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잃어가는 게임 평론가들. 평론가는 왜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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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너겟의 게임 인문학

원너겟의 게임 인문학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게임 평론에 대해서 다함께 생각해보고싶습니다.
너티독사의 라오어2가 평론가들의 평가와 유저들의 평가가 극심하게 갈린 것을 계기로, 평론가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들 생각해보시게 되었을텐데요,
게임평론이라는 것이 여지까지 왜 필요했었고,
앞으로도 필요한 것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네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해볼 주제는 게임평론가입니다.

Пікірлер: 360
@dalbit321
@dalbit321 4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론 영화평론가도 그닥 신뢰하지않음. 내가 똥믈리에라 그럴 수도 있지만 평론가가 혹평한 영화들 잘만 재밌게 본 경우가 많음. 반대로 평론가가 극찬한 영화는 나쁘진않은데 극찬할 정도인가? 하고 갸우뚱하게되는 경우도 많았고. 하물며 역사도 짧고 전문성도 부족한 게임평론가들의 점수는 더더 신뢰안 갈 수밖에.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저도 평론가분들이 낮게 점수 준 영화중에서 재밌는 거 참 많이봤었습니다
@Akm-8927
@Akm-8927 4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 영화건 게임이건 현대미술이건 지네끼리 좋다고 하하호호하는게 다인거 같더라구요.. 별로 신뢰성이..
@YuhanClorox
@YuhanClorox 4 жыл бұрын
걍 혹평 때려박음 지 수준 높게 보이는줄 앎
@ecogniard
@ecogniard 4 жыл бұрын
영화평론가는 적폐 끝판왕이에요. 진심 영화 자체의 본질을 평가하는 평론가는 전혀 없어요. 작품의 스토리니 개연성이니 완성도니 장르의 클리셰니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들은 전혀 반영이 안되있고 영화 자체에 무슨 사상이 들어갔는지, 우리나라 특유 신파극이 들어갔는지 이딴거나 보고 점수를 주니까 신뢰가 전혀 안가더라고요.
@leeevan2232
@leeevan2232 3 жыл бұрын
@Mion 단순히 재밌는 영화와 예술적인 영화는 차이가 있죠. 라오어2 사태도 그렇고 a 특공대도 그렇고요
@Samiro_315
@Samiro_315 4 жыл бұрын
IGN 재팬 당신들이 옳았다...
@doorianleo9640
@doorianleo9640 4 жыл бұрын
Pc청정국 일본
@user-qi9sj9et2j
@user-qi9sj9et2j 4 жыл бұрын
진짜 세간의 화살들을 각오하고 제대로 점수를 썼다...인정한다
@user-mv3qv6wj1p
@user-mv3qv6wj1p 4 жыл бұрын
란스 10이 역대 최고 게임이긴 하지
@duduridaable
@duduridaable 4 жыл бұрын
평론도 어자피 사람이 하는거고 주관적일수 밖에 없죠 자본에 휘둘리고 눈치보고 기레기=평론가 동급이라 생각함
@user-wf8dk1kc4l
@user-wf8dk1kc4l 4 жыл бұрын
그 예전에도 침팬지가 아무 의미 없이 그린 그림을 보고 막 의미부여를 하던 미술 평론가들이 생각 나네요
@user-tj3gp2sz9l
@user-tj3gp2sz9l 4 жыл бұрын
@@sukui. ㅇㄱㄹㅇ 기준이 있어야지
@CBRN-115
@CBRN-115 4 жыл бұрын
그럴싸한 말좀 씨부리고 돈 받는다니, 꿈의 직장이네
@user-pb4yb9lk1t
@user-pb4yb9lk1t 2 ай бұрын
대중과 전문가의 거리를 좁혀주는 예술을 즐기기 위해선 나름 중요한 직업이 아닌가 싶어요. 게임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음악과 영화 평론가들의 코멘트들은 자주 참고합니다.
@GYJ1209
@GYJ1209 4 жыл бұрын
맹인안내견에게 이끌려다녔더니 살인마가 되어있었다
@user-io4vr3wl3x
@user-io4vr3wl3x 4 жыл бұрын
오...
@user-xx9ob5ng4c
@user-xx9ob5ng4c 4 жыл бұрын
개임이 선택지를 주지 않아 놓고 증오에 굴레 ㅇㅈㄹ
@javaxerjack
@javaxerjack 4 жыл бұрын
아니면 X밭 한가운데로 이끌려 졌던가.
@user-jy9mf9od9l
@user-jy9mf9od9l 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되게 시적이시네요... 한 수 배워갑니다
@doggo-
@doggo- 3 жыл бұрын
유저 평점 높음, 평론가 평점 높음 =반박불가 갓겜 ex)레데리2 유저 평점 높음, 평론가 평점 낮음 =호불호가 있지만 최소 평작이상 게임엔 문제가 없음 유저 평점 낮음, 평론가 평점 높음 =높은 확률로 똥겜, 게임이 유저를 가르치려 듦 게임에 문제가 있음 ex) 2020년 골프겜 유저 평점 낮음, 평론가 평점 낮음 =무조건 똥겜
@hyunsmusic3456
@hyunsmusic3456 3 жыл бұрын
골프겜 ㅌㅋㅋㅋㅋ
@kimkmin
@kimkmin 3 жыл бұрын
호?????
