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정확한 현실 파악이고 분석이십니다. 그러나 현실을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비난으로 문제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왜 지성적이고 신앙적인 젊은 인재들이 목회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 걸까요? 다시 말해, 왜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신앙 좋은 내 아들은 목사를 시키지 않는 걸까요? 한국교회의 목회자의 수주은, 한국 교회의 현실, 신학교의 현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목회자가 세상도 알고 다른 책도 봐야 한다는 사실은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이 말은 제가 과학을 전공한 자로서, 직장 생활도 경험을 하고 목사가 된 저의 경험에서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사실은 한국 교회의 진짜 문제는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신학의 부재입니다. 더 정확히 말해서는 신학을 공부할 만한 머리가 되는 사람들이 목사가 되는 경우가 적고(신학은 실제로 상당히 어려운 학문입니다), 실제로 머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교단의 폐쇄성 때문에 신학을 접목시켜서 설교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목회 현장은 목회자가 신학에 집중하기를 그리 원하지 않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현실은 한국 교회가 오래 쌓아 올린 축적의 결과 이기 때문에 변화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를 선하게 이끌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최규남-s5w2 ай бұрын
옳으신 말씀 절대적으로 공감 하고 인정합니다.
@정의의사도-b7q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목사를 직업처럼 생각하니 그런거임. 해외에 살아보면 알겠지만 한인들 드글대는 한인교회 빼고 현지 외국 목사님들은 본업이 따로 있음. 즉, 회사원이면서 목사, 변호사이면서 목사, 비지니스맨이면서 목사등, 외국 목사님들은 사회생활도 같이 경험한다는 것임. 사회생활을 해 봐야 일반 성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신앙적으로 조언도 해 줄 수 있는거지 그런 경험도 없이 교회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러 있으니 생각하는 것이 터무니없이 물러터지고 어리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우리나라 목사들은 신학만 공부하고 세상공부를 터부시하는 경향도 한 몫함. 목사일수록 세상의 학문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함. 경제 및 국제정치 등등등... 그래야 신학이 모든 학문분야 중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지, 신학만 공부해서는 절대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수 없음. 세상에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 많은데...더군다나 작금의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대학 및 대학원들을 나와 많이 배워 머리가 큰 젊은이들이 많은데 신학만 해서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려고? 가서 신학얘기만 했을 때 욕이나 쳐먹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being133810 ай бұрын
외국은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없고 주일예배만 있고 온갖 행사와 프로그램이 없으니 목사가 주중에 정규직업을 가지며 투잡을 안정적으로 하는게 가능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주일예배빼고 다 없앨수있다 보세요?
@정의의사도-b7q10 ай бұрын
@@being1338 교회가 대형화된 지금은 당연히 뺄 수 있죠. 한 교회 안에서도 무수히 많은 부목들이 있으니까요. 예배는 돌아가면서 하면 되니까. 시대가 변하면 틀은 만들어가고 잡아가면 되는겁니다. 할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한국교회에선 안할려고 해서 문제지. 특히 개척교회목사일수록 더더욱 일을 가져야 합니다. 성도들만의 헌금이나 누군가의 후원만으로 살아가기엔 이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사이기 이전에 한 집안의 남편이고 아빠이고 가장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확고한 신념때문에 지금의 생활이 힘들어 손가락 빨고 있는데 개척교회인데도 예배의 수만 늘린다? 저는 이것은 신학적이라고 절대 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더더욱 비판할테고요. 그리고 외국 교회라고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없다는 말은 어디서 들은 것인지? ㅋㅋㅋ 새벽기도는 없어도 기타 예배는 진행되는 교회 무지 많습니다.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 목사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 후 목사로써의 사명도 다하죠. 예배가 많아서 직장을 다닐 수 없다? 터무니없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냥 사회생활이 두렵고 편안한 교회울타리 속 생활이 좋은 겁니다. 적어도 프로테스탄트는 목사든 성도든 교회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야 하는 겁니다. 사회에 나가서 당당하게 세상 사람들과 싸워 이겨내야 하는 겁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고요.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보니 신학대생이거나 현재 사역을 하고 있는 분 같은데 진정한 성경적 관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being133810 ай бұрын
@@정의의사도-b7q 하하하 일단 님깨서 말씀하신대로 무수히 많은 부목들이 있으니 일부는 주중예배를 빼는 것은 이미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교역자는 주중출근하는 풀타임 (준)전임과 금토일 출근 파트타임으로 나눠져 계약을 하고, 대형교회도 교역자들중 거의 절반은 파트사역자입니다. 이분들은 당연히 주중에 다른 일을 합니다. 저또한 사회복지사로 기관에서 일한적이 있고, 알바도 하고, 사역하면서 환경미화원 목사님, 알바 세개 뛰는 전도사, 주중에 사무직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주말사역하는 목사님, 청원경찰 목사, 트럭운전사 목사 등등 다양한 투잡 목회자 봤습니다. 이미 각 교회별 상당수 교역자들은 투잡이지, 목회만 하는 목사는 일부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투잡목회의 장점을 저도 인정하고, 저 또한 투잡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파트사역자라고 사역의 부담이나 책임감은 전임에 비해 적지 않습니다. 투잡을 하게되면 쉬는날이 없이 주7일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결국엔 체력적으로 지쳐서 회사일과 사역 둘다 능률이 나오지 않고 덕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외국의 경우 주중에배 있는 교회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무조건 있는 게 아니라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한국교회보다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의 양은 적은 것으로 압니다. 결국 투잡목회자가 더 늘어나고, 기존처럼 파트 사역자는 전임사역자보다 아래로 위치하는 교회 조직구조가 바뀌려면 주중예배를 없애야 된다는 의미로 말한 것입니다. 네 개척교회 목사거나 파트사역자여서 생계가 어려운경우 일해야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진정한 성경적 관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충고하셨는데 어쩌죠? 저부터 투잡이고, 투잡목회를 찬성하는걸요? 단지 그것을 늘리거나 모든 교역자를 투잡으로 하려면 주중예배 없애야 된다는 거였습니다^^
@being133810 ай бұрын
그렇게 투잡하는 파트 교역자들에게 알바생 시급보다 좀 나우 수준의 월급 주면서 교역자가 주중예배 안나온다고 성도들이 눈치주는게 현실입니다ㅋㅋㅋㅋㅋ
@ajpark98187 ай бұрын
@@being1338그거 누가 시켰어요? 새벽기도 나오라고 얼마나 들볶이는데 자기들이 필요하니 프로그램도 만든거지 무슨 핑계를. 돌아가면서 해야는것이기도 하고 벅차면 안해도 되는거고 시급이요? 돈 받고 교회다녀요? 난 돈 내고 다녀요. 돈 받고 예수 믿는 사람도 있어요? 예수가 울고 가겠네
@레드필-i8m2 жыл бұрын
핵심으로 들이대시네요. 이렇게 패도 아픔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몇년 안가서 교회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게 됩니다. 존재 가치와 이유를 상실하게 될테니까요.
