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VS밀. 아시아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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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브런치

지식 브런치

9 ай бұрын

이 세상은 크게 밥을 먹는 나라와 빵을 먹는 나라로 나뉩니다.
수천 년간 무엇을 먹었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차이뿐 아니라
국가의 운명도 달리해왔습니다.
쌀과 밀이 만든 가장 가시적인 결과물은 인구입니다.
쌀과 말이 어떻게 아시아와 유럽의 인구 격차를 만들어냈는지 알아봅니다.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아시아인구많은이유 #아시아유럽인구차이 #쌀과밀의차이

Пікірлер: 1 200
@winteris2922
@winteris2922 9 ай бұрын
태어나면 3분의 1확률로 중국 아님 인도인 ㄷㄷㄷ졸라 무섭네
@user-lb5cj5rt8u
@user-lb5cj5rt8u 9 ай бұрын
아프리카까지 더하면 50%임ㅋㅋ
@JinMalJa
@JinMalJa 9 ай бұрын
남미 5억에 동남아 8억까지 합치면 70% ㅋㅋㅋㅋㅋ
@Thoughtcrime.
@Thoughtcrime. 9 ай бұрын
솔직히 아프리카나 동남아보단 중국이 낫지..+남미
@user-xg4zg2vz3u
@user-xg4zg2vz3u 9 ай бұрын
​@@Thoughtcrime. 진짜 20년동안 중국이 발전한건 사실 ㅋ
@user-dr9qu2go3v
@user-dr9qu2go3v 9 ай бұрын
그럼 반반 쪼개서 1/12 확률로 인도에서 여자로 태어나는거임? ㄷㄷㄷㄷㄷㄷㄷㄷ
@yusungbong
@yusungbong 9 ай бұрын
쌀이 밀보다 인구부양능력이 뛰어난점에는 조리가 간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쌀은 껍질을 벗겨내기도 쉽고, 물로 끓이면 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었죠. 반면 밀은 껍질을 벗기는게 아주 고단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밀은 가루로 만들어서 빵이나 면으로 만들어서 먹은거죠.
@yusungbong
@yusungbong 9 ай бұрын
밀은 사람의 힘으로 도정하는것이 힘들기 때문에 물레방아, 풍차를 만드는데 신경을 써서 기술에 대한 가치를 높게 치게되고, 밀가루를 다시 반죽을 해야 빵이나 면으로 만들수 있기에 이걸 각자 개인이 하기보단 전문적으로 하는 빵집에서 사는걸 선호하게 되어서 상업이 발달한면도 있습니다.
@ohmalub
@ohmalub 9 ай бұрын
​@@yusungbong알라뷰
@iammuymuy
@iammuymuy 9 ай бұрын
지식공유 감사합니다
@Cloudland0809
@Cloudland0809 9 ай бұрын
캬 그렇군요
@user-pw2fh5mk3x
@user-pw2fh5mk3x 9 ай бұрын
@@yusungbong 밀은 쌀보다 자체영양가는 높지만 질이 쌀보다 좋지가 않습니다 또한 쌀보다 소화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포만감도 낮아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반면 쌀은 적은 양으로도 무겁고 포만감이 높아서 많은 사람을 먹일수가 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인구차이가 그때문에 일어나는 겁니다
@seonbi6353
@seonbi6353 9 ай бұрын
밀농사는 비옥한 땅이 있어야 하고 지력 소모가 큰 반면, 벼농사는 땅이 척박해도 유기물이 많은 물만 공급 해주면 재배가 잘된다.
@user-nh5mv6tn8k
@user-nh5mv6tn8k 9 ай бұрын
ㅇㅇ 물을 대면서 (강)물에 녹아있는 영양분이 계속 공급되니까
@user-NG8Z7WMRAY3rsK1a
@user-NG8Z7WMRAY3rsK1a 9 ай бұрын
고대에서부터 밀농사 많이 짓던, 북 아프리카/중동지역... 전부 사막화 되버릴정도로 지력소모 심함
@Zuilietzhan
@Zuilietzhan 9 ай бұрын
문제는 그 물자체가 부족임!!
@user-xu4vy3mm5m
@user-xu4vy3mm5m 9 ай бұрын
@@user-NG8Z7WMRAY3rsK1a 근데 그 지역들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토지염화현상이 더 큰것 같습니다. 유럽에 프랑스만 해도 수천년농안 농사를 지었는데 사막화가 되지 않은 것을 보면 해당 지역들은 건조기후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user-ei1pc3wb9z
@user-ei1pc3wb9z 9 ай бұрын
​@@user-xu4vy3mm5m동의합니다
@sg3743
@sg3743 9 ай бұрын
강의를 보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atlover4357
@catlover4357 9 ай бұрын
쌀이 인구부양력이 좋은 만큼, 그만큼 국민 개개인의 체감하는 경쟁의 강도도 올라갑니다. 특히 산업사회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이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시아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는 21세기 들어 인구증가율의 하락 속도도 다른 대륙보다 훨씬 빠르며, 한국이나 중국, 일본은 인구감소율이 서구권 국가들과 비교해도 빠른 편입니다. 동아시아만큼 인구감소율이 빠른 지역은 지구상에 거의 없어요. 그만큼 경쟁에 대한 피로는 인구절벽과 고령화의 속도도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만드는거죠.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9 ай бұрын
출산률은 여자들의 대학 진학률과 반비례 함. 여자들이 쓸데없는 고등교육을 받으면, 페미니즘에 빠져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음. 결론적으로 여자들 인권 박탈하고, 여자들 고등교육 금지하면 출산률 팍팍 늘어남.
@jh-pc2xk
@jh-pc2xk 9 ай бұрын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취직이 힘들다는 것이고 그만큼 요구하는 것도 많고 까다로우니 인구감소할수밖에 없죠 뭔가 적자생존같은
@jaa2948euf
@jaa2948euf 9 ай бұрын
그런 아시아인들이 서양으로 자꾸 이민을 가는데 이러다가 서양까지 그런 아시아 문화에 더럽혀질까 걱정됨
@youdieee
@youdieee 9 ай бұрын
​@@jaa2948euf이미 산업화 시기 유럽을 생각한다면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한 그런일은 없을거빈다
@DocHoman
@DocHoman 9 ай бұрын
@@jaa2948euf 뭔 ㅋㅋ
@user-yf2ln1jp3b
@user-yf2ln1jp3b 9 ай бұрын
기작, 모작의 차이를 구분하시니 신뢰도가 팍팍 오릅니다
@sjjfh3j48js
@sjjfh3j48js 9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2기작 2모작을 정확히 구분해 쓰는 분은 정말 드문데 말입니다 ㅎㅎ
@user-on5dz4ro8w
@user-on5dz4ro8w 9 ай бұрын
신장의야망 13게임에서 이기작 개발하면 병량 생산량증가 됨.
@o_oo_o5923
@o_oo_o5923 9 ай бұрын
오늘도 맛있는 지식! 고마워요, 교수님!
