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c1bs2kp6f 저렇게 나왔다시피 임시완이 애들의 능력을 알아보고 합창단을 만들었잖아요. 근데 저 애들이 너무 잘해주니깐 대장이 욕심이생겨서 전투지역인 철원으로 공연신청을 했는데 저렇게 임시완이 거부를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철원으로 가게됐어요. 그래서 합창을 하고나서?하기전에? 저 남매 둘 중에 한명이 화장실가고 싶다고 그래서 숲속에 아무말도 없이 볼일을 보러갔어요. 그런데 애들 2명이 없어진걸 안 임시완은 이 남매를 찾으러다녔어요. 근데 이 남매는 적군들한테 걸려버려가지고 둘이 손잡고 엎드려있었어요. 결국 남매를 찾아낸 임시완이 숨죽이고 보고있었는데 저 남매 오빠가 임시완쪽으로 오려하는거예요. 임시완이 오지마!!! 했는데 그 오빠가 말 안듣고 임시완쪽으로 뛰어가다가 적군한테 총 맞고.. 여자애는 울고.. 임시완이 남매 데리고 산 밑으로 데려와서 총맞은 남매오빠를 수술하기를 기다렸어요 근데 피가 너무 부족해서 혈액형이 같은 임시완이 피도 나눠주고요. 그러다가 남매 여동생이 막 울면서 오빠좀 살려달라 그러고 난리치고 있는데 남매오빠가 여동생 손 잡으면서 ' 내 노래좀 불러줘.. ' 이래가지고 노래라곤 절대 안부르던 여동생이 오빠한테 노래를 불러줬어요. 오빠가 씨익 웃으면서 세상을 떠났구요. 그다음 장면이 바뀌면서 그 남매오빠를 제외한 합창단이 다시 무대에 섰어요. 여자애가 별이 많은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 오빠야, 내 노래한다. ' 이러고 씨익 웃고 노래 시작하면서 영화가 끝나요..