@dusaME64
@dusaME64 3 жыл бұрын
팡야~
@user-hn3lp5mq4t
@user-hn3lp5mq4t 3 жыл бұрын
채널의 컨텐츠들이 다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부탁드립니다.
@manny12166
@manny12166 3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넘 좋아요 체널 전반적으로요~
@Jackie-lx5rw
@Jackie-lx5rw 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내용인데 이렇게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퀄리티도 좋은데 곧 떡상하실것같네요 화이팅입니다!
@user-uv6sw2ny2i
@user-uv6sw2ny2i 4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소비자 마음을 대변하는 평론이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만 요즘 평론가보다는 유튜버의 평가, 리뷰에 더 신뢰가 되네요 유튜버분들은 거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hanbin9102
@hanbin9102 4 жыл бұрын
그닥... 유튜버만큼 주관적인 평론이 존재함? 실제로 가장유명한 리뷰어들은 그냥 자극적으로 까는게 조회수잘나오는 거의 90퍼이상 무조건 까고보는 애들로아는데... 개들 평가보고 버리기엔 아까운게임들 천지임
@Napalm47
@Napalm47 4 жыл бұрын
영화 반도 평론가 리뷰보고 기가막힘 6.5나하더라
@Napalm47
@Napalm47 4 жыл бұрын
@@hanbin9102 평론가는 돈받고 하고 큰 회사게임에 부정적평가내리면 업계퇴출되니까 대기업게임은 무조건 좋게해야됨 유튜버는 그런거 없으니 그게 더 신뢰됨
@mk-td6mf
@mk-td6mf 4 жыл бұрын
@@hanbin9102 평론가 점수보고 게임고르기 VS 유튜브 리뷰보고 게임고르기
@UwU.52
@UwU.52 3 жыл бұрын
@@mk-td6mf 와 자강두천
@ssackmu
@ssackmu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잼있는 채널을 이제알다니 구독박겠습니다!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닉네임대로 정말 통이 크시네요. 복받으실겁니다!
@user-nc1ld5xw2q
@user-nc1ld5xw2q 4 жыл бұрын
전문가의 말까지 인용해서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bl1en7jv1h
@user-bl1en7jv1h 4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가요 ~ 물론 영화든 만화든 애니든 게임이든 리뷰하고 평가하고 볼때도 있지만 결론은 전 영상 자료 정보 보고 재밌다고 생가되면 합니다 ... 꼭 누가 재밌다고 해서 해보고 후회한게 좀 많아서요 취향 차이가 크더라구요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ㅎㅎ 취향도 결국 주관적인것이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재밌어보이는걸 하고 보는게 짱인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nik618
@unik618 4 жыл бұрын
정리 정말 잘하셔서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환불이 안돼는 게임인 만큼 평점과 리뷰를 볼 수 밖에없다는 슬픈 현실 ㅠㅠ
@user-ze5lo2ug7i
@user-ze5lo2ug7i 4 жыл бұрын
평론가들도 평론하는 무엇인가가 나와야될것같음. 이사람이 객관적이다 주관적이다. 비판적이다 낙관적이다. 성향이 어떻다 이런식으로 구분지어서 자기랑 비슷한 평론가들 찾아서 리뷰보다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최대한 자기와 맞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평론가들도 자기 직업에 관해서 더 책임감가지고 평론해줄수 있을거같음.
@KlMDOE
@KlMDOE Жыл бұрын
평론가를 평가 하는것은 대중이죠
@rudrms4
@rudrms4 4 жыл бұрын
평론가라는 직업이 게임회사의 눈치를 보게된순간부터 그냥 쓸모없는 직업일뿐임 게임자체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게임회사가 어디냐에 따라 나쁜소리 못하고좋은소리만 하면 평론가라는 의미가없죠
@rriseli
@rriseli 3 жыл бұрын
영상을보고 나니 양질의평론가는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미쳐 몰랐던부분를 짚어주며 게임을 더 풍부하게 알게해줄수 있을테니까요 사상이나 자금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해요
@Hancciii
@Hancciii 4 жыл бұрын
결국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어떤 제품(게임,영화,물건 등)을 구입할 때는 대중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에 대해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고객이 직접 그러한 대중성을 파악하고 분별하는 것도 현재로썬 중요한 자세라 봅니다.
@javaxerjack
@javaxerjack 4 жыл бұрын
라스트 오브 제다이 이후 부터는 저는 평론가는 믿지 않고 그냥 저의 경험만을 믿습니다.
@user-wd6nn2jw6c
@user-wd6nn2jw6c 3 жыл бұрын
라오어2 블랙팬서 캡틴마블 평론가 믿고 거름 ㅋㅋㅋㅋ
@inhangpark8563
@inhangpark8563 4 жыл бұрын
이채널 영상들은 전부 내용이 알짜배기다👍
@Telisan0202
@Telisan0202 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대중들한테 소개해야하는 평론가라는게, 소비자와 기준 차이가 생겼다는것 자체로도 존재 이유가 필요한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4 жыл бұрын
앗싸 좋은 채널 찾았다 킹고리즘 열일 구독 탁
@user-jz9ud4bl7o
@user-jz9ud4bl7o 4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 극공감...평론가도 휴먼이지 지들이 더 우월한게 아닌데...
