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먹는다고 잡곡밥을 꾸준히 먹다가 어쩌다 흰쌀밥 먹어보면 "어? 이거 왜 이렇게 쫀득하고 달지?"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평소에 흰쌀밥만 먹으면 모르는 건데, 잡곡밥이나 파스타만 먹다가 간만에 먹으면 이게 느껴지더라구요. 명절날 흰쌀밥 먹으며 감동했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Syaruhin12346 ай бұрын
엇...이얘기 쓰려고 했는데....갓 지은 흰 쌀밥은 느긋하게 씹다보면 달아요...
@분짜-i6i6 ай бұрын
@@Syaruhin1234 흰쌀밥은 전분 함량이 잡곡밥보다 높아 침 속의 아밀라아제 덕분에 탄수화물이 분해되며 포도당이 많이나오게 되어 달달하게 느껴진다네요 ㅎㅎ
@Syaruhin12346 ай бұрын
@@분짜-i6i 그렇군요...그건 몰랐어요
@마르져뜨5 ай бұрын
쌀은 사탕수수과예요 .,,.
@baborobos5 ай бұрын
@@Syaruhin1234 흰쌀밥 자체가 원래 단맛이 있어요. 느긋하게 씹어서 느껴지는 단맛과는 다른 게 있습니다. 다른 분 말처럼 사탕 수수과라서 약간의 옥수수 찐 단내가 나요. 흰쌀밥 한동안 안 먹다가 먹어보면 이게 뭔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항상 먹다보면 그 향과 맛을 잘 모르긴 해요.
@주상연-b1r7 ай бұрын
이분꺼보면 흘린듯이 보게됨
@lilililillilli7 ай бұрын
빠방 하이
@WooYoungWoo_09177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이슈텔러 같음 사람을 홀리게하는 매력
@aja-so5vx5 ай бұрын
지금은 크라운산도 초코맛 먹어보면 맛이 완전달라지고 맛겁나없음 옛날의 맛있던 그맛이아님 완전달름
@카르신2 ай бұрын
와 이슈텔러 어릴때 많이봤는데 요즘도 영상 올리려나,,,@@WooYoungWoo_0917
그 어른들은 본인들 희생으로 발전한게 아니라 박정희가 발전시켯다고 아직도 믿고 2찍중이디 ㅡㅡ
@벽을뚫는포신7 ай бұрын
@@SeoEunTan 저런 어르신들이 일궈낸 나라를 망친 게 지금 주류 세대인 5060이니 그 사람들이 돈을 더 내야한다고 생각함.
@델린-g7r7 ай бұрын
어릴적에 고모님이 자주 해주시던 김치죽! ㅠㅠ..또 먹고싶네요
@다내미리내Ай бұрын
경상도말로 갱시기죽임 트키 남해안선 고구마찐거말려서 썰어서 겨울내내먹었었음
@한중호-k4tАй бұрын
지금 먹으면, 개맛 없슴.
@최사원의근무일지7 ай бұрын
삼립식품 재직자로서 국민의 건강, 맛, 위생까지 챙기도록 노력하는 직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wookypark7797 ай бұрын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gogogo777 ай бұрын
잘좀해라쫌
@mskwon15647 ай бұрын
크림빵에 크림을 많이 넣어서 더 빵빵하게 만들어주세요. 🙂♡🙂
@이그런대로7 ай бұрын
빵에 앙꼬를 많이 넣어 주세요!
@allahu_aqbar7 ай бұрын
포켓몬빵에 씰이 없던데 이거 어떻게 된겁니까??
@루어무작정7 ай бұрын
내가 어릴때 보리밥먹고 싶다고하면 엄마는 쌀이 없는것도 아닌데 뭔 보리밥타령이야 하고 뭐라 하셨음....간식으로 시장에서 옥수수찐거 먹고 싶다 그러면 니가 소냐 그걸 왜먹어 하시면서 다른거 사주셨는데....정말 절대 안드셨음...엄마 아부지 두분다....이해가 간다....56년 59년생이시라...저 시대에 60년대를 10대로 보네셨을 부모님.....얼마나 지겹게 드셨을거야....우리 큰고모님이 34년 생이신데 요즘도 전쟁통 이야기 하시면 보리밥도 하루에 두번?이었나 먹으면 잘먹는거라고...진짜 산에서 계절별로 나는 모든 풀 구황작물들 다드셔 보셨더라....생전 난 첨보는 것도 우리 고모님 한텐 먹는거더라....
