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은총재 이야기 떠오르는데요 서로 다른 의견에 비난만할게아니라 이런 이슈를 계속 이야기나누고 목소리 내어서 실질적인 정책까지 이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샤 화이팅~
@user-zq6di4te4l11 күн бұрын
일단 제가 딱 지방 일반고 전교1등인데 모고 2등급 이하로 나오는 사람인데요 일단 전 중고등학생때 영어 수학학원,고12때 과학학원 딱 이렇게 다녔습니다 근데 제가 많이다닌 편이에요 수학영어는 애들이 다 다니는데 과학 다니는애부터 엄청 줄고(반에서 1-2명) 국어학원은 거의 없어요..쩝 그리고 모의고사같은 건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학원에서도 내신위주로 돌아가지, 모의고사도 같이 준비해주진 않아요 사실 쌤들도 모의고사를 어려워하신달까..준킬러조차.. 그리고 부모님들이 생계른 더 우선시 하셔야하셔서 거의 대부분 입시정보는 못 알아보시고 저희가 직접해요
@user-Griezman10 күн бұрын
본인 스스로 정보력이 좋았나보죠? 저도 지방살았는데 교육정보력이 구석기수준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유튜브 발달한 시대였다면 달라질 수도 있었겠지만
@chosungbin56557 күн бұрын
요즘이야 나아진 거지 옛날같으면 훨씬 심함. 인강이 없으니
@i_young14 күн бұрын
경제력에서 오는 차이라기보단 집안 분위기나 주변친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공부는 정답이 없으니까 누구는 학원, 누구는 독학 다 다양하지만 결국 집안분위기가 따뜻하고 친구들도 다 열심히 하면 나도 열심히 하게 되는거죠 지방일반고 학생중에 전교1등인데 수능이 잘 안나온다? 그건 결국 마음가짐의 차이인거같아요 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할수있는건데 난 안될거야 지레 포기해버리니까 안되는거죠.
@imna271215 күн бұрын
진짜 세로님은 지능 외모 다 가졌네
@jiyoung530113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요즘은 학군지에서 대학가는게 역차별이라는 생각까지듭니다.
@rvlove491015 күн бұрын
젤 왼쪽분 말을 개잘하시네 멋있드아
@shushu12123 күн бұрын
가장 왼쪽분 참 마인드가 좋은게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샤카하심14 күн бұрын
그냥, 교과50% 정시50%로 끝내자!
@hanna_the_banana13 күн бұрын
깊이있게 생각해보며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샤 최고!
@LaCodileClimbing12 күн бұрын
오히려 지역 격차가 있어서 조선부터 나라가 발전하고 성장한듯.. 상경이라는 목표가 있어서
@process444710 күн бұрын
잭은 정말 생각이 명확한 사람이네요
@kew590211 күн бұрын
ㅜ머죠 의예과 23학번 학생 너무 얼굴작고 잘생기셨는데요.. 설곽이고 대치고 아무것도 안들리네요
@Dearzzzxx14 сағат бұрын
지방출신인데 이런 저런 지균 전형 안쓰고 학원 안다니고 정시 잘봐서 샤의대 딱!! 찐멋있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 우와 딴소리 안들림ㅋㅋㅋ
@slwosms-s7n14 күн бұрын
요즘은 메가패스 대성패스..등등 인강시장도 잘되어있고 정보격차도 유튜브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많이 줄어들어서 굳이 대치동에서 안살아도 자기만 열심히 하면 좋은 입시 결과를 얻을수 있는거 같네요.. 단지 교육열,잘하는 학생의 수 차이가 좀 심한듯
@박지현-n1k2g14 күн бұрын
그렇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말에게 물 먹이려 억지로 물가까지 끌고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는건 말 자신입니다
@life-k4m14 күн бұрын
자기 혼자 열심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위기 타는 애들은 밀도 있는 곳이 좋아요.
