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47분간 없던 동거인 생겨서 데이트 하고 왔어요 그럴 수 있죠 ㅎ히힣ㅎ아 행복했다
@Saaamm68803 жыл бұрын
아 ㅋ ㅋ ㅋㅋㅋㅋ완전 나잖아..!!!!
@hand-cream9 ай бұрын
남편이랑 6~7년을 연애하고 26살에 결혼한 36살 아줌마임 큰아이는 초등학교를 가고 둘째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음 여전히 우리는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온전히 우리 둘사이를 지켜주는 기억들은 그때 그시절의 모습임 ..... 한여름날 일마치고 샤워해놓고 둘이 손잡고 한참을 걸어가 떡볶이를 사먹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땀범벅이 됐는데도 손놓지 않고 땀흘리던 서로 모습이 웃기다며 박장대소하던 그때... 새벽다섯시에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둘이 그 추운겨울새벽에 맥도날드를 갔는데 맥모닝판다며 좌절하며 다시 롯데리아까지 뛰어가서 하나씩 햄버거 입에물고 졸린눈하며 꾸역꾸역 먹었을때.... 연애3년차에 데려온 우리의 첫 반려견이랑 지칠줄 모르고 산책다니던 ... 이제 시간이 지나서 둘에서 넷이되고 우리의 첫 반려견은 노견이 되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 모습보면서 세월이 흘러감이 너무 느껴짐.... 우리가 이뤄낸 이 많은 물질적인 것들이 새삼스레 대견하다가도 조금은 아직은 시간이 더디게 흘러갔음 하고.. 이제 남편은 43살 나는 36살 아저씨 아줌마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저때의 우리모습을 추억삼아 살아가는 것 같음 ....
@훈띵-s6b8 ай бұрын
너무 멋있어요.
@paulallen8378Ай бұрын
그렇게 모든 기억이 행복한 나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꽤괜찮은상자3 жыл бұрын
선 : 선우정아 우 : 우리의 정 : 하나뿐인 아 : 마돈나
@helenkim450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아가 마가 되는 기적
@와앙-u7p3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러면 선우하마잖아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또스띠따따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노래에 취해서 덜 깨셨나봐요
@dmslm2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user-nd8zs3pc6r3 жыл бұрын
@@와앙-u7p ㅋㅌㅋㅌㅋㅌㅋㅌㅌㅌㅌㅌㅌㅌㅋㅌㅌㅋㅌㅋㅋㅋㅋ거기까진 생각못함ㅋㅋㅌㅋㅋㅌㅋㅋ
@흑곰-h3w3 жыл бұрын
간직해두었다가 무게가 되었을 때 지금의 내 애인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honeypark13853 жыл бұрын
크 무게가 되었을때,,
@귤까먹는봄3 жыл бұрын
무게가 되었을때란 표현 너무 좋네요 :)
@down06013 жыл бұрын
그 애인 너무 좋겟다...
@센-y2m3 жыл бұрын
아.. 좋습니다 너무
@sssso._.n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동감입니다
@은향-p9n3 жыл бұрын
실제 부부이고 실제로 살고 있는 집이구낭 어쩐지 너무 자연스럽고 좋더라⸝⸝
@은향-p9n3 жыл бұрын
다들 그러시길래..!.!!
@PianoinU3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이 노래 틀어주고 자기 마음이라고 하는데 진짜 행복감이 이루말할 수 없었네요 정서 관통합니다. 그냥 선우정아 음악이랑 같이 살고 늙고 죽을래요❤️
@ko-tu1sm3 жыл бұрын
좋겠당
@청룡쇼바-b3i3 жыл бұрын
영원하세요!
@콩이-m7w3 жыл бұрын
우와ㅏㅏㅏ 남편이 로맨틱하시드아
@adelamoon88703 жыл бұрын
힝구힝구
@지나07173 жыл бұрын
@@해달별-x4j )ㅡ
@kim-cw3cx3 жыл бұрын
난 선우정아만의 둘둘 에둘러 말하는 느낌이 아닌 직관적이고 담담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아
@KKAMJJIG-girl3 жыл бұрын
이 뮤비에서 동거를 표현하는 방식이 좋다 껴안고 사랑에 죽고 그런게아니라 어깨를 토닥이고 나란히 걷는걸로 표현하는게
@user-kf2vz9rb5c5 ай бұрын
🥺🥺
@kaonashi36743 жыл бұрын
발 끝자락까지 이불을 덮어준 뒤 프레임에 잡히는 영양제 뭉텅이들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쌓아올려진 하나의 울타리처럼 보인다. 사랑을 하나, 둘 쌓고 세워서 형성된. 영양제같은 사랑이다. 사탕처럼 먹고나서 당장 행복감을 느끼진 못해. 하지만 오래도록, 꾸준히,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날 건강하게끔 채워주는.
