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전공하려는 소년이 이단을 만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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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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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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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는 2024년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다네요.
우오토 작가의 이 외의 작품으로 [100미터]도 있으니
관심을 가진 분들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것보다 후베르트 멋있네요

Пікірлер: 648
@DrabuIy
@DrabuIy 8 ай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자들은 믿음이 아닌 의심을 통해서 신에 한 걸음씩 가까워졌다
@user-lotti
@user-lotti 8 ай бұрын
ㄹㅇ 믿기만해선 나아갈수없음
@nebiros1257
@nebiros1257 8 ай бұрын
ㄹㅇ 믿기만 해선 새로운걸 찾을수 없음 의심을 하는 누군가 있어야 새로운걸 발견하고 나아가는거지
@KORSystem
@KORSystem 8 ай бұрын
​@@nebiros1257마오이즘 ㄷㄷ
@Jisoo-ml5sm
@Jisoo-ml5sm 8 ай бұрын
의심과 믿음은 양립할 수 없는 개념으로 보이지만 틀렸어. 온전한 믿음을 위해선 의심이 필요하다. - 네이버 웹툰 어글리 후드 중
@user-yw7sn2nn8x
@user-yw7sn2nn8x 8 ай бұрын
딱히 신학자들도 다르진 않음
@cococomics
@cococomics 8 ай бұрын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좋은 작품!! 문학동네에서 하반기에 후속권이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 나와서 슬프네요 다음 년도 상반기에는 완결 권까지 정발이 되기를 ㅠㅠ
@user-lv7nl1hm2l
@user-lv7nl1hm2l 8 ай бұрын
코코님 덕분에 이 만화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만화추천 감사합니다
@user-bn4eh1nn9o
@user-bn4eh1nn9o 3 ай бұрын
이 채널도 한번 봐야겠다 재미께따
@user-ls3tq5fx1q
@user-ls3tq5fx1q 2 ай бұрын
노코씨다
@nosamis9884
@nosamis9884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사학과 교수님이 진행하는 교양 수업의 과제를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말하시기를 '당신들이 제가 정해 준 책을 읽고 반박하려 해 봤자 당신들 수준에서 절대 안 된다. 왜냐면 학계에 있는 이론들은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게 아니라, 무수한 인간들이 쌓아올린 것이다. 뉴턴이 중력을 발견했다고 하는 것은 그 이전에 지식이 쌓여가며 점점 그 발견에 근접해갔고, 발견하는 타이밍에 있던 인간의 이름이 뉴턴인 것이다. 그러니 당신들 생각으로 반박하려고 깝치지 말고 논문들을 긁어모아서 이야기하다가 마지막 4~5줄 정도만 그 논문들을 보며 자기 나름의 결론을 말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은 논문 짜집기하라는 소리셨지만 그 근거는 이 세상이 어느 괴물 같은 천재가 갑자기 이뤄낸 발견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었는데, 이 영상에서 기록되지 못하고 죽어나간 인물들 얘기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
@icosane_4091
@icosane_4091 8 ай бұрын
학부 수준에서 반박한다는 게 뭐 학계에 낼만한 논문 주제거리를 찾거나 진실을 가리려고 하는 건 당연히 아닐텐데...
@user-cx6jv1cf5n
@user-cx6jv1cf5n 4 ай бұрын
@@icosane_4091ㅋㅋㅋ 그죠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정도의 반박일텐데
@park6971
@park6971 2 күн бұрын
이게 자연과학계열은 덜한데 사학처럼 이전 세대의 연구 사상을 종합해야 하는 학문은 더욱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발한 발상이 논문화 되었을 때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 아쉽긴 합니다.
@user-jj9ym6qu7c
@user-jj9ym6qu7c 4 ай бұрын
저는 기독교인데 진짜 인상깊은 만화네요 인간은 확실히 신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도 동감이구요 개신교, 우리가 믿는 신은 우리의 모티브되는 인격을 가진 신이에요. 그래서 슈미트의 선택도 아마 우리 신이었다면 존중하였을겁니다. 정 아니라고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되지 못하게 하셨겠죠? 그런면에서 이 만화는 기독교와 인간을 아주 잘 이해한 상태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사실 지금에서 기독교는 지구가 중심이다 태양이 중심이다 그런거 상관 없습니다. 지동설을 연구하던, 뭘 연구하던 신에게 계속 묻는게 중요한거죠. 신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에요. 마치 슈미트처럼? 말이죠. 신이 있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슈미트가, 동전으로 증거된 신의 의견을 거부하고 자신이 선택하는 장면은 "인간의 인생은 신이 만든 대본이 아니다" 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구구절절 길어지는 것 같은데, 핵심은 "인간은 꼭두각시라기 보단 피조물이 맞고, 신은 서버관리자가 아니라 아버지에 가깝다" 입니다. 다만 이것은 신이 인간을 사랑하고 있고, 인간이 신을 경외한다는 전제가 받쳐져야 하겠죠.
