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마을, 범일동 매축지마을의 2009년과 2011년 소중한 기록들을 모았습니다. 재개발이 확정되어 다시는 볼 수 없는 영상기록입니다. /부산의 모든 골목, 매축지마을

1913년부터 1938년까지 수정·초량·좌천동 앞바다를 매립하면서 촌락이 형성된 매축지마을은, 일제강점기 부산항으로 들여온 각종 화물을 운반하던 말과 마부들이 쉬고 생활하던 마구간이 있었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6·25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마구간을 칸칸이 잘라 생활공간으로 이용하면서 부터이다.
2009년 기억의 저편 [00:00 ~ 14:56]
비좁은 골목을 사이에 둔 집들
마당도 되고 창고도 되는 골목
문이 없는 공동화장실
방범 종
추억 속의 소독차
단골 수박장수
칼갈이 할아버지
통할머니 경로당
2011년 도심 속 섬마을[14:58 ~ 25:02]
동전 넣는 노란 공중전화기
홉으로 쌀을 파는 구멍가게
2011년 4월 조성된 벽화골목
2층으로 짐을 나르는 도르레
매축지 반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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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든 골목#추억의 골목 #명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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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_mbc]

부산의 모든 골목 다음편 원도심 #1은 kzbin.info/www/bejne/gqXXY5-rnrBgapI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댓글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ldsong93]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busan_mbc]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ttpark6186]

귀한영상이네요 잘보겠습니다

[@user-ej6gw8uf8l]

예전 나의친구집이 있었던곳. 고3시절 친구의방이었던 이상한다락방 에서 놀다온기억이납니다,40여년 세월동안 변한게 없네요,! 재개발제척지 가면 아직도 저런골목집 있더라고요!

[@user-qq8wd6ni9i]

이걸보니 한국이 미래와 과거의 모습을 동시에 지니고 있단 나라란 게 실감이 드네요

[@user-ro8ip1hp3d]

뭔가 정겹네요 지금은 볼수 없다니 아쉽네요 ㅠ

[@busan_mbc]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impleLife77777]

지금도 있습니다만 세월의 흔적으로 떠나간 집들도 많더군요,,,

[@isbaek9381]

있습니다만 앞에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들어서고 조만간 재개발로 다 정리될터이지요....정말 진하게 옛 향수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user-yg4ti2jo3x]

부산시 동구 좌천동 아이가 68번지 79번지 성남 국민학교 자성대 부의 상징 한양아파트 68번지에 고층 아파트 몇개 들어섰고 나머지는 아직도 저렇다 원빈이 나온 영화 아저씨 에 나온 전당포 건물도 있고 그밑에 지금은 없는 스완양분식 동아제분 5부두 그래도 이동네 노무현대통령이 국회의원 했던곳

[@user-hq1yb5qf5s]

진시장, 남문시장, 큰시장, 작은시장, 연탄배달집 할매도 나오네ㅡ 성재야!

[@user-pes1114]

어릴적 살던 인천 화수동 골목 같네요. 그립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골목... 화장실은..놀랍네요.. 10년이니 이젠 달라졌겟지요..

[@hunc5375]

어떤마음인지알아요.. 벗어나려고 온몸으로발버둥쳐서 벗어났지만 그추억에 또보고있는내자신이 왜이리도웃긴지.. 놀러온사람들이나 사진찍는사람들은 처음보는관경이고 그것이신기해서 기념한다지만 막상 그안에살고있는사람들은 너무슬프죠 구경거리인 사실이

[@jingleskim3742]

한국 곳곳마다 아직도 저런 곳이 있다니……

[@user-yg4ti2jo3x]

옛날에 초빼이들이 많아서 동네 골목마다 아지매가 재치국통 들고 종 딸랑딸랑 "재치국 사이소" 하면 요 하나 주소 그런 동네 아직도 625 시절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으면 함 놀러가는것도 나쁘지 않음

[@user-dc7fq4qo8l]

새벽 동이 틀 무렵이면 정구지 마이 달라는 소리도 골목마다 들렸었지...

[@user-sp5lw6hu3e]

난 이런 시골집같은 곳이 좋드라

[@jingleskim3742]

수박 정~~말 싸네요. 삼천원 오천원.

[@kty5854]

몇년전 좌천 가구단지 갔다 돌아 나가면서 보게된 곳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곳이 한국인가...어떻게 이런곳에 사람이 살지... 온통 그생각뿐이었네요 부산 50년 살았어도 저곳은 몰랐습니다 저뿐아니라 제 주변인들도 그런곳이 있냐고...저곳은 하루빨리 없어져야됩니다.

[@user-yg4ti2jo3x]

버스도 옛날에는 5번 5-1번 109번만 있었는데 5번은 이제 안다니는거 같음 지하철도 있고 나름 서면 중앙동 중간이고 조방앞근처에 지하철도 있지만 재개발을 왜 안하는지 이해불가

[@user-dc7fq4qo8l]

십자길쪽은 멀쩡한 양옥들이라 면적당 보상각이 나왔지만 79번지 판자집들은 건설사입장에선 답이 없제... 할매 할배들이 한평 두평 푼돈보상받느니 고마 여서 마저살다 죽겠다고 나오믄...

[@user-eq5pc8ir6e]

저런동네는 빨리 개발을해서 없애버리는게 맞다. 저런광경이 보기좋은가? 막상 저동네에서 사는 사람들의삶이 행복할까? 아무리 10년전이라지만 지금도 별다르지않지싶다.

[@ldsong93]

재개발을 해서 집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보고 이웃간의 교류가 완전히 절단되어있는 아파트단지보다는 저런 골목도 나쁘지않을것 같네요.

[@SimpleLife77777]

@@ldsong93 바라보는 우리들의 또 다른 이기심 같습니다만,,,, 물론 어릴 쩍 추억을 회상한다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지만 저 분들도 쾌적한 삶을 영위해야 할 권리는 있습니다.. 젊은이 하나 없는 저런 마을은 언젠간 자연스레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