@묭묭-l6f3 жыл бұрын
우와..
@또또-t6f3 жыл бұрын
캬
@박설하-x7h3 жыл бұрын
멋지다
@dldndtkd3 жыл бұрын
왕감동...
@뱡기3 жыл бұрын
뭉탱이
@정이수-q5l3 жыл бұрын
나 동거인 있었냐... 왜 마음 시큰애지냐...
@hjy54723 жыл бұрын
문득 어바웃타임에서 아버지의 축사가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결국 모두 늙고 같은 얘기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친절하고 따듯한 사람과 함께 하세요." 참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감사합니다.
@스캇-m5r3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노래를 들으며 이 글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것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guping55113 жыл бұрын
없는 내 반려묘 생각나,, 겨울 새벽, 어쩌다 깨선 내 옆에 자고 있은 고양이보고 울컥해, 살짝 끌어안아 털에 얼굴 파묻는 느낌 ,,
@이하름-y3k3 жыл бұрын
아..이걸 이렇게 해석 할수도 있구나..하..너무 서정적이여서 토가 나올거 같아요..
@guping55113 жыл бұрын
@@이하름-y3k 좋은 뜻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
@Avo-아보8 ай бұрын
저만 그렇게느낀게 아니었구나ㅜㅜ 지금은 아주 멀리떠나있는녀석이 너무그립습니다ㅜㅜ
@kimwolwol3 жыл бұрын
K에게. 너의 이름을 편히 적을 수 없음이 네가 남자가 아니라서, 우리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네가 남자가 아니라서, 내가 남자가 아니라서라고 적어본다. 그럼에도 내가 평생 바라온 이상형의 집합체인 너를 감히 사랑했다. 질척이고 무겁기만 한 내 인생을, 고작 웃음 한 번으로 잊게 만드는 너를 사랑했다. 그렇게 시작한 시간들이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그 후로도 몇 년이 더 쌓였다. 이런이런 사람이 될 거야, 하고 소박하게 적어왔던 꿈은 다 부서졌지만 내 옆에는 아직도 그때와 같이 네가 자고 있다. 나는 잠든 네 모습을 보며 겉옷을 챙겨 입는다. 추위에 덜덜 떨며 담배 한 개피를 피우고 들어와 앉아서 자괴감과 자책감을 곱씹고 눈을 질끈 감는다. 내가 네 손을 잡고 해변으로 나가려고 시작한 사랑인지, 그래서 지금도 이기적으로 너를 붙잡고 있는 건지. 결국, 너까지 이 진흙탕에 빠뜨리게 될지.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든다. K야. 너를 사랑하는 일을 계속해도 될까. 나는 나보다도 너를 사랑하지만 그래서 자꾸 너를 놓아주고 싶다. 이 그늘을 너에게 드리우고 싶지 않아서. 너는 늘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나는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밥값하는히피3 жыл бұрын
백년해로.도망가자.동거
@최지현-b7g3 жыл бұрын
완벽.
