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어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고 힐링시켜주시는지....눙물이 또르륵...
@lyg77087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서민준-c1h3 ай бұрын
이젠 그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더 큰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생으로 가정을 잘 지키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sungyoonkim82205 ай бұрын
7:18
@겜구리-n7s7 ай бұрын
저도 저 아버님처럼 중2때 아버지가 작고하셨습니다. 근대....진짜 저말이 와 닿네요. 나도 아버지가 필요한대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해야하네!! 라는 부분이요. ..정말 중2때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이제야 36인데 내 자식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Queen-ry8kn7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강의는 말을 잘하셔서만 오는 감동이 아님요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부당했던 했던것들,,부모님의불화, 얼음같은무관심, 의붓동생들과의 지독한차별, 눈치밥에 서러움과외로움, 추위와배고픔,,왕따,나를 보호해 주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공허함만있던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란 하나도 가지지 못한채로 겉은 멀쩡한것처럼 중년이되도록 살아오며, 문득문득, 피해의식과우울증이 덮쳐와 잠을 못이루게 수시로 찾아올때 있지만, 여기까지 큰 탈없이 살아와준 나자신이 너무 대견하다고.. 어린시절의 그아이에게로 가서 따뜻한코트와 따뜻한음식을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단단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고요 어떠한 정신과치료 보다도, 아픔을 아는 김창옥교수님의 눈빛에서 깊은 위안과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젤라메디치7 ай бұрын
님 오늘까지 잘 하고오셨네요 잘하고온 나에게 칭찬해주셔요
@감사감사-d5u7 ай бұрын
정말 잘 견뎠습니다.그리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이제 하고싶은 것 다하고 사세요. ㅎㅎ
@장자-f1p7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황채원-g1n7 ай бұрын
아무말없이 그저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럼요 당신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였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오늘도 나를 녹여주는 나를 위한 귀한 시간 잘 보내시길♡ 잘 성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윤복이-u7q7 ай бұрын
님 안에 어른아이를 꼭 끌어안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님도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starlight-hp1ln6 ай бұрын
저도 늘 싸우는 부모님때문에 늦은 밤 집을 나와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환한 가로등 밑에 서 있던 그 어린 여자 아이에게 "춥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user-rs1tm5ed7w6 ай бұрын
지금 까지 오신것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냥이아빠-y8c6 ай бұрын
춥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김효준-g5e6 ай бұрын
진짜 님이 잘못한거아니니까 힘내세요~^^저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해서 그게 은근 트라우마?비슷하게 남아있는데 부모님들은 잘몰르시더라고요
@헌터-r8v6 ай бұрын
아가야~~~왜 나왔니? 춥진않아? 많이 힘들어서 나왔구나 에고...ㅠㅠㅠㅠㅠ 너 잘못이 아니니까 힘들어할필요 없단다...그러니까 기운내고 힘내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는 모르겠지만 많단다...그러니까 힘내렴!!!!!!
@kopakshin72105 ай бұрын
그게 나였습니다. 그래도 잘 컸다. 고맙다 잘 커줘서....
@parkiane32167 ай бұрын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했던...또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큰~~~어린이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신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권혜영-i6r7 ай бұрын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user-be6mn6kp1u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적용-u9x6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곧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꺼예요
@kyoungsookoh64596 ай бұрын
응원 합니다!~~
@국맹이의채널5 ай бұрын
시동생 병수발요? 천사신가..
@YoonW.T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박효준-d1k7 ай бұрын
저는54세 된 아들 둘 가진 아빠입니다 몇분 안되는 방송을 듣고있는 동안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링고스타-m1k7 ай бұрын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
@가나다라마바사-g4n5 ай бұрын
마음이 약하다 강해져라
@shinegrace91727 ай бұрын
다 아는 이야기 인데도ㅡ 또 감동이 잇다ㅡ 말에 녹아있는 진심이 마음에 와 닿는다..ㅡㅡㅡ
@창백이-m6t7 ай бұрын
김창옥 님의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네요. 그러니 점점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도 넓어지네요.