@안드로-w7k Жыл бұрын
맞아요.교회인들 사고방식이 너무 편협적이고 문자그대로 해석하는편이라서 모순이 참 많죠
@하봉선-j5e Жыл бұрын
이미 말씀하신대로 버림 받은지라.. 나라도 본이 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doki6980 Жыл бұрын
교회잘되어가구 있습니다 은혜받을사람은 다받습니다
@KIMhoihoi Жыл бұрын
@@짱퀴벌레유사인류무슬림이 늘어봤자죠 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사태를 보세요 문제는 이슬람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2-30대 젊은이들이 교회는 커녕 종교에 아무런 관심이 업다는 겁니다 이유는요? 마음의 갈증을 풀어줘야할 교회가 제 역할을 못하거든요! 맨날 니가 기도를 안해서 헌금을 안해서 성령이 부족해서 ㅇㅈㄹ하는데 무슨 위로가 되겠어요
중앙대학교 정외과 다니다가 신학한 사람입니다만 리플 다신분들 비판만 하지 마시고 본인들이 사명감 가지시고 신학하시고 목회 한번 해보시지요 여러분들의 말대로라면 공부 지지리도 못해도 할 수 없이 신학해서 목사안수 받아 목사되신 분들의 설교는 왜 듣고 있습니까 통합이나 합동측 목사고시 경우 커드라인 정해놔서 그렇게 들어가기 쉽지도 않구요 나름 목사라고 구별된 삶을 살려고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합니다만 교회의 성도들 마저 목사를 보고 공부못해서 할거없어서 목사된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정말 무슨 마음으로 강단에 올라서서 말씀을 전하겠습니까 설교 한편을 위해서, 또 한번의 기도를 위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십자가 밑에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목사도 있음을 알아주시고 본인 교회의 목사님도 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잘 아시겟지만, 부목사나, 개척교회 목사들 사례비 얼마나 됩니까 여러분이 그 돈 받고 목사하라고 하라면 하시겠습니까? 공부못해서 돈 보고 목사 한다고 하시니 너무나 할 말이 없습니다
@Joshua-ih8fy Жыл бұрын
다는 아니지만, 공부못해서 돈 보고 목사하는 목사들이 있긴 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스타크토니-g7b11 ай бұрын
목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분들 중에도 알곡과 가라지가 있으니 사람들이 분별이 쉽지 않으니 싸잡아서 비난하는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르니 그럴수 있지만 믿음이 있는 분들은 함부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럴수가 없지요.
@yohanlee814711 ай бұрын
위에 댓글에 동의합니다. 정말 동의합니다. 제가 진짜 안타까운 것은 "신학교는 경쟁률이 낮고, 교회에서 성적 낮은데 교회 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목사된다"라고 시작을 하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이렇게 근거 없이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일반화 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영상에서 비판하신 Mdiv 과정에 있는 학생입니다. 정말 신학대학원은 영상에서 없다고 하는 고학력자분들도 많이 오시고, 다양한 배경에서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대화 통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부족한 점은 있을 수 있겠죠. 어떻게든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가지고 돈과 욕심 내려놓고 사역에 임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보다 순수하게 하나님 앞에 몸부림 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책을 읽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얼마나 이 시대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 영상에서 비판하신 목사님들을 통해서 설교를 들었고,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분들이 무지하고, 할 거 없어서 목사로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교회에서 90%의 사역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 세상적으로 좋은 직업을 포기하고, 신대원에서 공부하셨고, 공부하시고, 사역하고 계십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편향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광연고-n8y9 ай бұрын
신학자. 하나님을. 모른다. 하나님도 신학자 모른다 이유불문하고. 다 지옥행. ㅇ성도여 성경으로. 깨닫아. 분별하자. ㅇ귀신에거. 미혹된. 귀신. 목사들에게 속았서 지옥가지 맙시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미안합니다만 중앙대도 자랑인지요. 그이상 나왔다해도 사회생활 할려면 어떻게 해야는지 이미 알지요 우리는. 목회란 말이 언제 부터 튀어나와 목회목회 거리는지. 예수도 목회했나. 예수도 돈받고 설교했나. 사회적 노동에서 손떼고 살자고 드는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직분이지 직업아니에요 어떤것도.
@인생은즐거운소풍2 жыл бұрын
뼈를 때리시네요... 많이 아프실듯... 하지만 맞는 말이네요~
@기화동2 жыл бұрын
진짜 때리시네요...아프네요ㅠ 그럼에도 들어야하는 쓴 약같아요 감사합니다
@EtheReaL9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뼈 때리는 팩폭이네. 그나마 투잡 뛰는 목회자들은 좀더 생각이 열려있지요. 자신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게 극히 일부분임을 알게 될까요? 그럴 일은 없다고 봐야죠.
@시와농부2 жыл бұрын
그 들 대부분 공부 못했던 사람들, 사십년 전 첨다니던 교회 청년들 예비고사 떨어지고 목연 다 들어가서 지금 목사하고 있는 중.
@74undetaker Жыл бұрын
예수조차 목수였고 베드로도 어부였다... 목사님들 사회생활좀 하십시다
@benjamin-nq6di4 ай бұрын
교회는 사회속에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속에 있지, 세상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교회는 사회의 일부이지만, 사회의 등불입니다. 물론 거기에 목사는 주독적인 역할을 감당합니다.
@무용지용-j1q Жыл бұрын
제 주변 교회 열심히 다니는 가족이 있습니다. 그 가족은 자녀들에게 디즈니나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지 않는 다고 합니다.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다신의 토속적 신앙 또는 미신이 포함되어 아이들의 종교적 가치관이 훼손 될까봐 원천적으로 막으려는 것 이랍이다. 저는 개탄스럽더라구요.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생각의 폭을 넓여야 보다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텐데요. 인생에 있어 다양성은 매우 중요한데 편협한 인간으로 만드는 양육의 태도를 통해 신실한 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고 유일한 삶의 진리라 믿는 것은 너무나도 중세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편협되어서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솔랄라-p2n Жыл бұрын
우리 고등학교때 반친구 한명은 성적 안되면 전문대라도 가면 괜찮은데, 궂이 사년대 간다고 교회도 안다니는데, 고신대 신학대가는 거 보고 완전 어이없었는데, 거긴 넣으면 다 들어가니까. 그래도 사년대라고ㅜㅜ
@silversaint5899 Жыл бұрын
경험담입니다 제가 20년 전에 신학생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신학대였죠 1년 다니고 자퇴했습니다, 한마디로 개판입니다, 이제는 뭐 영상에서도 보다시피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왔습니다만, 적어도 20년 전에는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신학대? 하면서 뭔가 기대치가 있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는 개판중에 개판이고, 여기서 개판의 기준이 뭐냐? 한다면 그냥 일반대학교랑 신학대랑 다를게 없습니다, 간판만 신학대학교 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떄 1년 다니고 자퇴한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는 신학대 3학년 정도 되면 교회 전도사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평일날에 일반 대학생들처럼 술 마시고 놀고싶은데로 다 놀고 일요일 되면 흐리멍텅한 정신으로 슈트 차려입고 초등 중등부 교단 위에 올라서서 전도사 역할 한다는 것입니다, 왜 한국교회가 망해가는지 이 부분만 봐도 알 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 당시 저는 이러한 모습에 환멸을 느꼈고 대학 교수들과 나름 공부좀 한다는 선배들 찾아가서 자문도 구해보고 성경 말씀을 여쭙고 그랬는데 그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니가 뭔데 평가를 하냐? 모든 것은 예수님의 인도하심이고, 구원 받고 영생을 얻는 것 또한 예수님의 선물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더라구요, 성경에는 심판하는 무서운 말씀이 엄청 많은데 고작 신학대학교 라는 간판 달고 한다는 말이 저정도 수준이라니, 지금 한국교회가 망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잘 될 거란 기대도 안하고요, 신학대학교 없어졌으면 합니다
@여크리스-h3w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특히 한국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는 편협성 내지는 편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이세상 조직과 조금도 다름없는 교회 내 군대식 상명하복 관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는 다 평등한 하나님의 자녀요 주님의 종들이라고 가르치는데, "이게 한국 문화고 한국식 기독교야! 네가 뭔데!" 이러는 답답함이 큽니다
@얼토당토-i9b Жыл бұрын
??? 20년전에도 공부못하니 신학대 가나보다 했는데?