@szlly10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덕분에 명곡을 알아가네요
@로아땡3 жыл бұрын
백녀해로 앞에 구애
@tazdingo_133 жыл бұрын
완벽 삼종세트
@무무정-q6d3 жыл бұрын
@@로아땡 그 앞에 비온다 삐뚤어졌어.. ㅠㅠ💖
@희붕이-x4j2 жыл бұрын
가람아 ,네가 입원하기 하루 이틀전 내게 알려준 노래야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듯한 봄이 올 무렵 올해 29살이된 너는 머릿속에 아주 무거운 짐이 생겨 28일 아침이면 병원에 입원 하는구나 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던 네가 마지막 통화를 하면서 내 안녕을 바라고 ,울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행복했어, 사랑해,고마웠어 라고 이야길 하더라 내가 오늘 서럽게 울었던 이유는 우리가 함께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너무나 잔인하게도 빼았겼기 때문이야 정말 좋은 사람 마땅히 행복해야만 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 몹쓸 병이 찾아왔는지 이제 곧 네가 좋아하는 꽃이 잔뜩 피어날 계절이 오는데 너무나 아쉬워 이렇게 글을 남긴다 자신은 더 이상 네 곁에 있지 못하니 넌 네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라고 했지만 이것 또한 내 소중한 인생이다. 억지로 나를 밀어내지 않아도 된단다. 노래 가사처럼 여전히 가람이 널 많이 사랑하고 한순간 만이라도 네게 더 많이 표현하고 아주 조금만 더 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 네가 좋아하고 언젠가는 네가 볼까 싶어 이렇게 적어본다
@johncrk46712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입니다. 얼마나 절절한 마음이실지 가늠조차 안 됩니다. 사랑하는 그 분과 꼭 다시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youjeong08063 жыл бұрын
8살 우리 아들 크면 이런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 💑
@뇽-c2l3 жыл бұрын
우엥 넘 감동적... 댓글 🥺😭😭
@디디-h5t3 жыл бұрын
어음...조금 이르지않나요ㅎㅎ; 10년후에 아드님께 들려주는걸로!!
@은보람-s4g3 жыл бұрын
ㅜ
@robin55143 жыл бұрын
빛나는 마음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멋있으세요
@ofcoursezzi3 жыл бұрын
@@디디-h5t 크면 들려준대자나요 조용
@vida_rosin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랑노래가 있지만 한국의 20대 30대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랑이라고 느껴진건 이 노래가 처음이에요. 1년에 몇번없는 화려한 순간들보단 동네 산책하고 서로 집에서 뒹굴고 껴안는 그 순간이 매일의 사랑이라는걸 담담하고 아름답게 그려주셔서 감동적이에요. 선우정아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울림이 커지는 매력이 있어요! 지금처럼 평생 아름다운 노래해주세요 제발~~
@희다-x3b3 жыл бұрын
도망가자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게 안아주는 노래였다면 동거는 담담하지만 곧게 안아주는 거 같아요. 선우정아 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사랑으로 가득해지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들려주셔서
@sukidesita3 жыл бұрын
전혀요
@Gyund3 жыл бұрын
@@sukidesita ㄴ^ㅁ
@Wiodjfywja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보고는 젊은 커플을 떠올렸는데 후렴의 가사를 듣다보니 노인 두 분이서 오순도순 살고계시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ㅠㅠ 한 분이 안계시면 다른 한 분은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서로에게 의지하는 분들이라서 가사가 더욱 공감되어 눈물이나요. 견고하고 오래된 그분들만의 세계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순간순간으로 이루어진 하루를 그리고 그 하루가 모인 매일을 사랑하며 살아오셨어요. 앞으로도 그 두 분이서 같은 길을 두 손 꼭 잡고 같이 걸어가시기를 기도하게되네요. 이번 신곡도 너무 좋네요 선우정아님 최고에요 ㅠㅠㅠ +) 할머니께서 소천하신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해오셨던 평생이 떠오릅니다.
@annabelle71233 жыл бұрын
댓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오래된 사랑 이야기와 어투에 반하고, 끄덕이고 갑니다...
@묭묭-l6f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Cheekysalamander3 жыл бұрын
견고하고 오래된 그분들만의 세계...🤍
@구르-g6j3 жыл бұрын
두분, 평생 서로의 사랑의 파뭍혀 행복하시길 빕니다 글에 어떤 사랑을 하시는지가 묻어나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다들 사랑하세요
@lazybird243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두 사람 빼면 너무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쓸쓸해 보이는 풍경인데 그걸 알 수 없는 온기로 꽉 채워주는 것 같음. 내 옆구리만 시림...
@mailerhj3 жыл бұрын
뮤비 정말... 한국 소도시의 삶을 이렇게 예쁘게 담을 줄이야.
