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60-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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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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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시즌1] 60-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Пікірлер: 34
@user-lv9gs8pz9j
@user-lv9gs8pz9j 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해박하신점도 너무 좋지만, 정영진씨가 웃길때 해맑게 반응하시는 리액션도 참 좋네요. 정박님 웃음소리들으면 웃음이 나요 ㅎㅎ
@user-dh8cd1pv3g
@user-dh8cd1pv3g 3 жыл бұрын
파우스트 희곡을 읽고도 아리까리 했는데 박사님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c3vb6zf7t
@user-tc3vb6zf7t 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user-qe5by8uk1t
@user-qe5by8uk1t Жыл бұрын
세 분 좋은 내용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w1fm8zh4v
@user-iw1fm8zh4v 3 жыл бұрын
너무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chumlee225
@chumlee225 Жыл бұрын
4/1 만우절 LG 시그니처 홀 R석 파우스트 연극 보러 갑니다
@user-ny6pl1uy6w
@user-ny6pl1uy6w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ungilkim1087
@youngilkim1087 2 жыл бұрын
깔끔한 정리와 해석..역쉬 최고 👍
@user-oo1gx7yu6n
@user-oo1gx7yu6n 8 ай бұрын
어려운 책...눈곱만큼 아는..멋진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user-ic2vk6bk8x
@user-ic2vk6bk8x 2 жыл бұрын
좋은 독서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예순이라는 단어가 옛스럽다는 것이지, 예순이 멀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듯. 요즘 아이들은 순우리말을 가끔 낯설게 여기는 것 같아요~~~ 70이라고 하지, 일흔이라고 하면 낯설다 할 것 같아요
@ecojang2725
@ecojang2725 3 жыл бұрын
일키로 인스티튜트! ㅎㅎㅎ👍
@user-yl8im8od8t
@user-yl8im8od8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vn5dr2bq2j
@user-vn5dr2bq2j 3 жыл бұрын
좋아용♥
@iam6936
@iam6936 3 жыл бұрын
1키로 인스티튜트 너무 웃겨 ㅋㅋㅋ
@user-oq1pv7lj2k
@user-oq1pv7lj2k 3 жыл бұрын
폰은 귀족 작위를 받은거군요. 볼프강은 모짜르트랑 같은데.ㅎㅎ
@dixyyang-9584
@dixyyang-9584 2 жыл бұрын
옛 생각 납니다. 거의 30여년 전 반 하임 무슨 프랑크 FRK 중앙역역잔 앞 약 3mk 걸어서 괴테네 집 갔었
@SL-co6si
@SL-co6si 2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user-qq9wl7kp9r
@user-qq9wl7kp9r 3 жыл бұрын
말 타는 장면 나오는 것 맞습니다.^^ 발푸르기스의 밤 장면 이후 정신을 차린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에게 그레트헨이 갇혀 있는 감옥으로 가자고 요구하여 둘은 검은 말을 타고 허허벌판을 쏜살같이 달려 감옥에 도착합니다.
@ROMO-bf3ek
@ROMO-bf3ek Жыл бұрын
4번째 파우스트 주행 ㄱㄱ~💕 다시 듣기는 시즌1이 체고체고👍🏻👍🏻👍🏻
@Olivia_Jung_sung_ae
@Olivia_Jung_sung_ae 9 ай бұрын
21시간 짜리 오리지날 파우스트 독일완판 공연이 진심 레전드❤❤❤❤😂😂😂😂
@dixyyang-9584
@dixyyang-9584 2 жыл бұрын
Munik Frank Hanmbrug Hanover 그땐 특히 하노버만 가두 동독 및 동구권 촌스런 여자들 ㅎ 페러스트로이가 글라스노스트 막 지나 막 주던데...
