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출제 기관이 해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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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시험 출제 기관이 해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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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지방직시험 #국어

Пікірлер: 323

@user-ll2uv8wx4d 2 ай бұрын

수능은 그래도 양반.. 평가원 주관인 초등, 중등 임용고시는 해설은 물론 정답도 공개 안 합니다.

@미사토 2 ай бұрын

@@user-ll2uv8wx4d 그러면 합불합만 기다려야 하나요?? ㄷㄷ…

@ejkseason4148 2 ай бұрын

@@미사토 네..

@wdjdejwjc8djj37 2 ай бұрын

임용은 진짜 문제있어요..안그래도 서답형인데 ㅡㅡ

@skyb1u393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초중등 임용 좀 그렇긴해요.. 주관식으로 바뀐지 10년이 됐지만 아직 채점 기준, 정답, 해설 모두 모르는 셤이죠..결과만 보고 유추만 가능하져 ㅠ

@user-qp3ge2ip3x 2 ай бұрын

ㄹㅇ 임용은 시험범위도 사실상 정해져 있질 않음. 시험범위, 정답, 해설, 채점기준 전부 미스테리임

@hyeinjeon1487 2 ай бұрын

와 맨날 정답맞춰보기만 급급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흥미로워요

@Gmtqkfwjrdks Ай бұрын

@@user-we4md7lg1q 정답과 자기 답을 비교해보는 건 맞추는 게 맞습니다 ^^

@ambition9956 Ай бұрын

그래서 가장 자주 쓰는 꼼수가 이이제기 할때 교과범위 외에 출제라고 찔러보는거 어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대학과정 이용하서 풀어버리고 대학과정이 으로 푸는게 더 쉽다 선행학습 부추기는 문제다 라고 하면 그거 해명할때 약간의 출제의도가 노출됨

@leelee-zl8uc Ай бұрын

이의제기다 친구야...

@user-yq7qb2ip9f 28 күн бұрын

이이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g6gm7bd9y 24 күн бұрын

율곡이이임?

@user-pi6dz9ij2f 20 күн бұрын

이미 평가원이 [대입 이렇게 공부하세요] 매년 발행해서 출제의도 다 알려주고 있는데

@300n-y6f 15 күн бұрын

이이제이

@user-je7pn3sj6h Ай бұрын

비슷한 이유로 기타 국가시험에서 객관식은 물론 논술형 시험의 채점기준표도 철저히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는 출제기관 입장에서 행정편의만을 추구하는 부당한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또는 채점기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문항 및 출제 공정의 타당성에 대한 외부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면 시험의 신뢰도와 출제문항의 품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평가자의 자율성보다 투명성,공정성 등이 더 강조되는 현 사회 분위기에서는 해설, 채점기준표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더 커질 것입니다.

@user-vu5nt5pz4v Ай бұрын

저는 회계사 시험 응시생인데요, 글쓴분 말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2차는 전부 서술형 문항들인데 모범답안도, 채점기준도 아예 공개하지 않습니다. 특히 해석에 따라 다양한 정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들도 그런지라 수험생들 부담만 가중되고요. 이의제기 절차도 사실상 형식적인 수준이라 의미가 없어요 ㅠ 수능, 공무원 시험은 수험생 수가 워낙 많으니 투명성, 공정성 이슈가 발생하면 공론화는 쉽습니다. 그런데 회계사/세무사 시험은 파이가 작아서 수험생이 부당한 피해를 입어도 공론화 자체가 어렵습니다... 결국에 수험생이 파리목숨이자 슈퍼 을이 되는 현실이죠

@mincheollee6990 Ай бұрын

애초에 기출문제 공개하는거 자체가 출제기관에서 치팅하라고 대놓고 스스로 고문하는겁니다. 전세계 시험중에 기출 공개하는게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daehwa_kim Ай бұрын

저도 이게 맞는거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캐나다 살고있는데 각종 교과서나 시험 등 한국보다도 더 공개를 안해요. 뭔가 해설이라는거 자체가 누군가만 제시할수있는 하나만 있는게 아닌 각자 자율적으로 하는거다 라는 마인드때문인거같은데 흠... 심지어 정답자체가 없는 교과서나 문제지도 있는데 공부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어이가 없어요. 이런걸 선생님 교수님한테 불평하면 "정답은 너가 찾는 것" 이고 그것또한 공부의 과정이라는데 적어도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알아야할거 아닌가요