@소년-w8u3 жыл бұрын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 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그림 같은 집을 짓진 못했지만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 맘껏 뒹굴거릴 수 있으니까 여긴 완전한 둘의 세계야 저 바깥에서는 감춰 숨겨두었던 모든 것 조금 더 알을래 가까이 너만 느껴지게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후회할 리 없지 함께 걷는 이 길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곽곽-w1y3 жыл бұрын
우왁 빠르다
@yunjungchoi6930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1ove_is..3 жыл бұрын
당신이랑 만나면서 사랑이 뭐 별게 있을까 싶었어 자다 눈을 떴을 때 당신이 내 곁에서 곤히 자고 있을 때 든든하게 밥 챙겨 먹고 함께 누워서 영화 한편 보면서 시답잖은 이야기를 할 때 코 끝 시린 겨울에 서로 손 꼭 잡고 산책 나갈 때 그런 사소한 순간에 난 사랑을 느껴
@syr82623 жыл бұрын
언니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 연인에게 말할 수 있는 최대치의 사랑고백 같아요....세상의 모든 사랑노래와 사랑시를 다 읽어본 건 아니지만 그냥 그래요....그런 확신이 들어요 이 노래를 듣고 내 얘기구나 나를 생각하며 썼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언니의 남편 분이 넘 부러워져요 ꌩㅅꌩ....
@mrittikajahan65813 жыл бұрын
Hi 🥰, sorry to bother you but could you please tell me what's this song about? Would you please give me a translation hint of this song? Again sorry 😇
@구운김-g5k3 жыл бұрын
도망갔던 커플은 결국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Jeesooification3 жыл бұрын
전에 도망가자도 그렇고 멀티플레이어도 그렇고 선우정아님 뮤비 분위기를보면 정말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에 대한 관찰력이 어마어마하신것 같아요. 너무 개인적이어서 남에게 보여주기도 싫고 보여지지도 않지만 그 찐 나 자신의 모먼트를 우리가 엿보고있는 느낌? 매번 곡 나올때마다 얼마나 공을들여 완성하시는지 느껴져요.
@가보자고-w8z3 жыл бұрын
어느 날 문득 이불을 덮는데 울컥 감격스러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삶을 함께 겪는 것은 정말 찬란한 행복이구나. 세상이 중요하다고 했던 것들을 초월하는 행복. 함께 산 날들이 쌓일 수록 그 행복을 조금 더 알아가는 느낌이다.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 선우정아, 동거 앨범 소개
@최정윤-r8r3 жыл бұрын
츤데레 순이와 백년해로 하려면 도망가서 동거해야겠어요
@hyeouun3 жыл бұрын
구도가 정말 예뻐요. 정적인 카메라가 비추는 중에, 두 사람이 이리저리 스멀스멀 꿋꿋하게 움직이는
@musiqpark3 жыл бұрын
사랑이라는걸 다시 하고 싶어졌어요.. 이런 감정을 들게끔 해주는 사람이고 싶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키쿠런3 жыл бұрын
오랜 관계를 지속해가다가 결혼할 때 나와 너를 위한 축가로 부르고 싶은 노래.
@bodresaint3223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낡았고, 익숙해진 서로 마치 저 커플의 무릎나온 바지같이 편한. 그렇다고 그 사랑이 지겹지 않은.
@delight1843 жыл бұрын
큰 거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너와 이런 연애를 하고 싶었던 거였는 데 할수가 없네
@빨간망토차차-l1w3 жыл бұрын
사소한 순간들이 이토록 아름답고 향기롭다.
@삼시다섯끼-n6t3 жыл бұрын
예쁘고 설레는 가식적인 사랑말고 니가 뭐든 있는그대로 사랑하는 법
@한킨키3 жыл бұрын
뮤직비디오를 보고 폭풍눈물이 ㅠㅠㅠ 여러모로 허무한 요즘 내가 살고 있는 소소한 날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알게 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것 보다 더 큰 세상이 있을까..
@annabelle7123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이와 그렇게 살고 계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
@마틴-v7m3 жыл бұрын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하는 부분이 담담하고도 북받쳐서 조금 울었어요 정말 너무 좋아요 제목만 들었을 때도 백년해로 감성이겠구나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아요 언니 사랑해 ㅠㅠ
@cheelee43853 жыл бұрын
동거란게 그런거지. 오롯이 애인을 향한 사랑때문에 같이 사는거니까. 복잡한 결혼/이혼 서류에 얽매일 필요 없이, 자녀때문에 억지로 남아있을 필요 없는게 동거라서 서로에게 더 잘해주게 되고, 오늘 하루도 나와 함께 아침을 맞는 이사람에게 감사하다. 그런데 우리 아빠는 왜 아직도 나를 죄인취급 할까..
@멈뭄-l9j3 жыл бұрын
이게뮤비냐 영화지..