@user-xf2di8tz3d
@user-xf2di8tz3d 4 жыл бұрын
요즘 평론은 상당수가 PC가 끼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영......딱히 PC가 문제라는건 아니지만 무조건 물고빠는 평들이 많은게 신뢰도를 깍아먹는것 같단 말이죠
@linkoffate
@linkoffate 3 жыл бұрын
게임 평론에 있어서 모두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사실 그럴수록 중요한 건 전문성에 더해서 결국 얼마나 일관성이 있는거겠죠. 물론 그 일관성이 납득되는 수준이어야하겠지만..
@91Rabun
@91Rabun Жыл бұрын
8:54 아귀여워ㅋㅋㅋㅋ 페페가 죽창짤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국산이겠지?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페페를 귀여워하시다니 보는눈이 있으시군요!
@eflee4937
@eflee4937 3 жыл бұрын
항상 게임 보면서 확인하는것 유저 평가 0점대 점수와 댓글. 뭐가 안좋은지 잘나오지만 이것도 잘 걸러가면서 봐야됨
@impoverishedcalamari9270
@impoverishedcalamari9270 3 жыл бұрын
약간 그거 같아요. 똑같이 그림을 그리지만, 프리다 칼로나 반 고흐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고통 같은 걸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사람들이 있고, 북한의 극단주의적 선전 포스터처럼 보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게임을 좋아하고 하나의 종합예술로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사상과 돈이 처발려진 선전용 포스터를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_hoodies_2193
@_hoodies_2193 4 жыл бұрын
유저들이 칭찬한다: 갓겜이다. 평론가들이 칭찬한다: 의심해야한다. 극과 극이다: 유저쪽을 따르자. -메불메 갈리면 취향탓임-
@bocchitherock0514
@bocchitherock0514 3 жыл бұрын
유저들 칭찬하는 건 믿을만한데 유저들 혹평하는 건 의심해 봐야 함 0점 테러하는 새끼들이 많아서
@_hoodies_2193
@_hoodies_2193 3 жыл бұрын
@@bocchitherock0514 글킨하지요
@nobles409
@nobles409 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유저들이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의심해야 할듯 자기 게임이 똥겜에서 벗어날려고 알바 동원해서 10점 막 날려서 올린적 있음
@user-bf9kh9wv4o
@user-bf9kh9wv4o 3 жыл бұрын
유저들이 혹평하는경우는 시리즈일경우 이번작품이충분히 괜찮게나온거긴한데 그전작품이 명작들이었을경우엔 존나게욕먹음 아니면 주인공바뀌거나 씹몰입하는것을 좀 건들였는데 이걸 첨해보는사람한텐 나쁘지않은 괜찮았던 작품and존나몰입한사람한텐 화나는 작품이되서 평점쓰레기되는 경우가 본적있음
@beesqee
@beesqee 4 жыл бұрын
게임은 재미를 위한 것이고 재미는 본능에 기반을 둔다 사람의 본능을 얼마나 좋게 건드리냐가 평론의 중심임
@fgiol7666
@fgiol7666 3 жыл бұрын
더이상 그들이 없어도 유저들이 판단하고 엄청나게 빠른 정보의 흐름때문에...
@user-ct5yw6vk9u
@user-ct5yw6vk9u 4 жыл бұрын
평론을 소비하는 것도 하나의 문화소비현상이라ㅜ생각합니다. 그 평론을 들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이든 혹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도 문화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잼있잖아요 서로 옳다고 싸우는 거 ㅎ
@user-rf8er1uh2k
@user-rf8er1uh2k 4 жыл бұрын
어디나 그렇지만 양질과 저질이 있죠 신뢰할 곳은 신뢰하고 버릴 곳은 버릴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user-ge6tr7zd7i
@user-ge6tr7zd7i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와 게임회사의 유착 혹은 압박등도 큰 문제인듯
@user-dw1it5rs8o
@user-dw1it5rs8o 3 жыл бұрын
게임뿐만 아니라 기사.소설.영화.노래등등 각종문화에 줄기차게 벗어나가는 양판소헝 문화...
@JJ-yk6ju
@JJ-yk6ju 4 жыл бұрын
게임사도 평론가도 예술병이 걸려서 고고한 천상의 영역에서 무지렁이 게이머들을 가르친다는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계몽하려고 들기 때문에 이 사태가 온 거임. 게임이 재밌는지 재미 없는지가 중요한 게 아님. 얼마나 있어보이냐가 중요하니까.
@user-ws6fj3jj9j
@user-ws6fj3jj9j 3 жыл бұрын
흔히 자신을 지식있는 평론가라 지칭하는사람들은 자신이 사람들을 계몽시켜야한다고 여기는것 같기도 함
@user-wd6nn2jw6c
@user-wd6nn2jw6c 3 жыл бұрын
게임 평론가보다 게임 스트리머 평가 듣는 게 더 정확함;;; 영회 평론가나 게임 평론가나 공통점은 작품성이나 재미를 떠나 맹목적으로 PC를 후루룩짭짭 빨음
@ecogniard
@ecogniard 4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게임성, 스토리, 조작 및 게임난이도, 그래픽 등의 본질은 제껴두고, 전혀 쓸모없는 사상논리나 극대화시켜 평가하는 것들. 뭔가 스토리가 심오한 게임들은 메타점수 무조건 거르고 유저평가만 보고 삼. 컴퓨터를 사면 씨퓨, 메인보드, 램, 글카, 파워 등의 성능대신 케이스 위쪽 우측 모서리에 달린 악세사리가지고 평가하는거랑 똑같음.