@jin-shikkim32217 ай бұрын
지금 시판하고 있는 크리ㅁ빵은 크림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 당시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땐, 3개들이를 사서 한군데에 크림을 몰아서 먹습니다. 남은 빵은 계란후라이를 반숙으로 해서 그 사이에 끼워서 아침밥 대용으로 먹어요. 그리고 빵이 푸석푸석 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느긋하게 씹어보세요. 몇십년을 살고 있는 효모가 입안에서 대답해 줍니다^^
@호조과7 ай бұрын
예전에 궁금해서 거친옥수수가루 해외배송시켜서 예전방식 옥수수빵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봤는데 어... 한입먹고 치워버렸습니다 옆에 계시던 아버지도 한입드시고는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한다고 말하고 치워버리심...
@호국호랑이4 ай бұрын
어머니하고 아버지께서 영상 보시고 옛날 생각 나시는지 엄청 반가워 하시는거 보고 뿌뜻하내요 :) ㅎㅎ
@hyunseungyoon35687 ай бұрын
옛날 생각나네...1970년대 초반, 진주햄쏘세지 선물세트 들어온거, 울아부지가 쏘주 안주로 먹고 있었는데. 지금 이야기 하는 분홍쏘세지...
@doeunkim17697 ай бұрын
오 이번 영상 되게 독특하고 재밌는것같아요! 자극적인맛보다 정보전달에 좀 더 초점이 맞아있기도 하고, 옛날얘기 들으면서 부모님세대가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할수있어서 더 흥미로웠던것같네요ㅎㅎ
@이재영-n6r7 ай бұрын
일본 편의점 가보니까 지금도 꽁보리밥 도시락이 있더라고요.
@Claymore-chobo7 ай бұрын
건강식이라 그럴듯. 전라남도 쪽 여행하다보면 기사식당같은곳에서 꽁보리밥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었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반찬이 다양해서 친구랑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요. 보리가 소화가 잘안되어 그렇지 건강식이죠.특히 다이어트
@patrickchoi91207 ай бұрын
다이어트 용으로 파는듯...?
@mnbvcxz15977 ай бұрын
지금은 보리밥이 건강식으로 인기가 많죵
@liIiIiliIiIiIil6 ай бұрын
난 톡톡 터지는 식감 때문에 꽁보리밥 좋아하는데 파는데가 잘 없음 😢
@성리열7 ай бұрын
1tv의 검정고무신편과 같이보면 이해가 편할거라 생각해요. 그러고보니 검정고무신의 이기철 기영이 형제의 집은 1960년대당시 나름대로 사는 중산층이었다고한게 생각나네요
@최인간-b7g7 ай бұрын
중산층도 아닙니다. 셋방까지 두고 가족은 서독에 파견나가는 고급 노동자 집안이에요. 당시 인구 비율로 계산해도 상위 10% 안에 듭니다.
@최인간-b7g7 ай бұрын
65년 기준 초등학교 졸업자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비율이 37%입니다. 당시 초등학교도 모두 가지 않았다는걸 고려하면 기영이네가 나름 잘 살고 교육열도 높았음이 드러나죠.
@채종철-g9y7 ай бұрын
아! 국민학교 4교시 쯤 가마솥에서 익고 있는 향긋하고 황홀한 옥수수 빵의 냄새로 수업을 받는 둥 마는 둥, 빨리 종이 치고 옥수수 빵 배식을 기다렸습니다. 빵의 크기는 복불복, 배식 당번과 친하면 조금 큰 빵, 아니면 보통이거나 작게 잘려 진 빵을 받아 먹으면, 정말 꿀맛 이상으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더 맛있고 고급 재료와 최신 기술로 만들어 진 빵이 넘처 나나, 제 인생 최애 잊을 수 없는 빵은 그 가난하고 허기진 시절 국민학교 배식된 "옥수수빵"입니다. 감사합니다.
