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이 답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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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는 땅우

수학하는 땅우

2 ай бұрын

그리고 그렇게 낼 수밖에 없는 이유

Пікірлер: 481
@jamal3537
@jamal3537 2 ай бұрын
완전 급 동감. 내가 볼땐 교육부 위정자들이 학생들에게 인생 난이도 그냥 높히고 있는거라 봄. 엔지니어링 기본이 확률통계, 매트릭스 행렬..이런건데..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고 학습능력 있을때 배워놓으면 좋을 기초개념들을 수학과목에서 빼고 그걸 또 사교육에서 못가르치게 함..거의 미쳤다고 봐야지.
@math_r9250
@math_r9250 2 ай бұрын
현 중3이 배울 고1 공통수학부턴 다시 매트릭스 돌아오고, 수능 필수과목이 확통으로 고정됨 물론 미적분을 수능과목에서 배제한 건 이해는 안 됨...
@Ramen_poor
@Ramen_poor 2 ай бұрын
@@math_r9250양이 많으니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Ramen_poor 양이 많다는건 뭔 동문서답임 양 많다고 범위 축소하다가 이 사단이 쳐난건데 ㅋㅋㅋ 영상은 봄?
@eichenwalde5334
@eichenwalde5334 Ай бұрын
공대를 지망하는데 행렬을 모른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한민국이 망할려나보다
@jamal3537
@jamal3537 Ай бұрын
@@eichenwalde5334 댓글보고 놀랐는데 고교과정서 미적분을 뺀다는게 말이되나? 엔지니어링 및 경제학 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림. 난 오히려 머리 잘 돌아갈때 공업수학까지 깔끔히 마치고 대학입학하면 그 뒤부터 수학은 별 추가로 배울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운동권들이 정말 공부 안해본 넘들인거 인정.(참고로 외국얘들 배우는 IB나 AP과정은 수학2 넘어섬. 대1과정까지 커버. 한국만 퇴행하고 있음.)
@hidaQ6
@hidaQ6 2 ай бұрын
통합수능 말 나올때부터 느꼈던건데 범위를 줄이면 쉬워지는게 아니라 어려워진다니까... 진짜 공감함
@user-lu2iw3nq5i
@user-lu2iw3nq5i Ай бұрын
화학과 물리학과 갈사람이 통합사회 봐야하나?
@hetar1082
@hetar1082 Ай бұрын
​@@user-lu2iw3nq5i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사회배경지식 나중에 도움된다 생각하고 하는게 좋을듯..
@user-ix5xg9re2l
@user-ix5xg9re2l Ай бұрын
​@@user-lu2iw3nq5i😅😅😅😅😅
@jiyo01
@jiyo01 Ай бұрын
​@@user-lu2iw3nq5i 그건 논외로 해도 기하나 확통은 어차피 해야하니까 배워도 괜찮은데... 솔직히 그것뿐만 아니라 머리 되는 애들은 극좌표, 미분방정식 등 대학 과정 교과도 ap미적분 처럼 미리 배우고 갔으면 하긴 하는데...
@user-qb6kw1dk1r
@user-qb6kw1dk1r 29 күн бұрын
​@@user-lu2iw3nq5i통합사회는 걍 상식 아니냐? 화학과 가도 그정도는 사람 ㅅㄲ면 알아야지
@TV-fc3fz
@TV-fc3fz 2 ай бұрын
수학이랑 탐구랑 비슷한게 범위 줄이고 난도 높인다는거. 범위를 줄였는데 변별을 해야하니 오지게 꼬아서 내는게 심해지고 학생들이 상향평준화되면 더더더 꼬아내고 무한반복
@점근선과만남을추구
@점근선과만남을추구 2 ай бұрын
작년까지 수능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문제 괴랄한거 인정. 근데 문제도 문제지만 공정성도 문제가 많은 내신은 죽어도 안패는 이유가 뭘까?ㅎ
@elon1796
@elon1796 Ай бұрын
ㄹㅇ
@user-ub6kl4sf6h
@user-ub6kl4sf6h Ай бұрын
전.ㄱ.ㅈ. 꼭 이 단체 아니어도 고인물 선생들은 혁신 의지도 능력도 없음
@user-ze6gn8jv5i
@user-ze6gn8jv5i Ай бұрын
내신시험보다 수능이 훨 낫다고 봅니다
@Kimchacha1117
@Kimchacha1117 Ай бұрын
​@@user-ze6gn8jv5iㅇㅈ 내신은 수학빼면 걍 쌩암기임ㅅㅂ
@user-qb6kw1dk1r
@user-qb6kw1dk1r 29 күн бұрын
​@@Kimchacha1117ㅈ반고도 수학은 암기임ㅋㅋ. 괜히 ㅈ반고 순위권들 수능치면 3,4나오는 줄 암? 암기로 푸는 문제밖에 못 품 그러고는 지가 암기 하는지도 모름ㅋㅋ. 개념을 마스터 했다는 가정하에 수능 낮3이하는 암기충임. 문제박치기 해놓고 좇반고에서 1 받고 공부 잘하는 줄 알고 나도 노력했다고~이지랄.
@bbengvh2343
@bbengvh2343 Ай бұрын
사실 수능을 먼저 패야 할 게 아니라 그야말로 적폐라고 불리우고 있는 수시, 내신, 학종 이런 것들의 불공정함과 명확하지 못함, 비리와 비리 개입의 가능성 열려있음 등등 그리고 수시가 오히려 오히려 사교육비 몇배. 진짜 몇배나 더 들어감 적폐라고 불리우는 수시부터 조져야 함 순서가 지금 매우 잘못되어있음.ㅋ 몇배나 더 훨씬 많이 더 곪아있고 썩고 있는게 수시인데 수시부터 빨리 도려내든 소독하든 째든 고쳐내든 하는게 진짜 급선무가 수시부터 손봐야 하는거임
@globalhi2770
@globalhi277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내신, 학종, 수시 실시한 이후로 사교육비 비용은 훨씬더 증가했지요~~~ 오히려 내신비중 줄이고, 수능으로만 대학가는 전형으로 개편하는게 더 공정하고 사교육비가 더 저렴함~~~~~ 지금 내신은 비리와 뇌물이 판을 치고 있음~~~~ 집안에 돈 많은집 자녀들은 고등학교 때 대학교수들한테 뇌물주고 논문 공동저자로 들어가는 폐단이 엄청 나오고 있음~~~~~
@user-io3ro7tc2f
@user-io3ro7tc2f 29 күн бұрын
공정의 문제는 따로 이야기하고,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를 나오면 적어도 수학의 기초개념 뿐 아니라 수학의 여러 줄기 및 활용, 최신 수학의 경계까지는 알고 있어야 할 텐데. 오로지 유권자의 표를 얻는 시험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대가 바뀐다고 지적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쌓아왔던 지식의 토대위에서 새로운 지식을 더하는 것인데, 아쉽게도 퇴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전반적인 대학계의 현실입니다
@merongmerong3
@merongmerong3 Ай бұрын
와 근데 그 레고 비유가 찰지네요...역시 선생님이라 그러신지 설명이 탁월하십니다..
@user-qj3mz5sg7m
@user-qj3mz5sg7m 2 ай бұрын
매번 수능만 가지고 이런 얘기하지 말고 내신도 내신 문제만 두고 풀어보고 얘기해보면 좋겠어요! 매번 수능에만 이런 기준을 적용하고 내신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게 모순적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youtoo_metoo
@youtoo_metoo 2 ай бұрын
ㅋㅋ 맞음 아무리 수능이 썩었다고해도 세계에서 제일 공정하고 확실한 객관식시험인 것은 팩트이고 내신시험은 그냥 평가할 가치가 없는 시험임.
@점근선과만남을추구
@점근선과만남을추구 2 ай бұрын
아무튼 꿀빨아야한다고~
@user-np5kk7xz3g
@user-np5kk7xz3g 2 ай бұрын
내신이랑 수능이랑 비교하기 부끄러울정도임ㅋㅋ
@libertyms
@libertyms Ай бұрын
ㄹㅇ
@user-sp5mi2pl7p
@user-sp5mi2pl7p Ай бұрын
수능이랑 내신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도 다르죠..
@mint5867
@mint5867 Ай бұрын
비슷한 생각입니다. 현재의 수능 문항이 괴랄해지는 본질적인 이유는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축소되는 범위, 과목 쪼개기가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겉보기 학습량을 줄인다고 시험이 쉬워질거라는건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인게, 학생을 줄 세워야하는 시험인 이상 좁은 범위에서 어떻게든 실력을 가르기 위해 점점 더 지엽적이고 본질적이지 않은 내용을 꼬아서 문제를 낼 수밖에 없거든요. 학생은 범위가 좁아지면 그 범위를 반복할 시간이 늘어나고 전체적인 실력 상향평준화가 일어나서 또다시 어려운 문항이 출제되고.. 평가원과 학생의 쫓고 쫓기는 싸움인거죠. 그게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난 사례가 과탐이라고 생각해요.
@kidukkwon5188
@kidukkwon5188 2 ай бұрын
교육부에서 융합형인재. 영재를 뽑겠다는 의도인데 빠른 처리속도가 중요한 수능 및 우리나라 서열화교육에서는 진짜 영재는 불리해요 영재를 찾겠다면서 영재에겐 더 불리해지는..