@user-sl7zb2jm2n 2 ай бұрын

78급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은 정답을 공개하지만 임용고시는 공개 안함ㅡㅡ

@just-world 2 ай бұрын

@@user-sl7zb2jm2n 임용고사

@ajka9898 2 ай бұрын

국가 고시 서술형은 전부 정답 미공개입니다~~ 행시외시법행씨파세무사노무사 등등요

@mdr4290 2 ай бұрын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만큼 어려운 시험이라는거죠~

@user-yb1gr9qu4s Ай бұрын

주관식은 원래 공개안함

@onekiss4662 Ай бұрын

합격자수 조절😂

@warriet29 13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제일 답답한 애들이 자기가 선택한 오답을 계속 이것도 답이 되는거 아니냐고 고집하는 애들. 심지어는 그런 선생님들도 있죠. 계속 오답을 논리만 강화될 뿐임. 아무리 그건 답이 안되는 이유와 이게 답이 되는 이유를 설명해도 절대로 자기 고집을 안 버림. 수학과 같은 경우는 그런일이 없지만 특히 국어나 영어와 같은 언어과목에서 그런일이 발생함. 또한, 수학은 선생님이 푸는 방식과 본인이 푼 방식이 다를 때 대부분 선생님들이 왜 이렇게 풀었는지를 설명해 주고, 학생이 푼 방식이 설령 맞다 할지라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데 부득불 자기 방식만 고집함. 이런애들은 비슷한 문제유형이 살짝만 바뀌어서 나와도 틀림. 즉, 전에 맞춘건 운이 좋았을 뿐임. 결론은 입시를 계속 담당했던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최그임.

@amlo_o 27 күн бұрын

수능은 범위가 있고 정답을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친절한 시험이라는 거.. 문제를 어디서 내는지도 모르고 내가 뭘 맞고 틀렸는지 왜 그 점수를 받았는지 모르는 시험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예..

@dragonjayKO Ай бұрын

선생님 머리숱이 너무 부럽습니다...

@user_gehcijjehfjejncj Ай бұрын

나랑 똑같아서 놀랬어요 ㅋㅋㅋ

@posbe9607 2 ай бұрын

결론은 인강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신거네요 ㅎㅎ 너네가 혼자 평가원 취지파악하기 힘들지? 그럼 내가 가르쳐줄게 이런 느낌? ㅋㅋ

@5000h Ай бұрын

@@posbe9607 그것보다는 오답선지가 답이 아닌 이유가 있으니 문제를 풀때 감대로 풀기보다는 이유를 찾으라는 것 아닐까요?

@AING753 Ай бұрын

그래서 인터넷강의가 흥하잖아요

@posbe9607 Ай бұрын

@@5000h공무원 시험은 잘 모르겠지만 수능은 출제의도가 중요했던거 같았습니다 기출을 분석한다는게 애초에 쓰여진 개념들, 여러 풀이방식, 그 과정에서의 답을 위한 사고등등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건 출제의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시험장에서 새로운 문제들을 볼때 해왔던 방향성과 해왔던 큰 틀을 벗어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등등 그리고 문제를 풀때 감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공무원 시험을 잘 모르지만 감으로 문제를 푼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보통 당연히 답인 이유를 알고 선지를 찍지 않나요? 감으로 푼다? 제가 말 뜻을 이해를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감이 제가 생각하는 감이라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

@user-nq5oo2sg7i Ай бұрын

@@posbe9607공무원 시험도 다 의도 있음 그거 파악 안하고 공부안하면 진심 법 같은건 비효율적인공부하게 됨 기출 풀다 보면 얘네가 어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디 부분을 오답형으로 내는지도 다 알게 됨 공부방향성이 잡힘 국어 영어도 마찬가지임

@posbe9607 Ай бұрын

@@user-nq5oo2sg7i 당연하죠 모른다고 했지만 당연히 모든 시험에는 의도가 있겠죠 그 출제 맥락을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저의 요지입니다 ㅎㅎ 시험이란게 애초에 어느정도 정형성이 있기마련이니 ㅎㅎ

@user-cp5bh4of1n Ай бұрын

김은양 t : 해설 공개하면 사교육 카르텔 무너질것

@Dolphin_1 Ай бұрын

@@user-cp5bh4of1n 해설 공개하면 사교육이 더 정교하게 강화되겠죠. 사교육 혜택을 못 본 애들과 본 애들의 격차는 지금보다 더욱 극명하게 차이날거구요.