@ahrDragon3 жыл бұрын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김미리-g8v3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런 따뜻한 사랑 할 수 있을까? 정말 난 누군가한테 사랑 받아본 적 있을까. 나만 준 거 같아 나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람한테 버려진 느낌이다,.. 언젠가, 진짜 언젠가 나도 꿈꿀 수 있겠지
@andrewkim332526 күн бұрын
만난지 3개월 반 정도 된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보냈습니다. 지금 기차를 타고 그녀를 보러가는 길인데, 문득 이 노래를 들으며 창밖을 보니 눈물이 흐르네요. 아마 오늘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이 수줍지만 힘차게 제 밖으로 새어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그 친구에겐 말하기 부끄러워 여기다 말해봐요. 사랑해
@dwhy40072 жыл бұрын
시대 정신이 어쩌고저쩌고 간에 인류의 영원한 테마는 역시 사랑이구나 다시 그 아련함을 일께워준 정아님의 감성에 감사드립니다
@izasigi3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의 목소리와 소리, 애티튜드는.. 사람 마음 깊은 곳의, 쉽게 움직이지 않는 감정을 건드리는 능력이 있는 듯 합니다. 이번 곡도, 선우정아 특유의 소리배치와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가사가 한참 생각에 잠기게 만드네요.
@소현-z9r3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하는건 이런거 뿐인데 젤 어렵다
@신수정-x2d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짙게 푹 절여진 그녀의 사랑노래
@playinglove538611 ай бұрын
눈물흘리고 싶지 않아 더이상 듣지 못했던 노래... 오랜만에 들어본 노래속에서 발견한건 눈물이 아닌, 벅찰만큼 행복했던 나의 인생을 빛내준 감사함을 갚지 못한 미안함 바로 그거였다.
@tsoialina3 жыл бұрын
SWJA truly converts true mature love into words. A marriage is not all glitter and glamour. True love is present on the daily struggles, on small gestures and unstoppable belief for the better. SWJA I wish you and your family all the best in the world. Your husband is a very lucky person. You will live a fruitful life and be eternally happy in each others presence.
@N0lDEA3 жыл бұрын
정아언니가 노래하는 사랑으로 무료하고 따뜻하게 살아가고 싶다.
@gooilil3 жыл бұрын
동거라는 단어를 어느누구보다 잘설명하는 노래같아요 단어 속에 요소들을 장면장면 나타내는게 너무좋아요..
@김멍구-j1i3 жыл бұрын
노래를 듣고 잠깐의 정적 안에서 들은 기분이 작게라도 기뻐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닮은 종이에 대단한 선물을 준비 못한 꾸깃한 마음이 깃든 예쁜종이학을 접어서 손에 꼭 쥐어주는 기분이였어요
@edansu33923 жыл бұрын
연애할때 들을땐 그사람과 미래를 그리는 따뜻한 노래였는데 헤어지고 들으니까 맘이 쓰라리게 애절한 이별노래로 들림
@sooyoon80293 жыл бұрын
죽을 것 같아요
@ralra9532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매일인데, 이렇게 보니 새삼스레 두근거리네요. 일상이라서 몰랐는데 되게 짙은 사랑이구나, 싶어서
@언터쳐블멈머3 жыл бұрын
저랑 동거중인 갱얼, 이 노래만 틀면 그렇게 편한 자세로 잘 자네요. 갱얼지도 알아듣는 명곡
@nayoungsuh69843 жыл бұрын
완전한 사랑노래네요 화면은 생활감 가득인데 그래서 더 와닿는... 신혼시절 남편이랑 과자봉다리 덜렁이며 퇴근하고 과자 씹어먹으며 티비보던 소소함....지금은 세아이에 문화생활자체가 안되지만 나중엔 아마 이때를 추억할거예요 ^^
@junne2000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서 감당할 수 없을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
@eeeehhh52463 жыл бұрын
사랑이 뭐.... 별거 있나요 마주보면 행복하고 마음이 맞닿으면 손 발끝까지 저릿해지는 그게 사랑이죠 대단하게 뭐 ... 막 해주는 게 아니라.
@Nukul_ro0m3 жыл бұрын
신혼생활을 거의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너무 가슴에 와닫네요.
@동동-r8u5u3 жыл бұрын
영원했으면 하는 안정감과 애틋함 속에서 헤엄치는 것 같아요 선우정아 많이 사랑해요 늘 노래해줘서 압도적 감사 ,,(;_;)
@나무동산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자존감 약한 나를 위로해 주는거 같네. 우리가 사랑하면 그게 최고지.
