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한강 소설을 관통하는 단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않고 용감하게 마주할수있는 용기❤노벨문학상은 그 용기에 비하면 아주작은 보상인것 같아요.
@sera1527 күн бұрын
그쵸. 고통을 마주한다는건 용기가, 엄청 큰 용기가 필요하겠죠♡♡♡♡
@새벽창22 күн бұрын
먹먹하고 아파서 여러날 읽었습니다. 젊은 날부터 거의 40년간 마음의 빚이 무거웠는데 세계에 알린 작가 덕분에 짐과 빚을 덜게 되어 고맙습니다. 책의 내용과 안내 고맙습니다. ☆♡
@sera1521 күн бұрын
그 짐 덜어내고 편안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래도 되지않을까요♡♡
@천우이-l8s21 күн бұрын
나는 어제 한강작가님의 책을 서점에서 한보따리 구입했다 집에와서 읽기 시작했다 나이들어 눈도 좋지않아 안경을끼고 작가님에 삶에 진실함을 생각하면서 나역시 희망을 갖을려고 한다 작가님께 감사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sera1519 күн бұрын
우리 진실한 마음으로 계속 전진해요♡♡♡♡
@금태안경14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러고 있읍니다 64세 11월을 보냅니다
@mariakang976727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의 소설을 듣고 싶었어요. 특히 '소년이 온다'를 듣고 싶었어요. 저는 요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있어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의 영광입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공감의 시간이 짙은 요즘이 저도 넘 좋답니다. 감사♡♡♡♡
@こうスサンナ25 күн бұрын
뭐라 쓸수가 없네요 뉴스에선 듣지도 보지도못했던 사실화에 대한 이 사건의 이야기에 슬품이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참혹하고 우리 민족의 행동이라고 믿지않아도 그날들 진실이였음을 기억 하고 있읍니다 세상이 증명해 주는군요 한강님 감사합니다
@현지숙-g6x26 күн бұрын
노벨문학상 작가들 책은 모두 다 구입해 읽었는데 우리나라 작가라니 설레고 행복해서 세권을 사고 는 주문해서 받았는데 눈이 더욱 침침해서 돋보기부터 바꿔야겠어서 두어줄 읽고 덮었는데 감사히 잘 들었어요❤
@sera1526 күн бұрын
그쵸. 노벨상수상작가의 소설을, 번역할필요없는 소설을 읽으니 감개무량해요🧡🧡
@김숙-x9n1i24 күн бұрын
책을 읽으며 가슴아팠다고 하시니 심성이 좋으신 분인듯 합니다. 5.18 당시 저는 지나는 길에 겁에 질리고 두려워 도망쳤기에 5.18희생자들과 유가족들 생각하면 소름돋는 부끄러움으로 마음 아픕니다. 그런데 5.18현장 경험하지 않은 자들(극우파)이 북한군이 쳐들어와 그랬다는 둥 시민이 폭동을 일으켜서 발생한 일이라느니, 사실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이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5.18희생자들과 유가족 가슴과 뼛속까지 대못을 박는 악마짓을 하니, 강력한 법을 제정해 그들을 처벌해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사실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앞으로 자신과 가족, 후손들이 저런 잔인하고 처절한 고통을 직접 당해본 뒤 그런 말을 하라고 지적해 주고 싶어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 때문에 지금의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살면서 버러지보다 못한 짓을 하면 안 되지요.
@장바라미27 күн бұрын
156번째 이야기~! 감사하고 소중한 책 올려주셨네요~ 노벨 문학상이라니!! 기적같은 일 저 너머에는 한강 작가님의 고뇌와 아픔, 외로움, 희망ᆢ들이 있었을거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작가님의 음성으로 듣는 "소년이 온다"는 매력적이네요♡
@sera1526 күн бұрын
네, 그랬을거같아요♡♡
@빈미경-q1q24 күн бұрын
차분한 목소리로 책의 줄거리를 소개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줄거리를 알고있었지만 김세라님의 목소리로 듣는 소년이 온다는 책으2 구매하고 싶지않을정도록 마음이 아픕니다. 한강의 작품든은 외이리도 페부를 찌르는 작품이 많은지... 그래도 한강 작가에 작품을 번역해준 작가에 감사를 드립니다.