@-_aaaaaaaaaaa_-
@-_aaaaaaaaaaa_- 3 ай бұрын
이런마인드면 기독교인이라해서 누가 비난하겠습니까 오랜만에 기독교인 댓글들중에 좋은글을 본거같네요
@ponpon9245
@ponpon9245 Ай бұрын
👏👏👏
@cncnWkd
@cncnWkd 8 ай бұрын
캬...오늘영상넘좋아용ㅜㅜ!!👍
@Coffee_brewer
@Coffee_brewer 8 ай бұрын
표현 하나하나가 참 좋은 작품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user-xu7sh4qs7o
@user-xu7sh4qs7o 8 ай бұрын
일부러 작가가 작품 초반부터 노박이 아가리 찢는 고문기구 (고통의 배)로 고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거 보면 결말가서 수습했다기 보단 의도한게 맞긴 했던거 같습니다. 저 고문기구 자체가 중세시대 때 사용됐는지 아닌지로 논란이 있는 기구라서 고증오류가 될 수 있거든요. 아무튼 노박 안나올 때랑 뒤질 때 빼면 정말 재밌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만화였어요.
@user-zf4jo7do3w
@user-zf4jo7do3w 8 ай бұрын
논란이 아니라 중세 고문기구 대부분이 허구죠
@user-gg7wm5rq3s
@user-gg7wm5rq3s 8 ай бұрын
저런 고문기구는 없었습니다
@user-tv9ch1zf3s
@user-tv9ch1zf3s 8 ай бұрын
@@user-gg7wm5rq3s 없는걸 일부로 썼다는거면 의도했다 볼 수 있겠죠
@user-hq9oj2qu3k
@user-hq9oj2qu3k 7 ай бұрын
@@user-tv9ch1zf3s 저 비싼걸?
@moonlightplayer-ht6ho
@moonlightplayer-ht6ho 7 ай бұрын
"중세 고문기구" 운운하는 것 대부분은 근대 미술가와 전시관을 운영하는 장사꾼들이 귀족들에게 수집품 팔아먹으려고 만든 허구입니다.
@user-kf9ip7hi6m
@user-kf9ip7hi6m 8 ай бұрын
인간찬가, 항상 가슴을 울린다
@jun-dd7yd
@jun-dd7yd 8 ай бұрын
교양수업에서 과학혁명 관련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용 방송에서 얘기하던것도 그렇고 재밌어보여서 조만간 읽어볼게요
@Hina_Kikuchi
@Hina_Kikuchi 8 ай бұрын
감동이 사람을 움직였고 사람이 지구를 움직였다. 언제 봐도 여운이 남는 문장이네요.
@pepsizerogod
@pepsizerogod 6 ай бұрын
이 만화와 일본 밴드 '아마자라시'가 콜라보하여 '1.0'과 '카시오페아 계류소' 라는 노래가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꼭 함께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achim_bob
@achim_bob 8 ай бұрын
진짜 세상에는 이런 좋은 내용 혹은 흥미롭고 신선한 만화가 많은거같은데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게 살짝 안타깝다.. 차라리 요즘 나오는 양산형 애니같은게 아닌 이런 만화들이 애니화되서 더 알려지면 좋을텐데
@saigonosmile
@saigonosmile 8 ай бұрын
약간 이런 감성으로 애니화된 것들이 아예 없진 않아요. 이런 것과 살짝 다르지만 일본 각종 소설들을 원작으로한 푸른문학 시리즈같은 것도 있고(인간실격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좋은) 이거 말고도 좀 옛날 걸 찾아보면(엄청 옛날 것도 아니에요) 그런거 꽤 있습니다 이야 근데 마리갤님이 리뷰하시는 것들 중 일부 재밌는 것들은 정말 애니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양산형 애니는....솔직히 저도 양산형 애니를 싫어하지만(사실 우리나라 웹툰도 비슷) 그중 클리셰를 잘 비틀거나 독특하게 변형한 5퍼센트를 좋아하는 인간이라(우리 나라 웹툰도 양상형 중 변형된 것들이 재밌는 것도 있고) ----돈이 우선이라 그러는 것도 있을 듯
@user-yr7um7be4w
@user-yr7um7be4w 4 ай бұрын
이런 작품들은 애니화되면 매니아 사이에서만 인기 있고 돈 좀 들여서 높은 퀄리티로 뽑아도 초반에만 잠깐 반짝하고 금세 입방아에 오르지도 못해서 적자날 확률이 높지
@펑크리
@펑크리 3 ай бұрын
작품성은 좋을지라도 돈을 못버는 상품성이 될듯함
@RawCat94
@RawCat94 2 ай бұрын
올해 애니가 나올 예정입니다
@user-suminlee
@user-suminlee 8 ай бұрын
논리적이었던 무지와 감성적이었던 진실의 대립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죠
@Luketheevangelist-ko8wu
@Luketheevangelist-ko8wu 8 ай бұрын
멋지면서도 역설적인 표현이네요. 논리적 무지와 감성적 진실..