@user-ny2tu9lu7h
@user-ny2tu9lu7h 9 ай бұрын
좋는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bangdoll4500
@bangdoll4500 9 ай бұрын
밀은 근본적으로... 쌀과 옥수수보다... 곡식 그자체로 먹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껍질(겨)를 껄끔하게 벗겨내는게 어려워서, 태고적 옛날부터 밀은... 가루로 만들어서, 반죽을 만들고, 구워서 빵을 만들거나, 삶아서 면을 만들어 먹음. 이과정 자체가 먹기위헤 노동력 투자가 많이되는 작물임. 또한 밀과 쌀의 생산량 1위는 중국이고. 중국은 이 엄청난 생산량을 다 소비하고도 모자라서, 중국은 밀수입 3위국가 이기도 하고, 전세계 밀수입 1위국이 인도네시아 입니다. 즉. 현재 아시아는 밀 소모량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참고로.. 지력소모 순서대로 따지면, 옥수수-쌀-밀 순서대로인데... 지금 현재... 지구촌 인류를 먹여살리는 1위 작물은 옥수수 입니다. 가격이 싸서 가난한 나라들이 수입하는 작물 1위이며,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제일 많기 때문에... 가축의 주된 사료가 옥수수이기 때문이고, 옥수수는 기름으로도 대량생산 합니다. 질소비료 = 하버-보슈법 대량생산 방법이 만들어낸 인구 폭증. 그리고... 지금 온난화를 비롯한 모든 지구촌의 문제는...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 입니다. 원래 지구의 적정인구는 30억 미만 이라고 합니다. 이 말인즉슨... 지금의 온난화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지금 지구인구의 70%이상을 우주 어딘가로 옮겨가야 한다는 뜻.
@user-di5nb3hp2x
@user-di5nb3hp2x 9 ай бұрын
많이 알아갑니다.
@user-nh8yz5eq3h
@user-nh8yz5eq3h 9 ай бұрын
참 유익한 채널이다 심지어 댓글까지도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네 ㅎㅎ
@user-sp4zy1cj9s
@user-sp4zy1cj9s 9 ай бұрын
오늘도 훌륭한 지식 배워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9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정보 늘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user-mj5uh3lm6y
@user-mj5uh3lm6y 9 ай бұрын
또한 밀가루와 쌀을 섭취하는 방식도 차이남 밀은 제분소에서 빻은 후 빵으로 만드는 과정이 시간도 걸리고 꽤 복잡함 하지만 쌀은 대충 도정하여 물에 불린 후 찌기만 하면 됨
@MrSilverseal
@MrSilverseal 9 ай бұрын
오늘 내용도 역시나 좋은 영상중의 하나입니다. 교수님의 영상은 감탄하면서 봅니다.다음에는 육식과 해산물 그리고 채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zx6qq5uk1b
@user-zx6qq5uk1b 9 ай бұрын
지식브런치의 방송주제와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유익함니다.감사합니다.
@blackjein
@blackjein 9 ай бұрын
항상 양질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gettabeam
@gettabeam 9 ай бұрын
기다렸어요 반갑습니다
@user-dc3st7zh7d
@user-dc3st7zh7d 9 ай бұрын
유럽이 육식과 유제품을 많이 먹게 된 배경도 밀이 원인 이었다네요. 밀 하나만으론 부족한 면이 있어서 밀보단 육식이 주식이라는 주장도 있더군요,
@JamesC_
@JamesC_ 9 ай бұрын
선생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브런치 먹으면서 보기 너무 좋네요
@user-br6zf8fq3x
@user-br6zf8fq3x 9 ай бұрын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mediakorea1
@mediakorea1 9 ай бұрын
역시 지식한줄 더 배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교재로 활용합시다
@sknk0706
@sknk0706 9 ай бұрын
유익한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매일 영상 만드시는게 힘든 작업 일텐데요. 건강 더 챙기시구요 .
@Min_Kyunghoon
@Min_Kyunghoon 9 ай бұрын
? 교수임?
@gmk5801
@gmk5801 9 ай бұрын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x5sz6sn3l
@user-yx5sz6sn3l 9 ай бұрын
일요일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tamim1083
@tamim1083 9 ай бұрын
한국 그것도 남한에 태어난거는 엄청난 복이네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9 ай бұрын
@@Buudy3848ㅋㅋㅋ팩트로 후드려패네 유럽백인중산층이 젤 부럽다
@sungyomg8360
@sungyomg8360 9 ай бұрын
@@user-ui8nr4oe1j 노력도 있지만 애초에 미국 전폭적인 지원 없었음 못했음 ㅋㅋ 일본은 유상 차관이었지만 무이자에 기한도 안둬서 싹다 투자로 돌림.
@user-lh4qy8rc9p
@user-lh4qy8rc9p 9 ай бұрын
선진국 강대국 서양백인으로태어나는게축복임
@user-lh4qy8rc9p
@user-lh4qy8rc9p 9 ай бұрын
당연 외모가 아름다움 일단 @@Buudy3848
@user-lh4qy8rc9p
@user-lh4qy8rc9p 9 ай бұрын
ㄹㅇ 백인이 미모는 최고임 정상적@@amour-espoir-libere
@user-pp6uj1vn7d
@user-pp6uj1vn7d 9 ай бұрын
비슷한 내용으론 쌀과 밀의 다른 재배 방식이 아시아,유럽이 단체주의와 개인주의로 된 이유라고도 하죠...재밌게 잘 봤습니다
@user-ys7ft6lr5u
@user-ys7ft6lr5u 9 ай бұрын
영상 설명 전개에 매끄럽고 영상이 시간지나는줄 보르고 봤네요 너무 유익한 정보입니다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9 ай бұрын
So informative!!
@ccc5152
@ccc5152 9 ай бұрын
쌀이 물이 많이 필요한 작물이니 아들을 많이 낳고, 그걸 먹이려고 더 넓은 경작을 하고, 또 그 농지의 물과 토지를 관리하기 위해 더 낳고 또 더 많은 물을 끌어와야 하고.
@tonsk2k322
@tonsk2k322 9 ай бұрын
유럽은 기독교로 일부일처제. 왕족귀족들도 대가 끊기기 쉬움. 아시아는 대체로 일부다처에 일부는 모계사회로 일처다부. 대가족 중심. 부유할수록 엄청난 자녀 수와 종중 인구 형성 . 사우디 왕족 수는 약 15000명. 중국 3처4첩. 명나라 경우 폭증하던 왕족 수 조절에 나서 적출이 아닌 왕족은 그 자녀 중 적출만 왕족인 주씨로 인정하는 악법을 만들기도. 고려 2처다첩. 조선 일처다첩. 현재 혼돈.
@charliechaplin9904
@charliechaplin9904 9 ай бұрын
쌀은 그냥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재배함. 물을 끌어와야되고... 쯧쯧.
@weisscreme
@weisscreme 9 ай бұрын
언젠가 발칸 반도에 대해서도 다뤄줬음 합니다
@Kyuros_
@Kyuros_ 9 ай бұрын
오웈 새로운 영상이다👍🏻👍🏻👍🏻
@user-tr2lt2lz1s
@user-tr2lt2lz1s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xz1gv2op9q
@user-xz1gv2op9q 9 ай бұрын
교수님 덕에 지식 많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di5nb3hp2x
@user-di5nb3hp2x 9 ай бұрын
@@over-the-universe 헉~ ai티가 전혀 안나네요.
