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 죽음을 되게 가볍고 어찌보면 허무하게 다루는건 의도된건 같네요. 고려말 당시 죽음이라는게 얼마나 가볍고 흔한건이었는지 말해주는듯..
@최세르게이7 ай бұрын
52:20 사람사는 세상이 그렇게 보고싶다더니 뭘 보고 온거냐? 지옥이더냐... 라는 스님의 대답에 웃음으로만 대답하는 신돈... 결국 공민왕에게 버림받고죽고 민중들에게 잊혀졌으니... 결국 지옥을 보고온건가...
@williamahn709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신돈 후반부 편들 봐서. 신돈 방영했을때 유일하게 마지막편들을 못봐서 아쉬었고, 인터넷에서 찾을려고 하는데 없어서 실망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보니 위안이 되네요. 마지막이 슬프네요 ㅜㅜㅜ. 참고로 2001년때 부터 뉴질랜드로 이민와서 지금 현재까지 쭉 살고있습니다.
@풍원부원군 Жыл бұрын
맨 마지막 장면 절벽에 서서 그저 웃고만 있는 신돈의 모습에서.....여운이 아주 진하게 남습니다. ost도 정말 좋았어요. 언제 다시 이런 드라마를 만나볼수 있을지...
@SkyHanool9 ай бұрын
44:14 살았을 때처럼 죽은 뒤에까지 공민왕이 듣고싶은 말, 그에게 필요한 말을 해주는 노국공주. 어릴적에 만리타향 원나라로 떠났던 공민왕에게 자기목숨을 걸고(흥왕사) 지켜주기까지 한 노국공주는 친생모보다 더 어머니같은 존재였을 것. 공민왕에게 노국공주는 사랑하는 아내, 취향이 맞는 친구, 정치적 동반자 그 모두를 합친것 이상인 여자였으니... 비록 각색ㆍ연출이라해도 저렇게 환상을 보는 것이 이해가고 슬픔ㅜㅜ
@BOBOSONG004 ай бұрын
고려거란전쟁 엔딩 보면서 갑자기 예전에 봤었던 신돈 엔딩이 생각나더라구요 중간에 죽었던 인물이 다시 나왔다는 점에서 두 드라마 비슷하지만 고거전 엔딩은 이게 뭔가 싶었는데 신돈 엔딩은 여운이 많이 남아요
안타깝게도 이 드라마는 그해 방송 후기에 SBS가 MBC로 1980년대에 촬영한 대열감정 드라마의 리메이크판으로 시청률을 억누르고 있다.
@태천강 Жыл бұрын
빈껍데기밖에 안남았던 고려황조를 어떻게든 살려보려던 공민왕의 슬픈 최후네요
@sungminhwang1700 Жыл бұрын
반야의 최후가 기억남네요. 아들을 볼 기대감을 배신당해 재갈이 물린채 수장되어 익사당하는 방법으로 암살되는 반야...
@W0rldfire3 ай бұрын
서지혜를 두번 죽인 드라마
@fusahkimti1153 Жыл бұрын
저기 보우스님 배역 맡은 임혁 배우님께서 1983년경 KBS대하 '개국' 에서 공민왕 배역 맡으신 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참으로 묘하네요.
@이병탁-g4w Жыл бұрын
참 아이러니 하게.. 지금 몽골은 한국 문화가 점령을 해버렸으니...;;; 세상 참 아이러니 합니다... 너무 즐겁고 슬픈 드라마였습니다.
@skyten218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게 본 사극... 김준도 재밌었고
@BOBOSONG004 ай бұрын
무신 OST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신돈 OST랑 같은 팀이 작곡 했더라구요
@인동초-r9t4 ай бұрын
세상은 지옥이다
@쏘카-m3o Жыл бұрын
아 왜 신돈 큰스님 업고 가는 장면만 보면 왜이리 슬프지
@아자아-b6i Жыл бұрын
22년이나 재위했는데 아들이 너무 어리네 이렇게 후대를 신경을 안쓰니 결과적으로 모두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했지
@maguni0809 ай бұрын
우왕이 근데 여러모로 혈통이 의심이 많은 왕이긴 했습니다 때문에 이성계의 우창비왕설을 내세우면서 쿠데타를 일으킬 빌미를 줬고요
@에릭로메르-o9b2 ай бұрын
손창민 정보석이면 영화계에서도 날렸던 대배우들인데 그 연기력들이 여기서 빛이나네. 영화나 19금급으로 다시 만들어도 더 좋을듯.
