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최애 감정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쁨이인데 이게 사람마다 갈리고 이유가 있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iliillliili64014 ай бұрын
의외로 기쁨이가 나댄다(?)라고 싫다고 하는 사람이 꽤 되더라고요.
@yhhuh76114 ай бұрын
전 소심이나 버럭이 이예요.
@s___2144 ай бұрын
@@iliillliili6401저는 기쁨이가 약간 피곤함이 있어요ㅠㅠㅠ 기쁨이 보고 있으면 기빨리더라구요..ㅋㅋㅋ
@김미이-w8s4 ай бұрын
저도 기쁨이요! 다른 감정들은 투덜거리며 문제해결에 있어 주저하는데 리드하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감싸안고 나아가게 하는게 기쁨이라는 점도 좋고요!
@사랑이-d6c4 ай бұрын
전 슬픔이랑 당황이랑 부럽이요! 셋 다 좋아하는 색깔이기도 하고 특히 슬픔이랑 당황이 순딩이들 케미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부럽이는 그냥 디자인이 귀여워서...ㅎ
@으으-d1d4 ай бұрын
2에서는 로맨스 뺀거 개인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고 봄.
@uyrung4 ай бұрын
어, 1에서는 로맨스가 어디서 나오나요?
@성우덕후4 ай бұрын
@@uyrung 움 1편에서랑 약각 후속영상? 같은거에서 사랑 관련된 떡밥이 되게 많았었어용
@oOO_eunuu4 ай бұрын
로맨스 있었잖아요
@내가바로뚤기다4 ай бұрын
@@uyrung 마지막에 아주 잠깐 나오긴 합니다
@편집히어로4 ай бұрын
???:난 라일리를 위해 살아.@@내가바로뚤기다
@사랑이-d6c5 ай бұрын
14:48 저도 이 부분에서 낙하산 미리 준비한 건 불안이의 특성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면 소심이도 불안의 특성이 없는 건 아니라서 스토리 측면에서도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부분인 거 같다고 느꼈어요 유아 때의 불안은 나에게 위협이 가해지는 외부로부터의 불안이라면 청소년기 이후에는 나의 불확실한 미래, 자아의 모습같은 내재적인 불안이 주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후자를 '불안이'라는 캐릭터로 따로 분리했다면 전자의 불안은 소심이가 일부 가져가는 컨셉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AllieTVkoreancvs5 ай бұрын
저도요
@Recats1125 ай бұрын
참고로 영화에서 소심이가 불안이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합니다! 둘이 코드가 어느 정도 맞다는 걸 알 수 있죠.
@skywolf254 ай бұрын
소심이의 원래 이름은 Fear 즉 두려움/공포이기 때문에 잘 맞는다고 느꼈어요. 다치거나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대비 수단인 낙하산을 가지고 있는 거죠.
@검은매우4 ай бұрын
소... 솔직히 떨어지는 위험이란 건 실제로 보이기 때문에 낙하산 준비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i-wanna-go-home4 ай бұрын
1편에서 라일리가 소심이의 위험감지에 반응해서 위험해보이는 전선을 밟지 않고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저 낙하산 보면 꼭 그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공포는 우리를 지켜주는 가장 큰 요소에요
@m_w__h4 ай бұрын
어른이 된다는 건 기쁨이 줄어든다.. 이 표현이 정말 맴도는 영화..
