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세기의 걸작이죠. 삶을 살면서 부를 쌓을 필요도 이름과 명예를 남길 필요도 없이 마음 속 깊숙히 숨어있던 내면의 욕구와 꿈을 쫒아야만 진정으로 자기 자신이 원하는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책이죠. 세속적인 가치들 부와 명예는 분명 삶을 윤택하게는 해주겠지만 달이 될 수는 없겠지요. 삶의 마지막에 와서는 그저 6센트 동전과 같을 뿐. 자신의 내면 속에 달을 만나게 될 것인가 아니면 6센트 동전을 쥐고 살 것인가. 이 책은 정말 최고의 명작입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서는 예술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넘어서, 퇴사를 눈 앞에 둔 직장인들 역시 이 책을 보면 공감하더라고요... ^^
@고영미-m7l2 жыл бұрын
고갱이 "우리는 누구안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고 작품 이름을 명명했듯이 우리는 모두 이 지상에서의 삶을 의미있게 살기 위해 본질적인 질문들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죽어가는 시점에 마음에 달을 안고,,,, 참 감동적이네요!!! 성경 마태 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습니다. 달과 6펜스,,, 가 양립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성경에서는 사람이 두 주인을 섬갈 수 없다,,, 마태 6장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jw.org 사이트에서는 궁금한 많은 내용을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고민입니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과 특이하지만 불행한 삶중에 말이죠... ^^
@고영미-m7l2 жыл бұрын
고갱의 "우리는~~~" 작품 앞에서 한참을 ,,,, 고갱의 그림은 삶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있지요 우리는 모두 고갱처럼 무엇이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깊게 해줄 수 있는가? 답을 찾고 있는거 같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인물인 욥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은 왜 이토록 불공정한가? 고통과 비극이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도 아마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을 텐데요 jw.org 사이트는 성경에 대한 우리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질문만 입력하면 가장 성경적인 답을 이해하도록 도와 줍니다
@Soma-py4xe3 ай бұрын
너무재밌습니다
@별별별-v7n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지식편의점 책을 사서 그 안에 나온 책을 한 권씩 읽고ㅡ유튜브 보고ㅡ지식편의점을 읽는 방식으로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기억에 확실히 더 남고 좋네요!
@유튜버-d5h5 жыл бұрын
읽은책 책방 항상 핵심을 쏙쏙. 감사합니다.
@jssem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sihanbooks2 жыл бұрын
ㅋ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
@TV-dy7qt5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려야 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열정이 부럽네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 저야말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당나온여자5 жыл бұрын
나는 그림을 그려야한다지 않소, 물에 빠진 사람이 수영을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하겠소!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깔끔한 책소개 감사합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ㅋ 감사합니다~~
@gogs4270 Жыл бұрын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billie43235 жыл бұрын
시한책방 최고에염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 감사해염 ^^
@MayanStory5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손은 한 쌍이라 불완전한 두 개를 쥔 채 매일 고민하죠. 하나를 놓을 줄 알아야 다른 하나를 두 손으로 온전히 받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__)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그게... 어느 쪽을 놓느냐가 늘 고민이죠.. ^^ 감사합니다~~
@ハックルベリー-w2q5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디.... 고맙습니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ㅋ 감사합니다~~
@효경김-n4g5 жыл бұрын
저도 달과 6펜스 책 읽었어요. 영상을 통해서 뒤늦게 자세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그냥 읽으면 뭔가 스트릭랜드의 행보가 이해가 잘 안되긴 하죠... ^^
@oh_haa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컨텐츠 공유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ihanbooks4 жыл бұрын
ㅋㅋ 감사합니다~~~ ^^
@1o_o6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TV-se1hq5 жыл бұрын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중요한거 같네요
@donghaesung38484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2번이나 읽었던 책입니다. 그런데 현재 사회인인 제가 다시 읽는다면 전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한책방'은 이미 읽었던 책도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읽고 싶게 만드는군요.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bookishbookish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항상 깔끔한 진행이 돋보여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오드리햇반-y7e5 жыл бұрын
뭔가를 얻으려면 다른 한 가지는 포기를 해야만 하는데 그럴 수있는 용기가 과연 내겐 있는지...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한 단계 위의 경지는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도 일지하지 못한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경지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여서.. 우리는 늘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그게 좋은 경지인지도 모르겠고요... ㅋㅋ
@길정근-x7y5 жыл бұрын
어렸을 적에 읽었을 때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었는데... 리뷰를 보니까 다시 한번 읽고 싶네요 ^^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좋은 책은 나이 들어서 읽으면 느낌과 생각이 또 다르더라구요.. ^^
@걍뮤울4 жыл бұрын
고2때 몰입해서 읽었던 책, 이유는 첫장부터 모든것을 버리고 떠나는 40대 남자가 궁금하기도, 또 부럽기도 해서였던 듯.