@koeunlee_0426 Жыл бұрын
두사람를 잃은 공민왕은 사는게 지옥이었을 수도..
@풍원부원군 Жыл бұрын
허준.태조왕건.신돈.. 내 삶과 가치관에 영향을 준 사극들..
@LeeJin-o1y9 ай бұрын
공민왕ㅜㅜ 한국사에서 제일 안타까운 군주. 그저 편하게 왕의 권세만 누리고 싶었으면 편히 살았을텐데... 재조명 받아 마땅한 군주
@skyteamkw6146 Жыл бұрын
신돈의 개혁은 오늘을 말하고있다 바꿔야하는 지옥은 바로 오늘이다
@wj86712 жыл бұрын
기작이자 괴작이자 걸작....
@grandelatte20006 ай бұрын
김용은 배신자 아닌가? 마지막 춤씬에 왜나온거지
@allall59392 ай бұрын
공민왕은 옛 정을 그리워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김용도 결국 연경에서 인질로 있던 청소년 시절에 그를 섬겼기 때문에, 공민왕은 이 감정을 잊고 싶지 않아요.그리고 여기에 나타난 사람들은 모두 공민왕이 한때 믿었지만 그로 인해 죽은 가까운 사람들이에요.
@에릭로메르-o9b2 ай бұрын
고려의 다이나믹했던 역사의 정점은 어쩌면 공민왕때가 아니었을까. 사실상 고려의 마지막왕 원간섭기와 무신정권 몰락. 충충충들의 시대와 일본원정 그렇게 제국의 부마국에서 그끝을 본 공민왕과 신돈
@재연-o2j9 ай бұрын
신돈이 마지막에 서있던 절벽은 어디인가요? 가보고싶어요
@淸田儒松 Жыл бұрын
하... 너무 허무하다
@프린시스드레이크2 жыл бұрын
고려는 공민왕의 실직적마지막임금이지 그이후는 망한거라 봐야한다
@bby2958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의종이후에 제대로 권력을 행사해본 왕 자체가 없죠. 우리나라에선 원간섭기라고 다소 희석한 인식을 가르치고 있는데 외국 교과서들엔 그냥 고려땅도 원나라 영역으로 색칠합니다. 원나라 자체가 느슨한 봉건국가이고, 다른지역들도 그런식으로 끝난곳이 많은데 고려만 따로 취급하는건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보는거죠. 원간섭기가 아니라 몽고강점기라고 보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아자아-b6i2 жыл бұрын
역사도 공민왕 이후는 조선에 의해 조작된 역사
@장세영-p8w2 жыл бұрын
@@hanbangsabjill 무신정변은 그리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최근엔 오히려 의종이 무신을 우대하였고, 그 과정에서 무신세력, 총신집단의 권력 갈등이 빚어졌다고 봅니다. 정중부를 비롯한 고위 무신들은 의종 주변의 총신 제거 정도만 고려했을 뿐, 이의방ㆍ이고와 같은 하급군관들처럼 과격하지도 않았고요.