@spoymzee
@spoymzee 4 жыл бұрын
언론의 문제점중 하나는 직업 윤리관이 망가진거같은데 본인들의 일에대한 어떤 열정 진정성자체가 느껴지지않는게 문제이기도하고 유튜브같은 플랫폼의 발전으로 오히려 유튜버들중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려고하는 노력을 보여서 더 나은듯 오히려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이게 한쪽으로 편향되어있거나 사실과 다르면 본인의 유튜브 자체가 날라가니까
@is8206
@is8206 3 жыл бұрын
하긴... 아예 평론가들이 없어지면 아타리쇼크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지 근데 또 요즘은 커뮤니티가 엄청 활발해서 타격 없을 것 같기도 하고..
@cksaud
@cksaud 4 жыл бұрын
게임 평론가는 이제 스스로가 네이버 블로거지로 전락해 가고있다
@user-dd7ml1xb5r
@user-dd7ml1xb5r 4 жыл бұрын
음... 개인적으로 평론가의 가치가 낮아진 이유는 게임 플레이를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함. 예약 구매가 아니라면 글로만 써져있는 또는 그림으로 대체되는 내용보다 리뷰어가 직접하는 장면을 보면 직관적으로 나에게 맞는 게임인가 아닌가를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고. 라오어 2는 예약 구매할 정도로 기대가 컸던 게임이라 평론가의 입김이 쌨던거 뿐이었다고 봄. 그다지 필요한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고 생각함.
@josephkim4763
@josephkim4763 3 жыл бұрын
결국 '상품' 과 '작품' 이라는 단어의 차이에 평론가와 유저의 차이가 드러난는건가...? 유저는 상품을 좋아하고 평론가는 작품을 더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결론은 유저(보통 커뮤니티)들이 내고 그 평론가 의 평론들을 보는것도 대다수 유저들이니까 유저평이 더 와닿는듯... 뭐래는거니 나
@user-su8io7bw6l
@user-su8io7bw6l 4 жыл бұрын
저희 담임쌤이 말했죠... 다기 자신 말고는 아무도 믿지 말라고.... 즉 음식처럼 보여도 똥일 수 있다는 선견지명이었을까요?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담임쌤 참스승님이시군요. 그런 진리를 가르쳐주시다니
@RealCheang
@RealCheang 4 жыл бұрын
문학 미술 음악 영화 같은 것들은 시대의 흐름과 사조의 변화에 따라 중점적으로 보는 가치나 그것을 파악하는 방법론을 이론적으로 끊임 없이 제시하고 체계화 시키는데 게임은 그런 것이 부족하죠 그런데 기존의 예술 평론가들에 대해서도 대중은 공감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하물며 게임은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굳이 학문적일 필요는 없지만 그에 준하는 깊은 고찰이 필요한데 그런 것이 없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user-rw9ew4ej1q
@user-rw9ew4ej1q 3 жыл бұрын
라오어2의 경우에는 평론가들이 대놓고 유저들하고 키배뜨거나, 소니랑 작당해서 평점 주거나 평점조작에도 관여한 정황이 강하게 의심되기 때문에 불이 씨게 붙었죠 어쨌든 메타크리틱이 제 명성에 먹칠한 것도 사실상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ColBaek
@ColBaek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거의 뭐 1, 2년전 영상까지 봐주시네요.... ㅋㅋㅋ 뭔가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user-zg8gw8il6t
@user-zg8gw8il6t 3 жыл бұрын
딴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라오어 2 평점은 좀 너무 심하다생각했음. 지금까지 명작중에 전작주인공을 시작파트에서 우리손으로 죽여버리는게 어딜봐서 갓작이야
@wang15931
@wang15931 4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당
@mrlee3193
@mrlee3193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게임 플레이 리뷰어들도 많아진 만큼 그 사람들중에서 자기와 취향이나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찾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평론가는 절대나 완전까진 아니더라도 지금에 와서는 거의 무쓸모라 생각합니다.
@user-ij2to7vy9y
@user-ij2to7vy9y 4 жыл бұрын
게임은 반드시 하고나서 평가를 해야한다는 주의였는데 이번 팡야2 사건으로 꼭 그런건 아니라는생각이 들었읍니다
@user-kx1yp9ft6c
@user-kx1yp9ft6c Жыл бұрын
평론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 대다수의 평론가가 하나의 게임을 깊게 플레이하기 보단 많은 게임을 얕게 플레이하여 평론할텐데 그럼 평가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함 2. 평론를 점수로 매긴다는건 애매한 영역에서도 뭐가 더 우위인지 함부로 정하는게 아닌가 생각 듦. 나 개인의 입장에서는 점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긴 보단 분석 내용에 집중했으면 좋겠음 3. 현실적으로 게임 하나하나를 깊게 분석하는건 어렵다는 점에서 기자와 닮은 직업인거 같음
@wonnugget
@wonnugget Жыл бұрын
오, 잘 읽었습니다. 의견도 알기 쉽게 잘 나뉘어져있고, 표현도 깔끔하시네요. 평소에 책 많이 읽으시는 듯?