@sera1524 күн бұрын
네. 아픈여운이 꽤 무겁고 오래가는 책이라서 선뜻 다시 읽어지지는 않을듯해요♡♡
@카타리나정27 күн бұрын
한번에 다 읽을수 없었다는 작가님. 저는 읽기가 두려워서 작가님을 기다렸습니다.다 듣고난 지금 심연의 늪에서 헤어나올수가 없군요. 그래도 작가님이 이렇게 계셔서 다행입니다.스웨덴 대사관앞 부끄러운 풍경이 작가님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는 밤입니다.건강하시구여 고생하셨습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마자요. 저도 한동안 다시 읽지는 못할거같아요. 우리 굿밤♡♡♡♡♡♡
@산까치-l7h26 күн бұрын
단순헌 낭독을 넘어선 가슴으로 전달되는 울림, 이것은 또다른 창작이네유 울컥허면서 맺히는 눈물을 닦으며 들었어유 김세라작가께서 가슴으루 녹여낸 오월 영혼덜의 이야기를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유
@sera1526 күн бұрын
저도 중간중간 아픔을 느끼면서 읽고 편집했어요. 우리의 공감이 위로가 됩니다.🧡
@hellenh.61427 күн бұрын
우아....듣기도 전에 설레네요..김세리작가님 목소리로 처음 접합니다. ^^
@sera1527 күн бұрын
저두 올려놓고 설레고있답니다^^♡♡
@차니혀니-h1m25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라는 책을 몇년전에 사두었던 것을 이제야 마무리 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차마 읽지 못하고 책꽂이 한 구석에 숨겨두었던 책.. 용기내어 다시 읽었습니다. 눈물 흘리며 가슴 쓸어내리면서 읽고 다시 되돌려 읽고.. 작가님의 감상평 잘 들었습니다..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은 없습니다.곪아서 언젠가는 터질테니까요..한강 작가님의 용기에 감사를 보냅니다..
@sera1524 күн бұрын
마자요. 읽는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책입니다🧡🧡
@mariakang976727 күн бұрын
한강작가의 소설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sera1527 күн бұрын
저두 넘 좋답니다^^♡♡
@여희망-q3o27 күн бұрын
주문한 책이 도착 했는데 먼저 듣고 읽어야 겠네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굿잡^^♡♡
@Sehn_23 күн бұрын
비극적인 스토리의 영화도, 책도 읽지 못하는 사람인데 이 영상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중 아직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있다는 것 내가 그동안 가진 상처들도 아프지만 더 아픈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항상 그들과 현재에 감사하고 그들의 고통을 기억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현재 윤석열 대통령 독재에 반기를 들어준 계기의 전환졈이되었습니다 유럽에서 한강작가님의 비폭력 민주주의 이념을 깨워준 노벨문학상 수상을 이루어질수있어 기뻐요
@sera1526 күн бұрын
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없기를❤❤
@모서리커플23 күн бұрын
듣는 내내 먹먹함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 시절, 분명 저 또한 숨을 쉬며 살고 있었는데, 왜 그리 몰랐을까요? ........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HyoChun.19 күн бұрын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참 기쁩니다. 여러 얘기가 있지만 이념을 떠나 매우 축하할 일이지요. 적시에 소개하는 한강 작가의 작품 , 매우 감사합니다 ❤. 작가님
@sera1519 күн бұрын
그쵸. 대단한 일이예요🧡🧡
@朱文洪13 күн бұрын
반복해서 경청하고 있어요.마음이 미어지는 슬픔과 아품도 반복되고-- 문학의 저력을 실감해요 과연 한강작가 이군요 실감있는 낭독과 평론은 새로운 문학 공간이군요
@sera1513 күн бұрын
마자요. 슬픔, 아픔이 오래가죠♡♡♡♡
@경희정-r3i21 күн бұрын