@우리미술과문화2 жыл бұрын
@@bby2958 속국이었지만 왕조가 유지되었으니 망한건 아니죠. 강점기 보다는 간섭기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llllllllll-f4d11 ай бұрын
@@bby2958 일제강점기처럼 강점기라고 부르기엔 껍데기는 남아있었고 그렇다고 간섭만 받았다고 하기엔 너무 뒤흔들어놨으니 원 복속기 정도가 나쁘지 않은듯
@user-gv9rd1vc9t2 жыл бұрын
노국대장공주 생전에는 진짜 성군이나 다름없었는데 아들이랑 부인이랑 다 죽고나서 저리 됨 마지막 춤추는 장면보니까 그냥 눈물난다..이드라마는 명작인데 진짜 슬픔
@중추석2 ай бұрын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sm92529 ай бұрын
그후 공민왕이 시해된지 18년뒤인 1392년 8월 13일, 474년간 명맥을 유지하던 고려왕조는 이성계와 신진사대부에 의해 멸망했지요
@정인호-g9c Жыл бұрын
20년전 사극인데 잘 만들었다
@hush99765 ай бұрын
이 사극 작가 사극 명성황후 미화한걸로 유명함.
@00_G_01_J_02 жыл бұрын
세상인심이라는게 혼자 개혁한다고 다 될일같았으면 진작에 이루어졌겠지... 근데 ㅠㅠ 뭔가 고려말이나 지금의 우리나라현실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않았다는걸 잘보여주는것 같네요
@김병수-g1j Жыл бұрын
지금 시대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개혁? 아니면 혁명?
@이창호-s4q Жыл бұрын
@@김병수-g1j 개혁을 하기에는 인물이 없고, 혁명을 하기에는 사람들이 바뀌지 않으니 나라가 뒤집어지고 생지옥이 펼쳐져야 사람들이 비로소 개혁을 하고 혁명을 할 것 입니다.
@화이팅-l1e9 ай бұрын
ㅇㅇ 식민지@@이창호-s4q
@안태령-y9q4 ай бұрын
@@이창호-s4q 그냥 투표할때 최악의 후보들은 떨어뜨립시다. 그 정도만 해도 중간은 가지 않을지.....?
@일상생활-w3l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춤추는씬 한때나마 공민왕 지지자들과 몇은 오해로 인해 죽이게되고 참 안타까운 모습
@MegaAmoled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의 여운은 신돈만한 사극이 없었음. 공민왕이 혼자 춤 출 때 왈칵 눈물나고, 마지막에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큰 스님의 무엇을 보고 왔냐는 질문에 이어 수려한 산수를 보고 있으면 참... 하룻밤 꿈속에서 붓다의 설법을 듣다가 잠에서 깨어난 것만 같은 기분이 느껴짐
@SkyHanool9 ай бұрын
꿈 속에서 부처의 설법을 듣다가 깨어난 기분이라...제가 느끼는 바를 정말 멋지게 표현하시네요.
@제임스본드-k4b11 ай бұрын
남편으로서는 순애보로 아내에게 최고의 사람이었지만 한 나라의 왕으로서는 실격이었다는 말에 동의 못함. 왕도 한낱 사람이거늘 눈앞에서 한순간 사랑하는 아내와 애지중지 기다려온 두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한꺼번에 운명을 달리했는데 맨정신 붙잡고 있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Jeffpark-ll2pn3 ай бұрын
신돈 시청률 낮은게 아쉽
@allall59392 ай бұрын
시청률은 SBS가 그해 MBC에서 촬영한 대열감정 드라마로 리메이크를 눌렀어요.
@Jeffpark-ll2pn2 ай бұрын
@@allall5939 서울1945도 있었죠
@allall59392 ай бұрын
@@Jeffpark-ll2pn 오히려 확실히 그래요.
@개정우2 жыл бұрын
무신에서 최우가 죽기직전까지 몽고와 싸워 이겨내거라 라고 유언했는데 공민왕으로 환생해서 원나라 몰아냈네ㅋㅋㅋㅋㅋ
@갓갇 Жыл бұрын
공민왕의 아들 결국 나중에 신돈의 아들로 몰려 죽는다는 사실 ㅠㅠ
@카이-x2x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공민왕과 그의 인연들 모두 나와 춤을 추는 씬 너무 좋았어요 이 인연들이 공민왕과 합심하여 무너진 고려를 다시 일으킬수있었는대 삐뚤어진 관계들이 하나둘씩 생기며 점점 공민왕의 고려 개혁은 점점 어려워 진거 같아 너무 슬픕니다.. 만약 노국공주가 살았더라면 만약 신돈 정상적인 공민왕을 보필하고 사부로 역활을 해서 더욱 친밀 했더라면.. 공민왕을 지킬 충신 무신이 살아있었더라면..