@loganh01104 ай бұрын
2:45 까칠이가 부럽이 안고 있는거 귀여움 ㅜㅜㅋㅋ
@온더로컬4 ай бұрын
와 기쁨이 화낼 때 버럭이만 미세하게 웃음짓는 표정 포착하신게 진짜 대박.. 깨알같은 디테일이 많았네요 ㅋㅋ
@사랑이-d6c5 ай бұрын
심리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영상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인사아가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섬세하고 깊은 이론을 차용한 제 최애 애니메이션인데 고차원적으로 해석해주는 영상을 기다렸어요!😭😭 그 전에도 영상 내용 좋아서 보고 있었는데 이번 인사아 영상 계기로 구독 박았습니다
@상어죽4 ай бұрын
재밌는 포인트는 서로 협업하여 색이 섞인 기억구슬을 만들던 기존 감정들과 다르게 새로 나타난 감정들은 아직 미숙하여 단색깔의 기억 구슬만 만들던 장면이죠! 또 그런 구슬 중 오직 불안이의 기억 구슬만으로 자아를 만들던 것도 라일리에게 불안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 감정인지 보여주던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뫄뿌4 ай бұрын
영화 보고 이영상 보면서 느꼈는데... 3편에서 감정이 아닌 "개념" 에 더 가까운 '인정' 이 추가되면 좀 더 재밌고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1:32 아니 많고 많은 이쁜 아리엘 사진 중에 왜 저런 걸 쓰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imoo-0224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i9724 ай бұрын
당황이의 성격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을 보니 슬픔이 도와준것도 이해가 가네요! 외형만 보고 매력적인 모습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당황이의 특징을 알고나니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zinsimleeyak4 ай бұрын
인사이드 아웃2 보면서 참 섬세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이나 풍성한 리뷰 같아요 :) 영화를 보면서 지나갔던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다시 한번 복기해볼 수 있어서, 또 놓쳤던 디테일과 제작 비하인드까지 알 수 있어서 더 재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KoreanBass4 ай бұрын
와 수치와 사랑 공통점 있다는거 진짜 와닿네요 내 치부를 드러낼 수 있어야 진짜 사랑인데.. 😊
@why63914 ай бұрын
소심이는 영어 fear(두려움, 공포)가 해석되는 과정에서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해 소심이로 번역된 것 같아요 따라서 원작 설정으로 소심이도 기본 감정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hollis38805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gstard9195 ай бұрын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심리학적 이론 근거도 탄탄했네요 인사이드아웃2 해설 영상 중에 최고입니다 👍
@dhsmfehantkgl4 ай бұрын
7:17 저저저 저 조증자식이!!! ㅋ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blossom71334 ай бұрын
뜬금없는데 3에서는 모든 감정이들이 '사랑'이라는 아기감정을 키우는 에피소드로 흘러가면 어떨까 싶어요. 사랑은 기쁨에서 착안한다고 하지만 사랑이라는 장면 속에서 각기 다양한 감정들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아서요!! 그러면 진짜 재밌겠네요
@jabdahae4 ай бұрын
다양한 기억이 새로운 자아고리를 만들 때 온몸에 희열이 돋았어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히 한 문장으로 대답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다양한 모양으로 변할 수 있는 자아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이 소름돋고 인생작이 추가된듯합니다.
@안녕-t8u4 ай бұрын
이제까지 본 리뷰 영상들 중에 제일 이해가 잘 되네요
@CHLOE_seoul4 ай бұрын
어른이 되는게 이런건가봐 행복이 줄어드는거 라고 할때 너무 와닿아서 눈물남 😢 너무 안행복해 어른이란건
@Danbam_11202 ай бұрын
오늘 이 영화를 봤는데... 1보다 2가 더 배울 교훈 같은 것이 있는거 같어요 사춘기라는 것이 뭔지 몰랐고 어려웠는데 이 영화를 통해 사춘기가 뭔지 제대로 알게되었고 제가 이제 성인이 된 만큼 제 10대의 삶을 다시 훏어보고 성찰하는 기회가 된 영화 같아요ㅎㅠㅠ 제 인생 영화가 바뀐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롭군요...ㅋㅋ 이것도 감정 중 하나인가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역시 심리학 은 어려운거 같아요
@지수-u8k4 ай бұрын
3편도 기대된다..!
@leechanghyun4 ай бұрын
아직 안 봐서 보지는 못하지만 보고 올게여!!!