@user-fz2ou4tj1b
@user-fz2ou4tj1b 9 ай бұрын
😅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9 ай бұрын
7:52 일본해 모자이크 처리 👍👍 이런 사소한 점들에서 지식브런치님의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ug7tu3sj6u
@user-ug7tu3sj6u 9 ай бұрын
일본해도 맞긴하죠 둘다 가능한표기임
@user-yi4el6oe4m
@user-yi4el6oe4m 9 ай бұрын
오히려 일본해가 정설이긴 하죠..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9 ай бұрын
@@user-ug7tu3sj6u 그건 딴나라들 입장이고 한국입장에선 동해라고 해야죠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9 ай бұрын
@@user-yi4el6oe4m 정설이란게 어딨어요 그냥 힘의 논리지 ㅋㅋㅋㅋ
@mamama...
@mamama... 9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jinseongchan1
@jinseongchan1 9 ай бұрын
대학교때 경제학사 수업때 들었던 내용이랑 똑같네요ㅎㅎ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Orotoro7
@Orotoro7 9 ай бұрын
아시아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다른 대륙들이 지리적인 이유로 하나의 대륙으로 분리된다면, 유라시라는 왜 유럽과 아시아로 나뉘었는지 그 안에 담긴 서구중심주의와 오리엔탈리즘 등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HoSangYun.
@HoSangYun. 9 ай бұрын
아시아란 지명자체가 유럽중심적인 단어긴 하죠. 당장 그리스가 아나톨리아 반도의 동쪽의 여러 섬과 해안을 아시아라 부르던것을 이집트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더니, 종국에는 터키의 정 반대편에 있는 동아시아까지 싸잡아 부르니.. 뭐 별수 있나요. 근대사회의 시발점인 자본주의, 과학, 정치제도등이 죄다 유럽이 꽃피운 것이니 저들의 기준을 따라갈 수 밖에요.
@nomadic2024
@nomadic2024 9 ай бұрын
​@@HoSangYun.똥양 2 병sin들 ㅋㅋㅋㅋ
@user-dc5ys1ph5t
@user-dc5ys1ph5t 9 ай бұрын
대륙은 보통 지형때문에 나뉩니다
@itdyoxykzjgz
@itdyoxykzjgz 9 ай бұрын
유럽은 그냥 유라시아 대륙 서쪽에 붙은 반도일 뿐인데 출세했네..
@user-dk9cs2rj4k
@user-dk9cs2rj4k 9 ай бұрын
지중해 기준으로 레반트 지역과 소아시아 이탈리아 반도 이베리아 보통 이정도 지역에서 지중해 무역을 이미 기원전부터 해왔는데 그러다 보니 동쪽 지역을 아시아라고 부른게 지금의 터키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시작됨 당시엔 더 동쪽이었던 인도 조차도 소문 정도로 들리던 지역이라 좁은 세계에서 넓은 세계로 의미가 확장하면서 아시아라는 범주가 생겨남
@wonsukchung2979
@wonsukchung2979 9 ай бұрын
이번 쌀과 밀의 차이는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를 설명하기에 부족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밀을 많이 먹고 당장 세계 밀 생산국 1위가 중국 2위가 인도이며, 중국의 밀 생산량은 유럽연합 전체와 맞먹습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북쪽의 황하강 유역은 밀을 장강 유역은 쌀을 먹었습니다. 근데 중국 문명의 발상지는 황하문명이죠. 중국 남부지역은 원래 중국문명이 아니었다가 2천년에 걸쳐서 서서히 중국 문명에 편입돼왔습니다. 인도에서도 인더스 강 유역은 밀농사를 지어서 인도 서부와 파키스탄 사람들의 주식은 밀입니다. 참고로 황하강 인더스강 쪽은 강수량이 적어서 쌀농사가 어렵습니다. 중국에서는 특이하게 밀농사를 지을 때도 치수가 중요했습니다. 황하 강도 나일 강처럼 주기적으로 범람해서 땅에 양분을 뿌리는데요, 문제는 나일 강은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기에 범람하지만 황하 강은 언제 범람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4천년 전부터 치수를 국가 사업으로 생각했습니다. 매번 강이 범람할 때마다 수많은 중국인들이 죽었지만 그 덕에 땅은 비옥해졌죠. 제 추측이지만 중국 특유의 인명경시풍조도 여기서 나타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유럽에서 수시로 전쟁이 벌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지만 중국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국은 난세가 도래하면 100년도 안돼서 인구가 반으로 줄었고요, 안사의 난이나 태평천국의 난처럼 좀 큰 내부반란이 벌어지면 천만~3천만명 단위로 죽었습니다. 30년 전쟁에서 천만명이 1차 세계대전에서 2천만명이 죽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가장 큰 차이는 첫 번째 이유에 나와있습니다. 그냥 땅이 크니 농사도 많이 지을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작 면적이 유럽 전체를 능가합니다. 인도도 마찬가지고요. 아시아와 유럽의 차이는 지리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인도라는 거대국가가 등장할 수 있었고 유럽은 그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krauskim7662
@krauskim7662 9 ай бұрын
중국 북부가 밀을 많이 먹었던건 황하상류와 하류 빼곤 쌀이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임 중앙아시아-만주 일대의 그 라인은 쌀이 생산 안됨 그러니 밀밖에 먹을게 없었던거임 중국이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건 엄청난 곡창지대 중국남부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user-jk6wi1cp5o
@user-jk6wi1cp5o 9 ай бұрын
중국의 중심지역이 오랫동안 난징 카이펑인 이유가 뭔데... 그리고 그걸로는 오히려 중국 인도 외의 지역도 인구가 많은게 더 설명이 안됨
@user-wd5ks9uy2m
@user-wd5ks9uy2m 9 ай бұрын
모자이크 센스ㅋㅋㅋ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ck4vk8gz4v
@user-ck4vk8gz4v 9 ай бұрын
이 채널 맘에든다. 구독.
@user-wj3ud7lv5n
@user-wj3ud7lv5n 9 ай бұрын
아침에 빵 저녁에 밥 이렇게 먹는데요.. 빵과 밥 둘 다 좋아하긴 한데 포만감 소화력 면에서는 쌀밥이 넘사벽 우위인 것 같습니다.
@user-rz3wl1oi1f
@user-rz3wl1oi1f 9 ай бұрын
저는 도저히 아침에 빵이 안들어가더라구요 ㅎㅎ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ай бұрын
밥을 안 먹으면 그 맛난 밑반찬이나 찌개를 먹을 기회가 없어지니 슬프죠 . ㅎㅎ
@user-wm9bl4pf2e
@user-wm9bl4pf2e 9 ай бұрын
​@@user-rz3wl1oi1f저도 면을 제일 좋아하는데 빵은 못먹겠습니다
@user-oh5ef2ec6l
@user-oh5ef2ec6l 9 ай бұрын
저는 잡식성이라 다좋아요. 빵값이 계속 비싸져서 문제죠 ㅜ
@songfive319
@songfive319 9 ай бұрын
단밥 짠국 죽을때까지 못끊죠 ㅋㅋ
@micromysminutus9902
@micromysminutus9902 9 ай бұрын
논에 물을 대놓으면 토양에 혐기성 미생물이 증식하고 얘네들이 토층에 질소고정을 일으켜서 지력을 어느정도 보강해준다고 하죠. 그래서 같은 논에서 연작으로 지어도 그 폐해가 적다고 합니다. 쌀농사의 인구부양력이 강력한 이유중 하나죠.
