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재민 위로해주시는 거 보고 댁은 무사하신가 했어요. 어떻게 본인도 그렇게 힘든데 남을 먼저 생각하고 걱정끼칠까 봐 꾹 누르고 태연하실 수가 있는지.. 이웃들 먼저 방문하고 제일 나중에 밤이 깊어서야 자신의 집을 방문해서 확인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세월을 살아오셨는지 가늠이 안됩니다. 존경스러워요.
@캡틴초이키 Жыл бұрын
방송이 2002년이고. 저도 소식이 궁금해 검색을 통해 최근 블로그들 보니 2016년까지 식당은 하고 계셨고. 할머니는 건강문제로 가게에 나오시진 못한다고 되어있는걸로 봐서 …대부분 할머니의 봉사나 명성에 대해선 모르신 분들이 그와 무관하고 양양 맛집이나 낙산사 맛집 정보에 올려있어요. 지금쯤 93세가 넘으셨을텐데 건강히 편히 쉬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fallout3056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떼를 쓰시는 건 남을 돕기 위해서네요. 그리고 할머니가 해맑게 웃으실 때는 남을 도울 때네요.
@쏴나잉 Жыл бұрын
근데 서세원 닮았네요.
@무지개-g6u Жыл бұрын
어머님 너무 대단하세요 힘든신 와중에도 혼자되신 어른신들 음식 챙기고 건강 돌보시면서 하세요 이제 나이도 많이 있으신데 편히 쉬세요 존경합니다
@김몰빵-q7s Жыл бұрын
아직살아계실려나요ㅠ ㅠ? 저도고향이속촌데 가게한번가보고싶네요
@qed05 Жыл бұрын
군인분들보니 예전에 물난리났을때 우리 회사 근처에 단체로 군인들이 와서 도와주셨던 일이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