@꾸래피4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tjswnd134 ай бұрын
영화 초반에 기쁨이와 버럭이가 함께 감정패널을 조작해서 호승심을 만들어냈잖아요. 그것처럼 질투=버럭이+소심이, 수치심=소심이,슬픔이 이런식으로 연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은-l1z4 ай бұрын
너무 소중한 영화네요 이렇게 많은 수정이 있어서 엄청난 결과물들이 나오는거군요 ㅠㅠ
@Haru-ge9zg4 ай бұрын
로맨스 관련해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게 2편에서 불안이가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 들에 대해서 그리게 한 그림 들 중 벨과 남자와 관해서 싸우는 장면이 있더라고요..3편은 이것을 중점으로 가지 않을꺼 싶네요.
@user-of1ej1qy3t4 ай бұрын
유익한 해석 영상이라 좋아요!
@Rtyui-z9r4 ай бұрын
헉스 이렇게 감정이 따로 27개나 있다는 걸 가정하에 인사이드3가 나온다면 다음은 연애..? 사랑? 과 관련해서 나올 수 있겠네요!:3
@jskimkeiomba4 ай бұрын
아이와 보면서 제가 더 벅찬던 영화. 이렇게 전문적으로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soulful-lemon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영화를 한번 더 보면서 보고싶게 잘 정리 해주셨네요!
@귀여운님피아cuteslyveon4 ай бұрын
원래도 심리학 좋아하는데 이 영상 보고 심리학에 더 관심갖게 되었어요🎉
@wanmove4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 보고 심리학적인 요인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요소라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석도 해보고 싶었는데 보면 영화 자체가 단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속 안에 많이 해석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에 감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뜻 깊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심리학의 매력을 이 영상 덕분에 다시 한 번 알고 가요 감사합니다❤
@슈크림-w7f4 ай бұрын
크으 .. 완벽한 해석이십니다 잘 보고가요!
@꾸리-r5m4 ай бұрын
설명잘해주시고 몰랐던 부분도 많아서 너무 좋아용!!재밌다
@선난젠4 ай бұрын
3편에는 자아에 의해 감정들의 다양한면이 들어나서 감정들이 현상조사를 위해 직접 본부 밖으로 나가서(1편과는 다르게 나가도 일시적으로 감정이 사라지지는 않고)어두운 부분을 조사하러 나가는 쪽으로 갈수도
@kalm-kk8es4 ай бұрын
해석 너무 깔끔합니다
@abouttime53774 ай бұрын
난 이거 보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새로 생기는것도 괜찮은데 기쁨이가 사랑이로 진화? 비슷한거 하거나 기쁨이가 어떤 아이템을 장착해서 사랑의 능력을 얻게 된다거나 .. 근데 슬픔의 사랑도 있고 버럭의 사랑도 있고 이런거보면 사랑은 먼가 아이템성으로 나오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과 수치를 어떻게 구상할지 너무 기대되어요!!
@단-j7z4 ай бұрын
난 언젠가 추억할머니가 빙봉을 언급해줘서 빙봉이 살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못한다..
@yoi9724 ай бұрын
영상속에 스토리보드를 보니깐 수치심은 지하에 어둠의 괴물로 나올거같은 느낌? 그래서 감정들이 괴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거나 또는 괴물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서 기존 감정들이 수치심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거나 그런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될거같은, 주제부 보단 부주제부로 나올거같은 생각이 드네여
@yunabom56254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 처음 나왔을 때 라일리랑 동갑이었는데.... 인사이드아웃 2가 나오고 라일리는 이제 청소년이 됐는데 난 성인이 돼있어...
@SVT_CARAT1734 ай бұрын
전 처음 나왔을 때 5살이었지만..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네요
@yugayeong2004 ай бұрын
저는 라일리보다 한 두살 어렸는데 지금은 고1이네영..
