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학번. 풋풋했던 새내기 대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봄에는 경춘선 기차를 타고 강촌, 대성리, 청평, 남이섬... 못먹는 술을 먹고,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고, 모닥불 피워놓고 노래하던 시절... 예전 캠퍼스 문화가 남아있던 마지막 시절이었네요... 아무튼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
@fighting2632 Жыл бұрын
오 동갑ㅎ 반갑! 90년대로 간절하게 돌아가고 싶네요ㅜ
@기수조-i2m4 ай бұрын
20대의 추억속으로...어느 새 시간이 이리 흘러 50중반을 달리네...
@금강산도식후땡4 ай бұрын
추억돋네요. 아~~나의~~20대~~
@준형현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먹먹해 진다
@잇뜌-r3i9 ай бұрын
내가 그녀를 못잊어서 담배도 많이피고 커피도 많이 마시는거구낭 좋은정보 감사..ㅠㅠ
@ROBIN4380-x3d8 ай бұрын
폐: ?????
@マエムキ-y1j2 жыл бұрын
몇십년만에 문득 생각나 들어보니… 왠지 눈물만…ㅎㅎ ㅠㅠ
@포도대장-m4v2 жыл бұрын
97년도에 진짜 좋은 노래들 많이 나왔었네요.
@희망맨 Жыл бұрын
그때가 대한민국 위기에 시대였죠 암울한 미래 끝날것같지 않은 시련에 시대
@acrossguysy Жыл бұрын
@@희망맨 국민의힘이 일으킨 모든 책임을 가진 IMF
@mcs74203 жыл бұрын
발라드는 역시 90년대가 가사 전달력이 좋고.. 뭐.. 다 좋죠...ㅎ
@미르-p2hАй бұрын
50짤 남동생도 듣고 있네요.. 요즘 귀가 아이들 노래는 피곤해서.. 귀르가즘 좀 느끼고 싶어서 예전 어렸을때 노래 찾아듣고 있네요...
@showxr Жыл бұрын
나 대학생때 실연의 아픔에 이 노래에 깊이 빠졌었는데 지금 대학생인 딸한테 들려줬더니 옛날 트로트 같다며 시큰둥. 세월이 지나니 젊었던 그 시절은 그저 잔인한 추억이 되었구나
@mong-eb4zr3 ай бұрын
저도 이제 40대 후반이고 젊었을 때 좋아했던 노래인데, 지금 우연히 떠서 다시 들어보니까 따님 말처럼 트롯트같은 느낌이 있긴 있어요~~ '상당히 트로트 느낌이네??' 하면서 듣고있었는데 댓글 보고 공감되어서 웃었다는...
@행운-f4h2 ай бұрын
어ᆢ그래요? 전혀 트롯트같지 않은데
@김차현-p5v2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아무리 듣고 또 들어도 과거를 훌쩍 넘어 저기저곳에 나를 놓아 버리고 옵니다.
@ygk01073 ай бұрын
아..좋다. 노래만 들어도 푸릇했던 옛날생각에 젖어드네요~~
@김운철-p7n11 ай бұрын
첫소절부터 소름이 쫙 돋네요 이때 감성 최고였지~
@꽃中年Ай бұрын
매일 듣고 싶은 곡 중 하나 죠 ~~ Good 👍
@신현근-v5qАй бұрын
네 알겠습니다
@홍콩대만다음한국8 ай бұрын
뜻하지 않게 다리를 다쳐서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듣네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좋은 노래, 좋은 추억하는 시간을 갖게된것에....
@이용-v8i2 жыл бұрын
90년대 노래가 최고인거갔네요 그 어떤 것도 다 사랑해도......
@신비비-r5r2 жыл бұрын
도입부에서부터 뻑이가는 노래~
@하이요의성장기8 ай бұрын
너무너무좋은노래네요~
@리써니-q5b9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악기보다 더 섬세하네요.. 그때그시절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린다
@싹다뚜러원스탑홈케어3 ай бұрын
이 노래 속에서 가슴 쓰라린 이별 시간 이 흘러 이제는 세월이 되어간다 흘러 흘러가면 잊어진다 해도 이내 마음이 아파 오는것은 어쩔 수 없는 상처가 되어 어떻게 잊혀질까 그래 그래요 세월이 알고 세월이 약이라고 합니다
@이연숙-f8h Жыл бұрын
모든게 눈물 흘고 있네요
@로지-v5u10 ай бұрын
진짜 좋네 노래 노래도 진짜 잘하신다
@다신-m1g7 ай бұрын
미래가 와도 90년대의 그 시절 그 느낌은 인간으로써 느낄수 없을 듯 합니다. 그 향수~ 그시간~~
내 10대때 내가 여친이랑 노래방가면 불러 줬던 노래 너무 사랑했던 그 사람 이 노래 그리고 내 마지막 10대 였던... 돌아가고 싶다 정말 .............