@johnlemon6068
@johnlemon6068 9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네요
@sigga4949
@sigga4949 9 ай бұрын
좋은정보네요 사람 음식 문화 역사는 신기하네요
@StarShevron
@StarShevron 9 ай бұрын
이래서 아프리카도 식량구휼 정책으로 쌀 농사가 많이 퍼졌더라고요. 일조량 많겠다, 비도 많이 오겠다, 노동력 풍부하겠다, 못 할 이유도 없죠. 우리나라 선교사 한 분이 아프리카 어느 국가게 선교를 갔는데 그 지역 음식이 입에 잘 맞았더랍니다. 그 지역은 전통적으로 생선과 고기로 젓갈 같은 발효 장을 담그는 문화가 있었는데 그게 쌀 밥 문화랑 합쳐지니 한국의 고향맛이 나더랩니다...
@user-di5nb3hp2x
@user-di5nb3hp2x 9 ай бұрын
와~재밌네요.
@pedric09
@pedric09 9 ай бұрын
외국인들이 한국음식 먹고 반응하는 영상들도 찾아보면 아프리카출신 외국인들이 특히 한국음식 먹어보고 자기들 나라에서 먹던 음식맛이랑 비슷하다고 많이들 애기하더라구요.
@justinelee5218
@justinelee5218 9 ай бұрын
아시아 많은 국가들은 최근까지도 농업이 주업이었으니 식구가 많을 수록 유리하고 이로 인해 후진국 비중도 커서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할수 밖에 없으니 인구가 더 필요해짐.. 유럽은 일찍이 산업화 되고 기계가 대체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 애를 많이 나을 필요가 없었음.. 여러나라 볼필요도 없이 대한민국만 봐도 후진국이었던 6,70년대 인구 증가율과 현재의 증가율 보면 알수 있음.. 지금은 많이 나봐야 키우기만 돈많이 들고 힘들지 실제로 인간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것들이 넘 많이 생겨 더 이상 증가 하긴 쉽지 않음..
@sjl8169
@sjl8169 9 ай бұрын
아.. 정말 재미있다....
@dustinko2439
@dustinko2439 8 ай бұрын
최곱니다^^
@astrotelee7532
@astrotelee7532 9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Sea of Japan을 가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지도를 사용 할 때 항상 논란이 있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shei8820
@shei8820 8 ай бұрын
Sea of korea면 몰라도 East sea는 객관적으로 세계인이 범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죠
@koleanan1001
@koleanan1001 9 ай бұрын
아시아는 쌀농사로 인해 인구가 너무 많아지다 보니 기술발전의 중요성을 못느낀 반면에 유럽은 밀농사로 인해 인구 증가가 더디면서 기술발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지요. 그로 인해 유럽이 아시아를 기술력으로 역전하는 역사의 아이러니가 발생하기도 했지요.
@DreamingPigHongdon
@DreamingPigHongdon 9 ай бұрын
영국이 산업혁명을 이룩하고 중국으로 가져온 대량의 면포를 중국인들은 사람을 갈아넣어 비단을 엄청난 양의 비단을 뽑아내서 거들떠도 안 보니 빡친 영국이 아편을 풀고 그렇게 일어난 아편전쟁에서 중국이 개박살난 역사적 사건이 그 아이러니의 대표일 듯 합니다.
@wwl8803
@wwl8803 9 ай бұрын
흑사병이 시기를 훨씬 앞당겨 줬죠.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기만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지역이 유럽이였다는걸 생각하면 그게 오히려 최후의 승자가될 전제조건중 하나라는건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
@hhhhjjjjjify
@hhhhjjjjjify 9 ай бұрын
ㄴ아님 밀은 노동력이 적게 들고 쌀은 많이 듬. 노동력 투입이 적으니 남는 인원은 귀족생활을 즐기거나 과학자 예술가가 되는 거였음. ㅡㅡ
@sungyomg8360
@sungyomg8360 9 ай бұрын
@@wwl8803 맞는말임. 흑사병이후 농민 및 기술직들 대우 올라가고 지역영주까지 됨. 반면 왕권 기득권은 약화됐고
@knges35
@knges35 9 ай бұрын
저는 그것보단 식민지 수탈로 인해 식량생산 직종 외 인구들이 많아져 기술발전이 앞서갔다고 봅니다. 쌀 생산 국가는 대부분의 국민이 농민이였지만 서유럽은 식민지 개척으로 농업이 아닌 공업의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졌고요. 식민지 개척 전에도 유럽은 밀농사를 아시아는 쌀농사를 지었지만 서유럽의 과학기술이 아시아보다 뛰어나다고 보기 어렵죠.
@dogeuying
@dogeuying 9 ай бұрын
배경음도 거의 안 들리고 나레이션도 심심한 목소리지만 내용이 너무 알차고 밀도가 높아서 나도 모르게 풀로 봤다
@user-hu6dt1zx1c
@user-hu6dt1zx1c 9 ай бұрын
sea of japen 가리신 거 귀엽네요 ㅎㅎㅎㅎ
@summerbeach9111
@summerbeach9111 9 ай бұрын
영상 올라오는게 가장 기다려지는 채널 최고의 문명 평론가
@Zwei_Pokkle
@Zwei_Pokkle 9 ай бұрын
7:52 모자이크 센스 ㅋㅋ
@user-mq7he6xc5o
@user-mq7he6xc5o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9 ай бұрын
솔직히 일본해라 적혀있는 지도가 더 많아서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긴 한데 일본해라고 해도 독도가 우리 땅인건 변함이 없죠 물론 우리는 동해라 불러야 하는게 맞지만
@flyingspur7232
@flyingspur7232 9 ай бұрын
😊
@forgettmenot
@forgettmenot 9 ай бұрын
예전에 주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을 갔더니 벽에 옛 일본 지도가 걸려있는데 동해를 '한국해'라 칭한 지도가 걸려있더군요 ㅎㅎ
@user-sg1sk9zd2w
@user-sg1sk9zd2w 2 ай бұрын
​@@forgettmenot한국 대사관이잖아 ㅋㅋㅋㅋ
@user-yi9hz8vq4i
@user-yi9hz8vq4i 9 ай бұрын
브런치형 폼 미쳐따
@Goldspoonman
@Goldspoonman 9 ай бұрын
7:53 East sea 로 안쓰여있고 Sea of Japan 이라고 쓰여있었나 모자이크 처리해 주셨네요
@normal77079
@normal77079 9 ай бұрын
인구는 많은데 국력이나 지식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나라는 아무래도 서양권 특히 유럽아니었나해요. 인구빨을 과학기술로 극복해버린 나라들인데 인구가 그렇게 많아도 아직 유럽을 못넘어서는걸 보면 저 나라들도 대단하다싶고. 주도권을 잡는다는게 얼마나 큰일인지 실감하고 미국이 왜 저렇게 발악하나 이해도 됩니다.
@jh-pc2xk
@jh-pc2xk 9 ай бұрын
아시아는 농사에만 치중하다보니 발전이 늦었고 서양은 농사 외에도 각종 기술발전 등..