@김민수-u2o2o7 ай бұрын
교회 사역자들과 대화하다보면 가끔 진짜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정했던 원인과 똑같네요. 그들의 삶을 생각해보면 높은 확률로 학교-교회-집 이외의 세상에는 경험이 아예 없을건데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깊은 대화를 이어가겠어요... 그런의미해서 사역자들도 교회를 벗어나 세상에서의 직업을 가져보는 경험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이미 일부 교단에서는 사역 이외 직업을 갖는걸 권장하는 교단이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cliffvinan20612 жыл бұрын
꼭 필요한 이야기 입니다. 사람의 본성이 그렇지요 뭐. 누구나 밥벌이에는 진지한 이유가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gamnamoo6195 Жыл бұрын
하나 나누죠 학교다닐때 공부 잘 못하던 친구 신학교 가 졸업후 목사됐는데 지방 어느 교회에서 매우 성실한 목회자로 삶에 힘든 여러 신도들에게 좋은 영적 지도자로 살고 있어요 뭐 그렇게 인문에 대해서도 예술에 대해서도 탁월하지도 않은 친구입니다 그러나 내가 존경하는 친구입니다. 그렇게 이 비디오에서 처럼 신학도 인문도 세상물정 알기도 다 잘 갖춘 목회자 한국도 외국도 많지 않아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보기는 별볼일 없는 자도 다 쓰시죠 그것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아주 유용하게. 교리의 잣대? 그게 그렇게 나쁜겁니까? 본인은 삼위일체, 예수의 신성, 원죄 등 믿나요? 믿으면 교리의 잣대에 의해 정통성 기독교에 서 있는거고 안 믿으면 그대는 기독교인은 아니죠 정통적 기독교 교리의 잣대에 의해서. 본인이 그런거 믿는다면 그런 교리 누구에게서 배웠습니까? 목사님들 신학자들 아닌가요?. 아마도 세상물정은 잘 모르는 목사님? 신학자?
@eic9647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 것 처럼 신앙은 성경과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오는 것이지, 목사미 신학자니 신부니 뭐니 그런 타이틀에서 오는 것도 배우는 것도 아닙니다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eic9647 저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정확하게 배운 것은 목사님과 신학자들에게 배웠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믿음의 선진들이 쓴 글을 통해서도 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은 이미 검증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배운 것이 99.99%입니다. 배우지.않고 어떻게 바른 신앙의 내용을 가질 수 있는지요? 혹시 성경과 성령님을 통해서민 배우셨나요?
@Kimcy3927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옳은 말씀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실제는 늘 비진리에 노출되어 공격당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심전-m6j2 жыл бұрын
좋은 지적입니다. 편식이 심하면 많은 결핍이 생기듯이 ..................
@uhslys-j6j2 жыл бұрын
인간 것들이.... 이런 말 하는 분이 누구인지^^~ 시모이다 교회 가는데 집회 간다고 표현한다 나? 특정 종교에 적을 두지 않지만 신의 존재는 믿는다 이웃은 사랑하시는지 몰라도 자식은 차별...대우!
@user-2y82bwoo45 Жыл бұрын
안않부터 구분을.. 이걸 따질 수 밖에 없는게 중경외시건동홍 같은 서울 중상-중위권 대학들에서도 글쓰기와 문법 관련 교양을 선택필수나 필수로 넣어둠. 안, 않도 구분 못한다? 1. 대학 커리큘럼이 변경되기 전에 공부를 마쳤다. 하지만 이후 공부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자신의 문법을 되돌아볼 시간이 있었지만 돌아보지 않았다. 2. 대학 커리큘럼에 글쓰기가 없을 정도의 학교거나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어느쪽이던 안, 않을 모르는 것은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다는 것. 결론, 공부를 했으나 과거에 했기에 지금은 모른다는 변명도 안통함. 살아온 세월동안 학습할 의지가 부족한 것. 공부를 안했기에 모른다. 이건 그 자체로. 여기까지
@johnlee4798 Жыл бұрын
목사인데 엄마하고 동생하고 불신자라서, 불신자들 늘 만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술먹는 세상친구들 지금까지 연락오면 부지런히 만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도 30대중반까지 해봤습니다. 목사가 되고 나니 집 교회, 집 교회 생활이 되었지만..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하십니다. 그 이상이 활동이 필요한가요? 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참 신기한 책이고 , 정말 갖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교회에 갔더니 쪽 복음만 주더라구요. 읽어도 모르는 책이지만, 갖고다니고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이냐고요? 내가 얼마나 성경에 대해서 모르는가를 알게되었습니다. 형제님.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라고 한다면, 성경을 연구하고, 목사님이시니깐 설교를 하고 가르치는 것 외에 더 이상 할 일이 더 있을까요? 형제님의 삶이 교회. 집이 전부라면...복 중에서 최고으니 복을 받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넘은 삶이 지금처럼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charileeo7361 Жыл бұрын
엄마, 동생, 어릴적 친구들.. 불신자들을 만난다라..ㅋ 코메디하냐? 친구야, 그냥 목사하지마라..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charileeo7361 형제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더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charileeo7361 Жыл бұрын
@@benjamin-nq6di 형제님, 형제님의 댓글에 댓을 단것이 아닙니다. 목사라 하는 친구에게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형제님께서 굳이 이해를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johnlee4798 Жыл бұрын
@@charileeo7361 예수믿는다는사람이 왜이리 입이거치오? 반말에..경우없이.. 반박을하려면 정중하게해야지요. 그렇게 경우없는모습으로 살면서 신자라 할수있겠소? 정말 신앙이 있소?
@금은산-w9t2 жыл бұрын
선교는 교인들의 몫이고 목사는 선교와 무관함. 이미 믿는자들을 수용한 이상한 분들이 목회자입니다. 목사들 세상에 나가 전도하시길 바랍니다.
@최태진-r8x Жыл бұрын
신학교에 들어가서 맨처음 배우게 되는 신학이라는 용어는 인간이 신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불완전 할수 밖에 없고 과학처럼 언제든 새로운 학설이나 주장 또는 사실이 밝혀 질 가능성이 높은 학문이지요. 천동설, 지동설처럼 말입니다. 어느 한 신학생의 고백입니다. 고신측의 신학교를 나왔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1학년임에도 전도사를 하면서 일반 신도들을 향해 아주 거룩한 척 목소리를 깔면서 성도님, 형제님 이런 행동을 할수 밖에 없었다 합니다. 시골교회에 가면 목사가 수요예배를 드리는데 방금까지 TV만 보다가 시간이 되면 그때서야 교회를 가서 예배를 인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준비없이 예배를 드리는 목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어느 유료단체에 가입해서 매주 설교를 6종류 정도로 배달 받아서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설교를 하는 목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즉 성경에 대한 공부는 커녕 남이 만들은 설교원고를 가지고 자신이 만들고 생각하는 것처럼 설교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런 목사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동열김-n8v Жыл бұрын
신학대학원 출신입니다 학부는 일반대 졸업했구요 일단 신학대학교 입학생들은 성적이 바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학대학 출신이 신대원에 입학하면 일반대 출신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학력차가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신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은 목회자 자녀가 아니라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개척도 힘들고 사회에서 바닥인생을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ssangssangavison9365 Жыл бұрын
정말 옳은 말입니다. 종교에 환장하는 사람들을 한마디로 평가하면 '무식함'이다. 지구의 많은 문화형태중 자신이 쇠뇌되어 있는 종교 하나밖에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무지의 소치다. 종교는 역사와 철학, 과학을 모르는 편협한 사고의 절정이며 열등감을 성화 시키는 최고의 맹목적 고집이고 자신의 저급함을 가리는 최선의 방패다.
@주종국-o3u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이제 기독교가 서서히 쇠퇴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교회는 전성기가 지나 내리막갈을 걷고 있죠 어떤 종교도 온전한 진리를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인간의 이성 감각 논리 너머의 세계를 그 누가 알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교회는 아집과 독단에서 벗어나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HojinJungDeepblue Жыл бұрын
보이져2호가 태양계를 벗어나며 찍은 아주 작은 지구를 보세요. 인간문명에 종교가 필요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읽은 어느 철학자가 신에 대한 언급을 하죠. "세상을 창조한 신은 하나다. 각기 다른 종교와 교리는 그 장소, 그 민족이 필요한 생각을 적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나라 종교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특히 목회자 여러분! 사회와 공동체를 위해서 봉사하세요. 사익만 추구하는 교회는 곧 도태됩니다. 그리고 물고기님! 좋은 내용에 감사합니다.