@Jelk243i
@Jelk243i 7 ай бұрын
@ganjaemimuchim9330
@ganjaemimuchim9330 4 ай бұрын
개추
@castledoor1235
@castledoor1235 8 ай бұрын
12:55 ~ 13:12 에서 나오는 "뉴턴이 말하는 거인은 이전에 큰 발견을 한 위대한 과학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발견을 위한 기반을 세운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는 말을 순수과학 연구원 지망생으로서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저는 제가 연구원이 되어도 교과서나 언론에 나오는 위대한 학자들처럼 위대하고 큰 발견을 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리갤 님의 말을 듣고 그런 부담은 기우이며,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연구를 하고 그걸로 논문을 발표해도 그것이 언젠가 미래의 뉴턴 같은 누군가의 대발견의 근간을 세우는 데 티끌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dfdf0000
@dfdf0000 8 ай бұрын
어차피 죽으면 의미없는데? 했든 안했든
@yakitako5370
@yakitako5370 8 ай бұрын
@@dfdf0000 님이 죽어도 님이 남긴 데이터는 남음
@dfdf0000
@dfdf0000 8 ай бұрын
@@yakitako5370 죽고 나면 내가 뭘 했든 의미 없음. 남긴 것 이룬 것 전부 다. 대단한 업적이나 후세에 영원히 기록될 발견, 엄청난 부귀영화를 가진들 죽고 나면 무슨 상관임
@yakitako5370
@yakitako5370 8 ай бұрын
@@dfdf0000 님에게는 의미가 없겠지만 님 뒤에서 님이 남긴 자취를 보고 있을 누군가에게는 의미가 있겠지요
@tridish7383
@tridish7383 8 ай бұрын
​@@dfdf0000사람이 죽는것은 마지막 숨이 멈췄을때가 아니라 잊혀졌을때임.
@-_aaaaaaaaaaa_-
@-_aaaaaaaaaaa_- 8 ай бұрын
와 이거 몇년전에 봤을때 ㄹㅇ 몰입감 하나는 죽여준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리뷰해주니까 반갑고 좋네요
@user-kq8tb8hf5i
@user-kq8tb8hf5i 8 ай бұрын
작가가 이 컷이 정말 중요하다! 하는 느낌의 승부의 한컷을 잘쓰기때문에 직접보시는편이 훨씬 충격적이고 여운이 남습니다
@didjowjdosk
@didjowjdosk 8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가슴을 울리는 작품 리뷰네요 정독하기위해서 책사러갑니다
@user-tl8nz1wh5u
@user-tl8nz1wh5u 8 ай бұрын
평소에 대체역사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왤캐 재밌지?? 이런 재미에 보는건가
@user-ib3pd1me1v
@user-ib3pd1me1v 8 ай бұрын
지동설을 주제로 이런 작품을 그려내다니 흥미롭네요. 플롯부터 재밌을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user-zo1yg8bc6f
@user-zo1yg8bc6f 3 ай бұрын
사실 역사적으로 이런 식으로 흘러가긴 했죠 지동설 연구하면 신의 이치를 모욕한다고 법정 끌려가서 심문 받는
@Iammusic612
@Iammusic612 3 ай бұрын
@@user-zo1yg8bc6f당시 지동설과 천동설의 대립은 대립이라기보다는 건전한 토론에 가까웠습니다 갈릴레이가 잡혀간 이유도 한 천동설을 지지하는 천문학자가 갈릴레이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가 갈릴레이가 ‘아 씨발 내말이 맞다고 너 이단이냐’하면서 막말을 내뱉어서 신성모독으로 잡혀간거고요 지가 교황도 아니면서 함부로 신의 뜻을 왜곡한거니 그때당시로는 사형감이였겠지만 교회 내에서도 지동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당장 교황부터 지동설을 지지햤기 때문에 가택연금 정도로 끝났어요
@user-xn7ju1eb7d
@user-xn7ju1eb7d 16 күн бұрын
@@user-zo1yg8bc6f 누가 심문받음?? 영상 제대로 안봤나보네?
@Vomvei
@Vomvei 3 күн бұрын
@@user-zo1yg8bc6f 지동설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도 가톨릭 사제였습니다.
