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54세 된 아들 둘 가진 아빠입니다 몇분 안되는 방송을 듣고있는 동안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링고스타-m1k8 ай бұрын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
@가나다라마바사-g4n6 ай бұрын
마음이 약하다 강해져라
@lyg77088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겜구리-n7s8 ай бұрын
저도 저 아버님처럼 중2때 아버지가 작고하셨습니다. 근대....진짜 저말이 와 닿네요. 나도 아버지가 필요한대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해야하네!! 라는 부분이요. ..정말 중2때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이제야 36인데 내 자식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starlight-hp1ln7 ай бұрын
저도 늘 싸우는 부모님때문에 늦은 밤 집을 나와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환한 가로등 밑에 서 있던 그 어린 여자 아이에게 "춥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user-rs1tm5ed7w7 ай бұрын
지금 까지 오신것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냥이아빠-y8c7 ай бұрын
춥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김효준-g5e7 ай бұрын
진짜 님이 잘못한거아니니까 힘내세요~^^저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해서 그게 은근 트라우마?비슷하게 남아있는데 부모님들은 잘몰르시더라고요
@헌터-r8v7 ай бұрын
아가야~~~왜 나왔니? 춥진않아? 많이 힘들어서 나왔구나 에고...ㅠㅠㅠㅠㅠ 너 잘못이 아니니까 힘들어할필요 없단다...그러니까 기운내고 힘내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는 모르겠지만 많단다...그러니까 힘내렴!!!!!!
@kopakshin72106 ай бұрын
그게 나였습니다. 그래도 잘 컸다. 고맙다 잘 커줘서....
@창백이-m6t8 ай бұрын
김창옥 님의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지네요. 그러니 점점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도 넓어지네요.
@선영김-t7d8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앞날에 행운이 함게 하소서~^^
@나나-w8c1d8 ай бұрын
그시대에 아버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황채원-g1n8 ай бұрын
^^♡ 그러니요 그 분들 덕에 지금 저희가 풍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피지기-o8b8 ай бұрын
중년의 남성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아내들만 고생한 거라 생각했어요
@김은진-g6p8 ай бұрын
!
@지혜-r2b8 ай бұрын
고생한 중년 아빠.엄마들 화이팅!!!
@shinegrace91728 ай бұрын
다 아는 이야기 인데도ㅡ 또 감동이 잇다ㅡ 말에 녹아있는 진심이 마음에 와 닿는다..ㅡㅡㅡ
@이행복-z6l8 ай бұрын
키야~~~~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어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고 힐링시켜주시는지....눙물이 또르륵...
@성화배-r1e8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6살때 돌아가시고 엄마가 엄청 고생햇어요 우리 4남매도 고생 엄청 힘들게 살앗어요 아버님 살아오신 삶이 1000% 이해합니다 아버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턴 아버님 👍 하루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시길--- 아버님의 눈물이 가슴 찡하게 느껴집니다 🎉
@parkiane32168 ай бұрын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했던...또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큰~~~어린이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신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최유정-i8w8 ай бұрын
우리들은김창옥교수님에손을.놓치않습니다.오래도록김창옥에목소리를듣고싶기때문입니다.❤.
@김준식-o2j8 ай бұрын
김창옥 교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게 만들어 주시는듯 합니다. 그 과정에 웃음과 감동과 눈물과 응어리들이 녹아져 내려가는 느낌...
@권혜영-i6r8 ай бұрын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user-be6mn6kp1u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적용-u9x8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곧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꺼예요
@kyoungsookoh64598 ай бұрын
응원 합니다!~~
@국맹이의채널7 ай бұрын
시동생 병수발요? 천사신가..
@YoonW.T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농사꾼-j8n8 ай бұрын
50.60년대생인 아버지들 다그렇게 힘겹게 세상과 싸우면서 지금껏 왔습니다. 무거운 아버지에 어깨에 올려진 많은짐을 생각하면 사소한 모든것 이해되고 용서가됨니다.