@gullgya44495 ай бұрын
기쁨이도 가뜩이나 위기의 순간에 가족같은다른감정들이 자꾸 불평만하니까 결국 이성의끈이 끊어져서 작중에서 유일한 부정적 표현으로 지미니 마더 러빙 토스트스튜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와중에 마지막에 버럭이가 미소짓는것 까지 킬포 ㅋㅋㅋ
@im-an-egg.4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화도 한번 보러 가고 싶네요
@Eggpotato4 ай бұрын
와 너무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걸 보고싶었어요
@Magagema4 ай бұрын
정리가 너무 깔끔하고 재밌어요
@리제-x8z4 ай бұрын
영상의 내용이 좋아서 메모하면서 보았어요.
@에러스킬_영혼4 ай бұрын
와 감동했어요 그보담을해주기로했읍니다 바로 괜찬다고 말해주기 를커버하겠읍니다
@왕돈가스-t5z4 ай бұрын
이게 최고의 정리본이다
@김현우-l9d4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흘렀던 이유가 불안이 때문인것같네요...
@woong-b1v4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기전엔 '23분짜리 영상 본다고 영화에 대한 감상이 달라지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달라지네요;; 제작 의도를 제가 생각하지 못한 시각으로 해석해주시니 이해가 깊어집니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저는 1편과 2편의 핵심 메세지(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온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같다고 봤거든요. 그 중심에는 기쁨이가 있었구요. 라일리에게 1편은 코어메모리, 2편은 자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기억들을 기쁨이의 주관에 의해 선별 되었다...는 점이 같다고 봅니다. 제 이해가 부족한 것일까요? 2편을 재미있게 봤지만, 같은 메세지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근 몇년 간 나온 픽사 작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피로감이 있는데... 알고심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보시는지... 제 머리로는 반복하여도 먹힐만한 주제니까 다시 갖다 쓴다고 보이네요 ㅠ
@봄-p3m4 ай бұрын
핵심 메세지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1편이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에 집중했다면 2편은 하나의 감정이 너무 커져 다른 감정을 억누르는 상황을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1편의 주제는 슬픔에서 비롯된 공감의 중요성(감정의 선악을 구분해서는 안됨)이라면 2편의 주제는 좋은 나도 이기적인 나도 나다(기쁨, 불안 등 하나의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됨)이 아닐까 싶어요. 1편보다 2편에서 기쁨이의 부족한 면모를 더욱 부각하며 기쁨이라는 감정의 불완전성을 전하고자 했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코어 메모리는 라일리의 성격과 라일리가 좋아하는 것들(가족 섬, 우정 섬), 의식적인 것들을 형성한다면 개성을 형성한다면 신념 저장소는 마음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법, 신념 무의식적인 자아를 형성한다는 차이가 있고 이러한 내면적인 인식은 어릴 때는 갖추지 못하고 크면서 가지게 되는 것이기에 2편에서 따로 다루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핵심 기억은 기쁜 것들로 채워져도 괜찮지만 나를 좋은 사람으로만 정의하는 것은 불안이 이기적인 행동을 낳았을 때 나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다른 부분을 다루고자 했다고 느꼈습니다.
@woong-b1v4 ай бұрын
@@봄-p3m 와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 달아주시다니 ㅠ 잘 읽겠습니다.
@kilfshin3 ай бұрын
인사이드 아웃2에 대한 분석 중에 제일 구체적이고 설득력있는 분석이었습니다. 전 처음에 기쁨이가 부정적인 건 안보이는 곳에 던져버리자는 부분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즉 의식의 영역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모두 무의식의 바다에 던져버리는 경우 그 기억들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우리의 심연에 가라앉아있을 뿐이라는거죠. 그리고 거기에서 뻗어나와 지금의 나를 구성하게 되는 신념이 되죠. 즉 무의식의 영역에는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이 뒤섞여있는거. '나'를 규정하는건 모든 감정의 총화지 결코 단 하나의 감정이 아니다. 아마 3편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표현한다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사랑은 기쁨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총화일테니까 말이죠.