@VeganFlav5 ай бұрын
One of the most beautiful love songs I ever heard 💖🌸 June 7th/2024, still listening to it 🙋🏻♀️
@귤까먹는봄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너랑 이노래 이만큼의 정도로 오랜시간 행복하는게 내 큰 바램이야 너처럼 예쁜사람을 이렇게 부족한 시기에 벌써 만나게 돼서 혹여나 잃을까 무섭기도하지만 그만큼 내가 잘할게
@_music59443 жыл бұрын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 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그림 같은 집을 짓진 못했지만 It's not romantic to clean The bathroom, is it honey? 맘껏 뒹굴거릴 수 있으니까 여긴 완전한 둘의 세계야 저 바깥에서는 감춰 숨겨두었던 모든 것 조금 더 알을래 가까이 너만 느껴지게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사랑해) 후회할 리 없지 함께 걷는 이 길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같이) 우리 한 집에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제목이 결혼이 아니라 동거라서 더 좋고 사랑하는게 그래도 역시 좋다고 느끼게 해주네요.. 요즘 이 노래만 들어요ㅜㅜ
@Yungteol_3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씀ㅠㅠ사랑이라는 개념이 제한되지 않는 단어.....
@gracehoo39453 жыл бұрын
>>> 가사
@y0ng52 жыл бұрын
손석구님땜에 보러 왔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리고 가요 ㅠㅠ
@acasaca3 жыл бұрын
도망ㅇ갔ㅅ다더ㅓ니 대단ㄴ치 않ㅎ게 쪼ㅇ글ㄹ맣ㅇ게 잘ㄹ상ㄹ고 있어ㅗㅆ구나ㅓ ㅠ풒
@hyidungi85743 жыл бұрын
프사에 계시는 고양이가 쓴 것 같아서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acasaca3 жыл бұрын
@@hyidungi8574 공양이ㅣ도 감ㅁ동하는ㄴ 정아님ㅁ의 음ㅁ악,..,1!ㅡㅜㅠ
@hyidungi85743 жыл бұрын
@@acasaca 냥냥냥
@zpttmxj103 жыл бұрын
취했니
@acasaca3 жыл бұрын
@@zpttmxj10 그럴ㄹ리기가
@그래도-m7f3 жыл бұрын
둘이 걷는 모습이 이 노래랑 너무 잘어울린다. 굳이 손잡지 않아도 속도 맞춰 걷는 게 이노래랑 진짜 딱 맞는 모습인듯..
@누구누구-b3m3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불같은 노래네여..
@jinu89023 жыл бұрын
선우정아님이랑 동시대 사람이라서 너무 좋다 이렇게 새로운 곡이 나올 때 마다 벅찬 감동과 감사함으로 들을 수 있고 더 많아질 작품들을 기대하면서 같이 할 수 있으니깐💕 이번 곡 도 잘 들을게요 선우정아님😻
@imj76902 жыл бұрын
그 말은 언젠가 선우정아가 먼 옛날 가수가 될 거란 말로 들리네요
@지당-u5i Жыл бұрын
그런거라기보단 나중에 정말 대단한 가수로 남을거라는 말로도 해석이 되네요 그리고 공감됨
@myungsil513 жыл бұрын
결혼후 약 7년 남편과 둘이 행복하다며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없죠. 갖기위한 노력(?)도 안했구요. 아이를 꼭 낳아야 한다는 강박이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사그러 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한 몫 하겠지요. 다만 아이가 없다는 사실이 조금은 두려워 질때 남편을 봅니다. 둘이 행복한 지금을 다시금 되돌아 봅니다. 결론, 선우정아님 이 곡 너무 좋습니다!
