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년 동안 수입차 서비스업에 종사했네요. 자동차를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자동차 서비스로 먹고 살았으니 현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대배기량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토크컨버터 기반의 자동변속기 조합의 타고 계신 카니발 가솔린은 매우 현명한 판단입니다. 세금 많이 내고 유류비 많이 들지만 다른 부분은 신경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고장날 가능성이 카니발 하이브리드, 디젤에 비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 엄청난 장점입니다. 우리 주변에 오래된 구형 자연흡기 대배기량 가솔린 승용차를 신차부터 지금까지 계속 타고 계신 연세든 분들이 보이죠? 그분들이 타는 차가 시대 흐름을 못 따라가는 생각이 들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고장나도 트러블 슈팅이 편하기에 어렵지 않게 고침니다. 자연흡기 엔진은 터보차저 엔진보다 열관리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히 적기에 고장 가능성도 적고 고치기도 매우 편합니다. 단순히 세금 저렴하고 좋은 연비로서 자동차의 경제성을 판단한다? 서비스 센터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으로는 하이브리드나 터보차처, 디젤엔진은 조삼모사와 같습니다. 저는 터보차저가 장착되거나 하이브리드 같은 복잡한 파워트레인은 솔찍히 저라면 구입을 하지 않습니다.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과 토크컨버터 8단 변속기로 선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출력을 편하게 느끼면서 타세요. 이 느낌을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디젤은 절대 따라갈 수 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페이스 리프트 이전 카니발 가솔린 7인승을 타고 있습니다. 카니발 가솔린은 대배기량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PS 1. 카니발 가솔린은 파워트레인이 고장나도 차를 잘모르는 일반인도 수리에 대한 비용, 시간의 부담이 다른 파워트레인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지금은 세금, 유류비가 부담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전 됩니다. PS 2. 저의 경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차 = 크리스마스 트리(경고등)'
@hankyuYG2 ай бұрын
모든 경고등이 점멸되는게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하는군요.! 굉장히 무서운 경험이 될것 같네요.;;; 어휴.....ㅋㅋ 정비사님들도 정비하기 까다로운 차량이 될것도 같네요.;;;;;; 가솔린 차량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근거가 너무도 강력하니 정말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난 괜찮던데?" "그것보다 이게 더 중요하지" 보다는 엔지니어의 의견이 제일 정확하고 맞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조삼모사라는 이야기가 정말 적절한 표현인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엔지니어적으로는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는격이 되어 나중일은 사용자가 감당해야 하겠군요. 처음에는 당연히 고장을 염두하고 차량을 선택하거나 타지 않지만, 어쩌면 점점 연식이 되갈수록 언제 수리비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몰고 다닌다는거는 꽤 부담이 될수 있겠습니다.;; 그 전에 적절한 가격에 잘 매각한다면 모르겠지만, 기피하는 차량이 된다면 그것또한 부담이 될수도 있겠구요. 오래 탈수록 가솔린이 경제적으로 점점 격차가 너무 벌어지겠구나 싶었는데 이런 측면에서는 오히려 심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겠네요.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좋은 의견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더 생각거리가 생겨 좋네요.ㅎㅎ 편안한밤 되세요 :)
@이해원-z2s2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그런데 세금을 많이 내는건 진짜 열받아요
@hankyuYG2 ай бұрын
세금은 참 개편이 되긴 되야 할것 같습니다. 세금 관련한 생각도 한번 영상화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davidkim9906Ай бұрын