@user-in5tk3xv9n Ай бұрын

@@user-cp5bh4of1n 그러게요 카르텔이 더 강화되는 거 아닌가? 으냥쌤 왜 그런 발언 하신거지

@bambbang1 Ай бұрын

@@user-in5tk3xv9n 해설지 없는 평가원 기출 몇개년을 분석해서 출제 원리 가르치는게 사교육이고 강사들이 그렇게 말해대는 기출분석인데 해설지가 나오면 이게 의미가 없어지니까 그러는거지

@XeroShulaker Ай бұрын

@@Dolphin_1 반대예요 출제원리가 제대로 드러나버리기 때문에 똑똑한 애들은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성이 매우 줄어듭니다

@abel6617 Ай бұрын

@@Dolphin_1특히 문학은 출제의도 원리를 사교육 강사들이 분석이란 분석은 다 해줌 주간지로 근데 그걸 평가원해설로 보면 더 정확할텐데 그걸 공개해버리면 사교육이 무너진다는 뜻

@user-nj5hd6ws3z 2 ай бұрын

편입 시험도 정답 공개 안 하고 심지어 문제도 공개 안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 마다 같은 문제에 대한 정답이 다른 문제가 한두개 있습니다

@Bkbkbkbkbkbkbkbkbkbk Ай бұрын

대부분 하던데 전년도 문제 대부분 학교에서 열람 가능하긴 함 공개안하는건 일부

@user-nj5hd6ws3z Ай бұрын

@@Bkbkbkbkbkbkbkbkbkbk 네 맞아요 문제만 공개하는 학교는 많습니다

@hoho_ine Ай бұрын

기사시험도 똑같아요 문제 정답 이의제기 일체 받지 않음

@wpoijwelifongewqth2775 Ай бұрын

귀찮으니깐 안하는거지 이미 문제 만들면서 해설이 다 있음 공개해봣자 시비걸릴 거리만 많아지고 그거 대응하려고하면 어우 정신병걸리고 그냥 출제만하고 응 해설을 알아서 해결해 이상한것만 대응해줌 얼마나 편해 내회사도 저렇게 일했으면 좋겠다

@sung-ryulkim6590 11 күн бұрын

출제 과정이 나오기 때문은 아니구요 해설 공개하면 한글자 한글자 따지고 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수학 물리 등 이과 과목은 해설 공개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국어는 해설 공개하면 개싸움 납니다. 원래 답이 논리적으로 도출이 안됨. 경험으로 얘기하는 것임.

@BigNoseKane Ай бұрын

평가원 행님들 이번 수능은 교사들한텐 낮은번호 쉬운것만 출제 하시게 시키시고 준킬러부터 제발 교수님들이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진짜 이번 6평 수학보고 경악했습니다

@NY-ug2uf Ай бұрын

제발...ㅜㅜ 교수님들이 내주셨으면

@onlyme_ Ай бұрын

교사들이 문제 내면 난이도 ㅈ같나요?

@2ndtae Ай бұрын

@@onlyme_ 문제가 퀄리티가 별로임

@2ndtae Ай бұрын

@@onlyme_ 어렵고 말고를 떠나서 깔끔하지가 않아요

@team08imaginary_number Ай бұрын

@@onlyme_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맛이 없어져요 이번 6모 보고 느낌

@hmt_hmt Ай бұрын

다양한 문제풀이를 도출해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 내가 밉다...

@XeroShulaker Ай бұрын

그게 목표였다면 애초에 수능이라는 형식 자체를 버렸어야....

@team08imaginary_number Ай бұрын

@@XeroShulaker 맞죠 ㅋㅋ 논술이 최고지 이런거는

@user-bf1xf6vv8r Ай бұрын

???:문제를 신기하게 풀면 신기한 대학에 가는 거에요

@user-ec7hw9ek4m Ай бұрын

식품기사 범위는 식품공전이고… 필답형에 문제, 답안도 공개 안해서 수험생들끼리만든 복기 문제로 공부합니다. 각 논문마다 또 정부기관마다 조금씩 내용도 달라서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답안기준도 모르죠. 출제기관은 상식이 납득 가는 선에서 출제범위를 내주셨으면 하고, 문제, 답안까지는 공개해주셨으면 하네요. 문제은행으로 돌리기식 말고 좁혀진 출제범위안에서 내주셨으면 합니다.