저도 천천히 읽게뎌더라구요 다 읽고 한벉더읽어샤겠다했는데 작가님이 너무소개잘해주셔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한번감사 드려요
@sera1519 күн бұрын
그쵸. 한번에 읽기에는 너무 아픈듯해요♡♡♡♡
@해피마미-m1l26 күн бұрын
작가님 영상을 들으면서 많은책을 구입했어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서요 하지만 소년이온다는 구입하지 않으려구요 더 알고싶지 않아요 속상하고 분하고 억울하고 기막힌 사연들..분명 그 여운이 오래갈거고 많은 감정소모를 어찌 감당할까 자신없거든요 오래전에 이 책을 알고있었지만 그런내용일거같아 일부러 피하고있었는데 작가님 영상 뜬거보고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망설이다 영상을 듣고.. 역시 책은 못보겠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네, 정말 힘들어요. 아프고 화나고, 그리고 현실두요♡♡♡♡
@ymtd956824 күн бұрын
아침마다 30분씩 지인들과 줌으로 책을 읽습니다. 미리 선정해 둔 를 읽기 하루 전에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호 어머니가 화자로 나오는 부분을 읽었습니다. 오늘은 30분을 다 채울 수 없었습니다.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읽는데 중간중간 울먹이며 겨우 읽어나가다 오늘은 30분을 채 채우지 못했어요. 혼자라면 다 읽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모두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댜.
@sera1524 күн бұрын
유익한 아침모임을 하시는군요. 굿잡♡♡♡♡♡♡
@gajung55111 күн бұрын
책을 사서 읽으면서 눈물이 나서 괴로웠어요 읽은이를 들으면서 지금 일어난 일처럼 어쩜 생생 하게 읽어주셔서 참 괴롭고 감사 합니다
@sera154 күн бұрын
마자요, 괴롭고 아픈~~ 🧡🧡
@youngkim908426 күн бұрын
작가님이 한강 작가의 책 곧 올려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알림이 떠 있어서 차를 멈추고 카페에 들어가서 한 번에 다 들었습니다. 냅킨에 작가님이 설명해 주셨던 인물들에 대한 요약을 받아 적으며 그들의 이야기에 몸서리가 쳐졌어요. 머리뒷편이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들은 지금 그 트라우마 속에 어떻게 살아내고 있을지… 노벨상 수상후 운좋게 이 책의 오디오 북과 해설판을 들으며 한동안 마음이 먹먹하고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동호가 살아있다면 지금 내 나이인데… 이 배경이 결코 낯설지 않은 시절을 지내온 이제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었지만 그 날의 참상이 이렇게 선명하게 가슴팍에 새겨질 수 있다는건 광주의 그들이 곧 우리들의 역사이기 때문일겁니다. 남편의 한국방문중 출국 하루전에 수상소식듣고 서점에 가봤지만 허탕치고 그냥 여기로 돌아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이 글을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래전 몽고반점과 채식주의자는 읽었는데 한강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작가님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강 작가는 이 글을 쓰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녀의 용기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네. 결국 용기와 집념이 가능케했을겁니다. 이 분노가 모두의 것이기를, 이 연결고리가 감사하네요♡♡♡♡♡♡
@youngkim908426 күн бұрын
@@sera15 네. 그 분노가 우리 모두의 것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unryeahn814324 күн бұрын
킬링필드를 연상케하는 슬픈과거를 잊지못하는데 또그런일이 다신있어서는 안되는겠어요
@sera1524 күн бұрын
그쵸♡♡
@신유정-t5g23 күн бұрын
진실을 쓴 작가에게 상을 줍니다. 다른상도 아니고 노밸상 아닙니까! 가슴에 콕 박힙니다.
