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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엌사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서울 서대문구에 사시는 임순희 어머님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머님은 최근 아들 내외와의 갈등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하시네요. 몇 개월 전, 아들 집에 누수 문제가 생겨 급하게 집을 찾은 아들 내외. 어머니는 그들을 정성껏 맞이했지만, 며느리는 어머니의 대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큰 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들 내외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너무나 마음 아프던 어머님.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며느리의 SNS를 통해, 오히려 지난 사건을 크게 기뻐하는 며느리의 속내를 알고 충격에 빠지게 되죠. 과연 어머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지금 사연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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