@user-vu5nt5pz4v Ай бұрын

솔직히 국가가 내는 각종 시험들 (공무원, 임용, 각종 전문직 자격증 시험) 진행과정 보면 수험생이 슈퍼 을이 되는 상황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회계사 시험 준비생인데, 시험을 치며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도 종종 일어나서 수험생들 속만 뒤집어지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1차는 올 객관식이라 논란이 적은데 2차 시험이 되면 올 서술형인데 모범답안도 채점기준도 공개가 안되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됩니다. 특히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정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적지 않다보니 수험생은 출제당국의 의도나 기조를 파악하여 대비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작년에도 채점제 변경이라는 중대한 이슈를 시험 응시 전이 아닌, 결과 발표 당일에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합격률이 급락했습니다. 수험생들이 행정 심판까지 청구했지만 결국 기각되었고요 ㅠㅠ (시험 주최도 행정부 금융위, 행정 심판 주최도 행정부라 애초에 지고 들어가는 싸움)

@ggap777 Ай бұрын

@@user-vu5nt5pz4v 다 공감되는데 마지막줄은 좀 아니네요 행정부라고해서 행심에서 이기고들어가는 싸움은 아닙니다. 그런 주먹구구식은 아니에요 행정심판이

@jw1990jw Ай бұрын

회사에 취직할 때 구직자들이 을인 게 당연하지 않나요?(회사=정부, 구직자=국가인증시험응시자) 기업들이 압박면접한다고 억울해하는 구직자들 있나요?

@user-ej4kq3ko1t 24 күн бұрын

어차피 다 똑같은 조건에서 시험보는거고 정작 열심히 한애들은 그런거 신경안씀

@user-bb7qb8wc3p 7 күн бұрын

그런 리스크를 감당할 사람들만 보라고 외부에서 변별력을 만드는거죠뭐

@dush9 2 ай бұрын

임용은 답이라도 좀 알려줘 ㅅㅂ...

@Kelly-jp6ut 2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임용은 답이라도제발

@dukasgeorge7584 Ай бұрын

임용 시험 뭐 답이 뻔히 보이는 문제만 출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n6xu5uo1g Ай бұрын

@@dukasgeorge7584 그래서 님 점수가?

@dush9 Ай бұрын

@@cjboidypvud 특정 교과는 그 교과 준비생 90프로 이상이 한번은 듣는 20년차 강사도 오차가 발생하는 시험인데 뭔 ㅋㅋㅋㅋ

@user-userxuser Ай бұрын

연구가 계속되는 교과는 시중에 나와있는 교수들의 번역서와 책을 다 봐야만 함 안보면 출제의도고 뭐고 틀릴 수도 있음 그걸 그냥 잘 끼워맞춰서 적어야만 하는게 ...

@user-dm1vq4zs2f Ай бұрын

자격증 시험은 문제도 비공개 하다가 원성이 하도 많으니까 요즘에 공개 하지만 예전 기출이랑 같은 문제 문제집에 해설까지 있는데, 답이 다름 이의제기 안 받아줌 받아주면 출제위원들 자존심 상하거든ㅋㅋ

@AssociazioneCalcio Ай бұрын

똑순이 연기하시다 언제 또 일타강사신가요..

@user-ne6og7xq4b Ай бұрын

문제도 공개 안하는 국가시험 많습니다. 나중에 수험생들끼리 모여서 복기하고

@인천아저씨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로 싫었던 건, 진정한 선생이기보다, 시험 합격에만 혈안이었던 근시안적인 강사들 밑에서 수백수천시간 그들의 말과 가치관을 인강으로 들었다는것..