73년생 동갑내기 창옥샘이 참좋다 그친구와 그냥 친구가 되고싶다 창옥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
@wantsg4 ай бұрын
아이 셋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드네요.. 아이 키워보니 아버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살아계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이제야 드네요.. 김창옥 형님의 강연이 영상이 위로가 되는 나이가 되니 비로소 느껴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송현숙-d4d8 ай бұрын
우리아빠 생각난다.눈물나 ㅠㅠ
@서민준-c1h4 ай бұрын
이젠 그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더 큰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생으로 가정을 잘 지키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하늘땅-n6t8 ай бұрын
교수님~~~♡진짜❤
@erotikaJJang8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하염없이 나지. 모르겠네. 난 그런 경험이 전혀 없는데. 내 과거에 너무 미안하네. 공부한답시고 여자친구 사귀어 본 적도 없고 출세 한다고 공부만 해댔던 시절이. 지금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니? 나?
@mimihan53947 ай бұрын
많이 힘든 상황인데 보면서 힘 내고 있습니다. 자꾸 울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랄라-t7d8 ай бұрын
교수님과 동시대를 살아서 감사합니다
@정점순-u2f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경숙-z2f2g8 ай бұрын
울컥했네요
@구르미-m1k7 ай бұрын
말을 어쩜 저리 잘하실까 감사합니다!!😁
@평안-u3x7 ай бұрын
김창옥교수님 과거의 어린아이 만나는 순간이 너무 울컥하네요 저도 그 아이 만나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다보면 용서가 되겠지요?나의 과거와 지금의 내관계가 화해하기를 기대합니다 땡!
@희망-y9w8 ай бұрын
나도 애썼다
@R짜Ай бұрын
가족도 친구도 약도 술도 치료 못하는 가슴 깊은 곳 응어리를 풀고 갑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논리 얼음 땡! 세상의 얼음도 모두가 힘을 모아 땡할 수 있기를!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철이없어서가 아니라...그럴 정신이 없는 시기를 살아내느라.... 중년남성들,가장들 화이팅입니다..
@simon2906Ай бұрын
돌 지나고 몇달 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하러 나가셨고 형이 어린나이부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책임감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형이 항상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결혼해서 아들을 키워보니 모든걸 깨닫게 되네요. 어머니가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삶의 무게와 형의 책임감과 중압감 이런게 이해 됩니다. 다행이 형제 둘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살고 있어서 어머니 뵐때마다 젊은 시절 고생하셨던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곁에서 항상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이순교-c2gАй бұрын
"아~~~! 😊😢 세월은 사랑인가요 세월은 눈물인가요" 노래ㅡ이종득
@sehwanahn62348 ай бұрын
알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그렇게 삽니다.... 허허허허
@지애김-k1v6 ай бұрын
너무 눈물나 펑펑울자 ㅜㅜㅜㅡ 내안의 그아이를 만나는 일 ㅜㅜㅜㅡ 교수님은 진정 최고 사람이 아닌것같아요
@마이써니퍼니5 ай бұрын
저희친정아부지가 그러더라구요 그땐 먹고사느라 힘들어서 애들 크는거루못봤다고, 이제 살만해서 그런지 손주들 크는게 그렇게 이쁘다고❤
@윤복이-u7q8 ай бұрын
제 남편도 그랬지만 중2때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가끔씩 욱도 하지만 그래도 꽤 자상한편이 애들아빠 보면 그래도 잘한 결혼이다 싶습니다.
@Queen-ry8kn8 ай бұрын
김창옥님의 강의는 말을 잘하셔서만 오는 감동이 아님요 어린나이에도 너무나 부당했던 했던것들,,부모님의불화, 얼음같은무관심, 의붓동생들과의 지독한차별, 눈치밥에 서러움과외로움, 추위와배고픔,,왕따,나를 보호해 주는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공허함만있던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란 하나도 가지지 못한채로 겉은 멀쩡한것처럼 중년이되도록 살아오며, 문득문득, 피해의식과우울증이 덮쳐와 잠을 못이루게 수시로 찾아올때 있지만, 여기까지 큰 탈없이 살아와준 나자신이 너무 대견하다고.. 어린시절의 그아이에게로 가서 따뜻한코트와 따뜻한음식을주며, 너는 잘못한게 없다고 너무 주눅 들지말고,단단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고요 어떠한 정신과치료 보다도, 아픔을 아는 김창옥교수님의 눈빛에서 깊은 위안과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젤라메디치8 ай бұрын
님 오늘까지 잘 하고오셨네요 잘하고온 나에게 칭찬해주셔요
@감사감사-d5u8 ай бұрын
정말 잘 견뎠습니다.그리고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이제 하고싶은 것 다하고 사세요. ㅎㅎ
@장자-f1p8 ай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황채원-g1n8 ай бұрын
아무말없이 그저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럼요 당신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였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오늘도 나를 녹여주는 나를 위한 귀한 시간 잘 보내시길♡ 잘 성장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윤복이-u7q8 ай бұрын
님 안에 어른아이를 꼭 끌어안아 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런 시간을 가지다 보면 님도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실수 있으실 겁니다.
