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단골손님이 시아버지가 됐죠" 희망 가득 품고 온 한국에서 우연히 운명의 사랑을 만나고 한국 아줌마가 된 태국 엄마의 유쾌한 한국살이｜다문화 사랑｜알고e즘

▶ 나 시리락, 처음부터 누군가의 아내였던 건 아니에요!
태국 출신의 친나촛 시리락 (41세).
한국으로 시집 간 지인의 소개로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20대 중반, 한국행을 택했다.
타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고, 그렇게 무작정 시작한 식당 아르바이트.
하지만 그녀는 한 푼 두 푼, 돈 모으는 재미에 힘든 줄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식당에 방문하던 한 단골손님은
이 성실하고 예쁜 처자를 며느리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두 부자가 시리락 씨의 마음을 얻고자 식당을 방문하길 수차례…
결국 그 단골손님이 그녀의 시아버지가, 그의 아들인 정종국 (45세) 씨가 남편이 되었다.
결혼 15년 차, 시리락 씨는 이제 정다움(14세), 지원(12세), 지몽(10세)이의 엄마가 되었다.
그런데 세 남매의 출산 후, 결혼 전에 비해서 30kg이나 늘어나게 되었단다.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남편은 시리락 씨의 속상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살이 쪘다며 짓궂게 놀린다.
집안의 평화를 위해 허허 웃고 넘기는 시리락 씨.
그녀는 가족들에게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사랑 - 시리락의 인생 2막 '호박고구마'
📌방송일자: 201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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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오-l1b]

먼타국에서 시집오셔서 모든게 어렵고 힘이든다고 봅니다 서로서로 이해하시고 아껴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응원합니다

[@조현주-w8h4l]

두시간 동안 밥먹지 마세요...식사량 조금 줄여서 건강관리하고 예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