@philippe1200
@philippe1200 Ай бұрын
엉재에도 종류가 있다고 봅니다. 교육부가 찾는 영재라는건 잔머리 특화된, 푸쉬에 잘 버티는 개발도상국 시기의 산업역꾼들일걸요. 님이 말한 영재는 천재일거고요.천재는 아직 사회적으로 다양성을 용인할 준비가 안되어있기도 하고요 국가와 국민은 천재의 탄생을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것 아닐까요. 사촌형 아이가 많은데, 3명중 첫째는 모듯 것을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무엇이든 밀려나면 혼자 분해서 절치부심하는 스타일에 둘째는 자동차를 보면 얘는 엔진이 어떻게 생겼냐며 저더러 같이 뜯어보자고 하는 앤데요. 솔직한 말로, 둘째는 ㅈ됐구나 싶어요
@user-gx7gd9cc3i
@user-gx7gd9cc3i Ай бұрын
그런 애들은 영과고로 가야죠 뭐... 애시당초 영재의 기준에 맞추면 변별이 불가능... 1시간에 한 문제 풀게 하면 극상위권의 영재들 빼고는 전부 0점일테니...
@user-io3ro7tc2f
@user-io3ro7tc2f 29 күн бұрын
표풀리즘으로 아이들에게 마약을 파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JubinByon
@JubinByon Ай бұрын
IB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능 수학을 레고로 비교하셔서 IB 수학을 레고로 비유하지면 어려운 레고를 불친절한 설명서와 함께 자신이 그 설명서을 해석하고 해석을 토대로 자신이 배운 개념을 적용하면서 레고를 조립하는 방식의 문제를 IB에서는 출제합니다. 또한 배우는 단원도 10개 정도가 있어 많습니다.
@runne_451
@runne_451 Ай бұрын
저도 IB 하고 있어요ㅠㅠ 맞는 표현!
@bbengvh2343
@bbengvh2343 2 ай бұрын
04 05 06 수능 봤던 아재 입니다 (04에서 05 넘어갈때 모든 수능제도가 다 바뀌어서 고생좀 했었던.;) 어쨌든 04수능 때 수능 수학 시험범위 제 체감상 지금 수능 수학 시험범위의 2~2.5배 정도 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계속적으로 계속적으로 교육과정 바뀔때마다 점차 범위를 줄여나간 거 같은데 이건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대 이공계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나라의 미래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user-pu8zs3fo1n
@user-pu8zs3fo1n Ай бұрын
범위는 줄었지만 난이도는 그만큼 올라갔죠 ㅎㅎ..
@SoftAirjin
@SoftAirjin Ай бұрын
@@user-pu8zs3fo1n그래서 안좋은거임 고인다는거잖아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과목은 줄이고 수포자들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느라 교육 개판이라고 봄
@edwinjaihyunko9412
@edwinjaihyunko9412 Ай бұрын
아… 그래서 이 ㅈㄹ 이 났군요…재수 98아재인데 저때는 문과라도 미적분 확통 두루두루 다 배웠었는데(벡터랑 자연로그는 안배웠지만) 요샌 수학네 선택이 있다길래 뭔소린가 했더니만… 진짜 교육부가 미친짓을 하고있는거였구만… 나라에 희망이 없다….
@YH-kb8qo
@YH-kb8qo Ай бұрын
2009수능 수능 상위 0.5%이고 수학 백분위 99였음. 참고로 2011과 2009 수능이 만점시 표점 역대 1,2위이지. 최근 수능수학 풀어봤는데 수학 범위는 ㅈㄴ 줄어들은게 사실. 이러면 꼭 요새 수학이 어렵다는 애들이 있는데, 안어려운게 사실임ㅋㅋ 요새 수능의 특징은 1문제의 킬러가 있다는 것임. 정답률이 1~10%급으로 2009 2011수능에서 정답률 제일 낮았던 문항보다 더 낮음. 근데 2009 2011 에서는 적당한 킬러가 5~7문제 있었음. 지금 수능은 슈퍼킬러가 1문제 있고 나머지는 킬러가 없다시피함. 무난해 전반적으로. 요새 애들중에 확통 기하 벡터 미적 전부 풀 수 있는 애들 없지? 다 풀줄도 모르면 옛날수능이 쉽네어쩌네 할 자격이 없다. 내가 풀어보면 요즘은 1문제 빼곤 진짜 무난하더라. 모고 수학 백분위 99~100 못받는 애들은 답글 달지마라 귀찮다. 요새는 수험생 줄어서 대학가기도 개꿀인데 그만 징징대고..
@SoftAirjin
@SoftAirjin Ай бұрын
@YH-kb8qo 가형 나형 사라진 시점에서 이미 개판이라고 봅니다
@libertyms
@libertyms Ай бұрын
애초에 교육부장관부터 자기 딸은 미국에 대학보낸 수능 폐지론자인데 뭘 바라는거야.. 이런것들 기획작으로 나오는 것과 정책 기조보면 수능 폐지 각잡히지
@user-pd6yf4ls1u
@user-pd6yf4ls1u Ай бұрын
머 지향하는 바가 지향하는 바이다 보니 고도화 된 애드혹의 형태를 띠고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것 같아요. 이런 문제들을 잘 풀기 위해선 적지 않은 양의 훈련이 요구되고요.
@user-ij7oj7hm5g
@user-ij7oj7hm5g 2 ай бұрын
애초에 걍 성적으로 거르는게 목적이라 본질이고 자시고 항게없어서 걍 수능보면서 미래에 도움안된다 이런것보단 그냥 빠르게 끝내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 대학가서 해야겠다 라고 마인드를 가져야지 뭐
@Kat-vt7qc
@Kat-vt7qc Ай бұрын
느리지만 깊게 사고하는 이런애들이 진짜 인재인데 한국의 수많은 시험들은 기계처럼 빠르게 답찾는걸 잘하는 사람만 유리하도록 되어잇는거 같아요. 수능뿐만 아니라 각종 다른 시험들에도 수능식으로 시험을 전환하던데 그런 시험에선 절대 깊은사고의 인재를 뽑을 수가 없음... 차라리 관련 전공의 시험범위를 확늘리는게 낫지..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6 күн бұрын
정확히는 수능이 단순히 빠르게 답을 찾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도구가 시간제한이에요. 시간을 제한시키면 보다 더 정확하게 논리력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TV-de9sy
@TV-de9sy 2 ай бұрын
레고비유 지렸다 ㅋㅋㅋㅋ ㄹㅇ임 수학을 이용해서 뭔갈 하는것과 시험문제를 푸는것은 확실히 사용하는 능력분야가 다르죠
@user-rs4zy8ji8r
@user-rs4zy8ji8r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땐 수학이 더럽게 재미없고 대체 왜 배우는지 몰랐는데 대학원에서 수학을 할땐 수학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내 알고리즘을 정립하기 위한 수학이어서 조금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물리법칙이나 어떤 현상을 수학으로 하나하나 풀어내니(코딩해서 자동차에 심으려면 다 수학을 코드로 바꾸는거더라구요) 정말 재미있고 심오한 학문이 수학이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우리나라 공교육의 수학은 그냥 암기과목이죠.. 저는 로그함수의 의미나 미적분의 의미를 대학원에서 배웠어요 고등학교때는 그냥 외웠고.. 근데 외우면 의미를 모르니 문제는 풀어도 어디 써먹을수가 없습니다. 이건 그냥.. 우리나라 교육정책 만드는 사람들이 다 돌대가리라서 그런거 같네요
@user-tx2du8fl2b
@user-tx2du8fl2b Ай бұрын
교실이데아 봐야겠네요. 깊이있는 분석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user-rw1db7mu4m
@user-rw1db7mu4m Ай бұрын
재외국민 특례입학 콘텐츠로 다뤄주세요 이거 편법 심하던데… 😰 수능 어려워서 다 외국가면 그게 실력인지도 의문이에요…🤔
@wlsduqwjd782
@wlsduqwjd782 2 ай бұрын
땅우햄 IB교육은 어떻게 생각해? IB교육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어.
@user-py6md3bj7z
@user-py6md3bj7z Ай бұрын
저는 언수외시절사람입니다 지금수능난이도 미첬는데 1. 기출문제 축적으로인한 신유형개발한계 2. 교육범위축소로 인한 난이도급증 3. 영어제외 나머지과목은 선택과목존재 위의 3가지가 원인이라고봅니다 1번은 세월이흐르며 어쩔수없는현상이라고보는데 2,3번은 오히려 학생들힘들게합니다
@kmondays
@kmondays Ай бұрын
땅우쌤 기여워요
@user-rd8ue7qv8n
@user-rd8ue7qv8n 2 ай бұрын
범위줄이면 ㄹㅇ 난이도 올라가기만함 이럴꺼면 일본처럼 수능 최저맞추는 식으로만 돌리고 대학본고사 만들던가
@user-ij7oj7hm5g
@user-ij7oj7hm5g 2 ай бұрын
원래본고사 있었는데 없어진거임 수시+정시+본고사까지 같이봤었음 원래
@universeparrot1329
@universeparrot1329 2 ай бұрын
물1보다 물2 문제가 더 안 복잡한 이유
@user-rd8ue7qv8n
@user-rd8ue7qv8n Ай бұрын
@user-ze3fy7wx2y 맞아요. 근데 모집인원자체가 엄청 적어서 거기도 바늘구멍이죠
@user-rd8ue7qv8n
@user-rd8ue7qv8n Ай бұрын
@user-ze3fy7wx2y 글고 논술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사장된 추세죠
@user-yg97f5hfvh
@user-yg97f5hfvh Ай бұрын
나 이번 4덮 43점 받은 물투런데 물1 전자기 퍼즐은 못풀겠음​@@universeparrot1329
@user-lc4gc5cn6m
@user-lc4gc5cn6m 2 ай бұрын
대학에서 물리랑 수학이랑 같이 쓰는것과는 다르게 수능 수학은 학제적 성격을 지닐 수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용
@user-py6md3bj7z
@user-py6md3bj7z Ай бұрын
공대졸업자로서 의견드리자면 맞는말씀하신거라고봅니다 솔직히 수능수학/과학은 문제의상황이 뭘 의미하고 시사하는지 몰라도 평소접근하던틀대로 하면 풀리는데 대학교이상부터는 그게안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학술적성격이냐아니냐 차이가 크다느껴집니다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Ай бұрын
현재의 수능은 단순히 교육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와도 결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취업난의 영향으로 수능이 점점 메디컬 고시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 입장에서는 그들을 변별하기 위해 시간을 잡아먹는 요소들을 첨가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수능의 본질인 사고력과는 거리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겁니다. 그런 여러가지 현실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저는 최근의 수능 수학은 시험으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수학'에 한해서입니다. 수능 국어, 영어, 과탐은 매우 회의적입니다.) 신유형을 출제하는 최근 경향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고요.