ka4 초기 가솔린 지금 10만 500키로 평균연비 6.7입니다. 근데 가격 따져봤을때 4기통 덜덜되는거 없어서 좋아요. 세컨카로 멀리 이동하기에 이번에 다시 가솔린 그래비티 9월에 계약하고 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hankyuYGАй бұрын
거의 현실적인 평균연비를 보여주시네요.ㅎㅎ 가솔린인데 다들 연비가 좋아서 내가 뭔가 문제있나도 싶었습니다.ㅎㅎ;;;;; 확실히 주행하는데 스트레스없이 재미지고 좋은것 같습니다.ㅎ 내년 2~3월쯤? 이면 출고 받으시게 될까요? 불량없는 좋은차량 받으시길 바랍니다.!👍🏻
@LastZeus15 күн бұрын
고장낫을때가 무섭습니다
@hankyuYG15 күн бұрын
사실 5년까지는 보증기간내기도 하고 큰 고장 있을까요?ㅎ 큰 사고 없이 3~5년 잘타다가 중고로 잘 팔고 괜찮을것 같습니다. 살때는 평생 탈것처럼 하지만 곧 매력적인 차들이 보이긴 하니깐요.ㅎ
@별이다-x3pАй бұрын
저도 가솔린 받은지 오늘차로 3일째입니다 이앞차 디젤카니발 26만키로 타고 넘겼습니다 세종에서 청주 (옥산)출퇴근 합니다 그래도 가솔린 했습니다 하브도 생각하다가 잘몰라서 패스했구요 디젤은 나중에 정비나 이런것들이 힘들거같아서 가솔린으로 했습니다 스트레스는 덜할거같다는 생각입니다
@hankyuYGАй бұрын
오. 가솔린 출고 축하드립니다.ㅎㅎ!! 이제 3개월차 연비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데 확실히 연비적으로는 비용이 좀 나오는 편이지만 주행 스트레스나 정비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한건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5천키로를 넘어서면서 조금 밟아도 보는데 아주 즐거운 주행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좋은곳 많이 다니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
@@haolee-qw9dl 그냥 평균 12키로대 입니다 신호 좀 걸리면 11키로대구여 신호 안걸리면 13키로대도 나오는데 평균 11.9~12.7 사이입니다
@hyc1217Ай бұрын
저는 24년식 가솔린 누적 9000키로 트립 누적연비 10.9km 입니다
@hankyuYGАй бұрын
장거리 위주로 다니시나 봅니다.! 전 장거리를 잘 안다니고 시내주행만 하다보니 7.5에서 멈춘 상태네요.ㅎㅎ;;; 10,9 훌륭하십니다.!!ㅎㅎ
@오전사-b1v2 ай бұрын
저는 서울거주, 하브 운행중 입니다. 올림픽,강변, 시내 혼합운행하면 16~20까지 나옵니다. 힘도 충분하고,운전 스타일에 많이 좌우되지만, 연비는 머~ 최강입니다, 허나~오일증가, 미션의 내구성등 좀 더 오래타봐야 할 것 같아요. 무시무시한 가격도 단점이지요~20년 세단만 운행하다 이번에 카니로 기변했는데,저는영~ 아직도 짐차나, 마차타는 느낌~주차나, 동그리 지하주차장 빠져나올땐 찐짜 짱나요~!
@hankyuYG2 ай бұрын
역시나 하이브리드는 막히는 구간에서 연비가 더 훌륭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같은구간 가솔린으로 운행했다면 엄청난 연비를 보게될것 같네요.ㅠㅠ;;;;ㅎㅎㅎ 세단에 비해 포지션이 좀 높다보니 이질감이 아직 있으신가 봅니다. 그래도 곧 적응되시겠지요.ㅎㅎ 약간은 출력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운전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일수 있겠네요. 저도 내구성이나 설계면에서 처음 도입되는거다보니 하이브리드 좀더 지켜봐야 할것도 같습니다. 향후에는 2.5로 올라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또 세금의 잇점이 조금은 사라져서 디젤과의 경쟁이 또 재미있는 양상이 생길수도 있겠군요. 그나저나 역시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실로 놀랍습니다......ㅎㅎ 조심조심 안전운행 하세요 :)
@이해원-z2s2 ай бұрын
@@오전사-b1v 주차실력이 엄청나게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
@태랑-t7hАй бұрын
전 주말 장거리용이라 길게 생각안하고 가솔린했어요 하지만 세금은 좀 빡침 ㅋㅋㅋ
@hankyuYGАй бұрын
자동차세에 대한 영상도 좀 준비하고는 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해 안되는 세금중 하나입니다.ㅋㅋ 저같은 경우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시 11~13 정도 나오니 어쩌면 장거리 용도로 생각한다면 가솔린이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안전운행 하세요 :)
@BitXrp_Alien2 ай бұрын
출고 전부터 카니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7인승, 지난달 추석 직전에 받아서 1달 조금 넘게 탔네요. 100% 에코모드로 용인-서울 왕복 110km거리 막히는 도로로 매일 출퇴근. 일욜, 목욜은 경기권, 강원권으로 많이 놀러갑니다. 저도 차량을 좀 많이 타는 편이라 한달만에 4000키로 정도 탔고, 지금까지의 총 누적 연비는 18.4km/l 나오네요. 하이브리드 특성상 막히는 도로에서 연비가 많이 올라가고(19~20이상), 고속도로에서 연비는 13~14 정도로 떨어집니다. 살살 달리는 편이라 연비는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환경마다 연비 차이가 꽤 나네요.