@ofclassmate14 күн бұрын
지방의 정보부족은 상상 이상입니다... 인강이 있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전혀 몰라요. 지방 학원은 입시 정보에서 너무 후지고, 친구들도 최신 정보랑은 동떨어져있다는 게 문제인 겁니다. 아직도 강의가 메인이고 교재가 부차적인 줄 아는 경우도 허다해요. 무엇보다 학원 현장의 실시간 클리닉만이 줄 수 있는 디테일이 큰데, 말했다시피 지방 학원은 수능에서 경쟁력을 잃었고 인강 QNA는 너무 느리죠
@@ofclassmate 옛날에는 정보력이 구석기시대수준이었는데 엄마들이 친목회가서 도대체 뭔 수다를 떠는지 어디서 주어들으면 거기 학원 잘가르친다며? 이러면 우루루가서 동시에 학원다닌적도 있습니다. 저는 싫다고 말해도 오히려 역정을 내고 화를 냈는데 성인이된 후 지금은 부모님이랑 절연했습니다. 부모가 자식 잘키운 줄 알고 착각하길래 미치게 팔짝뛰죠 내가 학생일때 지방은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게임-v2l6 күн бұрын
서울대의대분은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정시 설대 의대?ㅋㅋㅋㅋㅋ 이게 말이되냐
@mapleleafs-t8u15 күн бұрын
이번 컨텐츠 너무 좋네요
@그린티라테13 күн бұрын
대치는 입시엔 이제는 마냥 유리하지 않네요. 각자 환경을 유리하게 이용해야죠
@kang70048 күн бұрын
15:20 돈을 많이 쓰고 과외를 받으면 빨리 얻어가는 건 맞지만 본인이 처절하게 노력해서 체화되는 그런 건 아님. 과외 선생님한테 듣는다고 내 것이 바로 되는 건 아니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무조건 필요함. 그런데, 도움이 되는 건 맞긴 함.
@지정연-e6n7 сағат бұрын
역시 설대라 그런지 말하는거에서 지성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특히 왼쪽 안경쓰신분 논리정연하게 말씀하시는게 책을 아주 많이 보신분 이라는게 느껴지네요
@stushaofdodo14 күн бұрын
댓글 읽는 거 재밌네요 ㅎㅎ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w.b.188711 күн бұрын
제목은 교육 격차인데 내용은 입시 격차네요. 입시 격차를 다룬다는 내용인 것 자체가 이미 사회적 대학 시스템을 인정한 걸 넘어서, 이게 맞다는 관념이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맥락적 분위기가 그렇고, 사용하는 단어들 중 하나로, 그런 '원인'의 용어 사용을 사용하였는데요. 사실, 해결해야하는 것은 지방의 입시교육의 상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방에서도 입시 때문에 나날이 죽을 듯 스트레스 받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 봐요. 즉, 목적이 입시의 평등화.에 준한 화제라면 몰라도, 좀 더 '고등학교 교육'에 준한 거라면 어떤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보아 긍정적인 가치를 발현하는 학교의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얘기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요. 덧붙여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게 뭔지를 생각하며 대학을 여겼으면 하는 의견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걸 보는 학생 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중한 모든 각 일반인 분들이 아래 내용들을 보다 용기있고 적극적으로 고찰하며 현재의 삶을 가치있게 살아갔으면 하는데, 이런 영상을 통해 자칫 사고 자체가 엘리트 주의로 향할까하는 걱정도 합니다. 주변인들 및 경험한 인간적인 것들을 관찰 및 생각해보면, 했던 얘기들이 하도 자신의 고찰보다 sns의 내용을 자신의 고찰로 착각하고선 얘기들이 주이기 때문입니다. . . . 교육은 어느 지역이 됐든 학교별 특색있는 문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타 유형 및 특정 지역 단위별 고등학교의 교육이 어떠한지 잘 모르지만 적어도 지방 입문계, 일반고등학교 기준, 주입식 교육이 강하다 보니 인생에 대한 탐구 및 학문의 실용적 탐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 . . .잘 안챙겨지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뽑자면 수면, 운동, 휴식, 여유,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 자신의 진로탐구능력, 이것을 위한 자기주도적학습 계획 및 실행 능력, 시행착오의 의의 및 가치성, 인간관계, 예술, 올바름, 고찰, 문학활동 및 체험, 기타 등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분들이 이런 것들을 좀 더 자유롭게 신경쓸 수 있도록 학교에서 영향력 있는 학생 분들이나 학교 선생님들 혹은 학교 자체에서 북돋아주는 말씀 및 수업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네요.
@life-k4m11 күн бұрын
네 분 진솔한 말씀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비의계절-v1o15 күн бұрын
근데 요즘 인강 접근성이 좋아졌다지만 시대인재 얘기 들어보면 컨텐츠가 다르긴하드라
@Fhisoa15 күн бұрын
별로안다름ㅋㅋㅋ
@user-xb5yo5kt3n15 күн бұрын
시대인재도 그 특유의 감성 있어서 그것만 푸는 것도 안 됨. 그냥 뭐든 다양하게 푸는 게 맞는 듯
@user-yg97f5hfvh14 күн бұрын
@@Fhisoa양적으로 다름 특히 요즘처럼 연습량으로 갈리는 메타에 많은 양의 컨텐츠를 풀 수 있다는 건 압도적인 장점임
@baymax201714 күн бұрын
거기 있는 그 모든 종합 인프라(학원친구, 분위기포함)가 프리미엄이 있는 것.