@배달의기수-w7e2 жыл бұрын
그게 안 됐다는 게 국운이 다했다는 반증. 역사는 냉엄한 것임. 조선도 마찬가지.
@온새미2 жыл бұрын
공민왕을 지지하는 세력이 부족했고 공민왕을 지지하는 세력인 신진사대부와 신돈은 서로 친하지 않았고 사이가 나쁘기까지 했죠.. 그래서 공민왕의 개혁은 실패했고 고려의 앞날은 더 이상 밝게 빛날 수 없게 됐고요.
@realmirk Жыл бұрын
공민왕의 한계일뿐이었죠 의심병환자 공민왕
@jsm92528 ай бұрын
공민왕은 어린시절부터 원나라에서 볼모생활을 했던탓에 고려 내 공민왕을 따르고 받쳐주는 지지세력이 없었음 그래서 정치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왕이된거고 공민왕이 의지할수있는 사람이라곤 노국대장공주 밖에 없었음
@리패션9 ай бұрын
38:42 몇번을 다시 봐도 눈물
@용성조-y1p2 жыл бұрын
배우 정보석하면 상도 그리고 신돈이 생각나는 배우이다 이분도 연기 하나는 진짜 탄탄하지
@라니노-s8q2 жыл бұрын
조필연아님?ㅋㅋㅋ
@김재현-g9l Жыл бұрын
이해고
@Universe_of_Mobius9 ай бұрын
명석하나 자격지심, 열등감에 빠져 비참한 말로를 겪는 인물 연기를 잘하는듯 합니다
@헌터트레져-i9q2 жыл бұрын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신돈이 꿈꿨던 나라는 지구어디에도 아직 없습니다 그곳은 아마 살아서는 갈수 없는 천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병수-g1j Жыл бұрын
@디몬헌터 어디든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아
@sainttongpha39802 жыл бұрын
사극 마지막 3편올리는 Idea좋네요
@열도침몰간절히기원합10 ай бұрын
수백년전이나 지금이나 간신배들과 악인들이 잘먹고득세하는세상이로구나 ㅉㅉㅉ
@marketg1612 Жыл бұрын
와.. 이색이 왜 저 배우분이 맡았을까 정몽주 스승이자 고려를 끝까지 지키고자했던 학문으로도 당대 대학자인데 완전 정치인 이미지의 배우를 시켰네.. 또 익비는 강간당한걸 매우 수치스러워했는데 저건 뭐람
@純粋な男-d8r9 ай бұрын
33:14 "ㅆㅂ 그냥 확 내가 나라를 개국해버려??"
@캐니캐니2 жыл бұрын
궐문 앞에 조그마한 돼지를 놓고 사라지는 원현의 모습 뭔가 섬뜩하다 신돈과 초선도 안타까운 연인 김명수 배우의 공민왕도 좋았지만 정보석 배우의 공민왕도 명불허전
@한사랑-n1s2 жыл бұрын
45:35 어린시절에 봤을때는 저 장면을 왜 넣은건지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 보니 참 슬픈 장면이네요. 공민왕을 통해서 누군가는 개혁을, 누군가는 권력을, 누군가는 자신의 충성을 다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로 모인 인물들이 결국 모두 비극적으로 이용당하고, 타락하여 죽어, 결국 혼자가 된 공민왕에게 있어 그들은 모두 같이 웃으며 개혁을 성공하고 축하하며 춤을 추고 싶던 그리운 사람들이라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I_AM_Wolf_2 жыл бұрын
정신병걸린거임 개소리ㄴㄴㄴ
@동키호테-q7y Жыл бұрын
눈이. 참. 아파왔었다.. 그 아이가 . 그리 울었었다.. 신돈이라는 아이가 .. 그리그리.. 삶을 침탈하였었다..눈이..아마.. 그리 크게 부풀었을것이다.. 부푼.. 그 마음만으로.. 삻을 안아가려 했을 것이다.. 앓아진 마음만이 .. 남아졌을때.. 꿈꾸던 것들이.. 삶이라 외쳤엇다.. 외쳐진 것들은.. 남겨지길 원했었다.. 남겨진 것들이란. . 삶이란걸.. 외친이들의 .. 남겨진것.. 단지..