@94_bitter_sweet7 ай бұрын
크라운산도 추억의맛이죠 캬~
@아리만마루7 ай бұрын
모닝커피는 2000년대 초반까지 새벽시장 주위에서 팔았습니다. 90년대만 해도 설탕을 선물로 주고 받았던걸로 ... 아 이걸 다 알고 있는 내 나이가 싫다 ㅠ.ㅠ
@한중호-k4tАй бұрын
80년대만 해도, 설탕은 흔했슴. 선물은 오바. 아주 시골이면 모를까..
@hellooo100047 ай бұрын
빠퀴님 영상 빠짐 없이 잘 보고 있어요 ✨💖 이런 정보성 컨텐츠 넘 좋아용
@yui_06037 ай бұрын
크림빵을 만들어주서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맛있게 먹기 때문에ㅋㅋ
@Claymore-chobo7 ай бұрын
썸내일 보니깐 저건 틀렸음. 80-90년대 도시락 세대는 계란을 밥밑에 깔아야 정석. 80년대만 하더라도 계란이 귀했을텐데 60년대면 바로 친구들에게 뺏기느라 전쟁터였을듯. 그당시엔 그랬데요. 어머니 이야기 들어보니 계란 후라이를 결혼하고 처음 보았다고함😅ㅋㅋ 지금은 급식시대라 딴세상 이야기 같지만요. 어릴적 친척이 다방을해서 놀러가면 우유에다 설탕타서 데워주서 마셨음😅 어른들은 커피에다 각설탕 넣어 마셨는데 쌍화탕 시키면 계란 노른자를 넣어주는게 포인트 ㅋㅋ 그리고 다방에 재털이가 신기했는데 동전을 넣으면 사주팔자 운세 쪽지가 나왔음
@조연석-p9q7 ай бұрын
60넘은 나는 지금 나오는 음식을 다 먹어보았으니 행운아여... 바다를 접한 경상도는 멸치로맛을 낸 갱죽을 된장찌개 비지찌개는 갯벌에가면 바로나오는 바지락으로 ..그래서 지금도 가끔 김치찌개는 멸치육수의 김치찌개를 먹음... 난 갱죽이 갱상도가 경상도의 사투리라 경상도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알았는데..ㅡ😂😂😂😂😂
@아워-p4x7 ай бұрын
60년대 후반 국민학교에서 급식시간에 나눠 준 옥수수빵은 요새 카스테라빵과 크기가 비슷했고 바싹 구워져 색깔도 똑같았다. 맛은 씹기에 거칠고 매우 구수했다. 아직도 그 맛이 그리운데, 요즘 옥수수빵은 허여 멀겋고 구수한 탄맛이 덜해. 그 맛을 못찾겠어.
갱시기죽 아직도 시골은 겨울에 마니먹어여 ㅋㅋ 멸치육수 내서 멸치는 안건지고 그대로 김치 콩나물 고구마 떡국(고구마 떡국이 꼭 들어감) 밥 넣어서 해주시더라고여 (서부경남^^)
@kaligula22357 ай бұрын
라면에 김치넣고 콩나물 넣고 밥 한공기 넣어서 푹 끓여 주시는게 맛은 있더라구요...
@칼로-q1w7 ай бұрын
1:40 크림으로 혀를 핥나요
@콩나물국밥_대파추가2 ай бұрын
어
@이지형-m3c7 ай бұрын
첫 구독입니당
@jaekeunkim73627 ай бұрын
라면갱죽 지금도 가끔 끓여 먹음 맛나요
@루카치-u3m7 ай бұрын
지금은 오히려 보리 잡곡이 더 비싸져서 사먹기가 부담스러워진 게 아이러니죠 ㅠㅠ
@난감한형제7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농촌(생산지)에서의 출고가는 보리가 훨씬 쌉니다. 찾아보면 저렴한 보리쌀 제품들이 있습니다.
