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기대여 휴일 저녁시간에 참 아름다운 플룻 연주 함께합니다 잘 들었어요~ 연주자 이솔이님에게 큰박수 보냅니다 ❤
@박주영-i7q5 күн бұрын
좋아요이솔이님 일요일 일주일간의 집회도 끝나고 다들 아직도 교회에 있지만 나만 사위가 자기아파트까지 태워주고 저녁 파티 때까지 쉬라며 다시 교회로 가고 나는 아파트에 누워 잠을 청했지만 잠이 오지를 않아 아침까지 읽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책장을 넘기며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려 한다 12세 때 누나 책꼿이에 있는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이 눈길이 끌려 잠시보았지만 이해가 되지않아 덮어버렸는데 ㅡ ㅡ *슬픔*은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15세 때에 다시보다가 또 덮어버렸는데 정식 약혼자가 있는데 그녀를 사랑해서 죽음을 택했다는 것이 용납이 되지 않고 다만 명작이라는 것만 알고 그 내용까지 어렴풋이 알았었지만 그렇다고 그 가치를 높게 쳐 주지 않았는데 아니 이 책이 외손자책꼿이에 있는걸 보고 심심해서 읽게 되었는데 하나하나가 시가 되어 나를 감동시켰다 70이 넘어서야 명작임을 인정하게 되다니 ㅡ ㅡ/자살이 많은 세상이라 좀 염려되기는 하지만 내 마음에 남을 만한 글귀를 적어볼까 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