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하나 보고 이사왔는데 대문이랑 정원 없는 집에 대문이랑 정원이 생김🏡 대나무숲으로 들어간 부부가 한옥집에서 사는 법 I

푸른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펼쳐진 전라남도 담양군.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국근섭, 김가혜 부부.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이면 근섭 씨는 지인들과 대밭으로 향한다.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죽순을 캐기 위해서다. 죽순은 열흘이 지나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늦지 않게 캐야 죽순을 만날 수 있다. 대밭에서 땀 흘리는 남편과 친구들을 위해 아내 가혜 씨는 새참을 준비한다.
“새참 오니까 예전에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나네.”
대숲으로 새참 배달을 나온 아내 가혜 씨. 돗자리 펴고 둘러앉아 새참을 맛보는데. 죽순밥에 죽순 된장국, 죽순 회무침은 여름철 더위와 고생도 잊게 해 주는 별미 중 별미. 배 든든히 채우고 다시, 대나무밭으로 발길을 옮긴다.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 녹차를 따기 위해서다. 일할 때 노동요는 빠질 수 없는 법! 판소리를 배운 근섭 씨의 소리 한 자락 들으며 힘을 낸다.
일을 마친 후 대나무 숲에 폭 안긴 부부의 한옥에서 죽로차 한 잔 곁들인다. 6월, 대숲에서 부부의 고즈넉한 시간을 들여다본다.
#한국기행 #대나무숲 #한옥집
#라이프스타일 #가드닝 #담양

[@user-rm8lu1op1h]

창 한가락에 울컥 하네요 울아부가지 생각에 시절을 한스런 시절에 태어나 그 한을 토해내시듯 참으로 애절하고 한스런 통한의 목소리로 잘 불렀었는데 어린시절 그 때는 이른아침마다 부르시든 노랫가락이 왜 그리도 싫었는지 철들고 공부하느라 고향에 자주 못내려가고 어느듯 세월은 무심히도 흘러 그리도 예뻐하시든 딸도 70을 목전에 두고보니 울아부지 보고품이 소리가락과 함께 그리워지네요

[@user-fu6ni6fx9j]

위로받고 싶으면 이금희 언니한테 오세요 목소리 들으면 따뜻함 넘어 뭔가가 느껴져서 좋아요 한국기행 프로도 좋고요❤

[@stnj56]

세 친구 분들의 우정이 보기 좋네요! ♥️

[@chaechae7447]

아 너무좋네요~

[@user-fg8fd7kg8r]

구성진 노래 너무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jpl1659]

아라리가 났네 엿날 생각 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납니다 아리~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놀다가소 놀다가 ~가소~ ~ 그냥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jpl1659]

농부가 는 저희가 어렸을태 손으로 모를 심는 시절 허리아픈 아낙네가 모를 심으면 줄을 잡던 남정네가 저 농부가를 구성지게 불러주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지공거사]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건행하세요

[@user-br9gb8vl9s]

판소리에 녹차에 댸나무에다가 친구 멋진 아내 👍

[@user-ye4ln6mm2m]

소리가 정말 일품이네요! !

[@pang-ngiavang1956]

This man is rich with a wonderful wife, fertile land with endless food for the soul and great friends!

[@jpl1659]

다음엔 집 구경도 시켜 주세요 한옥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user-rm8lu1op1h]

팁을 하나 드리자면 금잔디를 구해다 심어보세요 잡풀이 안난답니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하동 지리산을 접한 어느 마을에 집을 빈집인데 집집마다 금잔디가 마당마다 한가득인데 참 신기하게 잡풀은 없더라구요 그런데 공원묘지 산소가는길에 언덕바지에 그 금잔디군락이 한가득인데 그곳에는 다른풀이 없어요 그래서 유심히 보게되었지요

[@user-vl5zu9qp5d]

난 저 대나무소리가 무서울까요

[@zzinbbang2]

다들 이런 감성으로 귀농을 할텐데.. 물론 일부겠지만, 텃세니 황당한 마을지원금이니 하는게 씁쓸한 현실이네요^^;;

[@user-mp1lk2iy2o]

세상에~~푸바오 죽순먹는 동영상 열심히 보았더니 이동영상이 뜨네요. 알고리즘 무섭네요 ^^

[@pick_mugwort]

유시민 누나 EBS이사장 사퇴촉구 중립성없는 교육으로 변하고 있다

[@mjvar67]

이사장 영원하시길. 룬때문에 되는게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