@Cucuciii4 ай бұрын
3편엔 삼각관계가 나오려나
@i-wanna-go-home4 ай бұрын
15:13 이 장면은 배신감을 느낀다기보단 갑작스러운 내쫓음에 분노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How dare you!" 는 "어떻게 네가 그럴수가 있어!" 보다는 "네가 감히?!" 라는 어감이고, 배신감은 신뢰가 있어야만 생기는 감정인데 감히~~한다 라는 건 신뢰가 깨진 게 아닌, 13년을 넘게 라일리를 이끌어왔던 자신들을 오늘 나타난 신입이 갑자기 가두겠다는 불안이의 태도에 억울함 섞인 분노를 포출한 겁니다
@bluewolf11204 ай бұрын
냉담이 나오면 애정이랑 경쟁할수도? 아니면 혐오+소심+따분함이 냉담의 역할을 대체하여 애정?(affection)이랑 경쟁?
@haleyyi91885 ай бұрын
알찬영상이에요 리뷰중에 제일 재밌게보고 감동도 되네요😊
@NMIXX_NSWER-Nongdamgom4 ай бұрын
의미없고 산만하게 유툽 보다가 알go리thm 타고 들어와서 잼있는 영상 찍먹하고 갑니당
@김수진-e5h7t4 ай бұрын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그레이스4 ай бұрын
기쁨이가 사랑이로 변신할 거 같아요ㅋㅋ
@버스받기4 ай бұрын
사랑은 감정이 아닌 어떠한 현상이라고 들었습니다.
@JE-oj4tv4 ай бұрын
정리를 너무 잘하셨어요..!!!! 근데 영화에 등장하는 파우치는 뭘까요 마지막에 버럭이랑도 같이 친구로서 나오던데 이러면 3에서도 같이 나오는거아닌가
@minceni_3334 ай бұрын
아니 또 저 울었잖아요😢 영화 보면서도 앞에서 2번 뒤에서 오열한 진짜 그냥 슬프라고 만들것보다 많이 운거 같아요..영상 재밌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3를 기대하며 다음 영상도 재밌게 뽑아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Space-KR4 ай бұрын
그.. 어... 실례지만 어떤 포인트가 슬픈건가요...?
@minceni_3334 ай бұрын
@@Space-KR 몰라요ㅠㅠㅜ직접보면 그냥 슬퍼요
@캐셜4 ай бұрын
저는 10대 청소년인데 불안이가 없어요ㅜㅠ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저는 건강하지 않은 불안만 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MELDIJAY4 ай бұрын
이런 교양적이고 잼있는 채널이 숨어있 었네??? 구독!! (꾸욱)
@미스터리-y9q4 ай бұрын
리뷰 아주 봤어요
@이니w3.f4 ай бұрын
내 눈물 버튼 ㅠ 기쁨이 줄어드는게 어른이 되는 건가봐 ㅠㅠㅠ
@나재호-x2o4 ай бұрын
목소리 힐링
@제이YT4 ай бұрын
썸네일 기쁨이 ㅈ1ㄴ 예쁘다ㅠ
@perrrkele4 ай бұрын
Embarrassment는 사실 당황보단 창피 망신에 가까운 단어인데 번역을 잘못한듯
@sha_lala4 ай бұрын
저도 영화보는 내내 똑같이 생각했어요
@자자자자자자2 ай бұрын
지금 열심히 하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불안아. 예로 들어 현재에 프로파일링을 연구하고 공부하면 나중에 유능한 프로파일링 경찰이 될 수 있어. 난 옛날에 유튜버가 꿈이었지.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일인 베이킹과 비슷한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봤고, 그 직업을 공부하고 연구해 파티시에의 거물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단다. 현재 일을 하면 과거와 미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난 학생이지. 낄낄낄낄낄.)