@csb5607
@csb5607 4 жыл бұрын
데이즈곤은 진짜 재밌게 했는데 초반에 유튜버 평가 때문에 나쁜 선입견이 생긴 아쉬운 케이스 였죠.
@jamesmillerjo
@jamesmillerjo 4 жыл бұрын
근데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부실하긴 했음 솔까말
@user-gr6pl5tg1q
@user-gr6pl5tg1q 4 жыл бұрын
@@jamesmillerjo 인정 게임에 쓸때없이 현실적으로 넣은게 오토바이 내구도도 ㅈ같고 기름 이 ㅈ같은 시스템도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떨어뜨림
@csb5607
@csb5607 4 жыл бұрын
그 ㅈ같은 부분이 매력이죠. 록맨 지금하면 ㅈ같은 거랑 비슷하달까. 그걸 이겨내고 깨는 맛이 있었는데 ㅎㅎ 제가 아날로그 세대라서 그런가? 어렸을 때는 욕하면서도 계속했던 거 같아요.
@dn98172
@dn98172 4 жыл бұрын
이제 빅릭스는 요새 평론가가 평했다면 대작으로 보겠네요.
@winnersheep
@winnersheep 4 жыл бұрын
웹진이 하는일이 객관적인 평가를 해줌으로서 "이게임 한번 사볼까?" 하는 게이머들에게 도움을 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일로 웹진들은 스스로 자기들의 신용과 필요성을 땅바닥에 버려버렸죠 이제 누가 웹진들이 매긴 점수를 신경이나 쓰겠어요? 거기다가 거품낀 점수때문에 게임 도소매업자분들도 피해 많이 보던거 같던데
@user-be9nw2hd4u
@user-be9nw2hd4u 3 жыл бұрын
유저들은 훨씬 수가 많으니까 수많은 유저들의 주관이 모여서 객관이 되니 가장 객관적인 수치는 유저평점일수밖에
@chanheo4950
@chanheo4950 4 жыл бұрын
게임평론가의 의견은 걸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user-to6xz6vj3v
@user-to6xz6vj3v 4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영화 평점이나 게임평점을 찾아본후에 구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소위 전문가라고 하시분들의 의견을 읽어보면 뭔 개소리지? 이해못할때가 많습니다 근데 그건 니가 못배워서 그래 그러면 할말이 없네요...평론가들의 평점은 그냥 참고로만 보고 일반인리뷰나 일반인평점을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일반평이 좋은걸보고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평이 좋은작품 대부분 저도 재밌게 즐기게 되더라구요~하지만 아무리 명작이라도 나에게는 노잼일수가 있고 취향이 맞으면 평 낮아도 나에게는 명작되는거겠죠~기레기들이나 쓰레기 평론가들이 싸지르는 똥은 거르고 오늘도 즐꼠을 합니다^^ 오늘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thefuture6465
@thefuture6465 4 жыл бұрын
전에 누군가가 한말중 인상깊던건 게임계쪽의 개발과 평론가는 생각보다 깊은내면에 영화에대한 열등감을 짙게 끌어안고있다고말함 그렇기때문에 많이 팔아서 높은 수익을 내는것도 좋지만 다른한편으론 게임의 스토리나 시네마틱 배경설정 이런전반적인것이 영화와 비교되어서 유사문화 같은 취급을 받는걸 자기들이 너무나 잘 알고있고 그 해결법으로 영화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베껴서 우리도 너희들과 같은 수준의 문학적 디테일을 지녔고 그러니까 우리또한 너희랑 동급의 문화평론가다 라는 평가를 듣고싶어서 안달이남 근데 그래봐야 결국 제3자의 입장에선 영화의 특성만 베낀 아류작인것외엔 아무것도없음
@user-cj9oc8fb6q
@user-cj9oc8fb6q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 특 굳이 인내하면서 감정없이 객관적 평가 기레기 평론가 유흥의 관점에서 어떤 방식과 기술로 재미를 주는지 평가 전문적 평론가
@Edwin_Hubble_
@Edwin_Hubble_ 4 жыл бұрын
평론가라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호불호의 영역에서 굳이 남들 의견을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봄. 스팀에서도 유저 평가 부정적으로 나오는 게임 중에 내 취향에 맞는 게임도 몇 개 있었고. 애초에 주관적인 내용이 수십, 수백개가 모이면 그게 객관적인 내용이 되는건데 평론가들은 자기네 하나 하나가 그 수십 수백명인줄 알고 자기들 주관에 맞춰서 써제끼는게 문제인거지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유저 평가가 낮았던 게임들 중에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 참 많았네요. 말씀하신대로 다른이의 의견을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
@k4435
@k4435 3 жыл бұрын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트워크의 발달에 따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평론들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인거 같아요. 주입식 교육의 태도에서 벗어나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의견과 평론가의 의견을 비교 분석하여 자신이 무엇을 놓쳤으며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다는 혜안을 기르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ㅎㅎ
@user-bj3xh5ji6s
@user-bj3xh5ji6s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들은 언제 부턴가 게임에서 게임성,오락성보다 예술성을 찾기 시작한게 문제라고 생각함
@user-sl2sf3cu9q
@user-sl2sf3cu9q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라오어2는 주관적인것을 초월해서 저런평점이 나올수있는게 신기할 따름. 게임 평론가면 라오어1도 당연히 해봤을텐데 어떻게 저런 평점이 나오는지;
@user-fi8vr4cd5b
@user-fi8vr4cd5b 4 жыл бұрын
스폰지밥 지금도 하고 있는데 개쌉명작임
@user-sv2jm1pr3l
