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질문) 돈 없으면 예체능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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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질문 #예체능 #돈없으면하지마 #음악미술체육 #연극배우
#이상과현실

[@user-kc7nn6jj8q]

애초에 취미로도 시키지 말아야한다. 하다보면 정들어서 깊게파고 싶어지니까

[@ShinsungYoun]

돈없으면 못해요. 경쟁률은 어마무시한데 1~2명만 성공합니다. 건물주 정도면 모를까... 예체능은 유학이 필수인데 어마무시한 돈이 들어갑니다

[@The..End..]

전직 운동선수 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그만두고 편입을 해야할지 막막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는 중학교 2학년 교과과정에 멈춰있고 수능도 1자로 찍었으니…ㅋㅋ 지금은 다행히 국지청경으로 들어와서 어느정도 한시름 뇠는데, 만약에 청원경찰도 떨어졌더라면.. 어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운동선수는 정말 재능없으면 결말은 다 안좋더라고요. 그 중 소수만이 경찰 또는 국가공무원으로 들어가는데, 완전 쌩 노베이스인 상태에서 준비하면 남들 보다 몇 배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집에 돈이 없으면 암울하죠ㅠㅠ

[@주식-g9r]

요즘 예체능은 장비빨은 필수임 장비빨 = 돈 없으면 힘듬

[@방기열-x4b]

중학교때 유도했는데 당시 난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중단시킨줄 알았는데 후에 돈때문에 못밀어줬다고 했다 예체능은 열정페이 대명사죠 재야에 고수들 많죠 예전 회전목마에서 권민중이 이동욱밀어주죠 더구나 예체능해 실패하면 힘들죠 일반공부한게 아니라서

[@행여나-g3k]

형님 딸 피아니스트 ㅎㅎ 진짜 돈 어마무시하게 들어 갔으나 피아노 시간제 선생 알바 신세, 결국 현대자동차 입사 출신과 시집가서 사는 평범한 취집생이라고 볼수 있음.

[@무...물고기-z8k]

이거 맞는 말임. 어디 뭐 하면 다 돈임. 특히 전지훈련. 돈 안주면 감독 기타 지도자들이 그 선수 은따 시켜버림. 음악, 미술 등도 돈많이주고 교수한테 레슨받아야 점수 많이 받고 좋은 대학감.

[@MusicMM5566]

지나가는 붕어형 시청자입니다. 저는 음악을 하고있어요. 돈 때문에.. 내가 원하는게 뭔지 몰라서.. 중간 중간 그만두려고 했었죠. 그러나 음악을 제 인생에서 다시 정립하고 정의했어요. 음악은 실제로 저에게 행복을 주었습니다. 그게 돈보다 중요했구요. 그 가치관이 정립되자 음악 안에서 저에게 맞는 길을 찾았고 잘 정해서 직업적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체능에 대해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그 중 음악만 한정지어 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음악하는 사람도 다양합니다. 결국엔 자기가 원하는 것을 고민하지 않고 음악하는 사람들은 떨어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간 꼭 후회하더라구요. 또 음악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음악을 그만둔 자신이 정당하고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서 음악하는 사람들을 까내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현실은 어떤지 나는 무엇을 당장 지금해야하는지를 고민하는 음악인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표현하고 소통하는 분들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잡을 뛰어도 나의 세계를 대중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사는 음악인도 있음을.. 제 생각을 조금 가미하자면..음악을 한다고 해서 꼭 1등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음악을 해서 누구보다 행복하면 되니까요. 대신 내가 내 밥벌이는 확실하게 해야겠죠. 그게 나 자신을 책임지고 계속 음악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이니까요.. 장황했습니다. 음악인들도 부지런하게 연습하고 돈모으고 재테크하고 매일 운동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 많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제스터-w8s]

깊이있는말 잘듣고갑니다. ^^

[@lubilover]

님 말도 일리있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음악하는 친구가 있는데 집도 못살고 돈도 없는데 레슨 몇십몇백씩 주면서 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그 노력을 다른곳에 돌렸으면 더 잘될길이 많은데... 물론 열심히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는건 존경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그친구 응원해줘요

[@무...물고기-z8k]

과연 80까지 가능? 결혼도 해야하고 처자식 먹여 살릴려문... 그래도 멋진 젊은이네요. 지지합니다 화이팅!

[@Usern723]

인생에 어떤 음악에 대한 추억이 하나라도 있다면, 음악한다는 사람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추억창고 한켠에 박아넣은 그 음악을 만든 사람은, 분명 음악 하지말라는 소리를 수십만번이나 듣고도 그 음악을 낸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그 뮤지션은 당신의 추억 한칸을 자리잡았다는 사실이 그 어느 보상보다 값진 업적일 겁니다

[@tennis3242]

골프는 돈없으면 자녀를 선수로 키우지마라.

[@임동섭-j7h]

예체능은 정말 재능이 엄청나지 않은이상 돈과 백이지요. 물론 모든 분야에서 재능이 좋지만. 돈과 백의 위력을 씹어먹을정도로 엄청나지 않은이상 고난의 연속

[@판콜에이]

예체능 하는분들 유트브나 sns 해서 자기 알리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먹고 사는거 같음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기회는 너무적음 . 기존의 예체능 오프라인 파이가 너무 작아서 재능있는 사람들도 그 파이를 나누어 먹지 못하는거 같음 압도적인 재능.피지컬 아님 대중을 확 휘어잡을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데 이제 갓 대학 졸업한 예체능 인들이 갑자기 이럴순 없고.. 예전부터 이바닥 좁고 중간 중간에 있는. 감독. 교수.선생.선후배 등 너무 소수의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은 좌지우지 할 정도의 권력을 가진거 같음 예전에 미투 터질때도 연극 이나 영화계에서 이게 쎄게 터저서 남배우도 자살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대로인듯

[@무...물고기-z8k]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을 만나지 못했으면 뭐 그냥 전직 축구선수로 끝.

[@곰이-b9q]

박지성 전 선수는 허정무님께서 발굴하시지 못하셨으면 평범한 대학선수에서 끝나셨을겁니다. 프로팀 및 실업팀들중 단 1팀에서도 그를 영입 및 임대조차 하지않았는데 우연히 명지대 시절 박지성 전 선수의 연습경기를 본 허정무님께서 그의 실력을 보고 올대랑 경기를 시켰고 후에 올대에 뽑히고 j리그 갔다가 허정무님이 축구협회에 박지성 전 선수를 추천해서 히딩크호에 뽑혔습니다.

[@조승현-n6i]

아니 돈보다 재능 아닙니까? ㅋㅋ

[@한진철-l6b]

돈과 빽을 뚫을수 있는 박지성 손흥민 아이유 정도 탤런트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