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4월 첫 주말,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시죠?^^ 요즘 영상 업로드를 자주 못 해서 너무 죄송하네요 환절기에 목 상태가 좋았다 안 좋았다 변덕을 부려서 짧은 시로 한 편 녹음했어요~이해 하시고 들어주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ლ(╹◡╹ლ)
@단미.Music.Channel7 ай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좋기만 한 감성어린 고은하 님의 시 낭송... 오랜만에 댓글 올리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unhasori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님^^ 비오는 월요일 오후..편안한 마음으로 한 주 열어가세요(✿◠‿◠)
@김영란-n2g7 ай бұрын
영상으로 봄을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늘 아름다운 영상과 시 감사합니다
@eunhasori7 ай бұрын
좋은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셔서 제가 감사하네요 영란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loveu427 ай бұрын
~❤. 잊고 살라한다는 시 구절이, 겨울같기도하고 봄 같기도 하네요. 도종환님의 아름답고 깊은 시를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심오하고 아름답네요.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찾아온 봄은 더 소중해지더군요. 감기는 좀 많이 나으셨는지요? 좋아지셨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많이 들려 주십시요.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말 되십시요. 고은하님.
@eunhasori7 ай бұрын
별똥별님, 잘 지내셨어요?^^ 감기는 나았는데 목이 다시 좀 안 좋아요 ㅎㅎ 그래도 좋게 들어주시니 제가 감사하네요 별똥별님도 편안한 주말 밤 보내시구요 내일은 벚꽃 데이트 다녀오세요 다 떨어지기 전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야죠^^(✿◠‿◠)
@loveu427 ай бұрын
@@eunhasori 바쁘신데, 따듯한 마음 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푹 쉬시고 빨리 나으세요. 잠이 보약이래요. 돼지꿈 꾸세요.^^.
@eunhasori7 ай бұрын
ㅎㅎㅎ별똥별님이 돼지꿈 꾸시라고 하셨으니 오늘 밤은 정말 좋은 꿈 꿀 거 같네요 고마워요~별똥별님, 오늘 밤 행복한 꿈 꾸세요(★‿★)
작은시인님, 주말 좋은 곳에서 잘 보내셨어요? 저는 어제도 벚꽃 속에서 하루 종일 보내다 오늘도 친구가 놀러와서 여태 수다떨고 놀았어요~간만에 아무 일도 안하고 노니까 좋긴 좋네요 ㅎㅎ 작은시인님도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구요 저녁 식사도 맛나게 많이~~~~드세요^^(✿◠‿◠)
@작은시인-w4p7 ай бұрын
@@eunhasori 네네 저도 어제 일하고 돌아오며 눈으로만 힐링..꽃구경했어요ㅎ
@eunhasori7 ай бұрын
@@작은시인-w4p 자알 하셨어요~~^^ 눈으로만 힐링하면 됐죠 뭐 ㅎㅎ 벚꽃 나무 껴안고 사진 찍을 순 없을 뿐 ㅋㅋ
@작은시인-w4p7 ай бұрын
@@eunhasori 네ㅎ
@LMU8457 ай бұрын
🌱 고은하 선생님 찐이 입니다 🌱 🌱 🌱 🌱 """ 인생은 잛고도 긴 여정이라고 한다지요" 그 긴 여정동안 우리는 수 많은 난관과 경험을 하며 성장하게 되는데""" ❤ 그 과정에서 가끔은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마주하게 되고 " 이러한 순간들을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가르침을 받고""" ❤ 우리에게 삶의 깊은 이해를 " 그리고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 이또한 세월이 ~~~~~~~~~ ❤❤❤❤❤ "No man is an island, entire of itself: every man is a piece of the continent." Thank you so much 💓 Have a happy weekend 😊
@eunhasori7 ай бұрын
찐이님~~반가워용~잘 지내죠?^^ 삶이 늘 평온하고 행복한 것만 아니기에 어떠한 난관이 닥쳐올 때면 그 고비를 잘 넘기고 비로소 더 성장을 하게 되는 거겠죠 울 찐이님은 현명한 삶을 살아 가면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잘 이겨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오늘도 함께 해줘서 반갑구 고마워요 찐이님 (づ ̄3 ̄)づ╭❤️~
@LMU845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힘들고 지칠땐 선생님 채널 영상을 보며 위로를 받고 있어요" 논문작업을 하는데 요즘들어 잘 안됩니다 😂 단어가 막혀요 특히 영문단어와 우리말과의 차이가 심해서 선택이 어려워요 ㅎㅎ
@eunhasori7 ай бұрын
아휴~ 그랬구나요 고마워요^^ 울찐이님이 봄꽃 처럼 활짝 필 수 있게 뭐든 술술 잘 풀리도록 마음으로라도 빌어 드릴게요 힘내요 할 수 있다!!!!^^\(@^0^@)/