@fragrant2082 Жыл бұрын
신학대 출신자 입니다. 졸업후 영어를 다시 전공해서 밥벌이 하고 있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시간.돈.인생털리고 인생 나락으로 갑니다. 동기 목사들.선배.후배목사들 불쌍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기도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외는 없습니다. 코로나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버리셨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모모-b6z Жыл бұрын
찐 일타강사 시네요😅
@홀본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다니던 교회목사. 그 사람 미국 출장같다온다고 하더니 박사학위 받아왔다고 자랑하더만 성도들끼리는 몇만달러내고 미국에서 박사학위사왔다고 수근수근
@최태진-r8x Жыл бұрын
신학교 교수중에 라틴어를 잘알며 로마서 해석에 권위자라고 행세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학식을 몰라도 신앙이나 인격이 너무도 미달되어 많은 비난을 받다가 해고 당했습니다. 그 사람이 강의중에 한말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았을 겁니다. 이처럼 신학교 교수중에는 신앙은 전혀 없이 학문으로만 연구를 해서 교수가 된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신학교에서는 교수정도 되려면 목회경험도 있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강제적으로 교수들에게 목회경험을 쌓게 만든 학교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교수들이 개척교회를 차리거나 교회에 초빙되어 목회를 몇년간 하게 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FM으로 번제를 드린다고 살아있는 염소를 사와서 직접 도축해서 번제를 들인 일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염소 고기는 맛은 그냥 그랬고 냄새는 많이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hojeong4404 Жыл бұрын
문제점을 잘 지적했네요.
@odriodri83 Жыл бұрын
나 고등학교때는 약간 경계선지능 같은 여자애 아빠가 목사더니 신학대 가더라구요. 신학대는 부모가 목회자면 프리패스인줄 그때 알았죠
@1님-d3k Жыл бұрын
신학과는 물려받을 교회 있는 사람만 가는데라고 하던데....
@마루치-o3l Жыл бұрын
목사님들도 그렇게 비루하게 살지 않습니다. 새벽예배 수요예배 주일설교 각종 성경공부 인도 심방 정말 일주일을 눈코 뜰세 없이 바쁘 더군요. 속상해도 술도 한 잔 할 수 없고 전 억만금을 준데도 싫습니다. 진짜 사명없이 힘든 일에요. 대형교회 목사라고 그렇게 보수가 넉넉한 편도 아니잖아요. 그 분들이 왜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꼭 뭔가를 만들고 생산하는 일들만 가치 있는 건 아니짆아요
모든 목사가 놀고 먹지는 않지만, 놀고 먹는 목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마루치-o3l Жыл бұрын
@@Joshua-ih8fy 큰 설교만으로도 통 상 일주일에 네번 새벽기도 일주일 여섯번 길 흉사 참석 가정심방 대부분의 목사가 다 하는 일인데 그기다 성경공부까지 인도하면 업무가 살인적인고 그 정도 안하면 교회에서 쫏겨날 판인데 어떤 목사가 놀고 먹던가요? 혹시 실정 모르는 사람들처럼 목사가 교회 주인이라고 생각하나요 교회 입장에서 목사는 피고용인일 뿐 입니다.
@세상어렵네 Жыл бұрын
@@마루치-o3l 그건 초기 장로회나 글치 대형 교회들 과연 장로 목사 누가 위세가 클까요?
@kyunchul73872 жыл бұрын
이 문제는 카톨릭 신부, 정통적 스님 대다수 종교 지도자들의 피할 수 없는 한계이지요. 그러나 종교을 깊히 연구하다 보면 역사 철학 역사 문화등을 공부하게 되지요. 그러한 목사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면 모든 직종에 문제점을 찿을 수 있읍니다.
@ABC-kx5gy Жыл бұрын
어떤 목사는 미국에서 학위 딴 것도 적었던데, 과연 미국의 어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것이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진짜 석사인지. 어떤 과정을 마친건지.
@Jasonkim85462 жыл бұрын
옳소 ---
@은혜농원이야기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입니다. 대학원도 모집이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작금의 모습은 무너져 내리는 뚝방입니다. 뚝방의 모습을 눈 있는 자는 누구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뚝방에 갇힌 물고기 대부분은 물살에 휩쓸리기 전까지는 인식을 못하는 것도 현실이죠. 어찌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목회자가 뼈를 깍는 각오로 세상살이를 경험한다고 해서 될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산들 중에 하나를 넘는 방법은 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란 힘들 것 같군요. 목회자의 교육과정과 선정과정의 불합리함이란 수많은 불합리함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아마도 님의 이런 류의 유투버를 작정하신다면 일주일에 한편식해도 평생 할 수 있 을 정도로 산적해 있을 겁니다. 훌륭합니다 계속해서 고발하시고 답답한 심정을 뚫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바라고 싶은 것은 성도들이 회의감에 빠져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새롭게 딛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
@안녕-s4p5d11 ай бұрын
편향된 시각을 가지기에 좋은 영상이네요.. 생각보다 신학대학원에 고학력자이신분들 많이계십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초심을 지키며 열심히 사역하시는 목사님들 많이 계십니다..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nsamyang399110 ай бұрын
정말 뼈때리고 핵심적인 이야기지만, 이것은 신학생들을 위한글은 아닙니다. 이 영상에서 결론부에는 신학과 졸업생들에게 신학뒤에 숨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것이 그들에게 바꿀수 없는 현실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기독교인중에 기득권층에게 해야할 이야기, 전달되야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힘없고 아직 세상을 배우고 순응해야할 학생들이나 졸업한지 얼마 안된 초년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닌, 기독교 기득권(교장 교수 총회임원 대형교회 목사등등) 이런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빨리 깨닫고, 개혁해야 이러한 악순환이 해결되고. 힘없는 신학생, 신학교 졸업생들에게 이런말을 해봤자 미래를 위한 아주 작은 불씨는 될지언정, 지금 당장 현실로써는 들리지 않는 메아리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동윤-r1u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한 분석입니다.
@odriodri83 Жыл бұрын
비루한삶이란 말이 정말 정답인듯
@everkorean Жыл бұрын
목회자들이 모여서 무슨 얘기할까요?? 신학토론, 새롭게 은혜받은 말씀에 대한 나눔?? 나름 안정적인 중대형교회 목사들이 정기적으로 외국 나가서 뭐할까요?? 새로운 선교사역?? 선진신학 연수??
@ajpark98187 ай бұрын
주식얘기 . 이동평균선 보는법. 유치원 사업권 교회가 공식적으로 따내서 먹고살 얘기. 교인 다루는법 얘기 가령 헌금을 많이 내놓게 해놔야 그거 아까워서 교회 못떠난다... 더 기막힌거 많은데 ,,,
@samuelseo7616 Жыл бұрын
담임목사 임기제가 실시되어야 합니다. 담임목사는 5년하고 무조건 물러나는...이러지 않고 담임목사가 한 평생 한 교회에서 독재하며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추종자들을 만드니...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지 알죠? 이제 또 종교개혁이 일어날 겁니다. 지금의 교회 형태는 늦어도 2, 30년 안에 모두 사라지고 10명 내외의 소인원 공동체가 활성화될겁니다. 물론 목사 같은 교역자 계급도 없어지고 전원 평신도로요.
@deo4800 Жыл бұрын
자영업자 체제의 교회에서 그럴수가 있나?
@이윤장2 ай бұрын
그나마 다행이네요 😅
@sanlee55542 жыл бұрын
평상시에 자주 보시는 종교에 관한 책좀 공유해주세요~!
@jdj0921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 주제 의식은 충분히 동감합니다. 하지만 "M. Div과정에서 학부 신학과정보다 더 밀도높게 공부"한다는 말은 동의 못합니다. 적어도 제 경험상, 제가 졸업한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정반대였습니다. 학부 때 소규모로 교수님과 더 가까이 깊이 있는 강의와 토론을 했던 게 참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영역이 마찬가지지만 특정 그룹을 단순화해서 낙인 찍는 건 몹시 위험합니다. 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지원한 사람들을 단순히 공부 못하고 교회만 열심히 다닌 학생으로 규정하는 건 무척 폭력적입니다. 의대가 6년 과정인 것처럼 신학을 긴 호흡으로 깊이 공부하고 안수를 받으려는 마음으로 일찍 헌신한 경우가 상당수 입니다. 이건 장신대 말고 다른 교단 신학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경쟁율로는 잡히지 않은 '소신 지원'이 어느 신학대나 상당수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학부과정에서 신학을 했느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목회자로서 세상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려고 마주하려는 열린 태도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말하고자 하시는 주제의식은 동의합니다. 저역시 조심하고 미흡한 부분을 노력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일반화와 비하가 무척 아쉽습니다.