@고마웠다인생아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듣고 있으니 20대로 돌아가고 싶네요ㅎㅎ
@갠택열2 ай бұрын
왜 하필 이제서야 이 노래를 듣고 있는지 ᆢ 너무 힘든데 이노래 더,들어도 됄까요
@김석산-h4t Жыл бұрын
밤의 길목에서 잊는다고 이미 맻힌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지 미련은 기억하고자 하는 마지막 애원 하여 버리기에는 너무 힘들어 비가 올 때면 눈썹이 젖어오고 눈물방울 떨어지면 미련은 기억을 다시 불러오지 우리는 늘 그랬듯이 헤어짐의 길목에서 매양 미련과 기억을 주머니 깊숙이 갈무리하고 떠나지.
@김태균-t2tАй бұрын
첫사랑 그녀가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인데 이제 제목을 알았네요. 4살 연상녀 잘 살고 있을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윤영미-e5j Жыл бұрын
언제 든어도 좋아요 추억이 생각나요
@김선우-q2c Жыл бұрын
난 지금도 조아 하는곡 ❤
@배춘자-z5k3 ай бұрын
너무너무편하고~늘.감동그자체가내마음울리네요.정말감사합니다~
@정애심-w4m Жыл бұрын
넘넘넘.몌쁜노래.축억이있는노래.슬픔.도있고♡
@고릿골 Жыл бұрын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은 아부지를 용서 하련만 세월이 가슴저미게 가고 말았는데 그때 슬프도록 들었던 이곡 딸들도 모르는 이곡 나만의 슬픔인거지 잘들어
@고릿골 Жыл бұрын
요
@대천해수욕장 Жыл бұрын
지금2023년5월 90년대 pcs가지고있으면 든든했지~전화박스 근처서 통화만했다는거 흠이지만~요즘시대 노래들도 나름좋지만 90년대 감성은 따라갈수없다~
@이정미-h4l3 ай бұрын
고1때 노래방가면 늘 불렀었는데 갑자기 이노래가 떠올라 듣고 갑니다~~ 역시!!
@구수해-j7x3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표지훈-u4h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명곡 입니다 2022년에 나왔어야 했는데 시대를 잘못 탔어요
@vokes802 жыл бұрын
명곡이죠....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 한잔 놓고 갑니다 😸😸
@SSREDE2 жыл бұрын
☕ 에제 드립니다.
@숀짱-z7o Жыл бұрын
97년도 대학생때택시에서 이 노래 나오니 기사님께노래볼륨 높여달라는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예전 노래를 들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갔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chihunchoe2171 Жыл бұрын
방금 와이프에게 이노래 아냐고 하고 내가 왜 이 노래를 좋아했었지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찢어질 듯한 아픔을 마지막 바이올린으로 표현한듯 하네요.
@태양의신부2 жыл бұрын
역시 명곡이예요 👍👍👍👍👍👍
@인생뭐있어-y5k4 ай бұрын
1997년 군대에 이등병으로 있을때 소대고참이 아침마다 테이프로 틀어주던 노래 세월 참 빨리간다 나도 아들만 셋인 아빠다
@웅이맘-j8w4 ай бұрын
잊고있던 노래를 들을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해요😂
@최정남-l8q Жыл бұрын
늘ㆍ감사합니다
@김봉주-m1k6 ай бұрын
이 멋진 음성♡♡♡♡
@여사랑초 Жыл бұрын
가사 멜로디 감성 너무 좋으네요 김호중 송가인 복덩이들고 태국편 노래자랑에서 30대초반 한국인이 부르던데요 하도 노래가 좋아서 원곡자 노래 들으러 왔어요. 잘듣고갑니다. 노래 너무 잘하네요.
@이은옥-w1x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들었어요
@내인생-u2p Жыл бұрын
지금 나이가45ㅡ55세 여성분들이 이노래 엄청좋아했었답니다 그당시 연인들끼리 노래방가서 여친들앞에서 폼잡고 많이 불렀죠 ㅡㅡ명곡입니다ㅡㅡ
@ss-sr4ql Жыл бұрын
감성이 울적해서 적셔올때 듣는 명곡입니다.노래는 너무 감성적이어서 따라부르기조차 힘들지만 비올때 소주잔들고 듣기에는 너무 좋아요.
@씨도-r9c Жыл бұрын
내가 살길 있으면 슬픈 명곡 지금 내가 한 없이 힘들면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곡
@최정남-l8q Жыл бұрын
늘ㆍ좋아요 김세영님
@킴바다-r7i2 жыл бұрын
97년 11월 11일... 그날 이 노래를 들어 주었던 그 사람은 지금 잘 살고 있을까?...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마른먼로9 ай бұрын
역시, 노래 옛날 노래가 감성도, 정서적으로 ...부르기도 요즘은, 노래는 좋은데 부르기가 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