@Fhisoa14 күн бұрын
@@baymax2017 이게맞음 자료라기보단 재종이면 그 분위기+강사수업 현역이면 그동네 분위기가 가장큰 이점임
@그린티라테13 күн бұрын
환경버프를 받으면 확실히 업 되기 쉬운듯해요 모두가 노력를 한다는 전제하에.
@밍-z3e11 күн бұрын
지방과 대치 교육환경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아무리 인강이 있다고하나 관리까지 체계적인 대치학원커리는 따라갈 수 없죠. 지역에 지균을 주는건 형편성상 당연 합니다.
@2월30일입니다9 күн бұрын
근데 입시과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지원이면 모르겠는데 왜 결과자체를 바꾸는 방향이어야 하는거임? 대치애들이 꼼수를 써서 대학을 간게 아니라 의자에 더많이 앉아있었고 더 열심히 했기때문에 대학을 잘가는건데 환경이건 뭐건 탱자탱자 놀건 다놀고 결과까지 얻으려는건 너무 도둑놈 심보아님?
@이시현잊닏다이시현잊5 күн бұрын
혼자 공부해서 설의라는게 믿기지 않는다…진짜 대단하다
@colacoca569513 күн бұрын
가면 쓰신 분..대전 대덕고 느낌 진하게 오네…
@hmjang505Күн бұрын
멋진 학생들이다
@루카-r2h12 күн бұрын
국어 1개,화2 2개 설의합격자중에서도 상위10펀데 학원도안다니고 가능??
@강소영-j6q2 күн бұрын
여자분의 마인드가~참 좋습니다~! 지성인이 되어 멋진사회가 되길바랍니다
@아델라-q3f3 күн бұрын
과학고니까 3년에 5000 이지, 전사고는 1년에 5000.
@사랑-p5m15 сағат бұрын
곰돌이 불쌍함 그런환경에서 자랐으니 인간미가 없지 ㅠ 지금이라도 탈피하세요 이 세상은 넓고 우주는 더 넓어요
@백우삼14 күн бұрын
이번 고2 6모에서 전국60등,고2 9모에서 전국 480등 나온 수도권 학생인데 솔직히 이제는 교육격차 없다고 생각함. 현재 다니는 학원도 없고, 교육비도 인강패스,교재비 제외하면 한달에 12만원임. 그리고 교재비는 뭐...아는 사람은 알거리 생각함. 지역균형 같은 제도는 그냥 지방학생,학부모 지지 얻으려는 쇼같은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함
@ING-c2l13 күн бұрын
ㄴㄴ 지방에서 중학교나와서 전사고 다니고 대치에서 재수했는데 지방이랑 강남이랑 수준 차이 개심하긴함
@20sbwhgseewdwwdwdwessdfsf12 күн бұрын
ㅋㅋ그건 경기도민인 님생각ㅋㅋ 대치동 한달만다녀와도 내주변애들이 얼마나 탱자탱자놀면서공부하는지 깨닫게됨
@Rj-bf3wx9 күн бұрын
저는 지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 학종(특목고 등 위주)은 대부분 특목,자사,외고 등이 지원하는데 보통 일반학종에서 뽑는 인원수가 더 많아요. 하지만 특목,자사,외고는 일반고에 비해 그 수가 압도적으로 적죠. 특목고에 간 친구들이 진짜 천재들도 있는 반면, 중고등학생때 노력해서 간 친구들도 많아요. 교육격차가 크다보니 지방 학부모들은 언제부터 특목고를 준비해야하는 지도 모르죠. 분명히 지방과 도시간 교육격차는 존재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죠. 그 점을 메꾸려면 주변에서 오는 도움이 필요하구요. 그런 측면에서 도시는 교육인프라가 지방에 비해 너무너무너무 좋으니까요..
@실바니안패밀리-c4z4 күн бұрын
대치동, 도시의 교육 인프라는 아마도 사교육시스템을 말하는것 같은데.. 그럼 그냥 사교육을 완전 금지시키고 올정시로 가자!
@GodsGPTКүн бұрын
입시는 공부머리 + 자신의 의지가 80프로 사교육이 10프로 그리고 운이 10프로
@파이어맨-r5l11 күн бұрын
요즘은 지방 1등이 휘문고 꼴등이랑 같은 학업수준이듯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예전과는 다르게 한쪽지역 쏠림현상 특목고 애들도 휘문고 애들을 절대 못이기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