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인드캐스트 이든입니다. 조회수가 난리났다는 얘기를 듣고 오니 정말 갑자기 유튜브의 신기한 알고리즘이 여러분을 이곳으로 많이 이끌어주셨네요,,😅😅 (화려한 조명은 덤🌃) 아는 임상 수련생 선생님이 초안을 주셨는데 이렇게 핫해질 줄 몰랐습니다.. 주변 상담/임상 계열 분들은 매운맛이 아니라 순한맛이라 하시더라구요 ㅜㅜ 영상은 임상-상담 위주이지만 심리학에는 이 것 말고도 아~~~주 많은 분과가 있고 "한국심리학회"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민간 자격증이 몇 천여개 있는데 상담 받으실 때 혹은 누군가의 자격을 확인할 때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머로 업로드한 영상인데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혼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몇가지 말씀을 드려봅니다. +p.s 해당 영상은 전체 심리학과의 현실을 대표하지도 않을 뿐더러, 유머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참고로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임상, 상담 분야의 이야기와 근접하며 인지, 조직, 산업 심리학 등의 분야와는 실정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Q. 왜 영어 가사와 한글 가사가 다른가요? A. 해당 영상은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라는 미드에 나오는 don't be a lawyer 라는 유명한 노래입니다. 간호학과 버전 등 다양한 밈과 패러디가 존재하여 유머로 심리학과 버전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가사가 실제 영어가사와 다르며 시청자의 시각과 청각의 부조화를 일으키게 되어 죄송합니다,,😅 Q. 심리학과 자퇴(혹은 진학 만류) 권장 영상인가요?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것은 아닌가요? A. 아뇨. 저는 심리학과를 가지 말라고 이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채 환상만 품고 진학하시는 것 같아서 현실적인 이야기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제가 심리학 관련 영상을 올린 뒤 심리학에 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 dm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남의 마음도 치유해주고 돈도 많이 벌고 참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주시더라구요. 그러나 그 때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자는 그런 직업이 아니니까요.(물론 일부는 정말 고수익에 좋은 대우를 받을 수도 있겠죠. 연예계에서 스타가 존재하듯) 저는 오히려 성숙한 고민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Q. 영상을 보고 심리학을 때려치게 되었어요. 저는 이제 뭘하면 좋죠? A. 모든 직업은 그 직업만의 고충이 있습니다. 물론 심리학자 또한 고되고 힘들지만, 이 세상 대부분의 직업은 일정한 수준의 노력 없이는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감내할만한 용기가 있으시다면 다시 심리학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 두렵다면 아예 다른 직업도 찾아보시는 것도 권장해요! (그렇지만 언제까지고 이 직업은 이래서 힘들고 이 직업은 저래서 어렵다고 직업 선택을 평생 미루실 수는 없겠죠😥) Q. 심리학과 진짜 못갈만한 곳인가요?? 임상심리사는요? 프로파일러는요? A. 저는 대학교 학부생 4년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사람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도 재밌었고, 성격심리학, 사회심리학, 임상심리학 등 저에겐 다 흥미로운 과목들이였습니다. 교수님들의 수업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구요. 하지만 심리학에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그만큼 전문적인 수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원 진학 정도는 생각하셔야해요. 그리고 이공계에 비해선 현저히 낮은 월급도 감당하셔야겠죠. Q. 임상심리사(전문상담교사, 프로파일러 등)도 하지말까요?? A. 아니요! 하고싶으면 하세요! 보통 대학원 진학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전문적인 직업이기 때문에 보람과 성취감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보수는 좀 적고 고생은 좀 하겠죠,, 공부도 좀 하고 논문도 쓰고) 여러분들의 꿈을 짓밟기 위해 올린 영상은 아닙니다ㅠㅠ,, 킵 고잉 앤 트러스트 유얼ㄹ셀푸 🥰🥰🥰🥰 그리고 현재 질문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질문이 달렸는데요ㅜㅜ😂😂😂 추후 이 영상에 달린 질문들로 QnA 영상을 찍어올릴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nego84234 жыл бұрын
3번째 질문은 뭘해도 안되는 인간이거나 님을 그저 꼽주기 위해서 쓴 글 같네요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
@Go-yang-yi4 жыл бұрын
대학원진학이 전제야 ㅋㅋㅋㅋ
@violethacker27154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가지 말아야겠다고 접은 사람이면 오히려 고마워해야지 오히려 비꼬는 말을 들으셨다니 속상하네요. 그런 가벼운 사람은 필드 나가기 전에 무조건 멘탈 터지고 그제서야 접었을텐데 말이죠.ㅋㅋㅋ
@txt.17234 жыл бұрын
MIND CAST 마인드캐스트 어...그래 자연과학하고 심리학은 포기해야 할것 같군...
@tiff1098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대학 졸업 1년 앞둔 커뮤니케이션 + 심리학 복수전공중인 학생인데 masters 로 심리 공부할까 생각중이였어요! 혹시 미국에서도 이럴까요..? ㅠㅠ 상담심리에 관심이 생겨서 할까 생각중이였는데 ㅠㅁㅜ
@체리맛블루베리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기서 말하는 전문가인데요 ... 가끔 과 후배들이 이쪽 일을 준비하려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저랑 1 시간 얘기나누고 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갑니다 저는 이렇게 여럿 인생 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tokkisan5757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선배시네요 왜 저는 그런 좋은 선배가 없었을까요..
@해피너스-f1x4 жыл бұрын
오..자세하게 풀어주시면 안되나요
@불꽃-w7f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전 책으로 배울려구여...
@줄락말락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ㄱㅋㅋㅋㅋ아 터졌네
@s22ng4 жыл бұрын
참 좋은일 하시고 계시네요!!👍
@noelhill64034 жыл бұрын
귀는 변호사라고 들리고, 눈은 심리학과라고 보이고, 언어 처리의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
@Blue.H-t9m4 жыл бұрын
ㅇㅈㅋㄷㅋㄷ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youngnt8443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연우애옹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
@user-pl8fy4yl1f4 жыл бұрын
변호사란 영어단어도 모르는 ㅂㅅ인 저는 괜찮아요...
@lO-Ql4 жыл бұрын
@@user-pl8fy4yl1f 방석이세요
@nolsim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낚시과 중 하나죠. 앞으로 심리학과에 입학할땐 '파닥파닥' 이라고 외치고 입학해주세요.
@babayaga37824 жыл бұрын
파닥파닥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왜 채널은 심리학채널이시냐고요ㅠㅠㅠ
@장롱-y1n4 жыл бұрын
ㄱㄴㄱㄴㅋㄴㄱ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심리학채널잌ㅋㅋㅋㅋㄱㄲㅋ
@김4824 жыл бұрын
찐이시다ㅋㅋㅋㅋㅋ
@gong_ryong264 жыл бұрын
파닥파닥=난 낚였다!
@sochu_bebe4 жыл бұрын
아니 선생님ㅋㅋㅋ 파닥파닥 그거 통수로 엄청 유명한 영화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ㅌㅌㅌ
@Only_Ruruchan4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전공은 오지말라하니까 걍 하고싶은거 해요
@러블리-e1j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웃프네..
@mechanicalengineering51544 жыл бұрын
기계공학과는 꼭 추천드립니다..전기과도..화공과도..
@익명-14 жыл бұрын
@@mechanicalengineering5154 너가 3개의 전공을 다 가진 건 아닐테고 그 전공의 친구들이 잘 사는 걸 보고 얘기하는 거임?
@mechanicalengineering51544 жыл бұрын
@@익명-1 기계공학입니다..전기랑 화공은 잘살더라구요 기계공학도 만족스럽고
@sumbimil4 жыл бұрын
ㅇㅇ 맞아요 차피 이 전공으로 먹고 살 수 있나 없나 그런 건 케바케라... 그냥 본인 마음과 속도를 따라가며 살아가세요 여러분!! 힘들 때는 이런 영상보며 서로 웃픈 위로를 해주면 되죠...
@a010494322404 жыл бұрын
고학력 저임금의 대표 직업 ㅋㅋㅋㅋㅋㅋㅋ 전공생이지만 누가 이 길로 온다고 하면 절대 말릴거에요. 집에 돈 많고 여유 있으면 하세요. 돈 진짜 많이 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나온 석사 & 수련 과정 다 마치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인데요ㅋㅋㅋㅋ저기 있는 내용은 순한맛이고 현실이 더더 매운맛^^.....수련 내내 슈바 눈치 보면서 쫄보 모드로 종종거리면서 하루에 2시간만 자고 살아 보세요 신체 정신건강 모두 박살^^ㅋ....눈물겨운 수련 끝나고 자격증 취득하고도 딱히 대단한 부와 명예는 없구요, 구인공고 매일 새로고침하며 이직 고민하고 먹고사니즘에 허덕이는건 똑같습니다 ㅋㅋㅋㅋ선배들이 뜯어 말리는건 다 이유가 있겠죠? 근데 나도 선배들이 그렇게 말렸는데도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다는게 함정ㅋ 집에 돈이 좀 많고 자아실현과 보람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유노윤호같은 미친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아니 너무 웃긴데 눈에서 왜 땀이 나는거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들리는거랑 읽는거랑 달라서 하나도 못알아먹겠넼ㅋㅋㅋ 시바 이놈의 귀랑 눈 진짜 안맞아
@옌님-i5b4 жыл бұрын
소리를 끄고 보는 거 어때요 아 그럼 영상이 소리가 안나서 재미없나
@누리꾼-e9y4 жыл бұрын
난 영어 잘 못 들어서 괜찮은데.............
@user-kg8bk6jz1c4 жыл бұрын
이 남자는 한국에서 자기가 𝙅𝙊𝙉𝙉𝘼 유명한 걸 알고 있을까...? ㄹㅇ 이 정도면 셀럽인데
@user-hr5zu1ul4f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amcheese9234 жыл бұрын
와 1천 만들었다
@---dv7nr4 жыл бұрын
저 노래하는 남자분 누구신데오?
@정정-r5y6b4 жыл бұрын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름 ㅋㅋㅋㅋㅋ
@cheesemeow4 жыл бұрын
@@---dv7nr 걍 배우예요 ㅋㅋㅋ 넷플릭스 크레이지엑스걸프렌드에 나온 배우입니당
@smittywerbenjagermanjensen7520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심리학과 지원하려는 중,고등학생한테는 이런 현실적인 사실들이 거의 안 알려져 있고, 심지어는 학과 커리큘럼도 이해 못하고 막연하게 심리학에 로망이 있어서 배우겠다는 친구들은... 이 동영상이랑 댓글들 보고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집안 기둥뽑아먹는 지름길이에요.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후지-o4t4 жыл бұрын
내가 우울증 환자라 하는 말이지만 무엇보다도 나같이 정신이 일그러진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직업이라는게 말려야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봄
@user-ygrfufedftiiij5tf4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심리학과 가지 마십쇼..