@user-sv2jm1pr3l 4 жыл бұрын
ㄹㅇ 골프오브골프랑은 차원이다른 초갓겜
@user-eg9il6yz5f
@user-eg9il6yz5f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도 평론가인데 리뷰 유튜버도 대다수가 조회수를 목적으로 조사도 대충하고 일단 깐다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 등 문제가 심한 듯
@user-cm4ku5wx4n
@user-cm4ku5wx4n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솔직히 평론가라는 건 예전엔 귀하고 전문적이었을지 몰라도 요즘 같이 일반인이더라도 작품에 대한 엄청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마당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굳이 필요하다면 게임이 발매되고 평가를 매기기 보다는 일반인들의 점수를 보고 왜 그러한 점수가 나왔는지를 분석하는 역할로써 존재하는게 더 낫지 않나싶습니다. 진짜로 대부분이 병x이라는 평가를 말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객관적이라고 판단하여 확정지여 좋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4 жыл бұрын
전문가와 마니아 사이가 아주 적은 부분이 게임분야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나 소설, 기타 학문들은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분야인데, 게임-전자오락-분야는 가장 초창기 게임과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도 아직 현역이거나 살아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어느 정도 나이와 경험이 있는 게이머라면 그 분야 전문가 못지않은 경험과 식견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진짜 전문적인 지식이나 업계현실까지는 몰라도 말이죠. 게임 평론가가 되기 위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격이나 경험이 중구난방인 점도 있겠고요. 뭐 다른 분야도 그런점이 있지만. 게임 전문지 기자여도 좋고,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던 사람이거나, 프로게이머 였다거나, 음악이나 영화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덤으로 할 수 도 있고. 영화평론도 그렇지만 게임평론도 전문가 평점이나 평가뿐 아니라 일반유저 내지(게임전문 유투버)등의 마니아 집단의 목소리를 여러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결정은 그것을 즐기게 될 자신이 스스로 해야 겠지만 말이죠.
@junghwanryu1188
@junghwanryu1188 4 жыл бұрын
평가는 공감대를 갖고있어야 비로소 평가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대중에게 외면받는 평가는 그저 찐따의 외침일 뿐이죠.
@junghwanryu1188
@junghwanryu1188 4 жыл бұрын
@@cryo_6285 추상적인 것이 아닌걸 평가를 한다는 전제하에 평가하는 대상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거니, 그 평가가 잘못된것인지 맞는것인지는 명확하게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맛을 보고 그 평가를 다시 되짚어보겠죠. 대중적인 것만이 가치있고 그 외의 것은 무시해도 된다는 식으로 보이셨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전 소수의 의견을 깔아 뭉갠다는 취지로 얘기하는것이 아닌 평가도 맞게 평가를 해야 한다는걸 얘기하고 싶은거에요.
@user-ll4tm8bx4h
@user-ll4tm8bx4h 3 жыл бұрын
게임이든 영화든 요즘 평론가 들은 이걸 어떻게 봤으면 유저 관객들이 혹평한 게 평론가들이 호평 했다는게
@user-ye5zz3hd9t
@user-ye5zz3hd9t 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기업이나 눈치보며 평가할꺼면 평론가가 있을필요가없긴함 오히려 방해됨 게임구매하는데 혼란만주는것 같고
@IDEON118
@IDEON118 4 жыл бұрын
개개인에게 가장 정확한 평가는 직접 경험해보고 거기서 느껴지는 자신의 생각이 가장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user-ht2cn5dj4l
@user-ht2cn5dj4l 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게임이라는 분야에서는 이제는 평론가라는 허위허식을 가진 사람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게임은 예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인 예술하고는 아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차라리 요즘은 유튜버들이 플레이한 영상이나 PV영상 그리고 그밖에 다양한 조건을 본 후 자기가 판단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user-fo3lq7pm8i
@user-fo3lq7pm8i 4 жыл бұрын
그냥 한가지만 생각하면 됨. 유명 영화평론가 들어봄.........근데 유명 게임평론가가 있음????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웹진평가지 평론가평가가 아님...
@user-te7ui7gu2g
@user-te7ui7gu2g 4 жыл бұрын
이경혁 모르세요?
@jamesmillerjo
@jamesmillerjo 4 жыл бұрын
@@user-te7ui7gu2g 생전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요
@user-te7ui7gu2g
@user-te7ui7gu2g 4 жыл бұрын
@@jamesmillerjo www.yes24.com/Product/Goods/30430674 이 책 안읽어보심? 이곳저곳 인터뷰도 나가고 성균관대학교 강의까지 하신 분인데
@777soon6
@777soon6 4 жыл бұрын
퓨디파이? 앵그리죠? 대도서관? 들은요? 평론가 아니였나?