@user-nr6bg7oj9p
@user-nr6bg7oj9p 2 жыл бұрын
듣고 있는데 자꾸 흐름을 끊는 여자~ 본인 개인의 수준 떨어지는 얘기로 흐름 끊기니 집중에 방해됨
@junohardcandy5571
@junohardcandy5571 2 жыл бұрын
계곡같은걸끼얹나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3 жыл бұрын
괴테의 파우스트가 인류 문학사에서 백미를 장식하는 대작임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에 비해 이 파우스트만큼 그 해석을 두고 논란이 많은 작품도 그리 많지 않는 실정이구요. 저는 어느 평론가가 "파우스트 작품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독일'을 상징한다"는 대목에서 망치로 얻어 맞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그랬구나 !" 괴테가 활동하던 시대는, 독일이란 나라는 존재하지도 않던 시기이고, 지금의 독일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강력한 프로이센이 부상하던 시기로, 300여개의 독립영주들이 독일지역을 독자적으로 통치하면서 통일운동이 거세게 일던 시기입니다. 또한 강력한 민족주의 국가 출현을 앙망하던 철학자 헤겔을 발탁하여 대학 교수로 키운 사람이 괴테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 즉 괴테는, 당시 독일 지역의 제반 문제 이면에 '종교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걸 간파했고, 이를 정면으로 다룰 대서사시를 써야겠다 ㅡ독일의 베르길리우스 ㅡ 는 결심을 한 듯 추정 됩니다. 괴테는 루터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1763년에 벌어진 '7년전쟁'에서 프로이센(독일의 전신)과 오스트리아가 벌인 참상을 겪은 이후 종교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나는 반 기독교인이 아니라 비기독교인"이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 7년전쟁을 겪으면서 파우스트를 쓰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짐작됩니다. 1770년 7년전쟁이 끝난 후 자료수집을 거쳐 1774년 파우스트 작품 집필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대다수의 학자들은, "파우스트는 괴테 당시 유행하던 마술사 파우스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들 하지만, 그건 바이마르 대공국의 재상을 지낸 괴테 입장에서 왕족ㆍ귀족ㆍ성직자층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작품을 쓰기 위한 알레고리 기법이었을 뿐이라 할 것이고 신랄한 종교 비판서로 추정됩니다. 즉 저는 1, 2 차 세계대전보다 실제론 더 참혹한 세계대전급 전쟁이고 전 유럽국가들이 '개떼들 싸움'을 벌였던,,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한 종교전쟁이었던 '30년 전쟁(1618~1648)'을 겨냥했던 작품이 분명해 보입니다^^ 위 30년간 구교와 신교간 신구교 상호간ㅡ가톨릭ㆍ루터파ㆍ칼뱅파ㅡ 피 터지게 싸운 게 과연 하느님의 뜻이었겠는가, 실제론 전쟁터 역할을 한 독일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독일 출신의 )루터가 이 꼴 보자고 종교개혁 깃발을 들었단 말인가?~"하는 강력한 회의감이 들었을 테고, 신교든 구교든 '썪을 대로 썪은 종교 자체'를 다뤄보고 싶었지 싶거든요^^ 1부에선 자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다는 그레트헨이 구원받는 것으로 끝낸 것은 단테의 신곡을 패러디한 듯 싶고요^^ 죽기 직전에 마쳤다는 2부에선 간척사업을 하는 것으로 마친 건,, 괴테가 사회주의 성향이 있었다는 평을 하기도 하지만, 당대 기존의 종교들ㅡ신교든 구교든 종파에 상괸없이 ㅡ 이 개인의 구원을 빌미로 삥을 뜯고 권력자들은 그들대로 종교를 빌미로 권력을 강화하고 민초들을 착취하는 제도적 모순은 전혀 개선되지도 않았다는 시대적 모순을 갈파한 괴테는 '옳은 길로 나아가려는, 즉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한 노력'에서 당대 사람들이 추구하던 '구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반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비기독교인이라 선언"한 괴테지만 당대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작품을 쓰다보니 '구원'이란 구태의연한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었고,, "당신들이 믿는 구원은 신을 믿는 신앙이나 교회가 담보해 주는 게 아니라,, 악마(30년 전쟁, 7년전쟁 ~등등)와 계약을 맺고 온갖 못 된 짓을 했더라도 '옳은 길을 살아가려는 노력,,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한 노력' 속에 '하느님의 구원'은 존재한다"는 비기독교인다운 법문 한 자락을 이렇게 어렵게 했던 듯 추정됩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세계 문학 작품 중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왜 어렵게 썼을 지 추론해 보았습니다. 만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처럼 쉽게 썼다면,, 당대에는 (신ㆍ구교 양쪽에서) 엄청난 비난에 휩싸였을 테고요 ^^. 괴테의 의도(메시지)가 쉽게 간파되어 명성도 별로 얻지 못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괴테는 80평생 살면서 얻은 모든 지식들을 총동원하여 '도끼로 이마까' 해도 다 까기 어렵도록 현란한 문체로 대작을 썼기에 글자 한 자 한 자 문구 하나하나가 몇 가지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기에 지금도 감히 비판하는 자가 나오지 못 하게 하는 '안전장치'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괴테 최고 전문가라는 서울대 최 모 교수는 "파우스트 작품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드믈지만, 그 작품을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더 드믈다"는 멘트를 방송 강의에서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 볼 때 괴테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여겨집니다^^
@user-fx3ob5jt3c
@user-fx3ob5jt3c 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잘보고 갑니다 제 폰에 캠쳐까지 했습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user-lt7zx2mt2i
@user-lt7zx2mt2i 4 жыл бұрын
내가 처음 댓글 다 달아야지. ㅎㅎ
@ok3143
@ok3143 7 ай бұрын
웃응소리 짜증
@user-pc7qc7ok8k
@user-pc7qc7ok8k 3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좋은프로에 여성분 웃음소리! 쓸데없는 질문! 정말 거슬립니다..적당히 좀 해 주셨으면합니다..
@user-zf2fi9jc5j
@user-zf2fi9jc5j 3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듣고 싶은데 웃는소리 좀...거슬려요
@hyesunlee5138
@hyesunlee5138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ᆢ
@franniej4166
@franniej4166 3 жыл бұрын
가볍고 천박하고 그렇게 들릴 수 있죠. 예전에는 밝은 에너지를 귀엽게 생각도 했는데 점점 거슬립니다.
@hyesunlee5138
@hyesunlee5138 3 жыл бұрын
@@franniej4166 맞아요ᆢ참 좋은 프로인데요
@xuxu4569
@xuxu4569 2 жыл бұрын
여자분 근거없는웃음 너무 거슬리고 어이없네요.예순 옛사람이라뇨 당신도 금방 예순됩니다
@user-hz8mx9ds6e
@user-hz8mx9ds6e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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