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간 남자, 축구장 6개 크기의 정원을 만들다! 40년을 가꾸니 숲이 된 정원 ‘죽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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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도시를 떠나 숲으로 향한 사람들의 생활기. 전남 나주에 사는 박태후씨의 집은 울창한 숲 속에 있다. 박씨 부부가 이곳에서 산 지는 30년이 넘었다.
집 주변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로 가득하다. 박태후 씨는 고등학생일 때부터 그저 숲이 좋아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한두 그루 심던 것이 40년이 지나 숲을 이뤘다. 희귀한 나무 종자를 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고, 버려진 기왓장으로 산책로를 깔았다. 박씨의 숲 ‘죽설헌’은 그렇게 완성됐다.
박태후, 김춘란 부부는 큰딸이 태어나 집이 좁아지면서 새로 집을 지었다. 가진 거라곤 군에서 준 농촌 주택 개량 자금 700만원이 전부였던 시절. 부부는 직접 집짓기에 나섰다. 박 화백은 줄자를 가지고 다니며 다른 집들의 치수를 재어가며 집을 설계했고, 부부가 함께 모래와 자갈을 나르며 집을 완성했다.
절약 정신으로 탄생한 집과 40년 세월을 품은 숲이 된 정원 ‘죽설헌’을 지금 만나보자.
#하나뿐인지구#숲으로간남자#죽설헌
#귀림#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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