@smittywerbenjagermanjensen75204 жыл бұрын
@@똥묻은개식이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 분 말 맞습니다. 심리학 자체가 학력 인플레이션 가장 심한 필드중 하나입니다. 무조건 포기하라고 말하는 건 아닌데, 여러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어요. 그게 인생이고 세상인데 어째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아픔을 나누는 방법이 심리학 뿐만 있는건 아닙니다. 의료나 사회복지 계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회사 다닌다고 사람들이랑 아픔을 나누는 걸 할수 없는게 아니에요. 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고 본인이 보람을 느끼는 일은 하고자 한다면 할수가 있습니다
@jeonhabin08254 жыл бұрын
오..저를 구원해주셨어요 심리학과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연-t6w4 жыл бұрын
예 죄송합니다 5개월간의 꿈이었던 심리학자를 접고 다른 꿈을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히다-b9e4 жыл бұрын
석사지만 카페투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부터 장난 아니잖아..
@yellowspring8483 жыл бұрын
현실인데...ㅋㅋㅋ
@das51013 жыл бұрын
너의 현실 ㅋ
@김무개-q6x3 жыл бұрын
@cdupyf 한국인이 자막붙힌건디용
@바다까페2 жыл бұрын
웃픈 현실 ㅠ
@멋진인간2 жыл бұрын
대학원 다니면서 생활비 벌러 투잡하다가 작게 무인사업한게 더 커져버림^^.....유선자살예방상담센터 알바뛰면서 논문을 어케써여
@user-gb4iz1rg4u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졸업생 현직 변호사입니다. 전 임상/상담쪽은 아니긴 했지만...원본 영상도 패러디 영상도 너무 공감돼서 빵터지네요 ㅋㅋㅋ 정신건강은 변호사보단 심리학과 대학원생때가 좋았지만... 현실적으로 삶의 만족도는 지금이 높긴 하네요. 이건 자기 밥벌이는 하니까요. 심리학과 가기 전에 꼭 심리학개론 교양수업이라도 들어보세요. 꼭이요. 그리고 대학원 가기 전에 대학원생 선배 5명만 만나서 면담해보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변호사 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jhl24804 жыл бұрын
하지말라는거 두개 다 하셨넼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ㅠ
@장영재-g1l4 жыл бұрын
이댓글을 보고 변호사 될뻔한거 참았습니다 후우
@sezLlee4 жыл бұрын
@김용재 아뇨.. 심리학에 대한 환상이요..? 남의 심리 읽는 법이나 상담기법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 아닙니다... 뇌를 해부하고 생물학을 배우며 통계프로그램을 능통하게 다루고 허구헌날 외국논문과 싸우는 학문입니다 뇌를 조목조목 잘라 전기자극을 주고 프로포절을 써서 통계학적으로 증명할 때 내 삶이 살아있는 것 같다?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잘하다 못해 남들이 모르는 전문용어를 외며 나만 아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실 때 추천합니다 학부만 하더라도 수학 영어 과학 중 하나라도 자신이 없으시면 심리학은 싹 잊고 좋은 상담소를 찾아보는 것이 낫습니다
@desich-t8h4 жыл бұрын
와 심리학과 대학원까지 가고 변호사가 되셨네 공부를 얼마나 한겁니까 ㄷㄷ
@freshlemonteaable4 жыл бұрын
저도 현직 변호사인데 너무 공감했습니다 ㅋㅋㅋ
@user-de7vc4di5c4 жыл бұрын
패러디 영상 중에 이게 역대급인듯 ㅋㅋㅋㅋㅋㅋ 댓글 진짜 다 개진지함.....
@das51013 жыл бұрын
ㅈ도 안 진지함
@kim-suro3 жыл бұрын
@@das5101 님이 진지하네요 ㅋㅋ
@민초-h6q2 жыл бұрын
오지마세요 영상 진짜 많지만 여긴 정말 찐
@user-et6jq2wp3x Жыл бұрын
@@민초-h6qㄹㅇ
@difnsofk2 ай бұрын
조홰수거 놓 아서ㅜ그업
@user-jfie99r0qox4 жыл бұрын
진짜... 심리학과... 사람 마음 치료해 주고 싶어서 들어갔다 내 마음 병들어서 나오는 곳...
@지원-h2r2d4 жыл бұрын
진짜예요? 저는 심리학 가는게 꿈인데....
@subinpyo92554 жыл бұрын
꺄햫꺄햫 그러게 저도요...
@지원-h2r2d4 жыл бұрын
Subin 진짜 어떡해요 ㅠ̑̈ㅠ̑̈ 저 1년동안 꾸준히 심리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 가는게 꾸미였는데...
@suupark15854 жыл бұрын
찐이다... 저 학부 3학년때 수업때 실습시간이 많았는데 실습할때마다 감정올라와서 울었어요 1년 내내 우울감 절망 슬픔 감정속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나아졌냐고요? 전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h2r2d4 жыл бұрын
눈누난나 정신건강의학과도 심리학과처럼 돈 엄청 들까요? 저희 집이 그냥 평범해서..
@noeul3314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볼때마다 각 분야들이 얼마나 힘든지 새삼 깨닫는데, 또 보면 세상엔 안 힘든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무엇을 하든 우리 모두 힘내요!!
@straightdavid79944 жыл бұрын
왜케 착함
@문문-y3p4 жыл бұрын
@@straightdavid7994 훈훈해..
@Hang_in_there_please4 жыл бұрын
맞아 어떤 분야던간에 하나를 파고들면 안어려운게 어딨어 애초에 이 영상하나보고 심리학 포기할거면 처음부터 꿈꾸지 말았어야지
@구몽구몽구몽이4 жыл бұрын
@@Hang_in_there_please 이거임ㅇㅇㅇㅇㅇㅇㅇ
@sl6617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다니시는군요?....조크조크
@Moons__044 жыл бұрын
석사 : 돌에 맞아 죽었다는뜻 이게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 아 십 ㅋㅋㅋ
@주원-f2t4 жыл бұрын
오 저랑 프사 똑같아요
@박의현-c9t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susjh664 жыл бұрын
개웃겨 ㅋㅋㅋㅋㅋ
@건강한비둘기4 жыл бұрын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n1pb9zl8c4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돌맞죽 1인ㅜㅜ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태-j5h4 жыл бұрын
심리학자 극상위호환이 정신과의사입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선생님 보세요...그리고 진짜 제대로 된 심리학과면 수학,통계 비중이 꽤 높으니 수포자분들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수학 싫어서 문과선택했고 경제학과 수학 쓴다고 싫어하는 분들이 심리학과 선택하는 기이한 짓 하시는 분 있습니다
@user-nv1or4ks9e4 жыл бұрын
이과보단 태생부터 문과인 15살인데요.. 수학은 작년에 33, 38점 나왔는데 전문상담교사 꿈꾸고 있어서 심리학과에 대학원진학까지 하고 싶은데 때려치우는게 나을까요?
@채우미4 жыл бұрын
@@user-nv1or4ks9e 수학 못하면 한계가 좀 크죠. 특히 통계는 잘하시는게 도움 많이 돼요. 물론 질적연구쪽으로 가면 통계를 약간 못해도 어느정도 가능은 한데... 어렵긴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수학 잡으셔요
@바발-g5h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짭니다 진짜 지금 중고등학생들한테 해주고 싶은말이에요.. 저는 수학을 싫어했고(못하진 않았음 2, 3등급까지 맞는 정도..)심리학과가 통계를 공부한단걸 모르고 들어왔다가 울면서 통계공부했습니다.. 지금 석사생인데 논문때문에 또 공부해야돼요... 하 진짜 수학을 못한다, 엄청 싫어한다 하는 분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바랍니다.. 심리학은 과학이고 통계입니다...
@코미4 жыл бұрын
@@user-nv1or4ks9e 안녕하세요 수학과 전공생입니다. 복수전공으로 심리학 선택했는데 수학에서 배우는 통계랑 심리학에서 배우는 통계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이만
@챙이잡다한게임채널4 жыл бұрын
수학은 대학와서 교양아니면 볼일없겠지 했는데 2학년때 심리통계가 발을 잡더군요.. 문과의 탈을 쓴 이과일줄은..현재는 코로나19 사태때문에 어찌저찌 비대면상담으로 실습진행하고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쉬고있습니다.
@lawyerHur4 жыл бұрын
심리학 대학원 탈출하고 로스쿨 다니는 학생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노래랑 자막 둘다 하지말래 자아분열즁
@하야통-m9t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 아 진심 개웃겨욬ㅋㅋㅋㄱㄱㅋㅋㅋ
@URezlo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ㅠㅠ
@상상-j9k4 жыл бұрын
와 로스쿨 응원합니닼ㅋㅋ 둘다 도전해보시다니 뭘해도 될 분이네요?(역발상)
@강희연-s2g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서야언니는할미야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넘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TXT-g8t4 жыл бұрын
다들 자기학과가지말라는데 미술..심리..법률..다나오는데 난 어디로가야하는가
@고든의램지로버4 жыл бұрын
공무원 ㄱㄱ
@haruki6724 жыл бұрын
의대는 "올 수 있으면 오면 좋아요 ㅎㅎ" 잖아요 의대 가면 어떨까요
@Hiirooshii4 жыл бұрын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면 갈곳 없음..
@유수윤-m4o4 жыл бұрын
정책적으로나 산업적으로 돈이 되는 학과 아니면 취미로 했을때 건강을 지킵니다 ㅎㅎ 물론 자신이 천재거나 집에 여유가 있든지 유학갈 수 있는 수준, 엄청난 열정을 가진 노력파가 아니더라도 학부나 석사는 도전하는게 나쁘지 않아요
@쀼쀼-d7x4 жыл бұрын
일단 간호과는 거르세요 답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네모네-r7x4 жыл бұрын
다 힘들어요 안 힘든 학과가 없어요 그러니 특히 초중고 학생 여러분 꿈을 쉽사리 정하지 마세요. 많이 알아보세요. 제일 좋은 건 그분야의 전공자한테 묻는 게 최고입니다. 물론 가끔 전공자의 속임수에 당하기도 합니다만.. 그러니 다양한 전공자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인문계는 답 없으니 공대 가라는 말은 무조건적으로 듣지 마세요 괜찮았던 친구들이 이제는 미쳐버린거 보면 거기도 정상은 아닌 거 같습니다.
