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간 계속되었던 네덜란드의 국가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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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역사 #세계사 #네덜란드
이번 영상에서는 네덜란드의 간척사업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참고자료
Hoeksama, Robert J.: “Three Stages in the History of Land Reclamation in the Netherlands”, Irrigation and Drainage 56 (2007), p. 113-126.
Zanden, Jan L. van: The Economic History of the Netherlands 1914-1995. A Small Open Economy in the 'Long' Twentieth Century, London 1998.

Пікірлер: 80

@user-kl1jb2jf1y 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의 농학이 세계 최강인 이유를 간척지에서 찾아볼 수가 있었군요.. 그 넓은 농지에서 자치권까지 빼앗고 연구를 해댔으니 성과가 나올 수밖에.. 땅도 좁은 나라가 어떻게 미국까지 제칠만큼 농업/농학이 발달한 걸까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tridish7383 2 жыл бұрын

한때 튤립 한뿌리 값이 집 한채 값이 나갈만큼 과열경쟁을 했던 동네라...

@user-sv2ke1fz2u 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경작할 땅이 넓어지는게 아니라 마치 신대륙을 발견하는 것 처럼 새로운 사회적 자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놀랍네요 간척 사업에 이렇게 깊은 역사적 변화의 모습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더

@user-gy1pn5kx9s 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의 하면 떠오르는 풍차와 낮은 고도의 땅으로 등장한 배경과 시대에 따라 간척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정말 오늘 영상 아주 좋아!

@plee8863 2 жыл бұрын

간척이라는 사업을 보면 인간이 지구가 만든 해안선을 자신의 의지로 개척하는 느낌이 들어 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선생님!

@jeanwinner8862 2 жыл бұрын

약 30년 전에 저 지역을 차로 달리면서 지나갔었는데 바다를 가로지르는 그 긴 도로도 경이적이었고 그 넓은 땅이 간척된 것이라는 것도 놀랍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근면하고 냉철하고 이리에 밝은 네덜란드 사람들의 국민성이 다시한번 상기되는 지점이에요. 이런 자세한 설명을 먼저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3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user-yg4jg3hm9q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에 봤던 먼나라이웃나라 1편이 네덜란드였는데 가장 처음 언급되던내용이 수백년에걸친 간척사업이였어요 책에는 간척에 대한부분만 간략하게 나왔지만 투자자와 시장논리까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 배우고갑니다

@asurakang 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좋음 함께하는 세계사 너무너무 좋음. 설명도 차분하게 잘 하시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음... 항상 감사합니다

@Sputnik_tebe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shtag6787 2 жыл бұрын

정말 듣고싶어했던 주제였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킾해놨다가 밥먹을때 봐야겠어요♡

@user-hjsoh 2 жыл бұрын

이런 고급진 역사 교양을 함께하는 세계사가 아니면 어디서 얻을수 있을까요? 세계사의 큰 흐름도 잘 짚어 주시지만 .. 이런 디테일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다루어 주시니 정말 역사 컨텐츠 중 최고라 할만 하다 생각합니다.

@user-vq5cg8pg3s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시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ParkJiSeop1 2 жыл бұрын

풍차가 곡물 가공하는데 쓰이는 줄 알았는데 간척에 사용되었군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user-rq7ty7nj5u 2 жыл бұрын

농지를 만들어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필요할텐데.. 호수를 막으면 어떻게 물을 조달했다는 걸까..라는 소소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네덜란드의 간척사업은 '인간이 자연을 개발한 예'로 흔히 제시되는데. 그 이면에는 시대에 따라 다른 간척방법과 산업혁명, 자본주의의 발전까지 얽혀있는 ... 중대한 사건이었군요!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tridish7383 2 жыл бұрын

원래 해안가이고 호수가 많이 형성될 만큼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 물이 부족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바다를 메꿀만큼 토목 인력이 남아도니까 그만큼 치수시설도 지어서 물을 확보하지 않았을까요?

@user-rq7ty7nj5u 2 жыл бұрын

@@tridish7383 강수량이 충분했다면 괜찮았겠네요..하긴 재배 작물도 우리와 다르니까요^^제가 너무 벼농사 중심으로 생각했나봐요 ㅎㅎ

@user-fj2pr7sk7n 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user-zc1ql6ib4d 2 жыл бұрын

시대별 간척지 공사를 통해 당시 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다는게 몹시 흥미롭네요

@jeongminpark99 2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user-sj6ez4uy4w 2 жыл бұрын

시공을 초월하는 아이템 기획에 찬사를 보냅니다 유튜브의 순기능 극대화!!

@gemiman111 2 жыл бұрын

아, 지금까지 네덜란드의 간척이 현대의 간척처럼 물을 흙으로 덮어서 땅을 메워지는 식으로 이뤄진건줄 알았는데 호수의 물을 퍼내는 방식이었군요 ㅋㅋㅋ 완전 처음 알았습니다

@UnSospiro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

@lllIlIllI 2 жыл бұрын

이런 고퀄리티 영상은 출판사에서 샀으면 좋겠당.. 너무 고퀄임

@user-vu7iv3my9s 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는 자연과 싸워서 국토를 늘린 국가라고 알고 있긴했습니다. 거기에 풍차가 많은 역할을 했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user-os2jf3fw4u 2 жыл бұрын

폴더(polder)를 만들어 일구어 낸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역사적 과정을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알게 되었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재밌네요. 네덜란드는 독일 서부와 접경하니 다녀오기도 좋겠네요. 다음에는 슬라브 족의 역사를 소개하면 어떨까요? 이번 러우 전쟁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user-br7ez4wl7x 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다가 마지막의 지도를 보고 저걸???하고 비명 질렀네요! 북유럽으로 보는 세계사에서도 이 북해 지방의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로웠어요!!