@피아니즘2 жыл бұрын
학부 mDiv 모두 나온 입장에서.... 학부과정은 사실상... 넉넉잡아 1ㅡ2년에 충분히 따라잡을수있다고 봅니다. 따라잡는게 의미없는건, 신대원도 학부과정의 반복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모든 신학교가 이런건 아니겠지만.... 신학 학사가 그만큼 매력이나 메리트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ㅠㅠ 하신 말씀에는 저도 공감합니다만 그런 소신지원하는 사람들은 소수죠. 저도 장학금받고 다녔으니 거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 아니 포함됩니다만.. 다녀보니 그렇더라구요..^^; 신학교 이후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신학교 학부는 정말 매력이 없습니다.. 저야 그냥 갔지만요...ㅎㅎ
@jdj09212 жыл бұрын
@@피아니즘 세상살이가 다 그렇듯, 상황은 모두 다르죠. 제가 말하고픈 결론은 '정답은 없다.' 입니다. 그렇기에 늘 겸손할 필요가 있고요. 대댓글 감사합니다.
@hayoungeom206 Жыл бұрын
책 한권 읽은 사람 목소리가 제일 큰거 같아요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알겠으나 별로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닌듯합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지나친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슨 툭하면 의사 변호사에 갖다 견줘요? 일반화 시켜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인게 맞습니다 교회 방구석억 앉아 무슨 세상을 폭넓게 이해를 해요? 폭력? 니들 설교 폭력에 질린 일인이다,
@aaron7609 Жыл бұрын
영상 구독해서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태클거는 것같이 느껴질 수도 있어 조심스럽습니다만, 절대 다른 의도가 있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교회에서 학벌을 더 따지더군요. 그냥 신학대학만 나온 목사는 안쳐주고 소위 명문대 학사나와서 사회에서 명망있던 사람이 신학대학을 마치 통과의례 정도로 거치고 목사가 되야 인정을 해줍니다. 물론 SKY나 아이비리그나 영국 케임브리지니 옥스포드 나와서 목사하는 사람이 흔한 건 아니겠지만, 최소 SKY나 인서울 알만한 곳은 나와주고 신학대학을 가줘야 알아주니 어찌보면 학벌이나 지식수준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이미 세속화가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점을 비판하는 사람까지도 있는데 이 동영상의 내용은 반대의 경우를 비판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책읽는안나2 жыл бұрын
그런목회자가정말많아요... 도와주고싶어도도울수가없는게안타깝습니다
@cutycat99 ай бұрын
저는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못했던 사람이지만 고등학교때 제 가치관의 변화로 신학생이 된 사람입니다. 저는 선교사를 꿈꾸고 있는데요 유튜브에서 말하는 공부를 못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런 사람이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니 제 사촌중에 철저한 비기독교인이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목사나 선교사라면 항상 비기독교인의 관점이나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비기독교인들만 모이는 모임에도 참여해보고 다른 책들 인문학 책 이라든지 경제, 과학책도 읽어보면서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 해 보겠습니다. 꽉막힌 사람이 되지 않고 소통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jkim8860 Жыл бұрын
건전한 비판은 필요한 부분이나 전문성이 필요 합니다. 현 교회의 지도자들이 배츨되는 과정을 진단하시고 해결책을 제시하셨는데... 진단 까지는 동의되는부분이 많았으나 제안은 용두사미가 되버린 느낌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현대 목회자들의 문제는 신힉공부만 해서 문제가 아니라 신학공부를 못해서 문제 입니다. 문학과 철학를 할수 있는 인식개발이 안된 상태에서는 신학교육이 제되로 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사상과 정신을 갖춘 교육과 자기부인의 수양이 없는 목회자 교육과정은 그 한계가 시작부터 뚜렷합니다.오늘날의 많은 교회가 종교비지니스 이미지를 가지고 있게됨을 부인히기 어렵게 되버었죠.
@chaleyhan7592 Жыл бұрын
엄청 명쾌히시네요
@jyl2448 Жыл бұрын
라떼 수십 전에도 극히 일부분 만 사명 가지고 신학교 간 사람 빼고는 그냥 교육 부 인가 대학이라도 나와야 겠다고 간 사람도 많고, 지금 교육 부(당시 문교부) 인가 난 대학들은 라떼 당시만 해도 교단이나 서울 교육청인가 난 군소 신학이 대부분 이였는데 말입니다. 언제 인가 부터 인가 군소 신학 들 이였 던 곳이 인가가 났는지 대충을 짐작이 갑니다 만, 예나 지금이나 비슷면도 있고 말입니다. 성경보다 교단 법이 더 우선 경우가 많고, 권사 없는데 직분 화 해서 주는 것 보면(일부 교회에서 임직 식으로 일부 행사 비 빼고 수백만원에서 부터) ~`~~ 직분의 서열 화와 남발도 그렇고 말입니다. 고생과 사회 생활도 안해 보고 여러 가지 겪어 보지 않고 목사가 되는 것 보다는 여러 과정을 겪어 보고 목회자가 되야 성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할텐데 말입니다. 현금 종류도 한국이 외쿡에 비해 제일 많은 듯 합니다.
@kevinlee1861 Жыл бұрын
신학교 에서부터 잘못배운바 귀족주의적 가치관으로 목회를 하려고 하고 있음.
@탑엔드 Жыл бұрын
전임목회자는 이제 어려울듯 하네요. 복잡한 2020년대에 이중목회 허용해야합니다. 고도성장기가 아닌 저성장기에 맞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목회자가 필요합니다. 이제 교회는 과거와 다르게 구식이 되버렸습니다. 성경말씀은 여전히 신식인데 말이죠.
@justicechoi515910 ай бұрын
그 누구보다 개혁을 외치면서 스스로를 전혀 개혁하지 못하는 한국교회죠. 내 가족을 책임 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드는 급여와(물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학부 시절부터 최소한의 핀트도 못잡는 총회 어른들 보면서 온갖 현타 느끼고 (이중직 반대 등) 이게 설교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정치적 견해만 밝히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담임목사님과 새벽기도를 비롯한 다양한 예배 및 집회와 행사 등등.. 전도사 하다가 결국 학부시절부터 달려 온 목회라는 과정 중 신대원 그만 두고 필드를 떠나 공무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목사 안수 받은 동기들 보면 안쓰럽기만 합니다. 정말 전임만으로는 사역하기 어렵습니다, 제발 이중직 목회 허용해줬으면 좋겠어요.
@권용덕-q3y Жыл бұрын
분석이 훌륭하십니다! 부디 힘내시어 지금까지 해오신 진리를 밝히는 하나님 일을 잘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응원합니다! 힘!!! 으랏차차!
@하봉선-j5e Жыл бұрын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한 사실 두가지를 기억합니다. - 진정한 주님을 사랑하여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비그리스도인에게 직간접적으로 일상에서 전도하고 기도해주는 삶을 살게 됩니다. - 세상 친구 만나면 금세~세상 얘기하고 세상 문화대로 내가 바뀌게 됩니다. 10분도 안 돼 세상얘기만을 하고 주님과 멀어진 몇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경험으로 누구든 알 수 있습니다. ㅎㅎ
@탈무드-t7x Жыл бұрын
목회자는 변하는 세상 ~성도들이 부딪히고 사는 삶에 대해 ~성경적 /신학적 대답을 해줘야 하기에 신학 공부를 하고 교리공부도 하고 성경연구도 하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부딪히고 사는 삶도 모르는 주제에 무슨 답변 ... 가르친단다
@탈무드-t7x7 ай бұрын
@@ajpark9818 제가 무슨 말을 한건지 못알아들으신 것같습니다.
@오동하-s6k4 ай бұрын
그럴듯한 말이지만, 유럽의 교회가 신학을 하려면 얼마나 높은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 했는지 아는사람은 다 알죠. 지금 유럽의 교회가 어찌 됐나요 ?