@PSM-ju1pp4 жыл бұрын
공대ㅋㅋㅋㅋ
@Sangbin_81714 жыл бұрын
특성화가 얼마나 조흔디...ㅠ
@김우진-l8q3k4 жыл бұрын
공대.. 오지마
@pi39464 жыл бұрын
괜히 인문대 아사할 때 공대 과로사한단 게 아님 돈 잘 벌리는 대신 삶을 팔아먹음
@흘기4 жыл бұрын
공밀레공밀레...
@이름-x2r2w4 жыл бұрын
심리학이 궁금하면 의대를 가서 정신과의사를 하면서 심리학공부하면 됩니다. ^^
@묭-z6b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oo-mc4ib4 жыл бұрын
아 서로 다른건가요??
@김영준-r3h4 жыл бұрын
가사보면 직업이 있어도 투잡뛴다는거 보니 돈이 안벌린다는건데 정신과의사는 의사라서 잘벌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Kim-eo7py4 жыл бұрын
SSADDA BABY 정신과 의사는 의사니까 돈이 되잖아요 ^0^....
@ryudavid31054 жыл бұрын
@@oo-mc4ib 심리학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할까? 의사는 저 사람을 어떻게 치료할까?
@송염-p6b4 жыл бұрын
‘다 하지말래’로 치부하기엔 심리학은 우리나라에선 에바에바쌉에바인 거 같아요 진짜루.. 저희 과에선 임상이나 상담하고 싶다하면 2학년 때부터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봐요 다들 다른 분과나 컴공 or 경영 복전 염두해두고 있어서ㅋㅋㅋㅋㅋ근데 심리학 다른 분과도 사정이 만만치 않다는 점
@ludwigwittgensteinplato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음 무조건 복전ㅋㅋㅋ
@이시은-g6s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광고업계나 기업 인사 쪽 취업하는 방향으로 설정해도 힘들고 비용 지출이 클까요..? 어문계열에서 일반 취업 하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shdiejqjnenf4736 Жыл бұрын
교직이수하면 괜찮지않나여???
@seongki1003 Жыл бұрын
@@이시은-g6s 경영학과 가야죠. 심리학애들이 뭘 안 다고
@seongki1003 Жыл бұрын
@@shdiejqjnenf4736 교직이수하면 졸업시 교사 자격이 나오는 것이고 그 자격 소지자를 채용하는 임용시험에 합격해야 교사를 하는 것이죠.
@하히-o5y4 жыл бұрын
갑니다!!! 가요!!! 작년에 다 떨어진 심리학과 올해 다시 넣었습니다!!! 굶어 죽든 성격 파탄자가 되든 상관 없어요!! 저는 정말 심리학과가 아니면 안돼요!! 여러분들도 자기가 정말로 원하는 진로 찾아가시길 바라요:)!!
@lapin91754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ㅠㅠ
@kyojuk09244 жыл бұрын
파이팅!
@황호산-b1i4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지원을 해줄 여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아 공부머리도 있어야하구요.
@llissss4 жыл бұрын
그 결심 부디 쭉 이어가셔서 훌륭한 심리학자가 되시길 기원할게요!
@nego84234 жыл бұрын
용기있다! 멋지다! 후회만 하지마요 지금처럼!
@전원-c4b4 жыл бұрын
심리학집단은 절대 피해야함. 심리치료사.. 너무 훌륭한 직업이지만 거기는 학회에서 심리학도들 간쓸개 다 빼먹고 자격증 장사하는 집단. 실습과 수련이란 이름으로 슈퍼바이저들끼리 돈 나눠갖는 곳 . 최저시급 받고 알바하는것보다 삶이 더 피폐해짐 . 고생해서 얻는 전문직이지만 한국에서는 인정받지도 못함. 20년간 유망하기만한 심리학. 더 늦기전에 빠져나오는게 답 임. 경험자로서 주는 조언임.
@pungpungdori4 жыл бұрын
찐이 나타났다
@이소정-w3w4 жыл бұрын
그럼 요런 심리에 관심많고 끊임없는 공부, 분석을 좋아하는 성향인 저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선배릠....???
심리학 하나만을 바라보고 공부/졸업은 힘든것 같아요. 근데 이건 어느 분야든 이제는 하나만 파서는 힘든 시대인 것 같음. 뭐든 요즘 대세는 융합이니.. 심리학을 하고 마케팅을 한다던지 교육 쪽을 빠지던지 나만의 길을 개척는게 필요한듯.
@mintingbling81134 жыл бұрын
그래야한다는거 자체가 심리학 분야가 헬이라는 반증이기도 함. 많은 분야가 그렇지만 안 그런 분야도 찾아보면 분명 있음
@댕댕-s4u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심리학 공부하고 마케팅 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많이들 그렇게 하나요?
@gemacademytutor4 жыл бұрын
minting bling 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어느 분야든 사실상 연구 쪽이나 세부분야 쪽으로 빠진다면 전문가가 될 수는 있다 생각해요. 심리학을 하더라도 Positive Psychology같은 분야나 교육심리학을 공부하는 Educational Designer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는 아직 전문가가 많이 없는 쪽이기도 하듯이요. 찾아보면 하나만 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분야는 당연히 있겠죠. 한국에서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gemacademytutor4 жыл бұрын
조예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케팅은 특히 심리학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분야이기도 하니까 분명 도움은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요즘 마케팅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만 봐도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잡는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AD-wn3ks ㅋㄱㅋㅅㅋ그래요 모르는 건 죄가 아니죠 다음부터 아는 것만 말하셈 그리고 저게 진짜 심리학 내용이더라도 외국에서 저런 영상이 나오는데 우리나라가 심각한 건 인과관계가 안 맞죠 여기 있는 우리나라 댓글들이 말해서 그런 거면 좀 이해가 가도 ㅎㅎ 괜히 아는 척 하고 싶어서 안달나셨나
손님으로 오시던 분 중에 나이가 지긋한 심리치료사분을 지인으로 두게 되었는데요 말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있으시고 따뜻하더라구요 그 분이 해주신 말씀들 힘들 때마다 곱씹으면서 기운내고 있어요 심리학 배우시는 분들은 이런 험난한 청춘이 있으셨기에 다른 사람을 보듬어주실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어대윤-q2q4 жыл бұрын
그건 그거고 돈 버는일은 또 다름
@박민지-c3w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 됐는데 말 엄청 예쁘게하시네요
@한별-d8o4 жыл бұрын
= 배운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지만 내가하기엔 넘 힘들어 보인다
@Jeehyun10054 жыл бұрын
김한별 정답
@wizardw4715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덕분에 갈 길이 먼 심리학도가 힘 얻어 가요.
@hm99724 жыл бұрын
센터에서 점심먹고 보다가 뿜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련에도 돈 들고 연수에도 돈 들고 자격증 따도 결국 연수와 수퍼비전의 지옥에서는 못 벗어나잖아요. 가끔 다단계 가입했나 하는 생각 들어요. 임상 쪽은 그래도 조금 사정 나은 거 같은데 상담은 벌이가 정말 눈물이 납니다. 그 부분은 사실 졸업해서 막상 일해보기 전에는 체감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알고 진학하시길 바라요. 진짜로... 진짜로 벌이가 많지 않고 일반 직종처럼 승진하고 연봉 오르고 이런 류의 일이 아니라서 쉽지 않아요. 근데 돈은 계속 들어가요...
@yosulbubu86974 жыл бұрын
끝이 끝이 아닌 느낌...이 있죠..
@JIyuziyu4 жыл бұрын
다 힘들구나 ㅜ 내 분야도 끝이없는 느낌이었는데..
@reen163503 жыл бұрын
개공감. 극강의 공감.특히 마지막 문장.돈이 계속 들어감
@안예송-p9y2 жыл бұрын
혹시 wee클래스 쪽 전문상담교사로 가도 돈벌이가 안되나요..?
@동근혁-u8z Жыл бұрын
@@안예송-p9y 그 경우는 일반 교사들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parksour4 жыл бұрын
1. 우리가 읽던 교양서적은 심리학의 맛보기도 안된다. 2. 심리학 배우러 왔는데 생명과학, 경제학, 인문학, 의학을 4복수전공을 하는 기분이다. 3. 심리학을 메인으로 전공하고 그쪽길로 가려면 기본 석사, 보통 박사까지 가는게 일반적이다 4. 순수학문인데 역사가 짧아서 무슨 IT계열마냥 업데이트가 빠르다. 5. 상담쪽으로 가면 내가 상담이 필요해진다 고교 1학년부터 심리학과를 주전공으로 꿈꾸다가 부전공으로 돌리고 4차산업 계열로 도망쳤던 졸업생입니다... 진짜 고민 많이 하고 선택하세요. 정말 보람되고 가치있는 학문이지만 그만큼 많이 힘듭니다.
@상심-z5t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현 고2인데 심리학으로 눈돌리려다 나같은 얕은 마음으론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ㅜㅜㅜㅠ 진짜 감사해요 여기 계신 어른들이 나를 살렸다 엉엉
@parksour4 жыл бұрын
@@상심-z5t 무조건적으로 하지말라는건 아니에요! 재밌는 부분도 있고 정말 심도있고 훌륭한 학문이니까 더 많이 알아보고 깊이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해요!
@냠냐미-c2l4 жыл бұрын
현재 고2인 학생인데요 놀이 치료사를 생각중인데 놀이 치료사도 많이 힘드나요?
@parksour4 жыл бұрын
@@냠냐미-c2l 놀이 치료사쪽은 제사 가려던 길이 아니라 잘모르겠어요 다만 알고 있는건 심리학, 사회복지학 이쪽 직업군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대체로 석사 이상이신 분들이 많을거라는거 정도?
@강아지에약해요4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만 써놓으셔서 놀람ㅎㅎ
@susanpark5954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졸업생입니다. 흔히들 심리학 하면 상담사를 많이 생각하시는데(미디어의 영향으로 범죄심리학 지망도 간간히 보임), 상담심리는 여러 심리학 분과 중에서도 손 꼽히게 힘들고, 기본 10년 가까이 공부해야 하고, 돈 많이 들며, 막상 현장에 나가면 가장 돈 벌기 힘든 분과입니다...어느 직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그 중에서도 상담사가 된다는 건 정말 상담에 높은 뜻이 있고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 한 무척 어려운 길이 될 겁니다😂 잘 생각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범죄심리 관련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범죄심리는 애초에 주요 대학 심리학과에서 거의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나마 경기대 이수정 교수님이 유명하신데(다만 요즘은 바쁘신 걸로 알아서 연구실 제자를 받으실지...), 그 외에는 그냥 경찰대에 진학하시는게 빠릅니다ㅎㅎ 혹 본인이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그나마 돈 걱정 없이 전도유망한 직업을 갖고 싶으시다면, 이공계열 공부를 병행해서 계량심리나 인지심리, 빅데이터, 뇌과학쪽으로 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menaki9786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지망생이 있다면 이 댓글을 정독하세여 이게 찐입니다
@mimimi96374 жыл бұрын
뒤늦게라도 컴퓨터공학이랑 복수전공한 제 자신이... 다행이네요
@발레리오4 жыл бұрын
뇌과학하려면 이공계도 복수전공해야하니요?