@lefty5705
@lefty5705 Ай бұрын
땅우쌤의 모든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수능수학의 문제점이 수능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외부적요인에의한 갓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나라간 수학교육의비교나 실생활에서 수학이 사용되는 예시는 교육과정상 협소한부분만을 접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소개해주신 프로그램에서처럼 논서술형등의 평가방식의 대안을 포함해서 수학교육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앞으로도 많은 논의가 있으면 좋겠네요
@user-uq5lj1fu1u
@user-uq5lj1fu1u 2 ай бұрын
뭔가 지금 수능은 범위가 너무 좁은데 대신 맥시멈난이도가 과하게 높다면 다른 국가들은 맥시멈난이도가 현저하게 낮은대신 범위가 굉장히 넓으니 공부할양의 절대적비교는 힘들수도있지만,확실한건 다른 국가의 방법이 제대로 공부했을땐 확실한 성적향상이 있을거같네여 그럼 스트레스도 없을거같고,,,
@MathFinalBoss
@MathFinalBoss Ай бұрын
상방을 비교해보면 수능이으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님 미국같은곳은 올림피아드 같은것도 요구해서
@Park88408
@Park88408 24 күн бұрын
지나가다 들릅니다.. 그냥 교육시스템 자체를 싹다 바꿔야함.. 당장 내년에 인공지능의 특이점이 오는데 입시제도 시스템을 계속 고수하다가 나라망함...
@KartWKW
@KartWKW 2 ай бұрын
28수능부터 미적기하 없앤다고 확정지은 위원 20명중 18명이 문과 ㅋㅋㅋ
@점근선과만남을추구
@점근선과만남을추구 2 ай бұрын
진짜임? 수학이랑 관련도 없는 양반들이 왜 수능 수학을 결정하고 있노 ㅋㅋ
@옥수수
@옥수수 Ай бұрын
​@@점근선과만남을추구설마 그거를 자기들끼리 혼자 정했겠음? 이공계열들한테 자문도 구하고 해서 정했겠지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Ай бұрын
​@@옥수수미적 기하를 고교 교육과정에서 없애는 데 동의할 이공계 교수는 제가 볼때 2%도 안 될 것 같은데요...
@hihihhiful
@hihihhiful 24 күн бұрын
문레기가 해냈네요. 세계적으로 문과는 박살나는 추세인데,, 문과 대체재는 gpt 3.5로 가능함.
@rainyivy
@rainyivy Ай бұрын
탐구도 7차때처럼 4과목응시에 과목별로도 범위늘려야함 특히 생명은 그게 생물이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유전 근수축 전도 ㅋㅋㅋㅋ 진짜 문제보면 어이다없음
@runne_451
@runne_451 Ай бұрын
근데 저도 우리나라 대학 서열화가 심하다고 느꼈던 게 제 친구도 인도네시아-중국계 미국인이라서 부모님들이 학구열이 장난 아니신데 친구 언니가 UCLA, UC 버클리 같은 명문 대학교 합격했는데도 얼바인에서 사니깐 부모님이 UC 얼바인이나 페퍼다인 같은 가까운 대학교 가라고 그러셨다고… 제 친구도 그래서 아이비리그 가는 거 아닌 이상은 UC 얼바인 가겠다고 그래서 신기했어요 제가 또 듣기로는 캐나다도 대학 서열이 없고 다 평준화 되어 있어서 특별한 대학과를 나오지 않는 이상(예를 들어 퀸즈 대학교 스미스 경영대)어느 대학을 나오든 다 똑같다 들었어요 토론토, UBC, 맥길 이런 순으로 암묵적 순위 정해놓은 것도 아시아 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user-by7rc8ud4m
@user-by7rc8ud4m Ай бұрын
솔직히 수능 수학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지금 현직 고등학교 수학 교사들 보고 수험생들과 똑같은 시간을 주고 풀라고 했을 때 과연 만점 받을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우리 나라 교육은 너무 대학 서열화에 종속되어 있어서 상위권 대학부터 차례로 줄 세우기를 하기 위해서는 변별력이 필요하다 보니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풀기 어려운 괴랄한 문제가 나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사회가 대학 서열화에 얽매이지 않고 출신 대학을 따지지 않고 똑같은 방식으로 채용을 하거나 똑같은 방식으로 대우를 해준다면 이렇게 수능 시험이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friendly_shiba
@friendly_shiba Ай бұрын
긍께 범위 늘리고 난이도를 낮춰야지
@user-wx8zd8dr5x
@user-wx8zd8dr5x 17 күн бұрын
만점 받는 사람 있음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6 күн бұрын
줄세우기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교육과정의 빈약과 대입 전형이 너무 많은게 문제죠. 대입 전형은 너무 많고 각 전형마다 한 가지 요소로만 평가하고. 서열화, 줄 세우기, 경쟁은 어느 나라나 있고 이것 자체는 문제라고 볼 수 없어요. 그리고 능력주의가 완벽한건 아니지만, 능력주의만큼 효육을 극대화시키고 자본주의에 적절한 제도는 없어요. 평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user-lw8ed7nj3h
@user-lw8ed7nj3h 2 ай бұрын
대체 아직도 납득이 안되는 15번 '귀납'호소 노가다 수열은 무슨 수학적능력을 시험하겠다고 내는 거냐,,
@humanchuchu4169
@humanchuchu4169 Ай бұрын
차라리 범위를 늘리고 심화를 줄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darkness-bear
@darkness-bear 2 ай бұрын
수시 100퍼를 만들거나 정시 100퍼를 만들여야 해결될 문제라고 봄. 대학 서열화를 없애는 것이 이상적인 해법이나 현재와 같이 고착화된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니 1. 고교학점제 만든 김에 수시 100퍼를 만들어서 대학 전공에 맞는 과목 필수 수강하고 가던지 2. 정시 100퍼 만들어서 국수영 3탐구 열고 과학탐구 1+2 과목 통합하고 수학에 행렬, 복소평면, 미기확 다 넣고 치기로 바꿔야하는건데 전자는 들어봐도 안되는 것임을 알수 있음. 과고 자사고 폐지 절차를 밟지 않는 이상 학종땜에 과고 자사고 가는게 백방 이득이고 지방에서 공부하는 애들은 물로켓 소리들으면서 대학 가야함 궁극적으로는 대학본고사가 부활할수밖에 없음. 반면 후자는 케이스가 두가지인데 최상위권 변별을 위해 존재하는 시험이 저렇게 양이 비대하면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평이해져서 최상위권 복사 사태로 대학입시판 난리나거나 저렇게 양이 많은데도 엄마 없게 어렵네 소리가 절로 나올수준의 불지옥 난이도를 선보여야함. 인도 공대 시험이 후자에 가까운데 우리도 결국 인도 입시에 가까워질거라봄.
@user-bp6ss6cu6q
@user-bp6ss6cu6q Ай бұрын
정시 100퍼할거면 한방이아니라 시험 여러번 보는게 나을듯 1,2,3학년에 걸쳐서 모의고사대신 실제 반영되는 시험 사실상 수시랑 비슷한건데
@jmjeong2799
@jmjeong2799 Ай бұрын
사걱세인지 뭔지 저것들 파면 사교육이랑 오히려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행렬 복소평면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예전에 공부 잘 못하던 애들도 술술 하던 것들인데 그거 삭제해서 대체 얻는 게 뭔데
@user-th2oc7sm9o
@user-th2oc7sm9o 2 ай бұрын
근데 한해에 20만명대 태어나고 그거 마저도 더떨어지고있는 초저출산 시대에 ai가 점점 일지리 대체하고 있는 시대에 더 이상 등수 매기는게 예전 새대에 비하면 좀 무의미 해진긴 한거 같아요
@user-io3ro7tc2f
@user-io3ro7tc2f 29 күн бұрын
현실은 피터지는 경쟁인데, 거짓을 학생에게 가르칠 순 없습니다. 학생들은 돈없어도 살지만 성인은 돈없으면 죽습니다. 그게 현실인데, 경쟁이 의미가 없나요? AI? 요즘 농사는 9할이상 기계화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다고 밥 한공기가 공짜가 됩니까? AI가 먹여살려주지는 않습니다.
@user-th2oc7sm9o
@user-th2oc7sm9o 29 күн бұрын
@@user-io3ro7tc2f ai가 먹여살려준다는게 아니라 ai가 인간보다 특정부분에서 월등한 능력으로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기존의 방식으로는 도태될수밖에 없다는것을 애기를 하는거고 그렇기에 ai와 차별화된 인간만의 강점인 부분들을 키워나가서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경쟁력을 키울수 있게끔 하자가 요지인데 언제 경쟁이 필요없다고 했나요.? 산업화 시대에 맞춰진 교육으로는 새로운시대에서 경쟁력이 없기때문에 사회의 변화에 맞춰서 교육도 바뀌어야하고 특히나 한국은 초저출산을 겪고 있기 때문에 자원없는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살아남기위해선 한명한명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워나가야 한다는거고 그것이 기존의 교육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는거에요
@user-io3ro7tc2f
@user-io3ro7tc2f 29 күн бұрын
@@user-th2oc7sm9o 등수를 확인하는 것이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가요무대를 하는 것과 무명가수전을 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도대체 산업화 교육과 글로벌스탠다드 교육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선진기술문명을 보편화하기 위한 교육과 글로벌스탠다드 교육은 내용적으로 일치합니다. 교육과정 수료가 목표가 아니라 선진문명을 교육으로 보편화하는 것이고, 이것은 능률과 실질을 살리고, 저마다의 소질을 갈고 닦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마도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누가 이 분야에 더 소질이 있느냐, 여러 소질이 있다면 어느 분야가 더 유망한가가 인재의 경쟁과 산업의 경쟁이 될 것입니다.