@user-ys4mn4ls6l
@user-ys4mn4ls6l 8 ай бұрын
감탄과 탄식과 함께 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sb1qm2wn3c
@user-sb1qm2wn3c 8 ай бұрын
보고왔는데 진심으로 제가 본 만화중 제일 몰입하며 봤습니다 이런 명작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리갤님
@enoki.mushroom
@enoki.mushroom 8 ай бұрын
이 만화를 몇 달전부터 흥미는 가는데 작가만 알아먹는 철학만화일까봐 구매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리갤님 덕분에 적어도 작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아서 리디캐쉬 충전하러 갑니다. 우연히 갓작을 발견해서 얻는 충격은 얻을 수는 없겠지만 마리갤님 덕분에 작품들을 사는데에 거리낌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sukui.
@sukui. 8 ай бұрын
조선인 종특
@hoshi0631
@hoshi0631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커뮤니티에 올리셨던 작품이네요 비록 출판사가 다음권을 안 내주지만 덕분에 굉장히 인상깊게 봤던 작품이였어요
@kt-bq8sq
@kt-bq8sq 8 ай бұрын
이번달에 5,6권 출간한다는 소식이 있긴하던데
@hoshi0631
@hoshi0631 8 ай бұрын
@@kt-bq8sq 오 4권 마지막에 2023년 상반기에 다음권 나온대서 싱글벙글대다가 몇개월 지나고 이제 슬슬 놓아주고 있었는데 다행이네
@user-by6ir1jy7m
@user-by6ir1jy7m 6 ай бұрын
와 진짜 제가 원하던 유튜브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작품들 많이 리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ln7zu1ji2t
@user-ln7zu1ji2t 8 ай бұрын
12:20 여기 소름이 쫙 돋네 ..
@omincwo
@omincwo 8 ай бұрын
작화도 멋있고 스토리도 멋있고 해설도 멋있고 더빙하는 마리갤도 멋있어요
@rathalosrio2407
@rathalosrio2407 8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가톨릭은 지동설에 대해 열린 편이였으며, 다만 당시 관측장비의 한계로 지동설을 입증할 증거를 얻지 못해 어떻게든 복잡하게나마 설명이라도 하고 나름 실제 관측 결과를 해석하는 천동설이 우세했을 뿐이다. 흔히 아는 갈릴레오의 이야기는 지동설때문에 교회가 빡친게 아니라 갈릴레오가 천동설 지지자 디스하다가 교황까지 같이 까버려서 교회 모독죄로 재판받았으며 그 결과 교회 내부의 지동설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묵살시켜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user-xv5qq2we2p
@user-xv5qq2we2p 8 ай бұрын
천주교는 좀 열려있고 개신교는 좀 닫혀있죠 천주교는 진화론도 모순되지 않는다 하니 뭐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8 ай бұрын
​​​​​@@user-xv5qq2we2p더더욱 놀랍게도, 당시 개신교는 갈릴레이의 지동설에 더더욱 열려 있었습니다. 흔히 갈릴레이의 시대에 종교기관이 교황청 뿐인 것처럼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갈릴레이가 1564년생, 종교개혁은 1517년에 일어나 이미 유럽의 종교가 양분된 상황이었죠. 그렇다면 개신교는 왜 갈릴레이를 반겼나? 우선 성경해석의 최종 권한을 교황청이 소유한 가톨릭에 비해, 개신교는 근본이 만인제사장 교리라 개개인의 신도가 각자 성경을 해석할 권한을 갖습니다. 따라서 교황청과 갈릴레이의 성경해석 논쟁의 주제가 되었던 구절들을 당시 개신교는 갈릴레이처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 이런 이유로 개신교는 스펙트럼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근본주의적인 보수꼴통부터, 가장 급진적인 사회운동 형태의 종교도 개신교 안에 포함되죠. 단지 한국에는 모종의 이유로 특정한 형태의 보수적인 개신교가 주류를 이뤘을 뿐입니다. 진화론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영미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진화를 수용하는 기독교 기관은 대부분 개신교 기관입니다. 대표적으로 과학자 프랜시스 콜린스가 세운 바이오로고스 재단이 있습니다. 국내 기관으로는 기독교인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있구요.
@davidkim2854
@davidkim2854 8 ай бұрын
갈릴레오는 1633년 로만 가톨릭 교회에게 단죄를 받았습니다. 당시 프로테스탄트(개신교의 전신)들은 가톨릭으로부터 이단아 취급을 받고 있어서 힘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1992년 로마 교황청(가톨릭 교회)에서 지동설이 옳았음을 인정하고 갈릴레오를 가톨릭 신자로서 사면과 복권하였습니다.
