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 여전히 집에서 나오지 않는 그의 이야기 [디스커버리 스페셜: 비만 탈출기, 10년의 기록]

수술로는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여전히 폴의 삶을 괴롭혔다.
다시 찌기 시작한 살, 그는 또다시 외출하지 않는다.
10년이 넘는 그의 비만 탈출기, 그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
그는 약 380kg을 뺐지만, 다시 살이 찌고 있다.
여전히 체중 감량을 희망하는 그의 10년의 기록을 살펴본다.
[디스커버리 스페셜: 비만 탈출기, 10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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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kim9325]

같은일을 당해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남을 판단할 자격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이세상 누구라도 폴처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을겁니다. 폴 자신은 더더욱 그렇겠죠. 폴의 트라우마가 치유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게되기를 바랍니다.

[@Ratel4Moon]

예전에 저분과 같은 초초고도비만 3명을 인터뷰한 것을 봤습니다. 세 사람 모두 어린 시절에 양부, 삼촌, 그리고 가족에 의해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했습니다. 두 명은 남자였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그 문제로 가족 내에서도 외면을 당하고, 한 사람은 자기 엄마가 자신을 성폭행한 양부를 선택하는 꼴을 본 후에 세 사람은 초고도비만의 상태가 되었었습니다. 그래도 두 사람은 수술 및 기타 방법으로 살을 빼고 세상을 향해 한 발 내디뎠는데 그때 한 사람은 심장 문제로 사망했다는 걸 봤습니다. 비만은 단순히 게으르고 많이 먹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 걸 그들을 통해 봤었죠. 저분도 심리치료를 통해 이겨내고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도록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uesr-a8vn3z0coj]

보통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무언가에 중독되더라고요.

[@루파레나]

폴이 너무 안타까워요...사람한테상처가 많고 어릴때 학대경험이 있는데 미국가서 또당하고 모든걸체념한듯한 표정과말투가 안쓰럽네요... 폴이 상처를 이겨내고 체중감량했으면 좋겠지만 저도 고도비만이라 살을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알아요. 폴이 행복해지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Xoox-q4k]

난 내가 살을 빼면 인생이 달라질줄 알았음... 88kg를 빼고 57kg가 되었지만 나아진건 별로 없음... 여전히 외롭고 내 자신을 학대하고 있음... 결국 살이 문제가 아니었다는걸 깨달음

[@화블화블]

그 정도로 살을 빼시고 유지중이시라면 님은 의지력이 있고 좀 더 나은 삶을 사실 능력이 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earlybird_]

체중감량 성공이 금연 성공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 달라진 게 별로 없다고 느껴진다면 취미하나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생산적인걸로요 제가 공황, 우울, 무기력, 허무감이 심했는데 피아노 배우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sj-qx2gu]

​​@@earlybird_원래 예술쪽이 심리 치료에 쓰이는데 그중 그림 그리기도 효과 있어요 나를 위로하는 음악 듣는것도 좋아요

[@user-ep4xl9oj8y]

대단하시네요 그정도의 살을 빼고 관리하는건 의지가 있음이죠 남들 다할수 있는건 절대 아니에요

[@써니-v3f4e]

맞아 요 맘이문제지용

[@DHLee-lf4hm]

살 찌는 스케일이 다르네.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9Kg쪘어요"라고 해도 엄청난건데...저사람은 "크리스마스 이후에 90Kg가 쪘어요"라고 하네. 내가 85Kg가지 찍어봤지만...저사람은 몇달이면 나만한 사람 하나 나오는거네.

[@mosfd4995]

차라리 교도소에 수년 수감됐으면 살 빠졌을듯

[@jhhhhhhhhhh1]

살이 문제가 아니고 심리적인 게 근본 원인이었구나

[@mosfd4995]

살 엄청 빼고 팔 살 절제 수술 했을때. 그때 체중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

[@songers727]

어릴적 학대가 상처로 남아 평생을 힘들게 하는군요. 안타까워요 정말..

[@whentheygolow_wegohigh7306]

어우.. 너무 걱정된다

[@BOSS-yx2re]

저사람은 감옥살이하는게 살빼는데 낫겠다.

[@Ijjhffr]

초고도비만인들은 자신의 운동수행능력을 상실하기 전에 근력을 키우고 체중감량을 했어야 했다. 젊은친구가 과체중으로 지팡이 짚고 다닐 정도면 이미 정상적인 체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user-cm7by5sg3i]

습관과 생각이 함께 달라져야 하는데

[@꼬불이나라]

전반적인 생활습관이 바껴야지 수술로 살떼어낸다고 되는건 아닌듯요

[@user-wt2i5fkg9j]

레베카가 누구에요. 갑자기 없던 레베카와 헤어졌다네 헐...

[@OctPSfever]

중간에 나온 조그마한 미국 여자 패이스북 친구로 만나 미국으로 오게한..영국으로 가는 공항까지 마중나와 떨구고 갔어요.

[@lets7775]

저 정도면 더이상 답 없는거 같은데

[@마루-h5e]

걱정이네요.,옆에누구라도잇ㅇㄷ면..

[@benini808]

뭘 해도 안되는 사람들은 핑계가 늘 많지. 국가에서 정말 기적 같은 일을 해주었는데도 다시 저런 삶을 산다는 건. 타고난 거다. 뭘 해도 안되었을 인간이다. 욕을 먹어도 싸다. 쳐 울기는

[@ahyoungjung7276]

동감입니다...

[@user-jh6ms6zd4q]

헉...

[@Ryu-jeounglan]

다리가 저 무개를 지탱한다고? 안뿌러지나? 저렇게 무거운데

[@songes3058]

심각하네...

[@kaycorea8229]

먹는거 훔치는거 다 중독이네 ㅠㅠ

[@Morpho501]

사람몸은 정말신기하다 저렇게까지 피부가 견딜수있구나

[@user-mn6gr5hn2w]

아니 저몸으로 감옥까지 가면 힘들텐데..물건은 왜 훔치지?

[@복음박]

단백질은 적게, 칼로리는 충분하게 식이를 하시는게 살빼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복음박]

단백질 제한식이 도움이 될겁니다. 하루에 40g 또는 35g 또는 30g, 25g, 20g, 15g, 10g, 5g 이하를 정해서 먹는겁니다. 라면 한개에도 8~10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존율린]

미친소리하고있노

[@user-dm5go9hd5n]

왜 사는 걸까

[@박쩡-t3u]

머그려구...

[@aniehyun2433]

말랏다고 키득대구 싶냐 ?????? 에그 ,,,,, 인성꽝 !!!!!!

[@SamsungKimPro]

500kg ㅋㅋ 나보다 몸무게 12배나 더 많노. 살 좀 빼고 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