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 후반에는 친형 가게에서 모밀국수 육수 만드는걸 배웠던적이 있습니다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모밀국수를 좋아해서 맛집을 다 다녀봤지만 친형가게가 가장 맛있었어요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정말 형가게가 제대로 맛을낸 모밀집이었어요 지금은 삼겹살집 하시는데 저도 퇴직하면 뭔가를 해야하기에 형에게 모밀육수 제대로 배워서 모밀가게를 할까 합니다 지금까지의 직장생활이 아닌 땀흘려서 남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어요 세월이 30년이 흘러서 다시 배워야 할것같아요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퇴직하시고 새로운 이생을 시작하시는게 좋네요!! 그렇게 맛있는 모밀국수, 먹어 보고 싶네요😋
@김양수-s1p2 жыл бұрын
@@kao_in_seoul 아직은 생각중이에요 삼겹살집을 할까도 합니다 아니면 순두부찌개 전문가게를 할까도 생각중이고요 그때 가봐야 하겠죠
@김양수-s1p2 жыл бұрын
정말 저 어머님 대단하십니다 쉼이 없이 저렇게 음식을 만드시면서 나이를 드셨잖아요...저도 한때는 중화요리집을 할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지금 대기업에서 정년을 3년 앞두고 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안맞는일이 식당이었어요 한때는 형가게에서 일한적도 있지만 식당이란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쉬운 일 아닐거 같아요. 아침 4시부터 갈비탕 끓여서 53년… 대단하세요…
@김양수-s1p2 жыл бұрын
바람에 날아간 간판 ㅋㅋㅋㅋㅋ 그래서 간판없는 식당이었다니 놀랍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jebinlim91442 жыл бұрын
아~배고파요 저도 저녁 먹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일주일 되세요~😃👍!
@김양수-s1p2 жыл бұрын
한국어로 나오네요 영하 8도라 ㅎㅎㅎ 얼마나 추울까요 광주는 영하3도만 되어도 손이 얼것같아서 사람들이 집에서 안나오는데요 지금도 따스한 집에서 오징어볶음밥을 아점으로 먹으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3년전엔가 2월달에 일때문에 서울간적이 있었는데 차에서 내리니까 머리속까지 얼어붙는 느낌이더군요 확실히 광주하고 서울은 온도차이가 나더라고요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네, 보통 업로드한 다음 날에는 한글자막도 올라가요^^ 서울이랑 광주만해도 그렇게 차이가 있군요~👀
@김양수-s1p2 жыл бұрын
@@kao_in_seoul 네 서울하고 광주는기온차가 나더라고요 여름에도 서울가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poogsong7932 жыл бұрын
애기들도 데려오시지 엄청 잘먹었을텐데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잘 먹었을 거에요 ㅎㅎ
@WilltoSurvive512 жыл бұрын
갈비탕과 반찬들... 진짜 완벽하네요.^^ 8천원이면 정말 싼 겁니다. 😘😘😘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네, 소박하면서 아주 좋았어요😋
@나는SULO Жыл бұрын
혹시 마장동??
@kao_in_seoul Жыл бұрын
넵 맞습니다~😊
@엄종흠-m7f2 жыл бұрын
음식을음미하시면서ㅡ맛나게잘드시네~^^
@kao_in_seoul2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맛있는거 많아서 행복해요 ㅎㅎ
@brucelee64242 жыл бұрын
그릇이 참 맘에 드네요. 식탁위에 가장 눈길 가는 것은 갈비탕 보다, 마늘 장아찌! 깨물면 아삭한 마늘 장아찌를 보니, 침이 저절로 즈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