@곧대로 Жыл бұрын
보통의 신학교 학부 수준이 신대원 수준보다 더 높습니다. 신대원 입학생들은 이미 사고의 틀이 잡혀서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서 깊은 이해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목사들 신학책이나 교리집 잘 안 봅다. 그게 문제입니다. 그것만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 조차도 보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읽어봐야 신앙서적 정도만 읽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조성국-m6c8 ай бұрын
신학대학에는 과거나 현재나, 내면 영성적 민감성과 열망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지원합니다. 신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미래 고수입과 편안함을 기대할 수 없고, 생활에서는 높은 도덕적 기대와 절제가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 가정의 성적 높은 학생과 청년이라고 해도 별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신학대학 학생 지적 수준은 개인 편차가 커요. 소명감으로 온 뛰어난 지적 역량의 학생도 있고, 성적은 맞추어 왔으나 종교적 역량(고등학교 시험교과에 없는)이 아주 높은 학생도 있고, 평범한 학생도 있지요. 그런데요, 고등학생때 성적이 급상승하는 학생이 있듯이, 대학에서 용수철처럼 급상승하는 학생도 있지요. 특히 예술성처럼, 종교성(영성)도 지성과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구별되는 특별한 영역입니다. 합리적 지성만으로 접근할 수 없는 영성 영역이고, 그래서 기도와 묵상 등의 수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학대학에 입학한 이후 평생에 걸친 인문학공부와 성경분석, 글쓰기로 상당한 지성을 보여주는 목사도 있고, 어려운 형편 임에도 신학대학의 대학원과 일반대학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는 목사도 많아요. 따라서 교회 목사의 지적 수준에 대한 판단을 고등학교 종합성적으로 추론하면 성급한 편견이 될 것입니다. 사회나 직장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이 고등학교 성적 좋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신학대학과 목사직은, 경제적 보상은 기대하기 어려우면서도 도덕적 기대는 높고, 행동 제약이 많으며, 24시간 힘든 근무로 인기가 없어요. 그동안 잘못 알고 지원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실제를 알면서 그런 분들이 급속하게 줄고 있다고 봅니다. 신학은 철학과 함께 역사가 가장 긴 학문으로 인간과 문화의 기초여서 아주 어려운 학문입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세상에 쉬운 학문도 있나요? 학문이면 학문이지 그거 2.3 년 짜리 하고 나와 누구한테 복음을 팔며 생계 보장을 요구하나 무슨 지적수준. 밥벌어 먹을 실력은 아예 없는 형편인데 누구는 지적수준 없어서 나가서 일하는 줄 아나? 당신들 방안에서 책보고 글쓰기나 하라고 생계보장 해주자고 교회다니는거 아닙니다 무슨 지적 부심 ...아유 ..
@coreanogonzalez6247 Жыл бұрын
이제 60을 바로보는 나이 대학진학 즈음 우리반에 착하지만 공부는 못하는 친구 하나 그런데 기흥에 있는 종교개혁자 이름의 신학대학(당시 신학교)에 간다고 한다 그래서 목회자 수준을 간접적으로 알았다. 그런 사람들 꼭 성적은 주가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성실히 공부를 하지 않고 교회모음 등에 열심인 전력을 가진 목회자들의 설교는 별로 공감이 안된다.
@때를기다리는파란별4 ай бұрын
대다수의 많은 목회자분들이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바치신 분들입니다. 일부 목회자들의 모습을 일반화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목회는 세상적인 학벌이 좋으면 잘하고 학벌이 떨어지면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목회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와 눈물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어려운 형편에도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가는 목회자 선교사님들을 축복하고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타왕-y9i2 жыл бұрын
정말 옳은 말씀 입니다
@mountaintop7683 Жыл бұрын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할렐루야! הללויה! Praise Yah!
@추영민-b8u Жыл бұрын
목사님들도 일반 회사생활 퇴사없이 3년, 개인사업 폐업 없이 3년(소득있는 3년) 시키고 그 후 목사 할 수 있게 해야함. 그런 과정 중에 가짜는 다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인문학여행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이네요. 모든 종교는 기득권자의 정치적인 산물입니다. 또한 달나라 토끼 등 신비한 자연현상은 과학의 발달로 이젠 보편타당한 상식만이 통용되죠.
@김해희-b5o Жыл бұрын
신학전공자와 신학자와 목사들은 하나님은 모르고, 오직 알고 있는 것은 성경책의 내용 뿐이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다면, 그들은 바울처럼 생각과 몸과 입으로 행동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중 바울처럼 온 몸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가뭄에 콩나듯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것은 성경책의 내용을 달달 외우고 입으로 줄줄 이야기 하는데, 그것이 능력 처럼보이게 하고, 자신들은 문제없는 전문가 인것처럼 자신을 내 세운다. 그것은 기성교회를 비롯하여 개척교회까지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있지도 않은 목사의 직책에, 가르치는 것이 고유로 지정된 임무라고 전도는 하지 않는 그들은 가짜 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성경을 체계적으로 배웠는데, 전도를 하지 않는다 ? ? ? .... 그것은 거짓이고 가짜 입니다.
@oligos_tv Жыл бұрын
[지적 동의 상태]의 가짜 믿음이지요.
@보리임금 Жыл бұрын
교회 집 교회 집 무한반복 😊😊😊
@김경곤-c6g Жыл бұрын
설교자도 두부류입니다. 세상의 가치의기준으로 인기를위한설교자와 천국에 가치를두고 설교하는 설교자가 있읍니다...연구소님은 세상에 가치와 명예만을 추구하는 설교자분들을 향해 외치는 말씀같읍니다.....지금도 한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며 외치는 설교자분들 많이 있읍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입만 살았어. 자신의 생계 자립부터 하라.
@enlightenmentlife39 Жыл бұрын
사실은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종교라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가 있는 것. 진리가 하나라면 어떻게 종교끼리 반목하며 인류역사상 가장 큰 분쟁 갈등의 원인이 종교가 될 수 있나? 종교는 인류문명 발전에서 그 당시 수준의 인식일 뿐이다. 아프리카 토인들에게 과학을 가르칠 수는 없다. 예수와 부처와 마호메트가 진정한 성인이라면 그들은 서로 논쟁하고 싸우지 않는다. 자신들이 통한 세계가 하나임을 알기 때문에. 그러나 그들 수준만큼 통하지 않은 사람들이 각 성인들이 시대적인 배경이나 방편으로 전달한 진리의 그림자. 즉 '말'을 가지고 싸운다. 진정한 진리는 언어로 이해되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통하는 것이다. 근래 요가 명상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것은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종교는 이제 하나의 유물로서 가치를 가져야 한다. 종교의 문제가 해결되려면 종교인들 스스로 종교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종교인은 거의 없을 것. 아무리 종교에 대한 바른 소리를 하더라도 그건 종교라는 테두리 안에 있는 말들이다. 진정한 진리는 그 어떤 틀에도 담기지 않는다.
@바람이분다-c3h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얘기네
@wpo-by5bp6 ай бұрын
속이 시원하다..