@hankyuYG2 ай бұрын
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로수가 정말 많으신 편이시네요.!! 이런 상황이시면 연 3~4만은 우습게 타실것 같습니다.! 누적연비까지 가히 역대급이시니 하이브리드 선택하신게 신의한수가 되실것 같습니다.!! 저는 3900km 타면서 82만 5천원 정도 기름을 넣고 달렸는데 하이브리드 4000km 단순계산으로 35만원 정도 나오셨다고 보면 될까요.?! 워낙에 많이 차이나니 실제 들어간 비용이 너무 궁금해 집니다.ㅎㅎ 그저 트립상 수치일지 실제 비용은 어떨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하이브리드의 그런 특성이 있는지 몰랐습니다.ㅎ;;;; 막힐때 오르고 고속도로에서 오히려 좀 떨어진다니. 복합연비 14.3km가 안되서 친환경 세제혜택을 못받은 이유가 오히려 특정 속도로 달리다보니 연비가 안나왔던 거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좋은 정보와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할거리가 생겨 행복합니다.ㅎㅎ 오늘도 안전운행 하세요 :)
@BitXrp_Alien2 ай бұрын
@hankyuYG 전 차, 올란도 LPG를 8년 정도 탔는데 총 주행거리 35만이 좀 넘었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1년에 43,000 Km 정도 주행한 셈이네요. 워낙에 주행거리가 많기 때문에 연비를 생각해서 무조껀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올란도 2.0 LPG의 주행 연비가 9도 안나왔기 때문에, 카니발의 이 커다란 덩치에 비해, 평균 18키로대의 연비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공인연비 13.5 보다도 높은 연비이기에 만족하며 잘 타고 있네요. 지금까지 4천 키로를 타면서, 주유를 총 4번 했습니다. 풀 주유시 8만원~9만원 정도 들어가고 트립상 주행가능거리는 990~1010km 정도 갈 수 있다고 뜹니다. 실제 주행을 해봐도 1천 키로 정도 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은 카니발 트립상의 연비이므로 실연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어떤 유튜버 분이 테스트 하신 바에 따르면, 실연비는 트립과 비교해 연비가 더 낮게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떤 영상인진 모르겠습니다. 떠돌다가 본 영상이라...) 전 많은 주행거리 탓에 좋은 연비가 주목적이였기 때문에, 이 하이브리드를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다만, 디젤의 시원시원한 가속 펀치감이랄지, 가솔린의 부드러운 주행질감은 따라 가질 못할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그 엔진에 맞는, 그 엔진을 구입해야 했던 목적을 떠올리며 주행을 하시면 좀 더 만족스럽게 카니발을 타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3천키로 넘었을때 KIA포인트 20만점 준걸로 엔진오일을 한번 갈았는데, 한규님께서도 체크해보시고 엔진오일을 한번 교환하시면 더 좋은 연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도 꾸준히 즐겁게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nkyuYG2 ай бұрын
@@BitXrp_Alien LPG지만 올란도 탈때 충전비용도 만만치 않으셨겠습니다.;; 그래도 올란도를 진짜 알뜰하게 타셨네요.!! 4천키로에 주유 총 4번, 8~9만원, 100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 저의 상황과 맞춰보면 거의 2배 혹은 그이상 나오는게 맞군요. 전 영상 촬영 시점에 3900km에 주유 8회, 10~11만원, 500km 정도 주행 가능거리 정도인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가 가솔린에 비해 기름통 용량이 조금 더 작은가 봅니다. 10~15L 정도 가격차이가 나보이네요. 실제 주행을 해봐도 더 나오거나 덜 나오거나 하지 않는것처럼 보이니 트립이 그래도 어느정도 정확하긴 한가봅니다. 이렇게까지 연비면에서 월등히 좋을줄은 몰랐습니다.ㅎㅎ;; 연비 그거 차이나봐야 얼마나 차이나겠어 싶었는데 엄청 차이가 나네요.;;; 출발시나 고속도로에서 약간의 출력 부분의 답답함은 충분히 감수할만한 점인것 같습니다. 엔진오일은 좀 더 타고 교체할 생각입니다.ㅎㅎ 기아포인트 저는 10만포인트 인것 같은데. 역시나 차 가격에 따라 포인트 지급이 다른가 보군요.! 너무 많은 참고와 공부가 되었습니다.!! 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ongminji23112 ай бұрын