@sera1523 күн бұрын
우리의 공감^^♡♡
@yh-yl8uh22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님 감사합니다
@허서혁Күн бұрын
보름 전에 책을 받아들고서도 그 시절의 기억과 마주할 용기가 없어 책을 펼칠 수 없었는데... 문득 이젠 아픈 시간과 마주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 시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의 손길을 건네주신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sera15Күн бұрын
너무 아프고 비극적인 역사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지금도 기가막힙니다♡♡
@박영자-c7y25 күн бұрын
작가님 고생많으셨씀니다 건강하십요 마음이 너무 앞음니다
@갑부갑부2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바다-j3x16 күн бұрын
광주의 역사 미래의 아이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이시대 이야기 꼭 알아야 될 책으로 이렇게 노벨 문학상 정말 축하 드리고 응원 합니다. 😊
@yookyunglee440123 күн бұрын
지하철에서 눈물이 자꾸 흘러 힘드네요
@김경숙-x9j5s25 күн бұрын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요 ,영혼이 심령이 육신이 아프네요 잘들었습니다
@김민재-e7h5d18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 가슴 먹먹하게 저리게 잃었지만 작가님이 낭독하는 소년이 온다 저리네요 오늘밤은 이 감정으로~~
@sera1517 күн бұрын
마자요. 저도 먹먹함이 넘 오래갈듯합니다♡♡
@문정숙-g2f26 күн бұрын
믿을 수 없는 역사를 , 그 진실을 지구촌에 알린 한강작가는 얼마나 고통을 가지며 작업을 했을까요. 이글을 낭송해 주신 김세라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공감할수 있음에 다행이고 좋습니다♡♡♡♡♡
@MongAri6 күн бұрын
너무너무감사합니다ㅜ숏폼등 미디어에 찌들어서 책읽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소년이온다를 편히 들었네요♡ 감사합니다ㅜ
@sera154 күн бұрын
공감할수 있으니 넘 좋아요.🧡🧡
@eeg760925 күн бұрын
왜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았는지 알겠습니다. 여러날이 걸리더라도 소년이 온다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약 감사합니다.
@sera1523 күн бұрын
그쵸. 대단한 소설이예요.💚💚
@이황우-t7x2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그대가 있어서
@sera1519 күн бұрын
이 좋은 인연과 공감의 기회가 넘 좋습니다^^♡♡
@유경숙소설가20 күн бұрын
김세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노안으로 힘들게 이 책을 반쯤 읽었을 때 김선생님의 유투브를 발견했어요. 시원시원하게 진행해 주셔서 집중해 들었습니다.
@sera1519 күн бұрын
좋은 인연 ^^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jungheekuehn201226 күн бұрын
몰랐던 과거의 사실들을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khj-j7f26 күн бұрын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감사해요 ~~
@shk911712 күн бұрын
광주 시민들 고맙습니다... ..한강 작가 감사 합니다 무지한 국민들 진실을 알게 해줘서 감사 합니다....
@海雲心2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Gypsy-g4k26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장지연시의맛tvpr14 күн бұрын
뜨겁게 듣고 갑니다
@꽃과별21 күн бұрын
평소 에 노벨 문학상 을 대단한 것으로 여기지 않은 탓과 함께 아직 나이 어린 여성 한강 작가의 소설을 한편도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소년이 오고있다'' 는 낭독을 통해서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역량 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탁월한 심리 묘사 적절한'비유와 상징을 동원하여 주제를 전달하려는' 작문 기법이 훌륭. ❤😂🎉😅❤
@sera1519 күн бұрын
우리가 공감하고 아파할수 있는것이 요즘은 위로가 되는듯해요 ♡♡♡♡
@박현수-e5g13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홍김-l9b25 күн бұрын
국민을 지켜야할 군대가 국민을 쏴 죽였다.
@중고짱23 күн бұрын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방관하면 언젠가 그 고통을 본인이 당할것이다...
@솔바람-k4o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이날26 күн бұрын
화가나서 그냥 읽는게 너무 힘듭니다. 가해자들 지금 어디 있나요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네. 넘 힘들죠♡♡♡♡
@지리산TV23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님! 응원합니다.