@장복식-x3u10 ай бұрын
"신앙을 본업으로 회사일을 부업으로 하라"시던 목사님!! 정작 당신은 회사 종업원생활도 최대가 6개월이었죠.ㅎㅎ1~2%는 어느 집단이나 우수인재가 있지만,목사 수준 우낍니다.무당하면 딱 맞으신데..어쩌다..ㅜㅜㅜ
@DOMAWEnet7 ай бұрын
신학대학교 나와도 아무런 자격이 주어지지 않으니까 미달이다? 일단 신학대학교 신학부가 미달이 되면 안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 왜 안되는 겁니까? 스스로를 한국 교계의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진 현자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전제가 올바른지부터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 학부과정에서부터 자격이 주어지면 신대원은 왜가죠? 그럼 학부 대신 신대원이 미달되겠네요? 그럼 대안은 뭡니까? 학부과정은 전도사/강도사 자격까지만 주고, 신대원 마치면 목사안수 해주고? 그러면 타분야 전공자는 다시 학부부터 신대원까지 10년 가까이 투자해야 하니까 목회자의 길로 가기가 거의 불가능해지죠. 엉성한 전제와 진단, 해법도 엉터립니다. 본인이 영적으로 어두우니까 본질이 안보이는겁니다. 신학을 버려라? 목사들은 세상경험을 해서 주제파악을 해라? 그걸 지금 현대 기독교를 살리는 방안이라고 내놓는 겁니까? 모세는 당대에 세계 최고 문명인 이집트에서 최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40년 동안 광야에서 양이나 치면서 이집트 교육을 철저히 씻어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문화에 젖어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게 여호와라고 떠들었습니다. 신학만 너무 해서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세상의 철학과 학문이 꽉 들어차서 진리가 아닌 세상철학과 처세만 선포되니까 개판이 되는겁니다. 몇 년전 청년들을 대상으로 엄청난 부흥을 이룬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명문 연세대학을 나오고 강단에서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딱 님이 좋아하는 덕목을 갖춘 목회자였고, 청년들은 말 그대로 구름처럼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 년간 성폭력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나 교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애초에 성폭력에 앞서 그의 메시지 자체가 세상경험을 토대로 비진리를 쏟아내는데도 눈 먼 소경들이 몰려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인데도 깨닫는 사람이 없이 칭송하고 벤치마킹하기 바빴습니다. 성폭력이 드러나서야 문제가 있다고 여긴것이 더 심각합니다. 만일 그런일이 없었다면 계속 소경이 소경을 인도했을 테니까요. 기독교 역사 최고의 부흥 사건이라면 종교개혁을 들 수 있을겁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이 뭐였습니까? 교회 안에 갇힌 사제들이여, 일반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서 경험해라? 농사도 모르고, 장사도 모르는 쓸모없는 잉여인간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주제파악해라? 이게 님의 진단과 처방이잖아요?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이게 교회가 살아나는 길이었습니다. 문화사역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기독교 신학과 교리를 문화에 적용하려고 한다고 비판하는데, 정 반대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이지 못한, 예수나 은혜 같은 단어 몇개만 집어넣은 세상음악인 CCM이 교회를 말아먹고 있는데, 그걸 보고도 님은 신학과 교리가 들어가서 문제라는 거잖아요? 그럼 뭐 어떡하라는 건지 뚜렷한 답도 없이 비난만 합니다. 블랙핑크처럼 핫팬츠 입고 나와서 골반 흔들면 발전된 기독교 문화 되는건가요? 어정쩡한 떨거지들이 교회음악 한다고 불평하는데 명문 음대 나온 엘리트가 하면 되는건가요? 답도 없고 진단도 두리뭉실 합니다. 그냥 빈깡통이 제잘난 맛에 취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스스로도 모르고 떠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님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은 좀 그치고 본인부터 신앙인이 되세요.
@김민호-r2b2 ай бұрын
멍청해도 좋다 착해라, 착하지 못할거면 똑똑하기라도 해라, 착하지도 똑똑하지도 못하면 리더는 하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요
@fishwar_kr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시원한 사이다 발언은 첨 듣는다. 대박,,,,,
@양씨형2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rwj1216 Жыл бұрын
기사 내용에 언급된 경쟁률들이 실제 경쟁률과 차이가 있네요…
@이성은-j5o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반대 나와서 목사 되었고 지금은 기독교와 전혀 관계없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의 내용은 전혀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논리적이고 저 또한 고민하던 바입니다. 그런데 왜 꼭 목사만 비판을 받는지는 더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비슷하게 수능점수가 높지 않은 가톨릭 신학교 가서 7년간 갇힌 생활하고 결혼도 안 해서 목사보다 더 소통력이 약한 신부들은 사회와 단절되었을 때 오히려 참된 수도자라며 칭찬 받잖아요? 무엇이 진짜 문제일까요?
신부들과 대화해보셨나요? 그들의 대화에는 방대하고 깊은 인문학적 소양이 넘쳐나며 사회인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볼수 있습니다.
@이성은-j5o Жыл бұрын
@@andrewchoi5901 물론 교양있는 신부도 있지만 신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 수준의 신부도 많고 이에 반해 지식을 갖춘 목사도 많아요. 가장 중요한 건 지식이나 트렌드가 아니라 결국 영성이고 순수한 마음이지 않을까요? 그동안 목회자들이 순수한 마음과 영성을 잃어왔고 또 이것이 여과없이 그대로 언론에 방영되기에 상대적으로 목사는 언론통제가 잘 되는 다른 종교에 비해 수준 미달의 존재로 비춰지는 것은 아닐까요? 교인이 똑똑하다고 해서 지적 대화를 나누기 위해 교회에 오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keks7090 Жыл бұрын
돈이죠 결국 돈놀이 밥그릇이 핵심임 정말 몰라요?
@charileeo7361 Жыл бұрын
여기 신부들 술이야기 많이 하는데 ㅋ 신부는 공부하는 것과 수양하는 것 그리고 절제하는 것 생활하는 것들이 목사와는 끕이 다릅니다. 깊이 들어가보면 많이 달라요
@donyi7235 Жыл бұрын
너무 솔직하고 핵심을 지적한 영상입니다.
@동댕동딩-v8b Жыл бұрын
지금 교회는 옛날 예수님을 핍박한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 입니다. 율법이 폐해졌다는 가르침은 거짓말로써 하와를 속여 선악과를 먹게한 뱀의 거짓말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서를 이루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구약 보다 신약을 강조하는 이유는 사람의 교리로 율법을 폐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크리스마스 사순절 이스터 부활절 일요일 주일 준행하라는 말씀 단 한군데도 없어요. 이것들은 태양신의 절기들로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포장하고 실상은 태양신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속지 말고 나와서 성경을 읽고 말씀에 입각한 신앙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교회 밖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참 믿음으로 나오세요. 하나님의 절기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초막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로서 안식일은 금요일도 토요일도 일요일도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날을 알려주시기 위해 하늘에 광체들을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빛과 어둠을 나누기 위해 하늘에 광체들이 있어라. 표징들과 절기들과 날짜들과 연도들을 위해 그것들이 있고 창1.14
@승승장구-e2j Жыл бұрын
최고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형제님께서 신학교를 가는 사람들의 실력(?)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신학교에 간 것은 사실입니다. 이름 두 자만 써도 들어간다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 신학교나 가라"라고 조롱하였다는 농담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는 역사가 짧습니다. 나이로 따지면 " 10살 미만"입니다. 10살 미만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리고 신학대학을 가는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우리 나라 기독교의 역사가 중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목회자들을 보면 학력이 놀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의 기독교 역사는 깁니다. 미국 정통 기독교 목사와 신학자의 학력을 보면 놀랄 것입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 중에서 " The Joy of Calvinism" 이라는 책을 쓴 Greg Forster"는 예일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소개했던 웨인 그루뎀은 "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습니다. Vern Poytress라는 분은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 그 당시에 학국 기독교"에는 그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했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관점을 가지고 그때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charileeo7361 Жыл бұрын
글쎄요. 형제님, 이 영상의 요점은 그게 아닌듯 합니다. 미국 목사학벌에 놀라고 자시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목회자를 양성하는 방식의 폐단을 야기하는것이지요 이런 관점의 이의제기는 적절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charileeo7361 저는 전체적으로 동영상 주인의 접근법이 잘못되었다고 보았고, 그리고 세부 사항에서 지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rys415 Жыл бұрын
ㅎㅎ...님도 그 정도의 실력이군요,,,
@charileeo7361 Жыл бұрын
@@benjamin-nq6di 그래요.. 형제님.. 접근법이야 각자각자니.. 그런데.. 제 보기에는 님의 다소 고지식한 접근법 역시 바르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세부사항의 지적이란 내용 역시 스스로 돌아보시면 얼마나 모순인지요.. 영상의 내용을 다시 챙겨보시고 제작자의 의도와 생각을 고민해보면 이해가 달라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benjamin-nq6di Жыл бұрын
@@rys415 저는 그 정도의 실력밖에 되지 않음을 진심으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 평생 성경을 읽었으면서 아는 것은 없고, 모르는 것만 많다"입니다. 이것이 저로 하여금 성경을 다시 펼치게하는 원동력입니다.