디젤차 시간이 갈수록 관리가 필요합니다ㅠ 그리고 부품비도 비싸더라구요 (C220d 소유중)
@hankyuYG2 ай бұрын
역시 디젩차는 향후 관리가 관건이군요.!! 부품비가 국산차든 외제차든 엄청 비싸다고는 들었습니다. 각 엔진들마다 장단점과 정신승리 할수 있는 구간들이 있는것도 같습니다.ㅎㅎ
@프레젠트-y4v2 ай бұрын
저는 하브로 올해 3월부터지금 9개월차 타고 있고 현재 1,3000킬로 타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희 회사차량들 중에 카니발 가솔린이 있고 종종 운전할 일이 있어서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더라구요. 음.... 하브의 경우 보통 서울시내에서 12~14정도 나오구요, 고속도로에서 100~110정도 밟을 때 16~17정도, 국도에서 70~90정도 밟으면 17~20 혹은 22까지도 나오더라구요. 특히 하브의 경우 연료비 부담에서 자유로우니 막히는 서울시내에서 몰고 다니기에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가솔린의 경우 하브에 비해서 연비는 떨어지지만 하브의 4기통과 6기통의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6기통 그 특유의 감성과 여유 넘치는 힘과 정숙성을 회사차 몰면서 경험하니까 모르겠어요.. 하브의 경우는 솔직히 초반 힘이 굼뜨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연비를 택한다면 하브를 6기통의 감성과 힘을 택한다면 가솔린! 이렇게 봤을 때 저는 오히려 조금 더 기름값이 들더라도 가솔린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카니발 가솔린 회사법인으로 몰면서 정말 놀랬거든요..... 정말 카니발의 최종 완성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 대표님도 법인차량으로 제네시스 G80이 있는데 장거리 갈 때는 카니발 가솔린을 타거든요... VIP의전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hankyuYG2 ай бұрын
우리 가족이 VIP니 맞는 말씀이시네요.ㅎㅎㅎ 연비는 좀 부담되지만 장점도 많은 엔진인것 같습니다.! 5년정도 타보면 또 어떤 답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빵만드는민승아빠2 ай бұрын
스포티지를 7년 운행하다가 이번에 카니발 계약하고 내년 1월에 받으려합니다 가솔린으로 계약했고 꾸준히 관리하면서 스포티지를 7만키로까지 운행했는데 6개월 5천마다 엔진오일바꾸고 연료필터 3만에 한번씩 7만에 미션오일 바꾸고 탓습니다... 관리한다고하며 탓는데 역시나 소음은 어쩔수없더라고요.... 그리고 9만 10만 넘어가면 연료라인이나 흡기라인 한번손봐줘야하고 외벨트랑 냉각수등등... 가솔린보다 손이많이 가는거같아서...전 디젤은 비추...1년 1만키로 미만 운행하시면 가솔린 1년 2만키로 정도타는 장거리 운행이면 디젤 추천합니다.
@hankyuYG2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 저도 디젤차들을 5년이상 운행한적이 없어서 따로 관리랄게 없었던 탓에 정비에 관한 불편함은 잘 모르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5년이상 연차가 되면 슬슬 여기저기 관리해야 하고 소음들이 생기긴 하나보군요. 제 생각에서는 5년정도 운행한다면 어떤 엔진으로 선택해도 같거나 비슷한 비용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라고 계산을 했었네요. 다만 너무 연비들이 잘 나오시는걸 보고 제 계산이 점점 잘못된걸 깨닫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가솔린 타면서의 힘숨찐(?) 의 느낌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ㅎㅎ 주행을 하면서도 더 강하게 민첩하게 밟고 달릴수 있겠지만 굳이 지금도 잘나가는데 밟을 필요가 있나 싶어 자제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제 3개월 정도 남으셨네요.ㅎ 더 개선되고 정제된 녀석으로 출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보다도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니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솔린 화이팅.!!