@nodongza
@nodongza 9 ай бұрын
2023년인데요 2003년 아니고... 아직도 유럽을 못넘엇다는건 좀....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ай бұрын
@@nodongza유럽에서 직접 살아보면 그 선진성의 깊고 웅대함이 일종의 비수로 날아와 팍팍 꽂힙니다. 그리고 타 대륙 문화권에서 미처 생각해 못한 여러 가치들이 잘 발달되어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 이었습니다.
@normal77079
@normal77079 9 ай бұрын
@@nodongza 유럽이 산업혁명 이후부터 쌓아온 각종 기술과 근간을 보면 아직도 우리는 이해조차 못하는게 많음. 아시아에 살고 국뽕이 있고 뭐 유럽이 흔들리네 어쩌네 하겠지만 쟤들이 제국주의 시절때 쌓아놓은 자산만 생각해도 어마어마함.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지금 유럽이 우습게 보여도 모든 부분에서 앞서가는게 많음.
@normal77079
@normal77079 9 ай бұрын
@@7mmalltheway 맞음. 제국주의 붕괴와 민주주의가 강제 이식되면서 식민지가 사라진거지 쟤들이 갑자기 똘기가 부활해 우리 다시 식민지 시작할거야 마음먹으면 그땐 아시아가 지금 아시아가 아닌거죠.
@junchun2424
@junchun2424 9 ай бұрын
유럽의 빠른 근대화도 영향이 있죠 대부분 다른지역에서는 순수 인력으로 농사지어 먹는데 반해 유럽은 산업화로 어느정도 기계의 힘을 빌릴수 있었고 우월한 근대무기를 바탕으로 후진국들을 침략하여 식민지 삼아 해당지역의 특산품 생산을 위해 노동인구를 늘리고 자국은 굳이 노동력을 목적으로 인구를 늘릴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chaosgogogo
@chaosgogogo 9 ай бұрын
이분 영상은 교차검증이 좀 필요함
@dddd19242
@dddd19242 9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도 해볼수있다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좋은듯해요
@opsubeen9853
@opsubeen9853 9 ай бұрын
빠르게 근대화 시킬 수 밖에 없었던 자연 적 요인이 인구, 식량(밀)이어서 그럴 확률도 있다고 봄. 여유가 없으니까 머리를 굴려서 기술로 타 국가를 지배하여 인구수를 늘리고 식량과 노동력을 착취. 반면에 아시아는 먹을 것이 풍부(?) 해서 애낳고 농사짓는데만 혈안이었을 환경때문에 기술발전이 더디었을 것으로 봄. 어찌보면 세상은 모두 이치이고 자연스럽네요.
@junchun2424
@junchun2424 9 ай бұрын
@@opsubeen9853 식량이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민족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보면 아프리카 민족도 여유가 없는데 근대화를 왜 못했을까요 저는 유럽쪽 민족들이 기질적으로 경쟁을 좋아하고 단체주의 보다는 개인주의가 강해서 과거에도 수많은 영주들이 작은 나라들을 이루고 있었고 오늘날에도 아시아가 대체로 큰 나라들로 통합되어 있는것에 반해 유럽은 매우 잘게 쪼개져 있고 세계대전도 유럽에서 일어났고 현재도 그런 전투적인 기질이 지역마다 축구 등의 스포츠 형태로 남아 지역경쟁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opsubeen9853
@opsubeen9853 9 ай бұрын
@@junchun2424 아그렇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아프리카는 이 상황에 비유가 되지 못하는 대상으로 판단되어져요. 그 식량이라는게, 곡창지대가 넓게 분포된 유럽과는 상황, 지형, 기후 위치적으로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할 없는 대상 같습니다. 어느정도 비슷해야 비교가 가능해요. 유럽은 아시아보다 농작물로 배채우는데에는 더디었고 오랜기간 유럽은 육식으로 살아남은 부류(족)들이 지금의 후손을 주를 이루는 것이라서 당연히 폭력성이 비교적 발달된 상태인 것입니다. 민족특징이 그렇다 보다는 왜 민족특징이 그렇게 되었을까! 를 생각한다면 조금 더 제 생각에도 가깝게 생각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oneadayman87
@oneadayman87 9 ай бұрын
최고
@user-hw8ie4wm7i
@user-hw8ie4wm7i 9 ай бұрын
주제 선정이 아주 뛰어나십니다.
@yhangmincang642
@yhangmincang642 9 ай бұрын
쌀이 진짜 인구수 폭등의 원동력이지 조리도 밀에 비해 훨씬 간편함
@DreamingPigHongdon
@DreamingPigHongdon 9 ай бұрын
벼에서 곡물인 쌀 자체도 중요하지만 볏짚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밀 이삭을 얼마나 쓸 수 있나를 잘 모르지만 볏짚으로 메주를 만들고, 신발, 비옷, 모자, 지붕, 빗자루등등을 만들어 의식주 전반에 걸치 활용가치가 높은 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diamolee559
@diamolee559 9 ай бұрын
볏짚이 소, 말, 염소 등의 사료로도 중요하죠.
@yongyong8489
@yongyong8489 9 ай бұрын
구석기 살았냐?
@glory78245
@glory78245 9 ай бұрын
@@yongyong8489 구한말때까지만해도 한국의 집은 대부분 초가집이었습니다. 지뿡뿐 아니라 벽도 황토에 볏짚을 섞어야 했죠 볏짚은 그자체로 살균작용을 하기때문에 메주뿐 아니라 화장실에서도 썼고 볏짚을 태운 재로 농약대신 쓰기도 했죠, 볏짚은 원댓이 말하듯 너무나 중요한 재료였고 현재도 중요합니다. 논에보면 지금도 볏짚을 태우지 않고 돌돌 말아두는데 다 쓸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yongyong8489
@yongyong8489 9 ай бұрын
@@glory78245 작두로 여물을 썰고 논에 모자란 거름대신 볏집을 썰어 넣기도 했었죠. 밧줄대신 새끼를 꼬아서 사용하기도 한 전 구석기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 시대에는 버릴게 없을 정도로 활용가치가 높긴했습니다.
@bij4103
@bij4103 9 ай бұрын
​@@yongyong8489구석기? 1970년대 까지도 저렇게 살았다...
@user-wi5zw3rk1k
@user-wi5zw3rk1k 9 ай бұрын
오우 한시간전
@user-fe6bl7xu1z
@user-fe6bl7xu1z 9 ай бұрын
오늘 저녁 쌀밥 vs 밀빵 결정좀
@Lee-zz8xg
@Lee-zz8xg 9 ай бұрын
밀이 쌀보다 유리한 부분도 많습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쌀에 비해 영양소가 골고루 분포되어있다는 것과 농사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일과의 전부를 쌀농사에 일가족이 메달려야하는 부분과 달리 밀농사는 어느정도 남는 시간과 인력이 존재하기 떄문에 그만큼 철학,과학 등의 발전과 상업을 비롯한 도시의 출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서 인구부양력 만큼은 쌀이 우월하다고 보지만,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면 밀의 특징과 불리함이 도리어 문명과 신분, 경제체계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user-sy6qp1fw8e
@user-sy6qp1fw8e 9 ай бұрын
과학의 발전은 솔찍히 전쟁의 횟수 아닌가요? 더나가서는 중앙 집권의 시작점이 아닐까싶어요. 유럽은 1차 세계대전까지 막말로 약탈경제 잔아요.