@tt6tghuth7tf35
@tt6tghuth7tf35 Ай бұрын
수능은 어려워도 대학에서 필요한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데 내신시험은 어렵기만히고 장점이 없음
@user-ol5qt8bs9w
@user-ol5qt8bs9w 2 ай бұрын
일단 이과생들이 전범위를 안하는 것부터 좀;; 심지어 개정될 교육과정부터는 미적분도 필수가 아니라는데
@user-ee3sz8kj3q
@user-ee3sz8kj3q Ай бұрын
수능 수학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치인들 자녀와 부자집안 자녀들이 역대급으로 명문대 많이 갔던 포트폴리오 수시 전형보단 훨씬 낫습니다. 우린 50만 중에 상위권 만명을 구분하는데에 반해 천만명 중에 상위 만명을 가려내는 인도수능보다도 상황이 훨씬 낫죠. 그리고 수능에도 분야가 굉장히 많습니다. 화학교수에게 물리문제 갖다놓고 풀라고 하면 못 풀 듯이 위상수학자에게 확통문제 던져주면 못 푸는거죠.
@davylee1369
@davylee1369 Ай бұрын
ㅔ우리나라 중등교육은 기본적인 교양교육으로서 역할을 못하는거임. 공신도 저 말하던데 양을 줄여서 결국 문제가 타당도를 떨어뜨리면서까지 꼬이게 됨. 타당도를 포기하고 변별력만 찾는거. + 벡터랑 복소수 언제 쓰냐고? 너무 너무 다양하게 쓰임. 일단 과학에서 기본 개념 자체를 벡터로 설명하는게 많고 복소수는 양자역학에 쓰임
@DodgeGoUp
@DodgeGoUp 8 күн бұрын
행렬도 제대로 안배워, 미적도 똑바로 안해, 벡터도 반토막 내 고딩들 고생은 그대로고 공대생 저학년들 선형대수 미적 1년만에 다 몰아들으니 정신 혼미하게 만드는 쓰레기 범위
@user-jd7pu1mb6q
@user-jd7pu1mb6q 12 күн бұрын
참 애매모호한듯 수학이라는게 요즘은 진도 줄여서 1등급 컷이 80후반 정도인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수능볼때는 90초중반은 맞았어야 1등급이었음(문과 기준) 진도는 지금보다 더 많았고 진도가 많을 때는 커트가 높아서 문제 진도가 적어졌지만 커트가 낮아서 문제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왜 이런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까 의구심이 든 적이 있었음 1개 문항에 1문제 다공식의 문제가 아니라 1문제 1~2공식의 문제를 여러개 나열하는 문제는 왜 출제가 안될까 예를 들면 N-1번문제 원의방정식 문제 풀어서 나온값 X N-2번문제 삼차함수 문제 풀어서 나온값 Y N-3번문제 확률문제 풀어서 나온값 Z N번 문제 : X+Y+Z=? 국어랑 영어는 시간 촉박하게 만들어서 등수 나누면서 왜 수학은 그렇게 안할까 솔직히 의문이었음 애들 국가성취도평가 시켜서 테스트 좀 해보지 그러냐
@user-go4jf5hs1m
@user-go4jf5hs1m 10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렇게 바꾸면 좋을 거 같아요. 이과: calculus 전범위, 선형대수(v.s, det, diagonalizable, gram-schmidt정도), 해석학(limit of seq, point-set topology정도), 현대대수(group,normal subgp, sylow정도). 문제는 객관식으로. 문과: calculus 전범위, 선형대수(v.s, det, diagonalizable, gram-schmidt정도). 문제는 객관식으로. 현재 수능에 나오는 도형의 극한, 함수의 미분가능성은 진짜 1도 도움 안 되요. 미분가능성이래봤자 f가 R->R만 수능 출제되는데 ... 미분가능성을 제대로 내려면 f가 R^n->R 정도(calculus랑 짬뽕해서)는 내야된다고 생각해요. 또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확통은 너무 쉬워서 고등학교떄 안 배워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combination은 calculus에서 polynomial expansion에 나오니까요..
@user-sm1sv2cg9u
@user-sm1sv2cg9u 7 күн бұрын
그냥 복소해석학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스톡스정리 라플라스변환 미분방정식)이런것도 배워야죠.... 인도랑 일본고딩들은 그런것도 배웁니ㅣ당
@user-uf8tg5gx3u
@user-uf8tg5gx3u 2 ай бұрын
안타깝군요 이 현실이
@hide8497
@hide8497 Ай бұрын
진짜 그냥 성실성 평가 맞는듯
@GraceLee-yk4vr
@GraceLee-yk4vr Ай бұрын
그냥 교과범위 양을 많이 늘리면 된다. 많은 교과범위 내용들 중 아느냐 모르느냐 이렇게 평가하면 된다. 그러면 평가가 쉬워진다. 어렵게 꼬아서 응용하고 범위 밖의 내용과 연계할 필요 없다. 그리고 학생들 입장에서 우선 ’공부‘라는 것 자체가 하기 쉬워지기 때문에(괴상한 공부법, 먼저 이해하고 숲을 보고 이런 거 찾아볼 필요 없음) 사교육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자꾸 한국 교육이 좁은 것에서 창의성 비판적을 요구하는데 우선 양이 많아야 높은 질을 얻을 수 있다.
@user-lf1ju3qe2z
@user-lf1ju3qe2z 10 күн бұрын
미국 상위대학 이공계 학생들은 1학년 때 이미 기초적인 전공지식은 다 갖춰진 상태로 온다더군요. 공부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훨씬 많이 하는데 막상 대학가서 잘하는건 미국학생들이죠. 이유가 뭘까요? 의미 없이 베베꼰 퀴즈에 귀중한 10대를 낭비하지 않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평가의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습니다. 쌓아야할 지식은 넓고도 방대한데 지극히 지엽적인 부분을 의미없이 반복하는 지금의 고등교육은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globalhi2770
@globalhi2770 Ай бұрын
제 사촌형이 화학전공으로 카이스트 박사학위를(석사아님!) 받았음~~~ 그런데 수능 화학 못 풀어요~~~ 왜 못 푸냐고 물어보니, 화학중에서도 자기가 전공하고있는 분야밖에 모른데요~~~ 고등학교때는 자기도 풀줄 알았는데, 대학와서는 오히려 전공분야만 공부하다보니 고등학교 범위중에 일부만 기억나고 다 잊었다고 하더라구요~~~
@uminnice
@uminnice Ай бұрын
수능 화학1 양적관계는 화학문제가 아니라 스도쿠 문제임 생1 유전도 그렇고
@globalhi2770
@globalhi2770 Ай бұрын
@@uminnice 뭐, 어쨋든 제가 하고 싶은말은,,,,, 수학교수도 수능수학 전부 못 맞춤~~~ 화학교수도 수능화학 전부 못 맞춤~~~
@YH-kb8qo
@YH-kb8qo Ай бұрын
나는 2009 수능 상위 0.5% 받고 (과탐 4과목 200점 만점에 195점 받음) 생화학 박사학위 있는 사람인데 요새 수능화학I 이 더 점수 맞기쉬움. 왜냐? 라때는 화학I이 반 암기과목 이었음. 근데 지금 문제 풀어보니 주기율표라든지 몰농도 계산이라든지 그런 문제가 다임. 주기율표 애초에 거의 다 외우고있어서 그냥 껌이고, 몰농도 계산? 실험하면서 계산을 얼마나 많이 해봤는데 껌이지ㅋㅋ 다만 킬러문제는 계산 까다롭게는 해놔서 시간부족으로 못풀었으나 연습만 하면 충분히 풀 수 있음. 내 입장에선 내용 암기 딱히 필요없이 (주기율표는 물론 암기 필요하지만 주기율표는 나는 상식이라 생각해서 암기로 안봄.) 개념만으로 문제가 술술 풀림. 40점은 그냥 넘더라. 참고로 나 수능보고 고작 2년뒤 화학I 풀어보면 20점 나올까말까였다. 암기한거는 금방 까먹거든.
@adflee94
@adflee94 2 ай бұрын
평가방식이 뭐가됐든 이미 조진거같아... 이과가 미적도 안하는게 말이되는건가...
@user-ye4sy7gq3h
@user-ye4sy7gq3h 23 күн бұрын
예비+본고사 → 학력고사 → 수능으로 시험체제가 변해왔으니 이제 수능도 없어지고 새로운 시험체제가 나올때가 됐다고 생각함. 요즘 수능문제 보면 이게 뭐하자는 짓인지 모르겠음. 진짜 몇몇 킬러문제들은 실력이 아닌 운의영역인 상황임.
@user-du4fy4ee3e
@user-du4fy4ee3e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결론:수학은 물리를 위한 도구이다.