@선영김-t7d7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게 하소서~^^
@지피지기-o8b7 ай бұрын
중년의 남성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아내들만 고생한 거라 생각했어요
@김은진-g6p7 ай бұрын
!
@지혜-r2b7 ай бұрын
고생한 중년 아빠.엄마들 화이팅!!!
@Andrew-es3cw7 ай бұрын
철이없어서가 아니라...그럴 정신이 없는 시기를 살아내느라.... 중년남성들,가장들 화이팅입니다..
@yj-fx2nj7 ай бұрын
남자쪽을 이해해주는 강의는 많지않은데ㅠ 넘넘 좋습니다~~!!!
@김준식-o2j7 ай бұрын
김창옥 교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게 만들어 주시는듯 합니다. 그 과정에 웃음과 감동과 눈물과 응어리들이 녹아져 내려가는 느낌...
@최인수-w9i7 ай бұрын
남편들이 철들기 전에 애를 낳으니 지자식 이쁜 줄 모르고 손주를 보니 귀여서 어쩔 줄 모르는 아버지들......
@erotikaJJang7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하염없이 나지. 모르겠네. 난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데. 내 과거에 너무 미안하네. 공부한답시고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도 없고 출세 한다고 공부만 해댔던 시절이.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니? 나?
@나나-w8c1d7 ай бұрын
그시대에 아버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황채원-g1n7 ай бұрын
^^♡ 그러니요 그 분들 덕에 지금 저희가 풍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은주-v3i7 ай бұрын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땡 하고 그자리에서 벗어날수있길
@Neha-dream7 ай бұрын
너무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흐른 세월만큼이나 농익은 김창옥교수님의 강의 정말 좋습니다 ❤
@evergreen333336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통찰력과 공감하는 달란트는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보석같은 김창옥님을 성악계에 빼앗기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김창옥님을 통해 위로 받고 힘을 얻어가게 되었으니까요^^
@vlalala31787 ай бұрын
가부장제의 피해자는 여성들만이 아니었지요.. 난 내 그릇을 아는데, 힘겨운데.. 그 많은걸 강제당하니..
@최유정-i8w7 ай бұрын
우리들은김창옥교수님에손을.놓치않습니다.오래도록김창옥에목소리를듣고싶기때문입니다.❤.
@dongsuchoi75117 ай бұрын
아버지들은 젊을때 가장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여유가 없었을꺼예요 저도 아내 혼자 병원에서 아들 낳았어요 미안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어요
@u-na54166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 같네요...자식같이 키운 동생들... 크고나니 형이 해준게 뭐가있냐며 원망만 하더라는...
제 남편도 그랬지만 중2때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가끔씩 욱도 하지만 그래도 꽤 자상한편이 애들아빠 보면 그래도 잘한 결혼이다 싶습니다.
@이은수-r5f7 ай бұрын
아부지가보고싶은데 이제곁에없으시네ㅠ 눈물이흐른다
@Sue-h3v7 ай бұрын
결혼 28년 차인데 아들 낳을 때에 옆에서 "진짜로 아픈 거 아니야 상상하는 거야!" 해서 두번째 딸을 낳을 때는 혼자 콜택시 타고 병원에 가서 혼자 낳았어요. 낳아보지도 않고서 어떻게 진통이 상상이라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아직도 사과 못받았어요. 사과 칭찬 이런거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인간과 사는 사람도 있어요.
@삶-u7h6 ай бұрын
어릴적 김미자가 했던 말들 잊어버리세요! 미자 누나도 두렵고 불안했을 어리고 약한 아이였어요 어쩌면 같은 또래 누나들은 그런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마저 충분히 받지 못하고 편애한 아들 사랑이 상처가 되었을 거예요~ 교수님 상처가 보이지만 같은 그때 당시 자매의 아픔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ikari5918am7 ай бұрын
누구나에게 있는 슬픔,고뇌,역경 이 모든것도 살아있기에 가져보는 특권이라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힘들때에 찾게되는 교수님의 말씀은 영양제 그 자체입니다.오늘을 살아가기에 들을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랄라-t7d7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은 제게 아주 소중한분이십니다~😊
@neoqma37727 ай бұрын
자식은 어깨위에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손주들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고 키운듯. 저도 쌍둥이들 키울 때 그랬음. 근데 요즘은 애들만 보면 너무 귀여움..저도 5만원을 주고. 녹여주고 싶네요. ㅠ.ㅜ
@Glee-if3rn6 ай бұрын
김창옥은 의사 맞다. 언제든 만나면 굳어진 과거의 내 마음을 풀어주고 위안을 건네는 좋은 의사.