@김보영-u4l2 жыл бұрын
손석구 추앙하다 이노래 좋아한대서 들으러 왔다...좋타~~노래 취향도 매력적이네
@kb4542 жыл бұрын
구씨가 좋다고해서 와봤다. 좋아하면 그사람이 좋아하는 것까지 관심이 가는구나- 새삼 또 느꼈네오늘
@lim_limJ3 жыл бұрын
퇴근하고 혼자 사는 집에서 쌀 씻어서 밥하고 3분짜장 부어서 어머니가 주신 반찬 몇개에 밥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이거 보고 울컥하네 원래 혼자가 아니였었는데
@agynessraymond55103 жыл бұрын
Never did i consider the idea of being in a relationship is such a beautiful thing to have in life for i grew up watching my Mum suffered just about the entire time her being married to my Dad, and so i've always tried my best to stay away from that concept. But this simple video shifted something inside me that i cant even explain what it is to be exact. Some people are together but one of them feels lonely. Some others are alone but they always managed to feel less, if not barely, lonely. And then there's a group of people who feels content with who they are individually, meet someone who appreciate that, and before they even realize it, they just began to share their moments to be each other's person for the rest of their lives together. The entire production of this comeback single feels like an unexpected healing force. So raw, intimate and, real. Thank you, #Sunwoojunga for #IntheBed
@we_the_genuine3 жыл бұрын
I feel you friend.... My mom suffered a lot too, and i just can't do anything
@asaiyaInColor3 жыл бұрын
Just know, it’s ok to be weary and scared because of your experiences and what you have seen.. just know that your moms experiences are blessings in Disguise and lessons for you to grow.. we can’t hold onto that fear because we will never truly enjoy this short life we have ( trust me I’m working on it too)
@realkim103 жыл бұрын
누나 좋은 음악 고마워요
@과켠-g7w3 жыл бұрын
형..?
@하-c2x3 жыл бұрын
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kim64503 жыл бұрын
귀한 곳에 이런 누추힌 분이..
@bohwankim49003 жыл бұрын
진짜진짜네..
@realkim103 жыл бұрын
@@Alex-qm2zs 안그래도 3호님한테 엄청 들려주중이에요 ㅎㅎㅎㅎ넘 고맙고 열심히 하겠슴둥!😀
@S252S23 жыл бұрын
결혼이 아니라 동거라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그 누구를 생각하며 들어도 다 말이 되니까
@Jenny-gp4zd2 жыл бұрын
손석구님이 극찬하셔서 왔다가 빠져들고갑니다😍
@jae-youngroh94283 жыл бұрын
이미 끝난 사랑의 기억 같네요. 꿈 같아요.
@xlxlxl3740Ай бұрын
새벽 바닷가 앞에서 이 노래를 들려주며 언젠간 꼭 함께 살아가자던 니가 너무 보고싶다 늘 니 자리 그 곳에서 잘지내고 있길 ..
@tessak86562 жыл бұрын
I’m here from ITZY’s ‘LIA’s PLAYLIST’
@stable_by_dessin11 ай бұрын
40년 내인생 최초이자 현시대 내인생 유일한 아티스트
@specialforpezet3 жыл бұрын
Softness of 선우정아 voice feels like a warm and cosy fabric. Even though the sky today is gloomy I look outside and brightly smile, that’s how light and calm this song makes me feel
@buble29523 жыл бұрын
그냥 이대로 다 멈춰버렸으면 좋겠는데 다시 뒤돌아 보면 미련이라서 서로 고통스럽지 잘못했고 잘 못해서 미안해 사랑했다
@peripateticmind84613 жыл бұрын
I love the song and the music video so much. It's nothing flashy or fancy, but it made me feel so deeply about how beautiful a comfortable love can be. It doesn't have to be big or grand, but quiet, small, yet special.
@김태평-z3o2 жыл бұрын
손석구오빠 추천으로 보는중인데 너무 와닿는다
@Jeokya3 жыл бұрын
연인이 시작된 뜨겁고 애절한 사랑이야기 보단 누구보다 편해지고 이제 진짜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사랑이라는 단어 그 이상의 의미가 되어버린, 그런 연인들을 위한 노래
@ny_land Жыл бұрын
이게 내 마음이야.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
@user-kg6cz7ep8z3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랑을 언젠가는 해볼 수 있을까
@lanadelreyismymom3 жыл бұрын
this does not deserves recognition. recognition deserves this.
@we_the_genuine3 жыл бұрын
Exactly
@유진-q4x8i3 жыл бұрын
댓글 잘 안남기는데 선우정아님의 노래는 선우정아님의 목소리도 가사도 뮤비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이 노래도 당분간 계속 돌려듣게 될것같군요ㅠㅠ 좋은노래 감사해요💕
@ibk04293 жыл бұрын
요즘 효과음이 멜로디를 묻히게 하는 노래들이 많았는데.. 가수님의 온전한 보이스와 멜로디 중심의 서정적인 노래.. 너무 좋네요. 선우정아님 노래 들으면... 영화 한편 보는 느낌이에요. 러닝타임4분의 감동과 환희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