@김지리사26 күн бұрын
작가님 감사합니다
@돌아보니26 күн бұрын
너무 힘들다....휴ㅠㅠ
@sera1526 күн бұрын
마자요❤❤
@jhp423426 күн бұрын
그시절 대학졸업후 병원에 취직해 5 18 을 몸소 체험한 세대인데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 아픔과 상처를 이토록 느낄수 없었는데 한강 작가님의 소설을통해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힘든기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공감과 위로로 조금은 편해지시길♡♡
@카키-i9o25 күн бұрын
12살 중학생때 광주 중흥동에 살았던 체험자입니다. 우아하게 써주신 한강 작가님 그 시절에 갔다오셨나요? 좀 더 잔인한 총알은 수없는 시민을 학살했어요. 뒷집 새댁아줌마를 명중했고 명이 끊긴 엄마 뱃속에 아이는 계속 꿈틀거리고 살려고 애쓰다 고요해졌대요.어린 나는 그 아줌마가 남편의 귀가를 기다리면 대문을 여는 것을 본적이 기억난다. 아아 아프다 누구도 믿어주지않아 뭉클하게 삼켰던 사실을 책으로 써주신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백선남-j2o25 күн бұрын
저는 충장로5가 살았는데요ㅠ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하원-x2f25 күн бұрын
아이고 세상에ᆢ
@sera1524 күн бұрын
거기 사셨었군요. 특히 더 아프고 생생하시겠어요. 위로 보내면서 🧡🧡
@JUNG-ts5xo2 күн бұрын
국회 청문회에서 친정엄마가 나오셔서 울분을 감추지 못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parmenideskim973919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를 읽고 펑펑 울었다는 후기가 많던데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최악의 국가폭력, 2차대전 후의 독일처럼 설령 명령을 수행한 말단 군인에게도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sera1519 күн бұрын
그쵸. 처벌이 항상 문제인듯합니다♡♡
@FRIEDRICHOH26 күн бұрын
😊❤🎉
@heekyungjeon231826 күн бұрын
왜 이책을 한번에 읽을수 없는지 ...알겠네요 ... 지금의 정권 !반복은 없어야하는데 왜곡하고 반성없는 뉴라이트 !!정부 ! 꼭심판받길 ..!!
@sera1526 күн бұрын
마자요. 불행한 개인이 없어야 나라가 제대로 가겠죠♡♡
@김산하-t1l13 күн бұрын
작가님. 목소리 너무 아름답습니다.
@sera1513 күн бұрын
완전 쌩유^^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엉뚱이-y6j2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리산TV23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살기좋은 세상은 우리 선배님들의 뼈아픈 노력이 있기때문이지요.
@yonghsong24 күн бұрын
그날 동명동 우리집에 피 흘리면서 숨겨 달라고 문을 두들겨서 집에 숨겨 주었던 청년은 어찌 되었을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총성이 줄어든 몇시간 후 깜감한 밤중에 다시 가야 한다고 급히 나간후 밖에 나가 보니 충장로 근방의 방송국이 불타고 있었어요. 그 일년후 우리 붑 는 세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해서 지금까지 42년간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 강 작가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자부심로 살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한 강님, 사랑합니다.
@sera1523 күн бұрын
그러셨었군요. 그때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살아있어야 전하고 보고, 그래야 위로건 치유건 할수있을테니까요♡♡♡♡
@김산하-t1l13 күн бұрын
한강. 대한민국의 긍지 입니다.