공민왕부터 공양왕까지 전부 살해당하는 비운의 고려말기의 왕들....대몽항쟁을 끝으로 사실상 고려왕조는 끝이었구나.고려의 이런 결말을 알았더라면 끝까지 항몽했을껀데
@-memoge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어차피 강화도에 갇혀 항몽했어도 무너지긴 마찬가지 중원대륙을 다먹은 몽고군이 수군을 끌어오지 못할이유도 없었고 먼 바닷가 섬도 아니기에 자존심상 중원배들 끌어오고 대대적인 침공을 했다면 공민왕까지도 못왔겠죠 김준이가 생각을 좀 달리먹고 몽고 쿠빌라이에게 죄끔만 괴롭히면서 좋은조건으로 화친을 했으면 좋았을걸 쿠데타로 죽고 막판에 너무 퍼준격이죠
@김두한-l8q2 жыл бұрын
@@-memoge 우리나라 서해안의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본토와 강화도 사이는 물살이 쎄서 왠만한 실력을 가진 사공들이 아니면 건너기 힘듭니다. 괜히 강화도로 천도한거 아니죠.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극도로 위험한 이유였고 워싱턴이나 군 내부에서 반대가 심했을정도 였으니 그 당시에 강화도를 공격한다는 생각을 할수가 없죠.
@-memoge2 жыл бұрын
@@김두한-l8q 강화대교 초치대교 한번 건너보세요 그정도는 아무리 예전이라도 대함전선이면 건너가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물론 원군이아닌 송나라등 중국 수군이 배를 몰겠고요
@明臨答夫명림답부 Жыл бұрын
뭔소리야 무신정권에서 끝잊
@염정원-t4j Жыл бұрын
@@-memoge 고려시대때 강화도방비하고 이후랑 천지차이입니다.. 몽고항쟁때 최씨정권 무너지기전까지 버틸수 있던게 강화도입구에 성벽을 굉장히 단단히 박았다고 하져. 거기다 물살까지 쎄니 천혜의 요새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후 삼별초 항쟁으로 속절없이 무너진이유가 그전 개경환도 결정났을때 몽고군들이 제일먼저 한일이 강화도 성벽 방비 다 부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별초가 항쟁하다가 못 버티고 진도 제주도까지 옮겨간거져.. 이후 병자호란때 청나라가 단기간에 강화도 정복할수 있었던것도 조선정부에서 요새란것만 믿고 이전처럼 완벽하게 방비를 안해뒀기에 쉽게 뚫려버렸져.
신돈 KBS 고려사 프로젝트 였었다고 들었어요 고려사 프로젝트 없어지고 왜MBC문화방송으로 가서 퓨전사극으로 변질됬는지요?
@오의택-f3u2 жыл бұрын
@아나룬탈라 KBS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만 성공했다면
@김두한-l8q2 жыл бұрын
90년대 고려사 프로젝트 있었는데 imf 터져서 제작비 문제로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오의택-f3u2 жыл бұрын
@@김두한-l8q김종선 감독 신창석 감독 드라마 공통점 왕들이 때거지로 등장
@오의택-f3u2 жыл бұрын
신돈 퓨전사극 아니고 정통사극이라는데요
@풍원부원군 Жыл бұрын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대의 명작이자 기이한 기작.
@김도형-k4u6e2 жыл бұрын
노국공주 서지혜님 진짜 예쁨❤️❤️❤️
@goongyes2 жыл бұрын
훗날 쥬얼리정과 서지혜는원수가된다
@워그레이몬-c3o2 жыл бұрын
고려와 조선을 비교하자면 고려가 훨씬 자주국이면서 지조가 높다. 고려 공민왕 대에 영토를 역대적으로 최대로 넓혔으며 홍건적의 4만대군을 압록강 이북으로 쫒아내고 원나라 세력또한 압록강 이북으로 몰아냈다. 무엇보다 일시적으로 요동 반도를 완전히 차지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군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민왕이 말년에 저렇게 바뀌었다는 점..