@남노중언7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시 감사드립니다. 놓고 싶은데 버리고 싶은데 아직 까지 마음에 품고 있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완연한 봄이건만 아직까지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평안하세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unhasori7 ай бұрын
남노중언님,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 잘 보내셨어요? 어제 오늘은 봄을 지나서 여름이 온 듯 조금은 더운 날이네요 아름다운 봄 꽃들과 눈을 마주보며 마음 속에 담아둔 무거운 것들을 다 비우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 부터는 더욱 활기차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감기도 조심하세요~~~~~~(✿◠‿◠)ლ(╹◡╹ლ)
@mimiyoon80317 ай бұрын
안녕 우리 baby 😊. 어떼요 건강은? 아프지 말아요 우리 예쁜 baby 👶 아름다운 꽃 구경 잘했어요 그리고 예쁜 낭송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고 복된날만 매일매일 되기를 기도할께요 🙏 .오늘도 화이팅 ~~ 사랑해요 😘
@eunhasori7 ай бұрын
어머! 마미~~~~ 지금 LA 는새벽 일텐데 이렇게 일찍 일어나셨어요? 아님 잠이 안 와서 날 밤 새신 거 아니죠? 제 건강은 마미가 걱정 안 하시게 좋아지고 있어요^^ 근데 목 상태는 안 좋을 때가 많아서 그건 익숙해 져서 괜찮아요 ~ 든든한 울 마미가 기도해주시니 저는 안심하고 있을게요 ㅎㅎ 어서 좀 더 주무세요~잠 부족하면 몸이 힘들어져요~ 저 내일은 벚꽃 축제 보러 가려구요 ㅎㅎ 가서 멋진 풍경 담아올게요 마미도 주말 잘 보내시구 건강하세요 저도 많이~~~~~~~~사랑해요❤️(✿◠‿◠)
@bin63327 ай бұрын
공주님의 목소리로 도종환님의 좋은시를 하루가 다 되어서야 듣고있네요 온천지가 꽃천지인 요즘 공주님의 건강은 낭송으로 별일없다고 미루어 짐작하고 마음 한자락 남겨두고 갑니다~^^ 늘 건강을 기도할께요
@eunhasori7 ай бұрын
오라버니~ 잘 지내고 계시죠?^^ 어제는 휴일이라 랑이랑 벚꽃 길도 걷고 바람쐬고 왔어요 오늘은 밀린 일 좀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아침부터 놀러와서 아무 일도 못하고 놀다가 지금에야 친구 보내고 답글 달고 있어요 곧 저녁 준비할 시간이기도 하네요 ㅎㅎ 바쁘다 바빠~~~ 감기는 나았는데 목은 깨끗한 소리가 안 나와요 ~ 어제 미세먼지 실컷 들이 마시고 와서 더 그래요 ㅎㅎ 오라버니도 건강 하시길 저도 기도할게요 늘 감사해요^^(✿◠‿◠)
@bin63327 ай бұрын
@@eunhasori 아주 잘 했어요 벚꽃은 너무 빨리져서 아쉬운데 공주님 벚꽃 구경하고왔다니 기쁘한 모습이 선 합니다^^ 4월도 건강하게 잘 보냅시다
세월 / 도종환 ---일역 : 李觀衡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 歳月 夏になれば冬は忘れ、秋になれば捺は忘れそうに その様に生きろと言う 間違いなく忘れられないのに 種ができれば花散ること考えなさそうに 生きながら少しずつ忘れることだそうだ 夏になれば待つ花、きっと生き返るとの信心を、 雲は頻りに手振りしながら止めろと言う 生きるとは少しずつ忘れることだそうだ 長い間いつも小川の細石の様に揉まれて帰(かえ)り道(みち) 揺れてる姫昔艾、我が前を遮りつつ 忘れたり揺れたりその様に生きろと言う 揺れたり忘れたりその様に生きろと言う --------------------------------------- 세월 歳月(さいげつ)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夏(なつ)になれば冬(ふゆ)は忘(わす)れ、秋(あき)になれば捺(なつ)は忘(わす)れそうに 그렇게 살라 한다 その様(よう)に生(い)きろと言(い)う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間違(まちが)いなく忘(わす)れられないのに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種(たね)ができれば花(はな)散(ち)ること考(かんが)えなさそうに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生(い)きながら少(すこ)しずつ忘(わす)れることだそうだ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夏(なつ)になれば待(ま)つ花(はな)、きっと生(い)き返(かえ)るとの信心(しんじん)を、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雲(くも)は頻(しき)りに手振(てぶ)りしながら止(や)めろと言(い)う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生(い)きるとは少(すこ)しずつ忘(わす)れることだそうだ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長(なが)い間(あいだ)いつも小川(おがわ)の細石(さざれ)の様(よう)に揉(も)まれて帰(かえ)り道(みち)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揺(ゆ)れてる姫昔艾(ヒメムカシヨモギ)、我(わ)が前(まえ)を遮(さえぎ)りつつ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한다 忘(わす)れたり揺(ゆ)れたりその様(よう)に生(い)きろと言(い)う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揺(ゆ)れたり忘(わす)れたりその様(よう)に生(い)きろと言(い)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