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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의 자기실현이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나의 모든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통합하는 것인데요.
한마디로 자기실현이란 ‘자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어떤 씨앗을 품고 있는지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재능과 소질을 알아내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고
그것이 현재 상태를 어느 정도 알려주고
미래의 가능성을 일부나마 예측할 수 있다고 믿을지 몰라도
절대적인 평가기준은 아니죠.
우리 정신활동의 무한한 가능성이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무의식 속에서
쓰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어떻게 알아차리고,
어떻게 쓸 수 있는 걸까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게요.
도서명 : 자기와 자기실현
지은이 : 이부영
부제 : 하나의 경지, 하나가 되는 길
출판사 : 한길사
문의 : ootans@gmail.com
#융 #자기실현 #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