@mossom17604 жыл бұрын
심리가려면 문과인데 이공계를 복수전공 할수있나요??
@ppippii13744 жыл бұрын
@@mossom1760 ㅇㄷ
@koring68904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심리학과 고민하다가 대학원에 해외연수까지 나와야 돈 잘 번다는 말에 절망하고 다른 길로 빠졌는데 이 영상 보니까 잘한 걸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합리화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ㄱㅋㅋ눙물😭😭
@ddanggle14 жыл бұрын
앗...조금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요. 대학원에 해외연수까지 나와도 돈 잘 못벌어요.... (소곤소곤)
@kawaiLoo4 жыл бұрын
현실과 타협하여 현명한 결정 하신것이니 합리화 했다는 자책에는 빠지지 마시길 바라요 !!
@나영상4 жыл бұрын
@ジヌスケ ㄷㄷ
@정다운-b4g4 жыл бұрын
@ジヌスケ 오우......
@LKMJ87914 жыл бұрын
심리 석사 시작했다가 미래가 어두워서 자퇴하고 바로 간호학과 편입했습니다...
@richardk32814 жыл бұрын
닥터 프로스트가 여러명 망쳤다 진짜로 ㅋㅋ
@lala-ds5im4 жыл бұрын
앗...ㅋㅋㅋㅋㅋ 공감... 현실을 인지하쟈...
@beeeeeeeeeeeeeeeeeep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가문의영광굴비-u6i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심리학과는 상담자나 교수직밖에 못하는건가요?
@jmk59544 жыл бұрын
@@가문의영광굴비-u6i 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단지 전공을 살렸을 때, 아주 뭣같은 인생이 될 뿐이죠
@mussam70734 жыл бұрын
이종범작가님이 나빴넼ㅋㅋㅋㅋㅋㅋ
@아필-y7i4 жыл бұрын
모는 과가 힘든 건 맞지만 힘든만큼 돈 버는 거랑 힘든데 돈 못 버는 거는 다른 거랍니다 ^^*
@hl89504 жыл бұрын
ㄹㅇ 정확
@user-ix8rf5jl2u4 жыл бұрын
아 ㄹㅇ 이게 팩트
@별을품은우주-v4i4 жыл бұрын
ㄹㅇ ㅍㅌ
@댕냥이-v2t4 жыл бұрын
진짜 개 맞는말
@finally_finale4 жыл бұрын
명답 ㅣㅋㅋㅌㅋㅋㅋ
@채우미4 жыл бұрын
와 현업 심리상담사입니다. 공감 많이 되네요 ㅋㅋㅋ 제가 석사생때 동기들끼리 모여서 계산을 좀 해봤는데 수련비용이 최소 500만원은 들어요. 이거에 생활비에 등록금에 등등 감당할자신 없으면 안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타전공처럼 일하면서 석사생활도 못해요. 안써줘서 ㅋㅋㅋㅋ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박정열 석사 수련생이면 무페이로 일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ㅠㅠㅜ 그래도 졸업하시고 현직에 계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쓰앵님 ㅠㅠㅜ
@연진석-x5c3 жыл бұрын
집안에 돈 좀 있으면 버틸만한가요?
@채우미3 жыл бұрын
@@연진석-x5c 돈이 많으면 엄청 수월하죠. 연구에 생활비 자격증수련에 등등 석사 2년동안 3천정돈 그냥 지원해줄수 있다! 하면 어느정돈 충분할거같아요
@채우미3 жыл бұрын
@@연진석-x5c 논문도 사는 마당에...
@jee492319 күн бұрын
500은. 넘 싸다.. 최소 몇천
@gabithankyou4 жыл бұрын
저희 교수님이 입학 첫날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한번에 망하고 싶으면 주식투자하고 서서히 망하고 싶으면 상담하라고..
@자몽수분4 жыл бұрын
오모나 아무리그래도 교수가....
@NyanCat-xz2py4 жыл бұрын
@@자몽수분 우리도 교수가 올때부터 얘기함. 솔직히 취업 잘된다곤 못하겠다고.
@JIyuziyu4 жыл бұрын
@@NyanCat-xz2py 교수님 솔직하시다.. 참스승
@etj75604 жыл бұрын
상담??? 이게 무슨 말이져
@tan4ru0044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는 다르네
@츄시떼초에화이팅4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댓글에 자기과 오지말라고 하고 신세한탄 글 원래 많이 보이는데 뭔가 심리학과는 진짜 가면안될 것 같다.... 무섭네
@NyanCat-xz2py4 жыл бұрын
오셔도 괜찮아요. 석사 따고 130 받아도 괜찮으면.
@민국대한-p5q4 жыл бұрын
@@NyanCat-xz2py 무서워요 뭐야
@성이름-v9h6g4 жыл бұрын
@@NyanCat-xz2py ㄷㄷ...
@user-zt7mz3ju1v4 жыл бұрын
@@NyanCat-xz2py 진짜 절대 안가야겠따
@space77004 жыл бұрын
@@NyanCat-xz2py ㄷㄷ 무섭다..
@Gwhjnqb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가려는 사람한테 이거 뜨는 건 반칙이지
@damdo94124 жыл бұрын
도망가라는 기회입니다 도망가세요
@hye1-y3c4 жыл бұрын
징징거린다뇨...
@샤우새우4 жыл бұрын
하아ㅏ 저도 이거 댓글보고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몇년을 생각했는데..뒷골 땡기네요..ㅋㅋㅋㅋ정말 심각하게 고민중..
@Gwhjnqb4 жыл бұрын
로아샤와 네 그렇죠 사실상 저도 누군가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고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상처를 헤아려주기 위해 간다고 싶지만 그래도 제 미래와 제 인생을 보고 생각한다면 경제적인 요인이나 여러가지 부분들도 분명 좌지우지 할 테니까요 ㅠㅠ 같이 화이팅 해요 우리 만날 지도 모르잖아요 같은 곳에서 ㅎㅎ
@샤우새우4 жыл бұрын
어지간하면잊어보려고 그래요! ㅎㅎ 아직 조금 더 고민해봐야할거 같아요 미래엔 바뀔지도 몰르니..
@tanyang_ss4 жыл бұрын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공감된다.... 2학년때 선배들통해 심리학과현실 알게되고 고민하다 탈출했는데ㅠ 학과가 잘 안맞아서 전과한것도 있지만ㅜㅜ 졸업후에 대학원들어간 동기들보니까 일찍이 손절하길 잘했다싶었음ㅠㅠ
@mon.g55264 жыл бұрын
심리상담쪽 고민중이었는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어선지 이렇게 노래로 대놓고 만드니까 사이다라고해야하나..? 계속 무릎치면서 웃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 슬프기도하고 진짜 다른 분야도 생각중인데 정신차리게 해주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하고... 또 자막 잘넣었단 생각도 들고.. 단순함 속에 많은 영감을 주는 영상 잘봤습니다....^^
@황건우-j4x4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들만이 심리상담사가 될수있다. 군대있었을깨 군 상담사님과 알고지냈는데 정말 별의 별 새키가 다 징징거린다. 그거 하나하나 들어주면서 케어해주는거 내가봤을때 예수 부처와도 못한다. 아직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군대있었을때 상담사님이다.
@user-ri2vp7qt7f4 жыл бұрын
여자였어요?
@sochu_bebe4 жыл бұрын
@@user-ri2vp7qt7f ? 여자였는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한가요;;
@보상-m2w4 жыл бұрын
@@sochu_bebe 당연히 중요하죠...여자가 공감능력이 더 뛰어난데 성별이나 나이말고 또 뭐가 중요해야됨?
@이은지-z8j4 жыл бұрын
보상 오잉 ㅋㅋ 상담은 공감능력보단 훈련을 얼마나 잘 받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음? 상담심리학과 재학 중인데 성별은 크게 중요치 않은 거 같음
@Howard-Stark4 жыл бұрын
난 남자 상담사였는데 군대네서
@군침이싹도노-f5f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전공할 학생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심리학과 전공하는분들 대단하시고 멋있어요 사람의 심리학을 공부하는건데 힘드시겠죠 심리학과 전공하시는분들 힘내세요!
@sshare69554 жыл бұрын
사실 처음 시작은 재밌어보여서 하는거죠 흥미있고 마치 철학과 처럼 하지만.실생활에는 도움이 일도 안되고 나중에는 힘들기만하다는걸 이영상에서 말하고싶은듯
@usgim98444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 행동 영어로 behavior를 연구하죱
@성이름-h8p6w4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정신과 심리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직업까지 안전하게 잡을라면 정신의학과 가시는거 더 추천...저도 심리학과 생각했다가 급하게 바꿨습니다
@he3un4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오류인 “심리학은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러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게 쉬울것같아요. 저는 임상 상담 분야가 아니라서 더 그렇겠지만, 심리학은 그냥 통계, 실험과 통계, 또 통계... 수학, 통계검사가 주를 이룹니다... +) 정말 많은 양의 논문을 읽어야 하는데, 이 통계 지식이 잘 잡혀있지 않으면 그 많은 양의 논문을 제대로 이해하기에도 한정적이죠... 제 심리학 학부 석사 생활 통틀어 7할 이상이 통계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thonotype24344 жыл бұрын
동물생태학에 가깝다던데
@두유러브4 жыл бұрын
복지관에 봉사활동 당시에 심리치료사분이 면접보러 3분정도 오셨었는데... 참고로 내가 봉사다녔던 복지관은 지방쪽임. 정말 말그대로 시골에 있음. 근데 면접보러 오신분들은 대학원까지 나오고 주거지는 서울주변이었음. 근데 이런 시골구석까지 와도 한명 채용될까 말까인거 보고 심리치료사 업계도 진짜 눈물나는구나 싶더라... 오죽 취업길이 바늘구멍이면 이런 시골까지 와서 취업하겠다고 저럴까 싶었음. 심지어 급료도 최저시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심리학을 배우고 싶으면 다른 과를 들어가서 심리학을 일선으로 들으세요...-지나가던 졸업생
@아르카나-i9e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bae5pu94 жыл бұрын
교양으로 들으니까 재밌더라구요...