@asdfishkkhoqwer6 ай бұрын
진짜 지금의 어르신들이 어릴적에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다는걸 알수 있는 영상이네요.하지만 그 고난속에 오손도손 모여 나누는 행복이 있던 시절이라고 하시던 조부님과 조모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ㅎㅎ
@user-be1il1hr1y2 ай бұрын
크라운 산도 든든하고 맛있는데.. 70년대 후반엔 아침밥 못먹고 갈 때 학교갈때 두어개 먹고가면 든든했음.. 우리집은 공무원 아버지 덕에 나름 부족한것은 없었음. 설탕 훔쳐먹다 놀라서 엎어서 부엌에서 화내는 엄마들도 많았지 ㅋㅋㅋ
@파이팅김2 ай бұрын
그 때 공무원 월급 지금 보다 더 박봉인데 ...???
@HMo_o7 ай бұрын
오 이런채널이 있는지 몰랐네요! 늘 빠퀴 채널만봤는데 여기 채널도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용 ㅎㅎ
@더윈드-최한빈팬7 ай бұрын
6:07 저희 동네 다방 이름도 약속 다방인데 빠퀴님 영상 잘보고 가요❤
@khr7774 ай бұрын
동네마다 약속 다방은 하나씩 꼭 있었던듯.. 정 다방도 ㅋㅋ
@chernobyl49607 ай бұрын
아 이거보고 오늘 저녁 미나리삼겹살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oaml61056 ай бұрын
크림빵 저거 최근에 먹었는데.. 크림이 많이 줄었더라고요 ㅠㅠ 가격 좀만 올려도 크림 낭낭하게 넣어주면 사먹을텐데
@역촌동박7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5학년 때 내 짝궁 종철이가 싸온 빨간 소세지 난생처음 먹어본 그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Jungseongeun4 ай бұрын
으잉?? 글쓰신분 밑에 쭉 내려가다보면 종철이란 분이 댓글 남기셨어요...설마 말씀하신 그 짝꿍 분은 아니겠지요??😂😂😂
@kimcherry11067 ай бұрын
이 주제 재밌네요! 언젠가 70년대도 다뤄줬으면..
@황금사과-d7b7 ай бұрын
나이가 드니 추억이 담긴 음식 생각이 나네요 ㅎㅎ
@akaraka.7 ай бұрын
60 년대에 생존 하였던 사람 도 기억 하지 몿할 잘 알기 어려운 이야기 1. 커피 정말 맛을 알지 몿했던 사람들을 놀리듯 커피에 꽁초를 넣어서 쓴맛을 내게 했던 종로 2 가 유명 다방도 있었지요,, 2 미국 부대 에서 나온 짬밥 찌꺼기를 모아 꿀꿀이 죽 이라고 팔았음 3.군화 만들려고 모아둔 수구레 /소 가죽으로 죽 을 끓였고.. 4, 크림빵 초창기에는 빵집에서 빵을 대먹던 좀 산다는 집 에 판촉 으로 빵을 배달했지요 당시 우리가족 은 동작구청 코너 에있는 독일 빵집.. 5, 을지로 5/6가 에선 병아리가 되기 직전 달걀 을 영양 식으로 팔았음 6, 옥수수빵 옥수수 가 조금 갈려진 상태의 딱딱 한 빵 은 공 대용으로,,
@박군-o8k7 ай бұрын
오~~ 1번.커피에 꽁초를넣은거 진짜있었나요? 내가 엄청어릴때 아마5살때쯤 엄마랑 엄마친구들(이모들)과 대구의 다방에서 엄마친구커피를 한모금입에넣었다가 그냥 뱉었는데 제기억엔 분명히 커피에젖은 담배꽁초를 씹은맛이었거든요 지금껏 살면서 그때기억이 가끔 떠오르면 그때 내가 씹었던건 뭐였을까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네요 와~~~~
@deicidebenton24367 ай бұрын
갱시기죽은 주로 영남지방에서 해먹던거죠 김치에 멸치를 넣어서 끓이는게 보편적
@yoon72027 ай бұрын
서울도 김치에 멸치 넣고 끊여서 김치죽이라고 먹었어요
@스카이엔젤-h1f21 күн бұрын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편리해진다지만 추억을 그시간들 속에 행복했던 기억은 그 어떠한것 으로도 살수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echostory17 ай бұрын
ㅎㅎ나도 국민학교 때 도시락 없을 때면 수돗물 마시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다...