@조쉬-y2d3 жыл бұрын
시한책방 유튜부 한번 보다가 계속 빠져서 읽은 책들 영상 다 찾아보고 있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꾸준히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__-qp3sf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이랑 비슷한 메시지를 주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른 갈매기들처럼 생활과 생존을 위해, 더 많은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세간의 성공) 하늘을 나는 게 아니라 단지 하늘을 나는 것이 좋아서, 비행 기술을 익히는 것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활공연습을 하다 결국 무리에서 쫒겨나게 되는 조나단의 모습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나는 주인공과 유사한 것 같아요. 삶의 진정한 의미는 돈을 벌고 먹고 사는 데 있는 게 아니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그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갈고 닦아 연마하는 것.. 그것이 바로 천국이겠지요. 달과 육펜스 꼭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영미-m7l2 жыл бұрын
삶의 의미에 대해 기본적인 의문이 생기는 것은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자녀가 말라리아나 다른 질병에 걸려 죽는 것을 보고 ‘이런 고통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거기에 무슨 의미라도 있는가?’ 하고 의문을 품는 부모가 얼마나 많습니까? 가난, 질병, 불공정 등을 보고 있는 많은 젊은 남녀도 그와 유사한 의문이 생겨 당황합니다. 참혹한 전쟁을 겪은 사람들도 흔히, 삶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 수 있는지 의아해합니다.
@무심-v8w3 жыл бұрын
몸 작품 다 좋네요
@오하루-u4s5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읽고 뭐지 싶었어요. 주식과 미술을 한 번 살면서 다 해도 되나 싶었어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성공한 주식중계인이 미술의 천재라니.. ㅋㅋ
@haezooky5 жыл бұрын
쓰레기같으면서도 빠져드는 스트릭랜드!! 퇴사준비생에게 읽힌다니 묘하네요...ㅎㅎ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퇴준생들은 이 정도 절박함이 없으면 다시 생각해보아야죠.. ㅋㅋ
@it.me__5 жыл бұрын
시작인사만 바꾸면 완벽한거 같아요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ㅋ 좀 가볍긴 하지만 어린 친구들은 그걸 많이 기억하고 따라하기도 해서... 이제와 안하기도 좀 애매하답니다..
@europedriving5064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s여대 교수 얘기도 흉해요
@yungyeonglim3594 жыл бұрын
고전소설 읽으면 익숙치않아 다소 버벅거리며 읽게되는데 서머싯몸의 소설은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1919년에 출간된소설이니 백년이 된 소설인데도 너무 재밌게 읽어서 팬됐습니다
@saecham57245 жыл бұрын
이 책의 가장 큰 의미는 재미있다는것같아요 ㅋㅋ 책에 관심 없는 사람도 쭉쭉 읽어나갈수있을 정도로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스트로브는 모델이 고흐인것 같더라고요... 고향이 네델란드 시골에 고갱을 존경하는것도 그렇고 작가가 고흐를 굉장히 싫어한다고 느꼇던 ㅠㅠ 근데 이 작가가 워낙 예술에 조예가 깊어서 확실한 호불호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고갱을 본인과 대입한것 같기도 하고요. 작가도 원래 의사였다가 늦게 등단해서 작가로 전업을 바꾼 사람이라서요. 아내랑 이혼도 했고요.
@decadancehihohi29865 жыл бұрын
방구석 미술관에서도 고갱을 퇴사 선배라 했는데~ 시한책방에서도 퇴사 필독서!! 퇴사 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인 것 같아요~~! 나중에 시한책방 책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TALKTORO5 жыл бұрын
좋은책 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그려야 해요 나는 그려야 해요 하고싶으면 해야죠 네.. ㅋㅋㅋ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자신의 일상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 중 못하게 되는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도 같아요... ㅠㅠ
@goldenbuglab5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자세히 읽었었는데, 기억에 안 나요. ㅎㅎㅎㅎ (이상 읽은 척 댓글이었습니다.)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ㅋㅋ 정말 읽은척 컨셉에 충실하신 댓글이네요... ^^
@yesno90655 жыл бұрын
ㄳ
@sihanbooks5 жыл бұрын
저도 ㄳ ^^
@ABC-bf8ru4 жыл бұрын
달과 6펜스를 본 게 한 3년이 된 거 같은데 하고 싶은 일 해야할일의 갈등보다 가스라이팅 상대방을 잡아 사는 사람들의 이중성이 기억나네요 주인공네 친구와 스트릭랜드의 전부인이 비슷한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금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imsookyuh2999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예리하십니다 가스라이팅 시각으로도 봐지네요
@내가고라니-p5d5 жыл бұрын
책 정말 싫어하는 제가 재밌게 읽었던 책....
@홍성덕-b9t8 ай бұрын
군대 시절 짬이 되서 내무반 책장에 있던 달과 6펜스 읽어 봄. 번역이 잘 못 된 건지...별 감흥 없이 그냥 숙제하는 것처럼 읽었고 정말 꾸역꾸역 끝까지 읽었는데 끝까지 감흥은 없었음...번역의 문제인 거 같음....메밀꽃 필 무렵의 여름 밤 묘사하는 부분은 읽는 나도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대단한 감흥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