@user-hw4yl2qv7p 2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user-hw4yl2qv7p 2 жыл бұрын

하트 감사합니다.

@user-zd4qy5zl7i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신가요..?!감사합니다!.!

@MagnusGrandia 2 жыл бұрын

영토를 잘 활용하는게 부유한 국가가 되는 지름길이다

@CentralParkish 2 жыл бұрын

국가의 핵심역량은 수년이 아니라 수백년 이상을 걸쳐 확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kiwibird911 2 жыл бұрын

함세사가 우크라이나의 국가형성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믿고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KS_Knowlege 2 жыл бұрын

0:20 각 나라의 대표 프랑스-에펠탑 / 네덜란드 -풍차 3:00 빌럼1세 4:30 산업혁명 발달과 함께 바다를 메울 생각을 함 7:00 간척지에서의 이익 배분의 변화 독점x 네덜란드 간척사업을 개략적으로 알고있었는데 시대별로 특징을 나눠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되었습니다. ^^

@lee-true 2 жыл бұрын

이주한 사람들이 잘 살았는지 학자들의 성과는 어떠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ct5sf1cl1y 2 жыл бұрын

👍

@user-qd8io2gu1c 2 жыл бұрын

풍차를 이용한 간척사업, 네덜란드의 사회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군요

@bskim5780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함°세님

@user-un5lh7vy6f 2 жыл бұрын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석탄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퍼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활발한 교류 고려시 증기펌프 개발은 늦는 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술개발의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 설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user-it6tm3xt2i 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그 많은 흙을 조달했을지 ㄷㄷㄷㄷ

@junhapark6901 2 жыл бұрын

6등!!!!!! 그래서 느낌표도 6개!!!!!!

@user-wo4dz2qy1z 2 жыл бұрын

오늘날 유럽은 왜 여러나라로 쪼개졌는지 알려주세용!

@S1NABR0 2 жыл бұрын

로마 멸망→서유럽 개판, 슬슬 제국들이 판도정리하자마자 1머전터지고나서 독립국 쏟아짐,2머전 끝나고 또 개판, 냉전 끝나면서 유고 체코같이 분리독립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결국 오늘날이 되었습니다

@PfefferminzCookie 2 жыл бұрын

오

@wiretowire 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라면 튤립투기랑 대마가 떠올라... ㅠㅜ

@theconst 2 жыл бұрын

저지대가 지역 이름인줄 알았는데 진짜 '저' 지대 이구나

@tridish7383 2 жыл бұрын

이제 생각해보니 괴테 선생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간척사업이 네덜란드의 그것인가?

@kimchisjournal5642 2 жыл бұрын

네덜란드에서 4년 유학했는데 살아보니 네덜란드와 우리나라와 닮은 점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했어요. 강대국 사이에 낀 작은 나라. 자원이 풍부하지않아 인적자원으로 승부를 본 나라. 많은 사람들이 대마, 홍등가, 성매매 등 부정적인 단어와 연결시킬 때가 많지만 정말 매력적이고 멋진 나라죠!

@dongugkim6969 2 жыл бұрын

혹시 네덜란드어 공부는 어디서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여자친구가 네덜란드사람이라 조만간 네덜란드로 가려하는데 한국에서 네덜란드어 교육하는곳이 찾기가 힘드네요..

@kimchisjournal5642 2 жыл бұрын

@@dongugkim6969 저도 더치를 배우지 않았어요 ㅎㅎ.. 영어로 모든 게 가능한 나라다보니까 만약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더치어를 배우려고 하시는 거라면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도 한국에서 더치어를 배우는 게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과외도 너무 고액과외라 좀 힘들고.. 그래서 한국에서 배우시려면 아무래도 언어교환앱같은 걸 다운받아서 공부하시는 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jake2hustler 2 жыл бұрын

조회수 2회? 2등은 못 참지!

@anetteseong987 2 жыл бұрын

교과서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나온것은 역사가 많이 미화되었네요. 실제는 더 참혹하고 실리적인거 같아요. 이익이 되니까요.

@ys3400 2 жыл бұрын

근데 전기도 없이 어떻게 풍차로 물을 퍼냈죠??

@아마트리아인 Жыл бұрын

시작하자마자 환공포증 공격 에반데

@user-ek1cl2lb7b 2 жыл бұрын

"범람선 준비" "침수"

@user-hr5gu1qb7p 2 жыл бұрын

제가 예전에 책에서 읽은 바로는 해당 노동착취가 꼬았던 소작농과 노동자들은 신대륙으로 대거 이주하기 시작했고 그런 네덜란드 계 사람들은 뉴욕에 주로 거주하면서 야구팀 뉴욕 양키즈가 나옵니다. 네덜란드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더불어 체급의 한계덕분에 서서히 식민지 경영에서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러게 작작좀 해먹지... 얀=존의 네덜란드식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