@김숙-x9n1i24 күн бұрын
전라도 광주가 아니라, 1997년부터 "광주광역시" 입니다. 호남지역 광주시와 경기도 광주시 구분을 위해 참고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justinelee521821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대문호 한강님의 위대한 걸작을 소개해주셔서..^^
@남성유영안-b3c27 күн бұрын
그해 5월 17일, 친구와 광주 금남로에 나갔는데, 저만큼 경찰들이 시민들과 마주 보고 있었다. 처음엔 영웅심에 시위 대열에 들어가 뭐라 소리치곤했는데, 머리에 하얀 투구를 쓴 사람들이 곤봉을 들고 나타나 시민들의 어깨며 마리를 강타하자 피가 솟구쳤다. 친구와 난 겁이 나 골목을 통해 사직공원 쪽으로 도망갔다.그리고 하숙집으로 가 숨죽이고 있는데, 며칠 후 사방에서 총소리가 들려왔다. 하숙방에서 10일 동안 지켜본 광주, 44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때 나의 비겁함과 용기 없음에 죄없이 죄인이 되어 살고 있다. 작가 한강이 그 서러움을 위로해주었다. 죽은자와 산자는 동의어란 것을 그때 알았다. 기막힌 인연이다. 한강의 부친 한승원 선생이 내 스승이었고, 난 한강의 경혼식에도 갔었다. 그 앳된 처녀가 노벨문학상을 타다니... 그런데 한강의 소설이 역사 왜곡이라는 작자들은 또 뭔가? 그들은 역사와 소설도 구별 못하는 사람들인 모양이다. 작가가 작가를 욕하는 더러운 세상이다. 슬픔이 깊은 강은 어린 강을 껴안는다. 작가가 가슴 속에 품어야할 시구다. 4.3과 5.18은 하나다. 두 개의 노벨상을 호남 출신이 탄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순신 장군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말했다. 동학 그리고 5.18, 왜 호남에 시인과 작가가 많은지 사나운 멧돼지와 간사한 여우는 모를 것이다. 그 순간 그들은 조작과 거짓말로 계란말이를 해 기레기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소년이 온다는 누군가 영화로 만들 것이다. 기생충 이후 아카데미상 최다 수상작이 나오길 바란다. 한국은 친일매국 세력만 없으면 참으로 위대한 나라다. 이제 그들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 구독하고 좋아요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1958년 개띠 무명 작가 올림.
@sera1526 күн бұрын
그때 광주에 계셨었군요. 전 그것만으로도 존중해드리고싶네요. 살아남는게 중요하니까요.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정종성-n2c26 күн бұрын
가슴이 아파 견딜수 없는 나쁜 기억 국가는 국민을 집단 살상을 했다
@tv-gt6zn24 күн бұрын
@@sera15그렇습니다. 살아 남아 이렇게 그 날을 증명해 주시고 한강 작가를 작가놈이 비난하는 소리 내어 주셔서 고마워요.
@인정-z4x2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원길김-l8c24 күн бұрын
당시저는전남대학교 앞에서 살았는데 그때느꼈던 악몽이되살아나는느낌이었어요
@sera1524 күн бұрын
거기 사셨었군요♡♡
@신현주-j1n26 күн бұрын
왜 정치하는 넘들은 왜 국민을 희생 히키는가 그들에 정권에 욕심이 이모야이다 제발 국민을 이용하지말고 니들에 욕심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라 여야 똑같은 니들에 행동에 분통만 치민다 지금도 나라가 두패로 갈려 살벌하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마자요. 답답합니다🧡🧡
@장미-y7s24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폄하하고 비하하는 일부 극우 보수 일당들은 천벌이 답입니다 ㅉㅉ
@허브향-c7k22 күн бұрын
잔혹한 기억을 지울 수 없었고, 지워서는 안된다는 것에 더욱 고통스러웠으리라. 두번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되리라.
@sera1521 күн бұрын
그렇죠♡♡♡♡
@제이제이-g5q5v11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은 10%의 이성과 90%의 감성으로 살아간다는 운채호의 말을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
@KMKim-ro4wx23 күн бұрын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강작가는 물론 대한민국의 영광입니다... 그러나 김세라 작가의 마지막 멘트 "작가는 진실만을 쓰고, 진실만을 쓴 작가에게만 노벨상을 준다" 는 멘트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5.18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입을틀어 막으려하고, 5.18유공자 명단조차도 밝히지 못하게하고 있으니까요....