@bandipsy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심리학과 대문마다 걸어야합니다... 저도 어떻게든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고 노력 중인데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승호-m8s4 жыл бұрын
수많은 패러디가 있었지만 역시 이게 넘사인듯ㅋㅋㅋㅋ
@kjjhjhkjhljhljhljk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과제 하다가 울면서 보고 갑니다,,,
@랑콤-f3u4 жыл бұрын
우리집에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 분이 계십니다 석사졸업이지만....
@김뱍-w8f4 жыл бұрын
우리집도 계신데 대기업 취업하셨어요
@채은-z3v4 жыл бұрын
@@김뱍-w8f 헐 잘 됐네요
@subzerochoi27034 жыл бұрын
@@김뱍-w8f 오메 이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긴 했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주영-i8u5t4 жыл бұрын
강을 건넜는데 아틀란티스가 있었네 ㄷㄷ
@songyikim9484 жыл бұрын
하ㅜㅜ 제가 임상심리전문가인데요, 대학원생이나 수련생땐 잠도 못자고 돈도 못받고 개고생하면서도 그래도 전문가가 될꺼야!라는 희망이라도 있었어요. 전문가따고 나면 그냥 나만 전문가.......돈이고 명예고 개뿔이고.... 전문가되어도 사람맘은 모르겠고..... 공부는 계속 해야하고.....불안정한 고용과 저조한 직업인지도는 패시브입니다. 정말 심리학과 가지마세요ㅋㅋㅋㅋㅋ
@Jae02194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저는 학사 3년차인데 어디로 도망갈지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앙기모띠-p8u4 жыл бұрын
고2인데 심리학과 때려치우고 다른직종으로 전향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거루씨4 жыл бұрын
앙기모띠 ㅇㄷ
@yosulbubu86974 жыл бұрын
ㅜㅜ 너무 고생하셨네요....
@khw12736 ай бұрын
임상심리사 할려고 대학원 갈려는데 진짜 많이 힘든가요...?ㅠㅠ
@printf114 жыл бұрын
한달 전까지 신경심리학 분야로 가려고 했던 심리학 복수전공생입니다. 인지, 신경, 뇌, 계량이 심리학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기는 하지만 잘 생각하세요. 고등학교 때 C언어 배우는 수업 5등급맞고 수학이랑 화학때문에 문과갔을 때부터 깨달았어야 했는데 인지, 신경, 뇌쪽으로 가실거면 그냥 이과 가서 심리학 복전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신경심리학은 문과가 아니라 문과적인 이과입니다. 본질은 사람을 다루기 때문에 문과적이긴 하지만 배우는 내용은 죄다 뇌, 신경계,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 이런거입니다. 심리학은 대학원이 필수인데, 국내 박사보다는 국내 석사-미국 박사가 정석적인 루트(가장 돈 손실, 커리어 손실 적고 많이 하는 루트)로 여겨지는 만큼 영어(GRE, 토플, 실질적으로 수업을 알아먹고 TA까지도 할 수 있는 능력)도 잘 준비하셔야 하고 특히 통계(R, 파이썬 등)도 기본은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등학생이면 학부도 잘 고르셔야 합니다. 학교마다 강세인 분야가 있습니다. 인지, 행동신경과학은 고대입니다. 성적이 된다면 서울대나 고대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적이 안되면 학교마다 랩이 있는데 거기서 뭘 하는지 살펴보세요. 특히 병원이 있는 학교를 추천드립니다. 뇌쪽은 의학쪽이랑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의대가 있는 학교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교수 적고 의대도 없는 학교는 되도록이면 가지 마시고 가더라도 대학원(석박사)은 타교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과쪽에서 관련 분야는 의학, 생명, 컴공, 기계 등등입니다(어느분야든 웬만하면 연결됩니다). 대학원(특히 유학) 가실거면 교수님하고도 친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상담, 임상도 신경쪽 어느정도 아셔야 합니다. 문과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아직 아니지만 영미권에서는 뇌과학이 메이저 분야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데다가 C 두개받고 재능을 의심하다가 영어논문 맨날 몇개씩 볼 생각하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경영으로 돌리고 취업준비하려고 합니다. 제가 상경계쪽으로 갈거라고 절대 생각 안했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되네요...
@소명-z9q4 жыл бұрын
실례지만 질문좀 해도 될까요..? 심리학과.경제학과 중 고민하다 경제학과로 진로 틀은 고3입니다.. 요즘 취업난이 하도 심해서 교차지원해 통계학과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어요.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이 통계학과를 이과로 분류합니다) 상경계열에 계시다고 하시길래.. 주변에 상경 취업 분위기는 어떤가요? 그대로 경제학과 가는 게 나을지, 아님 통계학과 지원해서 컴공같은걸 복전할지 고민입니다..
@hhyyuun4 жыл бұрын
소명 ㅇㄷ
@printf114 жыл бұрын
@@소명-z9q 본문은 제 복수전공을 심리학에서 경영학으로 바꾼다는 얘기였어요! 저도 이제 바꾸는 거라 아는 바는 별로 없지만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문과는 다 힘들지만 그래도 상경계(특히 경영)이 일반 사기업 취업에는 가장 유리하다는 의견입니다. 요즘은 경영도 많이 힘들다고 들었지만... 그리고 사기업 취업 시에는 현실적으로 대학 이름도 보기는 한다고 들었습니다(sky만 본다 그런 건 아니고 중/상위권 안에 드냐 이런 식으로) 근데 사실 경제, 경영, 통계는 다 달라서 본인의 진로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경제는 사기업도 가지만 금융계나 은행쪽 또는 대학원도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기업 들어갈 때나 고시 볼 때 경제학 과목이 들어가 있는 곳도 많고요. 통계와 컴공은 잘 모르겠지만 특히 컴공분들이 복수전공자한테 조언하는 거 들어보면 적성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무슨 과목은 꼭 들어보고 결정해라 이런 식으로. 일반적으로 강세인 분야는 경제-단일전공 많음/복수전공은 경영, 통계, 수학 등/금융계, 고시, 은행, 대학원 등 통계-잘 모름 컴공-단일전공 많음/개발..? 경영-단일전공 많음/사기업, cpa, 고시 등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진로를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학과에서 뭘 배우는지 자세히 알아보시고 (대학요람에 구체적인 과목명이 쓰여 있고, 실제 개설되는 과목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수강신청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성에 맞으실지 고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좋다 하시면 일반적으로는 통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엇을 복전하든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의견이지만 학과 특성상 단일전공은 힘들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때 한정된 경험으로 학과를 결정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지만 어려운 문제인데 아무래도 많은 것이 변하는 결정이라 확실하게는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습니다. (당장 저도 고1때부터 심리학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먹었지만 경쟁률 때문에 순수인문을 선택하고 심리학 복수전공을 하긴 했지만 지금 이렇게 돼서..) 결론은 진로를 잘 생각해보시라는 거예요. 제 뇌피셜이 있으니 적당히 거르시고, 좋은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a_meng4 жыл бұрын
계량 전공한 사람입니다.. 이 댓글이 찐이에요...
@올빼미-u3t4 жыл бұрын
의대있는 대학에서 심리학전공ㅈ하면 뭐가좋나요?
@KIKI-sq6hx4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치료를 통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분들에겐 추천 드립니다. 진짜 사명감 없으면 오래 버티기 힘든 직업인것 같아요ㅜㅜ 열심히 일하시는 심리 종사자 분들 존경합니다.
@쭈꾸미-y7f4 жыл бұрын
이 학과가 얼마나 힘든지 이미 오랫동안 자각해왔지만, 9년동안 품었던 정말 깊은 꿈이기 때문에 그냥 한 번 해보렵니다.
@뀽-o8o4 жыл бұрын
힘내요
@happyj40304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일반인-t1d4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래전에 대인관계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상담사님 만나면서 불안감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생긴 경험이 있네요 글쓴이분도 꼭 저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멋진 심리상담사님이 되기를 기원할께요 화이팅!
@toyooka3994 жыл бұрын
쭈꾸미... 너의 곁을 걷는다...
@firstsnow20704 жыл бұрын
???:(3년뒤) ㅆㅂ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yurii10074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심리상담사 보면 눈에 초점이 없음....진짜 힘들어 보임;;;
@PSM-ju1pp4 жыл бұрын
헐 그건 그분이 치료받아야해요 눈이 흐리멍텅한거 진짜 아픈거래요
@또라이몽-c4z14 күн бұрын
저 보셨나봐요.. 왜 4년 전에 이 영상을 보지 못했을까 했는데 따져보니 4년 전 석사 졸업했군여.. 지금 수련 마치고 자격증 따고 동태눈깔 현직입니다. ㅋ
@고양이가세상을구함4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 원서 넣기전에 이런거 볼 수 있는게 천만다행인 듯. 라테는 유튭 활성화 잘 안되어서, 애들이 환상품고 수도권 교대 가능할 좋은성적으로 심리학과갔었는데...
@마멜-b3g2 жыл бұрын
교대 안간거 후회하시나요 ㅠ
@Geometry3642 жыл бұрын
@@마멜-b3g ㅈㄴ 후회하겠죠 ㅋㅋ 교대도 요즘은 헬이지만 저것보단..
@winner120cm4 жыл бұрын
상담이 말하고 듣는 직업이 아닙니다. 상담은 조금 이전과 이후에 문서작성이 대부분의 일 입니다. 환상 버리시고 그러한 능력으로 공기업 및 사기업 가세요.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크고 평생 펑펑 돈을 쓰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제발 돈 벌려고 오지마세요. 어설프게 공부한 죄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대학원생 지나가겠습니다.
@미미-j2c4 жыл бұрын
ㅠㅠㅜㅜㅜ질문 받아주세요 ㅠㅜ 심리학과진학후 대학원,후 전문상담교사자격증을따고 전문상담교사를 하고싶은 고1 학생입니다. 대학교까지 그렇다 쳐도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주는 대학원에서는 뭘 시키는지,돈은 받는지,얼마나 힘든지 그외 말해주실꺼 있으시면 말좀해주세요 ㅠㅠㅠ 중학생때부터 이길만 바라왔는데 이렇게 힘들다니 너무 막막해보여요.. 다른 대학원 말고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주는 대학원도 저렇게 힘든가요?
@oli-yl7mc4 жыл бұрын
응그래 전문상담교사의 경우 학부에서도 취득할 수 있어요! 일단 혹시 모르니 가고싶은 학교 심리학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아마 거의 다 될거에요!! 저희 학교의 경우 심리학과 학부 일학년 때 상위 10퍼 안에 들 경우 교직이수가 가능했어요! 그렇게 교직 따고 졸업할 경우 임용을 칠 수 있답니다!! 만약 그렇게 교직 못했을 경우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가시면 되고 교육대학원 경우 일반 심리학과보다 덜 빡세요 일단 저희 학교는 논문을 안 써도 됩니다 교대원 상담학과일 경우!! 그렇게 해서 임용치면 상담교사가 될 수 있어요~ 어쨋든 본인 가고싶은 학교 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소도리-t2f4 жыл бұрын
@@미미-j2c 교대원 상담전공은 일반대학원 상담~임상전공 보다는 널널한 편입니다. 다만 졸업 후에 임용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운거죠. 괜히 고시가 아니라서요...
