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Рет қаралды 1,189

봉경미시낭송카페

봉경미시낭송카페

4 ай бұрын

모든 그리운 것들은 시가 되고 바람이 되고...
‘시 한 편이면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꽃 위에 향기와 노래를 얹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마음을 내려 놓으시고
시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봉경미 손모음^^♡
영상문의
이메일-bong7073@hanmail.net
~~~~~~~~~
낭송:봉경미
음악:손방원팬플룻
제목:Bilitis
~~~~~~~~~
그리움 - 이상윤
얼마나 아파야 꽃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순결해져야
울음이 될 수 있을까

그리움 하나로
새들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강물은 뿌리까지도 남김없이
온 몸 바다로 가 닿네

돌아오지 않는 사랑 앞에서
날마다 가난한 마음으로
푸른 등을 내거는 별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더 외로워져야
가슴에 작은 아픔 하나
밝힐 수 있을까

온 몸으로
너에게 그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Пікірлер
Me: Don't cross there's cars coming
00:16
LOL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
Became invisible for one day!  #funny #wednesday #memes
00:25
Watch Me
Рет қаралды 55 МЛН
KINDNESS ALWAYS COME BACK
00:59
dednahype
Рет қаралды 137 МЛН
“개신교 비상” 신천지 국내 MOU 급증
22:57
하늘팟
Рет қаралды 40 М.
Делайте эту практику перед сном и измените свою жизнь
15:11
Алексей Якубан | Коучинг на Миллион
Рет қаралды 538 М.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 낭송 : 이해인 수녀님 & 사진 김순용
6:11
Me: Don't cross there's cars coming
00:16
LOL
Рет қаралды 15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