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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든 여행이든 외국에 나갈 일이 은근 있는데
아무래도 스시 오마카세 유튜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현지 오마카세 스시야를 찾아보는 건 당연...ㅎ
외국인의 입장이라 가급적 객관적인 레퍼런스를 참조하는데
미슐랭/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번에도 그 기준으로 찾아간 곳인 거죠
스톡홀름 중앙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밖에 안되는
비교적 도심지에 위치한 여기 스시 쇼는
미쉐린 가이드 2024 원스타입니다
런치 디너 모두 1195kr (약 16만원)인데
앞단의 츠마미 5~6 종류 뒷단의 스시 5~6 종류 구성이며
네타의 숙성도나 샤리는 한국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케 페어링의 경우 9만원 정도에 4종류가 서브되는데
서브 때마다 꽤 상세한 설명(영어+일어단어)이 이어지며
한국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들이라 괜찮더군요
맨 마지막에 오-토로도 추가 차지로 서브되는데
가격은 모르겠으나 참치 퀄러티는 좋아보였습니다
추가하더라도 디너 20만원 전후일 것 같아서...선택은...ㅎㅎ
헤드 셰프님이신 Carl Ishizaki 셰프님은
이름에서도 살짝 유추되듯이 일본인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까 싶고
영어/일어까지 유창하셔서 일본어 단어로도 소통하시면 될 듯
여지껏...일본 제외
국외에서 오마카세 스시를 많이 접하진 않았습니다만
또 한국/일본이 아닌 곳에서 스시??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으나
미쉐린 원스타이다보니 여행객들도 은근 많이 찾는 것 같은데
세프님들 서브도 괜찮은 편에 재료 퀄러티도 좋기 때문에
이국에서의 색다른 경험치 겸 괜찮은 선택지 같습니다
영업: 화~금 디너 (3부제), 금~토 런치부터 가능
휴무: 일요일 월요일
예약: www.sushisho.se
주소:
Upplandsgatan 45, 113 28 Stockholm, Sweden
82RX+FW Stockholm, Sweden
#스시 #SushiSho #CarlIshiz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