@jacksonpearce3110
@jacksonpearce3110 4 ай бұрын
@@user-xv5qq2we2p 천주교 올려치면서 은근슬쩍 개신교 내려치는게 진짜 존나 음침하시네ㅋㅋ
@user-xv5qq2we2p
@user-xv5qq2we2p 4 ай бұрын
@@jacksonpearce3110 나 무교다 ㅗ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무교한테 누가이미지 좋은지 좀 생각해라 ㅋㅋ
@meta_ssong
@meta_ssong 8 ай бұрын
와 해석도 내용도 재밌다
@user-ib9rv6pp7n
@user-ib9rv6pp7n 8 ай бұрын
애니화까지 될 작품의 영상을 볼 수밖에 없다니..
@javaxerjack
@javaxerjack 8 ай бұрын
'역사는 무엇인가'(E.H 카)라는 책을 읽을 때 들었던 생각인데, '이 책이 과연 수 많은 사람을 물 먹여야(진짜로 폐로 물 먹는) 할 만큼 위험한 책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그건 아닌듯 한데?'(역사에 대한 관점이 뭐가 그리 위험한데?)였으나 반대로 '물 먹을 위험을 감수해 가면서 까지 읽어야 할 책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 그 위험을 감수해 가면서까지 읽어볼 가치는 있는 책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근데 천동설을 2023년 오늘까지도 믿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문제는 참 끈질기다는 생각도 드네요.
@jazajom6992
@jazajom6992 8 ай бұрын
졸라 재밌게봤는데 역시 리뷰해주시네요 대 마 리 갤. 생각 많아지게 하는 만화가 좀 적어진거같은 추세이긴한데 이런 때에 해주셔셔 감사해요
@seoleim
@seoleim 8 ай бұрын
진짜 감명깊게 본 작품입니다. 여러 고민을 하게만들지만, 작품 자체가 워낙 짜임새 있어서 몰입하게 되는. 깊지만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mulrang
@mulrang 8 ай бұрын
이 작품을 보고 든 생각이 세상은 온전히 천재가 독특한 생각을 기반으로 세상을 바꿔놓는다기보단 과거의 괴짜들의 독특한 생각들이 하나 둘 전달되고, 그것이 한대 모여 세상이 바뀐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Heoyeoja
@Heoyeoja 8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표현길이 없어 감동이다라고만 적습니다
@user-nq4ex2hx4p
@user-nq4ex2hx4p 8 ай бұрын
진짜 1화 나왔을 때 개지렸었는데 오랜만에 다시보니깐 재밌네요
@user-lv3lv2li8o
@user-lv3lv2li8o 8 ай бұрын
작품의 주제의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user-jw1lr3ft7b
@user-jw1lr3ft7b 8 ай бұрын
399년 영상 보고왔습니다 sf,종교 철학 컨텐츠 너무 재밌네요
@Kong_Kong_
@Kong_Kong_ 8 ай бұрын
작품도 리뷰도 존나 맛깔나네요
@user-sp3ll4ch5h
@user-sp3ll4ch5h 2 ай бұрын
고양이의 지구의 라는 오래된 라노벨이 떠올랐습니다. 나이 먹고 다시 읽을때 마다 주제가 바뀌던 물건이었는데. 이 만화를 보면 또 다른 감상을 할 수 있을거 같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muil361
@muil361 8 ай бұрын
다시 공개해줘서 압도적 감사🙏🙏🙏🙏🙏🙏🙏🙏🙏🙏
@mr.1ea939
@mr.1ea939 8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natsuki3327
@natsuki3327 8 ай бұрын
애니메이션화 결정도 난 것 같던데.. 몇년도 몇분기에 방영하나용??
@user-gq5mf8pv1f
@user-gq5mf8pv1f 8 ай бұрын
가끔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야 더 재밌고 아름다운 생각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될 테니까요!
@user-xv5qq2we2p
@user-xv5qq2we2p 8 ай бұрын
좋은생각이노...
@ignatius1004
@ignatius1004 8 ай бұрын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번역된 책이 현재 4권꺼지 있는데 전부 보유중인데 진짜 재밌어요! 그리고 아마자라시라는 밴드랑 콜라보해서 카시오피아 계류소 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도 진짜 좋으니까 한 번 꼭 들어보세요 ㅎㅎ
@user-yz4rn1to7v
@user-yz4rn1to7v 8 ай бұрын
'카시오페아 계류소'인 것 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Handol75
@Handol75 22 күн бұрын
연기 짱에 목소리 존잘!!!
@rnpfqenfv
@rnpfqenfv 8 ай бұрын
감성적인건지 합리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존나 흥미로운 채널과 영상이네요
@user-hv6qw8qs8l
@user-hv6qw8qs8l 8 ай бұрын
이런 작품은 어디서 찾으시는 건가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user-wj4oe5ie5x
@user-wj4oe5ie5x 8 ай бұрын
잘 풀어줘서 직관적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네요. 눈물 한방울 주르륵 흘리고 롤 한판 하러 갑니다.