@love_bana_na4 жыл бұрын
심리학 학부 석사 졸업하고 자격증 따고 상담사로 일 1-2년 정도 하다가 지금은 관련 업계 다른 직업 종사자로 있는데 정말 가망이 없음 저 노래 가사 구구절절 다 맞고 인턴까지 돈 내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을 해주는데 내가 돈을 내야됔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물론 수퍼비전이나 인테이크 등 여러 기회를 주긴하지만 차라리 그건 할인된 가격을 받더라도 내가 일한 시간은 돈을 줘야지... 카운터 보게 하면서... 막장 중소기업도 주는 급여를 안 줌 이 업계는 사람 마음을 다룬다면서 어쩌면 가장 비인간적인 것 같음 교수들도 인간에 대해 오래 공부한 사람이다보니 자기가 인간에 대해 다 안다 생각함 오히려 공대 교수님들이 사람 마음에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려고 하고 더 인간적임 오죽하면 인격모독 일삼는 지도교수랑 인연을 끊었겠음ㅋㅋㅋ 발톱의 1/100만 담궈도 아 여긴 좀 아닌듯? 하는 느낌이 무조건 듦 저 노래 진짜임!!!!!!!!!!
@겨울-s5h4 жыл бұрын
상담 받아봤는데 어쩌구어쩌구 하죠? 이러는데 반은맞고 반은 틀리더라고요 그럼 아니라고 하기도 좀..
@라일락우유4 жыл бұрын
무한공감 따봉 눌렀습니다.. 인턴 돈내고 할때 진짜 현타오고....... 사람 마음공부 한다는 곳에서 지도교수가 집단 할때마다 대놓고 인격모독 하는것도 빈번하고... 현실은 그냥 난장판이에요ㅋㅋㅋㅋㅋ 글쓴님 댓내용이 너무 제 글같아서 혹쉬 같은학교 출신은 아닌가 싶을정도로 흠찟해요!! 아니라면 다른학교 사정도 비슷하겠군요....
@user-ix8rf5jl2u4 жыл бұрын
공대,의대등 전문직 직업: 겁나 개힘든데 돈 괜찮음 그 외 다른전공:겁나 개힘든데 돈도 안되서 현타옴.
@엠아-r9f4 жыл бұрын
그 힘든게 급이 다름..공대는 머리나쁘면 하루종일 한페이지도 못넘김..
@user-eu6qb8oc5n4 жыл бұрын
공대 의대는 일단 갈수있는사람이 제한됐잖아..
@이상해요-s2o4 жыл бұрын
경영학과는요?
@sso46774 жыл бұрын
@@이상해요-s2o 나도 경영학과 생각했다가 주변에서 다 말리던데..
@나는시방한마리의짐승4 жыл бұрын
상경대는 그나마 문과쪽에서도 낫지않음? 경제나 금융관련과
@히히-g5r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 서울대 심리학과 나오셨는데 이 영상 보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하셨습니다.
@_mansaeandhoneyjjun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간다고 다 상담하는거 아니라는 것도 아셔야되요...다들 심리학과=상담 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종류 매우 많아요... 나 애들 말 잘들어주고 상담잘해! 라고 갔다가 된통 당합니다... 임상실습하면서 매일 울면서 공부하고 매주 혼자 스터디 준비하고.. 스터디때문에 혼나는건 괜찮았는데 슈바들 화풀이 대상되는게 최악이었음... 책던지고 검사지던지고, 언어폭력이 굉장했음... 결국 못하겠다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무서워서 벌벌떨고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나옴... 그때 불면증은 기본으로 달고살았고 차라리 실습가느니 죽는게 낫겠다싶고 가는 그 차안에서 사고나게 해달라고 기도한게 매주... 아직까지도 가끔 그순간이 꿈에 나옴ㅠㅠ 학부때하는 실습이야 주1-2회지만 수련은 매일^^... 실습이야 당연 무급..그당시에는 수련도 무급 많았고 돈줘도 최저도 안되는 경우 허다함...돈도 꽤 있어야하고 멘탈 진짜 강해야 됨.... 그때 박차고 나온 나 진짜 칭찬함 하지만 그런 슈바들만 있는건 아니니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ㅠㅠ
@미미-j2c4 жыл бұрын
혹시 수련이 뭔가요 ..ㅠㅠ 대학원 과정인가요? 저 전문상담교사자격증 주는 대학원 희망하는 고1 인데 전문상담고사 자격증 주는 대학원도 그렇게 힘들까요?
@운눙후수우4 жыл бұрын
혹시 슈바가 뭔가요??ㅜㅜ
@geonwookim77554 жыл бұрын
ᄋᄆᄋ 슈퍼바이져일걸요
@pollataeng-53894 жыл бұрын
ᄋᄆᄋ 슈바가 슈퍼바이져라고 쉽게 말하면 학부생/대학원생들이 진행한 상담(넓게는 논문)이 잘 진행되었는가 혹은 고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가 말씀해주시는 분들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학부생/대학원생 맨탈탈곡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asahi3664 жыл бұрын
지도감독관 비슷한.. 멘토..? 지도교수?비슷한 역할
@bllnna77654 жыл бұрын
나름 이름 유명한 대학교 졸업 그 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청소년상담사/임상심리사/직업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다 획득했지만 지방대 4년제 졸업 전기산업 자격증 딴 친구보다 연봉 대략 3천 이상 차이 납니다 ^^ 아 내년에 연봉 상승한다고 해서 한 4천 정도 차이 나겠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들 여기에 눈 돌리지말고 훠이 훠이 딴길 가세요 졸업 해서 좋은게 뭔지 아세요 ^^? 친구들의 연애 이야기 는 다 들을 수 있겠네요 물론 술/돈/기프티콘 없이! 아 물론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 도 있어요.저는 상담사 를 후회한 적도 많고 현실 을 비판 한 적도 있기도 하지만 상담자 와 내담자 간의 상담을 하는 그 순간 을 생각하면 절대로 포기못하는 직업 이라는 걸 느껴요 상담을 통해서 하루하루 가 지나갈수록 밝아지는 내담자 를 내 눈 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 느낄 수 있고 우울했던 오늘날 만 기억했던 내담자 가 웃으면서 지내고 점차 밝아진 내담자 를 바라보는 것도 정말로 저 입장에서는 행복해요 나로 인해서 저분이 힘들고 우울했던 오늘날 만 느끼는 게 아니라 오늘이 힘드니 내일은 힘차고 밝게 지내보자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요 ㅠㅠ 글 쓰면서 눈에 눈물 맺히네요 ㅠㅠㅠㅠ,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음료수 한캔 으로도 아 정말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을요 그렇다고 막 추천은 못 드리겠어요!! ㅋㅋ 내담자 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에요 내담자 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내담자 가 바뀔 수 있도록 상담자 or 치료자 가 마음 도 굳게 먹어야 하고 절대로 포기 하지 않아야 하는 의지도 필요하거든요! 주변 에서도 인식이 막 좋지는 않아요!! 대학원 까지 가서 고작 그정도 버냐.. / 그거 그냥 이야기만 들어주면 돈 버는직업 아니냐 는 말도 많이 듣고요 ㅋㅋ 그래도 뭐 제가 좋아하고 저로 인해서 누군가 밝아지고 행복해 진다면 그게 최고의 보상 아니겠습니까!! ~ 모두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오늘 날 이 힘들면 내일은 덜 힘들거야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를 빛내면서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지나가던 현직 심리학 학-석 졸업한 현직 전문가^^ 찡긋 -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JACK JACK 맞아요 돈보고 시작한 직업이 아님에도 사실 경제적인 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더라구요,,! ㅠㅠㅠ 고충이 얼마나 크셨을지.. 그래도 그 뿌듯함을 잘 느끼고 계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선배님 ㅠㅠ
@April-zw8tb4 жыл бұрын
내담자를 진심으로 아끼시는게 글에 묻어나와서 마음이 찡해요ㅠㅠ... 고마우신 분...ㅠㅠ 어휴 나이 들면서 눈물만 많아지네요ㅠㅜ
@kmj13244 жыл бұрын
이거 4D인가 글만 읽었는데 고충이 그대로 전달되네 ㄷㄷ
@지니이-e1v4 жыл бұрын
학석졸업했는데 문법 왜저래 ㅋㅋㅋㅋ
@심섬-d3z4 жыл бұрын
3-4천 차이나면 그냥 초봉이 거의없는거잖앜ㅋㅋㅋㅋㅋ
@얼음-e6w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임.. 우리형 심리학과나오고 대학원 나오고 교직이수로 임용고시보고 지금 고등학교 상담교산데 항상 하는말이 심리학과말고 더 열심히해서 사범대갔어야한다고 말함. 대학원으로 돈보다는 시간 날린게 아깝다고함 ㅋㅋ 더 이른 나이에 교사할수있었을텐데하고 ㅋㅋ
@얼음-e6w4 жыл бұрын
@샛별 니 ㅇ ㅓ ㅁ ㅔ뷔보단 가망있음
@kfc46664 жыл бұрын
요즘 인터넷에선 별 이상한 걸로 12거는 인간들 진짜 많네 ㅋㅋㅋ
@러블리-e1j4 жыл бұрын
근데 솔까 요즘 교사도 전망 ㅂㄹ임
@얼음-e6w4 жыл бұрын
@아련한JYP 왜 맞는말인지 이유도 안적어놓고 맞는말이래 ㅋㅋ 본인이 쌉백수여서 그런가?? ㅋㅋㅋ
고등학생에겐 심리학을 선택을 만류하고 싶습니다. 심리학과 대학생에겐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심리학과 대학원생에겐 등을 토닥여 주고 싶습니다. 수련생에겐 같이 울어주고 싶습니다. " 엉엉 흐어어어엉ㅠㅠ 너두? 나두ㅠㅠ 흥흐아앙"
@jcuddyp9401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정말 그렇게 힘든가요ㅠㅠㅠ 다른 것 중에는 적성에 맞는 게 없어요..ㅠㅠ
@Bananabread-e1s4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 뭔뎈ㅋㅋ
@헤헤-q6g4 жыл бұрын
저 학과생인데...길을 잃었어요~😭😭
@바발-g5h4 жыл бұрын
@@jcuddyp9401 힘들어요 근데 그게 적성에 맞으면 하면 좋죠 세상에 안 힘든일이 어딨겠어요 ㅋㅋㅋ 각오하고 오시면 재밌게 공부 가능합니다! 근데 영상에도 나왔듯이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가긴해요...물론 건강도..갈립니다... (현 석사생이...)