@user-jz9cy4in9j
@user-jz9cy4in9j 4 жыл бұрын
@@777soon6 그사람들 평론가임? 그냥 겜 하는 방송인 아님? ㄹㅇ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시비아님
@LB-bk1jj
@LB-bk1jj 4 жыл бұрын
게임 평론가들 ㄹㅇ 뭐 같은게 열등감과 선민의식을 둘 다 가지고 있음 영화에 대한 열등감 유저들 보다 우리가 수준 높다는 선민의식
@user-qf2qk7sk8l
@user-qf2qk7sk8l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가 아무리 최대한 객관적으로 했음에도 많은 주관성이 묻더라도 문외한인 일반인과의 의견 온도차가 최소한이 되어야하면 그나마 낫죠 다만 가뜩이나 예전에도 온도차 심한경우 심심치 않다고 보는데 요즘은 더욱더 커서 온도차가 활화산과 극지방을 왔다가니 저절로 가운데 손가락이 수시로 치켜들게 되버림
@user-eb2fr1my1k
@user-eb2fr1my1k 4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주제는 꽤 어렵네영 ㅎㅎ 라오어2 사태로 떠오른 또 하나의 주제. " 평론가" 흠... 일단 있어야하긴 하겠죠. 일단 게임이라는 장르도 소비자들에게 팔리는 상품인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얼마나 재밌게 만들었는지, 이런 평가를 내리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주관적인면은 많이 들어가겠죠. 원래 평가라는게 어떠한 기준에 맞는지 안맞는지 부터 확인하고 해야하는데... '게임의 재미'라는게 딱딱 떨어지는게 아니잖습니까? 평가는 해야하되 어떻게, 잘 평가해야한다. 가 옳은것 같습니다. 물론 어렵겠지만요. 라오어2 사태가 게임산업의 여러가지면을 들추는것 같습니다. 올해의 게임업계는 참... 여러의미로 폭풍이 지나가는 해입니다 ^ㅅ^;;
@YAZA33
@YAZA33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는 필요하다 능력이 좋은 평론가가 필요하다
@user-vg2nr4oi9u
@user-vg2nr4oi9u 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엇갈린 시점부터 이미 잘못된거지 ㅋㅋㅋ 같은 시점으로 미리 평가해주길 바란건데 여러번이나 엇갈린 시점부터 쓸모없는 애들임 너무 많아져서 그런가보다
@user-ph1tx4lf7i
@user-ph1tx4lf7i 3 жыл бұрын
그냥 구매자 평점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요즘에야 인터넷이 발달해서 서로 정보교환이 너무 쉬운시대니까요. 이번 라오어2를 보면서 평론가들은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있기때문에 유저의 관점에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wonnugget
@wonnugget 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은 약간 유저 리뷰를 더 많이보게되더라구요 ㅋㅋ
@user-sdielsvt319
@user-sdielsvt319 3 жыл бұрын
9:42 이게 ㄹㅇ로 라오어와 라오어를 평론한 사람들의 문제점임 진짜 내가 내돈주고 사는 게임에서 왜 굳이 그 사람들의 사상을 강요하는지 참...
@bananacake588
@bananacake588 4 жыл бұрын
게임사의 압력을 받는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문 평론매체와 해당업계간의 유착으로 인해 떨어지는 객관성도 있다고 봅니다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평 안좋게 주면 게임사에서 더 일 안맡길까봐 걱정될 것 같기도하고.. 복잡하네요 ㅎㅎ
@Skye-hp4kx
@Skye-hp4kx 4 жыл бұрын
크게 될 채널같다
@moses3779
@moses3779 4 жыл бұрын
딴건 몰라도 스팀유저평가는 믿을만한거같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겜해서 재미없었던적이 없다.
@user-cn4go8mb8k
@user-cn4go8mb8k 3 жыл бұрын
평론은 잘하든말든 상관은 없지만 믿지말자
@sparkymin
@sparkymin 4 жыл бұрын
저는 수년전부터 영화 및 게임에 관련된 평론 자체를 안봅니다.
@leos7714
@leos7714 4 жыл бұрын
게임에서 예술질하는 디렉터들이 없던 시절에는 평점이 어느정도 수준이면 스토리도 시스템도 어느정도 가늠이 됐지만 최근에 게임 제대로 조진 약쟁이마냥 스토리를 아주 조져놨는데도 평론가라는 놈들이 단체 예술병 걸려서 이번 라오어2처럼 너무 고평점들을 때려버리니 이젠 유저들은 메타크리틱만으로는 미리 똥겜을 피해갈수가 없게 되었음... 대형 게임사의 작품이건 아주 대단했던 작품의 후속작이건 이젠 함부러 예구하지 않는 수 밖에...
@amenohi1225
@amenohi1225 4 жыл бұрын
라오어2로 알아버렸습니다 평론의 세계도 자본에 잠식되어 있음을.