@asanwangwangwa
@asanwangwangwa 8 ай бұрын
짱재밋겟네 보러가가야지
@Bornsanrebo
@Bornsanrebo 8 ай бұрын
열이형님, 라이브는 언제언제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GoAwayCatLeft
@GoAwayCatLeft 5 ай бұрын
리뷰가 구독하게 만드네
@extreme_ISTP
@extreme_ISTP 4 ай бұрын
메세지가 너무 좋다...
@user-bv3lg6nr4z
@user-bv3lg6nr4z 8 ай бұрын
오늘도...재밌었다
@parkss8657
@parkss8657 8 ай бұрын
더빙 오늘 레전드 찍었다
@iwannadie3757
@iwannadie3757 8 ай бұрын
아마자라시를 통해 알게된 만화인데 정말 재밌네요 직접 사서보고 싶습니다
@user-wg9qy8ik7p
@user-wg9qy8ik7p 3 ай бұрын
혹시 이런 작품들은 어디서 가져오시는 건가요? 저도 찾아보고 싶어서요
@PLA00000000000
@PLA00000000000 6 ай бұрын
만화를 끝까지 안 보고 곡해하시거나 역사왜곡이리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댓글씁니다. 이 사건은 코페르니쿠스보다 몇십년 전 이야기고 작중에서도 지동설에 대한 박해는 노박만의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만 박해하는 것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는 내용도 나와요. 애초에 주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역사왜곡 운운할 거리는 아니리고 보입니다
@user-cg4mh6sy9z
@user-cg4mh6sy9z 6 ай бұрын
그림체가 맘에 안들었지만 스토리 풀어가는 방식과 연출이 너무 좋았음. 추천하고 싶었던 작품임
@user-hc6mv7gp9q
@user-hc6mv7gp9q 8 ай бұрын
일본 만화는 연출이나 스토리텔링의 깊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놀라운 작품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c6mv7gp9q
@user-hc6mv7gp9q 8 ай бұрын
정발판이 4권까지 밖에 안나왔지만 덕분에 바로 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kim-no1li
@kim-no1li 8 ай бұрын
정말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의심을 해봤음 의심없는 신앙은 결국 신앙을 잃게 된다고 생각함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7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임
@user-ou1ii1jf4r
@user-ou1ii1jf4r 8 ай бұрын
이런 만화는 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나같은 사람은 그냥 보면서 감탄만 하는데ㅋㅋㅋ 작가 천재같음
@백찍
@백찍 7 ай бұрын
뽕을 채우는 연출 방식이 정형화된 작가... 그래서 더 좋은 작가... 1대1 컷 배치 등으로 인물 간의 대립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다가 한 계기로 그 구도를 부순다든지 비장한 각오를 품은 인간의 한마디를 강조하는 빌드업-각성 전개가 일품임 주요하게 조명되는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에고가 미친 듯이 뚜렷하다는(또는 그렇게 변화하는) 부분이 그 점을 더 미치게 만듦... 각성 과정도 굉장히 왕도적이라 이런 성장물뽕 좋아한다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모두 찾아보시길
@user-tj2dc8gj3t
@user-tj2dc8gj3t 8 ай бұрын
하 진짜 재밌다.... 마리갤 사랑해요 ❤ ㅜㅜ
@hope.delivery
@hope.delivery 8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traleo3510
@traleo3510 5 ай бұрын
이 만화의 전개는 굉장히 신박합니다 무조건 봐야합니다
@yunga1368
@yunga1368 8 ай бұрын
오늘도 마리갤 님의 승소를 기원합니다.
@hephalee
@hephalee 8 ай бұрын
천동설은 신이 중심이 아니라 너무나도 인간 중심 인거 같음
@user-zl4qb3bq8j
@user-zl4qb3bq8j 2 ай бұрын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인간 중심으로 한건 그건 그 당시의 한계일 뿐입니다. 지금 뉴스로 쏟아져 나오는 지식들도 한계를 긋지 말고 넓게 봐야 하는 이유가 같은 거죠
@Ambaelee
@Ambaelee 8 ай бұрын
7:00 라파우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검색해보니 '그보다 오히려 노무현' 짤.
@jasonpark1750
@jasonpark1750 8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고 잘만든 대체역사물이맞는데 이 만화보면서 알게된게 현실역사에서는 지동설을 발견하고 주창한 코페르니쿠스부터가 카톨릭 주교였고 카톨릭 교황청은 천동설을 절대진리로 여기지도 지동설을 이단의 교리로 여긴적도 없었다는거..
@user-pq6un4ou9e
@user-pq6un4ou9e 7 ай бұрын
하지만 조르다노 브루노는 죽었죠.