@kimdg1565
@kimdg1565 Ай бұрын
수능 출제범위 조절하는 높으신분들이 문과가 많아서그래
@user-pr5qi1zb5p
@user-pr5qi1zb5p 2 ай бұрын
현직 컴퓨터 공학과 졸업생입니다. 수능 수학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용도입니다. 고난이도 문제를 풀면서 머리를 굴리는 훈련이 되어야 대학에서 실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복잡한 과정을 해결하는 머리가 길러져요
@MathFinalBoss
@MathFinalBoss Ай бұрын
수능이 머리를 굴리는 방식을 측정하는게 조답한 문제들로 구성돠었다는거 아님?? 올림피아드 같은거 스타일 냅두고 사고룰 편협한 방식으로 내는 수능 수학을 고집할 필요가 있나
@user-ch5up2ye1h
@user-ch5up2ye1h Ай бұрын
@user-pr5qi1zb5p 그럴려면 수능 없애고 윗댓처럼 올림피아드 문제로 대체해야죠... 올림피아드가 완벽하게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건데.. 저도 수능 봐서 느낀거지만 쓸데없이 계산 조잡한 문제 되게 많아요;;
@DodgeGoUp
@DodgeGoUp 8 күн бұрын
컴공 문제해결 능력은 백준 몇백문제 푸는게 짱이다 이마리야
@user-vf2vh8mu8b
@user-vf2vh8mu8b Ай бұрын
내신 문제도 문제가 있는 문제가 많지!
@quo7163
@quo7163 Ай бұрын
찬양합니다 그저 대 땅 크
@user-sj1el1gh4g
@user-sj1el1gh4g 21 күн бұрын
속된 말로 지들이 씹창 내놓고 수능시험을 전적으로 심각하게 문제라고 묘사하고, 논란생기면 사교육탓으로 다 돌려버리는게 정치인이죠. 시험범위를 늘리면 어느정도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확통만본다하니 허..
@ure1234
@ure1234 Ай бұрын
경쟁자체가 문제지. 그걸 그냥 두고 입시제도를 고친다고 아무리 애써봐야 더 기형적인 결과임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자원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경쟁은 어쩔수 없는거지 ㅋㅋㅋㅋ
@DeaDenDCortes
@DeaDenDCortes Ай бұрын
경쟁 자체는 문제가 안됨 지금 문제는 경쟁의 역기능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수능이 흐르고 있다는거임 ㅋㅋ
@user-sm1sv2cg9u
@user-sm1sv2cg9u 7 күн бұрын
​@@DeaDenDCortes 북유럽 독일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돈이 많아서 경쟁도 적고 복지수준도 높은건데 한국은 못살아서 어려움
@user-yg97f5hfvh
@user-yg97f5hfvh Ай бұрын
강기원쌤이 얘기하신 서울대 수학과 교수가 저분이구나
@dlaudrjs10
@dlaudrjs10 Ай бұрын
미적 안하면 공학공부 어떻게 하게..? 많이 빡셀텐데
@billykim7179
@billykim7179 14 күн бұрын
수학 범위가 좁다는거 진짜 개인정 극단적으로 범위 늘리면 진짜 수학에 가까워 질거라고 봄
@zaigo999
@zaigo999 9 күн бұрын
나는 40대인데 요즘 고딩은 행렬 안배워여??? 음... 신기하네.. 왜 안배우지..
@user-rq4ci5eu7c
@user-rq4ci5eu7c 2 ай бұрын
대 땅 우 ㄷㄷㄷㄷㄷ
@sangminpark8004
@sangminpark8004 Ай бұрын
현직 고교 수학교사 입니다. 이 영상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수학을 쉽게 내니 변별력이 없고 그 쉽다는 미국 고등학교 수학에 비해서 범위도 더 좁습니다. 이런 좁은 범위에서 변별력을 만들려면 당연히 꼬고 꼬아서 문제를 내게되는데 그러면 당연히 이론의 이해보단 문제푸는 테크닉이 중요해져버리죠. 도대체 늘려도 모자른 범위를 줄일생각만 하는걸까요.
@terrypark8118
@terrypark8118 Ай бұрын
출제범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orbi-unique
@orbi-unique Ай бұрын
출제 범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초등수학 범위로 줄이면 변별이 어려울까요? 아니오. 초등 경시 수준으로 난이도 올리면 충분히 변별 가능합니다. 근데 그렇게 범위를 줄이면 학생들 공부 부담이 줄어들까요? 아뇨. 초등 교과지식 다 알아도 변별하기위해 경시대회 난이도까지 올린 문제 해결하기위한 각종 꼼수가 난무할꺼고, 중고등 6년동안 초등 경시수준 문제 풀이에만 매달릴껍니다. 중학교 때 배우는 이차방정식도 못풀지만, 정수의 약수 배수에 대한 문제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런 교육과 시험이 의미가 있을까요? 약수 배수는 수학올림피아드 레벨까지 풀 수 있는 아이들이 이차방정식도 못풀고 함수가 뭔지도 모른다면요.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나라 교육은 그 방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최근 수능 문제들 잘 풀려면 "삼차함수, 사차함수 전문가"가 되어야합니다. 그 이상의 지식이나 개념들은 모두 교과과정에서 빠지거나 선택과목으로 빠졌거든요. 20여년 전 제가 수능볼 때만해도 거의 아무도 몰랐던 삼사차함수 비율관계, 각종 넓이공식들 요새 학생들은 교과서에 없는데도 다 알고 있습니다. 왜? 수능에는 도움이 되거든요.
@terrypark8118
@terrypark8118 Ай бұрын
@@orbi-unique 그 정도로 줄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출제범위는 핵심이 아닙니다. 그리고 올림피아드 대회를 문제풀기 위해 꼼수나 부리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깊은 사고력과 수학적 상상력을 함유하는 것과 지식 조금 중에 어느쪽이 더 더 나이들어서 습득하는게 어려울까요? 당연히 전자죠. 후자의 지식들은 전자를 갖춘 사람이라면 대학가서 다 어렵지 않게 배울겁니다. 핵심은 좋은 출제이지 출제범위를 칼 같이 나누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공부부담 줄이라고 한적 전혀 없습니다만?
@terrypark8118
@terrypark8118 Ай бұрын
@@orbi-unique 그리고 전 삼, 사차 함수의 비율관계 같은 현학적인 내용들의 출제를 옹호한적 없는데요. 오히려 저런 출제들은 안 좋다고 말 합니다만. 출제범위가 중요하지 않다고 너무 요약해서 말해서 전달이 잘 안됐나봅니다
@lavender2815
@lavender2815 Ай бұрын
​@@terrypark8118출제범위가 좁아질수록 삼차함수 사차함수 비율관계같은 기형적인 스킬들이 개입하는 꼬인 문제들이 나오는거죠
@user-scikdo3dq2
@user-scikdo3dq2 Ай бұрын
범위를 줄이면 난도가 올라가는거라...
@kmondays
@kmondays Ай бұрын
7:50 이게 XX의 현재 진행형
@andee02
@andee02 2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사고력을 기른다는 명목하에서 수능을 출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찬성함, 다만 범위를 늘리는게 좋은가? 나는 글쎄.. 범위는 줄일수록 더 어려워지고 깊이있는 사고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고등학생때 깊이있는 사고를 거치고 난뒤에 후에 대학가서 다양한 과목을 공부해보면 훨씬 더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함 근데 국어 수학 모두 현재 사고력을 기른다는 명목하에 잘 짜여진 매커니즘이라는 건 동의하는데 현재 수능 국어 난이도는 지나치다고 생각함 수학은 절대 아니고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미리 배우고 오면 대학에서 시간낭비 안해서 더 효율적인걸 뭘 범위를 늘리는게 안좋다 이딴소리하노 ㅋㅋㅋㅋ 지금 영상에선 범위 좁아서 수학적으로 의미없는 과도한 추론까지 요구한단걸 문제삼는데 얜 혼자 딴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Toben0502
@Toben0502 Ай бұрын
교육과정 자체가 깊이있지 못한데 그 교육과정에서 출제되는 시험만 딥해봤자 현학적이기만 할 뿐 어떤 쓸모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고등학교는 학문을 배우기 위한 준비단계이고 수능도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막상 수능 잘 본 학생들도 대학가서 부족한 교육과정때문에 적응도 제대로 못하고 교수들도 골머리앓고.. 이런 교육과정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cueknvkx
@cueknvkx Ай бұрын
범위줄이고 꼬아서 낸 문제푸는 연습 사고력 기르는게 아니라 인내심과 유형화훈련일뿐입니다. 미국에서 엘리트교육은 총체적인 융합교육으로 창의력발현이 목표인데 한국은 좋게말하면 장인이고 나쁘게 말하면 하나밖에 못하는 멍청이 기르는 교육방식입니다
@user-yn1ut7xm7o
@user-yn1ut7xm7o Ай бұрын
​​​​@@cueknvkx 이건 반론의 여지가있음 본인은 수능공부하면서 사고하는경험을 쌓으니까 그후에 다른분야 배울때 확실히 어떤 분야에대해 분석하고 사고하면서 알아가는 능력이 좋아졌다는걸 확실히 체감했었음. 뭐든지 단편적으로 무언가는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건 지양해야한다 생각함. 미국또한 창의력이다 융합이다 하면서도 그 명과암이 존재하듯 상황에맞춰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봐야하는게 맞다 생각함 물론 지금 교육제도도도 분명히 문제가 있긴하지만 단순히 멍청이교육 장인교육이다 라고 정의하기엔 조금 부적절한거같음
@user-sy3zv3ex9v
@user-sy3zv3ex9v 12 күн бұрын
@@user-yn1ut7xm7o 그렇게 사고력이 높아졌는데 왜 대다수의 이공계 학생들이 대학에 와선 수학과 물리학, 공학을 못 하는 걸까요?