@user-mw4wz3bf5f
@user-mw4wz3bf5f 9 ай бұрын
그건 서구 학자들 주장이긴 한데. 중앙 집권 체계 아래 인구빨로 잉여 생산물이 늘어나면 어쨌뜬 다른 산업에 투자할 여유는 생기는 것 같아요. 16세기 이전까지는 동양 쪽 철학이나 과학 기술도 나쁘지 않았던지라. 화약도 중국에서 처음 생겼잖아요? 우리나라도 장영실 같은 인물도 있었고 천문학을 다루는 학자들도 있고. 밀보다는 신대륙 발견 후 감자 등의 구황식물들이 들어오며 국민들을 먹일 여유가 늘어나서 발전한 부분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leew2544
@leew2544 9 ай бұрын
이건 개인적으로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럼 재배할때 압도적으로 인력이 적게 드는 옥수수나 구황작물을 주식으로 했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왜 발전을 못했냐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수백,수천개의 독립국가가 경쟁했던 근대유럽은 강제로 발전과 성장을 강요당할수밖에 없었고 험준한 자연으로 서로 고립되었고 커다란 통일왕국으로 인해 평화로운 기간이 길었던 근대 아시아는 굳이 발전할 필요성이 없다보니 이렇게 된거라봅니다. 오히려 중국이 잦은 분열로 전쟁이 끊이지않았던 고대나 중세시대때는 동양의 발전이 훨씬 빨랐습니다.
@user-dx4qm4pk5l
@user-dx4qm4pk5l 9 ай бұрын
전쟁 침략 약탈을 일삼아서 기술을 축적한 결과를 밀농사를 지어서 남는 여유가 있다는 논리로 장황하게 설명 하셧네 서양보다 과학 의학 이 당시에 뒤떨어진게 하나도 없는데? 총과 포를 철을사용해서 무기를 만들던 서양이 농기구를 주로 만들던 아시아 국가들과 달라서 (철을 사용하는 개념) 무력을 앞세워서 침략한걸 너무 미화 하십니다 ㅋ
@h_n6867
@h_n6867 9 ай бұрын
@@leew2544 아메리카 원주민은 특이한케이스 아닌가 농사도 높은언덕에서 할수밖에없었고 소도없고 철도없고 석기시대를 벗어날수가없었는데 그리고 비료도없는시대에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려면 도시형성을 못하고 계속 새로운땅으로 옮겨다녀야하잖아요
@sukijin9356
@sukijin9356 9 ай бұрын
쌀도 지력을 많이 소비하지만 쌀농사 짖는지역이 강수량이 많에서 상류에서 토사 미네랄이 엄청솟아져 이 지력을 금새 회복하죠~ 홍수가 한편으론 무섭지만 이게 농사에는 엄청도움이 됩니다
@deusexmachina8160
@deusexmachina8160 9 ай бұрын
역시 힘이나 민첩보다는 지력이 중요합니다
@user-zu8nb1bz8g
@user-zu8nb1bz8g 9 ай бұрын
화산토양도 쌀 이모작이 가능함
@user-di5nb3hp2x
@user-di5nb3hp2x 9 ай бұрын
아...홍수가 좋은점도 있군요.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9 ай бұрын
그건 상류로부터 비옥한 토양의 퇴적이 진행되는 지역 이야기고, 우리나라나 열대지방처럼 퇴적이고 뭐고 다 쓸려나가는 지역은.. 쉽지 않습니다. 전세계 토질 등급과 분포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한반도 토질은 농사짓기에 불리한 편이에요. 총 9등급으로 나뉘고 8,9등급은 불모지에 해당하는데 일부 평야지대에 3,5등급 토양이 분포하는 걸 빼면 한반도 대부분은 7등급입니다. 우리는 수자원이 풍족하고 그걸 논농사로 써먹어서 농사를 지어왔고 식량주권 문제로 포기를 못하는 것 뿐이지 사실 농업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땅입니다. 우리가 농업을 주력으로 삼는다면 동남아 빈국이 더 경쟁력 있을 겁니다.
@MAPUL75
@MAPUL75 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일본해라고 되있어서 모자이크 해놓은건가요?
@jonin_cunren
@jonin_cunren 9 ай бұрын
같은 쌀을 주식으로 삼는 나라라도 밥의 형태가 다르단 말이죠. 찰기 있고 비교적 뭉툭한 자포니카를 다량의 물에 넣고 그대로 쪄서 만드는 밥은 한국과 일본, 중국 북부 일부 지방에서나 주로 소비되고 나머지는 다 후후 불면 날아갈 만큼 찰기가 없고 길쭉한 인디카를 끓는 물에 넣고 10분 기다린 뒤에 물을 버려서 만든 밥이나 라이스 페이퍼를 주로 먹으니까요
@xcom3834
@xcom3834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인구가 많은 중국 화북지방은 정작 밀농사가 주력인데 이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요?
@MSCHOI300
@MSCHOI300 9 ай бұрын
보다보니 분류기준은 쌀과 밀이라기보다는 산. 들 그리고 평야지대와 인구에 이동성에 기인한 바가 크네요. 전염병과 전쟁도 거기서 기인하고 ~,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rj8sz9de7l
@user-rj8sz9de7l 9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작물은 계속재배하면 연작장해가 발생하여 생산량이 줄어들지만 벼는 물에 잠겨 자라기 때문에 연작장해 요인이 거의 없지요. 안정적인 쌀 생산은 글루텐 장애도 없고 많은 인구를 부양하는 장점이지요.
@hansunglee0417
@hansunglee0417 9 ай бұрын
다산과 남아선호는 유럽이든 아시아든 세계공통의 보편적 가치였죠. 단지 지배계급 착취의 구조가 달랐던거겠죠. 봉건제와 귀족 기사 계급을 유지에 아시아보다 유럽이 더 많은 착취구조를 가졌기에 인구의 증가가 어려웠던거죠. 먹고살만해야 태어난 아이들의 생존률이 높지...
@user-genfq2djixfs
@user-genfq2djixfs 9 ай бұрын
그럴수도 있겠군요.. 유럽내 봉건제가 사실상 견고한 것도 산업화 이후 발빠른 이들 지배계급들이 대부분 선점하고 이룬 자본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부의 척도를 판가름하는데 크나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말에요 중국처럼 사회주의나 군부 독재로 자리 잡은 여타 아시아 국가들을 보면 얼추 답이 나옵니다
@leekyoujin
@leekyoujin 9 ай бұрын
마지막 20초가 머리에 남습니다..
@user-yi4ch3sw4e
@user-yi4ch3sw4e 9 ай бұрын
그때 그때 다른거네요, 인구든 뭐든 과거에 좋은게 지금도 좋을리가 없는거고 나쁜게 지금 나쁠리라는 보장도 없는거고, 참 인생은 알수없는거네요, 운이 따라야하는거고 때가 맞아야하는거고,
@PinknoseTV
@PinknoseTV 9 ай бұрын
전체인구가 80억을 넘겼다는 말 을 듣자마자 ...지구환경오염은 진짜 시간문제겠구나 싶네요..