@user-ig7ve3gu2g 2 ай бұрын

그래서 평가원출신이나 수능 문제출제자 출신이 다시 강사로 일하기도 하죠 😂😂😂

@Ice_Hongsi01 Ай бұрын

평가원에서 해설지 만들어서 내면 그냥 답의 근거만 보여지는 게 아니고 선택지를 만들어내는 원리까지 다 나오죠. 어떤 식으로 확실하게 틀린 선택지를 만들어내는가. 이미 글을 쓰는 원리나 문제를 만드는 원리를 아는 강사들이 많아서 그런 접근으로 강의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더 많아질 거고 인강을 들은 학생과 아닌 학생 사이 격차는 더 커질 겁니다. 논설문의 답안에 극단적 표현이 들어갈 수 있는 건 글쓴이의 주장이 아닌 글쓴이가 알려준 배경 및 팩트라는 점이라는 것. 이런 느낌? 뿐만 아니라 지문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어떤 사고가 들어갔는지, 지문 중에서도 어떤 부분을 잘라냈을 때 왜 하필 그 부분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넣었는지까지 다 밝혀집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들의 능력치가 늘어날 수록 출제기관에서는 실력으로 나누기 위해 난이도를 높일 수 밖에 없고, 특히 평가원이 내는 수능이라는 제도는 한국 내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로 분류 되기 때문에 비열한 선택지를 낼 수도 없습니다. 즉, 교육이라는 순기능을 목표로 만들어진 시험이라는 제도가 그저 문제 푸는 괴물들을 양성하기 위한 시스템이 되어가는 악순환이 생기죠. 뿐만 아니라 사교육 제도는 지금보다도 더더욱 심화될 것이고, 수능은 사교육을 받은 학생을 가려내는 시스템이 되면서 한국 자체를 서직적 구조로 만드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해설 안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답은 항상 명확하기 때문에 논란이 생길 것 없이 깔끔할 수 있는 거죠. 해설을 안 올리는 게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 맞습니다. 국내에 수능만큼이나 깔끔하게 답 떨어지는 시험은 없습니다.

@user-om5vt6vm2z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시험은 넘어려워다들 출제자의의도를 파악하래... 이럴거면 심리학을 전공해야문제를 풀수있지않을까?

@user-hd3he5vw6s 2 ай бұрын

어떻게 아셨어요? 기특하니 마이쮸 하나 드릴게요

@user-cv9ru7yp6u 2 ай бұрын

@@user-hd3he5vw6s뭐하는놈이지?

@hyl67 2 ай бұрын

어휴 ㅋㅋㅋ 어렸을 때 공부 잘 못하셨죠??

@heejoonyang7767 2 ай бұрын

일단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한 것 만으로 님은 성공한 인생 또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파이팅

@user-hq8pf2gd2s 2 ай бұрын

그만큼 우리나라엔 공부 잘하는 사람들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요 쉽게 내면 누구나다 100점 나오는데 그게 시험이겠어요?ㅋㅋ

@gooddreambuilder1566 Ай бұрын

공시는 모르겠으나, 수능의 경우는 정답은 있어도, 하나의 해설을 가지진 않습니다. 문제의 목표와 답이 존재할 뿐, 하나의 해설을 갖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출제 과정은, 수 회의 피드백과 여러 풀이들이 나오고, 배제하는 과정 거칩니다. 예비 문제에 대해 대부분 유사한 풀이가 나오지만, 신기한 풀이들도 잦게 나옵니다. 그런 이유에서, 한 가지의 입장으로 정리한 해설을 제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문제간 번호 유추를 통해 답을 쓸 수있는 것 까지 답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보고, 문제의 목표를 검증 할 수 있게 이러한 방식은 배제를 합니다. 사교육계는 그 수많은 과정 중, 다수가 동의 할 만한 적당한 수준의 자의적 해설을 내 놓는 것 뿐입니다.

@krople Ай бұрын

@@gooddreambuilder1566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user-ol5qt8bs9w 13 күн бұрын

나도 이렇게 생각함 답을 찾는 과정이 꼭 획일화될 이유가 없으니 수험생들이 여러 방향으로 공부해라 이런 의도 같음

@ypj5275 Ай бұрын

기술사 시험은 답안지 공개 자체도 안함. 총점만 공개되서 내가 정확하게 어떤 문제를 몇점 맞았는지 파악도 어려움.

@user-kf3ws4pc7n Ай бұрын

행정실명제를 강력하게 시행했으면 출제의도를 공개해야 한다..

@JIAEOUNPARK-lo8ld Ай бұрын

시험의 목적을 보건대 답을 공개하는 것도 많이 준거죠. 수험자들이 하도 난리를 치니까 공개는 하겠지만.

@KJH-fw9eq Ай бұрын

공개 안해야 사교육이 먹고살지.