@박태준-w1k7 ай бұрын
2:13 시간이지날수록 크림이사라지는마술....!
@탄산젤리-f9h3 ай бұрын
9n년 이지만 어릴적 먹던 옥수수빵은 영상에 나온거랑 다르게 노란색으로 판매한걸 먹었어도 밀가루맛 하나도 안나고 진한 옥수수향과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나오는 옥수수빵은 밀가루맛에 겨우 옥수수향이 전부라 사먹으면 맛 없어서 버리게 되고 다시는 사먹지 못하겠더라도요. 편의점에서 파는 옥수수빵들고 그렇고요. 옛날에 먹던 맛있는 옥수수빵이 그리워 지는 영상이네요.
@임진범-w3f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송해린7 ай бұрын
갱시기는 아직까지 맛있게 끓여먹어요 ㅎㅎ
@Songdong-c5y7 ай бұрын
최근 구독한것중 젤 재밌는 영상들 최고
@임준아무거나야옹이중28 күн бұрын
구독됬다 ㅎ 힛
@공자학원폐지7 ай бұрын
게다가 저 당시 도시락에 계란후라이 싸줄 정도면......잘사는 집임.....
@yms28817 ай бұрын
신기하기보단 가슴아프네 ㅠ
@김정은공주7 ай бұрын
와 진짜 개꿀잼인데
@신중용7 ай бұрын
그나저나 플라스틱 컵에 테이크아웃 해주는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Claymore-chobo7 ай бұрын
그건 비교적 최근이죠. 90년대에도 드물었던걸로 아는데 아무튼 90년대 이지 않을까 싶네요.드라마를 통해서..신기한건 유럽가니깐 일회용.테이크아웃 커피가 없는거 같더군요. 자판기도 없어요. 그냥 종업원이 커피잔에 커피를 따라주고 판매하는데 저렴하고 맛과 향이 좋더군요. 독일 공항에서 자판기 찾다가 커피숍에서 2000원? 그정도 였던거 같았습니다.
@차이-j4t7 ай бұрын
스타벅스가 도입...
@근_근근7 ай бұрын
ㅋㅋㅋ갱죽이라 부르는 구나 저거 어릴때 진짜 싫었는뎅ㅎㅎ 지금은 해주시면 추억의 맛으로 먹지만 어릴때는 찬밥, 쉰밥에 김치넣고 부들부들하게 끓여주면 김치싫다고 맛없다고 생난리를 쳤었음ㅋㅋㅋㅋㅋ 참기름에 김가루뿌려줘야 씩씩거리면서 먹었음ㅋㅋㅋ
@dehy79426 ай бұрын
그냥 옛날추억으로보는거 이것저것따지지말구 좋게봐주세요ㅎㅎ 저두가끔보지만 그냥옛날추억이려니하고본답니다ㅎㅎ
@찌돌-o2o7 ай бұрын
갱식이죽.. 지금도 한번씩 아버지랑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하드보일드느와르7 ай бұрын
노른자 커피 마셔보고 싶다.