@user-cj9pe8oc7g
@user-cj9pe8oc7g 4 ай бұрын
천동설은 기원전의 인물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창한거지 교회는 정작 지구가 돌던 태양이 돌던 관심도 없엇음 ㅋㅋㅋ.
@user-il6sy2yq1s
@user-il6sy2yq1s 4 ай бұрын
@@user-pq6un4ou9e 걔는 과학자도 아니고 점성술적인 관점에서 그런 우주론을 주장한거임
@i_mou_to_chan
@i_mou_to_chan 6 ай бұрын
어디서 많이 봤는데... 혹시 아마자라시 님의 1.0 mv에 나오는 만화가 이것인가요?
@rilliss7794
@rilliss7794 6 ай бұрын
@iirst8673
@iirst8673 2 ай бұрын
책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에 치니까 안나오네요ㅠ
@user-vw7ic4tr9e
@user-vw7ic4tr9e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이 채널에서 들었던 말 같은데 아직도 인상 깊은 말이였습니다 “과학은 종교가 있기에 발전했다.” “과학이 세상을 밝혀낼때마다 신이 세상을 완벽히 만들었다는 증거가 되었다“
@user-vw7ic4tr9e
@user-vw7ic4tr9e 8 ай бұрын
이런 맥락 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무슨 영상에서 뭐라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wolfjangsan
@wolfjangsan 8 ай бұрын
과학한테 매번 쳐 발리는 종교의 정신승리가 아닐까요?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7 ай бұрын
@@wolfjangsan 너무 현대의 대립구도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교회가 전 유럽의 모든 학문과 권력을 지배했는데 그럼 뭐 당시의 과학은 엘리트 지식인 계층이 아니라 시장판 지하에서 발전했다는 건가요?
@wolfjangsan
@wolfjangsan 7 ай бұрын
@@macsungminson3583 혹시 지구역사는 6천년이고 우주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믿으시나요? ㅋㅋㅋ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7 ай бұрын
@@wolfjangsan 원색적으로 일반화해 비난하는 전략 말고는 할 수 있는 토론의 방법이 없으신가봅니다.
@wookie8776
@wookie8776 8 ай бұрын
과학과 종교는 모두 세상을 설명하는 규칙을 제시하는 과정이죠. 다만 과학에서는 어떤 규칙이라는 게 그 규칙을 믿을 만한 것인지 설득하는 것이라면, 종교에서는 규칙이 그 규칙을 믿어야한다고 규정한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믿어야 한다와 믿을 수도 있다의 차이인 거죠. 주변 세상의 현상들을 분석, 정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동시에 경제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도 인간의 본능이죠. 내가 사는 세상을 설명하는 정확한 정보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론 명쾌하게 딱 떨어지는 '진리'를 원하는 인간 본능때문에 종교 혹은 다양한 미신이라는 거이드라인이 만들어졌고 근대 이전에는 종교와 과학을 떼어놓을 수 없었을 거예요.
@user-kj2qs4ph1w
@user-kj2qs4ph1w 8 ай бұрын
음... 이게 역사적 설정 오류이긴하지만 이 만화에서 이야기하려는것은 인간의 지식 탐구 경험 그것들이 많은걸 남기지 않았다고 해도 한낱 작은것이라해도 후대에 이어짐을 보여주는것같네
@user-lk9pg4mo5x
@user-lk9pg4mo5x 8 ай бұрын
읽어보시면... 그것마저도 떡밥....
@user-sj9lp1gi6x
@user-sj9lp1gi6x 8 ай бұрын
​@@user-mi6bk9ol9o카톨릭은 지동설을 탄압한적 없음. 그 당시 지동설은 원궤도로 행성들이 태양을 돈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천동설보다 더 많은 주전원을 썼음. 이런 주전원이 지동설에서 사라진건 케플러가 원궤도가 아니라 타원궤도로 돈다는 걸 발견한 이후임.
@user-wc3ye7pe5h
@user-wc3ye7pe5h 8 ай бұрын
@@user-sj9lp1gi6x본 작품도에서도 종교가 지동설을 탄압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영상에 나오지 않나
@user-sj9lp1gi6x
@user-sj9lp1gi6x 8 ай бұрын
@@user-mi6bk9ol9o 카톨릭은 지동설 탄압한적 없다만 본 것 같은데 저게 초기 지동설 모델 이라면 주전원이 있어야함.