@역사잼 Жыл бұрын
비굴하게 시작부터 명에게 나라이름이나 정해달라고 한 조선과는 격이 다름 세계가 우리를 코리아 라고 부르는게 참 다행
@연성빈-u8p Жыл бұрын
?? 조선이 고려보다 못하지는 않았음 자주적인것도 어떤면에서는 더 자주적이였고
@gimk56469 ай бұрын
@@연성빈-u8p조선은 자국민 대부분을 노비로 부려 먹었고 수치 자체의 역사임. 고려(korea)야말로 한국사 최강의 전성기임
@sunggus49229 ай бұрын
@@연성빈-u8p조선은 한반도 역사상 제일 개쓰레기 나라였는데?? 난 다행이 그다음 한국에 산걸 복이라고 생각함
@bluespring67377 ай бұрын
38:07
@wersing123 Жыл бұрын
44:45 아들에게 더 훌륭한 왕이 되라 하였지만... 결과는 우왕(감탄사 아님)이라서 더 서글픔 ㅠ.ㅠ
공민왕 최영장군 승僧중 신돈대사 ᆢ 환換바꿈 생生나다 미륵보살 전민변정도감 개혁정책 ᆢ 이 세상을 헤집어 되다
@조크-h1m2 жыл бұрын
연개소문올려주세요
@박재현-p7c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빽드 채널에서화수요일에 올라옵니다
@박재현-p7c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hoHHco2lp7ibeNk
@현지용-j7y2 жыл бұрын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
@전자왕김재상2 жыл бұрын
독야청청하면 뭐하누 곁에 방패막이 하나 없는데
@매촴촥2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들이익챙기면서 백성백성 ㅋㅋㅋ 극혐스
@투싼-k8q2 жыл бұрын
ㄹㅇ똑같음
@종식김-v3n2 жыл бұрын
BAD ENDING
@swordman7330 Жыл бұрын
신돈 드라마가 아쉬운건 의도한바는 저런 신통력을 가진 신돈이란 인물조차도 사람의 욕심과 난세를 극복할수없었다는것과 그런 신돈이 결국에는 왕에게도 관리들에게도 백성들에게도 버려지고 그저 요승으로만 남아버렸다는점이 안타깝다는걸 표현할려고 했던건데...문제는 주인공신돈의 배우의 연기력부족과 낮은 퀄리티의 cg 그리고 고증에서 너무 떨어진 인물들때문에 저평가받는듯...
@상철한-k7y2 жыл бұрын
실제론 이인임이 죽인후 자제위에 혐의를 뒤집어씌웠다는 게 역사학자들의 대체적인 결론
@장세영-p8w2 жыл бұрын
시해범이 이인임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분은 본적이 없는 듯 한데요.
@j.c.s77622 жыл бұрын
그런결론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일차원-r4f2 жыл бұрын
당시에 그냥 이인임이 수사반장 같은 거 였음 우왕 즉위후에 타락함.
@대장부 Жыл бұрын
홍륜이 김재규고 이인임이 전두환임.
@offsent37822 жыл бұрын
비극
@솔트박-f1v2 жыл бұрын
신돈을 미화시키네;;
@venividivici96522 жыл бұрын
역사서를 그대로 믿냐 실체는 누가 암
@crane19911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신돈요승설도 권문세족의 모함이라는 설이나. 우왕이 신돈이 핏줄이라는 명분으로(물론 우왕이 공민왕아들인지 신돈아들인지는 확실치 않음) 쫓아내야했던 이성계세력의 모함이라는 설이 많아서 그대로 믿기뭐해요.
@seo-nu9310 ай бұрын
고려사 쓴 게 조선 조정인데 명분도 없던 조선 건국 정당화 하는데 신돈 하나 나쁜 놈 만드는 거 일도 아니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