@leeyagi2241
@leeyagi2241 8 ай бұрын
이미 . . 인터스텔라 세계관 확정ㅇ임..
@user-mz4qs1nb7g
@user-mz4qs1nb7g 9 ай бұрын
영상 막바지 모자이크에 박수를 보냅니다
@spicy20sp
@spicy20sp 9 ай бұрын
애초에 안가릴 지도를 사용하면되지 않나요? 그런 자료가 많이 없나… 잘 몰라서…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9 ай бұрын
@@spicy20sp 세계 대부분의 지도들이 Sea of Japan을 쓰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보면 "한국은 왜 저리 난리냐?"고 궁금하게 생각하지요.
@dd-no1ml
@dd-no1ml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한국인은 sea of japan이 부끄럽나요???
@user-vg9hy4yj3u
@user-vg9hy4yj3u 9 ай бұрын
밀의 조리방식에도 영향이 있습니다..중세와 현대에도 일반가정에서 빵을 굽는것은 도정과 많은양의 땔감.설비/기술이 필요한일이라 도시에서 빵굼터가 따로 있었죠. 운영방식은 잘 몰라더 옛소설이나 기록등을보면 빵을 배급받거나 사먹는다는 표현이 많습니다. 반면 쌀과 잡곡은 큰도정없이도 집에서 해먹기 용이하고 불어서 느는데다 밀대비 높은 탄수화물과 열량을 가지고있죠..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9 ай бұрын
대신 우린 난방용으로 땔감을 많이 사용했죠.
@user-xu4vy3mm5m
@user-xu4vy3mm5m 9 ай бұрын
저의 생각에는 중국도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것은 밭농사 위주 지역인 화북지방 이었습니다. 중세를 거치며 논농사 위주인 강남에 경제력을 추월당하지만 여전히 엄청난 인구와 생산력이었죠. 그리고 아열대ㆍ열대 지역의 논농사 2기작은 생산력 측면에서 좋아보일 수 있으나 말라리아등의 전염병에도 굉장히 취약해서 인구증가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유럽인구비중이 줄어보여서 착시현상이 보이는 것이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보급되면서 해당지역의 인구가 폭증해서 비중이 줄어든 것이지 20세기 초반만 해도 세계인구의 2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아무래도 근대까지만 하더라도 인구가 증가하기 위한 최적이 환경이 생산력이 좋으면서도 말라리아같은 전염병이 유행하지 않기 때문에 인구가 증가하기 좋은 온대기후지역을 얼마나 해당되는지에 따라 인구수가 좌우되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user-sn6em4ch4v
@user-sn6em4ch4v 9 ай бұрын
중국도 밀소비지역과 쌀소비지역에 관한 통계가 있던데, 쌀소비지역 인구가 더 많은 걸로 앎
@user-xu4vy3mm5m
@user-xu4vy3mm5m 9 ай бұрын
@@user-sn6em4ch4v 중국의 경우에는 밭농사지역인 화북지역이 인구와 경제력 모두에서 논농사지역인 남부를 능가했다가 남북조시대를 거치면서 서서히 추월당하며 송나라대부터는 경제력이 역전된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장강 델타나 쓰촨분지가 아닌지역은 개발이 많이 안되었지만 남부의 나머지 지역들은 명ㆍ청시대에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경제력과 인구가 계속 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광저우나 홍콩같은 광둥성 지역이 근대시기부터 유럽지역과의 교역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80년대의 개혁ㆍ개방도 광둥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지라 경제력과 인구가 엄청나게 증가해서 상하이와 같은 강남 동부 해안지역도 마찬가지 과정으로 성장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국지에서도 논농사권에 해당하는 오나라의 인물들은 말라리아같은 열대성 질병때문에 요절해버리는 경우가 많았고 인구가 부족해서 타 부족민들을 강제로 납치하거나 오나라와 이후 남조에서도 화북지멱에서 오는 피난민들이 정착하는데 노력하는 등의 노력을 했는데도 끝내 밭농사권인 북조 인구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멸망당하는 등 압도적으로 인구증가에 이상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식량생산력은 쌀이 밀보다 더 좋지만 유럽같은 지역들도 윤작과 혼합농업으로 최대한 경지활용을 위해서 노력했고 2모작 쌀농사지역처럼 말라리아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적었으므로 전근대에서 인구증가 측면에서 마냥 불리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user-ix6hv7yf1g
@user-ix6hv7yf1g 9 ай бұрын
@@user-xu4vy3mm5m 아는만큼 보인다고 ㅋㅋㅋ 밭농사지역인 화북이 그래서 뭐? 밀농사 지었냐? 한심하다 ㅋㅋ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9 ай бұрын
​​​​@@user-xu4vy3mm5m 사실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은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아시아와 유럽의 농사법이 달랐습니다. 혹시 파종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파종이란 식물을 심을때 씨앗을 땅에 묻는 것을 뜻합니다. 현대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소리로 들리지만, 유럽에서는 17세기까지도 농작물을 심을때 그냥 씨앗을 땅바닥에 던졌습니다.
@7mmalltheway
@7mmalltheway 9 ай бұрын
@@user-xu4vy3mm5m 유럽은 감자가 들어 오기 전에는 인구 증가율이 미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아 사망률은 매우 높고 평균 수명도 짧았고 체격도 왜소 했고요. 오죽하면 미국으로 이민이 시작된지 불과 100년만에 미국인의 평균 신장이 훨씬 커졌고 출생율도 유럽에 비해 월등리 더 높았다 합니다. 미국인들의 확 나아진 식량 사정을 대변하는 통계 수치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사료가 뻥이 좀 심하지만 지역 토호들이 전쟁에 수십만 대군을 동원 할 수 있는 경우는 유럽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은 그 사이즈에 비해 많은 영지나 국가로 갈려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했겠지만요. 육상 교통을 이용하던 하늘에서 내려다 보던 농토로 잘 일궈진 유럽 평원의 규모를 보면 유럽 역시 축복 받은 땅이 틀림 없다는 생각은 드는데 유럽인들이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긴 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식량의 자급 자족이 가능한 서유럽 국가는 프랑스와 스페인이 전부였다 합니다. 식량 무역이 발달하지 않았던 중세에는 그냥 없는데로 못먹고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arani1004
@parani1004 9 ай бұрын
선진국에 태어난다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네. 대한민국에 태어난 걸 감사합니다.
@Water_ls_Self
@Water_ls_Self 9 ай бұрын
80억명의 시대에 한국에 태어나고 자랄 확률이 160분의 1이라니
@me-yr7jb
@me-yr7jb 9 ай бұрын
당신은 베트남에서 태어났어도 만족했을겁니다. 우물 안 개구리
@user-lg5ju7zc7k
@user-lg5ju7zc7k 9 ай бұрын
선....진국 인가 😂
@user-lh4qy8rc9p
@user-lh4qy8rc9p 9 ай бұрын
캐나다 독일인으로 태어나는게 최고다 외모부터
@user-lh4qy8rc9p
@user-lh4qy8rc9p 9 ай бұрын
@@Buudy3848 당연
@user-pv1tw8qn8m
@user-pv1tw8qn8m 9 ай бұрын
쌀농사를 짓기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필요로해서 애를 많이 낳는게 곧 생산력이지만 밀은 뿌려놓고 나중에 대충 걷으면 되기에 애를 많이낳게된것도 한몫하는듯? + 산업화가 유럽보다 늦었던점도 있겠죠?