@opek9707 Ай бұрын

공개해도 사교육은 충분히 먹고 삶

@user-ib6vf4ey2v Ай бұрын

그럼 평가원은 사교육 싫어하는데 더 공개하겠지 ㅋㅋㅋㅋㅋ이번 영어 1.4퍼나오게 쳐내고 학교수업 열심히들으라하는게 평가원인데

@user-qkrwprkehlsqkqh Ай бұрын

사실 이런거 생각해서라도 공개 하는게 맞아요. 뭘 기준으로 어떤 사고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깜깜이로 시험보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그걸 사교육기관에 돈을 내야 알려준다는게.

@eusik1984 9 күн бұрын

맞는 말씀이고..또한 풀이 방법은 다양하다는걸로도 포장 가능..

@yudahui5895 23 күн бұрын

엥 해설 공개 안하는게 꼭 그 문제풀이로만 안풀어도 되서 안하는거 아니였나요?

@teschstar66 6 күн бұрын

어차피 다시나올 문제가 아닌데 여러가지 풀이과정을 만들수 있어서 하나로 국한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됨

@user-sioppppp124 Ай бұрын

음식 매뉴판에 매뉴 이름이랑 재료 종류는 알려주지만, 레시피를 공개하지는 않지요. 물론 평가원이 그런 의도일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야 그분들이 직접 말씀하신 적이 없으니까요.

@user-fu6rd4qb4h 25 күн бұрын

별개지만 선생님 머리 풍성하시고 너무 예쁘심

@user-px2rv3kp6j Ай бұрын

뭔소리임.. 리트는 정답 해설까지 다 해주는데 옛날에 대놓고 오류 몇 번 나던데 귀찮기도 하고 오류때문에 안내는거임

@ithappens111 Ай бұрын

캬 형 고생많았어 클피까지 후회없이 하고 와 방구석에서라도 응원할게!!! 파이팅👍👍

@qpwuwysgvjsjsb Ай бұрын

출제기관 해설 거래하는것도 짭짤하겠구먼 근데 뭐 사설들 워낙 잘하니깐 비슷할듯

@cheshirecat1443 Ай бұрын

출제의도 : '저 콧대높은 수험생들을 어떻게하면 거하게 엿먹일 수 있을까?' 이 의도가 까발려지면 확실히 큰일나긴 하겠네요. ㅋ

@user-hd3ts3ss4c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수능이 얼마나 친절한 시험인데....

@user-sj3kh5ur3v Ай бұрын

솔직히 과탐빼고는 나름 친절한 시험같은데 수능은

@chayuwon 14 күн бұрын

여기 임용시험 댓글 되게 많은데... 이 시험 합격했지만 나도 내가 뭘 맞고 틀린지 모름. 근데 어쩌겠나...아쉬운 쪽이 적응해야지. 결론은 남들이 다 맞출만한 문제만 다 맞춰도 1차 컷은 넘어갈 확률이 높다는거고, 1차 합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1차시험이라는 존재를 전부 지워야 한다는거다. 괜히 2차 준비에 영향 가면 안되니까.

@fro9286 16 сағат бұрын

머리카락 숱이 풍성한 게 부럽네요.

@user-kh3kg8eg8k 2 ай бұрын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틀리게 하려고 문제를 내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user-ox1li7gw1l Ай бұрын

틀리게 하려고 내는 것이 맞으니까 공개 안해야겠네요. 수능 뿐 아니라 거의 입시 및 공직의 모든 시험이 상대평가입니다. 줄 세워서 합격 시키겠다는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맞습니다. 그 안에서 공부로 맞출 수 있느냐 공부로도 맞출 수 없느냐의 문제로 나뉘는 것일 뿐이죠

@fakersktt1266 Ай бұрын

불안해서가 맞을듯

@altair233 Ай бұрын

공무원 시험 국어는 한자빼고는 틀릴수가 없는 문제들만 냄...

@user_gehcijjehfjejncj Ай бұрын

스앵님 머리숱 너무 부러워요

@user-tu5fl6cp6u 2 ай бұрын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매년 평가원은 6/9수능 일부 문항의 해설지를 매년 발간되는 학습 안내서에 수록하곤 합니다. 그리고 meet 회의록에서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오류 이의제기 위험성 때문이라고 밝힌적 있습니다.

@ajka9898 2 ай бұрын

@@yujinssam흠 이해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수능 국어와 가장 유사한 Leet(초기시절엔 문학 문제도 출제)는 출제기관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자체 해설지를 내도 출제 공정 등엔 아무런 문제 없는데 사고논리력을 덜 요구하고 비교적 해설이 간편한 수능 국어는 그렇다니요?