@user-fs6kg8jk5m
@user-fs6kg8jk5m 4 жыл бұрын
전자오락이 예술인척을 하니까 본질을 잃어감
@jaewilee1746
@jaewilee1746 4 жыл бұрын
이전에 라오어2 평가에 대한 영상들 중 '영화와 다르게 게임도 평가를 하는 기준이나 방식 등 기존의 전문웹진 한 곳에서 먼저 해보고 평가하고 점수 내놓는 진행에 변화가 필요하다.' 라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어서 지금 게임 평가에 대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평론가는 어떤 잡지나 필진으로 소속이 되어 있어도 자기 이름을 먼저 밝히고 한줄평 및 자세한 개인 일부 주관이 반영된 장문 평가글 등을 자기 소속처에 기고하는 방식이 있는 것처럼 영화 평론가의 성향이나 선호 같은 것을 비슷한 게임 유저가 알 수 있게 게임도 이와 비슷하게 다양한 성향과 주관을 각자가 따로따로 표하고 자세한 내용을 따로 보여줘야 그나마 이런 라오어2 평가 사단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라오어2는 아직 확실치는 않아도 소니같은 거대한 자체 콘솔 게임 플랫폼 및 퍼스트파티 개발사를 거느리는 곳 같은 경우는 리뷰점수를 내놓는 웹진에게 직접적인 압박이 아니더라도 출시전 사전 게임 제공이나 광고 같은 활동영역에도 민감하게 얽혀있기에 순수하게 본심이 아니더라도 평가적으로 호평과 놓은 점수를 내놓았다는 그런 의혹이 나온 글을 봐서 머리가 아프네요. 이번 사단으로 다시는 예약구매를 하지 않고 무조건 실제 플레이를 한 유저들의 판단을 확인하고 구매하겠다는 층과 전문가 웹진과 메타크리틱 점수를 믿지 않겠다고 표하는 등 많은 반향이 있을 것 같아서 분명 상업적인 측면에서의 움직임에도 라오어2 이후에 크든 작든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user-qe5qx8cu1b
@user-qe5qx8cu1b 4 жыл бұрын
요즘 평론가들은 pc질을 무지 좋아하나 봅나다.
@sosoc0404
@sosoc0404 4 жыл бұрын
이영상에 백종원씨가 나왔으니깐 하는 말인데 평론가들이 백종원씨 처럼 평가를 하고 알려줘야하는데 요즘 평론가들은 맛서인 처럼 평가하고 가르쳐들려고하는 것 같음
@JSGrave
@JSGrave 3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게임에서 재미라는 부분 외에 자신들만의 괴랄한 개똥철학을 넣어 만들거나 평가 하려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 진거 같이요. 게임은 무슨 예술 작품 처럼 역사에 남을 뭔가를 창조 하겠다거나 자신만의 예술혼을 불태우기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기능한 많은 사람에게 재미있을 만한 것을 만들어 그들에게 돈을 받고 팔겠다는 상품인데도요.
@user-it3uz1wb1r
@user-it3uz1wb1r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랑 유저 의견이 항상 일치할수도, 해서도 안됨. 평론가가 사람들 의견에 눈치보는순간 평론이 의미없어짐. 대중과 전문가는 어떤분야던 의견이 항상 같을수 없음 애초에 그 분야를 보는 기준과 기대등 잣대부터가 다르기에. 애초에 다르게 나오는게 정상이고 그러기에 메타크리틱이 유저스코어를 따로 보여주는거임.
@ESCPIG
@ESCPIG 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동그란 원하나를 가지고 있다 어떤이의 원은 작을것이고 어떤이의 원은 클것이다. 원을 늘리고 줄이는건 자유지만 내원이 타인의 원을 침범하면 문제가된다. 그것이 어거지로 침범한것이라면 더더욱
@user-iz6yi7cg6j
@user-iz6yi7cg6j 4 жыл бұрын
원래 게임 평론가는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게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주관적인 감상을 전달해주던 역할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 조금만 찾아봐도 플레이 영상이 보이는 현재에는 평론가의 역할 중 절반이 상실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웹진 평가든 플레이 영상이든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wonnugget
@wonnugget 4 жыл бұрын
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달라졌다는거네요 ㅎㅎ 생각해볼만한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luelta-mulltroantea9022
@luelta-mulltroantea9022 3 жыл бұрын
평론가는 정치에 많이 끌려다니는 경향이 있음. 아무래도 돈벌어먹고 사는 일이니까 눈치를 봐야하거든요. 결국 유저에겐 하등 쓸모없는 직업입니다.
@jhdwktk
@jhdwktk 3 жыл бұрын
0:10 마약을 그 자체를 묘사한 게임
@cogbrain2479
@cogbrain2479 4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 양산형 평론가들 영상에 사람들이 꼬여서 비판 없이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 거 보고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이런 악질 유튜버들이 게임 산업을 퇴화시키고 있다고 느껴요
@oneoffool0
@oneoffool0 4 жыл бұрын
사실 평론가없는 게임시장을 만들면 양산형 가챠 모바일게임만 넘쳐날것이고요, 평론가 없는 음악시장을 만들면 멜론 탑100입니다. 전 사실 대중에게 다가가기보단 평론가의 존재의의는 작품성에 대한 최후의 보루란거죠. 다만 최근 그 평론가의 행실이 도를 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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