@Ykim-m1c2 ай бұрын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일단 큰차체무게에 dct라 좀 지켜봐야되지 않을까요 터보나 dct문제생기면 비용 장난아닐거같은데요..
@hankyuYG2 ай бұрын
엔진 미션 관련 보증기간은 좀더 길지 않나요.?! 문제가 생겨도 기아가 떠맡아야 하는 비용이 크기때문에 그냥 허투로 출고시키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물론 터진다면 왔다갔다 골치아프고 수리기간 기다리고 차주가 피해가 이만저만 하겠지만 보증기간은 어느정도 믿음직하니 큰 고려사항은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보증기준에 벗어난다느니 사용자 과실이니 하는 실랑이가 벌어질경우는.... 어휴...;; 전 사실 하이브리드에 관심이 처음부터 없었어서 어쩌면 고민거리가 아니긴 했지만, 출고하고 타다보니 생각보다 연비차이가 많이 벌어지네요.;;;;ㅎㅎ 열심히 돈 벌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호호-j6u2 ай бұрын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미션은 수동변속기의 클러치 보다 직경이 작은 마찰재가 붙어았는 다판 클러치가 여러장 붙어 있습니다. 부하가 가장 큰 출발이나 출발 이후 가속은 모터가 하나 추가적으로 힘이 필요할때 엔진의 힘을 여러장의 직경이 작은 다판 클러치가 동력을 연결합니다. 하이브리드의 클러치는 일반 내연기관 보다 힘의 전달에 있어서 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클러치의 마모가 적으나 언젠가는 교체를 해야합니다. 교체시 당연히 공임과 부품값이 들어갑니다. 자연흡기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 모두 소모성 부품 교환에 일반인이 생각하는 비용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어떤 파워트레인이든 소모성 부품의 교환 비용의 지출이 당연한 것인데 이러한 지출을 차의 결함, 단점, 문제점, 부당함, 억울, 손해로 접근하고 있죠. 저는 간단한 자연흡기 가솔린에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의 카니발 가솔린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걱합니다. 보증 기간 전에는 하이브리드가 현명한 판단 같디만 보증 기간 이후 운용시 결국 역전이 됩니다
@hankyuYG2 ай бұрын
음. 당연히 소모성 부품이라고 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사실 차량 구매하고 3~5년정도의 기간은 딱히 결함이 없다면 큰 고장이 발생하지 않을 기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운전자의 과도한 운행의 결과로 발생하는 고장을 제조사 책임으로 모는것도 직접 대면해야 하는 엔지니어의 입장해서는 곤란한 상황이 될수도 있겠네요.;;; 말씀들어보고 검색을 해보니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의 클러치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긴 했네요. 이전세대에서는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보증기준에 들어가지 않아 엔진클러치를 비싼 수리비로 고쳐야 했는데 현 세대는 개선이 되어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다만 카니발처럼 무거운 차량은 어떨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 있겠네요. 하이브리의 선택들이 별탈없이 잘 지나가길, 가솔린 선택이 말씀하신데로 현명한 선택이 되길.ㅎㅎ!!