@RomanceInFlowers
@RomanceInFlowers 9 ай бұрын
집값때문에 인구도 줄듯 기후가 가장큽니다. 덥고 습하면 아무래도 식물이 빨리자라죠 즉 강수량?
@markuslee5570
@markuslee5570 9 ай бұрын
아시아 : 꿀벌, 서양 : 말벌. 꿀벌은 체구도 작고 꿀을 주식으로 해서 꿀농사로 먹고 사는데, 그렇다보니 뭘 하든 집단으로 하고 삼. 아시아인들이 인구 많고 집단을 중시하고 서로 눈치를 중시하는 경향도 이와 같음. 반면 말벌은 힘도세고 육식을 주식으로 하고 살고, 각개플레이가 많음. 툭하면 한두마리가 꿀벌 사냥하러 쳐들어와서 말벌 한마리가 꿀벌 수백마리 초토화 시킴. 인구가 아시아에 절반도 안되는 유럽이, 심지어 자원도 땅도 더 적은 유럽이 전세계를 재패하게 된 경위랑 똑같음. 개인적인 사고 성향도 그렇고. 사실 DNA 차이가 크게 영향있을거임.
@jaa2948euf
@jaa2948euf 9 ай бұрын
이쯤 되면 신은 백인을 애초에 강화된 유닛으로 설정해서 게임 세계관을 프로그래밍한듯. 동양인은 걍 기본유닛.
@LolitaGuild
@LolitaGuild 9 ай бұрын
중국도 고구마가 들어온 뒤에야 인구가 10 배로 늘었음. 물론 그것도 많은 일조량 덕분임. 결국 일조량임. 열대는 전염병으로 계속 몰살되니 먹여 살려야 할 인구가 적고
@jqgj6692
@jqgj6692 9 ай бұрын
식량으로 써의 퀄리티는 무조건 쌀이 우수하고 밀이 휴대성이나 실용성이 쫌더 좋을수도있지
@yesno9065
@yesno9065 9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그런데 쌀과 밀의 어떤 차이 때문에 인구 증가의 차이나는 효과가 있었을까요? 궁금하네요
@yh3660
@yh3660 9 ай бұрын
영상 제대로 쳐 보긴 한거냐? 아시아의 기후때문에 쌀은 이모작이나 이기작이 가능해서 그 생산량이 컸고, 대신에 노동력이 많이필요했기때매 아이를 많이 낳은것에서 비롯됐다고 버젓이 설명하고 있는데 뭘 쳐본거야 이색히는
@trecime
@trecime 9 ай бұрын
쌀 100g과 밀가루 100g을 비교하면 영양소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쌀 100g을 얻기가 밀가루 100g을 얻기보다 훨씬 쉽습니다. 밀은 낟알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가루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yesno9065
@yesno9065 9 ай бұрын
@@trecime 감사합니다. 밀이 쌀보다 생산 주기가 빠른 줄 알았는데 그 것과는 별 게 문제가 있나 보군요
@Utiasheva
@Utiasheva 9 ай бұрын
개량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쌀과 밀의 이삭 수도 유럽과 아시아의 인구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user-vh6ub3ej6j
@user-vh6ub3ej6j 9 ай бұрын
쌀은 물만 있으면 맛과 영양이 좋아 밥만 단독으로 먹을수 있는데 밀은 아무맛도 없어서 꼭 소금이나 오일이 필수임.
@choidowoon2
@choidowoon2 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일본해 표기가리신거죠?동해 일본해 관련 컨텐츠도 보고싶어요
@ofparasite
@ofparasite 9 ай бұрын
쌀과 밀은 군수 물자의 성격에서도 많이 차이남...일단 쌀이 더 무거워 대량으로 수송하기 상대적으로 어렵고 가공이 쉽지 않아 불리한 측면이 있음... 그에 따라 고대로부터 동서양의 전술에 영향을 많이 미침.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9 ай бұрын
이걸 보면 왜 쌀농사 문화권이 밀농사 문화권에 비해 최근까지도 인명경시풍조가 더 강한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user-li5jd4ss3d
@user-li5jd4ss3d 9 ай бұрын
중세 유럽 : ???
@Jacksonpops
@Jacksonpops 9 ай бұрын
어쩌면 아시아 출산률이 낮아지는건 서구화되어가는 생활습관으로 유럽 인구밀도와 비슷해져가는걸 수도
@jaylee7683
@jaylee7683 9 ай бұрын
그것보다는 농업의 기계화로 인해 단순 노동력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경제 규모에 비해 부양해야할 인구가 너무 많이 늘어나 버린게 문제 아닌가 싶네요
@krauskim7662
@krauskim7662 9 ай бұрын
먹고 살만해져 입니다. 잘살수록 출산율은 떨어짐. 거의 완벽한 정비례로 풍족하게 산 사람일수록 그 힘든 육아를 하기 싫어함, 이유 막 가져다 붙이는데 역사를 봐도 현상을 봐도 이 이유밖에 없음 다만 입밖에 내기 불편해서 그런거지(결혼, 출산세대 욕하는거밖에 안되니까) 지금 출산장려정책들은 다 헛짓거리들이라는거
@NiceBoaT_98
@NiceBoaT_98 9 ай бұрын
근데 밀 쌀 차이보다도 지나치게 많았던 대전쟁, 빠르게 진행된 선진국화로 인한 고령화와 장기적 저출산, 여성운동과 복지의 이른 발발, 다양한 지역에 남은 구 식민지인들 등 여러 요인이 유럽지역의 인구가 많이 적은 이유인 것 같기도 합니다. 프랑스 남부의 그 대평야지대를 갖고 인구가 그정도밖에 안되긴 쉽지 않죠.
@user-ij5kq6ly3n
@user-ij5kq6ly3n 9 ай бұрын
7:52 모자이크는 일본해 표기를 가린건가요?
@how5555
@how5555 9 ай бұрын
단순 음식 문제로 죽어나가던 과거와 방구석에서 휴대폰 터치 몇 번으로 진수성찬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현재........ 신기한 세상이다
@knifeduck445
@knifeduck445 9 ай бұрын
7:53 모자이크
@gonzopp1088
@gonzopp1088 9 ай бұрын
면식도 있지 않나요 ㅎㅎ 중국에서도 밀 많이 먹는지역 있던데 ㅎ
@user-qy1oy2qy6y
@user-qy1oy2qy6y 8 ай бұрын
벼도 지력 소모합니다..일직이 유럽인 보다 땅을 오래 쓰는 걸 익혔죠. 봄철에 흙갈이 해줍니다.
@busanfxx2348
@busanfxx2348 9 ай бұрын
7 억 4천만명의 유럽. 그 백인들이 현 세상의 모든 과학, 의학...모든 것을 발명, 개발.. 했음.
@ypagm
@ypagm 9 ай бұрын
쌀과 밀이 인구뿐만 아니라 문화나 사상,환경,사회 여러가지등등 많은 것을 만들고 영향을 주면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Vivaan  Tanya once again pranked Pa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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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ma l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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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tiktok #shorts #potapova_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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