@Spertzi Ай бұрын

@@ajka9898 의도를 밝힌다고 공정에 문제가 생기면 잘못된 시험이라고 생각함 이 영상에 따르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만든 것

@goshisuba Ай бұрын

@@ajka9898 법전원협의회에서 낸 해설서가 있긴한데..그게 다들 잘못알고계신게 출제위원이 직접 쓴 해설지는 아닙니다..

@ajka9898 Ай бұрын

@@goshisuba 아뇨 타 교수에게 위탁한거 알고 있구요. 그러나 법전협에서 인정한 ' 공식 ' 해설서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도 수능 또한 위탁해서 우회적으로라도 공식 해설서를 출간 가능하다는 점이구요.

@dannyocean139 Ай бұрын

ㅋㅋㅋ 그냥 교수들한테 이유를 물어봐요 그게 가장 정확하자나. 다른건 몰라도 해설지를 보여주지 않는 이유 정도는 말해줄 수 있음 그건 별로 비밀스러운게 아님 ㅋㅋ 이런 시나리오 싸움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자본주의 진짜 수능인, 투자는 못함

@user-wu3dt6mn9q 23 күн бұрын

중등 임용고시 준비했던 사람인데.. 진짜 답답하고 억울하더라구요

@shshdodo Ай бұрын

사실 수능만큼 친절한 시험이 없음

@realthing.5786 Ай бұрын

머리 숱이 어마어마 하십니다.

@user_gehcijjehfjejncj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은 생각 ㅋㅋㅋ

@user-matlee2477 Ай бұрын

수능 문제 출제의도는 출제위원 말고는 모르는데 강사들끼리 내 말이 출제의도야, 당신은 틀렸어 하면서 싸우는 꼴 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

@user-ld3pb2gw1s Ай бұрын

이 분 목소리가 너무 일타다 ㅎㅎ

@user-iz2kk7hq5x Ай бұрын

기관이 공개하는게 아니라 업체가 공개를 하는거죠

@user-qkrwprkehlsqkqh Ай бұрын

그렇게 고차원적인 이유 아닙니다...

@sayheenile6829 29 күн бұрын

그걸 알려줘야하는 거 아님?

@user-gtd35hgt787 Ай бұрын

판사들도 1,2심 판결문 공개 안하는걸로 압니다. 지금도 그런..?

@kakyeon Ай бұрын

@@user-gtd35hgt787 판결문은 돈내고 바로 볼수 있던거 아네요? 법원홈페이지에 있던거 같던데. 1000원 정도만 내면 판결문 전문 다 나오던데

@user-vu5nt5pz4v Ай бұрын

사실 판결문 공개는 헌법상으로 보장된 의무이고 요즘에는 투명성 개선을 위해 판결문 공개 비율도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긴 합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엮여 있으니 여러 제약 사항이 많습니다.

@user-ox1li7gw1l Ай бұрын

판결문 1,2심 판결문도 공개합니다 단지 유료일 뿐

@user-ox1li7gw1l Ай бұрын

1,2심에서 공개 안하는 이유는 대법원까지 가는 경우 최종확정이 안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고 로스쿨에선 1,2심 판결문 가지고도 많이 공부합니다

@user-zm9wl6ru4q Ай бұрын

딴소린데 강사님 머리숱 대박이다..

@user-kd6eo3hl3j Ай бұрын

몇년전 생명2 같은 오류인 문제들은 해설 공개해야하지 않느

@user-lr9jx3pp6b Ай бұрын

강지영 아나운서하고 많이 닮으셨어요^^ 목소리까지..^^

@___________5653 2 ай бұрын

리트는 공개를 해도 왜이리 힘드냐

@BigNoseKane Ай бұрын

그냥 독해력을 묻는거니까

@jak0828 Ай бұрын

객관식 주관식차이지 ㅋㅋ

@PrincipleofWinning Ай бұрын

머리숱 진짜 많으시댜

@yukinadaisuki Ай бұрын

이의제기에 대한 설명이 a4 두 쪽에 빽빽히 써 있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죠? 그러니까 그렇게 이상한 말만 하는 거에유

@user-mc7jg4uv5l Ай бұрын

출제기관에 출제의도 정보공개청구가능한가요?