@a29011194 жыл бұрын
임상심리 전공 대학원생 5학기(수료생)입니다.. 우울증만 얻는다는 거 진짜라서 눈물만 나네요....... +이게 벌써 7개월전 덧글이라니.. 지금 졸업후 수련 받고있는데 진짜 대학원보다 더 괴로워요... ㅜㅜㅜㅜㅜㅜㅜ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abcd8520 헉.. 선배릠..ㅠㅠ.. 사람 갈리는 현장 고쳐지도록 열심히 널리 전파하겠습니다,,,ㅠㅠ
@다이제-z9t Жыл бұрын
심리학하면서 만족하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남깁니다. 본인이 실존적으로 성장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이 강렬하다면 그리고 인간과 관계,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호기심이 샘솟는다면 무조건 하세요. 돈으로 수량화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신세계가 열립니다.
@soohyunikelly5 ай бұрын
❤
@생맥_생각맥시멀리스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rachelhazelton854412 күн бұрын
👍👍
@mijine1234 жыл бұрын
전 심리쪽은 아니지만 제가 전공하는 분야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좋아해서, 힘들 거 알지만 적성에 맞아서 시작했다던 사람들도 막상 졸업하고 나서 취업 자리 대신에 봉사 자리만 넘쳐나고, 박봉 일자리라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현실에 석박사 졸업하고도 아예 이길을 포기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회사에 들어가거나 공무원 준비하시거나 다른 일 하시는 분이 수두룩하세요. 아무리 좋아했던 학문이라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절망하여 학문에 대한 정이 뚝 떨어지셨다는 샘들 정말 많이 봅니다. 진짜 먹고 사는 거 중요한 문제이니 대학원 가실 때 잘 알아보고 가세요.
@jake-cf7zo4 жыл бұрын
대학원을 가라는 것부터 이미 fail
@바1234 жыл бұрын
설마...사회복지 인가요...
@fromslow72814 жыл бұрын
@@바123 봉사 말하시는거 보니 사회복지인듯요...
@최인영-h6m4 жыл бұрын
정말 사회복지인가요.. 사복 주전 심리 복전생 웁니다...
@찐-i1i4 жыл бұрын
댓글 혼란온거 너무 ㅋㅋㅋ큐ㅠㅠㅠㅠ맴아프네요 일단 임상은 솔직히 이것보다 더 매운맛인거 인정합니다 상담은 그나마 임용보고 전문상담교사로 가시면 공무원이니 철밥통에 복지는 있죠 (그래도 부장교사나 교장교감은 거의못함) 학교밖의 뭐 상담센터 같은곳 가시면..흠.. 이쪽은 직급도 없어서 학벌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빡칠수있고요.. 인지나 다른쪽은 저두잘 모르겟지만 어쨌든 노력대비 아웃풋이 없는건 리얼이고 반박불가입니닼ㅋㅋㅋ 구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으시다면 복수전공 하셔서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시거나 기업으로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빨리망하려면 도박 천천히망하려면 상담일 종사하기 라는말을 전공 교수님이 해주셧을때의 절망감이란~!~!~! 분명 좋은 과목은 맞으나, 우리나라가 사복, 심리쪽 지원이 너무너무 약하고 대우가 안좋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심리 종사자들이 더욱 본인 직업에 본인 인성에 대한 사명감을 필요이상으로 느껴 밥그릇 챙기는거에 인색함이 있는듯)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얘기하는겁니다. 집에 돈많다면 그냥 킵 고잉 하시고 현실적인 부분이 필요하시다면 공무원이나 스펙쌓거나 복수전공 뭐라도 병행해야 합니다 꼭이요~~~~~!!!!^^*
@WONee7774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나온 말들 다 순한맛이긴 하죠ㅠㅋㅋ 그런데 이걸 기본으로(?) 심리상담사는 상담사로서 자신을 성장시켜야 하는 개 어려워요ㅠㅠ 본인의 개인사적인 부분을 분석하고 받아들이고 등등의..그러니까 어떤 슈퍼바이저께서 말씀하신 걸 인용하자면 심리학에 발들인 사람들은 본인의 못볼 꼴 드러운 꼴을 계속 통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거죠..이 분야가 아니라면 자신이 보기싫은 본인 모습을 적당히 외면하며 살 수 있지만 ㅠㅠ 저희는(?) 필수랍니다 이것도 교육분석을 받아야해서 돈이..ㅋㅋㅋㅋㅋ 많이 나갑니다 이건 필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멀리하고 싶은.. 암튼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서 글이 많아졌네요 부디 이 분야에 발 들이밀기 전에 잘 생각해보세요 학부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헉 맞아요.. 대학원 다닌다고 해서 끝도 아니고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분석하고 슈퍼비전 받아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점이 정말 어렵네요ㅠㅠ,,
@alik58834 жыл бұрын
ㅇㅈ... 학부까지는 괜찮습니다. 과살려서 취업하는 사람 어차피 별로 없으니까요.
@sanso96024 жыл бұрын
해당분야 박사수료하고 현장에 있는 사람인데요, 맞습니다~순한맛이죠ㅋㅋㅋㅋㅋㅋ 이런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유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너무 공감돼서, 웃다가 구를뻔했네요ㅋㅋㅋ저에게는 제 2의 깡이 될 듯 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람과 성취감때문에 계속 이길을 갈거에요^^*
@하하네-l2v4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 다 심리학 교수겸 대학 상담자(?)이신데ㅠㅋㅎㅋㅅㅋㅎㅋㅋㅎㅋㅎㅋㄹㅋㄹㅋㄱㅋㄹㅋㅎㅋㅎ 예전 공부했을때 애기해주신거 생각나네요.. 그리고 절대 하지 마세요 ~~ 두분다 논문이랑 상담 하시는거 땜에 많이 힘들어 하세요
@소도리-t2f4 жыл бұрын
석박은 기본코스........ 인력을 갈아넣어서 인간 구하기 느낌입니다...
@아오리새벽4 жыл бұрын
전 석사+상담수련 후 자격취득한 상담심리사인데요ㅋㅋ 아래 임상전문가 선생님 말씀 격공하고 갑니다...ㅋㅋ이건 순한맛이죠 매운맛 아님 구인구직 매일 같이 보며 먹고 사는 것 고민합니당 일은 좋은데.... 저도 눈에서 땀이나네욬ㅋㅋㅋㅋㅋㅋ
@mmunekyang4 жыл бұрын
오늘 진로 겨우 심리학과로 정했는데 정한지 2시간 만에 이런영상을 알고리즘에 띄운 유튜브 당신은 대체;; 무슨과를 가야하나...
@새내기독수리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이번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모두 합격한 21학번 학생입니다!! 심리학도를 꿈꾸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ㅠ 저도 고딩때 이 영상 처음보고 심리학과의 현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인지심리, 뇌과학이랑 AP Psychology 공부하면 할수록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재미있어서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더군요!!ㅎㅎㅎ 과감하게 수시 지원해서 붙었답니다~ 남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 후회하는 인생이 더 무서워요! 심리학에 진정한 관심이 있는데 가지 말라는 댓글들땜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여름-t6d3 жыл бұрын
축하해요~~!! 저도 작년에 수능 망하고 이대 심리학 들어가려고 올해 반수하게 됐는데 솔직히 누가 뭐래도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장땡이죠 ㅎㅎㅎ 갈피를 못 잡고 있던 중 이 댓글 보고 다시 힘내서 공부하러 갑니다~! 앞으로 좋은날만 있길 바래요!!👍🏻💫
@Iransibal Жыл бұрын
기 받아갑니다^_^
@Iransibal Жыл бұрын
저도 곧 연고대 심리 갈게요!!!!! 26학번 나 화이팅!!!
@sme1739 Жыл бұрын
정말 축하드립니다 혹시 수학과 관련한 과목이 많나요??
@김우너-n9h Жыл бұрын
아직 후회안하시나요?
@ppwolg4 жыл бұрын
0:13 석사, 돌에 맞아 죽었다는 뜻 보고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Jeans_YJ4 жыл бұрын
성적이 안돼서 어차피 심리학과 못갔겠지만 심리상담사 꿈꾸다가 다른 쪽으로 방향 튼 과거의 제 자신을 칭찬합니다..
@handlenononono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요즘 현대사회에 마음이 다친사람들이 많은데 심리가 찬밥신세인거 좀 슬프다...
@우리는불꽃이되리라4 жыл бұрын
근데 모두가 자기 직업 하지 말라 하면 난 대체 어딜 가야하는가 어차피 다 힘들거면 다 조까고 걍 하고 싶은 일 하고 살자
@도하슈-h3w4 жыл бұрын
머시써...
@desich-t8h4 жыл бұрын
다 힘들지만 힘든것도 그 와중에 강중약으로 나뉘어요.... 하고 싶은거 할거면 대2부터 진로 탐색하고 대3부터 먹고 살길 따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ㅡ지나가던 문과 졸업생이
@youngnt84434 жыл бұрын
도하슈 어차피 다 힘든데 공부 좀 더해서 돈 더버는 직업 갖는게 낫지
@우리는불꽃이되리라4 жыл бұрын
@@desich-t8h HOXY 상담이나 사회복지쪽 전공하셨나요?
@figment44964 жыл бұрын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간호학과와서 피눈물 짜고있습니다 -간호학과 3학년
@호박꽃호박꽃4 жыл бұрын
아니.. 공무원 하지마라, 항공과나 미술과 가지마라, 디자인 하지마라,개발자도 하지마라... 거기에 심리학과까지 가지 말라고 하면 난 도데체 어디로 가야하는 거냐고;;;;;
@star_skii4 жыл бұрын
그냥 하고싶은거하삼 애초에 내가 진정 원하는 진로라면 하지말라는 말에 그렇게 쉽게 포기 안 함. 하지말라해도 끝까지 오기부리면서하삼 내 진로는 내가 정하는거니깐, 물론 심리학 전공하기 어려운 건 나도 알고있음. 그래도 진심으로 심리학을 좋아한다면 적어도 현실주의자들이 말하는 의사보다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꺼임. 뭐 돈 많이 벌고싶으면 현실에 타협해서 의사하고 나중에 후회없는 인생이 되고싶으면 심리학과가고
@lwkjjdbskhj7584 жыл бұрын
머리 터지고 멘탈이 갈려도 좋다면 화학공학과 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들어갔습니다. 힘들다는 말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힘듦이긴 하다만 행복하긴 합니다..