@user-bp6ss6cu6q
@user-bp6ss6cu6q Ай бұрын
그냥 못고침 이런 문제를 파악하고 고치기전에 출산율로 학령인구 박살나서 시스템 개편이 먼저될듯
@ruind.8511
@ruind.8511 Ай бұрын
어려울 수 밖에 없음... 찐으로 쉽게 내면 물수능이라고 욕먹으니 ㅋㅋㅋㅋ
@MeMe-ys1zd
@MeMe-ys1zd 2 ай бұрын
중학교, 고등학교수학 범위는 공학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봄 내가 봤을 땐 사칙연산, 분수, 소수, 로그, 지수만 알고와도 됨 공학이라는건 System Analysis & Design임 주어진 시스템 혹은 내가 설계할 시스템의 입력과 출력사의 관계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는게 더욱 중요함 절대다수의 이공계열 학생은 상위의 소수 학생들(의학, 약학 계열)과 소수의 특수한 학생들(수학, 물리학)을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공학계열로 올꺼임 공학은 Top-down 시스템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설걔하는데 있어 수학이 필요할 때 마다 배우면 됨 그 중 하나가 공학수학임 공학수학에서 배우는 수많은 수학적 지식들은 수학과에서 배울 경우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벡터해석, 복소해석, 확률통계, 수치해석 등 엄청나개 많은 전공 과목들을 들어야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권으로도 배울 수 있는 아유는 Top-down 이기 때문임 벡터를 다룸에 있어 필요한게 vector space인데 이거가 사실 Field위에서 정의됨 근데 Field를 공부하자니 Group, Abelian Group, Ring이라는게 나오네? 근대 그걸 또 공부하자니 집합론 부터 시작해야 겠네? 그럼 공학은 언제 배우라고? 말도 안되는거임 필요한 수학적 지식이 나오면 그때그때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공학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능력이 필요함 방대한 수학적 지식보다 시스템에 대한 궁극적인 이해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공학도들은 시도해봐야함 공학수학 시험지를 매겨보면 2계 미분방정식을 풀줄 알아도 정작 이 Mass-Spring-Damper 시스템이 어째서 이런 관걔를 가지는지에 대한 이해을 갖고 있는 학생은 드물었음 고등학교에서 뭐 미분이니 적분이니 다 배워와도 정작 미분을 왜 하는지도, 연속적인 시스템에서 왜 등장하는지도 모름 내 생각에는 앞서 꽤나 파격적으로 말했던것 처럼 중•고등교육에서는 수란 무엇인지, 연산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해시켜주고, 어려운 문제를 자신이 가진 직관력(Intuition)으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시켜주는게 좋을 것 같음
@user-ny1wt4vk2g
@user-ny1wt4vk2g Ай бұрын
저도 이거에 동의합니다 말씀하시는 거 보니 기계공학 전공이신거 같은데 저도 기계공학 전공을 하고 물리과 복전한 입장에서 너무 공감이 가네요 조교 하면서 느꼈던 건 문제를 풀 줄아나 수식을 통해 문제 내 물리적인 상황은 깨우치지 못하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어요 그리고 공학수학이나 수리물리 하다보면 set theory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는데(선형대수도 independent한 벡터의 집합으로 전부 표현) 이런 수식의 정의와 내용 보다는 문제풀이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진짜 기계만 만드는 느낌..
@user-lu2iw3nq5i
@user-lu2iw3nq5i Ай бұрын
전문가다 ㄷㄷ
@Minseo7137
@Minseo7137 Ай бұрын
ㄹㅇ 맞말이다 이게 맨날 수능이 잘못이다 사교육이 문제다 뭐다 떠들어대는 것 보다 이런 본질을 더 중요시 했으면 좋겠음
@DeaDenDCortes
@DeaDenDCortes Ай бұрын
@@Minseo7137 교육부 윗대가리들이 그걸 알았으면 이 사단이 처음부터 나지도 않았고 지금도 저런 특성을 알고싶어하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user-go4jf5hs1m
@user-go4jf5hs1m 9 күн бұрын
저 sky 수학과생인데 이거 존나 인정합니다. 차피 수학과 수학은 현실과 괴리가 커서 그냥 수학과에서 나온 정리들만 빼와서 증명없이 맘껏 이용하는 공학쪽이 현 시대흐름에 가장 맞는것 같습니다.
@jiguin11
@jiguin11 Ай бұрын
불평해봐야 부질없다. 그냥 무식하게 고득점을 향하여 돌파해야할분이다. 돌파한 놈들만 이렇게 비판하는것이다
@user-ut1fh3sr6m
@user-ut1fh3sr6m 23 күн бұрын
이게팩트😊
@user-zf4jo7do3w
@user-zf4jo7do3w Ай бұрын
오해가 많은 부분은 교육부가 수능에 트롤짓을 하는 게 아니라 교육부가 하는 수 많은 트롤짓 중에서 수능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selfnovel3679
@selfnovel3679 Ай бұрын
수능에서의 수학 시험은 '수학' 이라는 학문의 이해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학생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게 목표고 그걸 위해 선택한 방법이 수학이라고 봄. 수학이 아니라 건축이든 뭐든 사고력만 측정할 수 있으면 방법은 상관없는건데, 기왕이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는 수학 분야를 통해 사고력을 측정하는 게 대학에서의 지식적 기반에 도움이 되니 수학을 수능 과목에 넣은 게 아닐까 생각함. 사실 대학에서의 소양을 쌓을거면 문과과목에서 수학을 뭐하러배움 ㅋㅋ 단지, 사고 능력의 측정이 목표이기 때문에 문과도 수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함.
@user-yg97f5hfvh
@user-yg97f5hfvh Ай бұрын
과학탐구는 확실히 이게 목적인거같음
@Omagaawd
@Omagaawd Ай бұрын
진짜 이게 맞으면서도 너무열받음 수학을 잘하는게 진짜 수학을 잘하는게아니게되니깐
@user-owpdbaj6
@user-owpdbaj6 Ай бұрын
과연 그 수학이 사고력을 잘 측정해 내고 있는지 의문
@lough1258
@lough1258 Ай бұрын
하나 말하자면 대학교 수학은 지금 미적분 대학교 버전 독학중인데 고딩때 미적분 생각하면 안됨 ㅋㅋ
@user-nk1ex8uf2z
@user-nk1ex8uf2z Ай бұрын
애초에 시험에 맞게 공부시간 안주면 저러지 국사는 안그런가? 법학도 마찬가지임 심지에 세월이 흘렀고
@blurrrred
@blurrrred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공대 다니는 중인데 진심 공대 오는 애들이 행렬 모른다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함 2학년 공업수학까지는 적어도 수능보다 쉽다고 장담함...
@user-sm1sv2cg9u
@user-sm1sv2cg9u 7 күн бұрын
복소해석학 어렵던데 ㅋ 그나저나 님 영국에서 공대다니시면 퍼트넘 북미대학생 수학경시대회나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문제 씹어먹겠네?
@blurrrred
@blurrrred 7 күн бұрын
@@user-sm1sv2cg9u 영국에 대한 대단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HahAga-fy8lo
@HahAga-fy8lo Ай бұрын
나는 학벌 서열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 단 대학교를 들어가는 조건이, 국영수사과 및 기타 과목을 잘해서 들어가는게 아닌, 학교 및 학과별로 관련 전공에 필요한 과목만 시험보는게 옳다고 봄. 학교측에서도 더욱 필요한 인재를 선별하는데 도움되고, 학생들도 본인에 좀 더 맞는 전공 분야를 미리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 우리가 국영수사과 기타과목 중에 취업 후 다 활용하는거 절대 아니니깐. 예를 들자면 화학과는 수학 + 화학 1, 2). 경영,경제과는 국어 + 경제, 경영) 전공과목 등. 이런식으로.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6 күн бұрын
저도 서열화와 경쟁이 중요하다는거에 동의해요. 저는 추가로 정시 100%에 생기부를 추가 평가 요소로 넣고, 수능은 현행 유지하되, 대학 공부 선행을 생기부에 반영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user-od8oe2ek4m
@user-od8oe2ek4m Ай бұрын
애초에 수능시험자체가 등수매기기위한 시험이지 자격증 시험은 아니잖나
@user-gl4tc8hy2z
@user-gl4tc8hy2z Ай бұрын
근데 지금 통합수학에서 확통3이 나형 1이랑 비슷한가요??
@mathddang
@mathddang Ай бұрын
yes
@user-xu2zi9du4b
@user-xu2zi9du4b Ай бұрын
아니근데 성실성 확인으로 줄세워야하는게 맞는거 아님?
@user-ei1bh9gf6h
@user-ei1bh9gf6h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을 바꿔주세요
@delurechan3502
@delurechan3502 Ай бұрын
해가갈수록 기출은 쌓이는데 한정된 범위내에서 변별력높은 문제를 계속양산해야된다? 어느시점오면 더이상 포화되어서 색다른문제 못나오지 결국 답은 2가지임 범위를 늘리거나, 문제를 더럽게 만들거나 우리나라는 후자 테크를 탄거고 그렇게 학생들이 수학어려워하는거 신경쓰는거면 수능 30문제 전부다 그냥 구구단으로 내셈 ㅉㅉ
@user-cp3kh6ze7c
@user-cp3kh6ze7c Ай бұрын
동의를 못하겠어요. 예를 들자면 레고는 잘 팔려도 레고랜드는 망해가죠. 그러니까 수능 수학 잘 풀었다고 꼭 수학과를 가는게 아니란거죠. 문제를 꼬고, 함정을 팠어도 대학은 속지않고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학생을 뽑길 원해요. 반복하자면 수학을 잘푼다기 보다는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학생을 원합니다.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25 күн бұрын
그런데 그 요구하는 추론이 존나 과하다고요 그렇게 추론만 요구하는거면 아예 범위를 초등학교 수학으로 줄이고 거의 지능여부로 풀수있는 문제 내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까진 안하죠? 수학적으로 의미가 없으니까 그렇게까진 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학 가서도 생각을 해야죠 ㅋㅋㅋ 막상 수능은 잘쳤는데 배워야 했던 개념 못배워서 대학에서 시간낭비 돈낭비하는건 왜 생각을 안해요 그편이 차라리 대학수업 따라가는게 빠른데 ㅋㅋㅋㅋ 님 지금 이공계 교수님들 교육과정 축소때문에 힘들어 하는건 앎? 당장 2028 미적기하 수능에서 삭제한거때문에 이공계 교수들 반발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님보다 수학적 지식이 뛰어난 교수님들조차 과도한 문제해결 능력은 비효율적이란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고요
@smithjohn2387
@smithjohn2387 Ай бұрын
과탐도 옛날엔 4과목 봤어요 2과목1개 1과목3개 ~ 지금 과탐 1개보는데도 많아요 심지어 연고서성한중경외시인데~😢그러니까 이상한 유전문제나 화학액체문제 등이 나오는거죠 이게 왜그러냐면 교육부사람들이 애들 과탐 4과목 힘들지않냐 줄이자 줄이자해서 범위가줄어 변별이안되니까 이상한문제가 나온다는것입니다 이제 개념이나 학교에서배우는 계산가지고 과탐 절대 1,2등급 나올수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수능을 계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이것도 문제많습니다 눈치슬슬보다가 자기보다 점수높은사람인거같은면 비위슬슬 맞추고 눈치보다 나보다 점수가낮다 싶으면 인정사정없이 벌레취급하고 무시합니다 입시가지고 이러는데 대학가서 발전이 있겠나요?