@l.j4532 Ай бұрын

기술사 시험도 그렇고 고시나 변리사 시험들 왜 서술형 답안이나 해설 공개 안하나 했더니 이런 이유라면 납득이 가네

@user-mu5by9bh4v Ай бұрын

무슨 소릴? 시험은 학생능력 평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공부방향도 이끌어주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해설을 공개하는 것이 시험의 기본이다. 출제기관에서 해설지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답안 도출에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답안이 여러 개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설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검증한다해도, 완벽하게 검증할 수 없기 때문이다.

@meansbd Ай бұрын

이건 수능 공부를 깊게 해본 사람은 공감 못할 거 같은데요 수능만큼 철저하고 정교하게 구성된 시험이 얼마나 된다고 그냥 수험생 엿먹일려고 공개 안하는게 맞습니다.

@user-ox1li7gw1l Ай бұрын

@@meansbd 냅둬요 딱봐도 국평오일 거 같으니까

@user-xe4fk6gb3k Ай бұрын

그냥 안내는 겁니다.

@donggeonkim9476 2 ай бұрын

다른의미도 있습니다. 문제를 다양한 각도나 관점에서 풀어가야 개인의 독창성도 보장되며 성장하는데 출제기관에서 일방적으로 해설을 내게되면 모두 한가지 방향으로만 편중되어 문제를 접근하기때문에 결과적으로 학생의 학업성취에 방해가 될 요소가 되기 때문도 있어요~^^

@user-rm8pn8ft9s 2 ай бұрын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있네. 출제의도대로 푸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답이 딱 정해져있는 평가원 시험에서 다양한 각도,독창성이란게 말이냐 방구냐 생각이란걸 좀 해봐라..

@donggeonkim9476 Ай бұрын

@@user-rm8pn8ft9s 출제의도를 안알려주는 시험인데 출제의도를 알고있어? 그게 말이되? ㅋㅋㅋ

@user-gp8hk7kf4g Ай бұрын

@@donggeonkim9476조현수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논술이면 다양한 답이 보장되지만 객관식이면 어치피 답은 오지선다중 하나일텐데 독창성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user-cn9rt2me2p Ай бұрын

공무원시험에서 독창성 이러고 있네 경계선지능임? ㅋㅋㅋ

@user-matlee2477 Ай бұрын

@@user-gp8hk7kf4g답은 하나지만 푸는 과정은 여럿일 수 있잖아요... 목적지는 하나지만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일 수 있잖아요.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고, 자가용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고...

@eutco7520 Ай бұрын

ㅋㅋ 사실 꿈보다 해몽이라서 가만있는거

@Fj91587 Ай бұрын

무로 엿만드는거때문이 이렇게된거아니야 사전이랑역사랑 유튜브에 남아있는 찾아보시구

@iioi3448 Күн бұрын

공대 가면 그냥 해설이 없어서 인도형들한테 배워야 함

@winwin63339 2 ай бұрын

리트는 해주잖아

@user-gi8zb4tu8y Ай бұрын

뇌피셜 잘들었구요

@suyoungsong6568 Ай бұрын

해설을 공개할 이유와 의무가 없으니까 공개 안 하는거 아닌가요. 수능의 목적 말 그대로 수학능력을 측정

@user-uk3pq7km4e Ай бұрын

이의제기 걸릴까봐도 있긴 한 것 같음 특히 문학은.....

@user-nq4kw3in8n Ай бұрын

불안해서입니다 교수님이 평가위원장이었음

@user-sy1yk3yo8o Ай бұрын

자격증은 아예 필기ㆍ실기 미공개임 답이 뭔지도모름

@user-pk5ue4fp2t Ай бұрын

소송걸리기 싫어서

@user-pc3fi2mp2b Ай бұрын

근데 오류는 나오는데요? 국어는 덜 하는거 같은데 타 과목은 오류가 좀 있어요

@filmcutter. Ай бұрын

머리숱 실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c7be6xx1w 27 күн бұрын

대한민국 어느 출제기관도 시험문제에 대해서 해설하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수능에서 해설지 배포하지 않는 게 특이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니가 웃기다 왜냐하면 출제기관은 평가기관이지 교육하는 학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서 해설하는 건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교육이 주목적이기 때문이다 교육이 목적인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도 시험문제에 대한 해설을 하지는 않는다 답안에 대해서 강평을 할 지언정 대학에서의 시험도 평가가 목적일 뿐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그 전에 각자 알아서 했어야 하는 거다 심지어 토익이니 토플 출제기관도 기출문제를 팔아먹을 지언정 해설지를 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