@지혜-r2b8 ай бұрын
저도 애 낳을때 남편이 내내 기다리다가 밥 먹으러 간 사이에 낳았어요. 자연분만은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윤복이-u7q8 ай бұрын
제 제부는 동생이 생각보다 애기를 빨리 낳아서 아침밥을 먹을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웠다고 말해서 진심 뒤통수 마려웠던적 있어요^^
난 진차 김창옥쇼를 보면 느끼는게 당연히 다들 느낄 수 있는 걸 얘기해주는건데 새롭게 듣는거 같이 듣는게 좀 아이러니하죠.. 분명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보일 것을 각박하게 사시다 보니 이렇게 당연한 말이 강의처럼 들리는겁니다. 다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도록 해보아요❤❤
@임종열-o4w7 ай бұрын
힘든환경등에 자식낳아보니 예쁜줄 모르고 사랑표현두 못하구 살다 손녀 손자 보니 너무 사랑스럽구 예뻐 사랑한다표현과 스킨십자주합니다 예전에 대부분 그리자라 자식들한테 못했죠 ㅠ
@yongjaroh62498 ай бұрын
창욱이 오빠 박사님 너무나 웃겨요 먹던 커피가 밖으로 다 튀어 나왔습니다
@cu23178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끼니가 걱정이라 최고의 걱정거리라 그럴수박에 업을거라 한줄기 위안삼아 애기합니다
@햇_님4 ай бұрын
어머니 없이 10년이란 세월을 아버지와 보내고 10살이란 나이에 아버지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외소한 체격에 맞지않는 상복을 입은채로 절을 하던중 할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이제 너가 가장이다. 이 가족은 너가 지켜야한다. 강하게 자라라" 그당시엔 가장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고 지금 상황이 어떤건지도 몰랐죠 ㅎㅎ... 그렇게 지금 16년이 지났고 언제부턴가 가장이란게 어떤 자리인지 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생각이 커갈수록 어깨에 올라오는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견디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어요. 짧은 강연이지만 되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Sue-h3v8 ай бұрын
저도 9살 때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부모님은 항상 싸우셨고요. 사십이 넘어서야 어떤 세미나에서 발가벗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강사가 자기가 어릴 때에 성추행 당한 이야기를 터 놓고 공개적으로 할 때에. 그런 뒤로 나와 두 여동생들을 성추행한 털보 아저씨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축구왕박대윤6 ай бұрын
매번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봤음에도 이제야 구독을 눌렀네요... 감사합니다.
@최인수-w9i8 ай бұрын
남편들이 철들기 전에 애를 낳으니 지자식 이쁜 줄 모르고 손주를 보니 귀여서 어쩔 줄 모르는 아버지들......
@서용주-r8q4 ай бұрын
장남이 가지고 가야 하는 짐이라고 봐요. 우리 아버지도 장남으로 그랬고 우리 형도 그랬고.. 어렸을 때는 철 없이 형과 싸웠지만 커서는 항상 고마움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한준옥-l7q7 ай бұрын
내안에 멈춰있는 작은아이 그아이를 나도 만나야 하겠네요 난 한번도 그아이를 만날 용기도 방법도 모른채 어린 네살에 멈춰버린 그아이를 두려워 바라만 보고 있네요~ 나도 정말 말하고 싶습니다
@정희선-l3r6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김미영-d7p1t8 ай бұрын
얼음 땡 ❤
@tv-ys6zp6 ай бұрын
참 좋은 강의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린 아이의 내면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얼음땡 요법으로 조금 더 자유롭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