@태을선초4 жыл бұрын
왜 남들이 다 직장인 하려고 하겠음. 왜 다 대기업 들어가려고 좆지랄하냐고 하면 좋은 대우를 받으려몬 그게 제일 좋은 선택이니까 그런거임 확률적으로. 남자 같은 경우에는 석사 따고 따고 나오면 30임. 남들 다 열심히 돈 모으는 시점에 나는 드디어 돈 좀 벌자고 하고 있는 거임. 심지어 그렇게 공부했는데 남들보다 잘 벌 것 같음? 어림 택도 없음. 남들보다 공부는 많이하고 돈은 적게 버는 신비의 직업임
@mcsniper23394 жыл бұрын
전기전자는 어때?
@ayunayunayun89324 жыл бұрын
vh - 뭐랄까 애초에 공대는.. 저런데서 말리는 이유에는 해당 안됨요
@곰돌이-p1l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심리학과 학생인데 전공말고 취미로 하는게 좋은거 인정합니다.. 물론 자부심가지고 일하시는분들많죠..!! 하지만 대학원,수련과정등 계속 공부만하고 돈도 많이깨지는게 현실이네유ㅠ 재밌게봤습니다!!
@rrraaa.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진짜 평생 기억될 것 같네요ㅜㅜ진로로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단번에 해결됐습니다 이 영상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해도 될 정도예요ㅜㅜㅜㅜ
@전원-c4b4 жыл бұрын
사회봉사 하고 싶으면 해도됨.
@안-l8p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내 친구도 심리학과 전공생인데 남 심리 연구하다가 자기 심리를 잃어버림... 약간 착한아이 콤플렉스같은거 있던 애라 남 상담 막 들어주고 항상 말도 예쁘게하니까 위클래스 쌤이었나 이쪽으로 가보는건 어떨까? 해서 전공 시작했는데 사실 못사는건 아니지만 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돈이라도 벌려고 아등바등 이것저것 하다가 자기 몸이 힘든데 남 힘든거 들어주려니까 애가 진짜 미침... 전공 살려서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편하니까 시작했는데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고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상황이라고 더 놔두면 진짜 미칠수도 있다고 제대로 치료 들어가야된다고 해서 몇년을 치료받고 상담 다니고 하다보니 애가 좋아지긴 함 천성이 밝고 좋은 애여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함... 착한아이 콤플렉스는 이제 버려버림 하고싶은말 잘 하고 살고 요즘도 꾸준히 상담정도만 받는 정도인데 진짜 내가 최측근으로 가족보다 더 옆에서 봐와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진짜 심리치료 상담 이런것도 자기가 어느정도 안정을 가지고있어야 할 수 있는거구나 싶었음... 여러분도 뭐든 하는건 좋지만 자기 건강도 챙기면서 하세요 제발
@catarina65724 жыл бұрын
저도 2006년에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전망할거라는 뉴스 기사를 보고, 굶어죽지는 않겠다 + 나는 사람 이야기 듣는거 좋아하니까 괜찮겠다 하고 10년 팠다가, 내가 자라온 환경에 비해서 세상은 정말 싸이코도 많고 말도 안되는 사건들도 많고 너무나 후두두둑 멘탈이 털리더라고요. 으쌰으쌰 포인트로 "한 청년이 모래 위로 올라온 불가사리 떼를 하나씩 주어서 바다에 다시 던져주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이 청년을 비웃으며 "네가 언제 저 많은 불가사리들을 구해줄 것이며, 네가 그걸 할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비아냥거렸더니 청년이 불가사리 하나 바다에 던져주고 씨익 웃으며 말하길 "At least, I saved him. Now, he lives in a different world."..하.. 으쌰으쌰 포인트는 개뿔. 내 마음과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누구를 상담해 줄수도 없으며, 모든 상담이 내 바램처럼 진행되지도 않으며, 끝없는 도돌이표에 문제를 해결할만한 resource는 없는데 어쩌라는건지.. 진짜 이 세상 모든 공식/비공식 상담사들 화이팅입니다!
@Jae02194 жыл бұрын
심리학과 전공으로 3년째인데.... 이 영상을 과거의 저에게 선물해주고 싶네요 ㅎㅎㅎㅎ 현재 고민중인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들 꿈은 꿈이기에 멋진겁니다.....
@김지민-g7u5e3 жыл бұрын
아.. 저이미 대학교 심리학과로 다 넣고 결제완료했는데…이걸 이제야보는데… 그래도그냥 하고싶은일이니까 할건데… 집에 돈도없어서 진짜 막막하네요…..ㅎ
@배희태-d5e4 жыл бұрын
저는 요리를 전공하고 하고 심리학은 그냥 겉핥기 식으로 만 하는데 솔직히 다 떠나 요리든 공부든 운동든(외에 여러가지 분야)사실 다 힘들고 어려워요 근데 진짜 자신이 원하는 분야며는 끝까지 해보세요 한 번 발악을 해보세요 근데 진짜 진짜 좋아하는 거는 힘든거 확실하지만 그 힘든게 안 느껴져요 아무리 뭐가 안 남는다고 해도 원하다며 해보세요 누가 알아요? 안 남는 분야 일텐데 성공해서 큰 이익이 생길지 혹시 미련이랑 후회의 차이가 뭔지 아세요? 미련은 해보지 않고 아쉬워 하는거고 후회는 해본 다음에 아쉬어 하는 거에요 일단 해보세요 해 봐서 안 되면 안 하면 되는거에요 여러분들은 꿈이 없는게 아니라 아직 꿈을 찾고 있는거에요 그러니 너무 조바심 까지 말아요 (꿈을 찾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마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ARia-tv3rx4 жыл бұрын
@마카다미아 저는 이제 곧 있음 졸업하는 고3입니다. 대학은 못가지만.. 저도 하고 싶은 일이 없고 좋아하는 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제 성격 그냥 제가 너무 싫었어서 허무감에 아무것도 손에 안잡혔고 현실회피도 진짜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서야 조금씩 현실을 받아드리고 있는데, 제가 어느날 어디선가 모르겠는데 대학을 죽어서라도 가는 이유가 좋아하는 게 없어서 그리고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어서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가야한다고 들었어요..그런 3년,4년이 있어서 뭐라도 하고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대학을 가지 않는 것 못가는 것 둘 다 있지만 제가 관심있던 분야가 아닌 차정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누가 그랬어요, 할 줄 아는게 없고 하고 싶은게 없으면 아무거라도(책 읽는거, 글쓰는거, 영어 단어 외어서 토익따는거) 좋으니 그거 잡고 그걸 죽어라 2개월이라도 해보라고요((솔직히 저도 이거 처음 들었을때는 아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었는데, 시작해보니까 그냥 내가 안하고 있던 거였구나 싶더라고요)) 저도 아직 인생에 반도 살지 못한 인간이라 뭐라 조언이나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해보지 않고는 하고 싶은 걸 찾는 거는 불가능하다는 거 그거 하나 느꼈어요.! 괜한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언젠가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기시고 그거에 열정을 쏟아부으실 수 있게된다면 좋겠습니다~( '^' // 건강 조심하시고 응원합니다!!:)
@richardk32814 жыл бұрын
어떤 학과에 진학하고, 어떤 일을 해서 먹고 살지 고민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공부하는 게 우선.
@nari_goaeng4 жыл бұрын
어 근데 번역 이렇게 잘하신 분도 처음인듯... 의역 직역 잘 섞어서 하신 분 처음 봐써요... 당신의 재능은 번역에 있던 거십니다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임상 수련하고 계신 선생님이 번역해주셨어요! 렬루 다재다능하신 분,,,,
@iam_sojeon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상담대학원을 갈까 사회복지대학원을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둘 다 때려치기로 결심했어요ㅠㅠ 노래는 흥 넘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죠ㅠㅠㅠㅠㅠ
@전승민-m5r4 жыл бұрын
제가 작년에 친구문제와 다른문제들로 상담선생님께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아왔는데 그 덕분에 지금 중3이되서 좋은친구들과 잘지내고있고 제가 선생님께 도움을 받은것처럼 저도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공부 열심히해서 나중에 저같이 힘들어했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상담해주는일을하려고해요!! 물론 쉽지않은길이 되겠지만 그래도 저는 끝까지 포기안하고해볼꺼에요!! 이 세상에있는 모든 심리학과 학생분들과 상담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nego84234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kr9009244 жыл бұрын
심리학 개 ㅇㅈ, 돈은 눈물나게 작지만 그 번돈으로 또 뭐 배워야되고 기술 습득해야하고 보수교육받아야하고 시간채우고 임상하고 축어록작성하고 먹고살아야되니까 투잡은 당연하고 관련 일자리에 들어가도 일단 자리 잡는거 자체가 미친듯이 어려움. 걍 대학 안가고 공장 들어가는게 돈 훨씬 많이 법니다
@ddd-zi8cd4 жыл бұрын
공장에서 3일 일해봐야 이런말 안나오지
@세시퀼4 жыл бұрын
어느 대학생이 말해줬습니다 심리학과는 먹고살기 힘들고 돈이 많이든다고요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이 과는 돈 많이 드는 철학과구나... 하지만 오늘도 가기위해 공부를 합니다 아무도 날 말릴 수 없으셈ㅎㅎㅎㅎㅎㅎㅎㅎ
@세시퀼4 жыл бұрын
몇 년후... 왜 저를 말리지 않으셨나요...
@eden-fficial696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는 말렸습니다 선생릠 >< 그치만 한편으론 응원해요.. 저두 다시 심리학 쪽으로 이직 예정이기에,,
@msyjk4 жыл бұрын
집에 돈도 없으면서 심리와 철학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웃프네요 ㅠ ㅠㅋ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대학시절이었지만, 어쨌든 배웠던 것들이 죄다 돈은 안 된다는 거...
@오옹-d5e4 жыл бұрын
다 하지 말라는거 보면 진짜 우리나라가 헬조선인게 느껴진다 고학력자면 뭐해 고학력자 차고 넘치고 돈도 못버는데
@jaminben7590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원본이 어느 나라 인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외국도 괴롭습니다...
@성이름-v9h6g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다른거 하지 말라는건 환상만 갖고 꿀직업일거라 믿지 말아라 힘든거 많다 이런느낌인데 심리학과는 진짜 절대 가면 안된다는걸 심어주려고 만든거같음
@성이름-v9h6g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명문대 고학력자는 대기업 전문직 괜찮은 중견기업 들어감... 취업난이네 뭐네 하는건 대기업에 명문대애들이 몰리니까 연고대나와도 메리트없다 이모양으로 말하는거지 중소기업 지원하면 그냥 데려가지 근데 중소는 안가는 이유가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