@최혜숙-z2e12 күн бұрын
작가님 또 만나고 싶습니다
@sera1512 күн бұрын
네. 자주 만나요^^
@성민정-b7n20 күн бұрын
동호야 동호人들이 지금도 지금까지 찾고 있을 향리 구송 김씨家의 광주로 유학간 동호야 울아부지 상복계 노부부님 지금도 지금까지 어디계세요
@김태식-h9r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강기태-r4j21 күн бұрын
그 시절 군대에서 일등병 생활을 했습니다. 소년이 옴으로써 사실이 이제야 밝혀짐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sera1519 күн бұрын
그쵸.마자요♡♡♡♡
@지금행복하자-t9f14 күн бұрын
한번에 읽어내릴 수 없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sera1513 күн бұрын
그쵸♡♡♡♡
@그림자-x3i9 күн бұрын
혹시 이 채널주인장분이 탈북자 이신지.. 말씀이 북한말 쓰시는거 같네요. 유튜브 채널 종목을 잘 선택하셨네요. 북에선 생소할건데 적응 잘하셨네요. 저보다 났네요.
@김혜순-h8k20 күн бұрын
한강작가님 응원합니다. 진실을 온세상에 밝혀주심에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
@관리자-e3j21 күн бұрын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깨닫는게 있다. 이성계가 격퇴했다는 왜놈이 아니라 너무 배고파서 반란을 일으킨 우리 백성일수도 있었다는.
@성민정-b7n20 күн бұрын
소년이 온다 동호라 혹여 향리 구송 김씨가의 실종 동호가 아닐까 아들 잃은 울 아부지 상복계 노부부님 살던집은 다른분이 사신거여 머여 알수없는 사라진 김씨가가 애닯다
@K피아22 күн бұрын
두고두고 대대손 벌받아야 학살인들 너무아품니다
@류장현-i9w25 күн бұрын
지금의 검찰독제정권에서 신음하는 힘없는 국민들의 고통을 훗날 어느 작가가 노벨문학상으로 그려낼까요? 윤석열대통령은 어떻게 그려질지 암울해집니다
@chongkim30098 күн бұрын
어린새. The .boy. 소년은몇살? 어린새는,,,,날지 못/않 는새 를 말하고있다...A boy 가 아닌 The boy 인연유?? 날지 않음은 먹이사냥을 하지 않음, 먹지 않으면? 죽음이라. 생과 사 ,죽음이 둘이아니요 ㅡ하나. 이를 모르고는, 이글은 건조, 무미한 글자들로 끝난다. 심오한 인간의 고뇌에는 가보지도못하고.....
@hanbyeongyeob26 күн бұрын
김대중이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대구, 경북, 경남은 유력 수상후보 거론부터 시상식 끝나고도 정치인, 지차제장, 기초의원 지역민들 때거지로 스웨덴에 몰려가 수상 반대, 수상 취소 한림원과 시내 중심에서 대구모 시위를 했습니다. 한강도 광주입니다. 대구 경북의 소수가 수상 반대와 수상자 재선출을 외치며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데 시기가 도래하면 시상식날 때거지로 몰려가 반대 시위 할 겁니다. 대한민국의 노벨상 수상을 극혐하는 대구경북 정치인입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그쵸. 너무 나가고 있죠. 답답합니다ㅠ♡♡
@인정-z4x23 күн бұрын
진짜 대구 경북 극혐임 이하 울산에서
@whoan196427 күн бұрын
상복이 많은 소설가이군요. 채식주의자 읽은후 멀리 했어요.