@user-kw2vl8zx8y
@user-kw2vl8zx8y 8 ай бұрын
와아~ 후베르트씨가 후배를 찾은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neswar335
@neswar335 8 ай бұрын
명작이죠 ㅋㅋ
@user-vinus39274
@user-vinus39274 8 ай бұрын
일본만화의 세계는 정말 방대하네요... 불새에 이어 좋은 작품을 덕분에 알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mist_rain
@mist_rain 8 ай бұрын
'지' 리뷰라니 개인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좀 난잡해지고 용두사미 느낌이었지만 감성만큼은 인상깊었던 만화중 하나였던것 같은데 리뷰로 보니까 새롭네요
@zeppelicaesar6089
@zeppelicaesar6089 6 ай бұрын
5:32 신앙이 깊기에 오히려 신이 만든 세상의 이치를 연구하고 알아내려는 거구나
@user-tc7qe2rd9c
@user-tc7qe2rd9c 6 күн бұрын
얼마 전 대학교 수업에서 과학은 반역이다 라는 책을 읽고 에세이를 썼는데 다 쓰고 나서 이런 영상을 찾은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user-ky1ke1sq1m
@user-ky1ke1sq1m 8 ай бұрын
마리갤님 영지주의에관햐 관심이 많은데 혹여나 관심이있으시다면 영상을 만들어주시는것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안하셔도..^^
@joboxer1115
@joboxer1115 8 ай бұрын
👍 👍
@user-pi3sw2rx8k
@user-pi3sw2rx8k 8 ай бұрын
이 작품은 중세 지구가 배경인가요? 아니면 가상의 세계인가요? C교는 맥락상 기독교를 말하는건가
@footbong
@footbong 8 ай бұрын
"과학의 가장 큰 비극은 추한 사실로 아름다운 가정을 죽이는 일이다." - Thomas H. Huxley -
@jongwonlee8978
@jongwonlee8978 7 ай бұрын
잘했어요
@user-rp5cj2yw2j
@user-rp5cj2yw2j 8 ай бұрын
갈 수록 목소리 연기가 는다ㅋㅋ
@tongdoo112
@tongdoo112 8 ай бұрын
이과생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user-gn6vw8qv3u
@user-gn6vw8qv3u 8 ай бұрын
개인의 만족과는 별개로 수많은 시도가 쌓이고 쌓여 수많은 길이 개척된다는 느낌~
@NoRaengs99
@NoRaengs99 8 ай бұрын
애니 조올라 기대중인 작품..
@honolulucookie8272
@honolulucookie8272 3 ай бұрын
과학과 가장 거리가 먼 감정인 감동이 과학을 진보시킨다
@user-rh9ff3ho7r
@user-rh9ff3ho7r 8 ай бұрын
결국 태양도 움직이지만 말이죠 ㅋㅋ
@sionfuchs
@sionfuchs 8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신학도가 좋아합니다
@user-jl4ti9ls6j
@user-jl4ti9ls6j 4 ай бұрын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던 작품, 괜히 데즈카 오사무상을 받은게 아니구나 싶었네요
@user-mc9ic2eo2p
@user-mc9ic2eo2p 8 ай бұрын
딤후 3:14)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성경에서도 맹목적인 믿음만을가져라 라고한적은 단한번도없음. 단지 그게편하니까 안하는거뿐
@user-gl1of7hn1l
@user-gl1of7hn1l 5 ай бұрын
6:57 할 일이 있다면서요!!!! “방금 마쳤다” 진짜 개맛있네
@satangsusu
@satangsusu 8 ай бұрын
와 예전에 프톨레마이오스 우주관에서 티코브라헤, 케플러등을 거치면서 지동설이 발전하는 이야기를 진짜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꼭 사서 봐야겠네요 근데 왜 정발이 4권밖에...
@minorreview
@minorreview 8 ай бұрын
곧 더나온다는 지라시가 있습니다
@user-ck3rl5ux9t
@user-ck3rl5ux9t 8 ай бұрын
과학혁명을 통해 신화의 세계에서 벗어나고부터 신을 부정한게 니체가 말하는 신의 죽음이 아닌가...
@Jelk243i
@Jelk243i 7 ай бұрын
14:46 설명 해주시면 인되나요? ㅠㅠ
@user-zl4qb3bq8j
@user-zl4qb3bq8j 2 ай бұрын
신이 모든 걸 지휘한다 라는 이유로 (그리스 로마신화에선 갈림길의 신도 존재) 모든 걸 맡겼지만 신의 뜻이란 것도 결국 누군가의 의지로부터 출발한다는 걸 알기에 저 사람도 그 죄수를 자신의 의지로 지켜주겠다는 겁니다
@user-gy4um6de2c
@user-gy4um6de2c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정작 역사를 어느정도 아는사람에게는 설정오류 때문에 살짝 진입하기 힘들꺼같긴하겠네요 아무래도 몰입하기 힘들꺼같은데
@Choi_silver
@Choi_silver 8 ай бұрын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었는데 더러울리가 없다라는게 확 와닿네요
영원할 줄 알았던 1등, 패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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