌삥뽕-q9j2 жыл бұрын
어휴 속시원해 ㅋㅋㅋㅋ 말씀하시는 내용 대부분 공감했고, 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지 못한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영화 다시한번 본것 같네요 ㅋㅋ
@soyeoneeses Жыл бұрын
미쳤다.. 저도 영화보면서 느꼈던 느낌을 고스란히 다 말해주시네요.......👍👍👍👍👍👍👍👍👍👍👍👍👍👍👍
@아주작은행성의행복한2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 고담시리즈에서 단점으로 보였던 점과 장점으로 보였던 점을 잘 보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고담에서 장점으로 느꼈던 배트맨의 미숙함과 정체성에 대한 고뇌가 더욱 심오하고 단단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은 등장하는 인물들의 배경 설명이 부족하고 악당 캐릭터의 정체성과 개성이 잘 와닿지 않아 정신없고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문재앙의훠훠TV2 жыл бұрын
역대 모든 히어로영화 중에서 더 배트맨이 제일 다크한듯(극호) 원작 코믹스까지 보는 입장에서 원작 배트맨을 가장 잘 살린 2년차 배트맨 영화라고 생각함(놀란의 다크나이트 3부작보다 더) 딥다크하고 약간 공포영화스러운 연출과 분위기가 취향저격, 개인적으로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보다 재밌었음
@thanosgauntlet21562 жыл бұрын
배트맨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드는 영화로선 이번 영화가 제일 좋았었죠. 미안해요 사과형. 이젠 로버트의 시간이에요 ㅠㅠ
@ldg9702 жыл бұрын
어두운 면을 잘 표현해놔서 좋지만 그에겐 의사소통할 기회를 받아야 해요
@dsk-rk6ub2 жыл бұрын
그냥 무거운 노래 계속 틀고목소리 낮게 까는 나레이션 주구장창해서 분위기만 잡아주면 명작되는구나.. ㅋ 에효
@이준우-u4n2 жыл бұрын
한번 더 보고 싶게 만들어주시네요 ㅋㅋㅋㅋ
@um1150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감상평입니다! 오늘 보고왔는데 너무 애매해서 총점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hssong58192 жыл бұрын
승국님이 말하신 장단점 다 공감되네요 ㅋ 재미있다면 재미있게는 봤는데. 큰 흥행은 못할 거 같아서 그 점이 아쉬운... 부디 더 흥해서 더 재밌는 속편 만나보고 싶네요.
@이서윤-t1u5g2 жыл бұрын
승국님은 내가 영화보고 나서 이게 어떤감정인지 정리가 잘 안잡히는것 같을때 그 포인트를 잘 잡아주시는듯요!
@DCJLUnlimited2 жыл бұрын
DC팬으로써 더 배트맨이라는 영화가 배트맨에 대해서 조금만 알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불친절 하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팔코네 파와 마로니 파가 서로 왜 싸우는지에 대한 것과 마로니라는 캐릭터는 누구인지에 대한 것들을 간략히 설명했으면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배트맨이라는 세계관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배트맨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아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봤을 것 같습니다.
@호짱-g8u2 жыл бұрын
전 이 부류같네요..더 배트맨으로 배트맨 입문한사람으로써 이해가안가는 부분이 많아 보기 쬐끔 힘들었네요
@wns20142 жыл бұрын
저랑 친구랑 봤는데 일단 배트맨에 대해 잘모르면 자는 영화에요 중간 루즈하기도 하고 근데 저는 새로운 시도 너무 좋고 최근 고구마 배트맨 봐서 그런지 몰라도 속 쉬원했어요 특히 자동차씬 다만 배트맨 시그니쳐 표창씬이 없는게 조금 아쉽 정도? 너무 좋았습니다
@dsk-rk6ub2 жыл бұрын
카체이싱씬 개연성 많이 떨어지죠 펭귄이 차사고내서 차가 폭발해 민간인 사망자 수없이 발생했을텐데 전혀 개의치않는 배트맨은 싸이코패스였던걸까요?
@이름-r4l2 жыл бұрын
재밌긴 했는데 각 씬들의 템포 조절이 미숙한 느낌. 다크나이트의 경우는 쓸데없는 장면 있는 장면을 제대로 구분해서 강약 조절이 완벽했는데 더 배트맨은 이 부분이 좀 미흡한 느낌. 배트맨 영화로서가 아닌 그냥 상업영화 자체로서의 완성도가 다크나이트랑 비교해서 많이 아쉬웠음
@이름-r4l2 жыл бұрын
그게 왜 지옥이야? 이거 ㄹㅇ 공감 ㅋㅋㅋㅋㅋㅋ
@이름-r4l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고든이 배트맨을 너무 믿는다는 말도 완전 공감됨 ㅋㅋㅋ
@chriskim29582 жыл бұрын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확실히 어느정도 기존지식이 있어야 공감할수있는 부분이 많고 기존 배트맨시리즈와 차별되어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토마스웨인이 그동안 선인 혹은 위인이라는 가치관을 흔든건 사실 영화 조커에서 한번 살짝 건들지 않았나요? 조커만의 착각일순 있지만 토마스웨인에 대해 아 이렇게 볼수도 있구나 하고.
@프리프리-x6w2 жыл бұрын
저역시 보고난뒤 먼가 찝찝한데 영화리뷰어들은 하나같이 찬양이라 나도 분명 재밌게 봤는데 이 기분은 멀까 했는데 이 리뷰를 보고나니 알거같네요 이 영화가 좋은건 배트맨을 너무나 잘표현했고 ㄱ 연출이 좋았지만 아쉬웠던건 주변 아니 그냥 셀리나가 전 별루였던거같아요 서사도 애마하고 사랑에 빠진것도 글코 그나마 마지막 오토바이씬은 좋았는데 그냥 셀리나 부분 다빼고 시간을줄였으면 더 시간도 짧고 촘촘한영화가 되지않았을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