@sera1527 күн бұрын
그럴수 있습니다♡♡♡♡♡♡
@김정숙-h8k1w21 күн бұрын
당시 고문 했던자들 생존해 계실까요 밥을 먹을수 있쓸까요 잠을 자는 사람일까요 양심선언 할수 없는 짐승일까요
@sera1519 күн бұрын
인간이라고 할수 없는 자들이겠죠♡♡
@Rita-gj2mx19 күн бұрын
그당시 20대초 였던 나는 현장을 기억한다. 북한 말씨를 쓰던사람들.무기고를 털고.시청을 불지르고.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던 경찰을 버스로 깔아버린 총들었던 사람들.... 북한방송에서 518을 최고의 치적으로 북한교과서에 실었던 이유가 알고싶어요
@핏자국Күн бұрын
현장에 있었기는 ㅈㄹ 5.18 폭동설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개소리임
@tuabon911825 күн бұрын
설마 이 소설읽고 역사를 배우는 모자른 사람은 없기를,,,
@시몬-d8v23 күн бұрын
광주란지역과사태는알고싶지않다 유공자들은혈세받아먹으면서왜이름못밝히는가 비겁하다치시하다
@전홍기-o6c2 күн бұрын
Shut up!
@권에뜨랑제TV24 күн бұрын
이게 무슨 소설이라고 할수 있나? 알방적으로 쓴 다큐멘터리이지 ,,,,, 이런 글에 노벨상을 주다니 ? 한국 역사적 실정을 잘 모르는 노밸 문학상 심사 위원들 이건 소설이 아닌것 같은데,,,, 문학상이라고 주는 노벨상 문제가 있네....우리나라에는 이런 글보다 더 훌륭한 글이 얼마든지 있는데 .
@석규임-g8g9 күн бұрын
정의는 승리 한다
@_fillmefeelyou538727 күн бұрын
쓰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5년전 출판사의뢰로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역사소설을 써달라고. 자료... 너무 힘들어하던 때... 중2때 국사참고서에서 읽은 한 줄...' 민영환이 자결한 날 밤, 그 집 하인도 목을 메 죽었다.' 왜 하인이??? 중학생이 의문하며 5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잊지 못하고... 그러다... 그 하인이름이 동오인데... 그 하인과의 동행ㅡ민영환의 아내묘를 이장하는 일로 ㅡ최고 권력을 누리던 민영환이 달라진다는... 에구 내 소설을 떠올리며 역사의 오버랩... 왜 이리 나라꼬라지가 이럴까요? 지금은 외국이 아닌... 내가 김대중 사진첩을 내며 이승만과 박정희 사이에 억지로 끼어넣듯 모셔진 김대중의 거대한 무덤... 5.18 희생자를 생각한다면 그들 곁 광주로 가야 한다... 이장해야 한다고... 그러나 생전.이희호 님이 매우 싫어했다네요. 이래서... 나라가 계속 그대로... 더.시악악질 짐승들로만 권력이 바뀔뿐... 분노에 더 듣지 못하고 편해질 때 다시 듣겠습니다. 5.18로 꼭 노벨문학상 받을 거라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이래서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sera1526 күн бұрын
이책 처음볼때보다 이번에 다시보면서 분노가 더 치미는것이, 요즘 나라꼴이 이래서 그랬나봐요 ㅠ 그럼에도, 이 가을 풍요로우시길 소망합니다♡♡♡♡
@_fillmefeelyou538726 күн бұрын
@@sera15 400년전이나 100년전은 외국 일본에 의해... 그러나 80년전( 4.3) 이나 50년전(5.18) 은 단지 권력을 잡기 위해 한국넘이 한국인들을... 이젠 한 창녀를 위해... 아마 이런 상황을 노벨위원회도 알고... 근데 제주도 살때... 제주도민은 거의 4.3 피해자 가족임에도 정권에 따라... 이런 국민들이 아직 많기에 4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역사가 반복재생...이런 국민성의 시작을 난 1300년전 신라가 한반도 남쪽 골목에 안주하며... 한국역사를 보면 볼수록 분노가... 이젠 살만한데도 알아서 기어 바치니??? 하기야 100여년전... 민비며 고종일가는 온나라 재산을 다 갖고 있었으니... 아침부터... 난 시골에 처박혀 살며 외면침묵하니??? 고작... 예. 추워집니다. 마음만은 따뚯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