@user-dg9tx9uv7e
@user-dg9tx9uv7e 20 күн бұрын
뭐 반대로 생각하면 희망적임. 수능 수학은 타고난 수학적 머리보다 그냥 수능 수학만 오래 공부하면 된다는 거니까
@user-pl6pt2fl8r
@user-pl6pt2fl8r Ай бұрын
진짜 미친거 같음 범위 계속 주는거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
@user-uu8zv7bq5c
@user-uu8zv7bq5c 27 күн бұрын
오해하시고 있는 부분은... 교육과정에서 사라진 내용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없다고 보여지는 부분들입니다. 아니면 남아있는 교육과정들로 대체가 되거나요. 고등학교 교육은 이제 수능을 위한 내용밖에 가르치지 않는게 미덕으로 자리잡은거에요. 제 생각엔 지금같은 과목 선택형 수능을 없애고 문제수는 늘리고 난이도는 낮춰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모든 수학을 접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개편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열심히 한 학생은 전범위가 강할 것이고, 덜 열심히 한 학생은 일부분이 약하게 되어 변별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user-ye4sy7gq3h
@user-ye4sy7gq3h 23 күн бұрын
그래도 하위권 변별은 충분히 됩니다. 지금 문제는 1등급 하나 걸러내려고 3~4등급 변별을 거의 포기했다는거죠. 오히려 상위권애들도 1등급 안정적으로 나오기 힘듭니다. 기형적인 구조, 괴랄한 킬러 몇개로 변별하는 시험구조여서 평소에 아무리 1등급 꾸준히 맞는 애들도 수능 당일날 괴랄한거 하나 못풀면 2등급 되요. 1~2등급 구간, 그리고 3~5등급 구간에 너무 많은 동점자가 몰리는 것도 문제이고요. 3~5등급 구간에 있는 애가 킬러 한 두 문제 잘 찍으면 1~2등급으로 뒤집기 해버립니다. 그러니까 시험이 도박 되는거예요. 1등급 맞던애가 수능 망쳐서 3등급은 커녕 4등급까지 내려앉아버리고 재수하는 일도 부지기수. 아주 개판입니다. 차라리 쉬운 단윈이라도 범위를 늘려서 범위 소화 못한애들부터 걸러내야 상위권 변별이 수월합니다. 그런 단원이라도 있어야 3등급 4등급 확 차이낼 수 있고 그렇게 밑에서부터 변별을 해줘야 1등급 2등급 애들이 안미끄러져요. 범위 줄이면 밑에서 변별이 안되기 때문에 상위권 애들이 뒤집혀요. 그거때문에 킬러가 더 괴랄해지고 더 운빨시험이 되고 있어요. 범위를 늘려야 1등급 2등급 3등급을 제대로 변별할 수 있어요.
@user-ny1wt4vk2g
@user-ny1wt4vk2g Ай бұрын
범위를 많게 한다고 해서 괴랄한 문제가 안 나온다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2011년 수능문제 에서는 역대 최다 오답률 찍은 문제도 있고 1997년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평가방법의 단일화 / 대학 서열화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수능이 단일화 시험으로 되고 그리고 그걸 토대로 일률적으로 줄을 쫙 세우니 경쟁률이 터지고 괴랄한 문제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센터시험 이랑 본고사 처럼 수능을 자격고사화 하고 본고사로 본 대결 벌이는 게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공대나 자연대에서 재학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학교내 랩실마다 사용하는 툴이나 혹은 학문마다 필요한 수학이 있는데 그거에 맞춰서 대학이 출제 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물론 전체적인 지식은 알아야 하기에 수능은 일본처럼 자격고사화 시키는 게 맞고 어느정도 난이도를 낮추고 쉽게 출제를 하고요 현재처럼 내신 vs 수능 이런 식으로 해봤자 어차피 의대 줄세우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수능수학 가형 1등급 받았고 당시 킬러였던 문제 다 맞고 다녔는데 정작 대학교와서 쓸 일은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오히려 비킬러 문제가 대학때 가장 많이 썼던 거 같아요(ex. 삼각도형근사 등)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님 본고사 왜 폐지된줄 아심? 오히려 사교육 조장하는 구조라서 없애버린거임 그거 생각하면 본고사 부활은 말하는게 이상한데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범위를 늘리는게 지금보다 나은건 맞는데요. 최소한 범위를 늘리면 대학에서 시간 낭비하는 문제 하나는 없어져서 나을수밖에 없음 그리고 어쩌다 한번 이례적인 사례로 일반화하지 마세요
@user-vh5dx5nh8h
@user-vh5dx5nh8h Ай бұрын
1997학년도나 11학년도 수능 문제에서 나온 그 문제들은, 어렵긴 해도 수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문제였습니다. 더군다나 그 시험지에 그런 어려운 문젠 하나씩만 나왔구요. 게다가 지금 수능 수학은 애초에 그런 어려운 문제를 내지 않습니다. 현 수능 수학의 문제는 범위가 좁아서, 적당히 어렵지만 수학적으로 쓸모없는 문제들이 다수 나온다는 점에 있습니다. 의미 없는, 적당히 어려운 문제를 여러 개 푸느라 타임어택을 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그렇기에 어떤 측면에서 봐도 범위가 문제가 맞습니다.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user-vh5dx5nh8h 님 지금 수학이 어려운 시험지가 안나온다고요? 당장 작수만 해도 미적분은 표점 148찍는 불수능이였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가형시절에 비해 극킬러 3개가 약화된 상태이지 그 외의 준킬러 최소 6~7개들은 가형시절보다 더 어려운 상태로 나옵니다. 입시 하나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어중간한 추측으로 선동하지 마세요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user-vh5dx5nh8h 오히려 가형시절이 지금보다 (만점은 어렵다해도) 1따긴 쉬운거 아세요? 극킬러 3개만 어렵고 나머지 27문항은 사실상 주는형태라 27+3이란 말이 괜히 나돌아다닌게 아닌데 ㅋㅋㅋ 왜 그런줄 앎? 범위가 매우 넓으니까 현행처럼 좁고 깊은 지엽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임 그래서 그땐 과목의 난이도가 과도한 추론이 얼마나 요구되냐가 아닌 많은 범위를 이수할 수 있는 끈기로 결정되었고 실제로도 이렇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의미있는 문제가 나올수밖에 없음(지금은 삭제된 행렬, 공간벡터 등) 이게 정석이라고요 ㅋㅋㅋ 뭔 범위 줄여야 한다 이딴소리를 왜하는거임? 님 영상 보긴함?
@bongsunpark
@bongsunpark Ай бұрын
04수능 아잰데 내경우엔 나름 수학 자신 있었고 대학 1학년은 전날 벼락치기해도 따라갈정도로 고등수학이 도움이 많이 됐었어. 요즘은 미적을 안배운데서 충격이었는데 그만큼 난이도는 올라갔겠지? 힘내요 수험생 여러분들ㅠ 수학은 쓸데없는 학문같지만 사고력 향상에 지대한 영향도 주고 여러 학문의 기초가 되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잡고가길 바래요😊
@6amwakeup
@6amwakeup 2 ай бұрын
범위가 좁아서 문제가 복잡하게 나오는것 같음 옛날에 범위 많았을때 보면 요즘처럼(30번 21번)제외 지금보다 꼬아놓은 문제는 많이 없는것 같음
@user-er2gv1dk8d
@user-er2gv1dk8d 2 ай бұрын
수능 수학이랑 대학 수학의 괴리감을 굳이 문제 삼을 이유가 있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말 그대로 대학에서 학문을 배우기 위한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임. 현재 수능체제에서도 충분히 사고력과 논리력, 추론력을 판별할 수 있음. 굳이 수능에서 대학의 학문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봄. 수능에서조차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따라가려 할 수록 오히려 선천적인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아 더 불공평해진 시험이 될 거라고 봄.. 션티쌤이 저 프로그램 언급했었는데 난 션티쌤의 의견에 많이 동감함.. 수능을 푼 교수들은 당연히 시험 공부를 한 적이 없으니 점수가 안 나오는게 당연한데 교수들이 점수가 안 나왔다고 해서 수능을 문제 삼는건 너무 편협적인 시각임.
@junseomg
@junseomg Ай бұрын
ㅋㅋ 그니까 대학에서 잘할사람뽑아야 되는데 범위늘린다고 적응못하면 당연히 대학에서도 적응못할텐데 고교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배워야지 문과나옴? 지금도 수학1등급애들 대학수학 적응못하는 애들많은데 아예뺀다? 어이가없네
@user-rw7dz6yp1v
@user-rw7dz6yp1v Ай бұрын
그렇게 조잡한 학문을 배우는거 자체가 사회적 낭비인거임. 고등학교 수학에서 유의미하게 발전되고 아이디어가 진보한게 대학수학인데, 그걸 배제하고 시험을 내니 내용은 한정적이고, 기출은 쌓이고 내용은 편협해짐. 근데 이렇게 대학가서 쓸모도 없는걸로 평가를 계속하다보니 어려운걸 배우는데 막상 외국 대학생들은 풀지도 못하고 대학가서는 쓸모도 없는 시험이 되버림. 막말로 교수가 대학수학능력이 높지 수능 잘친애가 높겠음? 근데 수능은 점수가 이상하게 나오잖음. 걍 시험이 쓰레기가 된거 맞음. 국어는 아닌데, 특히 수학이 이게 심함.