@youngq99122 ай бұрын
전 이번 8월에 차량 받고 오늘 겨우 500키로 탓네요 ㅎㅎ
@hankyuYG2 ай бұрын
어디 갈시간이 없으셨나 보군요.!ㅎㅎ 카니발이 세컨카실까요.?!ㅎ
@youngq99122 ай бұрын
@@hankyuYG 네 네가족 세컨카랍니다ㅎ 아직 둘찌가 어려서 어딜 못놀러가고있네요 하브와 가솔 시승 후 가솔로 계약했는데 하브는 차체 힘이 없고 엔진 개입이 바로 되는ㅜ 오르막길 오를때 엔진개입 후 그 4기통 찢어지는 소리가 별로였는데 가솔은 엔진필링 고급스럽고 사운드는 말할것도 없이 좋고 힘이야 비교할빠가ㅎㅎ 근데 저처럼 키로수 많지 않으면 상관 없는데 많으신분들은 디젤이나 하브가 좋을것같아요
@hankyuYG2 ай бұрын
@@youngq9912 그렇다면 곧 얼마나 다니실지 미리 예상할수 없겠군요.ㅎㅎ 저희 셋째도 이제 12개월차라서 좀 조심스럽긴하지만 온가족 편하게 이동할수 있으니 어딜 안갈수가 없드라구요.;;;ㅎㅎㅎ 일딴 카시트를 너무 잘 적응했고 편하게 잠도 잘자서 다행입니다.👍🏻 하이브리드도 시승을 해보셨군요. 역시나 비교시 이질감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부분이 향후 어떻게 개선되느냐가 또 관건이 되겠네요. 그래도 cc 가 깡패인지 가솔린을 못따라 오나보네요. 이러나 저러나 세금만이라도 좀 개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ㅋ 어짜피 다같은 카니발인데........ 7인승이든 9인승이든 cc가 어떻든 그게 뭔 상관이.....ㅠ;;
@이클파더2 ай бұрын
연비 생각안하시면 가솔린타세요...만족하면서 타는중 ㅎㅎ;;
@hankyuYG2 ай бұрын
연비 그거 뭐 얼마나 차이나겠어 싶었는데 꽤 나네요.ㅎㅎㅎ 그래도 각 엔진에 장단점이 있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니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ㅋㅋ 만족도가 모든 부분 100% 일수는 없지만 저도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 안전운행 하세요.!!
@이클파더Ай бұрын
@hankyuYG 안전운행!ㅎㅎ
@Leo10042 ай бұрын
서울이나 도심보다 저처럼 지방사시는 분들은 가솔린이나 디젤이 나을것 같가드... 저는 가솔린 계약했습니다. 향후 10~15년 가솔린차량이 어떤 대우를 받을지 기대도 되면서, 걱정도 되나요^-^ 요즘 다 하이브리드 를 선호 하는듯 하네쇼
@hankyuYG2 ай бұрын
아직 2개월밖에 운행을 하지 않았지만 요즘엔 디젤로 출고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ㅎ 그래도 가솔린 계약하셨다니 더 반갑습니다.ㅎㅎ!! 10월은 도심주행만 하고 있는데 역시나 누적연비는 오를생각을 안하네요.ㅋㅋ 현주행 연비로는 5~8km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씩 쫄리기는 하네요. 가솔린의 유지비용은.ㅎ
솔직히 개인 재산을 아무리 법제화 한다고 해도 쉽게 그렇게 할순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지금보다 더 폐차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제시한다던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를 안사고는 못배기게 가격이 확 낮춰진다던지 하는 일들이 생겨 자율적으로 교체를 권장한다든지 하지 않을까요?! 클린디젤 외치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제는 디젤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하는게 참 웃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가솔린이라고 공해가 발생이 안되는게 아닌데. 오히려 어느면에서 더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젤이 정말 없어진다면 가솔린도 그다음 타겟으로 없어져야 될텐데... 그게 과연 이루어 질까요?! 전 제가 운전하는동안은 안일어날것도 같은데 여론에 따라 갈릴수도 있겠네요.;; 너무 인생 막차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잘 타다가 잘 매각하고 다른차도 타보고 해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ㅎ 10년 15년 한차로 타기에는 수리비도 나름 나올테지만 발전속도들이 너무 빠를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이화진-f2o2 ай бұрын
저도 연가님 구매전부터 꾸준히 달았지만 무조건 하브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솔린 하브 세금같다면 좀 비교대상이 되는대 연간 세금이 60이상 차이나는 순간 그냥 가솔린은 빨리나온다는 장점 그 하나외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hankyuYG2 ай бұрын
영상 봐주시고 소통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ㅎ 저도 여러 의견들 주시고 알아보고 공부가 되다보니 하이브리드의 넘사 유지비에 감탄하고 마음과 생각이 변하게 되네요.! 연 15,000km 정도에 5년정도 운행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엔진을 선택하더라도 사용료 개념으로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었는데 그 계산이 많이 깨지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ㅎ;;; 생각보다 가솔린은 연비가 안나오고 생각보다 디젤과 하이브리드는 넘사로 연비들이 좋으시네요.;;; 계산 미스가 좀 컷습니다. 그래도 가솔린은 주행질감 원툴이지만 구매를 번복할수 없으니 5년 잘 운행해서 나름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봐야겠습니다.! 세금이 어느날 갑자기 개편되길... 바라며...... 오늘도 안전운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