@user-ir9wd2fe1e6 ай бұрын
쑥버무리 봄이면 할머니가 항상 해주셨는데 그때는 맛있는줄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납니다
@중암이한수7 ай бұрын
ㅎ 건빵? 그런건 구경도 못해봤고, 사진의 사탕도 나중에 나온 고급버전이고 하얀색 눈깔 사탕이 개당 5원...인데 빨아먹어도 매우 오래가던... 그런데 그것도 귀해서 한두번 먹어봄. 그래서... ㅋㅋ 설탕 퍼먹다 혼나기도 하고.... 나온게 설탕으로 만든 뽑기와 고농축? 달고나... 물론 그것도 돈이 있어야... ㅎ 집에서 만들어먹는다고 국자 태워먹어서 혼난던 기억이... 산도 등등은 돈이 없어서 먹어본 기억은... 얼마전 크림빵은 사먹음! ㅎ ㅎ 내용 정확! 쌀이 없으니 혼분식 장려한다고 도시락 검사, 계란 흰쌀밥 밑에 깔기, 난로 뒤에 앉은 사람이 도시락 아래 위로 갈아주기, 반찬 국물이 흘러서 교과서가 전부 얼룩덜룩.. 대학때까지 책이 단 한권도 온전하게... ㅋㅋ 각종 반찬 국물로 염색... 학교가서 닦아내고 말리고... ㅋㅋㅋ ㅎ 우리 아버지는 건강식으로 먹을 때에도 보리밥은 안드셨는데... 지겹다고...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말이... 먹을 것이 없어서 이런저런 걸 넣어서 죽을 만들어서... 배탈나서 짚으로 뒤를 계속 닦으니 ㄸㄲ가 찟어진다는.... 갱죽... ㅎ 김치, 라면, 국수 등을.. 밍밍..해서 먹기가.. 간장, 소금을 넣어도 영 간이 맞지 않던 기억이... 간만에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영상이었음
@SR-iv6bv6 ай бұрын
1:39 60년대엔 크림으로 혀를 핥아먹는 유행이 있었군요 지금 문화랑은 조금 다른것같아요 😊
@noneAccount56957 ай бұрын
쑥버무리랑 보리개떡이랑 꽁보리밥 맛이 궁금하네요. 보리밥 맛있는데😋
@welovesumin7 ай бұрын
초등학생 시절 겨울에 국시기 끓여서 가족다같이 먹곤했었는데 추억이네요,,
@퓨퓨-t9o7 ай бұрын
김치죽 어릴때아빠가 겨울에만들어준 것이 생각나네요 어린시절 아빠만의 비밀 레시피인줄알았더니 갱식이죽이란 명칭도있었다니 신기하네요😮
@geon-hokim147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 인기 많은 과자들이 60년대, 70년대, 80년대에 첫 생산한거였네..ㅋㅋㅋ 크라운산도는 진짜 획기적인 과자였음 ㅋㅋㅋ
@개구리용사라오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플로리파이7 ай бұрын
한겨울 교실에 있던 연탄난로 위에 크리ㅁ빵 올려 놓으면 밑에 빵은 바삭한 토스트가 되고 크림은 살짝이 녹아서 연유처럼 녹진녹진 달달했던 그때그시절
3:52 왼쪽 면 먹는 포스터... 저 국딩때 학교 혼분식 장려 운동 포스터 경진 대회에서 1등 먹은 포스터였는데..... 형인지 누난지는 모르지만 저거 고대로 베낀 거였네요....ㅋㅋㅋㅋ
@선영박-g2sАй бұрын
예전에는 통금이 있어서 24시간 영업이 안되는 시절이었답니다 다방 역시 24시간은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changkikim867 ай бұрын
난 1970년대~1980년대 초반까지 국민(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그때도 동영상에 나온 내용들과 비슷했어요. 국민학교 5학년까지는 시골에서 다녔는데 그 당시 가난한 학생들에게는 공짜 빵을 나눠주었고 혼분식을 장려하여 보리밥을 먹었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도시락''이었어요🍱. 반찬은 주로 김치, 장아찌, 깻잎, 어묵 등 마른 반찬이었죠. 달걀🥚도 비쌌죠. 어쩌다 아주 가끔 어머니께서 도시락 반찬으로 달걀프라이를 해주셨는데 도시락 뚜껑을 열자마자 거지들(돌아다니며 반찬 빼앗아 먹는 애들)이 다 채가고 아예 못먹기 일쑤였어요ㅠㅠ. 머리를 굴렸어요. 어머니께 말씀드렸죠. 달걀프라이를 하시는 날에는 달걀프라이를 도시락 위에 얹지 말고 도시락 아래에 달걀프라이를 깔고 나서 그 위에 밥을 푸시라고...🍳🐔 그후부터 달걀프라이는 온전한 나의 것이 되었답니다😂 (댓글을 적다 보니 스님이 물냉면을 주문하면서 고기 고명은 ''밑에 깔아'' 했다는 우스개가 생각나는군요😜)
@에르브3 ай бұрын
지금은~꽁보리밥이 건강식으로 환영받는데? 당뇨에도 좋다고 일부러 먹으러감 그당시에는 흰쌀밥이 무조건 좋은줄알았음
@Daegu_physics056 ай бұрын
그 갱죽은 보통 경상도 그것도 경상북도 지역에서 자주 먹던 음식이었던 걸로 압니다. 어디서 자료 조사를 하셨는 지는 모르시지만 이 부분은 코멘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cond..7 ай бұрын
어릴때 산도와 보름달빵에 환장했는데 지금은 그때의 입맛이 변해서 안타깝네
@여소-w8q7 ай бұрын
지금도 마트가면 산도 딸기맛 살까말깔 고만 하는대 옛날 생각나네요.또도시락 혼분식. 점신시간에 도사락. 검사하던 그시절 이 그립네요.