@Dance_of_Mist_and_Cloud4 ай бұрын
6:46 약간 시나리오를 라일리가 객기로 위험한곳에 간 상황에서 자기혐오요소 추가한 수치심이 컨트롤룸에 처들어왔을때 위험한 상황에 직접 계기판 잡고 라일리를 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사춘기는 감정이 이성과 충돌하면서 감정이 라일리의 행동을 지시할수 있는 순간인 만큼 '라일리는 나만 괴롭힐수 있어' 이런 느낌도 ㄱㅊ고 그림자(실패감)가 점점 벗겨지면서 사실 '나도 멋진사람이 되고 싶었어' 하면서 이상주의 계열의 감정이 나오는 연출도 ㄱㅊ을듯
@funct24594 ай бұрын
모순적인건 어른이라는 존재들이 겉으로는 티를 안내도 감정에 휘둘리고, 감정에 솔직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나 이데올로기에 자아를 귀속시킨채 살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youtubemusic-co9ll4 ай бұрын
아 ㅠㅠ 기쁨이 침실에 빙봉인형 ㅠㅠㅠ 뉸뮬날것 같넹
@李수4 ай бұрын
근데 청소년기에 가장 큰 충격적인 감정 중 하나인 수치, 열등감이 없네. 이게 가장 강한게 이 때인데
@UwU.524 ай бұрын
5:42
@UwU.524 ай бұрын
1:40
@이진명-w7f4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3 나오면 과연 라엘리가 성인이된 모습이 등장할지 흥미진진 합니다!~~
@래디4 ай бұрын
재밌었다
@jeje-c3t4 ай бұрын
3탄에서 로맨스를 기대 해 봅니다~ 라일리의 청년기 기대됨 🤩
@manaz7474 ай бұрын
슬픔이 귀여워
@이예린-i8b4 ай бұрын
인사이드아웃2 보면서 눈에서 땀난사람 개추 일단 나
@별쁨-m7z4 ай бұрын
이번 인사이드아웃에서 충격이랑 감동의 눈물 흘림 ㅋㅋㅋ 충격은 기쁨이가 아무감정없이 뒤로 돌아볼때..그 빡침.. 이래서 평소에 화 안내는 사람이 화나면 엄청 무서움..ㅋㅋㅋ 그리고 ㅋㅋㅋㅋ 버럭이가 파우치에 손 넣고 폭탄 엄청 꺼낼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음..ㅋㅋㅋ 흑흑 그리고 감동은 나 진짜 마지막에 불안이가 눈물 흘리는거 보고 너무 나 같아서 울었음ㅠㅠ 너무 이해가 감 ㅠㅠ 흑흑 그나저나..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렇게 인사이드아웃2까지 보고 우는 나.. 내 일상과 경제..정치와 차별이 많이 바뀌고 생겨서 더 슬프다
@돌하르맹4 ай бұрын
맞아맞아 하고 본영화
@Yume_FPE4 ай бұрын
11:33 아니 뭐얔ㅋㅋㅋ
@toa85674 ай бұрын
부럽이 이거 닮음 ---->🥺
@쿠키씌4 ай бұрын
추억 할무니 여기 설명 보니까 항수 말고 추억을 섰던뎅 향수가 뿌리는 향수여서 엄마한테 물어밨더니 안 알아도 된다 해서 멀르고 살았음ㅋㅋㅋ
@이은혜-g1m4 ай бұрын
걱정이는왜없어요
@혜민-s7k3 ай бұрын
근데 따분이는 거북목인가요ʔ
@0iing4 ай бұрын
수치심 있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soa49824 ай бұрын
5:57 제작진 클린스만닮앗네..
@도쿠가와-z4m4 ай бұрын
슬플이요
@mars-o5g4 ай бұрын
17:37 좋곘구나
@jeje-c3t4 ай бұрын
따분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울랄라~ ㅋㅋ
@user-re3fv3sw5e4 ай бұрын
수치심 3편에 사랑이랑 같이 나올것 같은데
@2gosoongi3 ай бұрын
1편에서 버럭이에게 계속 맞은 불쌍한 소심이
@gom_pang_e4 ай бұрын
3:50 프랑스어를 쓴거랑 무슨상관이라는 거에요..?
@reippyong3 ай бұрын
남성이 안 나온다고 로맨스를 뺐다고 완전히 보기도 어렵지만 2편에서 로맨스를 배제한 것은 맞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