@권수성-q3l Жыл бұрын
1990-2000시기에 목사가된 사람들이라면지금 대형교회 세습받은 아들목사들인데!
@myrmoi Жыл бұрын
한국 신학교의 문제는 유럽식 제도를 가지고 운영하다 미국인들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하니 그대로 미국식 제도를 받아들이면서 이전 제도 정비를 하지 않아서죠. 유럽에서는 아직도 MDiv가 없고 학사를 받게 되면 목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MDiv제도는 지금 말한 것들을 해결 하기 위해 일반 학사공부를 한 사람들이 세상 학문을 접하고 난 이후 대학원에서 자신의 학문적 정초하에 신학을 공부하도록 한 것이죠. 근데 왜 한국은 학부 제도를 안 바뀌냐? 말 쉽게 하는데 사람의 세계관은 20대 초반에 정초가 되는데 미국 MDiv과정을 보니까 다들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이미 정초가 된 상황에서 신학적 세계관을 구축하려고 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경영학과 나온 얘들은 교회를 이끄는 것인지 회사를 이끄는 것인지 모를 판이고 공대 나온 얘들은 아예 신학적 세계관을 따라오지 못해 겨우 신앙으로 땜질하며 허덕이는 게 다입니다. 말은 유투브니 겁나 쉽게 이야기 하는데 세속 학문 공부해서 뭐 이야기 하면 목사가 세속적이라고 하고 성경 이야기만 하면 꽉 막혀 있다고 하고 그냥 코에 붙이면 코걸이고 귀에 붙이면 귀거리식의 비판을 가지고 이런 이야기나 하는게 뭐 대단 한 것인양 하네요... 참...
@sunk8016 Жыл бұрын
교회는 세금이나 내고 투명하게 운영하시길. 그리고 교인들이 낸 돈으로 지은 교회를 개인 재산으로 빼돌리지 말기를.
@악마잡는도사13 ай бұрын
학부 신학 졸업하고 전도사 하다 때려치우고 자영업 하고있습니다. 자영업하니 성도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것 같습니다. 교회도 안가보기도 하고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과 어울려보니 교회가 왜 욕먹는지 알겠습니다. 팩트는 목사들 신학책도 못봅니다. 담임목사 일벌려둔거 처리하기 바쁘거든요. 선후배동기들 보고있으면 짠합니다.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는데 일은 얼마나 시키는지 ㅋ 학부졸업한지 10년이 다 되가는데 신대원은 마무리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resurgamm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대체 왜 신학을 학부에서 하고 MDiv를 또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michaelkahn8744 Жыл бұрын
실제론 신학도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그냥 "은혜 받았어어~" 하고 개기는 게 다입니다.
@ikjaeyu Жыл бұрын
않될까 -> 안 될까
@ini67148 ай бұрын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사실인 것을 지적하는것으로만 끝냈다면 좋았을텐데, 현상 분석이나 그에 따른 의미있는 통찰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이 마치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그렇다는 식으로 이상하게 끝이 나네요. 그냥 누구 하나 바보 만들기 딱 좋은 이야기입니다. 이 잣대를 각 영역의 일반 성도, 직장인에게 적용해보세요. 똑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목회자가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사회성이 떨어지겠죠. 마찬가지로 A분야의 직장인은 B분야의 직장인과 말이 잘 안통하겠죠. 이런 부분적 사실을 가지고 목회자는 세상살이를 잘 모른다고 주장하면, A분야의 직장인 시각에서 B분야 사람들도 자신의 분야를 모르는 무식하고 사회성 없는 사람이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기 때문이겠죠. 신입사원도 타 분야의 사람들을 자신의 분야의 잣대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나태하고 실력이 없는 부류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고, 비단 사역자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분야나 이런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그 어떤 사람도 이런 부류를 보고 그 분야 또는 산업 자체를 싸잡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제부터가 틀린 것 같습니다. 교회 사역은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분야의 성패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교회사역은 애초에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의 역량을 무시하고 폄하하는게 아니라, 성경을 보면 대부분의 사역의 성패가 사역자가 하나님께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그 분 앞에서 내려 놓고 순종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초에 사역은 그 시작점이 다릅니다. 성패의 원리도 다릅니다. 성도는 반드시 이것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오늘날 교회의 문제가 정말 사역자의 사회성 결여나 역량 결여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성경 앞에서 되묻고 싶습니다. 오히려 사역자나 성도가 성경적이지 않아서가 아닙니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내려 놓고 주님을 의지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려 노력하기 보다, 세상적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끼워 맞추려 하기 때문이 아닌가요?
@jjcdch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픈 현실이지만 이또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비난하기엔 우린 너무 가까운 이웃이죠...모든글이 가하나 모든글이 덕이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변명한번 너절하다 가하지 않을게 뭔데? 신성인줄 알어? 무슨이유? 야유 ㅉㅉ
@eschool1 Жыл бұрын
어떤 주장을 하는지 알겠는데 물고기 연구소 담당자도 우물안의 개구리가 맞네요. 너무 단편적인 주장이 맞습니다. 저는 신학을 전공했고 30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사람입니다.
@ajpark98187 ай бұрын
일평생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일해서 돈벌어 돈 내고 교회다니고 무보수로 봉사합니다. 목사는 특별합니까.
@jinpark51937 ай бұрын
그 정신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드리는거지 돈내고 교회에 다닌다니요. 하나님께서 슬퍼하실 일입니다.
@RussiaGennady Жыл бұрын
않될까 아니고 안될까 입니다
@sukhooh7405 Жыл бұрын
내 70평생 용기 있는 사이다 발언을 하시는 분을 오눌 첨보네 체기가 있던게 쑥내려가네 구독 합니다
@resurgamm Жыл бұрын
막상 미국은 굳이 MDiv 과정을 마치지 않아도 목회자가 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는 곳이 많은데.. ㅎㅎ
@여크리스-h3w Жыл бұрын
교단마다 다릅니다😅
@인영김-g5z Жыл бұрын
요새 유튜브에 도마복음이 많이 나오던데 믿음을 지나서 깨달음으로 라는 말들을 하더라구요~ 한번쯤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도-s4j Жыл бұрын
도마복음은 위경입니다 복음의 내용과 다른 위험한 책입니다 교회가 잘못되고 타락했어도 이런 길은 교회의 생명을 끊는 사탄의 길입니다
@crescendo_999 Жыл бұрын
@@이도-s4jㅋㅋㅋㅋ ㅋㅋㅋㅋ 웃고 간다.
@woohyungyoo5639 Жыл бұрын
학령인구 감소와 한국 기독교쇠퇴가 맞물려서 이렇게 된 것임. 그리고 참고로 신학대학원도 대부분 미달임 학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규남-s5w4 ай бұрын
하나는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진실하게 믿고, 진실하게 신앙생활 해보고, 진실한 목회자 되어 목회를 해보시고, 여기에 댓글을 다십시요. 그러지 않고는 신앙과 신학과 목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튜버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하나만 아는 얄팍한 지식으로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에서 말씀 하기를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다유익 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말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다 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교회의 페단을 지적하는 것 까지는 좋습니다 그리고 인정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페단을 지적 하면서 유튜브로 돈을 번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을 먼저 살피고 남을 말했으면 합니다.
@김광태-s4 Жыл бұрын
본인 실력 과 재능, 기도, 수행 이 있구 하면 유투브 1인 목사 로 개척 해보는것두 ... ❤🎉
@김민호-r2b Жыл бұрын
평소 하고싶었던말 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oshua-ih8fy Жыл бұрын
세상물정을 알려면 왜 교회를 다닙니까? 주일 그 귀한 시간에 신문이나 다른 실생활 공부를 해야죠. 마지막 자막, 이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유익이 되는 삶을 살아보세요? 신학과 다니면 유익이 안 되는 삶을 산다는 뜻인가요? 마르크스의 철저한 유물론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