@user-rw7dz6yp1v
@user-rw7dz6yp1v Ай бұрын
그리고 이런 사회현상에 대해서 수능강사나 고등학교 선생이 평론하는게 상당히 어불성설임. 막말로 이렇게 조잡한 수능으로 만든 사회의 기득권자이자 경험한 학문의 세상이 교수들보다 훨씬 좁은 사람들인데 왜 그 사람들이 평가한걸 믿음? 걍 너희 부모님이 요즘 학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게 더 건강한 평가임
@user-rw7dz6yp1v
@user-rw7dz6yp1v Ай бұрын
@@junseomg 걍 고딩에서 재수생 정도가 쓴글임
@hijklmnopqr
@hijklmnopqr Ай бұрын
​@@user-rw7dz6yp1v 먼저 수능수학은 학문이 아님 대학수학을 위한 체력기르기 혹은 성실도 평가로 보는게 맞음. 원 댓글에도 써있듯 대학수학과의 연계성을 고려하면 재능빨을 더 심하게 탐.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재능지분이 커지는건 논문 많으니까 인정할거라 보고 근데 수능은 대학'입학'시험이지 대학교육능력평가가 아님 애초에 대학에서 유용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필요가 없음 그게 오히려 이상한거고 노력은 하는데 재능이 없는 친구들에게서 기회를 박탈하는거지 재능이 있다면 안좋은대학가도 대학원을 가던 하면됨. 교수는 수학을 잘하는시험이지 대학'입학'을 잘하는사람이 아님 애초에 본질적인 수학실력은 수능에서 논의할 필요도 없음
@kicheollee8958
@kicheollee8958 Ай бұрын
가난한 집 자식들이 공부잘하면 잘못이고, 부자집 자녀들이 서울대를 쉽게 들어가야,,, 올바른 입시,,
@user-se4ct3yn6k
@user-se4ct3yn6k 14 күн бұрын
그게 아니라 핵심인력 세뇌시키는데 국가가 가담했고 동의한거겠지. 안그래도 조건이랑 환경도 힘든데 바보 만들기 딱 좋을정도로 삶이 힘들었어서 저런 결과물 나오는거 아니가
@yoonmento89
@yoonmento89 Ай бұрын
08수능 수리가형 봤었는데 지금 행렬이 안나온다고??
@user-oz2ml1li6m
@user-oz2ml1li6m Ай бұрын
17수능부터 없어짐
@toread7791
@toread7791 22 күн бұрын
범위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계속 꽈서 내는게 미친 겁니다. 어떤 주관식이든 객관식이든 문제를 그냥 꽈서내요. 공식에 기본적인 개념을 대입하고 그것을 여러게 겹쳐서 꽈서 출제를 하는게 문제고 특히나 주관식이나 고득점 문제는 왝 렇게 추론을 해야 하는건지 설명을들으면서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 그냥 이렇게 되…….?……… 그런식임. 기본공식에서 조금 응용하는거야 이해가 가고 그것을 조금 섞은것도 이해가 가지만 도무지 설명을 들어도 납득 이 안가는데 “이렇게 알아들어 “ 라며가정하고 그것이 “이렇다는게 전혀 납득이 안되었음. 문제는 범위가 아님…….. 그런 여러 이런 이런 하다는 문제의 굴현된 가정이 공식화된 말처럼…..이어지고 그것을 사교육에서 가르치는 거임. 말그대로 스킬을 가르치는 거임. 그래서 고딩때내내 수학이 싫었음. 그 풀이의 가정이 사실상 그렇게 연계되는 이유가 이해가 안갔음. 차라리 … 수능 수학에서 어떤 틀이 주어질때 말이 이런건 이렇게 해석해야해 라는 가이드 라인을 알려준것도 아닌데 풀이 해설하면 그렇게 함. 본질은 그 이상한 가이드를 알려주고했으면함. 범위 문제가 아님. 나때는 미적분이 없었음. 그런데 삼각함수로 이상하게꽈서 응용해서냈음.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이 왜 그렇게 삼각함수 가 그러한지 명쾌하게 설명을 못해주고 그냥 외우라도 함…. 그래서 망했지……. 선생도문제임. 그냥 무조건 외우라고하고 … 에휴… 그러니 나처럼
@sda-or2ws
@sda-or2ws Ай бұрын
전교조와 그 이하 교수님들 ㅋㅋㅋ 수학범위 줄여야 한다고 울부짖어서 바꾸었는데 교육이 이꼬라지 난거 좀 이제 생각 좀 하고 삽시다
@avocatdogg5262
@avocatdogg526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교육과정이랑 평가과정 사이에 괴리감이 있어서 일어나는 문제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공교육 퀄리티가 엄청나게 나쁜가?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수능이 어려워서 교육과정 바뀌고, 그기 공교육에 반영되고, 수시와 정시의 괴리가 생기고... 이래서 공교육이 문제라는 말이 나온다고 생각함. 솔직히 물리학, 전자공학 복수전공 하면서 느낀게 미분적분도 중요하고, 고등학교때 배운내용 전부 중요한거 사실인데 선형대수적인 내용이나 행렬, 통계, 벡터, 수치를 해석하는것 이런것도 정말 중요한데 이런내용 다 빠짐.. 오히려 개념만 알고 넘어가도 충분한 부분에서 iq테스트마냥 엄청 어렵게 내는 느낌임. 너 삼각함수 알아? 활용가능해? 너 행렬 알아? 활용가능해? 너 벡터 알아? 활용가능해? 미분적분알아? 활용가능해? 통계알아? 활용가능해? 이런 느낌의 시험이 차라리 좋지 삼각함수의 특징을 이용한 엄청 복잡한 문제, 2차원 벡터를 이용한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 무한급수를 이용한 엄청나게 복잡한 기하문제 이런식으로 나와서 문제인것 같음. 변별력 가져야 하니까 문제는 어려워져야하고 그래서 그 좁은 범위에서 어떻게든 문제 꼬아서 변별력 문제 내야하고... 차러리 범위 엄청 늘려서 행렬, 3차원벡터, 통계, 이런 내용 다 때려넣어서 암기과목이다 싶을정도로 범위 늘리면 문제 하나하나의 난이도는 줄겠지만 변별력도 가질 수 있을것같음.. 범위를 늘리면 뭐 선행한애들이 유리해진다 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말해서 범위가 좁다고해서 선행 안하는 애들에게 기회가 생긴다? 그건 또 아니라 생각함. 당장 대학수학 해본사람은 고등학교때 배우는 수학이 얼마나 작은 범위인지 체감될거임.. 수학적 추론능력을 평가하는것도 좋지만 대학수학 해보면 어떤 한 개념을 엄청나게 깊게 파는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적인 측면을 넓고 얕게라도 이해해서 필요할때 어떤개념이 필요한지 연상을 한 뒤에 활용 가능하느냐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함
@user-rationalist0
@user-rationalist0 1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현재 수능 범위는 너무 해석학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범위를 배로 늘리고 하향 평준화하는게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근데 단순히 활용만 물어보기 보다는 현재 수능 4점 초반 문제처럼 어느정도의 깊은 사고력과 논리력도 같이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수학 범위를 늘리면 수업을 듣는 것보다 혼자 읽고 이해하는게 더 중요해져서 이런 식의 공부는 오히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alu3019
@alu3019 Ай бұрын
현 대학 수학과 교수입니다. 대학에서 고등학교 때 안 배운 수학 가르치느라 정작 필요한 부분은 믓 가르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년 입학하는 학생들이 실력이 낮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자원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현재의 기적같은 선진국을 만든 건 인재교육이었습니다. 그런데 4차 산업 혁명을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이끌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Programer-wi8ti
@Programer-wi8ti 2 ай бұрын
교육부 공무원들도 수학범위 줄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죠. 그들도 94년 수능부터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데. 단지 그 놈의 you know who (아니 단체니까 you know which가 되나?)가 교과과정 개편 때 참가해서 단체의 권력을 강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어서 그렇지요. 그리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들이 정치인 출신이라서 교육을 잘 몰라서 그 단체의 말에 혹히는 것도 두번째고요. 모르는 사람들은 범위가 줄면 사교육도 줄고 공부범위도 줄겠군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지요. 정치적 이유와는 별개로 정말로 진정한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하려면 1.초기 수능(94년~2004년)처럼 범위를 넓게 하든가 아니면 2.수능실험평가때처럼 국어수학영어만 수능을 보고, 사회과학은 각 대학교 전공에 맞는 과목으로 본고사형식으로 치는 이중방식이 맞다고 봅니다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교육 제도가 정치에 휘둘리는 게 매우 큽니다.
@user-qu8gz2kb8c
@user-qu8gz2kb8c Ай бұрын
엥;; 행렬이 없다고?? 미분방정식도 없다고?? 와~~벡터 없어졌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user-yw7ii8xs7u
@user-yw7ii8xs7u Ай бұрын
ㅇㅇ 2028년부턴 지금 미적분이랑 반쪽짜리 기하도 없어지고 수1+수2+확통 체제로 고정 ㅋㅋㅋ
@avocatdogg5262
@avocatdogg5262 Ай бұрын
벡터는 2차원까지만 다룸. 3차원도형 이런거 빠짐. 행렬은 아예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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