@jshm794 ай бұрын
옛날크림빵 사이에 치즈한장 넣어먹으면 개꿀맛..우유랑같이
@fullmoon048820 күн бұрын
70년대 80년대는 힘든 게 있어도 시대적 낭만으로 보였는데 60년대는 낭만으로 해석하기가 힘들 정도로 어려워보이네...60년대를 사셨던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lkail24457 ай бұрын
여전히 보리밥 오곡밥이 땡길때가 많고 쌍화차에 계란노른자는 똑같이 땡기는데 크라운산도 부모님도 저도 좋아하기도하고 양갱도 맛있고 괜히 장수하는 식품이아닌듯
@pblitz-z5z7 ай бұрын
빠퀴님 해방 직후부터 50년대의 음식문화도 궁금해요!
@doroshi997 ай бұрын
이런거 좋다 ㅋㅋㅋㅋ
@vincentgho47297 ай бұрын
초등3학년부터 옥수수빵을 학교 창고에서 쩌냈는데 마름모꼴로 두께는 1센티 정도 어릴때 손바닥 두개정도 그맛은? 머랄까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음식.. 구수한 옥수수향기 약간 거친질감의 가루 아무튼 이루말할수 없음 내도시락과 바꿔먹을 정도. 학교에서 닭을 기르는데 자청해서 당번 할정도 사료속에 우유덩어리가 가끔있어 찾아먹는재미가 있음 지금 의사생활하는데 가끔생각나서 그리움
@Shuko슈코7 ай бұрын
옥수수빵은 저희 할머니가 말해줬는데 그약간 옥수수차+좀 달달했다네요 지금은 시대가 너무 달라서 지금은 못먹을것 같네
@클보보틀7 ай бұрын
먹을게 없어서 술지게미를 얻어먹고 학교에 비틀거리며 갔다는게 ㄹㅇ 슬프네
@노을-h8w7 ай бұрын
빠방님 시대별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ㅎㅎ
@kjlin20797 ай бұрын
국민학교때 어머니가 싸주신 도시락 만찬이라곤 김치나 깍두기 한가지였는데 그립네 밥을 차려 준 엄마가
@jej62914 ай бұрын
울집은 가끔 엄마가 몸살감기있으면 갱시기끓여먹음... 콩나물 김치 밥 국수 김가루 쌀떡 이렇게 넣어서
@jaeholee38165 ай бұрын
계란노른자 커피 때문에, 다방을 하는 부모를둔 아이들은 도시락에 항상 계란흰자만 넣어갔다는..
@낟알7 ай бұрын
할아버지께서는 군대에 계실 때 증식으로 보리빵이 나왔더랬죠. 너무 맛이 없어서 정말 굶어죽기 직전이 아니면 짬밥으로 만족할 정도였다고 하시더군요. 지금의 멸치쌀국수 포지션이었나
@klarenzjeong80316 ай бұрын
참기름? 노노 달걀노른자만 골라내고 꿀 or 설탕 넣고 거품 날 때까지 저은 후 커피에 넣어야 90배 맛있죠
@sassterj77657 ай бұрын
갱죽 우리는 국시기 라고 불렀는데 꽤나 맛있음 ㅋㅋ 99년생인데
@김미현-h7z4 ай бұрын
나의 어릴적 동네 작은점방에 오다마왕사탕 십리사탕이 있었다.간식은 보리개떡.술찌개미에 삭카린 넣어 먹었는데 달큰 하니 참 맛있었는데
@H4YA5HI4 ай бұрын
오 7분에 나오는 저곳, 학림다방이라고 엄청 유명한 다방이죠. 심지어 저게 뉴트로가아니라 옛날 그대로모습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