@Sue-h3v7 ай бұрын
저도 9살 때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요. 사십이 넘어서야 어떤 세미나에서 발가벗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강사가 자기가 어릴 때에 성추행 당한 이야기를 터 놓고 공개적으로 할 때에. 그런 뒤로 나와 두 여동생들을 성추행한 털보 아저씨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sehwanahn62347 ай бұрын
알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그렇게 삽니다.... 허허허허
@geL-x1y7 ай бұрын
철안드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집 영감은 손자들도 멀뚱멀뚱 울면 애 울렸다고 화내요 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시끄럽다고요 한번 안아준적이 없어요 다른건 묻지도 마쇼 절레절레 손자손녀만 이뻐해도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뒤늦게 느껴봤다는데 일단은 성공입니다
@하루쫑아-y7g7 ай бұрын
헐 ㅠㅠㅠ공감능력없는분이랑사시니,,, 고생많으십니당 안바뀌죠인정하면 편합니다
@ekma807 ай бұрын
임신한 며느리 기침소리에 병원가지 하면서 짜증내는 시아버지도 있어요
@spamham847 ай бұрын
표현의 서투름이 오랜시간 동안 단단이 굳어진거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yourangtv7 ай бұрын
인정머리 없는 영감이네요
@안바이올렛7 ай бұрын
@@spamham84맞아요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보고 배우는것 학습이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김미영-d7p1t7 ай бұрын
어른아이~ 토닥토닥 ❤❤
@밝은햇살-t3d6 ай бұрын
73년생 동갑내기 창옥샘이 참좋다 그친구와 그냥 친구가 되고싶다 창옥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
@rnfma72557 ай бұрын
다정하지 못해도 이유없이 손지껌하는건 아니지 난 우리아빠 죽을때까지 용서못함
@camppell7 ай бұрын
나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대면해왔는가..먹고사는데 지쳐 상처받은 내 감정을 잘 돌보지못한것은 아닌가. 김창옥교수님 감사합니다..
@김보배로운6 ай бұрын
그시절에는다들사는게바빠서였을겁니다 시대가그렇게만들었어요,ㅎ
@찬소기7 ай бұрын
결혼생활 34년했다는데 옆에 부부들 아~~하아~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뉘앙스의 감탄사 반응들은 뭐냐 지들은 무슨 좀 살다가 이혼이라도 할려고 하는건가?
@yongjaroh62497 ай бұрын
창욱이 오빠 박사님 너무나 웃겨요 먹던 커피가 밖으로 다 튀어 나왔습니다
@youme81366 ай бұрын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을 넓혀주시는 김창옥쇼~ 사회 공헌이 큽니다!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7 ай бұрын
김창옥님도 남자라 잘 아는듯
@김미영-d7p1t7 ай бұрын
얼음 땡 ❤
@ezidor83977 ай бұрын
감성 풍년인 시대... 근데 외롭다는 사람은 더 많은 듯...
@박프리지아-n1j7 ай бұрын
창옥아 잘했어. ❤❤🎉 잘살았네요 ᆢ
@nadohanmadi277 ай бұрын
그땐 남자들 다 그랬어요
@하늘땅-n6t7 ай бұрын
교수님~~~♡진짜❤
@황애경-b5k7 ай бұрын
저희 남편은 첫애 진통중인데 혼자 밥먹으러갔어요. 친정엄마와 남편 둘 중 한사람만 들어올수있다했는데 남편을 선택한 제자신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